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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금전축구의 시대’ 막을 내리나
○리병천 2021년 중국 프로축구계에 가장 큰 소식이 떴다. 전술적 능력이 뛰어나 세계 축구계로부터 ‘마법사’로 불리던 스페인 라파엘 베니테즈 감독이 슈퍼리그 다롄 프로의 지휘봉을 스스로 내려놓았다. 그는 중국 진출 후 18개월 만이다. 베니테즈 감독은 24일 자신의 개인 홈페이지를 통해 다롄 프로를 떠난다고 발표했다. 그는 “불행하게도 코로나19가 우리의 삶과 계획을 바꿔놓았다. 오늘부터 나와 코칭스태프는 다롄 프로를 이끌지 않는다.”고 알렸다. 베니테즈 감독은 “코칭스태프와 지원스태프 그리고 선수들 모두에게 감사함을 전한다. 그들의 헌신과 노력은 굉장했다. 정말 놀라운 경험이었다.”고 고마움을 표하면서 “그러나 코로나19 대유행은 여전히 우리를 괴롭히고 있다. 사퇴를 결심한 것은 가족을 지키는 것이 우선이라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자진사퇴 이유를 설명했다. 베니테즈 감독은 지난 2019년 7월 영국 뉴캐슬을 떠나 다롄 프로 사령탑에 올랐다. 당시 베니테즈 감독은 다롄 프로와 2년 반 계약을 체결했다. 매체들의 보도에 따르면 베니테즈 감독이 중국에서 받는 연봉은 전 소속 구단 뉴캐슬에서 받던 것의 2배인 1200만파운드로 알려졌다. 비록 베니테즈 감독이 사퇴 원인을 코로나19라고 설명했지만 사실 다롄 프로와 그의 결별은 지난해부터 그 조짐이 보였다. 계약대로 올해말까지 다롄 프로를 지휘하기로 했던 베니테즈 감독은 지난해 11월 슈퍼리그 시즌 종료 후 영국 리버풀의 자택으로 돌아가 있었다. 하지만 올해 영국의 코로나19 상황이 나빠지며 많은 나라에서 영국에서 온 외국인 입국을 엄격히 공제했다. 지난해 초 베니테즈 감독은 개인 전세기로 중국에 입국했지만 올해는 전세기 입국도 허용되지 않는다. 때문에 베니테즈 감독의 올 시즌 다롄 프로에서의 미래가 매우 불투명했고 이는 베니테즈 감독이 자진사퇴를 결정한 중요한 원인으로 작용했던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다롄 프로와 베니테즈 감독의 결별원인은 코로나19 뿐만이 아니다. 베니테즈 감독이 지난 2년간 다롄 프로에서의 성적은 ‘마법사’로 불리던 그의 이름값에 걸맞지 못했다. 사실상 중국의 최고 부자인 왕젠린과 그의 완다그룹이 최대 스폰서인 다롄 프로는 지난 두 시즌 슈퍼리그에서 가장 많은 투자를 했지만 결과는 이상적이지 못했다. 베니테즈 감독의 다롄 프로는슈퍼리그에 2019년 9위, 2020년 12위에 머물렀다. 전술적 대가인 베니테즈 감독을 영입해 빠른 시간내 슈퍼리그 최상위팀으로 만들려했던 완다그룹으로서는 비교적 실망적인 결과다. 소식통에 따르면 쌍방이 계약 체결 당시 성적에 대한 요구는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때문에 구단측에서 먼저 계약 해지를 요구한다면 베니테즈 감독에게 고액의 보상금을 지불해야만 한다. 베니테즈 감독의 자진사퇴가 어쩜 쌍방에게 가장 좋은 결과로 보인다. 만약 베니테즈 감독이 계속해 다롄 프로에 남는다고 가정한다면 구단은 올 시즌부터 실시되는 중국축구협회의 연봉 상한제, 총투입 제한 등을 지키기 어렵게 된다. 베니테즈 감독의 연봉이 축구협회에서 규정한 구단 1년 총투입액의 20%를 잡아먹기 때문이다. 슈퍼리그에 남아있던 가장 이름값 비싼 베니테즈 감독까지 중국을 떠나며 중국 프로축구의 ‘금원시대’는 막을 내렸다. 이미 광저우 헝다는 칸나바로 감독과의 결별을 준비 중이고 또 지난 시즌 우승팀인 장쑤 쑤닝도 코스민 올러로이우 감독과 연봉 삭감을 놓고 협상을 진행했지만 실패했다. 향후 슈퍼리그에서 세계적 명장 감독들보다는 국내 토종 감독들의 시대가 열릴 것으로 예상된다. 헐크, 테이셰이라 등 스타급 선수들이 떠난 후 이젠 세계급 명감독들도 줄줄이 중국을 떠나고 있다. 지난 몇 년간 수십 억대 돈을 들여 모셔왔던 명감독들, 이젠 그들이 과연 중국축구에 무엇을 남겼는가를 돌이켜볼 때가 온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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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도쿄올림픽 ‘무 관중’ 경기 방안 검토
[동포 투데이 화영 기자] 최근 일본 정부의 여러 인사들에 따르면 일본 정부가 무 관중 형식으로 올해의 도쿄 하계 올림픽과 패럴림픽을 거행할 데 관한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고 23일, 일본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목전 일본 정부는 ‘무 관중’, ‘50%의 관중’과 ‘무제한’ 등 세 가지 방안을 검토, 우선 선수들과 올림픽과 관련된 인사들의 안전을 확보하는 동시에 올림픽의 취소 혹은 연기를 피면하는 것으로 스가 요시히데 정부에 가해지는 반면 영향을 감소하기를 희망하고 있다. 지난해 9월 19일, 일본 정부는 프로스포츠 경기 등 대형 활동 장소의 입장 인수를 용납 인수의 50%까지 허락하기로 했다. 하지만 올 들어 일본 정부가 재차 긴급사태 선언을 반포하면서 해당 지역의 입장 인수 표준은 다시 조정, 규정 제한을 5000명으로 하던 용납 인수를 재차 50% 이하로 조정하였다. 만약 도쿄 올림픽을 무 관중 형식으로 치른다면 일본이 보게 될 손실은 약 900억 엔에 이를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이 외 지난 21일, 국제올림픽 위원회 주석 바흐는 교도통신 기자의 취재를 접수하면서 “안전을 첫 자리에 놓는다는 이 점은 의심할 바 없다"라고 하면서 동시에 무 관중 혹은 관중 제한으로 올림픽을 치른다는 가능성을 부인하지는 않았다. 한편 영국 ‘데일리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현재 국제올림픽 위원회는 세계보건기구와 합작하여 도쿄 올림픽에 참가할 선수들에게 우선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기를 희망, 특히 소속 국가(일본)의 모든 선수들이 백신을 접종하기를 희망하고 있다. 현재까지는 선수들이 고위험 부류보다 우선 백신을 접종했다는 정보는 없지만 만약 선수가 고위험 부류 층 먼저 끼어들어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면 의연히 도덕적 쟁의가 있을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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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국가 탁구대표팀, 우승 상금 전액 코로나19 방역에 기부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지난 5일 카타르에서 열린 국제탁구대회에서 중국 탁구대표팀은 도합 금메달 4매와 은메달 1매를 획득, 총 24만 8,950만 달러의 상금을 받아 안게 되었고 이들은 상여금 전액을 코로나19 방역에 기부해 화제로 되고 있다. 구체적으로 매개인의 기부상황을 보면 저우링/왕만(朱雨玲/王曼昱)이 우승 상금 1만 달러를, 마룽/쉬신(马龙/许昕)이 우승 상금 1만 달러를, 왕추친/순잉사(王楚钦/孙颖莎)가 준우승 상금 5,000달러를, 천멍/판전둥(陈梦、樊振东)이 각각 4만 4,000달러씩 그리고 대표팀 종합 순위로 획득한 상금 등을 합친 것이다. 특히 이번 경기를 끝으로 퇴역하게 되는 류스원(刘诗雯)은 단식(单打) 우승의 상금 총액을 기부하여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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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파이터 장웨일리 UFC 챔피언 벨트 획득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8일 중국 유일의 UFC 여성 챔피언 장웨일리(张伟丽/Weili Zhang)가 미국 네바다주 파라다이스 티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린 ‘UFC 248’ 코메인이벤트 스트로급 타이틀매치(1차 방어)에서 도전자 요안나 예드제칙을 2-1 판정으로 꺾고 챔피언 벨트를 허리에 둘렀다. 경기 전에 요안나 옌드레이칙은 자기의 경험으로 장웨일리를 비하, 자기는 이미 5회에 거쳐 세계 우승을 했으나 장웨일리는 그런 경력이 없다고 하면서 자신감에 벅차있었다. 경기에서 요안나는 장웨일리를 격노하게 하던 각종 기전술을 응용하면서 장웨일리의 체력을 소모시키려 했으나 장웨일리는 이전에 나타나던 조급증을 극복하면서 침착하게 대응, 기회를 틈타 요안나에게 강타를 안기면서 최종 상대방을 쓰러뜨리고 스트로급의 확실한 1인자로 인정 받게 됐다. 경기 후 장웨일리는 옥타곤 인터뷰에서 자신의 승리가 조국 중국에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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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올림픽 조직위원장 “올림픽 예정대로 개최할 것"
[동포투데이] 모리 요시로 도쿄 올림픽 조직위원장은 4일 저녁 도쿄올림픽조직위원회와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집행위원회 TV회의에서 올림픽 취소나 연기는 언급되지 않았다고 말하며 도쿄 올림픽은 7월 24일 예정대로 개최할 것임을 재천명했다. 그는 IOC에 코로나19와 관련한 일본의 대처를 보고했고 IOC 측에 예정대로 개최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전했다고 말했다. 무토 도시로 도쿄 올림픽 조직위원회 사무총장에 따르면 바흐 IOC 위원장도 일본 측의 진술을 들은 후 도쿄올림픽 개최에 대한 자신감을 다시 한 번 내비쳤다고 했다. 3월 26일 일본 국내에서 시작되는 성화 봉송에 대해 모리 요시로는 성황 봉송은 계획대로 진행할 것이며 바이러스의 확산을 통제하기 위해 각 지방 정부마다 성화 봉송 주자의 체온측정과 같은 효과적인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성화 봉송의 규모나 참가 인원 축소 여부를 묻는 기자의 질문에 그는 구체적인 방안은 아직 논의 중에 있다고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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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축구협회 올 시즌 개시 3주 전까지 국내 선수이적 연기
▲천쉬위안(陳戌源) 중국축구협회 주석(오른쪽)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22일 중국 축구협회는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올 시즌 개시 3주 전까지 국내 선수 이적활동을 연기하게 된다고 발표, 구체 시간은 별도로 통지하게 된다고 밝혔다. 중국 축구협회는 이미 국제축구연맹(FIFA)과 소통, 올 동계이적활동의 결속일을 조정할 수 없게 되었다면서 여전히 2월 28일까지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최근의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각 프로축구 클럽에서 올 시즌 선수이적 사업이 보편적으로 영향을 받았기에 예정된 시일까지 선수이적 사업을 완료하기 어렵다면서 각 클럽과 프로선수들의 공동이익 및 리그의 안정적이고도 지속적인 발전을 위하여 이번 시즌은 리그 개시 3주 전까지 국내이적 창구를 연장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중국 축구협회는 하계 이적창구 일정을 조정할 데 관하여 FIFA에 신청, 이것이 허락될 경우 속히 각 회원협회와 클럽에 통지하여 더욱 많은 시간을 갖고 충분한 준비를 할 수 있도록 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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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여자축구, 한국과 도쿄 올림픽 ‘본선티켓 쟁탈전’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13일 중국 여자 축구대표팀은 도쿄 올림픽 조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강적 호주 여자올림픽 축구 대표팀과 1 대 1로 비겨 조 2위를 기록했다. 이 날 경기에서 양 팀은 치열한 격전을 펼쳤지만 오랫동안 골 득점과는 인연이 없었다. 그러다가 경기가 거의 끝나가던 85분, 중국은 탕자리(唐佳丽)가 선제골에 성공해 승기를 다 잡았다고 할 무렵인 경기 추가시간인 92분, 호주에 동점골을 내주면서 골 득실차로 조1위를 내줄 수밖에 없었다. 한편 중국 여자 축구대표팀은 3월 6일 A조 1위 한국 여자 축구 대표팀과 용인시민체육공원 주 경기장에서 2020년 도쿄 하계 올림픽 본선 티켓을 두고 다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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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희 감독, 한·중·일 클럽축구 격차 크지 않다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20일, 중국 상하이 선화(上海申花)는 하이난의 하이커우(海口)에서 동계 전훈이 한창, 상하이 선화 감독인 최강희는 일전 현지 기자들과의 인터뷰에서 현재의 팀 준비상황과 아시안 챔피언스 리그(AFC)의 목표에 대해 담론했다. 다음은 최강희 감독과의 일문일답. --현 단계에서 선화의 가장 큰 어려움은? ▶우선 먼저 준비 시간이 짧고 아울러 다른 요소를 말하자면 일반적으로 한국 또는 일본 팀의 구단 멤버들은 동계 훈련 전에 기본상 모든 위치에 자리를 잡고 팀이 해야 할 훈련 즉 다음 시즌을 위한 기전술 훈련에 돌입하지만 우리 팀은 전체 멤버가 완정하지 않았고 선수 영입도 끝나지 않았다. 우리한테는 이 문제가 가장 어렵다고 할 수 있다. 이유 중 일부는 축구협회 정책의 영향으로 인한 것이다. 우리는 여전히 가장 짧은 시간에 최상의 결과를 달성하기를 희망한다. --AFC를 위해 어떻게 균형을 잡고 팀을 개조할는지? ▶준비 시간이 너무 짧은 것이 진짜 유감이다. 팀에 영입되는 선수와 팀을 떠나는 선수가 있다. 팀의 전체 구조는 아직도 완전히 고정되지 않았다. 따라서 우리는 기필코 준비시간이 필요하다. 첫 번째 단계의 목표는 AFC 조별예선에서 출선하는 것이다, 첫 번째 게임과 두 번째 게임의 결과는 우리한테 있어서 매우 중요하다. 이 두 경기는 우리가 AFC에서 어느 정도 멀리 갈 수 있는가를 결정할 것이다. --중국 슈퍼리그와 한국, 일본 클럽 간 차이는? ▶클럽 사이를 놓고 말하면 큰 차이가 없다. 리그 측면에서 보면 중국 슈퍼리그에는 더 많은 스타 선수가 있고 높은 활약성을 보이기도 한다. 그런데 중국 국가 대표 팀의 성적이 그닥 좋지 않다. 현지 선수들은 훈련을 팀에만 의존하지 말고 스스로 할줄도 알아야 한다. 현지 선수들의 수준이 향상되어야만 국가 대표 팀의 수준도 정비례로 향상된다. --이번의 동계 전지훈련과 과거 훈련과의 차이점은? ▶나의 감독 경력에서 처음으로 짧은 시즌 준비기간을 만났다. 아울러 우리는 새 시즌이 시작된 후 슈퍼리그와 AFC 경기를 동시에 소화해야 하는 이중 경기를 해야 한다. 때문에 어느 정도의 압박감과 어려움이 있기 마련이다. 우리는 이번 동계 전지훈련에서 체력 올리기와 기전술 훈련도 해야 하며 그것도 짧은 기간에 이를 완성해야 한다. 이는 우리한테 부여된 중임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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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남자축구 대표팀 감독에 리테 선임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2일 중국축구협회는 중국 남자축구 대표팀의 감독으로 중년축구인 리테(李铁)를 선임했다. 인민망에 따르면 최근 중국 축구협회는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지역예선의 다음 단계의 경기를 준비하기 위해 중국 남자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선정을 위한 공개경쟁을 조직, 그 뒤 전문가위원회의 평가와 추천을 통해 최종 리테를 중국 남자축구 대표팀 감독으로 선임했다. 리테는 2002년 한일월드컵에서 중국 축구 대표팀 선수였으며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에버턴에서 뛰기도 했다. 선수에서 은퇴한 후 리테는 광저우 헝다(广州恒大)의 감독조리, 중국 남자축구 대표팀 감독조리, 허베이 화샤(华夏) 감독, 우한 줘얼(武汉卓尔) 감독, 중국 남자축구 선발팀 감독 등을 역임했다. 한편 이번에 조직된 중국 남자축구 대표팀에는 워이스하오(韦世豪), 류덴줘(刘殿座) 장시저(张稀哲) 등 도합 27명의 선수들로 구성, 이 중에는 조선족 선수들인 고준익, 지충국의 이름도 포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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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동계올림픽 개막...남북 대표단 공동 입장
- [동포투테이] 2월 9일, 남북 대표가 개막식에서 '한반도기’를 들고 나란히 입장했다. 이날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이 평창올림픽스타디움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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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동계올림픽 개막...남북 대표단 공동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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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올림픽때 욱일기 응원 제보해 주세요"
- ▲ 2006 남아공 월드컵 대회 당시 일본 응원단에 걸려 있는 욱일기 모습 및 2014 인천아시안게임 일본 남자 하키대표팀이 나눠준 욱일기 배지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전 세계 일본 전범기(욱일기) 퇴치 캠페인'을 꾸준히 벌이고 있는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팀이 이번 평창올림픽 개막일에 맞춰 일본 응원단의 욱일기 응원 장면이 발견되면 제보해 달라고 9일 밝혔다. 이번 일을 기획한 서 교수는 "지난 월드컵 및 올림픽, 아시안컵 축구대회 등 세계적인 스포츠 행사가 열릴때 마다 일부 일본 응원단에서는 욱일기 응원을 펼쳐 큰 문제를 일으키곤 했었다"고 전했다. 특히 그는 "지난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때는 일본 남자 하키대표팀이 욱일기가 그려진 배지를 여고생들에게 기념품으로 나눠준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큰 논란이 되기도 했었다"고 덧붙였다. 또한 서 교수는 "이번 평창올림픽때도 이런 어처구니 없는 욱일기 응원들이 언제 발생할지 모르기 때문에 발견즉시 사진 혹은 동영상을 찍어 제보해 주면 적극적인 대처를 할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제보방법은 메일(ryu1437@hanmail.net)이나 서 교수의 SNS계정으로 보내면 되고, 접수가 되면 대회조직위원회에 제일 먼저 신고한 후 외신기자들을 통해 욱일기 응원의 잘못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릴 예정이다. 이에대해 서 교수는 "경기장에서 직접 관전할 때도 좋지만 TV로 경기를 시청하거나 혹은 핸드폰 등 모바일 기기로 경기를 확인할 때 역시 사진 및 캡쳐화면으로 제보해 주면 된다"고 당부했다. 또한 그는 "만약 욱일기 응원 모습이 발견된다면 한반도기의 독도 표기를 지속적으로 문제삼는 일본 정부측에도 강력히 항의할 필요가 있다. 특히 세계적인 여론을 통해 다시는 국제스포츠행사에 욱일기가 등장하지 못하도록 조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서 교수팀은 지난 호주에서 개최된 '2015 AFC 아시안컵' 축구대회 공식 가이드북에 욱일기 응원 사진을 사용한 것에 대해 AFC의 샤이크 샬만 회장에게 항의서한을 보냈고, 이에대해 '이 문제를 조사하겠다'라는 답장을 받아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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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올림픽때 욱일기 응원 제보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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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올림픽 개회식 9일 저녁 8시 개막...주제는 '행동하는 평화'
- ▲ 평창 올림픽 스타디움 (사진=평창올림픽조직위원회)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 이희범, 이하 ‘조직위’)는 2월 9일 금요일 오후 8시부터 평창올림픽플라자내 개폐회식장에서 개회식이 진행된다고 밝혔다. 개회식은 ‘Peace in motion(행동하는 평화)’라는 주제 아래 한국 전통문화 정신인 조화와 현대문화 특성인 융합을 바탕으로 3,000여명의 출연진이 꾸미는 한 편의 겨울동화 같은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조직위는 개회식 준비를 위해 2015년 7월 송승환 총감독을 선정하고, 영상, 음악, 미술, 의상, 안무 등 각 분야에서 예술감독단을 구성하였다. 뿐만 아니라 완성도 제고를 위해 각계각층의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고 IOC 협의 등을 통해 최종 연출안을 구성하였다. 한편, 관람객은 개회식 당일 16시부터 입장이 가능하며, 조기 입장객을 위해 올림픽 플라자 내 문화ICT체험관에서 백남준, 이수근 등 국내 유명작가의 작품전을 기획하고, VR(가상현실), 5G, AI(인공지능) 등을 체험할 수는 공간을 마련하였다. 또한, 스폰서 파빌리온에서도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또한, 조직위 관계자는 개폐회식장을 찾는 관람객들이 추위에 대비한 개인 방한대책을 반드시 준비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조직위는 모든 관람객들에게 판초우의, 무릎담요, 핫팩방석, 손핫팩, 발핫팩, 모자 등 관중방한용품을 지급하고 방풍막 설치 등 철저한 추위대책을 마련하였다고 덧붙였다. 한편 기상청은 개회식일인 9일 저녁 개회식장의 예상기온은 –5~-2˚C, 체감온도는 –10˚C 내외로 전망했다. 이외에도 타인에게 위해를 줄 수 있는 물품이나, 300mm 이상의 카메라 렌즈 등의 반입이 금지되고, 올림픽 플라자내에서는 현금 또는 비자카드만 사용 가능하다는 점도 꼭 알아둘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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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올림픽 개회식 9일 저녁 8시 개막...주제는 '행동하는 평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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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동계올림픽, 최연소 선수는 中 15세 소녀 ‘吳夢’
- [동포투데이] 최근 NBC는 이번 평창동계올림픽에 출전하는 최연소 선수는 2002년10월2일 출생한 중국 스노우보드팀 소속의 우멍(吳夢 15), 최연장 선수는 캐나다 컬링 대표팀의 셰릴 버나드(51)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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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동계올림픽, 최연소 선수는 中 15세 소녀 ‘吳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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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벤투스, 북한의 호날두 한광송에 눈독
- ▲ 북한의 호날두로 불리는 한광송 선수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중국의 리지뉴스(荔枝新闻) 등 해외 여러 매체들에 따르면 최근 이탈리아 축구 갑급리그의 유벤투스가 북한의 호날두로 불리는 한광송을 눈독 들이고 있다. 일전 한광송의 매니저는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유벤투스는 확실히 한광송이 소속되어 있는 칼리아리클럽과 협상을 진행했으며 이 두 클럽은 얼마 뒤 재차 만나 한광송의 미래에 대해 협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협상단판 중 한광송 선수를 두고 제기된 난제가 많기에 현재 쌍방은 잠시 그의 이적문제를 방임하고 있지만 다시 만나 냉정하게 협의할 것이며 이는 겨울철 이적기한의 마지막 날 전으로 결정될 것이다” 라고 덧붙였다. 한편 매니저에 따르면 지난 수개월간 한광송은 카리아리 클럽과 경기장에서 유쾌한 나날을 보냈으며 클럽주석 줄리니(Giulini) 또한 북한에서 온 이 사내 아이를 매우 좋아하고 아낀다고 한다. 마지막으로 한광송의 매니저는 “만약 유벤투스가 그를 진짜 눈독 들인다면 다만 그에 대한 호기심에만 그칠 것이 아니라 카리아리 클럽처럼 큰 성의를 보여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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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벤투스, 북한의 호날두 한광송에 눈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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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동계올림픽 중국 대표단 설립 및 동원대회 베이징서 거행
- [동포투데이] 1월 31일,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중국스포츠대표단 설립 및 동원대회가 베이징(北京)에서 거행되었다. 이번 동계올림픽에서 중국스포츠대표단은 총 82개의 경기 출전 자격을 얻었고 5대 종목, 12개 항목, 55개 세부항목의 경기에 참가하게 된다. 사진은 대회 현장이다. (사진=신화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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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동계올림픽 중국 대표단 설립 및 동원대회 베이징서 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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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축구협회 2018년 갑급리그 참가클럽 발표
-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시나넷에 따르면 1월 31일, 중국축구협회는 2018년 중국축구 갑급 리그에 참가할 16개 클럽 명단을 공개하면서 <중국축구협회 프로리그 참가클럽 조건 및 심사법> 그리고 <중국축구협회 프로리그 클럽가입 실행세칙>의 규정에 의해 올해 신청한 모든 클럽에 대한 심사결과 16개 클럽이 중국축구 갑급리그에 참가할 요구조건에 부합된다고 밝혔다. 심사에 통과된 클럽은 다음과 같다. 연변부덕축구클럽 주식유한회사 요녕축구클럽 주식유한회사 석가장영창축구클럽 유한회사 청도황해축구클럽 유한회사 무한줘르직업축구클럽 유한회사 심천시축구클럽 유한회사 상해신흠축구클럽 유한회사 북경공고축구클럽 유한회사 절강녹성축구클럽 유한회사 내몽골중우축구클럽 유한회사 신강천산설표축구클럽 유한회사 매주객가축구클럽 유한회사 절강의등 축구발전 유한회사 대련초월축구클럽 유한회사 흑룡강화산명천축구클럽 유한회사 매주시 매현구 철한축구클럽 유한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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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축구협회 2018년 갑급리그 참가클럽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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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 개·폐회식 주제 공개
- [동포투데이] 평창동계올림픽 개막 2주 전인 23일,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는 강원도 평창군에서 브리핑을 통해 개·폐회식 주제를 공개하고 아울러, 남북공동입장, 개회식의 추위 방지 대책 등 관심이 많은 화제와 관련해 기자들 질문에 답변했다. 이번 평창동계올림픽 개회식의 주제는 ‘평화’이고 개회식은 다섯 아이들의 모험을 통해 인류가 의사소통으로 평화의 세계를 만들어가는 스토리라인으로 이루어진다. 30년 전 서울 올림픽 개회식에서 남자 아이가 보여준 굴렁쇠 퍼포먼스는 전 세계 사람들에게 그 시대의 깊은 추억을 남겨주었다. 이번 개회식도 마찬가지로 아이가 등장하는 아이디어에 대해 송승환 개회식 총감독은 이번 평창동계올림픽 개회식은 절대 1988년 서울올림픽에 못지않을 것이라고 자신감 있게 강조했다. 폐회식 주제는 ‘미래’다. 소개에 따르면, 폐회식은 과거의 옵션에서 벗어나 앞으로 나아가려는 인류의 도전정신을 되새기고 인류가 미래의 물결을 타고 새로운 길을 열어가는 스토리라인으로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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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 개·폐회식 주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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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홍기.화룡국제빙설 마라톤 2차경기 성황리에 진행
- ▲ 중국 제1자동차주식유한회사 홍기브랜드에서 단독 협찬한 2018홍기·화룡국제빙설 마라톤 2차대회가 연변선봉국가삼림공원 로리커풍경구, 암하풍경구, 용문호국가수리풍경구 등 세곳에서 동시에 개막했다.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열기로 들끓는 제2차 2018홍기.화룡국제빙설 마라톤대회가 21일, 연변선봉국가삼림공원 로리커풍경구, 암하풍경구, 용문호국가수리풍경구 등 세곳에서 동시에 개막했다. 현지 언론 연변일보에 따르면 혹한의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행사장은 3506명의 운동애호가들로 북적여 뜨거운 열기로 추위를 날려버렸다. 2018홍기·화룡국제빙설마라톤 2차대회는 러시아, 까자흐스탄, 우즈베끼스탄 등 외국선수 18명과 내몽골자치구, 요녕성, 흑용강성, 강소성, 상해시, 북경시 등 국내선수 329명이 참가해 경기에 이채를 돋구었다. 초등학교에 다니는 아들애와 함께 마라톤경기에 참가한 이정상 일가족 세명은 “한겨울 추운 날이지만 또 다른 겨울의 풍경을 느끼며 온가족이 함께 마라톤대회에 참가하는 것은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 같다. 아들애에게도 좋은 추억이 되고 가족사랑도 더 끈끈해지는것 같다.”며 흥분에 찬 목소리로 말했다. ▲ 중국 제1자동차주식유한회사 홍기브랜드에서 단독 협찬한 2018홍기·화룡국제빙설 마라톤 2차대회가 연변선봉국가삼림공원 로리커풍경구, 암하풍경구, 용문호국가수리풍경구 등 세곳에서 동시에 개막했다. 이번 대회는 로리커호횡단보행경기(3킬로메터), 암하왕복보행경기(3킬로메터), 환룡문호마라톤경기(5킬로메터) 경주를 비롯한 주경기 내용 외에도 농특산물전시, 조선족민속미식체험, 모닥불야회, 빙설마라톤촬영경기, 빙설마라톤문학창작대회, 특색관광숙박체험 등 6가지 민속체험활동과 눈밭바줄당기기, 겨울낚시 등 20여가지 다채로운 빙설활동을 설치하여 참가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마라톤행사의 순조로운 진행을 위해 150명의 자원봉사자, 400여 명의 경찰과 50명의 의료일군, 50명의 심판원들이 현장에 투입되어 현장에서 추위를 무릅쓰고 참가자들과 관중들의 안전을 지켰다. ▲ 중국 제1자동차주식유한회사 홍기브랜드에서 단독 협찬한 2018홍기·화룡국제빙설 마라톤 2차대회가 연변선봉국가삼림공원 로리커풍경구, 암하풍경구, 용문호국가수리풍경구 등 세곳에서 동시에 개막했다. 화룡시는 2012년부터 선후로 5차나 되는 국제하프마라톤경기를 주최한 경험이 있으며 “세계장수의 고향”, “세계로인관광최적도시”, “중국 10대 살기좋은 도시”, “가무의고향”, “진달래의 고향”등 허다한 영예들을 가지고 있다. 한편 주최측에 따르면 제3차 2018홍기.화룡국제빙설마라톤대회는 예상외로 많은 선수들이 신청하여 대회참가제한인원수를를 초과한 관계로 계획보다 5일 앞당긴 20일 신청을 조기 마감했다. 제3차대회는 다가오는 2월4일에 펼쳐진다. 이번 대회는 중국 제1자동차주식유한회사 홍기브랜드에서 단독 협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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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홍기.화룡국제빙설 마라톤 2차경기 성황리에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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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윤진-김병지, '평창 SNS 홍보단' 지원한다
- ▲ '평창 SNS 홍보단'을 후원하는 배우 김윤진과 김병지 이사장 [동포투데이] 배우 김윤진과 김병지스포츠문화진흥원 이사장인 김병지가 평창올림픽을 SNS로 국내외에 홍보하는 '평창 SNS 홍보단'을 후원하는데 힘을 모았다. 이번 일을 기획한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는 " 이제 개막이 보름여 밖에 남지 않았다. 하지만 평창패럴림픽이 3월 중순까지 열리기 때문에 앞으로 두 달간은 대한민국을 전 세계에 홍보할 수 있는 최고의 기회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SNS를 잘 사용하는 네티즌 및 국내 거주 외국인을 선발하여 '평창 SNS 홍보단'을 조직하게 됐다. 이들과 함께 평창패럴림픽이 끝나는 3월까지 평창 및 강릉지역을 함께 다니며 국내외로 평창올림픽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이번 홍보단은 오는 27일 30여명의 첫 번째 팀이 출발하는 것을 시작으로 평창 및 강릉지역의 경기장 소개, 맛집 탐방 등 문화소개, ICT 체험관 소개 등 향후 몇차례 더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일에 동참한 배우 김윤진은 "해외에서 생활하는 동안 이런 국제적인 이벤트가 그 나라의 국가 이미지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를 많이 봐 왔기에 평창올림픽을 홍보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었다"고 전했다. 또한 김병지는 "동하계 올림픽,월드컵,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다 개최한 국가는 전 세계를 통틀어 프랑스,독일 등에 이어 5번째다. 이런 스포츠 강국의 이미지를 SNS로 널리 홍보하는 젊은층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좋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번 홍보단 지원은 메일(ryu1437@hanmail.net)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신이 사용하는 SNS 계정 및 지원 동기 등을 상세히 적어서 보내면 되고 모든 비용은 무료다. 한편 김윤진은 지난해 서 교수와 함께 평창올림픽 홍보영상을 다국어로 제작하는데 내레이션에 참여했고, 김병지는 지난 인천아시안게임 및 광주유니버시아드대회 등 국제 스포츠 이벤트에 관한 홍보단을 꾸준히 후원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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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윤진-김병지, '평창 SNS 홍보단'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