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포투데이] 2019년 한국영화 첫 번째 공포 스릴러 영화 <로드킬>(감독 : 이수성, 제작: SJ E&M, 제이커스텀 필름, 리필름, 배급:㈜갤럭시컴퍼니)의 주연배우 이철민, 오광록은 한국영화 대표적인 신스틸러. 두 사람이 주연을 맡은 것이 알려지며 영화 <로드킬>에 대한 관객들의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다양한 영화에 잠깐 등장하지만 큰 존재감을 나타내며 주연배우보다 더 강한 인상을 남기는 배우들을 일컬어 신스틸러고 한다. 한국영화의 원조 신스틸러로 신스틸러란 단어가 아직 없을 때 카메로나 우정 출연, 특별출연으로 잠깐 나와서도 엄청난 존재감을 주었던 배우 오광록. 그는 <올드보이>에서 옥상 자살남으로 17년만에 세상에 나온 최민식이 제일 처음 만나는 남자로 아주 잠깐 나오는데도 대단한 존재감을 줬었다. 배우 오광록의 영화 출연작들을 보면 주,조연보다 카메오, 우정출연, 특별출연작이 많은데 이는 그가 잠깐의 등장만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영화의 흐름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연기력을 지녔기 때문이다. 그의 독특한 목소리와 선 굵은 연기가 단 한 장면의 등장에도 그를 잊지 못하게 만드는 힘이 배우 오광록에게 있다.
배우 이철민은 1991년 <장군의 아들 2>에서 단역을 시작으로 다양한 영화와 TV드라마에 출연했다. 다양한 영화와 TV드라마에서 이철민은 주연은 아니지만 한 스토리의 중요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강한 캐릭터를 맡아 그가 출연할 때는 주연배우보다 더 주목 받는 연기를 보여주어 믿고 쓰는 연기자라는 평을 받고 있다.
이런 뛰어난 연기력을 보여주는 신스틸러 이철민과 오광록이 주연을 맡은 영화 <로드킬>.
영화 <로드킬>은 깊은 산속에서 교통사고를 당한 남자가 친절한 가족의 도움으로 목숨을 건지지만, 산속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점점 고립되면서 오히려 가족으로부터 생명의 위협을 받게 된다는 공포 스릴러.
이철민은 교통사고를 당한 후 산을 벗어나고 싶어하는 오광역을, 오광록은 오광을 구해주고 친절하게 대하지만 어딘가 비밀을 숨기고 오광이 산을 벗어나지 못하게 하는 장씨역을 맡아 긴장감 넘치는 연기를 보여준다. 두 사람은 촬영 현장에서 뛰어난 연기를 선보이며 공포 스릴러의 강렬한 긴장감을 최대한으로 끌어냈다는 소문. 두 사람의 연기 대결을 보는 것 만으로도 공포와 긴장감을 느낄 수 있었다고 한다.
2019년 첫 번째 한국영화 공포 스릴러인 영화 <로드킬>. 신스틸러 이철민과 오광록이 선보일 강렬한 연기 대결을 통해 <로드킬>은 관객에게 최고의 공포를 선사할 것이다.
ⓒ 동포투데이 & dspdaily.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
'웨이보 영화의 밤' 레드카펫 위, 누가 진짜 '여신'이었나?
[동포투데이] 중국 연예계가 다시 한번 ‘별들의 전쟁’으로 달아올랐다. 지난 13일 상하이에서 열린 ‘웨이보 영화의 밤’은 영화인들의 축제이자, 스타들의 존재감을 확인하는 무대였다. 레드카펫은 그 어느 해보다 뜨겁고 화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쯔이(章子怡), 예퉁(叶童), 황보... -
상하이국제영화제 레드카펫 장식한 여배우들의 불꽃 전쟁!
[동포투데이] 6월 14일 저녁, 2025 상하이국제영화제가 개막했다. 아시아 최고의 영화제로 꼽히는 이 행사는 중국 내 유일한 국제 A급 영화제로, 그 레드카펫은 ‘아시아 제1의 레드카펫’이라 불릴 정도로 화려하고도 권위 있다. 스타일과 작품, 명성과 존재감이 동시에 평가받는 밤. 여배우들에게 이 레드카펫은 단순... -
배우 이서이, 향년 43세로 별세…동료 배우들 "믿기지 않는 비보"
배우 故 이서이. [인스타그램 캡처] [동포투데이] 배우 이서이 씨가 세상을 떠났다. 향년 43세. 이 씨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은 7월 1일, 매니저 A씨가 고인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알리면서 알려졌다. A씨는 “찬란하고, 아름답고, 착한 언니가 6... -
“中 외교부가 극찬한 배우, 유역비의 조용한 선행 17년”
[동포투데이] 배우 유역비(刘亦菲)가 다시 한 번 중국 사회의 주목을 받고 있다. 미국 시민권자임에도 불구하고, 중국 외교부가 그를 현대판 화목란(화목란은 중국 남북조시대의 전승 문예 '목란사'에 등장하는 여성 영웅)이라고 칭하며 “진정한 중화의 딸”이라고 공식적으로 언급한 것이다. 국적의 경계를 넘어선 이례... -
中 배우 만첸, 상하이 국제영화제 금작상 수상
[동포투데이] 21일 밤, 제27회 상하이 국제영화제가 화려한 막을 내렸다. 이 자리에서 중국 배우 완첸(万茜)이 영화 <장야장진(长夜将尽)>으로 여우주연상인 금작상을 수상하며 현장에서 눈물을 쏟았다. 2011년 이후 14년 만에 이 상이 다시 중국 여배우에게 돌아간 것이다. 만쌰는 이번 작품... -
청하, 워터밤 서울 2025 첫날 무대서 강렬한 퍼포먼스…패션도 화제
[동포투데이] 2025년 워터밤 서울 페스티벌이 5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 야외 글로벌 스테이지에서 개막한 가운데, 가수 청하가 첫날 무대를 장식했다. 청하는 폭염 속에서도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청하는 이날 패션에서도 주목을 받았다. 무...
실시간뉴스
-
'찬실이는 복도 많지' 배유람, 연기고수 향연 속 '존재감 눈길'
-
윤송아, 영화 ‘가위’ 주인공 발탁...촬영 현장 사진 공개
-
동의대&에펠대학 다큐멘터리 공동제작 프로젝트 진행
-
동의대&프랑스 에펠대학, 인터랙티브 다큐멘터리 공동 제작 프로젝트 진행
-
박훈, 영화 '미드나이트'로 강렬 액션 예고 '기대 ↑'
-
한-일 청소년, 영화교류 프로그램 통해 교류의 씨앗 뿌린다
-
안세호, 영화 '정직한 후보'로 '유쾌X통쾌X시원' 웃음 선사 예고
-
홍수아 中영화 목격자 눈이없는아이 메인 포스터공개’섬뜩’
-
영화 '시동' 존재감 폭발, 신흥강자 배우 이해운 주목!
-
동의대 영화트랜스미디어연구소, 제10차 월례세미나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