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어머니 스타 " 김자옥의 천당길, 수많은 중국팬까지 울려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한국 여스타 김자옥씨의 안타까운 별세에 중국팬들한테서도 애도의 물결이 일고 있다.
16일, 텐센트에 따르면 올해 63세인 한국의 여스타 김자옥씨가 오랜 대장암으로 투병생활을 하다 암세포가 폐에 전이되면서 폐암 및 그 종합증으로 이날 아침 7시 40분에 별세, 한국 서울 서초구 반포동의 서울 성모병원에 빈소를 차렸고 오는 19일에 발인이 치러지게 된다고 중국언론들이 보도하였다.
김자옥은 한국의 “어머니 스타”로 불리며 많은 영화와 TV드라마속의 어머니역을 맡아왔다. 일찍 TV드라마 “나의 이름은 김삼순(我的名字叫金三顺)”서는 여주인공 김삼순의 어머니, “힘내라 김삼순(加油,金顺)”에서는 여주인공 금순의 시어머니역을 훌륭히 소화해냈으며 영화 “동갑내기 과외하기 (我的野蛮女老师)”에서는 김하나의 어머니로, 포악한 것 같지만 일편단심 딸을 위하는 어머니의 형상을 훌륭하게 부각해내기도 했다. 이 외 “토마토(韩城奇缘)”과 “Mr.Q(可爱先生)”중에서는 주인공의 어머니, “옥탑방 고양이(阁楼男女)”에서는 정다빈의 어머니로, “저 푸른 초원위에 (青青草)”에서는 채림의 시어머니로, “백만송이 장미(百万朵玫瑰)”에서는 윤해영의 어머니로 많은 역을 훌륭하게 성공시켜 왔다.
그 외 많은 중국의 시청자 및 관중들은 중국 한국 TV드라마 “보고 또 보고(看了又看)”에서의 TV방송국 무용단 단장역을 맡은 김자옥이와 훨씬 잘 통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김자옥의 사망소식은 많은 중국팬들을 울리기도 했다. 이들은 분분히 댓글을 달아 김자옥을 추모, “어머니급의 한류스타, 잘 가세요”, “믿을 수가 없다. 그러나 지금은 잘 가시란 말밖에 할 수가 없다”, “나이가 아깝다. 하늘 나라에서 유쾌하길 바란다”, “하늘 나라에서도 어머니의 역을 맡아주길 바란다”는 등으로 가득 메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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