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국대학교 외국인 유학생 송년축제 열려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건국대 국제협력처 외국인서비스센터는 지난 3일 교내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2014년 외국인유학생 송년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송희영 총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유학생들의 추억과 경험담을 담은 UCC 동영상 상영과 축하공연, 장기자랑 등이 펼쳐졌다.
송년축제에 참여한 600여 명의 외국인 유학생들은 2014년 1년간의 건국대에서의 유학생활을 뒤돌아보며, 세계 각국에서 모인 유학생들과 함께 민속공연, 악기 연주, 춤, 노래 등 스스로 꾸민 무대를 선보이며 타국 생활의 긴장감을 잊고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송희영 총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유학생들의 추억과 경험담을 담은 UCC 동영상 상영과 축하공연, 장기자랑 등이 펼쳐졌다.
송년축제에 참여한 600여 명의 외국인 유학생들은 2014년 1년간의 건국대에서의 유학생활을 뒤돌아보며, 세계 각국에서 모인 유학생들과 함께 민속공연, 악기 연주, 춤, 노래 등 스스로 꾸민 무대를 선보이며 타국 생활의 긴장감을 잊고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송년축제에는 유명 재즈 보컬리스트 조정희씨가 외국 유학생들을 위해 한국 동요 ‘산바람 강바람’, ‘내동생’, ‘하늘나라동화’, ‘섬집아기+오빠생각’을 재즈 풍으로 편곡해 공연했으며, 외국인 유학생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건국대 직원들도 직접 준비한 축하공연을 진행했다.
송희영 총장은 “건국대는 먼 이국땅에서 열심히 공부하고 생활하며 많은 것을 경험하는 여러분들의 생활과 학업에 도움을 주기 위해 유학생 멘토링프로그램 및 외국인유학생 관리봉사단, 국제도우미 활동 등을 확대하고 있다”며 “타국에서 어렵고 힘든 일도 많겠지만 건국대에서 생활하는 동안 학업은 물론 많은 경험을 통해 한국 문화를 배우고, 모국으로 돌아가서도 우리 건국대학교 그리고 한국과의 인연의 끈을 놓지 않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사진 제공: 건국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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