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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8명이 탑승한 여객선 中 양쯔강서 전복 사고 발생…인명피해 커질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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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06.02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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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58명이 탑승한 여객선 中 양쯔강서 전복 사고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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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6월 1일 밤, 중국 난징(南京)에서 충칭(重慶)으로 향하던 여객선 "둥팡즈싱(東方之星)"이 창장(長江) 중류의 후베이(湖北) 젠리(監利) 유역에서 갑자기 돌풍에 휘말리며 전복됐다. 사건 발생시 승객과 승무원 관광객 406명을 포함해 458명이 탑승했다.
 
중국 CCTV 보도에 따르면 현재까지 20여명이 구조되고 5명의 시신이 인양됐다. 지역 당국이 선박을 출동해 구조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나 기상이 좋지 않아 난항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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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 2일, 비행기로 중국 후베이(湖北)성 젠리(監利)시 창장(長江)의 여객선 침몰 사건 현장으로 가는 도중, 중국 국무원 리커창(李克強) 총리가 전용기에서 관련 책임자들과 구조 작업 실시 조치를 연구하고 있다.

사고 발생 후 중공중앙 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인 시진핑(習近平)은 즉각 중요 회시를 내려 구조를 서두르도록 지시했다.
 
사고 당시 현장 부근은 비가 내리는 등 기상이 좋지 않았다고 전해졌다.
 
장강에서는 올해 1월, 장수성 징장(靖江) 부근에서 시험 항행 중인 예인선이 전복해  외국인 8명을 포함한 22명이 사망한 사고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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