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6(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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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제9회 21C 한국음악프로젝트 ‘1차 예선’ 장면(사진제공=국악방송)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국악방송이 주관하는 “젊음과 희망의 한국음악축제 2015 국악창작곡 개발 <21C 한국음악프로젝트>”가 오는 7월 7일(화) 오후 2시, 치열한 1차 예선을 통과한 20개팀의 본선 진출팀을 가리기 위한 2차 예선이 국립국악원 우면당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벌써 9회째를 맞이하고 있는 <21C 한국음악프로젝트>는, 그간 전통음악을 기반으로 한 무한한 상상력과 패기 넘치는 도전정신으로 한국음악을 빛내고 이끌어 나갈 유망한 신진 음악가를 탄생시키는 등용문으로서 제3세대 한류를 이끌어갈 국악창작곡 경연대회로 자리잡아감에 따라, 이제 K-POP뿐 만 아니라 우리의 전통 음악적 창작음악곡도 한류의 중심으로 다가갈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는 사례라 할 수 있다.

국내 유일의 국악창작곡 경연대회로 우리만의 색깔과 정체성 있는 국악창작곡을 개발, 세계적 경쟁력을 보유한 새로운 문화상품으로 자리 잡는 과정의 역할을 함으로써, 국악에 관심 있는 젊은 음악인들의 호응이 해를 거듭할수록 뜨거워지고 있는 <21C 한국음악프로젝트>를 통해 한국음악을 빛내고 이끌어 나갈 유망한 아티스트로서 첫 발을 내딛게 되는 2015년도 영광의 주인공이 누가될지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2차 예선을 통과한 12개 팀은 9월 15일(화) 오후 7시 30분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대망의 본선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며, 대상에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과 상금 1,500만원을 비롯해, 총 7개작 품에 4,600만원의 상금 및 음반제작 등의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2차 실연예선과 본선 경연 모두 국악방송 웹TV(www.gugakfm.co.kr)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생중계 될 예정이어서 전국 어디서나 생생한 현장의 열기와 라이브 연주의 생동감을 느낄 수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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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 한류바람 이끌 ‘한국 얼’ 담은 국악창작곡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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