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4(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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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야노시호와 사랑이 UFC 경기를 앞둔 추성훈을 응원하기 위해 에너지 걸로 변신한다.

오늘(13일),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는 108회 ‘너는 나의 에너지’가 방송된다. 지난주 추성훈의 UFC 경기에 맞춰 야노시호와 사랑 모녀가 서울을 찾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 가운데 시호-사랑이 추성훈을 위해 치어리더로 변신한 모습이 공개될 예정이어서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날 시호-사랑 모녀는 앙증맞은 치어리딩 응원복까지 맞춰 입고 추성훈 응원단을 결성했다. 시호-사랑은 추성훈 몰래 연습실로 뛰어들어가 ‘아빠 힘내세요’ 노래에 맞춰 종이 수술을 위아래로 흔들며 깜짝 응원을 선보여 추성훈 함박웃음을 터트렸다. 이 가운데 야노시호가 플래카드에 ‘성혼 하이팅’로 잘못 타이핑해 오탈자를 만들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런가 하면 사랑이 아빠의 일일 코치를 자처해 시선을 모았다. 사랑은 연습하는 아빠를 향해 “아버지 빨리빨리”를 외치며 아빠의 공격을 유도했고, 지친 아빠에게 수건을 건네는 등 코치 역할을 완벽 수행해 추성훈을 아빠 미소 짓게 만들었다.

한편, 치어리딩에 이어 야노시호와 사랑이 추성훈을 위해 준비한 감동 이벤트까지 공개될 예정이어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이에 각종 SNS와 커뮤니티 네티즌들은 “추성훈씨는 저런 부인이랑 딸 있어서 완전 좋을 듯”, “사랑이 아빠한테 수건도 건네고 많이 컸네~”, “이 가족은 볼 때마다 기분 좋아지는 해피 바이러스임!” 등 뜨거운 반응을 전했다.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오늘(13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 KBS 2TV <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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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야노시호-추사랑, 에너지 걸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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