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9(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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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투데이]재외동포재단(이사장 조규형)은 이국 땅에서 우리 아이들의 한글 교육을 위해 힘쓰는 한글학교의 우수 프로그램을 선정해 포상한다고 밝혔다.
 
재외동포재단은 2014년 말과 지난해에 세계 117개국 1,875개 한글학교를 대상으로 맞춤형 수요조사를 실시했고 지난해에 총 218건의 사업에 대해 지원을 했다. 그리고 218건의 지원에 대해 결과보고를 받아 10건의 프로그램을 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했다.
 
재외동포재단은 선정된 프로그램에 상패와 함께 포상금(최우수 프로그램 3,000달러,우수 프로그램 2,000달러씩, 장려 프로그램1,000달러)을 수여할 계획이며 시상은 해당 공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재외동포재단에 따르면 2015년 벅스카운티한국학교가 시행한 사업인‘한글날, 세종대왕과 독도를 만나다’가 최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으며▲동경한국학교부설토요학교의 ‘광복 70주년 맞이 2015 여름 한글캠프’▲뉴잉글랜드한국학교 ‘우리의 역사박물관 및 문화체험관’▲뉴저지한국학교의 ‘뉴저지한국학교 어린이 합창단’▲성 김안드레아한국학교의 ‘미주 이민역사 교육을 통한 한국학교의 역사 교육 교재 개발’▲재미한국학교협의회의 ‘백서, 학교운영 서식집 및 상설강사 목록집 개발·출판’▲프랑크푸르트한글학교의 ‘좋은 수업 프로젝트/우리학교에 맞는 글쓰기와 역사교육’(교재개발) 등이 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됐다. 
 
이밖에 브라티슬라바한글학교의 ‘독도의 날 캠프’, 성 바오로정하상한국학교의 ‘전통문화의 향연 붓글씨대회’ , 프랑스한글학교협의회의 ‘프랑스지역 한글학교 청소년캠프’ 등 3건은 장려 프로그램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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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재단, ‘2015 한글학교 맞춤형 우수 프로그램’ 선정·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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