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이어 400개사․개막식 일반 참관객 1만여 명
이를 위해 △ 다양한 유관기관과 대중소기업, 한류콘텐츠기업들과 협업을 통해 한국 소비재의 차별성과 우수성을 강조했으며 △ 정부 3.0 협업 산업과 문화를 융합한 다양한 부대행사로 한류 비즈니스 연계를 확대했다.
▷ 한국 소비재 차별성, 우수성 강조…수출상담회, PPL 및 각 산업별 홍보관
상담회에는 5대 고급 소비재로 손꼽히는 화장품, 패션의류, 농수산식품, 유아·생활용품, 의약품 등 국내를 대표하는 116개사가 참가해 중국 전역에서 방문한 400여개 유력 바이어와 1:1 비즈니스 상담을 가져 신규 수출 기회를 발굴했다. 한류 문화콘텐츠 간접광고(PPL)를 통해 인지도가 높은 제품들과 친자연주의 유기농 제품 등으로 체험 존을 설치해 한 차원 높은 서비스 체감 기회를 제공했다.
▷ 정부 3.0 협업 산업․문화 융합 다양한 부대행사…첨단기술 체험형 홍보관 등
이번 행사에는 5개의 유관기관과 정부 3.0 개방형 협업을 통해 여러 분야의 홍보관이 구성됐다. 농수산식품유통공사, 디자인진흥원, 보건산업진흥원, 수협중앙회, 창조경제혁신센터 등이 각 분야별 최신 한국 소비재 트렌드를 체험형 홍보관으로 구성하여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포스코대우, 롯데백화점 등도 참여해 현지 인지도가 높은 제품으로 한국 소비재의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하였다. 이 외에도 엑소, 소녀시대 등 SM 소속 아티스트의 초상, 로고, 앨범 등 지식재산과 소비재의 콜라보레이션 제품으로 꾸려진 SM융합상품관(SUM)을, 삼성은 가상현실 기술을 활용한 콘텐츠를 중심으로 VR체험존을 운영했다. 국내 팝아티스트와 소비재를 융합한 아트콜라보관과 한국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3인의 작가 작품을 미디어 기술로 체험하는 미디어아트관 등 다채로운 체험관과 참여형 행사가 큰 호평을 받았다.
ⓒ 동포투데이 & dspdaily.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
대림동, 극우 반중 시위…시민단체 맞불 집회로 충돌 일촉즉발
[동포투데이] 서울 최대 중국인 밀집 지역인 대림동에서 7월 11일 밤, 윤석열 전 대통령 지지자 등 극우 성향 인사 약 40명이 반중 시위를 벌였다. 이들은 태극기와 성조기, ‘Only 尹’(윤석열 복직 요구)이라고 적힌 팻말을 들고 “중국은 물러가라”는 등 혐오 구호를 외치며 행진했고, 중국계 주민들... -
"청도와 세계의 건배"…제35회 청도 국제맥주축제 개막
[동포투데이] 중국 산둥성 청도시가 다시 한 번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7월 18일 밤, 청도 서해안 신구 금사탄 맥주성에서 제35회 청도 국제맥주축제가 성대하게 막을 올렸다. "청도와 세계가 함께 건배한다"는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국제맥주축제는 8월 16일까지 열린다. 개막식 공연은 시청각 예술의 ... -
'지구촌한글학교미래포럼' 제11회 발표회 성료
[동포투데이]지구촌한글학교미래포럼(공동대표 박인기·김봉섭)과 한국외국어대학교 KFL대학원(원장 김재욱)이 공동 주최한 ‘제11회 지구촌한글학교미래포럼 발표회’가 7월 14일 오후 1시 서울 동대문구 한국외대 대학원 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디아스포라와 세계시민을 잇는 정체성 교육’을 주제로 열... -
“윤석열 전 대통령, 재구속”…로이터 “내란죄 수사 탄력받아”
[동포투데이] 윤석열 전 대통령이 지난해 비상계엄을 선포하는 등 국헌 문란을 목적으로 폭동을 일으킨 혐의로 7월 10일 재수감됐다고 로이터통신이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통신은 “서울중앙지방법원이 특별검사팀이 청구한 구속영장을 발부하면서 윤 전 대통령은 다시 서울구치소로 돌아가게 됐다”고 전했다. ... -
더불어민주당 “모스탄 푸대접으로 한미관계 파탄? 국민의힘 가짜뉴스 비호 그만해야”
[동포투데이]더불어민주당은 17일 국민의힘 이준우 대변인이 모스 탄(Moss Tan) 씨에 대한 ‘푸대접’이 한미관계 파탄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주장한 데 대해 강하게 반박하고 나섰다. 김지호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이준우 대변인의 발언이 국민의힘의 공식 입장이냐”며 공개 질의했다. 김 대변인은... -
태국-캄보디아 국경서 총격전…대사 추방·외교 격하로 번진 군사 충돌
[동포투데이] 태국과 캄보디아가 국경 지역에서 총격전을 벌이며, 양국 관계가 급속히 냉각되고 있다. 외교 채널은 사실상 단절됐고, 국경에서는 무력 충돌이 벌어졌다. 긴장은 하루 만에 외교적 갈등에서 실제 교전으로 확산됐다. 태국 육군은 24일 오전, 캄보디아 북서부 오다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