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중국은 나라가 크고 인구가 많아서 그런지 벼라별 일이 다 알어나는 듯 싶다.
이는 중국 산시성(陝西) 한중시(漢中市) 청구현(城固縣)의 한 마을에서 치러진 황당하면서도 이색적인 결혼식 풍경이다.
친척 친구들은 결혼식을 축하하기 위해 신랑과 그의 부모를 나무에 묶어놓고 즐긴다. 아마도 추억에 남는 결혼식을 만들고 싶었기 때문인가 싶다.
결혼을 축하는 방법은 많고도 많다. 하지만 과분하면 생명안전에 위협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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