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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국 60여명 중도입국청소년, 한국의 설 문화 체험

  • 김다윗 기자
  • 입력 2017.01.23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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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널뛰기・연 날리기・떡메치기・전통 엿 만들기 등 한국 전통문화 체험
- 각 국의 설(새해) 문화와 비교하며 한국의 설 명절 즐겨
 
【동포투데이】서울온드림교육센터(센터장 김수영)는 지난 1월 18일부터 20일까지 2박 3일간 경기도 양평에서 ‘외갓집체험’ 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네팔・우즈베키스탄・인도・중국・파키스탄・필리핀 출신 6개국 중도입국청소년 60여명과 함께했다. 널뛰기・연 날리기・떡메치기・전통 엿 만들기 등 한국의 전통을 배우고 먹고 즐기는 시간을 보냈다.
 
22.PNG▲ 중도입국청소년들의 설맞이 한국 외갓집 체험
 
다양한 나라에서 성장한 중도입국청소년들은 설(새해)을 보내는 방법도 다양하다. 나팔을 불어 악한 기운을 쫓아내는 필리핀, 크리스마스를 새해에 보내는 우즈베키스탄 등 한국의 설이 낯선 경우가 많다. 이번 캠프는 한국의 설 문화가 낯선 중도입국청소년들에게 한국의 명절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중국 출신 박운봉(남, 17세) 학생은 “중국 춘절도 한국처럼 가족이 모여 함께 보낸다. 하지만 음식과 놀이가 달라 새로운 경험을 했다. 특히 한 해의 소원을 담아 풍등을 날리는 시간이 재미있었다.”며 이번 캠프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서울온드림교육센터 김수영 센터장은 “설은 한국에서 큰 명절 중 하나다. 명절에 본국에 가지 못하는 중도입국청소년들에게도 한국의 전통과 문화를 함께 공유하고 싶었다.”며 이번 캠프에 대한 취지를 밝혔다.
 
23.PNG▲ 중도입국청소년들의 설맞이 한국 외갓집 체험
 
서울온드림교육센터는 서울시와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 운영하는 중도입국청소년 지원 기관으로 300여명의 중도입국청소년이 서울온드림교육센터를 통하여 도움을 받았다.
 
서울온드림교육센터는 중도입국청소년(만 9세~24세)에게 안정적인 한국사회 정착을 위하여 단계별 한국어 교육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검정고시 대비 교육 ▲한국문화 역사탐방 및 한국사회 이해교육 ▲문화체험 및 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개별 상담(심리, 진로, 진학 등)을 통한 정착 지원과 개별 사례관리 ▲한국 학교 편·입학을 위한 서류 안내 등을 통하여 빠른 시일 내에 한국사회의 일원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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