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9(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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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언론, 美 본전도 찾지 못하는 결과를 조심해야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트럼프 미국대통령이 중국으로부터 수입하는 1000억달러 상품에 대해 추가관세를 부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데 대해 중국 관영 언론 인민망은 6일 발표한 논평에서 "본전도 찾지 못하는 결과"를 조심하라고 미국측에 경고했다. 논평은 미국무역정책의 갑작스런 변화중에서 미국 여러 주의 대중과 경제학자, 의원들은 트럼트의 이런 행동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논평은 이는 미국 국내인들의 인정을 받지 못할 뿐만 아니라 국제사회의 많은 반대를 받고 있다고 하면서 무역전이 시작되면 결코 승자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논평은 중국의 정확한 대응조치는 일사불란하게 추진될 것이며 이로 하여 미국은 결국 "목적 달성은 커녕 손해만 보는 결과"를 맛보게 될 것이라고 했다. 논평은 한편으로는 좋은 생활을 하게 할 것이라는 달콤한 말을 하면서 다른 한편으로는 그들의 밥그릇을 빼앗는 사람이 누구인지 미국 대중들은 잘 알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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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4-06
  • ‘정글의 법칙’ 김성령, 정글에서 돌연 눈물 흘린 이유?
    ▲ 사진제공 : SBS '정글의 법칙 in 파타고니아‘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6일 방송되는 SBS '정글의 법칙 in 파타고니아‘ 편에서는 새로운 생존지에서의 첫날 밤, 모든 걸 내려놓은 ‘여왕’ 김성령의 모습이 공개된다.병만족은 힘겨운 생존 환경 속에서도 함께 수확한 먹거리로 저녁 식사 준비에 들어갔다. 이에 김성령은 솔선수범하기 위해 센 불에서 옥수수를 굽다가 얼굴까지 익어버리는 상황이 벌어졌다. 심지어 얼굴에 거뭇한 숯까지 묻어 그동안의 이미지와는 180도 다른 ‘제대로 망가진’ 비주얼을 선보였다. 하지만 정작 본인은 얼굴이 그렇게 된 것도 모른 채 열심히 옥수수를 구워 웃음을 자아냈다.뒤늦게 자신의 상태를 파악한 김성령은 “이런 모습이라 미안하다”며 장난기 어린 얼굴로 조재윤과 함께 “잘 구운 옥수수 사세요”라고 상황극을 시도해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저녁 식사를 마치고 모닥불 앞에 앉은 김성령은 조재윤과 이야기하던 중 “정글에 와서 오늘 제일 기운이 없다”며 돌연 눈물을 흘리기도 했는데, 오늘 밤 10시에 방송되는 ‘정글의 법칙 in 파타고니아’에서 그 이유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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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4-06
  • [SBS 뉴스토리] 한반도에 봄은 오는가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SBS ‘뉴스토리’는 남북 정상회담을 앞두고 빠른 시일내 남북간 신뢰 회복이 되길 간절히 바라는 개성공단의 기업가들과 1세대 이산가족의 이야기를 들어보고, 몰락하고 있는 영세 자영업자들의 실태와 대안을 취재했다. ▲ 사진제공 : SBS ‘뉴스토리’ ◆ 한반도에 봄은 오는가북한의 핵 실험과 미국의 강경기조로 한반도에 전쟁의 위기감이 고조된 가운데, 평창 동계 올림픽 후 남북-북미 정상회담이 발표됨으로써 갑작스런 국면 전환을 맞았다.오는 27일 남측 평화의 집에서 이루어지는 남북 정상회담, 그리고 5월에 개최될 북미 정상회담까지,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를 위한 대화의 국면이 열린 것이다. 이에 이번 대화가 성공적인 결실을 맺어 남북간의 활발한 교류가 이뤄지길 간절히 바라는 사람들이 있다.2년 전 마른하늘 날벼락처럼 폐쇄된 개성공단에서 속절없이 철수하게 된 기업가들과 세월의 힘을 버티지 못하고 생을 마감하기 전에 휴전선 너머 이북에 두고 온 가족을 다시 보러 가야하는 고령의 1세대 이산가족들이 바로 그들이다.이와 관련해 ‘뉴스토리’는 빠른 시일 내 남북간 신뢰의 장이 열리길 간절히 기원하는 그들의 이야기를 담아본다.◆ 자영업자 수난시대서울 여의도에서 치킨 집을 운영하고 있는 장일 씨는 지난 2016년 7월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퇴직금을 투자해 자영업에 뛰어 들었다. 손님이 적다고 할 수는 없지만 본사의 재료비와 임대료를 주고 나면 남는 게 없다고 한다. 그는 아내와 함께 일을 하며 인건비 절약을 위해서 배달도 직접 한다. 특히 최저임금 인상의 직격탄을 맞아 인건비 부담이 너무 크다고 하소연 하는 그는 시급 만 원은 줘야 아르바이트생을 겨우 구할 수 있다고 하소연한다. ▲ SBS ‘뉴스토리’ 관악구의 한 프랜차이즈 카페 사장 박지호 씨는 대기업에 다니면서 늘 은퇴 후의 삶을 걱정하다가 45살에 조기 퇴직하여 카페를 운영하기 시작했다. 현재 가게의 계약기간 5년이 끝나고, 건물주가 가게를 비워 달라고 한 상태인 박 씨는 여기서 더 하고 싶지만 현행법적으로 건물주가 비워 달라면 비워 줄 수밖에 없는 상태이다. 박 씨는 차라리 회사 다닐 때가 더 좋았다며 자영업에 뛰어 든 것을 후회하고 있다.3월 현재 우리나라 자영업자 수는 568만 2천 명. 자영업자의 비중이 주요 선진국에 비해 높은 상황이지만, 베이비부머 세대의 은퇴와 상대적으로 낮은 진입장벽에 의한 과당 경쟁 등으로 생존율은 20.1%밖에 되지 않는 것이 현실이다. 특히 세 달째 시행되고 있는 최저임금의 직격탄을 자영업자들이 고스란히 떠 앉고 있는 실정이다. 최근 통계청의 고용 동향 발표에 따르면, 지난 달 영세 자영업이 몰려있는 분야에서 12만 개 이상의 일자리가 줄었다고 한다.이에 은퇴 후, 나 홀로 자영업에 뛰어드는 베이비부머 세대들의 속사정과 몰락하고 있는 영세 자영업자들의 실태와 대안을 ‘뉴스토리’가 취재했다.‘SBS 뉴스토리’는 7일(토) 오전 7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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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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