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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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진핑, 후난성 소수민족 마을 찾아 빈곤퇴치 등 현황 점검
    [동포투데이] 신화통신에 따르면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16일, 후난(湖南)성을 시찰했다. 시 주석은 당일 오후 천저우(郴州)시 루청(汝城)현 원밍(文明) 야오족(瑤族)향 사저우(沙洲) 야오족 마을을 찾아 ‘반쪽 이불의 따스함’ 테마전시관, 마을서비스센터와 보건실, 사저우 현대농업관광시범기지, 원밍 야오족향 제1지구 소학교 및 농가를 방문해 현지의 홍색교육, 빈곤구제 산업 발전, 빈곤퇴치 성과 현황 등을 점검했다. (사진=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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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7
  • 中 ‘13.5’이래 물 사용효율 현저히 상승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17일, 중국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에 따르면 최근 중국 국가 수리부 전국 물 절약 판공 실에서는 중국 국내의 물 사용효율에 대해 통계 분석을 진행, 2019년 중국에서의 만 위안은 단위로 총 물 사용량은 60.8입방미터로 2015년에 비해 23.8% 하강되었다. 이 중 만 위안을 단위로 공업 증가치 물 사용량은 38.4 입방미터로 2015년에 비해 27.5% 하강되었고 농업 관개수 유효이용 계수는 0.559에 도달, 2015년에 비해 0.023이 상승하였다. 만 위안을 단위로 중국 국내 생산 총 가치의 물 사용량을 보면 가장 물 절약을 잘한 성시로는 베이징(北京), 텐진(天津), 상하이(上海), 저장(浙江), 산둥(山东), 충칭(重庆), 산시(陕西), 광둥(广东), 푸젠(福建)과 허난(河南)으로 평균 44입방미터보다 낮았다. 그리고 만 위안을 단위로 공업증가 치 물 사용량을 보면 가장 물 절약을 잘한 성시들로는 베이징, 텐진, 산둥, 산시(陕西), 허베이(河北), 저장, 랴오닝(辽宁), 광둥, 허난 등으로 평균 25입방미터보다 낮았으며 농업관개 수 유효이용 계수를 보면 앞자리 10위에 오른 성시들로는 베이징, 상하이, 텐진, 허베이, 산둥, 허난, 장수(江苏), 헤이룽장(黑龙江), 저장, 지린(吉林) 등으로 평균 0.594 이상에 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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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7
  • 시진핑,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 당선자에 축전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17일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총리 당선자에게 축전을 보내 그의 당선을 축하했다고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시진핑 주석은 축전에서 "중국과 일본은 우호적이고 가까운 이웃으로서 모두 아시아와 세계의 중요한 국가라며 장기적으로 안정적이고 친선협력의 중·일 관계를 발전시키는 것이 양국 인민의 근본 이익에 부합되고 아시아와 세계의 평화, 안정, 번영에도 유리하다"라고 밝혔다. 시 주석은 이어 "양국은 중·일 4개 정치 문건에서 확립한 각 항 원칙과 4가지 원칙에서 달성한 합의를 엄격히 준수해야 하고 신시대 요구에 어울리는 중·일 관계의 구축을 적극적으로 추동해야 하며, 양국 및 양국 인민에게 행복을 마련하고 세계 평화의 수호와 공동발전의 촉진을 위해 긍정적인 기여를 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같은 날, 리커창 중국 국무원 총리도 스가 총리에게 축전을 보내 “중국은 일본과 함께 양국 각 분야의 우호 교류와 실무협력을 강화하기를 원한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14일, 일본 자민당 총재 선거가 도쿄에서 거행, 현임 내각 관방장관이던 스가 요시히데가 압도적인 우세로 승리해 제26임 자민당 총재로 당선되었으며 16일 일본의 새 총리로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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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7
  • 국가의 결심, 인민의 호응과 단결 - 코로나 19 전승의 촉매제③
    ▲2월 2일, 중국공군은 8대의 대형운수기를 출동시켜 군대의 후베이 지원팀을 우한 텐허 비행장에 수송하였다ⓒ신화사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1월 2일, 후베이 성에서 보낸 병례 샘플을 받은 후 중국 질병통제 센터 생물안전 수석 전문가 우구이전(武桂珍)과 바이러스 병 연구소 탄원제(谭文杰) 연구팀 그리고 자오샹(赵翔) 연구팀은 즉시 바이러스가 유전되는 ‘비밀번호’ 해독에 투입되었다. 2개 연구 팀이 릴레이를 하듯 주야로 실험하고 연구한 결과 24시간 뒤 드디어 바이러스 전체의 유전체 서열이 해명되었다. 유전체 대비 결과에 따르면 이 바이러스와 이미 알고 있는 코로나 바이러스는 차별이 비교적 컸으며 사스(중증 급성 호흡기증후군)과의 유사성은 82%였다. 1월 3일, 중국 질병통제 센터, 중국 의학과학원, 중국 과학원 우한 바이러스 연구소, 군사의학 과학원 등 4대 최고의 과학연구 기구들에서는 병례 샘플에 대한 실험실 평행 검사를 진행하였다. 이 시각 비록 바이러스에 대해 많은 것이 미지수로 복잡하게 뒤섞여 겉모양으로는 암수를 구별하기 힘들었지만 중국은 제 1의 시간대에 세계에 향해 경고를 보냈다. 2020년 1월 3일을 계기로 중국 측은 정기적으로 세계위생조직(WHO), 미국을 포함한 해당 국가와 지역 조직 및 중국의 홍콩, 마카오, 타이완 지구에 적 시적으로 코로나 19의 해당 정보를 통보하군 하였다. 그리고 1월 4일을 계기로 중국 질병통제 센터의 책임자와 미국 질병통제 센터 책임자는 여러 차례 전화로 코로나 19의 해당 정보를 소개하고 기술합작 교류를 진행할 데 대해 논의하기도 했다. 1월 5일, 세계위생조직에서는 처음으로 중국 우한에서 나타난 원인불명의 폐렴에 대해 정식으로 전 세계에 통보했다. 전 지구적으로 유행성 감기에 대해 공유하는 데이터베이스(数据库)와 미국 국가 생물기술 정보센터가 건립한 DNA 서열 데이터베이스에도 중국 과학가들이 제 1의 시간대에 바이러스 유전자 서열을 보내오기도 했다. 그 뒤 1주 내 중국은 또 지속적으로 바이러스 핵산검사 인화물탐침, 바이러스 유전자 조 서열정보를 세계위생조직에 통보해주었다. 이는 전 세계가 모두 이런 기술정보 원천을 공유하고 이로부터 시약제품을 개발 검사하고 백신을 연구 제작하는 등 바이러스와 정면에서 중국이 선두에서 ‘충돌’하였다는 것을 의미한다. 1월 7일, 코로나 바이러스의 ‘진범’을 가려내는 중요한 실험증거가 쇄정(锁定)되어 출범했다. 중국 질병통제 센터가 전자현미경으로 전형적인 코로나 바이러스의 과립형태(颗粒形态)를 관찰하여 성공적으로 첫 코로나 바이러스의 바이러스 주(毒株)를 분리해냈던 것이다. 8일 만에 병원체의 확정, 바로 17년 전 전 세계가 수개월에 거쳐 SARS가 비 전형적인 폐렴의 병원체라는 것을 추적해낸 것에 비하면 이는 그야말로 초상상적이었다. 1월 9일, 중국 국가 위생 건강 위원회 전문가 평가 팀은 우한(武汉)에서 발생한 원인불명의 바이러스 폐렴의 병원체 정보를 대외에 공포, 병원체의 초보판단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라고 밝혔다. “이처럼 짧은 시간 내에 초보적으로 바이러스를 감정해 낸 것은 일종 현저한 성과이다.” 당시 세계위생조직에서는 이렇게 중국을 높이 평가했다. 이것으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란 생소한 단어는 수많은 생명을 석권하면서 휩쓸었다. 우한 퉁지병원(同济医院) 발열진찰 부에서는 일평균 40-50명의 환자를 접수, 최고봉에 달할 때는 하루에 수 천 명에 달하기까지 했다. 일선의 전염병 만연 상황은 부단히 심입하여 과학적 인식 등 정보로 되어 최고 결책자의 탁상 위에까지 오르게 되었다. 전염병이 발생한 후 시진핑(习近平) 총 서기는 시시각각으로 코로나 19의 확산상황을 주목, 코로나 19에 대한 예방 통제 사업을 으뜸가는 대사로 틀어쥐었고 직접 지휘 포치하였으며 아울러 많은 중요한 지시와 비준을 하였다. 1월 7일, 시진핑 총 서기는 중앙정치국 상무위원회 회의를 직접 주최, 코로나 19의 예방 통제 사업에 여러 가지 요구를 제출하였다. 1월 8일, 국가 위생 건강 위원회 제 2진의 전문가 팀이 우한에 도착, 코로나 19의 치료, 감측, 유행병학 조사처치와 샘플 검사 등 방법을 수정 개선하였다. 숨겨져 있는 바이러스, 기나긴 잠복기와 무증상 감염자… ‘교활한 바이러스’는 그 예방과 통제에 매우 어려움을 조성시켰다. 1월 13일, 세계위생조직은 성명을 발표하여 태국에서 1명의 중국관광객이 코로나 19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보고가 있었다고 밝혔다. 이는 현유의 우한의 사회관리통제 조치로는 코로나 19의 만연을 막기 힘들다는 것을 말해 주었다. 하루 속히 전염병 만연 상황을 판단하여 결책에 참고로 제공하는 것이 가장 시급한 과제로 떠올랐다. 1월 18일, 84세 고령인 중난산(钟南山) 원사가 광저우(广州)에서 우한으로 가는 열차에 올랐다. 우한에 도착한 중난산 원사는 국가 의료 및 예방 통제 고급별 전문가 팀 팀장이었으며 기타 성원들로는 국가 전염병 중점학과 리드 전문가인 리란줸(李兰娟) 원사 등 6명이었다. 이 6명의 원사는 위급한 관두에 국가 위생 건강 위원회의 부름을 받고 달려왔으며 이들의 임무는 먼저 우한으로 달려온 사업 팀과 공동으로 전염병 상황을 분석하고 당 중앙의 결책에 자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었다. 1월 19일, 고급별 전문가 팀은 오전에 코로나 19 세미나에 참가한 후 인차 우한 진인탄 병원(武汉金银潭医院)과 우한 질병통제 센터에 가서 실지 조사를 진행했으며 정오 시간에는 휴식할 겨를도 없이 회의를 시작하여 오후 5시에야 회의를 마무리하고는 또 베이징(北京)으로 향발하는 항공편에 올랐다. 베이징에 도착한 후 이들은 인차 국가 위생 건강 위원회에 달려가 회의에 참가했으며 호텔로 돌아왔을 때는 이미 다음 날이 시작되었다고 한다. (다음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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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7
  • 175년래 처음으로 대선에 입장 표한 美 과학 잡지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일전 미국의 과학 잡지 ‘사이언티픽 아메리칸(Scientific American)’은 미국 민주당의 대통령 후보 조 바이든을 위하여 지지입장을 표명, 이유는 바이든은 위생, 경제와 환경 계획이 사실에 근거하고 있지만 공화당의 후보 도널드 트럼프는 과학을 ‘배척’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보도에 따르면 ‘사이언티픽 아메리칸’이 창간 175년 이래 처음으로 미국 대통령 후보를 위해 입장을 발표한 것으로 된다. “우리는 결코 경솔하게 이런 결정을 내린 것이 아니다.” ‘사이언티픽 아메리칸’은 최근호의 사론에서 “트럼프는 이미 미국과 국민들한테 엄중한 손해를 가져다주었다. 그것은 그가 증거와 과학을 배척했기 때문이다”라고 지적했다. 계속하여 사론은 트럼프가 코로나 19를 대응하는 조치가 凸형의 흉내를 냈으며 성실하지 못하고 무능했기에 지난 2월 말이래 이번 코로나 19로 이미 근 20만 명에 달하는 미국인이 사망했다고 질책했다. 사론은 또 트럼프의 ‘착오적’인 거동들은 일일이 다 열거할 수 없는바 코로나 19 대응은 근근히 이 중 하나에 불과하다고 지적, 기후변화 방면에서도 “부단히 현실을 부인”했다고 하면서 트럼프가 미국이 이 위기를 대응하기 위해 준비하려는 것을 저애했다고 서술했다. 그리고 “그는 또 환경보호 조치, 의료시스템 및 국가를 도와 가장 엄준한 도전에 대응하는 연구일꾼들과 과학기구를 공격했다”라고 트럼프의 속내를 까밝혔다. 그러면서 “바이든은 ‘준비를 갖고 나선 후보’로서 코로나 19에 대응할 여러 가지 방안을 제출했으며 과학의 회복이 정책제정 과정 중의 작용에 대해 알고 있다”고 하고 나서 그의 제의가 국가로 하여금 다시 더욱 안전하고 번영하며 공정한 미래로 나아갈 수 있게 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미국 잡지 ‘사이언티픽 아메리칸’은 1845년도에 창간, 미국에서 연속 발행시간이 가장 긴 간물이며 전 지구 독자가 1000만 명을 초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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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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