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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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 대통령 “RCEP서명, 다자주의 회복·자유무역 발전에 기여 확신”
    [동포투데이] 문재인 대통령은 15일 세계 최대 규모의 자유무역협정(FTA)인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서명과 관련, “RCEP이 지역을 넘어 전 세계 다자주의 회복과 자유무역질서의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화상으로 열린 RCEP 정상회의 의제발언을 통해 “코로나의 도전과 보호무역 확산, 다자체제의 위기 앞에서 젊고 역동적인 아세안이 중심이 되어 세계 최대 규모의 자유무역협정을 체결하게 됐다. 우리는 자유무역의 가치 수호를 행동으로 옮겼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15일 청와대에서 화상회의로 진행된 제4차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정상회의에서 의제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문 대통령은 RCEP 정상회의 의제발언을 “존경하는 정상 여러분, 역사적 순간입니다”라는 말로 시작했다. 또한 “오랜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면서 각국 정상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RCEP으로 인해 어떤 변화가 기대되는지도 구체적으로 언급했다. 문 대통령은 “RCEP은 코로나 이후 시대를 선도할 최적의 조건을 갖췄다”면서 “세계 최대의 전자상거래 시장이 열리고,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발전 단계가 다른 국가들이 손잡고 함께 미래를 만들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제 역내 무역장벽은 낮아지고 사람과 물자, 기업이 자유롭게 이동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또 “상품과 서비스 시장을 함께 열며, 투자 자유화에도 속도를 낼 것”이라며 “원산지 기준을 통일해 공급망이 살아나고, 이를 토대로 가장 빠르게 경제를 회복하는 지역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문 대통령은 경제를 넘어 인적 교류와 사회·문화 교류도 활발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특히 오랜 시간 함께 논의해 왔던 인도의 조속한 가입을 희망하며 회원국들의 적극적 노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RCEP 회의에 참가한 정상들 역시 RCEP이 경제 회복을 위한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는데 견해를 같이했다. 문 대통령은 “코로나 이후 시대를 선도하는 상생 번영의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항상 함께하고 먼저 행동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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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15
  • '삼국지' 재해석⑫ 삼국시대 가장 현명한 책사 가후(賈詡)
    ●김정룡(다(多)가치 포럼 위원장) 난세다. 난세에 영웅이 난다는 말이 있다. 영웅들의 뒤에는 영웅을 만든 책사들이 있었다. 조조가 천하를 제패할 수 있었던 것은 인재를 알아보고 널리 등용한 것이 중요한 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그런데 우리는 삼국시대의 가장 유명한 책사라 하면 제갈량을 떠올리지 조조의 책사들을 떠올리지 않는다. 제갈량이 그토록 뛰어난 책사라면 유비가 천하를 제패해야 하는데 그렇지 못했고 또 유비가 죽은 후 제갈량이 촉한의 실질적인 보스였는데 5차례 북벌이 다 실패하였고 나라를 다스리는데 있어서도 뛰어난 업적을 남기지도 못했는데 그가 가장 유명한 인물로 전해져 온 것은 어찌된 영문일까? 사실 제갈량이라는 인물은 당시 유명인사가 아니었다. 더욱이 당시 그는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든 유지가 아니었다. 그렇다면 왜 우리의 뇌리에는 삼국시대를 들먹거리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인물이 제갈량일까? <삼국 강의>로 일약 스타가 된 이중텐 교수는 ‘역사인물은 역사적인 이미지, 문학적인 이미지, 민간 이미지 등 세 가지 이미지가 있다.’고 밝혔다. 제갈량은 어떤 이미지일까? 문학이 만들어낸 스타다. 우리가 알고 있는 제갈량은 역사적인 제갈량이 아니라 문학적인 제갈량이라는 것이다. 이와 관련해서는 제갈량 편에서 상세하게 다룰 것이므로 여기서는 더 전개하지 않겠다. 제갈량이 역사적인 인물보다 문학적인 인물로 부각되어 우리에게 가장 뛰어난 책사로 전해왔다면 실제로 당시 가장 뛰어난 역사적 인물인 책사는 누구였을까? 필자는 가장 뛰어난 책사로서 가후를 선택하고 싶다. 가후가 어릴 적에 장차 큰 인물이 될 것이라고 알아본 사람이 있었는데 그가 바로 염충(閻忠)이었다. 염충은 가후에게는 장량이나 진평과 같은 기이함이 있다고 말했다. 장량과 진평은 한고조 유방의 책사들이었다. 가후는 임기웅변 능력이 뛰어났다. 효렴으로 낭이 되었다가 병으로 관직을 떠나 서쪽으로 돌아오다가 견현(汧縣)에 이르렀을 때 반란을 일으킨 저족(氐族)을 길에서 만나 동행하던 수십 명이 모두 붙잡혔다. 죽음을 눈앞에 둔 가후가 말했다. “나는 단공(段公)의 외손자이니 너희는 나를 따로 매장하라. 우리 집은 반드시 후한 예로 나를 살 것이다.” 당시 태위 단경(段顈)이 이전에 오랫동안 변방의 장수를 지내어 그 위세가 서쪽 땅을 진동했기 때문에 가후는 이런 거짓말로 저족을 두렵게 한 것이다. 저족은 감히 그를 해치지 못하고 그와 맹약을 맺고 보내주었다. 사실 가후는 단공의 외손자가 아니었다. <삼국지> 저자 진수는 이렇게 평을 달았다. “가후가 어떤 상황에 응하여 대처하고 일을 이루는 것은 모두 이와 비슷했다.” 가후는 동탁의 사위 우보의 군대에 있었다. 동탁이 죽자 우보 또한 죽었다. 동탁을 따르던 무리 이각, 곽사, 장제 등은 병사들을 해산시키고 샛길을 따라 고향으로 돌아가려고 했다. 이때 가후가 나섰다. “장안에 있는 사람들은 동탁의 수하에 있는 양주(凉州) 사람을 모두 죽여야 한다고 말하고 있는데 제군들은 오히려 병사들을 버리고 홀로 달아나려고 하고 있으니 일개 정장(亭長)이라도 그대들을 한 명씩 체포할 수 있소. 내가 보기에 군대를 이끌고 서쪽으로 가서 다시 우리의 대오를 확충한 후 장안을 공격하여 동탁을 위해 복수하는 것이 더 나을 듯하오. 만일 다행히 일이 성사되면 우리는 다시 국가를 보위하여 천하를 정복할 수 있고 일이 성사되지 못하면 다시 도망쳐도 늦지 않을 것이오.” 사람들은 가후의 말을 듣고 나서 옳다고 생각했다. 이각, 곽사, 장수의 반란이 성공했다. 갑자기 습격 받은 여포는 도망치기 바빴고 여포가 없는 장안은 빈 것이나 마찬가지였다. 이각이 가후의 공로를 치하하여 제후에 봉하려 하자 가후가 말했다. “이것은 목숨을 구하는 하나의 계책에 불과했는데 무슨 공이랄 것이 있겠습니까!” 가후는 완강하게 사양하고 받지 않았다. 또 상서복야에 임명하려 하니 가후가 또 말했다. “상서복야란 모든 관리의 사장(師長)이며 천하 사람들이 우러러보는 직책인데 저는 본래 명망이 깊지 않으니 아마도 다른 사람을 설복할 수 없을 것입니다. 설령 영리(榮利)에 눈이 멀었다 해도 어찌 나라의 조정에서 할 수 있겠습니까!” 동탁이 죽고 나서 여러 장수들 사이 자주 충돌이 있을 때마다 가후가 나서 중재하여 화해시켰다. 여러 장수들은 가후의 공을 인정하면서도 한편으로는 그를 두려워했다고 사서에 기록되어 있다. 이각은 가후를 경계하면서도 그를 극진하게 대했다. 그러나 가후는 자신의 명성이 널리 알려지는 것을 달가워하지 않았고 결국 이각을 떠나 같은 군 출신 단외(段煨)에게 의탁했다. 가후가 아무리 몸을 낮춰도 이미 세상에 이름이 널리 알려져 있어 단외의 군사들이 우러러보았다. 단외는 가후에게 군사를 빼앗길까봐 전전긍긍하면서도 극진히 예우를 갖춰서 가후가 점차 스스로 불안을 느끼도록 했다. 가후는 한편으로 은밀히 장수와 교류했는데 장수는 사람을 파견하여 가후를 영접했다. 이때 누군가 나서 가후에게 따져 물었다. “단외는 당신을 후하게 대접했거늘 어찌하여 그대는 그를 버리십니까?” 가후가 대답했다. “단외는 의심이 많은 성품이라 이미 내 뜻을 시기했고, 비록 그가 두터이 예우해주기는 하나 오히려 나는 의지할 수 없으니 시간이 오래 지나면 그는 분명 나를 제거할 것이오. 내가 떠나가면 그는 반드시 기뻐할 것이고 또 내가 밖에서 그를 크게 구원해주기를 바라고 반드시 나의 처자식을 후하게 대접할 것이오. 또한 장수에게는 계책을 주로 하는 사람이 없어 나를 원했던 것이니 내 집안과 나는 모두 안전할 것이오.” 과연 가후의 예측대로 단외는 가후의 집안을 잘 돌보았고 장수는 자손의 예를 갖춰 가후를 영접했다. 장수는 가후의 계책에 따라 유표와 화친을 맺었다. 조조가 장수를 정벌하러 나서자 유표가 도왔다. 긴 시간을 허비한 조조는 어느 날 퇴각하자 장수는 곧 추격하러했다. 가후가 말렸다. 추격하면 백 프로 실패한다는 것이었다. 장수는 가후의 말을 듣지 않고 추격했다가 크게 패했다. 패장이 되어 돌아온 장수에게 가후가 곧바로 추격하라고 권했다. 장수는 어리둥절해 하면서도 추격에 나섰는데 과연 대승을 거뒀다. 가후의 이 계책은 삼국시대 유명한 전략전술로 전해오고 있다. 원소와 조조가 너 죽고 나 사는 최후의 결전을 앞두고 원소가 장수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원소의 사신으로 온 자에게 가후가 말했다. “돌아가서 원소에게 감사하지만 그들 형제끼리도 서로 받아들일 수 없는데 어찌 천하의 선비들을 받아들이겠느냐고 전하시오.” 장수는 원소를 두려워하는데 가후가 이렇게 말하니 어찌할 바를 몰랐다. “이젠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오?” 가후가 대답했다. “조공에게 의탁합시다.” 장수는 더욱 놀랐다. 조조의 아들과 조카를 죽인 철천지원수를 받아주겠느냐 말이다. 더욱이 원소는 강대하고 조조는 약소한데 약한 쪽에 붙다니 말이 되느냐는 의문이었다. 장수는 가후를 설득할 능력이 못되어 가후의 뜻에 따르기로 하고 조조에게 귀순했다. 뜻밖에 조조는 과거를 일절 묻지 않고 장수와 가후를 예의를 갖추어 환대하였다. 원소가 관도에서 조조를 포위했을 때 조조의 양식이 곧 떨어지려 하여 가후에게 무슨 계책이 있는지 물으니 가후가 말했다. “공께서는 현명함에서도 용맹함에서도 사람을 다루는 데서도 싸움에 임해서 시기를 결정하는 데에서도 원소보다 낫습니다. 이 네 가지에서 그보다 나은데도 반년이 지나도록 평정하지 못한 것은 단지 공이 완벽을 기하기 때문입니다. 언제 싸울지 만 결정하면 순식간에 평정할 수 있습니다.” 조조는 곧 군대를 이끌고 나아가 30여 리나 되는 원소의 진영을 둘러싸고 공격하여 쳐부수었다. 원소의 군대는 크게 무너졌고 하북은 평정되었다. 그 후 건안 13년(208) 조조가 손권을 공격하려 하자 가후가 말렸는데도 조조는 기어코 출병하여 승리하지 못했다. 나중에 조조가 위남에서 한수와 마초와 싸웠는데 마초 등은 토지를 떼어주며 화친을 모색하고 자식들을 관리로 임명해달라고 요구했다. 가후는 거짓으로 이를 허락한 척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조조가 계책을 물으니 가후가 대답했다. “그들을 이간시키면 됩니다.” 가후의 계책을 사용하니 한수와 마초를 쉽게 무찔렀다. 조조의 아들 조비와 조식이 후계자 다툼하게 되자 조조가 가후에게 물었다. 그러나 가후는 대답이 없었다. 조조가 말했다. “내가 그대에게 말을 걸었는데 대꾸가 없는 것은 무슨 까닭인가?” 가후가 말했다. “마침 뭔가를 생각하느라 대답하지 않았을 뿐입니다.” 조조가 재차 물었다. “무슨 생각을 하고 있었는가?” 기후가 대답했다. “저는 원본초(원소)와 유경승(유표) 부자를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조조가 깨우쳤다. 후계자는 반드시 장남이 되어야지 차남이 되면 말썽이 많고 혼란스럽다는 것을 말이다. 그래서 조조는 가후의 덕에 후계자를 쉽게 결정할 수 있었다. 장수도 좋고 조조도 그랬다. 가후의 계책에 따르지 않았을 때는 반드시 실패하였고 가후의 계책에 따랐을 때는 패배해 본 적이 없다. 가후의 계책은 실로 백전백승이었다. 가후는 스스로 조조의 오랜 신하가 아니라고 여겼지만 계책과 모략이 깊고 뛰어났기에 다른 사람들에게 시기를 받는 것이 두려워 항상 문을 걸어 잠그고 스스로를 지켰다. 집에 돌아와서도 사사로운 교분을 맺지 않았고 특히 자식을 시집보내고 장가들일 때에도 권문세족과 혼인을 맺지 않았다. 그럼에도 천하에 지혜와 경영을 논하는 자는 가후에게로 왔다고 진수는 <삼국지>에 기록했다. 당시에도 그렇고 오늘에도 마찬가지인데 자녀를 시집장가 보낼 때 문턱이 맞게 혼인하는 것이 관례이고 이를 통해 세를 넓히는 것이 대부분 사람들의 처세술이다. 하지만 가후는 달랐다. 특히 난세에 세를 불려 영달을 추구하는 것이 보편적인 현상인데 가후는 명예의 욕심도 가문의 세 불림 욕심도 없이 몸을 낮추면서 근신하게 살아왔다. 그러면서도 이름은 널리 알려졌고 한다하는 영웅들도 모두 그를 존경해마지 않았다. 전통사회에서 신하의 신분은 쩍하면 삼족이 몰살당하는 일이 비일비재했다. 가후는 뛰어난 처세술의 덕분에 가족도 무사했고 자신도 당시에는 고희로 불리는 77세까지 천수를 다 누렸다. 중국철학에 ‘중용(中庸)’이라는 것이 있다. 양 극단이 아닌 가운데를 취하는 것이 중용인 것이 아니라 매사에 절도 있게 처사하고 넘치지도 말고 모자라지도 않게 앉을 자리 설 자리 아는 것이 중용의 처세술이다. 가후는 실로 중용철학을 실천한 대가라고 필자는 평가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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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15
  • 지구촌 코로나19 관련 뉴스 묶음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14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지난 13일 세계 부분적 나라의 코로나 19 관련 뉴스를 요약해서 보도했다. 그 뉴스로는 다음과 같다. 13일, 세계 코로나 19 확진, 사망 사례 데이터 유럽 중부시간으로 13일 16시 14분(한국시간 24시 14분) 세계위생조직이 발표한 최신통계 데이터에 따르면 당일 세계 코로나 19 확진사례는 62만 8136건, 누적 확진사례는 5248만 7476건이었으며 당일 사망사례는 9624건, 누적 사망사례는 129만 653건이었다. 러시아 코로나 19 백신 대규모 접종 계획 13일, 러시아 대통령 보도비서 페스코프는 목전 러시아 해당 제약회사에서는 이미 코로나 19 백신 생산을 시작, 생산량이 부단히 제고될 전망이며 앞으로 수개 월 내 대규모 접종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매체에 밝혔다. 동시에 그는 백신은 먼저 국내의 접종수요를 만족시킨 후 국외의 합작파트너 국가와 지구에 공급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호주 코로나 19 백신 1기 임상실험 과정 양호 13일, 오스트레일리아(호주) 연방 위생부 부장 그레그 헌트는 자국 퀸즐랜드 대학교에서 연구개발한 코로나 19 백신 후보의 1기 임상실험 과정이 양호하다고 표했다. 그리고 오스트레일리아 제약기업인 제트회사가 이미 후속 임상실험에 사용될 백신을 생산, 아울러 현재 국가 감독관리부문의 비준을 기다리고 있는 중이며 올 연말의 제 3기 임상실험 개시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는 중이라고 했다. 만약 모든 것이 순리롭기만 하면 이 백신은 2021년 연말 전으로 접종개시에 들어갈 전망이다. 意 명년 1월 170만 명 코로나 19 백신 접종 예정 12일, 이탈리아 코로나 19 대응위원회 특별전원인 알쿠리는 2021년 1월 말부터 이탈이아에서는 첫 진으로 170만 명에 달하는 민중이 코로나 19 백신을 접종할 예정이며 이어 점차 그 접종범위를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 마스크 미착용자 벌금 10만원 코로나 19 예방통제의 정상화 조치를 개선하기 위하여 13일부터 한국에서는 공공장소에서의 마스크 미착용 자에 대해 한화 10만원(약 600위안)씩 벌금하기로 했다. 한국에서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해야 할 장소로는 실내 체육시설을 포함한 음식점, 카페, 사우나 등 23개류의 장소였으며 이 외 공공교통, 시장, 의료기구, 약국, 콜센터와 물류센터 등 장소도 포함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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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15
  • 美 국방장관 대리, 모든 전쟁은 반드시 결속돼야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14일, 중국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의 자매지 ‘환구시보’는 미국 폭스뉴스를 인용, 미국 당지시간으로 13일 저녁 트럼프 대통령이 임명한 미국 국방장관 대리 크리스토퍼 밀러가 전체 미군에게 메시지를 보내면서 “모든 전쟁은 반드시 결속되어야 한다”고 언급했다고 보도했다. 밀러는 메시지에서 미국은 지금 여전히 ‘2001년 기지조직이 우리 본토에 발동한 전쟁’ 중에 빠져 있다고 언급, 우리는 현재 기지조직 및 그 동아리들을 격파하는 변연에 있다면서 그러나 우리는 반드시 과거의 전략적 착오를 피면해야 하며 전투를 계속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밀러는 “우리는 현재 새로운 도전을 맞고 있기에 우리는 이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그리고 때가 되면 모두가 집으로 가게 되는 시기인 것이다”라고 전했다. 그는 또 본인 역시 기타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전쟁에 싫증이 난다”고 나서 “하지만 이는 우리의 노력과 지도자의 역할이 지지자 각도로 전변되는 것이 관건”이라며“우리의 모든 육군 사병, 해군과 공군 그리고 해군육전대 대원 및 해안경비대 대원 또한 태공영역의 전문가와 사업인원들은 계속 대담하고도 용감하게 전 세계가 선망하는 사심 없이 봉사하는 모범으로 또한 우리 국민들의 모범으로 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밀러는 “우리의 임무는 쉬운 것이 아니고 책임은 중대하다. 그러나 우리는 우리의 국가를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려야 한다. 국방부와 미국 무장부대의 일원으로 되는 것은 매우 위대한 것이다. 우리의 국가는 그대들을 수요하며 그대들로 하여 나는 무한한 자호 감을 가진다”면서 전체 미군들에게 자신심을 주입했다. 보도에 따르면 현지 시간으로 9일, 트럼프 대통령은 국방장관 마크 에스퍼를 해임하고 미국 반테러센터 장인 크리스토퍼 밀러를 국방장관 대리로 임명하였다. 올해 55세인 밀러는 2020년 8월부터 미국 반테러센터장으로 되었다. 그는 일찍 미국 국가안전위원회 반테러 고문 특수행동 및 테러주의 타격사무의 국방장관 조리사무실 책임자로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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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15
  • 중국인 여성 쉐한친, 국제법원 법관 연임 확정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15일, 중국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에 따르면 지난 11일과 12일 유엔대회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동시에 거행, 회의에서 중국적 후선 인이며 국제법원 현임 부원장인 쉐한친(薛捍勤)이 국제법원 법관 연임에 성공했다. 쉐한친은 2010년 6월 처음으로 국제법원 법관으로 당선되었고 2018년 2월부터 국제법원 부원장직을 지녔다. 그는 국제법원의 첫 중국적 여성법관이자 첫 중국적 여성 부원장에 오른 법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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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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