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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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코로나19 단일 확진사례 20만 건 임박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13일, 미국 질병예방통제센터가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12일 미국 전역에서 보고된 코로나 19 단일 확진사례가 19만 4910건으로 연속 5일간 세계범위 내의 단일 확진사례를 쇄신하는 최고기록을 남겼다고 14일 중국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데이터에 따르면 12일 미국의 코로나 19 사망사례는 1147건였다. 그리고 당일까지 7일 간 미국의 단일 평균 증가하는 코로나 19 확진사례는 13만 건을 초과, 코로나 19 폭발 이래 일평균 증가사례의 고봉을 이뤘으며 7일간의 일평균 사망사례 역시 부단히 상승하는 추세였다. 미국 존스 홉킨스 대학교가 발표한 통계데이터에 따르면 미국 동부시간으로 13일 저녁까지 미국의 코로나 19 누적 확진사례는 1070만 건이었고 누적 사망사례는 24.4만 건이었다. 한편 미국 워싱턴대학교 위생통계 평가연구소가 12일 발표한 최신 코로나 19 모형예측 결과에 따르면 2021년 1월 중순경에 가서 미국의 코로나 19 단일 사망사례는 매일 약 2200명에 이를 것이며 2021년 3월 1일에 가서는 누적 사망사례가 44만 건에 접근할 것으로 전망, 만약 미국 전역 인구의 95%가 마스크를 착용할 경우 명년 3월 1일까지 사망사례가 6.8만 명이 줄어들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예측되었다. 보도에 따르면 12일, 미국 트럼프 대통령은 당일에 있은 브리핑에서 미 국민들은 명년 4월이 되면 코로나 19 백신을 접종할 수 있을 것이라고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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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14
  • 한 조선족 공안국장의 낙마 ㅡ 그것이 주는 계시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인간이 인간답게 살아간다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다. 더군다나 한 순간도 아니고 하루 이틀도 아니고 1 – 2년도 아닌 수십 년간 초심을 잃지 않고 살아간다는 것은 정말 쉽지 않다. “나는 절대 재물을 탐내지 않을 것이고 절대 주색에 빠지지 않을 것이며 절대로 권력을 함부로 휘두르지 않을 것이다…” 이는 낙마한 그 조선족 공안국장의 초심이었다. 하지만 35년 뒤 그의 참회록에는 이렇게 씌어져 있었다. “탐욕을 버릴 수 없었고 수중의 권력을 통제할 수 없었으며 신변 사람들을 잘 관리하지 못하였다…” 2020년 6월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 공안국 전 당위부서기이며 부국장이었던 김경일이 수뢰죄로 유기징역 6년 4개월과 벌금 35만 위안 판결을 받았다. 김경일 ㅡ 그는 어떻게 당당한 공안국장으로부터 만인의 따가운 눈총을 받는 수감자로 전락되었는가? ▲전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 공안국 당위부서기 겸 부국장 김경일 경찰생활 35년, 그제날 경찰계 엘리트의 오늘날 1962년생인 김경일, 22살에 경찰에 입문하고 28살에 입당했으며 30살에 파출소 소장으로 됐다. 그 뒤 39살에 일약 화룡시 공안국 당위서기, 국장으로 진급했고 44살에 연변조선족자치주 공안국 부국장 보좌에 앉게 되었다. 김경일을 프로필을 들여다보면 화려하기 짝이없다. 1등공 2차, 2등공 3차, 3등공 3차 세웠고 ‘전국 우수인민경찰’과 ‘길림성 10대 걸출청년’ 칭호를 획득…허다한 영예와 우수칭호는 그로 하여금 앞날이 창창한 경찰계의 엘리트로 만들어 주기도 했다. 하지만 2019년 5월, 당년에 유명했던 김경일은 경찰복장을 벗을 수밖에 없었다. 그는 지난 몇 년간 법과 규율을 위반하고 많은 금액을 받아 챙긴 사실을 주동적으로 털어놓았다. 조사가 심입됨에 따라 김경일의 모든 것은 숨길 수가 없었다. 사사로이 금고를 설치했고 500여 만 위안을 수뢰했고 간부들 내부에서 ‘일언당(一言堂)’ 바람을 일으켰으며… 이는 일파만파로 사회에 파급되었다. 브레이크가 없는 탐욕심 2006년, 젊디젊은 김경일은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 공안국 부국장직에 앉게 되었다. 수중의 권력이 커졌고 관리하는 일이 많아졌으며 찾아와 빌붙는 사람도 갈수록 많아졌다. 아울러 그들이 갖고 오는 ‘성의’ 역시 갈수록 잦아졌다. 당초 그가 도와준 것들은 거개가 작은 것이었고 받아 챙긴 것 역시 명품 술 담배가 아니면 기껏해야 현금 수천 위안 정도였다. 하지만 날이 갈수록 김경일의 욕심은 커지기만 했다. 남을 도와줄수록 받아 챙기는 액수가 늘어났으며 아울러 그것은 기하급수로 늘어나 고급승용차나 부동산 그리고 수만 위안 아니면 수십 만 위안으로 차원이 바뀌었다. 김경일은 점점 초심을 잃고 다르게 변해갔으며 언행에 스스럼없었다. 지어 그는 노골적으로 “나의 수중에 권력이 있고 당신의 수중에 돈이 있으니 당신이 돈만 주면 나 또한 당신을 위해 시끄러운 일을 해결할 수 있다”고 말하면서 작게는 차량의 적재량 초과를 무사하게 했고 크게는 오락장소의 검사를 취소하는 것에까지 이르렀다… 2007년, 그의 경찰학교 시절의 친구 손 모씨가 찾아왔다. 당시의 손 모씨는 연변 모 상업은행의 이사장이었다. 손모씨는 주동적으로 김경일한테 가치가 45만 위안에 달하는 이 상업은행의 주식을 선사했다. 이 ‘예물’을 받은 김경일 역시 손모의 뜻을 모를 리 없었다. 이 은행이 바라는 것은 관건시기 은행에 대한 ‘보답’이었다. “우리는 상호이용의 관계로서 그는 나의 권력을 보았으며 그가 주식을 선사한 것은 자기의 은행을 돌봐달라는 뜻이었다.” “사람들이 돈이나 물건을 갖고 오는 것은 갈수록 많아지고 나는 받을수록 브레이크가 없었다.” 김경일은 이렇게 점차 법과 규율을 위반하는 심연에 빠지게 됐다. “나한테 잘 보이는 사람은 내가 맘대로 진급시킬 수 있다” 국장직이 높고 권력이 커지면서 김경일의 탐욕은 커만 갔으며 공안국은 그가 ‘진급 견장’을 발급하는 장소로 되었다 김경일은 직무의 편리를 이용하여 대대적으로 측근을 ‘진급’ 시켰다. 공안국장으로 임직해 있는 몇 년간 그는 10여 명의 경찰간부를 진급시켜 부임하게 했는바 파출소 소장으로부터 지도원, 대대장에 이르기까지 부임된 후 첫 번째의 일은 모두 김국장을 ‘배알’하는 것이었으며 물론 여기에는 ‘약간의 성의’가 빠질 수 없었다. 그리고 권모술에 있어서도 김경일은 남보다 한술 더 떴다. 그는 남한테서 예물이나 받던 것으로부터 후에는 하급이 그를 위해 주문하고 계산하는 정도에까지 이르렀다. 권력, 금전, 명성과 ‘하급의 충성’ …이러한 부화타락은 이미 이 인민경찰의 마음을 송두리째 뿌리쳐 버렸으며 그로 하여금 이지를 상실하게 했다. 돈 사용의 편리를 위해 김경일은 또 사사로이 ‘작은 금고’를 설치, 뿐만 아니라 아래 소속인 연길시 공안국 건물을 인테리어하는 자금과 파출소의 수건 개조비용 중 270만 위안을 빼돌렸으며 이는 장부에 기입하지 않은 술책을 썼다고 한다. 예물로 받은 명품 술을 놓고 말하면 김경일은 그 명품 술을 다 마실 수가 없기에 잘 알고 있는 음식점이나 스탠드바 주인들한테 맡겨 팔게 했다. 조사에 따르면 김경일이 남한테 위탁하여 판매한 술은 800여병, 판매수입은 누적 85만 위안에 달했다. 신변의 사람 관리하지 못한 김경일 김경일이 생각하지 못했던 것은 그가 술에 취해 권력과 재산 사이에서 오락가락할 때 그의 아내 역시 본분을 지키지 못했다고 한다. 일찍 김경일이 국장으로 부임할 때 그는 아내 오 모씨한테 “문제를 일으키지 말라”고 부탁을 하였다고 한다. 당시 아내 오 모씨는 구두 상으로는 그러겠다고 했다. 하지만 오 모씨 속타산은 따로 있었던 것이다. 2008년 음력설 기간, 김경일의 아내 오 모씨는 사사로이 남편의 하급인 한 모씨가 가져온 10만 위안을 몰래 받았다. 그리고 오 모씨가 그 10만 위안을 거의 다 쓸 무렵, 한 모씨가 또 20만 위안을 가져왔다. 이러자 오 모씨는 이번의 금액이 자기의 상상을 벗어났다고 생각했던지 더 이상 숨기지 못하고 두 번에 거쳐 한 모씨한테서 30만 위안을 받은 사실을 털어놓았다. 그 시기의 김경일은 진작 이전의 일반 경찰이 아닌 경찰 국장이었다. 김경일은 이미 돈을 다루는 대해에서 ‘단련된 몸’이라 그만한 액수의 돈 따위에는 꿈쩍도 하지 않았다. 김경일은 아내 오 모씨더러 다 쓰지 못한 나머지 돈을 한모씨한테 돌려주게 하고는 아무런 말도 하지 않았다. 하지만 이 역시 그가 나중에 가장 참회하게 된 사연 중의 하나로 되었다. “제가 가장 후회스러운 것은 아내를 잘 관리하지 못한 것으로서 평소 그녀의 모든 것에 대해 근본 별로 큰 일로 생각하지 않았던 것었어요.” 애당초 김경일을 제지하지 못했던 오 모씨 역시 나중에는 영원히 돌아올 수 없는 그 길에 들어서고 말았다. 일찍 김경일에 대해 통보하는 서류에 오 모씨는 한 마디를 보충, 거기에는 이렇게 씌어있었다. “집안 풍기가 바르지 못해 배우자의 불법 활동을 방임하게 되었다.” 한편 오 모씨와는 달리 아내더러 골치 아픈 일을 저지르지 말라고 당부했던 김경일은 도리어 남동생과 여동생까지 불법행동에 끌어들였다. 비록 김경일은 친구 손 모씨가 규율검사기관에 의해 심사를 받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자 자신도 조직에 주동적으로 교대해야 하겠다고 작심, 하지만 이미 ‘돈과 재물에 재미를 본’ 김경일은 자신의 오랜 습관을 버리기가 아쉬웠다. 김경일은 남동생과 여동생 등과 공수동맹을 결성, 2006년 이래 수뢰한 523만 위안의 비법수입을 여동생한테 주면서 이 중 200만 위안만이 김경일의 것이고 나머지는 모두 남동생의 것이라고 말하라고 시켰으며 또한 손 모씨가 김경일한테 선사한 45만 위안어치의 주식은 여동생과 남동생이 구매한 것이라고 말하라고 당부하였다고 한다. 하지만 김경일은 강력한 수사 앞에서 그들의 공수동맹도 수사의 일격에 모래성처럼 무너질 줄은 몰랐다. 모든 것이 끝장났다. 그렇다. 모든 것이 그렇게 끝장났다. 진작 당년의 선서를 망각한 김경일은 이제 와서 모든 것이 끝장났다. 김경일은 이상과 본분을 지킬 수 없었다. 결과 권력과 지위가 끝장나고 금전도 끝장났다. 남은 건 오직 끝이 보이지 않는 참회뿐이었다. 2020년 6월, 길림성 안도현 인민법원에서는 1심에서 유기형 6년 4개월과 벌금형 35만 위안에 판결했다. 당년의 경찰 엘리트로 수많은 ‘자랑과 긍지’를 남겼던 김경일한테 이제 남은 것은 6년 4개월이란 옥중생활과 일생을 지속하게 될 참회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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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14
  • 국가의 결심, 인민의 호응과 단결 - 코로나 19 전승의 촉매제⑪
    ▲ 2월 29일 중국적십자 전문가 지원 팀이 이란 테혜란에 도착하여 코로나 19 감염자들을 구급치료하기 시작하였다.ⓒ신화사 (전번 계속)코로나 19가 세계 여러 곳에 폭발하자 중국 지도자들은 빈번한 ‘클라우드 외교(云外交)’를 전개하기 시작했다. 전화, 서함, 영상 등 영활하고도 다양한 방식으로 각 국 지도자 및 국제조직의 책임자들과 소통을 유지하면서 전 지구적인 대 전역을 펼치도록 추동하였다. 단결합작은 코로나 19 반격하는 가장 유력한 무기 3월 26일 저녁, 인민대회당 동 대청, 거기에는 길이가 15미터, 높이가 4미터에 달하는 대형 스크린이 걸려 있었고 거기에는 “‘하늘 끝’을 ‘지척’으로 만들자(‘天涯’成‘咫尺’)”란 글발이 나타났다. 미구하여 아침과 황혼, 정오와 심야가 뒤바뀌면서 시간과 구역이 부동한 곳으로부터 20개 국가 그룹 지도자들이 시간과 공간을 뛰어넘어 스크린을 통해 서로 만났으며 코로나 19를 어떻게 대응하겠는가를 두고 정상회의를 거행했다. “코로나 19 예방통제의 전 지구적인 저격 전을 견결히 잘 치러야 한다”, “국제적인 연합방지, 연합통제 사업을 효력 있게 전개해야 한다”, “국제조직이 작용을 발휘하도록 적극 지지해야 한다”, “국제적인 거시경제정책 협조를 강화해야 한다” …… 회의에서 중국의 시진핑 주석은 이상 몇 가지 중국의 창의서를 제기했다. 6월 17일, 시진핑 주석은 베이징에서 영상방식으로 된 중국과 아프리카가 단결하여 코로나 19를 대응할 데 관한 특별 정상회의를 주최하였다. 회의에서 시진핑 주석은 코로나 19 백신이 연구개발 되어 사용에 투입되면 우선 아프리카 국가들에 공급할 것이라고 승낙, 이에 앞서 아프리카에 질병통제 본부를 건립하여 아프리카 국가를 포함한 해당 국가에 대한 채무유예를 진일보 연장할 것이라고 했다……일방주의가 고개를 쳐들고 세계의 코로나 19 형세가 의연히 준엄한 배경에서 최대의 발전 중 국가와 발전 중 나라가 가장 많이 집중된 대륙이 단결합작을 선고한 것은 전 인류가 위기를 전승함에 있어서 자신심을 주입하는 것으로 되었다. 8월 31일까지 시진핑 주석은 50여 명에 달하는 외국 지도자 및 국제조직 책임자들과 60여 차에 달하는 전화통화를 했고 여러 대륙의 국가 및 국제조직과 고급별 영상회의를 거행, 세계에 향해 중국이 단결하여 코로나 19와 대응하련다는 선명한 입장을 표명하였다. 코로나 19로 인한 ‘전역(战疫)’ 외교의 배후에는 이렇듯 중국이 국제사회와 일심협력으로 함께 시국의 난관을 극복하련다는 진정한 성의와 견결한 결심이 담겨져 있었다. 뒤이어 의료전문가들이 재빠르게 출정, 방역물자가 세계 각 지로 지원되었고 예방통제 경험을 사심 없이 세계에 방방곡곡에 전수되기 시작 ㅡ 중국은 실제행동으로 인류운명의 공동체 이념을 이행하였다. 2월 29일, 새벽, 여객기 한 대가 서서히 테헤란 이마메 호메이니 공항에 착륙, 여객기에는 5명의 중국 자원지원 전문가 팀 성원과 중국 측이 이란에 지원하는 의료물자들이 실려있었다. 이는 중국이 해외에 파견한 첫 코로나 19 의료전문가 팀이었다. 3월 12일 저녁, 이탈리아에서 전국적인 ‘도시봉쇄’를 실시한 지 2일 내로 5명 쓰촨(四川)의 전문가를 포함한 중국 의료전문가 팀이 로마에 도착, 첫 진으로 이탈리아 코로나 19 확산지구에 진출한 국제지원 팀으로 되었다. 이어 중국은 재차 제 2진 의료전문가 팀을 유럽에서 코로나 19 확산세가 가장 엄중한 지역으로 파견하였다. “우리는 은혜를 갚는 심정으로 이곳을 지원하러 왔습니다.” 2008년 중국 원촨(汶川) 강진 기간 이탈리아 적십자회와 의학회가 중국 쓰촨(四川)에 14명에 달하는 구급전문가 팀을 파견, 선후로 약 900명에 달하는 부상자들을 구급해냈다. 그 때로부터 12년 뒤, 한 차례의 전염병 파란은 중국과 이탈리아로 하여금 위급한 시기에 재차 손잡게 했다. 중동으로부터 아프리카에 이르기까지, 중앙아시아로부터 유럽에 이르기까지 또한 동남아로부터 라틴아프리카에 이르기까지 중국의 의료전문가은 위험을 무릅쓰고 코로나 19가 가장 기승을 부리는 제 1선에서 바이러스와 박투, 세계에서 코로나 19와 대응하는 풍경 중의 가장 굳센 ‘역행자’로 되었다. 이렇게 지난 8월 말까지 중국은 이미 의료진을 가장 수요하는 31개 국가에 도합 33 진에 달하는 의료전문가 팀을 파견하여 성스러운 국제주의 의무를 다 하였다. 코로나 19 바이러스와 경주를 하듯이 중국 과학가들은 제 1의 시간대에 각 나라와 동행하면서 과학연구 성과를 공유했던 것이다. 베이징 세허병원(北京协和医院) 22명 전문가들이 제 1선에서 코로나 19 감염자들을 구급 치료한 경험이 ‘유럽심장잡지’에 게재, 국제와 동행하며 심혈관 긴급중증치료 ‘노선도’를 제공했다. 그리고 중난산(钟南山)과 왕천(王辰) 등 2명 원사는 각각 유럽 호흡학회, 유럽의사학회와 영상연결로 중국의 경험을 소개했고 장버리(张伯礼), 퉁샤오린(仝小林) 원사 등 중의전문가들은 14개 국가의 80여 명의 전문가들과 영상연결로 여러 나라들에서 제기해온 코로나 19 대응 중에서의 의난병 사례들을 진맥해 주기도 했다. 지난 8월 31일까지 중국 국가 과학기술부, 국가 위생건강 위, 중국과학협회, 중화의학 회 연합 등이 구축한 코로나 19 관련 과학연구 성과 학술교류 플랫폼이 144종의 간행물과 온라인으로 연결되어 논문과 보고서 1289편을 발표, 열독 자 총 수는 342만 인차를 초과하였다. 세계는 급할 만큼 급해졌고 중국은 최선을 다해 국제방역에 힘을 기여했다. 원래 세계위생조직의 가장 큰 출자국(出资国)이던 미국이 ‘지원중단’을 선포하자 중국은 인차 세계위생조직에 5000만 달러에 달하는 자금을 협찬했고 5월 1일까지 혹은 연말까지 환기가 만기되는 77개 발전 중 국가 채무의 상환기한을 연기시켜 주었으며 150여개 나라와 국제조직에 의료물자원조를 제공하였을 뿐만 아니라 180여개 국가를 위해 위생전문 가 전문영상회의를 개최하기도 했다. 이렇듯 새 중국 창립 이래 원조시간이 가장 집중되고 파급범위가 가장 넓은 긴급 인도주의행동의 배후에 보이는 것은 중국의 방역사업을 도와준 것에 대한 보답 즉 ‘복숭아 몇 알 받고 복숭아 자루를 건네주는 식’의 답례였고 타국의 조우와 암울한 시기에 내밀어주는 손길이었으며 더욱이는 그 어떤 나라도 ‘대오’에서 떨어지지 않도록 손잡고 인류위생건강의 공동체를 구축하려는 대국의 드넓은 품위였다. “우리는 같은 해역의 파도이고 같은 나무의 잎이었으며 같은 정원의 꽃이었다.” 중국인민은 결코 잊을 수 없는 것이다. 바로 중국의 코로나 19 확산사태가 준엄했던 시기, 캄보디아 수상 훈센은 임시항공편으로 베이징을 방문, 몽골 국 대통령 바트툴가는 백월정 휴가를 마치자마자 중국을 방문하여 3만 마리의 양을 증송, 파키스탄 대통령 아르비가 베이징으로 와서는 코로나 19로 중국에 오명을 씌우고 중국을 고립시키려는 국가들의 음모를 반대한다고 명확하게 표하였다. 중국인민은 결코 잊을 수 없는 것이다. 바로 주중 한국대사관에서 밖에 “중국의 곤란은 곧바로 우리의 곤란이다”란 표어를 내 걸었고 아부다비와 두바이에서 랜드마크에 ‘중국홍’이란 글발이 새겨진 등불을 밝혀 중국에 성원을 보낸 행동 그리고 미국의 어린이들이 개편한 중국가요 ‘우한 파이팅! 그대가 웃으면 정말로 보기 좋아요’란 노래를 부른 것. 코로나 19 앞에서 남을 도와주는 것은 곧 바로 자신을 돕는 것. “중국이 코로나 19의 피해가 심각한 국가에 적시 적으로 구조의 손길을 내민 것은 국제사회를 위하여 양호한 모범을 수립하였다. 중국의 행동은 또한 개별 국가의 도발과 중국에 먹칠하는 것에 대한 통쾌한 답복으로도 되고 있다.” 러시아 푸틴 대통령의 평가였다. “시진핑 주석은 중국이 백신의 연구와 개발이 완성되어 사용에 투입되면 세계 공공산품으로 만들어 전 인류가 득을 보게 하겠다고 선포하였다.” 필리핀 대통령 두테루테의 감동에 젖어 꺼낸 말이었다. 이는 하나의 전 인류가 바이러스의 침습에 맞서 벌인 전쟁이었다. 때문에 제 1의 시간대에 국제사회에 코로나 19 관련 정보를 통보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환절이었다. ▲사진은 9월 1일, 우한의 중학교들에서 개학식을 하고 있는 장면이다.ⓒ신화사 2019년 12월 31일부터 중국은 법에 의해 코로나 19 관련 정보의 공개 차수를 점차 늘이었다. 2020년 1월 3일부터 중국 측은 정기적으로 세계위생조직 및 미국을 포함한 해당 국가 및 중국의 홍콩, 마카오와 타이완에 적시 적으로 코로나 19 관련 정보를 통보하였다. 1월 20일부터 21일까지 2일 간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의 초청으로 세계위생조직 전문가 팀이 후베이 우한(湖北武汉)으로 와서 고찰하고 실험실을 포함한 의료위생기구를 방문하였으며 후베이의 전문가들과 매우 심입된 교류를 진행하였다. 1월 21일, 중국 국가 위생건강위원회는 매일 관영사이트를 통해 매체가 발표하기 하루씩 앞당겨 코로나 19 상황을 게재하기 시작, 2월 3일부터는 영문사이트를 개설해 동시에 해당 데이터를 공개하기 시작했다. 1월 22일부터 중국 국무원 보도판공실에서는 브리핑을 개최하여 코로나 19 해당 상황을 소개하기 시작하였고 1월 27일부터는 국무원 연합방지 연합통제기제에서 매일 브리핑을 마련, 코로나 19 중점 정보를 국내외 매체들에 공개하였으며 그 차수로 말하면 누적 1000차(국가급과 성급 브리핑 포함)를 초과했다. 2월 16일부터 24일까지 독일, 일본, 한국, 나이지리아, 러시아, 싱가포르, 미국과 세계위생조직에서 온 전문가들로 구성된 연합전문가 고찰팀이 중국의 베이징(北京), 청두(成都), 광저우(广州), 선전(深圳)과 우한(武汉) 등 지구를 돌면서 고찰과 조사연구를 진행하였다. 연합전문가 고찰팀은 24일 저녁 베이징에서 브리핑을 열고 중국이 취한 전대미문의 공공위생 대응 조치가 코로나 19의 만연을 억제시키로 바이러스가 인류에 전파되는 것을 효과적으로 차단시켰다고 인정, 이미 적어도 수입만 인구가 코로나 19에 감염되는 것을 지연시켰다고 평가했다. “프랑스 측은 중국 측이 적시 적으로 유력한 조치를 취하였고 고도로 되는 투명도를 보여준 것에 대해 탄복합니다…” “영국정부는 중국이 코로나 19에 대해 전면적이고도 유력한 조치를 취함과 동시에 정보를 공유하고 코로나 19가 세계에 만연되는 것을 막기 휘해 노력해 준 것에 대해 높이 평가합니다…” “시진핑 주석이 코로나 19를 대응하는 과정에서 보여준 강력한 지도력과 중국의 행동은 세계가 알고 세계가 긍정하고 있습니다…” “독일 측은 시진핑 주석이 중국이 연구제작한 코로나 19 백신으로 하여금 세계적인 공공위생 산품으로 되게 하겠다고 선포한 것에 대해 높이 평가합니다…” 이렇듯 시진핑 주석과의 통화에서 많은 나라의 정상들과 수뇌들은 코로나 19를 대응하는 과정에서 취한 중국의 행동과 노력에 대해 높이 긍정하고 평가하군 하였다. 목전 코로나 19는 이미 210여개 국가와 지구에 파급되었고 120만 명 이상의 귀중한 생명을 앗아갔다. 매일 수십만 명이 코로나 19에 감염되고 매일 수천 명에 달하는 사람이 생명을 잃고 있다. 기승을 부리는 코로나 19와 사망인수가 늘어나는 가슴 아픈 현실 앞에서 그 무엇보다도 손잡고 사람의 생명을 구하는 것이 더욱 중요한 것이다. 인류의 문명사는 질병과 재난과 투쟁해온 역사이다. 이번 전 인류의 건강과 행복을 위협하고 세계의 발전과 번영을 가로막는 코로나 19와의 투쟁 중 오직 단결만이 이를 전승할 수 있는 가장 유력한 무기인 것이다. “세계 각 국은 단결로 분규를 대체하고 이성으로 편견을 없애면서 뭉쳐진 강대한 힘으로 코로나 19를 대처해야 하며 합작을 강화하고 난국을 극복하면서 인류의 공동가원을 수호해야 한다.” 이는 세계를 향해 단결과 합작을 호소하는 중국의 목소리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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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14
  • 폼페이오 "대만은 중국 아니다"...中 외교부 "음흉한 심보이다"
    [동포투데이] 대만은 중국 아니라는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의 터무니없는 발언과 관련해 왕문빈(汪文斌)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3일 정례 브리핑에서 "폼페이오는 자신의 정치적 사익에서 출발해 중미 양국 국민의 근본적인 이익을 돌보지 않고 흑백을 전도하며 거짓말을 날조하고 있는데 그 목적은 여론을 오도하고 시청자를 혼란시켜 중미 관계를 더 악화시키고 대만해협의 평화 안정을 해치기 위해서이며 그 음흉한 심보는 이미 세상에 명백히 밝혀졌다"라고 비난했다. 왕 대변인은 "세계에는 오직 하나의 중국만 있을 뿐이며 대만은 중국영토에서 떼어놓을 수 없는 일부이며 중화인민공화국정부는 중국을 대표하는 유일한 합법적인 정부"라고 강조했다. 왕 대변인은 "이는 객관적인 사실이며 또한 국제관계의 기본준칙"이라고 피력했다. 이어 "중국은 하나의 중국 원칙을 기반으로 이미 세계 180개 국가와 정식 외교관계를 수립했다"라고 덧붙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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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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