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01(토)

전체기사보기

  • 中, 노벨상 수상자 포함한 외국 국적 인사 6명에 영주권 발급
    ▲ 4월 2일 노벨상 수상자 쿠르트 뷔트리히(Kurt Wüthrich)포함한 외국 국적 인사 6명이 상하이 출입국으로부터 영주권을 받았다. (사진 : 신화사)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4월 2일 노벨상 수상자 쿠르트 뷔트리히(Kurt Wüthrich)포함한 외국 국적 인사 6명이 상하이 출입국으로부터 영주권을 받았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날 영주권을 취득한 외국 인사 6명은 기초 연구분야의 과학자와 응용 연구분야의 리더 인재, 그리고 중점산업 분야의 기업가 등이다. 신분증 발급식에서 상하이시 공안국 출입국 관리국은 ‘외국 국적 인재 온라인 신청 현장 수령’ 편의 조치를 내놓았다. 이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인재제도시스템 구축 가속화를 위해 내놓은 또 하나의 해외인재 유치 업무를 서비스하는 출입국 조치다 2015년 7월 이래 상하이시공안국은 서명 요청을 거쳐 공안부의 동의를 얻어 725조항의 상하이 과학혁신센터 건설을 지원하는 출입국 정책을 잇달아 내놓았고 2018년 초에는 외국 인재들에게 영구체류, 장기체류, 인재비자, 출입국사무소 비자 등을 위해 편의를 제공하는 ‘인재 집합 계획’을 내놓았다. 그 중 7조항의 정책은 특별히 영주권 신청을 위해 제정한 것이다. 이밖에 국가 ‘천인계획(千人計劃)’에 속하는 외국 인재들도 영주권을 신청할 수 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18-04-03
  • 北노동신문, 남북 태권도시범단 합동공연 보도
    ▲ 남북태권도시범단 합동시범공연이 2일 평양대극장에서 펼쳐졌다.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민족의 화해와 단합을 지향하는 겨레의 열망이 날로 높아가는 가운데 남북태권도시범단 합동시범공연이 2일 평양대극장에서 진행되였다고 3일 조선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보도했다. 신문은 "남측태권도시범단 성원들은 음악선률에 맞추어 다양한 무도기술과 수법들을 펼쳐보였다"며"그들은 여러 타격동작들과 각이한 격파동작들을 비롯하여 공격과 방어수법들을 활용한 태권도기술동작들을 원만히 수행함으로써 관람자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고 전했다. 이어"우리(북측) 태권도시범단 성원들은 정확한 타격들과 꺾기, 메치기 등 세련된 기술수법으로 적수들을 순식간에 제압하는 호신술은 우리 태권도의 위력을 잘 보여주었다"며 "우리 태권도시범단 성원들이 폭발적인 힘으로 벽돌, 기와, 화강석판을 단숨에 쪼각낼 때마다 장내에서는 환호와 아낌없는 찬사가 울려나왔다"고 설명했다. 신문은"겨레의 기대와 관심속에 진행된 이번 북남태권도시범단 합동시범공연은 우리 민족의 기개와 용맹의 상징인 태권도의 위력을 과시하며 남북관계 발전의 좋은 분위기를 마련하는데 의의 있는 계기로 되였다"고 평가했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정치
    2018-04-03
  • 中 과기대 캠퍼스 ‘벚꽃거리’에 만여명 관광객 운집
    [동포투데이] 4월 1일, 중국과학기술대학 캠퍼스의 벚꽃이 만발해 만여명이 ‘벚꽃거리’에 몰려왔다. 이날 안휘성 합비시 중국과학기술대학 캠퍼스탠의 벚꽃이 만발하면서 사람들의 눈길을 끌었다. (사진 : 중국신문망).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18-04-03
  • 장가계 50만 그루 튤립 만개... '아름다운 꽃바다'
    [동포투데이] 청명이 다가오면서 장가계 노도만(老道灣)풍경구의 50만 그루에 달하는 튤립이 만개해 아름다운 꽃바다를 이루고 있다. 수많은 관광객들은 청명 답청의 관광지로 이 곳을 찾고 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18-04-03
  • 광저우-선전-홍콩 구간 고속철 시운행 돌입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광저우-선전-홍콩 고속철도 홍콩 구간이 4월 1일부터 시운행에 돌입했다. 시운행 기간에는 광저우 남역, 선저우 북역, 선전 푸텐역과 홍콩 시주룽역 간을 매일 왕복한다. 광저우-선전-홍콩 고속철은 북쪽 광둥성 광저우시에서 출발해 둥관, 선전을 경유해 홍콩에 도착하며 전체 길이는 140km이고, 광저우 남역, 칭성(慶盛)역, 후먼(虎門)역, 광밍(光明)역, 선전 북역, 푸톈(福田)역, 시주룽(西九龍)역 등 7개의 역이 설치되어 있다. 그 중 전체 길이가 26km인 광저우-선전-홍콩 고속철 홍콩 구간은 중간에 역을 설치하지 않았으며, 종착역은 시주룽역이다. 현재 주요 공정은 이미 준공했으며, 각 분야가 개통 조건에 도달한 후 올해 연내 개통, 운영될 예정이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18-04-02
  • '1대100' 이지애, “1대 100 덕분에 결혼해”
    ▲ 사진제공 : KBS 2TV '1대 100'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방송인’ 이지애가 <1대100> 덕분에 결혼하게 된 사연을 공개해 화제이다. 이는 KBS 2TV 퀴즈프로그램 ‘1 대 100’에서 언급한 것으로, 이날 MC가 이지애에게 “KBS 첫 복귀작으로 1대 100 선택 이유는 무엇이냐”고 질문하자, 이지애는 “KBS는 저의 고향이고, 저를 시집 보내준 프로그램이 1대 100이다”라고 말하며 100인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지애는 “2009년 1대 100에 출연한 나를 보고 지금의 남편이 허일후 아나운서에게 주선을 부탁해 만나게 됐다, 만약에 그때 1대100에 나오지 않았다면 지금의 남편이, 지금의 남편이 아닐 수도 있었다”라고 말해 100인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KBS ‘1 대 100’의 또 다른 1인으로는 가수 배기성이 출연해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하며 100인과 경쟁했다. 과연 이지애는 5천만 원의 주인공이 될 수 있을지! 이지애가 도전한 KBS ‘1 대 100’은 4월 3일, 화요일 밤 8시 55분에 KBS 2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연예·방송
    2018-04-02
  • ‘남북 평화협력 기원 남측 예술단 평양 공연’ 총 26곡 노래 선사
    ▲ 사진출처: 한국사진기자협회 [동포투데이] 4월 1일 평양을 방문 중인 남측 예술단은 동평양대극장에서 ‘남북 평화협력 기원 남측 예술단 평양 공연’을 올렸다. ‘봄이 온다’를 부제로 진행된 이번 공연에는 조용필, 최진희, 강산에, 이선희, 윤도현, 백지영, 정인, 알리, 서현, 김광민, 그리고 걸그룹 레드벨벳까지 11팀(명)의 가수들이 출연하여 총 26곡의 노래를 선사했다. ▲ 사진출처: 한국사진기자협회 공연에는 북한의 김정은 위원장과 부인 리설주, 여동생인 김여정 당 중앙위 제1부부장과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최휘 당 부위원장,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 박춘남 문화상 등이 참석했다 ▲ 사진출처: 한국사진기자협회 한편 같은 날 세계태권도연맹(WT) 시범단 20여 명은 평양 태권도 전당 메인 경기홀에서 품새 시범으로 단독공연을 펼쳤다. 4월 2일 태권도시범단은 ITF태권도 시범단과 평양 대극장에서 합동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오는 4월 3일에는 남측 예술단이 평양 류경정주영체육관에서 북측 예술단과 함께하는 합동 공연을 한 뒤 밤늦게 인천공항으로 귀국할 계획이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정치
    2018-04-02
  • 김정은 위원장, 남측예술단 공연 관람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조선중앙통신은 최고영도자 김정은 동지께서 리설주 여사와 함께 4월 1일 동평양대극장에서 평양을 방문하고 있는 남측예술단의 공연 "봄이 온다" 를 관람하였다고 2일 보도했다. ▲ 김정은 위원장은 공연이 끝난 후 남측예술단 주요배우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고 기념사진을 찍었다. 조선중앙통신은 김 위원장이 “4월 초 정치일정이 복잡하여 시간을 내지 못할 것 같아 오늘 늦더라도 평양에 초청한 남측예술단의 공연을 보기 위하여 나왔다”고 했다. 그러면서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윤상 음악감독 등에게 “짧은 기간에 성의껏 훌륭한 공연을 준비해 가지고 온 데 대하여 사의를 표했다”고 보도했다. 조선중앙통신은 출연자들은 관람자들과 뜨거운 동포애의 정을 안고 인사도 나누고 자기들의 평양방문소감도 이야기하면서 또다시 북과 남이 하나 되여 화합의 무대가 마련된 흥분과 격정을 누르지 못하였다고 전했다. ▲ 공연이 끝난 후 김위원장은 남측예술단의 주요배우들을 만나 일일이 악수를 나누시며 훌륭한 공연으로 우리 인민들을 기쁘게 해준데 대하여 사의를 표시하였다. 공연이 끝난 후 김위원장이 남측예술단의 주요배우들을 만나 일일이 악수를 나누시며 훌륭한 공연으로 우리 인민들을 기쁘게 해준데 대하여 심심한 사의를 표시하였다. 김 위원장은 "우리 인민들이 남측의 대중예술에 대한 이해를 깊이하고 진심으로 환호하는 모습을 보면서 가슴이 벅차고 감동을 금할 수 없었다"며"남측예술단의 평양공연은 "봄이 온다" 는 제명과 더불어 북과 남의 온 민족에게 평화의 봄을 불러왔다. 이런 좋은 분위기를 소중히 지켜가고 계속 키워나갈 때 우리 겨레의 앞길에는 언제나 새싹이 움트고 꽃이 피는 화창한 봄과 오곡백과 무르익는 풍요한 가을만이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정치
    2018-04-02
  • "‘연변 메시’, 인상적인 데뷔전 치렀다"
    ▲ 4월 1일 오후, 중국 축구 갑급리그 제3라운드 경기가 연길인민체육장에서 펼쳐졌다. 경기 32분 득점에 성공한 연변부덕 선수들이 환호하고 있다.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4월 1일 오후, 중국 축구 갑급리그 제3라운드 경기가 연길인민체육장에서 펼쳐졌다. 연변부덕은 경기 32분 박세호의 결승골에 힘입어 훅호트중우를 1대 0으로 제압하며 홈 첫 승을 거두었다. 현지 매체 연변일보(延邊日報)에 따르면 이날 경기에서 팬들의 가장 큰 주목을 끈 선수는 ‘연변 메시’였다. 비록 이날 메시는 여러차례 실수를 반복했지만 데뷔전이였던 만큼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고 어느 정도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장신에 투지마저 좋았던 메시는 경기를 읽는 시야도 탁월했다. 팀원들과 언어 ‘장애’가 있을 수 있지만 이후 경기에서 맹활약을 기대해볼 수 있는 선수라고 여겨진다. 올해 연변이 필요로 하는 최전방 중앙공격수다. 기술통계에 따르면 전반전 메시는 10여차례 깔끔한 공처리를 하면서 연변의 공격에 일조했다. 후반에도 팀이 어려운 상황에 몰리자 공을 발밑에 넣고 상대팀 3명, 4명 선수를 따돌리고 여전히 공을 발밑에 가둬두어 팬들의 박수를 받았다. 또한 최전방에서 적극적으로 방어에 합류하며 상대 수비수들을 힘들게 했다. 특히 그의 투지와 정신력이 돋보였다. 전반 26분 메시의 슛과 32분 박세호의 골은 모두 공차단 이후 이루어진 역습에서 나온 슛이다. 공차단면에서 메시도 함께 동참하여 움직였다는 점을 발견할 수 있다. 슛 통계수치에 따르면 연변은 이날 경기에서 도합 7차의 슛을 날렸다. 전반전은 5차, 후반전은 2차였다. 지난 경기서 0% 득점확률을 기록했던 연변은 전반 5차를 모두 골문 범위내로 맞추어 세번째 슛만에 한골을 뽑아내는 성과를 보였다. 반면 훅호트 중우는 9차의 슛에서 도리와 추우성 선수의 슛외에 모두 밖으로 나갔다는 점이다. 비록 골문을 피해 잘 빗나갔지만 상당히 위협적이였고 연변이 운이 좋았다고도 볼 수 있다.
    • 스포츠
    2018-04-02
  • “연변부덕 첫 홈승”... 박태하 감독, “두 공격수 시간이 필요하다”
    ▲ 경기 후 언론 브리핑을 하고 있는 박태하 감독.[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4월 1일 오후, 중국 축구 갑급리그 제3라운드 경기가 연길인민체육장에서 펼쳐졌다. 연변부덕은 경기 32분 박세호의 결승골에 힘입어 훅호트중우를 1대 0으로 제압하며 홈 첫 승을 거두었다. 경기 후 있은 기자회견에서 박태하 감독은 “모든 일에 있어서 처음이 어려운 법이다. 경기내용이 좋아 질려면 시간이 조금 걸릴 것이지만 선수들이 오늘 홈장에서 최선을 다하였기에 좋은 결과를 거둘수 있었던 것 같다. 앞으로 스코어에 맞는 경기를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오늘 승리를 거둔 선수들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두 외국인 공격수의 활약에 대해 "팀에 합류한 시간이 짧기에 아직도 시간이 필요하다. 선수들이 배합이 잘 되지 않은 점에 대해 많은 양해를 바란다.”고 말했다. U23 선수출전에 대해서는 “U23선수가 어느 팀에서든 아주 중요하다. 주송도 선수가 첫 경기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두번째 경기에서 부진하였다. 그러나 앞으로 발전가능성이 아주 큰 선수이다. 요즘 훈련에서 리룡선수가 컨디션도 좋고 활약도 좋았기에 기회를 주었다. 앞으로도 U23선수들을 계속 관찰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오늘 경기에서 여러명의 한족 선수 출전과 관련해서는“시합을 위해서 선택을 해야하는 상황이다. 현재로서는 우리가 갖고 있는 선수를 잘 활용하여야 하기에 신중하게 생각하였다. 컨디션이 좋은 선수를 활용하 는것은 당연한 일이기에 어느 선수든 공평하게 대한다.”라고 말했다.
    • 스포츠
    2018-04-01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