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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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법무부, 4세대 이후 동포 등에 시간제 취업 허용
    [동포투데이]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는 고려인 등 4세대 이후 청년 동포들의 국내 체류 지원을 위해 2018년 3월 26일부터 체류자격외 활동허가를 통한 시간제 취업활동을 허용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서울남부출입국사무소는 개정된 체류정책내용이 고려인동포들에게 잘 전달되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지난 22일 오후 2시 '국내의 동포언론사 초청설명회' 를 개최했다. 허가 배경에는 '4세대 이후 동포에 대한 한시적인 구제지침' 시행으로 국내 체류문제는 2019년 6월까지 해결됐으나 교통비 등 최소한의 체류비용 조달에 큰 어려움을 겪고있는 청년 동포들의 국내체류 지원을 위해 이를 허용했다. 허가대상은 만 19세 이상 4세대 이후 성년동포로 한시적 구제조치(F-1-25)를 받았거나 부 또는 모와 국내 거주하는 25세 미만 동포(F-1-11, F-1-9)에만 해당된다. 취업허용 범위는 방문취업(H-2) 자격에 허용되는 취업분야(편의점, 패스트푸드점 등 파트 타임 포함, 단 건설업 및 제조업은 제외), 또한 수익을 동반하는 자원봉사 활동 등으로 재외동포(F-4)자격의 취업활동 제한 범위 중 '그 밖에 공공의 이익이나 국내 취업질서 유지 등을 위하여 그 취업을 제한할 필요가 인정되는 세부직업(12)' 에 해당되지 않는것, 이 밖에도 사회통념상 선량한 풍속이나 사회질서에 어긋나는 분야에 해당되지 않을 것' 으로 제한했다. 허가절차는 여권, 외국인등록증, 통합신청서, 근로계약서, 사업자등록증 사본을 지참하고 관할 출입국 사무소를 방문 출입국 관리법 제20조에 의한 체류자격외 활동허가를 신청하면 된다. 허가기간은 최대 1년이며 취업장소는 1곳으로 주당 30시간으로 제한된다. 허가를 받지 않고 취업하거나 허가 조건을 위반할 경우 불법취업(고용)에 해당되어 고용주는 출입국관리법 제18조에 따라 처벌받고, 당사자는 체류허가가 취소되며 강제퇴거 될 수 있다. 법무부 관계자는“동포를 미래 인적자산으로 인식하고 이들의 국내 체류지원을 통해 한민족으로서 동질감을 느끼게 하여 사회통합을 실현하고 국민과 동반성장할 수 있는 기반 마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외국인· 출입국
    2018-03-24
  • 법무부, 결혼이민자 부모 등 가족 체류허가 요건 완화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법무부(장관 박상기)는 법무부가 결혼이민자 육아지원을 위한 가족 체류요건을 4월 2일부터 완화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와 관련 서울남부출입국사무소는 개정된 체류정책내용이 고려인동포들에게 잘 전달되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지난 22일 오후 2시 '국내의 동포언론사 초청설명회' 를 개최했다. 허가 배경에는 현재 결혼이민자 아이를 돌보기 위해 결혼이민자의 부모를 포함한 가족이 입국할 경우 아이가 만 5세에 달할 때까지 체류가 가능하나 결혼이민자 가정 대부분이 경제적 취약계층으로 결혼이민자가 직장에 다녀야 하는 경우가 많아 공교육 진입 전까지 육아에 어려움을 겪는 것을 최소화하기 위해 결혼이민자 부모등 가족의 장기체류 허가요건을 완화하기로 하였다. 주요 개선 내용은 부모의 경우 결혼이민자 출산·육아 지원 목적에 한해 출생 자녀의 연령이 만 7세가 되는 해의 3월말 까지 최장 4년 10개월 범위 내에서 체류할 수 있으며 부모 외 가족의 경우 결혼이민자 부모가 사망하거나 만 65세이상 고령 등의 사유로 결혼이민자의 출산·육아 지원이 어려운 경우 출생 자녀의 연령이 만 7세가 되는 해의 3월말 까지 최장 4년 10개월 범위 내에서 체류할 수 있다. 이밖에 결혼이민자 또는 그의 배우자가 중증질환으로 장기간 입원 또는 치료 등으로 정상적인 생활이 어려운 경우 ▲결혼이민자의 자녀가 장애가 있어 그의 양육을 위해 필요한 경우, 배우자 사망. 이혼 등으로 결혼이민자 혼자 자녀를 양육하는 경우 ▲자녀 셋 이상 양육하고 있는 결혼이민자 가정 ▲기타 위에 준하는 인도적사유가 있는 경우 최장 4년 10개월 범위내에서 인도적 사유 소멸 시까지 체류할 수 있다. 한편 결혼이민자 부모 등 가족이 불법취업활동으로 2회 이상 적발된 경우 원칙적으로 출국조치하기로 하였다. 법무부는 관계자는“ 다문화가정 자녀의 장점을 개발하고 미래 인재로 키우기 위해서는 아동시기에 친족과의 긴밀한 교류 등을 통한 정서적 안정도모가 매우 중요하므로 결혼이민 가정의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외국인· 출입국
    2018-03-24
  • 中 외교부 "美 무역전쟁 도발에 절대 물러서지 않을 것"
    ▲ 화춘잉 중국 외교부 대변인(사진=중국 외교부 홈페지)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무역전쟁'을 도발한데 비추어 화춘잉(華春瑩)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3일 베이징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중국 측은 이미 자체의 합법적 이익을 확고하게 수호할 충분한 준비를 했다고 밝혔다. 앞서 트럼프 미 대통령은 중국 상품에 대해 대규모 관세를 부과하는 양해 각서에 서명하고 중국기업의 대미 투자와 인수합병을 규제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와 관련해 화 대변인은 "미국 측이 중국이 지적재산권 보호 강화 사실과 세계무역규칙을 무시하고 광범위한 업계의 목소리를 무시한 것은 전형적인 일방주의와 보호무역 조치로서 중국측은 확고하게 반대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미국 측의 이러한 행위는 중국의 이익에 불리할 뿐아니라 미국의 이익, 세계의 이익에도 불리하며 아주 악랄한 선례로 된다"고 지적했다. 화 대변인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중국 측은 자체의 합법적 이익이 손해를 보는 것을 허용하지 않을 것이며 이미 충분한 대응 준비를 했다"고 덧붙혔다. 화 대변인은 중국 측은 '무역전쟁'을 바라지 않지만 무역전쟁을 절대 무서워하지 않으며 모든 도전에 대응할 신심과 능력이 있다고 거듭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미국 측은 신중한 결책을 내려 양자 관계를 위험한 경지에로 끌어가지 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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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3-24
  • 中 과학자 장미만 ‘로레알-유네스코 여성과학자상’ 수상 영예
    ▲ 3월22일 프랑스 파리에서 중국 과학자 장미만이 여성과학자상을 수상한 후 축사를 하고 있다.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2018년도 ‘로레알-유네스코 여성과학자상’ 시상식이 지난 22일 저녁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서 열렸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날 시상식에서 장미만 중국 과학원 원사, 중국과학원 고척추동물과 고인류연구소 연구원이 다른 4명의 여성 과학자들과 함께 이 여성과학자상을 수상했다. 유네스코는 앞서 발표한 수상자 선정 소식에서 장미만의 창조적인 연구 업적은 수생척추동물의 육지 진화에 새로운 관점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다른 4명의 2018년 ‘여성과학자상’ 수상자로는 영국 식물분자생물학자 캐롤라인 딘(Caroline DEAN), 캐나다 발육생물학자 재닛 로산트(Janet ROSSANT), 아르헨티나 생태과학자 에이미 T. 오스틴(Amy T. AUSTIN), 남아프리카공화국 소아건강의학 전문가 헤더 자르(Heather ZAR)가 선정됐다. ‘로레알-유네스코 여성과학자상은’ 탁월한 연구업적을 달성한 여성과학자에게 주는 세계적 권위의 과학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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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3-24
  • “뚱보”되는 과일과 “날씬”해지는 과일
    [동포투데이] 과일을 많이 먹으면 살까기에 유리하다는것은 누구나 아는 상식이다. 하지만 모든 과일을 먹으면 날씬해지는것은 아니다. 일부 과일은 열량이 높아 많이 먹으면 되려 비만을 초래하게 된다. ♠ 먹을수록 “뚱보”되는 과일 단맛이 강한 과일은 먹을수록 비만해지게 된다. 당분함량이 높아 체내에 흡수되면서 열량으로 바뀌게 되기때문이다. 귤: 중간크기의 귤 한개의 열량은 62카로리이다. 이는 이밥 한공기의 열량과 비슷하다. 한번에 귤을 너무 많이 먹지 말아야 한다. 포도: 포도 한송의 열량은 140카로리, 빠나나 한개의 열량은 100카로리이다. 수박도 당분함량이 높다. 수박 한쪼각의 열량은 50카로리이다. 참외의 반쪽 열량이 35카로리이다. 파이내플도 열량이 꽤 높은 과일이다. ♠ 먹으면 “날씬”해지는 과일 섬유소함량이 높은 과일은 많이 먹어도 비만해지지 않는다. 되려 포만감을 주어 배고픔을 덜 느끼게 한다. 푸른 사과: 푸른 사과는 당분함량이 낮아 먹을수록 날씬해진다. 아침에 먹는 사과는 위액분비를 촉진해 소화를 돕게 된다. 다래(猕猴桃): 비타민, 섬유소가 많이 들어있는 다래는 영양가치가 높을뿐만아니라 살까기에도 좋다. 감: 칼리움이 많이 함유되여 특히 하체가 실한 사람들이 많이 먹으면 좋다. 도마도: 배불리 먹어도 부담없는 과일이 바로 도마도이다. 배: 섬유소가 많이 들어있어 자주 먹으면 살까기에 유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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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3-23
  • ‘뉴스토리’ 미투 그 후…두 번 우는 피해자들
    ▲ 사진제공 : 24일 SBS ‘뉴스토리’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오는 24일 SBS ‘뉴스토리’는 미투 운동이 두 달째 확산되면서 성폭력 피해자들을 두 번 울리는 2차 피해의 실태를 집중 조명하고, 우리 사회의 가정폭력 방지를 위한 근본 대책이 무엇인지 심층 취재한다.◆ 미투 그 후…두 번 우는 피해자들미투(나도 당했다) 운동이 확산되면서 미투로 인한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의 몰락은 충격을 주었다. 비서였던 김지은씨가 지난 5일 지난해 대선 후 안희정 전 충남 도지사의 수행비서로 활동하며 8개월 동안 네 차례 성폭행을 당했다는 폭로 때문이다.안희정 전 지사는 성폭행 혐의로 검찰의 조사를 받는 신세로 전락했지만 미투 폭로자인 김지은 씨는 악의적인 신상털기와 가족에 관한 허위 정보 유통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김지은 씨는 폭로 일주일 만인 지난 12일 온라인을 통해 무분별한 공격에 노출돼 있다며 자신과 가족에 대한 허위 정보 유포를 멈춰달라는 자필편지를 공개하고 급기야 지난 16일에는 2차 피해의 가해자를 처벌해 달라는 고발장을 경찰에 제출했다.이렇듯 미투 운동 이후 용기 있게 아픈 과거를 공개한 성폭력 피해자들에 대한 2차 가해도 줄을 잇고 있다. 인터넷상의 악성 댓글이나 인신공격은 물론 미투 운동을 조롱하는 글과 발언들로 성폭력 피해자들은 이중의 고통을 겪고 있는 상황.피해자들은 미투 악플이 더 고통스럽다고 호소하고 있다. 특히 직장내 성폭력을 고발했던 피해자의 72%가 2차 피해에 시달리다 결국 직장을 떠난 것으로 여성노동자회 조사결과 집계됐다. 악의적인 허위 정보 유포에 그치지 않고 명예훼손이나 무고 등 역고소에 시달리고 미투 음모론까지 가세해 미투 운동의 본질을 흐리고 있다.◆ 가정폭력, 15년간의 악몽“저에게 결혼생활은 '지옥'이었어요. 다른 말이 안 떠오르네요.”올해 44살의 김미경(가명) 씨는 17년 전, 한 남자와 행복한 결혼생활을 꿈꿨다. 하지만 시간을 돌릴 수 있다면, 그 남자를 만나기 이전으로 돌아가고 싶다. 신혼 초부터 시작된 가정 폭력의 수위는 점점 더해갔다. 주먹질에 발길질까지, 갈비뼈가 부러져 병원에 간 것만 여러 차례다. 심지어 남편은 흉기까지 휘두르며 그녀의 몸 곳곳에 흉터를 남겼다. 그러나 남편은 일방적인 폭행이 아니었다고 주장한다.도와달라고, 공권력에 외쳐봤지만 공권력은 ‘가정의 화합’에만 중심에 둘 뿐 가정 폭력 피해자의 인권에 적극적인 관심을 보이지 않았다고 한다. 올해로 가정폭력방지법이 만들어진 지 20년이 되었다. 대검찰청 조사에 의하면 가정폭력 사범은 최근 4년 사이 17배나 증가하였다. 반면에 재판에 넘겨지는 경우는 100명 중 8명 정도에 불과하다. “가정 폭력은 명백한 범죄이자, 인권 말살입니다”라고 말하는 그녀의 힘겨운 고백을 통해 가정폭력을 바라보는 우리 사회의 민낯을 들여다보고 가정폭력을 방지하기 위한 근본 대책은 무엇인지 살펴본다.‘뉴스토리’는 24일(토) 오전 7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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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3-23
  • ‘우리가 만난 기적’ 김현주, 이렇게 일 잘하는 똑순이 없나요?
    ▲ 사진제공: 에이스토리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김현주의 마트 열일 현장이 포착돼 시선을 모으고 있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우리가 만난 기적’(극본 백미경/ 연출 이형민/ 제작 에이스토리)이 김현주(선혜진 역)가 대형 마트에서 열혈 아르바이트를 하는 순간 모음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 시키고 있는 것. ‘우리가 만난 기적’은 대한민국의 평범한 한 가장이 이름과 나이만 같을 뿐 정반대의 삶을 살아온 남자의 인생을 대신 살게 되면서 자신만의 방식으로 주변을 따뜻하게 변화시키는 과정을 담은 판타지 휴먼 멜로 드라마다. 선혜진(김현주 분)은 사회적 성공만 좇아 가정에는 소홀한 남편 송현철A(김명민 분) 때문에 마음속에 남모를 상처를 가지고 있다. 현모양처로 꼽힐 만큼 집안을 살뜰히 챙기는 그녀는 경제적인 독립을 꿈꾸며 마트에서 아르바이트를 시작, 자신의 삶을 찾기 위해 노력한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몸이 두 개여도 모자란 선혜진의 바쁜 일상이 담겼다. 미아를 찾기 위해 마트를 종횡무진 하던 그녀는 아이가 무사한 것을 발견하고 빠르게 상황을 전달하기 위해 무전을 치고, 계산대에서 친절하게 손님을 응대하며 성실함이란 무엇인지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손님을 응대하며 끝까지 밝은 미소를 잃지 않는 선혜진은 ‘천사’라는 말이 딱 어울리는 모범 직원이다. 김도희(황석정 분)와 이야기꽃을 피우며 에너지를 충전 중인 쉬는 시간마저도 아름다운 그녀의 활기찬 직장 생활이 보는 이들의 기분을 업 시키고 있다. 김현주 또한 촬영장에서 선혜진 못지않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고. 생기 있는 모습으로 현장의 분위기를 한층 밝히는 그녀는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며 촬영에 매진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우리가 만난 기적’의 제작진은 “친절, 성실로 똘똘 뭉친 완벽한 아르바이트생 선혜진의 열혈 직장 생활은 집안에서와 또 다른 모습으로 흥미를 더할 것”이라며 “더불어 그녀의 동료 김도희로 분할 황석정과 보여줄 케미에도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현주의 흡인력 있는 연기는 오는 4월 2일(월)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우리가 만난 기적’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3월 26일(월) 밤 10시에는 스페셜 방송 ‘우리가 만난 기적, 더 비기닝’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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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3-23
  •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2018학년도 학부모 총회 개최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김원균)는 지난 3월 21일(수) 10시, 도담관(체육관)에서 2018학년도 학부모 총회를 개최하였다. 초등 학부모 180여 명, 중등 학부모 22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총회에서는 학교의 교육 비전과 2018학년도 교육과정 전반에 대한 안내가 있었다. ▲ 사진제공 :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본교는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교육 공간 확보’, ‘투명한 학교 경영’, ‘정확한 정보 제공’ 등의 역점 사업에 대해 설명하였으며, 글로벌 교육과 다문화 교육을 필두로 하는 학교 중점과제에 대한 안내를 통해 교육활동 전반에 대한 소개를 하였다. 특히, 김원균 교장은 ‘글로벌 4품제’를 중심으로 하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학생 개개인의 성장과 발달을 돕고, 모든 학생들이 교육목표를 성공적으로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를 위해 획일적인 교육 방식에서 벗어나 교육과정을 재구성하고, 평가 방법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등의 부단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다짐하였다. 이후 학부모 회장단을 선출하여 초등과 중등 학부모회를 구성하였다. 2018학년도에는 박한나 초등 학부모회장, 김선희 중등 학부모회장이 각각 학부모회를 이끌게 되었다. 중식 이후에는 각반 교실에서 담임교사가 학급 경영과 관련된 내용을 안내하고 개별 상담을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학부모의 학교에 대한 이해를 돕고, 학교 발전을 위한 상호 신뢰를 형성하는데 기여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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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3-23
  • 비행기 타기 전 확인하세요!…반입 금지 물품 총정리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봄을 맞아 여행을 계획하고 계신다면 주목해주세요! 여행객들이 궁금해하는 비행기 기내 반입 금지 물품을 모두 알려드립니다. 기내 반입 금지 물품에는 △칼·가위·다트 등 뾰족하고 날카로운 물건 △골프채·당구 큐대·야구방망이 등 둔기 △장난감 총·총기 모양 라이터·소화기류 등이 있습니다. 또 기내 반입은 물론 위탁수하물 처리 모두 불가능한 물품은 △공기가 주입된 풍선 △성냥·인화성 액체 연료 (가솔린, 알코올, 에탄올 등) △70도 이상의 알코올음료 △파티 폭죽과 50mL를 초과하는 접착제 △스프레이 페인트 (최루성 스프레이 포함)와 에어로졸 (뿌리는 살충제) 등이 있어요. 우리가 몰랐던 기내 반입 가능 물품에는 장애자, 노약자 등의 보행용 지팡이, 목발을 포함한 보조 기구, 카메라 삼각대와 셀카봉 등이 있습니다. 단, 셀카봉, 카메라 삼각대 등은 기내 반입이 가능하나 끝이 날카로울 경우 기내반입에 제한받을 수 있어 위탁수하물로 처리를 권장합니다. 향수·화장수, 구두약·헤어스프레이 등의 개인위생용품은 각 1개씩 기내 반입이 가능하며, 24% 이상 70% 미만의 알코올이 들어있는 병 5L 이하의 알코올음료도 가능합니다.기내 반입 금지 물품 꼭 알아두시고 안전하고 행복한 여행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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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3-22
  • '김어준의 블랙하우스' 이명박 전 대통령 구속 초읽기...너희가 MB를 아느냐?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최근 이명박 전 대통령의 구속 여부를 두고 모두의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SBS '김어준의 블랙하우스'가 22일 밤 11시 10분, ‘이명박 전 대통령 구속 초읽기 특집’을 선보인다. ‘아는척 매뉴얼’ 코너는 ’MB 매뉴얼’ 코너로 긴급 변경돼 이명박 전 대통령의 그간 행적을 정신분석학, 심리학, 사회학적인 관점으로 접근해 본다. ▲ 사진제공 : SBS '김어준의 블랙하우스' 먼저, 이명박 전 대통령은 왜 돈에 집착하는 것일까? 모두가 주목하는 바로 그 질문에 대한 답을 구하기 위해 최명기 정신과 전문의와 황상민 심리학 박사가 불꽃 튀는 논쟁을 벌인다. 둘은 서로의 분석에 몇 차례 반기(?)를 들며 열띤 토론을 진행했는데, 이에 대해 블랙하우스 제작진은 “둘의 분석은 그 접근법부터가 다르기 때문에 마치 평행선을 달리는 것처럼 보였다”고 밝혔다. 특히, 최명기 정신과 전문의는 “MB가 돈에 집착하는 이유는 어린 시절 어머니와의 애착관계 형성에 실패한 것이 원인을 수 있다”고 주장해 눈길을 끌었다.또한, 사회학자인 전상진 교수는 이명박 전 대통령이 2007년 대선 당시 BBK 주가조작 개입 의혹 등의 논란에도 불구하고 압도적인 득표율로 당선된 것에 주목했다. 그는 “IMF로 중산층이 붕괴되고 그 후유증이 지속됨에 따라 우리사회는 90년대 고속경제성장 신화에 대한 향수를 품고 있었다는 것”을 설명하며, 대통령 후보의 윤리적 문제를 모른 척 덮어버린 것은 바로 그 때문이라 밝혔다. 우리 안에 있던 MB의 욕망은 대체 어떤 것이었는지 짚어볼 예정이다.# 블랙하우스, 그분의 스킬(?)을 공식화하다 한편, 이번 주 ‘이슈벙커’에서는 중국 화푸빌딩 우리은행 대출 사건과 그곳에서 풍기는 의심스러운 그분(?)의 정황을 공식화하여 다뤄본다. MB 정부의 자원외교에서 등장한 의혹의 패턴들이 금융권의 해외사업 대출 분야에서도 포착된 것이다. ▲ 사진제공 : SBS '김어준의 블랙하우스' 지난 2007년 말, 우리은행은 중국 베이징 화푸빌딩 매입 자금으로 3,800억 원을 이정배 전 파이시티 대표와 중국 동포 사업가 민봉진 씨에게 대출했다. 하지만 이 대출에는 약 7개의 회사의 지분들이 얽히고 설켜 있는 등 석연치 않은 점들이 많아 지속해서 의혹을 받아왔다. 게다가 이팔성 전 우리은행 금융지주회장과 이정배 전 파이시티 대표로 인해 MB와 관련된 의혹까지 제기된 상태다. 특히, 이정배 씨는 최근 한 매체를 통해 “파이시티 인허가 로비 당시 서울 한정식 집에서 이명박 전 대통령을 만났다”고 폭로해 파이시티 로비사건에 MB의 연루 가능성을 제기한 인물이기도해 의혹이 증폭되고 있는 상황이다.김어준은 “그분의 스킬은 굉장히 복잡하지만, 10년 간 그분을 추적하다 보니 하나의 공식이 보이는 듯하다.”며, “놀랍게도 이번 화푸빌딩 우리은행 대출 사건에서도 공식을 읽을 수 있었다”고 밝혔는데, 과연 그 공식이란 무엇일까? 오늘 밤, ‘이슈벙커’ 코너에서 이정렬 전 부장판사, 김경률 회계사, 안원구 전 국세청장과 함께 이를 집중 조명한다.촬영 끝 무렵, MC 김어준은 이러한 화두를 던졌다. “수상한 정황을 지닌 사건들 속에 익숙한 패턴이 지속적으로 발견된다면, 우리는 합리적인 의심을 해볼 필요가 있다. 그리고, 화푸빌딩 우리은행 대출은 그 ‘의심’이 필요한 사건이다.“ 합리적인 의심을 제기하며 매주 목요일 밤 화제성과 시청률,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있는 SBS '김어준의 블랙하우스' 9회 방송은 22일 밤 11시 10분에 방영된다.
    • 연예·방송
    2018-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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