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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아이핀테크,제1회 핀테크 심포지엄...차세대 바이블코인 실체 공개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세계 최초 제4세대 블록체인기반의 ‘바이블코인’의 개발사 ‘비아이핀테크(BI FINTECH)’는 오는 4월 3일 오후 3시부터 코엑스 컨퍼런스룸 4층에서 차세대 표준이 될 보안 기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지난번 바이블코인의 상장 계획을 밝힌 ‘비아이핀테크’는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1차 프리세일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2차 프리세일에 들어가기 전, 핀테크 심포지엄을 통해 세계최초의 코인기술(무작위 변수 기반의 1회성 해쉬 함수를 적용한 세계최초의 기술)을 적용하여 차세대의 표준이 되는 바이블코인의 실체를 공개하려 한다. 이날 컨퍼런스에는 現중국화웨이 이상철 총괄고문, 前 정보통신부장관이었으며 現한국블록체인협회 진대제 회장, 前 국회의원으로 現 신동에너콤 김원식 회장, 前 임호그룹 회장이며 現 국제한인경제인연합회 김상덕 이사장, 국가원로회의 지도의원이며 데델코리아 김한규 회장, 경기대 교수이며 동서발전 이상기 이사, 前국무총리실 차관이며 OK법률사무소 오병주 대표, 엑스마하 전병한 회장, 코리아크루즈라인스 안원근 회장, 한 대규 경제학 박사, (사)한국언론사협회 이창열 수석부회장이 축하 차 참석 예정이다. 핀테크 스타트업 ‘비아이핀테크’는 컨퍼런스에서 암호화폐 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금융보안인증 시스템을 바꿔나갈 계획과 이러한 보안 분야의 소프트웨어 등의 사업개요를 발표하고 기술사업 설명회도 함께 개최한다. 비아이핀테크는 4월 3일 컨퍼런스를 마치고 마지막 2차 프리세일에 돌입한다. 기독교계 기반의 코인이기도 하지만 코인의 ‘바이블(표준)’인 만큼 많은 관심을 가져 달라는 부탁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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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4-01
  • 항일‘여장군’- 허성숙의 발자취를 찾아서
    [동포투데이] 연변대학 새일대관심사업위원회(약칭 ‘관공위’关心下一代工作委员会) 에서는 2017년 가을 어느 주말에 대학 공청단위원회와 함께 안도현 혁명교육기지 참관 행사를 마련하였다. 대형버스를 탑승하고 고속도로 한 시간 정도 주행해 안도현 정부 소재지 명월진에 이르렀다. 지난 여름에 홍수 피해로 이곳 주민들이 많이 고생하였다고 들었는데 복구사업을 잘 해서 2,3개월 지난 뒤에 그 피해 모습을 찾아보기 어려웠다. 안도현 인민대표대회 부주임이 우리 일행을 반갑게 맞아주고 동행하면서 오늘 행사의 순조로운 진행을 위해 많은 수고를 하였다. 안도현 소재지를 벗어나 버스로 약 30분 정도 달리니 신합향십칠가(新合乡十七街)에 이르렀다. 아스팔트 포장도로 옆에 있는 모 기관 청사 정원에 동북항일연군 2군 지도부 장령들의 늠름한 모습이 커다란 조각상으로 제작되어 높이 세워져 있었다. ▲ 사진제공 : 김병활 동북항일연군 제2군(약칭 2군)은 중국 공산당의 영도 하에 조직된 항일무장대오로서 주로 한족, 조선족 등 민족으로 구성되었다.2군은 1936년 3월에 안도 신합향 미혼진(新合乡迷魂阵)에서 원 동북인민혁명군 제2군을 동북항일연군 제2군으로 개편했다. 2군 군장으로는 왕덕태(王德泰), 정치위원은 위증민(魏拯民), 참모장은 류한흥(刘汉兴)이었다. 산하에 3개 사가 있었고 병력은 대략 2천여명이였다. 2군은 주로 길림성과 흑룡강성에서 무장투쟁을 전개하면서 혁혁한 전공을 이룩하였다. 2군에서 특히 주목할 만한 항일투사로는 조선족 <여장군>이라고 불리운 허성숙(许成淑)이다. 조각상을 측면으로 보니 뒤에 군복 차림을 한 여성이 씩씩한 자태로 서 있는데 이 분이 아마 <여장군> 허성숙일 것이다. ▲ 사진제공 : 김병활 기념촬영을 마친 뒤 다음 목적지 - 영경향 대사하툰(大沙河屯)에 위치한 2군 밀영유적지를 향해 출발했다. 버스는 먼저 민속촌으로 유명한 만보향홍기촌에 이르러 잠간 휴식하였다. 그리고지난 세기 노동모범 류창은씨가 고산지대에 적응된 벼 품종을 개발했다는 사적을 떠올리면서이 지역에서 보기드믈 정도로 넓은 만보향 수전 벌판을 차창 너머로 바라보며 갈길을 재촉했다. 대사하툰 2군 밀영유적지에 이르니 규모가 큰 민속박물관이 나타난다. 지금 지방 정부에서는 여기에 홍색 관광과 만족민속관광을 결합해 규모가 꽤 큰관광지를 조성하였다. 입장료는 120 위안이라고 밝혔는데 안도현 인대회 부주임의 도움을 받아 우리 일행은 특수 할인을 받은 것 같았다. ▲ 사진제공 : 김병활 밀영유적지에 복구된 당시 항일 전사들이 주둔하고 있었던 허름한 집들을 보면서 그들이 겪었던 어려움과 그런 환경에서 용감히 항일 무장투쟁에 떨쳐나선 영웅 기개와 완강한 의지력에 가슴이 찡해났다. 여기서 남달리 눈에 띄었던 것은 바로 대사하전적 기념관 앞마당에 세워진 항일 <여장군> 허성숙의 조각상이다. ▲ 사진제공 : 김병활 허성숙 조각상 뒤에 있는 기념관 안에는 아주 큰 편폭으로 허성숙의 영웅적 사적을 소개하고 있다. 허성숙, 여, 조선족, 1915년 안도현 중평촌 출생, 허성숙은 어려서부터 중평촌 농민학교에서 공부하면서 항일구국사상을 받아들였고 마을에서 전개되고 있는 반일활동에 적극 참가하였으며 1931년에는 소년선봉대에 가입하였다. 1933년 중국공산주의청년단에 가입하면서 반일투쟁에 적극 투신하였다. 1933년 허성숙은 연길현유격대에 가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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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4-01
  • 中 아시아 최대 유학 목적국으로 부상
    ▲ 사진설명 : 북경대학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 대학(단과 대학 및 종합 대학 포함, 이하 동일)에서 수학한 외국 유학생은 총 48만9200명으로 중국에 오는 유학생 규모가 지속적으로 확대되면서 중국은 아시아 최대의 유학 목적국으로 자리를 굳혔다. 교육부 통계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204개국과 지역에서 온 외국 유학생은 전국 31개 성, 자치구, 직할시의 935개의 대학에서 수학했고, 이들 가운데 석사와 박사 연구생은 약 7만5800명으로 2016년보다 18.62% 증가했다. 2016년과 비교해 재중 유학생 국적별 비중을 보면 상위 10위는 안정적인 가운데 변화가 있었으며, 순위는 한국, 태국, 파키스탄, 미국, 인도, 러시아, 일본, 인도네시아, 카자흐스탄과 라오스 순이었다. ‘일대일로’ 연선국가 유학생은 31만7200명으로 전체 유학생의 64.85%를 차지했고, 증가폭은 11.58%로 각국의 평균 증가율보다 높았다. 베이징, 상하이, 장쑤, 저장 등 동부 11개 성에서 수학하는 재중 외국인 유학생은 34만1900명으로 전체의69.88%를 차지했다. 데이터에서 중국 정부의 장학금의 인기가 계속 높아지면서 중국에 유학 오는 학생들의 고수준, 고품질화 발전을 이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중국에 유학 온 180개국 5만8600명의 중국 정부 장학생이 중국에서 수학했으며, 이는 전체의 11.97%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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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3-31
  • 옛 상해의 '천애가녀' - 주선
    일찍 옛 상해의 <천애가녀(天涯歌女)>로 알려진 주선(周璇)은 1920년 8월 1일, 강소성 상주(常州)의 한 소씨 가문에서 태어났고 원명은 소박(苏璞)이었으며 8남매 중 재매로는 차녀였다. 주선의 동년 시기는 몹시 불행했다. 1923년 주선은 아편쟁이였던 외숙 고사가(顾仕佳)한테 유괴되어 금단현(金坛县)의 왕씨 가정에 팔려가 왕소홍(王小红)이란 이름을 갖게 되었으며 이어 왕씨 부부의 이혼으로 다시 상해에 있는 주(周)씨 가정으로 팔려가 주소홍으로 되었다. 1928년 당시 주씨 가정은 몹시 가난하여 거의 매일을 주선의 수양모(养母)가 품팔이를 한 돈으로 근근득식으로 살았다. 거기에 아편에 인이 박힌 양부(养父)로 인해 가난은 설상가상이었다. 한번은 돈에 눈이 어두운 양부는 8살밖에 안 되는 주선을 기방(妓院)에 팔아넘기려 했고 마침 이 때 수양모가 나타났기에 그는 일대 수난을 모면할 수 있었다. 주선은 어릴 적부터 노래에 끼가 있었으며 학교에 입학하자 항상 그의 가창력은 첫 자리를 차지했다. 그것을 바탕으로 1931년, 만 11살에 불과한 주선은 당시 자신이 부른 <민족의 빛>이란 노래로 주목받아 상해 명월가무단(明月歌舞团)에 입단, 이듬해인 1932년에는 첫 개인 레코트 <특별열차>를 발매하면서 주선의 불우했던 연대는 일단 한 단계 막을 내렸다. 그 뒤 1934년 주선은 가요 <5월의 꽃>으로 이름을 날리기 시작, 같은 해 상해 <대 석간>에서 주최한 <방송가수 경연>에서 제2위에 올랐으며 1935년부터는 영화계에 진출하는 등으로 연계 권 생활의 전성기에 들어섰다. 그리고 1937년 주선이 주역을 맡은 영화 <거리의 천사(马路天使)>는 그의 표현예술생애의 대표작으로 되었으며 그가 영화 삽곡으로 부른 가요 <천애가녀(天涯歌女)>와 <사계절가>는 한시기 상해의 화인사회에서 가장 인기가요로 유행되기도 했다. 1938년 주선은 상해국화영업회사(上海国华影业公司)와 계약을 체결, 1941년에는 <상해일보>가 주최한 <영화 황후> 선발에서 <영화 황후>로 평선되었으나 그는 이 영예를 완곡히 거절했다. 당시 주선이 왜 이를 거절했는지는 그렇다 할 만한 해명기록이 없으며 지금까지도 비밀로 남아있다. ▲ 사진설명 : 민국시기 10대 여 스타들, 오른쪽으로부터 왕단봉(王丹凤), 백광(白光), 이려화(李丽华), 주선(周璇), 호접(胡蝶), 진운상(陈云裳), 진연연(陈娟娟), 손경로(孙景璐), 나란(罗兰), 공추하(龚秋霞) 1946년 주선은 홍콩으로 가게 되며 그 이듬해 애정 편 영화 <장상사(长相思)>의 여 주역을 맡았다. 그리고 홍콩에서 그가 부른 노래들 중 대표적인 것이라면 <밤 상해>로서 이는 그의 대표곡일 뿐만 아니라 당시 전반 중화권 가요계의 대표곡 중의 하나였다. 1950년 주선은 홍콩에서 다시 상해로 돌아왔고 그 이듬해 상해 대 광명영업 회사(大光明影业公司)의 요청으로 영화 <평화의 비둘기>를 찍던 중 정신분열증이 발작하면서 상해 홍교요양원에 입원, 20년에 가까운 가수 및 영화배우 생애를 마감한다. 주선은 자신의 연예인 생애에서 도합 43부의 영화에 출연했고 무대에서 200여수의 노래를 열창했다. 그만큼 당시의 그는 육체와 정신적으로 피곤했고 압력도 컸으며 그가 걸린 정신분열증도 육체와 정신적으로 피곤했던 것과도 관련된다는 설도 있다. 주신의 개인생활을 보면 비록 생모는 아니었지만 수양모 엽봉주(叶凤珠)와의 사이가 각별했다. 그는 스타가 된 뒤 장기간 이 수양모와 함께 생활했으며 1949년 상해가 해방된 뒤에도 여전히 화산로(华山路)에 있는 침류 저택(枕流公寓)에서 수양모와 함께 산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리고 1952년 주선이 당시 동거남인 당태(唐棣)한테 사기당한 사건이 발생하자 수양모 엽봉주가 나서서 정안구 인민법원(静安区人民法院)에 기소하여 당태의 불법행위를 적발했다. 한편 주선의 생부 소조부(苏调夫)는 남경 금릉대학을 졸업하고 선후로 목사와 교사 생활에 몸을 담그었으며 생모 고미진(顾美珍)은 남경 금릉여자대학을 나온 뒤 장기간 간호사로 있다가 새 중국의 창립 전야에 혁명에 참가, 해방 후에는 중국 국무원 위생처의 담당 간호장으로 근무했다. 그리고 일찍 주선이 실종된 뒤 사처로 찾아다니며 수소문했으나 딸을 찾기에 실패했다가 1957년 여름에야 신문을 통해 정신병으로 입원한 상해의 여 스타 주선이 자기의 딸임을 확인, 앞당겨 이직수속을 하고 상해로 향발했으나 그 때는 주선의 병세가 위독한 때라 고미진은 딸한테 지나온 경과를 털어놓을 수가 없었다고 한다. ▲ 사진설명: 첫 번째 남편 엄화와의 결혼사진 다른 한편 주선의 혼인 사 역시 불행했다. 1936년 주선은 작곡가 엄화(严华)와 정혼, 1938년 7월 10일 북평의 춘원호텔(春园饭店) 혼례를 치렀으나 둘의 혼인생활은 3년 만에 깨어졌다. 서로가 상대방이 외도한다고 의심하면서 아웅다웅하다가 주선이 가출했고 결과 1941년 주선과 엄화는 이혼서류에 서명하고 말았다. 주선의 두 번째의 남자는 주회덕(朱怀德)이란 이름을 가진 상인으로 주선과의 동거기간 그는 첨언밀어(甜言蜜语)로 주선의 부분적인 재산도 가로챘다고 한다. 1950년, 임신한 몸으로 상해에 돌아온 주선은 신문을 통해 주회덕과의 결렬을 성명, 그 해 말에 큰 아들 주민(周民)을 출산했다. 주선의 세 번째 남자는 미술에 종사하는 화가인 당태(唐棣)였다. 헌데 1952년 5월, 주선이 이 화가와의 결혼을 준비하고 있을 때 당태가 상해시 정안구 인민법원으로부터 사기 및 유인간통 죄로 유기형 3년에 언도되면서 이 혼인 역시 깨어지고 말았으며 같은 해 둘째 아들 주위(周伟)가 태어났다. 일찍 3살 나던 해 외숙의 유괴에 의해 친부모를 떠나 남한테 팔려 다니며 생활했던 주선의 불우했던 동년, 그 뒤 1930년대부터 천성적인 목소리와 미모 그리고 필사적인 노력으로 20년간 옛 상해의 무대와 스크린에서 활약했던 <천애가녀> 주선- 하지만 그녀는 너무도 단순했다. 착하게 살려고 하였지만 세상은 무서웠다. 착한 주선은 늘 타인한테 속임을 당하였다. 특히 애정에서 늘 남자들한테 정감과 재산마저 사기당하군 했다. <미녀박명(美女薄命)>이란 사자성구가 있다. 주선의 운명도 마찬가지었다. 1957년 9월 22일, 주선은 뇌막염으로 상해에서 사망, 그 때 그의 나이는 37살밖에 안되었다. 주선이 사망한지 거의 40년이 지난 1995년 중국 영화계의 인사들은 주선한테 <중국영화 세기상 여배우상(1995年获得中国电影世纪奖女演员奖)>을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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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3-31
  • 신인 걸그룹 에이지엠(AZM), '뮤직뱅크' 출연 앞두고 구슬땀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4인조 신인 걸그룹 '에이지엠(AZM/성은지, 고유경, 이예진, 배수현)'이 KBS2 tv 생방송 '뮤직뱅크' 출연을 앞두고 구슬땀을 흘리며 밤샘 연습으로 다져진 안무를 선보일 예정이다. ▲ 뮤직뱅크 준비 중인 걸그룹 에이지엠 지난 3월 2일 발매한 신인 걸그룹 에이지엠(AZM)의 신곡 '엣지(EDGE/이노케이 엔터테인먼트)'는 세련된 걸 크러시를 지향 한 곡으로 '전효성, 빅스, 구구단' 등의 작곡가 '쥰'이 참여했다.걸그룹 에이지엠(AZM)은 OBSW 'M5 뮤직 페스티벌', SBS MTV '더 쇼', KBS2 tv '뮤직뱅크'와 4월 2일 아리랑 tv '심플리 케이팝' 등 꾸준한 방송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그리고 동성로 축제를 비롯한 지역축제와 군부대 위문공연, 청소년 페스티벌 등의 프로모션 무대를 가질 계획이며 대중들과 친숙한 이미지 구축을 위한 홍보공연을 꾸준히 진행하는 중이다.3월 30일 KBS 2TV 뮤직뱅크는 '동방신기, 스트레이 키즈, 밴드 르씨엘 (Le Ciel), 설하윤, 스키즈, CLC, GOT7, NCT 127, SF9, W24, Wanna One (워너원), 김연자, 몬스타엑스, 사무엘 (Samuel), 아이스, 에이지엠 (AZM), 에이프릴, 자이언트 핑크, 천단비' 등이 출연 열띤 무대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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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3-31
  • '개그콘서트' 설현과 아이유가 동시에 사귀자고 한다면
    ▲ 사진제공 : KBS 2TV '개그콘서트'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아이유냐 설현이냐, 행복한 상상에 빠진 이들에게 전하는 꽃길밴드의 선택은? 대한민국을 웃기는 원동력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 개그맨 박휘순, 이상호, 이상민, 이상은이 결성한 ‘꽃길밴드’가 또 한 번 빅 웃음으로 안방극장 점령에 나선다. 오는 4월 1일(일) 어떠한 상황이든 단숨에 세젤웃(세상에서 제일 웃긴) 상황극으로 반전시키는 촌철살인을 제대로 보여줄 예정이다. 이날 녹화 현장에서 꽃길밴드는 지난주에 이어 어김없이 눈을 의심케 하는 분장으로 폭소를 유발, 귀여운 율동과 함께 외치는 “에헤에헤 옹헤야”의 신명나는 가락이 저절로 관객들을 따라하게 하며 흥을 돋웠다고. 뿐만 아니라 공개된 유명 CF 패러디부터 현실 공감을 자극하는 부부까지 다채로운 볼거리로 가득했다는 전언. 공개된 사진 속에는 공중을 휘젓고 다니는 쫄쫄이남이 포착돼 벌써부터 포복절도를 예감케 하며 행위예술가를 연상시키는 그의 정체에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이날 만인의 이상형인 아이유와 설현을 두고 말도 안 되는 설전을 벌이는 두 남자에게 꽃길밴드가 세상 명쾌한 해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고 해 예비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더욱 자극하고 있다. 과연 그들의 허를 찌른 꽃길밴드표 답가가 무엇이었을지 오는 4월 1일(일) 방송되는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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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3-30
  • 상해 ‘가장 아름다운 뻐스역’, 낭만적인 벚꽃계절 맞이
    ▲ 사진출처: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 ▲ 사진출처: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 ▲ 사진출처: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 ▲ 사진출처: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 ▲ 사진출처: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 [동포투데이] 3월 27일, 시민들이 상해 남포대교아래 포서뻐스역에서 ‘가장 아름다운 뻐스역’을 감상하고 있다. 근일,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이곳의 벚꽃나무들이 성화기를 맞았다. 역에 도착한 시민들은 분홍색으로 물든 이곳에 반했고 기념촬영을 했다. 이곳에서 뻐스를 탑승하는 것은 마치 봄을 향한 여행을 떠나는 느낌이다. 꽃잎이 나무에서 떨어지면서 이 시끌벅적하던 뻐스역에 고요한 아름다움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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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3-29
  • '김어준의 블랙하우스' 삼성 이재용 승계 작업의 주역 ’미전실‘ 그곳의 실체는?
    ▲ 사진제공 : SBS ‘김어준의 블랙하우스’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SBS ‘김어준의 블랙하우스’가 삼성 창립 80주년을 맞아 또 하나의 삼성 특집을 준비했다.#삼성 이재용 승계 작업의 주역 ’미전실‘ 그곳의 실체는?삼성 이재용의 승계 작업을 진두지휘한 것으로 알려진 삼성 미래전략실은 과연 어떤 곳일까? ‘관리의 삼성’의 핵심 코어인 미전실의 실체와 그 파워를 생생하게 시청자에게 전달하기 위해 제작진은 전직 고위급 삼성맨을 긴급 섭외했다.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청문회에서 소신 발언으로 화제를 모았던 주진형 전 한화투자증권 사장이 ‘김어준의 블랙하우스’에 전격 출연한다. 삼성증권 전략기획실 임원 출신인 주진형 전 사장은 “이 사람들이 로비를 할 때 굉장히 집요하고 치열하게 한다.”면서 그동안 어느 언론 방송에서도 공개하지 않은 미전실 삼성맨들의 로비 실력(?)을 소개했다.제작진이 섭외한 또 한명의 삼성 전문가는 역시 삼성 출신으로 의 저자인 심정택 작가다. 삼성 근무 당시 ‘코드네임 M33'으로 대관업무를 수행했던 심 작가는 “비서실에서 국정원 출신 임원이 업무를 관장한 적이 있어요.”라며 삼성만의 로비 스타일을 구체적으로 증언했다.이재용 부회장이 삼성물산 합병 작업을 서둘렀던 진짜 이유, 삼성과 최순실의 인연은 어떻게 시작됐는지 등 어디서도 들을 수 없었던 진짜 삼성 이야기! 이날 녹화에서 김어준은 방송이 나간 후 게스트들의 안위를 걱정했다는 후문이다.#2018년 강유미의 新 골목 성명 “왜 검찰에 출두 안 하십니까?”이명박 전 대통령의 구속, 그러나 강유미의 질문은 계속된다. 이번엔 전 재산 29만 원으로 유명한 전두환 전 대통령이다. 전두환 전 대통령은 회고록을 통해 5·18이 북한군의 소행이며 헬기 사격, 폭력진압이 없었다고 주장하고 있는 상황이다.회고록 속 내용이 문제 돼 가처분 처리됐음에도, 해당 부분만 까맣게 지운 책이 여전히 판매되고 있다. 심지어 검찰이 회고록 관련 조사를 위해 그에게 소환 통보했으나, 두 번이나 불응하고 있다. 이에 질문특보 강유미가 전두환 전 대통령을 만나기 위해 연희동 자택 앞으로 찾아갔다. 연희동 골목길에서 뜻밖에 마주하게 된 특급 호텔 뷔페 차량. 강 특보는 전 재산이 29만 원뿐인 전 전 대통령과 뷔페 차량의 관계를 파헤친다.#개헌에 숨겨진 권력에 대한 꼼수는?개헌안 발의 후 대통령 4년 중임제와 분권형 대통령제가 화두에 올랐다. 이에 권력 구조 개편안의 서로 다른 셈법으로 여야는 설전을 벌이고 있다. 이슈를 한 삽 더 깊게 파보는 ‘이슈 벙커’에서는 권력 구조 논쟁 뒤에 가려진 ‘권력 욕망’의 실체를 헌법학자, 역사학자와 함께 다각도로 분석한다.거의 정통 시사 토크쇼, SBS ‘김어준의 블랙하우스’ 10회는 3월 29일 목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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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3-29
  • 재외동포재단, 제20회 재외동포문학상 작품 공모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재외동포재단(이사장 한우성)은 4월2일부터 5월31일까지 ‘제20회 재외동포문학상’ 작품 공모를 시행한다. 이번 공모는 △성인부문 시, 단편소설, 체험수기 △청소년 글짓기부분이 진행되며, 총 상금규모는 3,530만원 이다. 올해는 재외동포문학상 20주년을 맞아 재외동포 이민사 관련 기록문학을 활성화하고자 ‘체험수기’를 공모한다. 한우성 이사장은 “20주년을 맞은 재외동포문학상이 타국에 사는 우리 동포들에게 우리말과 정서를 지키고, 차세대 동포들에게는 한글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제20회 재외동포문학상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코리안넷 홈페이지(www.korean.net)에서 확인 가능하다. 재외동포재단은 재외동포의 한글 문학 창작활동을 장려하고, 재외동포 청소년들에게 모국어 사용의 동기 부여를 위해 ‘99년부터 재외동포문학상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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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3-28
  • 김정은 조선노동당 위원장, 중국 비공식 방문
    ▲ 시진핑(習近平) 중공중앙 총서기, 국가주석의 초청에 응해 김정은 조선노동당 위원장, 국무위원회 위원장이 3월 25일 부터 28일 까지 중국에 대해 비공식 방문을 진행했다. 방문기간에 시진핑은 인민대회당에서 김정은과 회담을 진행했다. 회담에 앞서, 시진핑은 인민대회당 북대청에서 김정은을 위해 환영식을 거행했다.(사진 : 신화사) [동포투데이] 시진핑(習近平) 중공중앙 총서기, 국가주석의 초청에 응해 김정은 조선노동당 위원장, 국무위원회 위원장이 3월 25일 부터 28일 까지 중국에 대해 비공식 방문을 진행했다고 중국 관영 CCTV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방문기간 시진핑 주석은 인민대회당에서 김정은 위원장과 회담을 진행했다. 시 주석과 김 위원장은 양국 우호 협력은 물론 한반도 평화와 안정을 위해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시 주석은 김 위원장이 특별한 시기에 중국을 방문한 것은 의미가 크다면서 그만큼 중조 관계를 중시하고 있다는 점을 보여줬다고 높게 평가했다. 이에 김 위원장은 반도의 정세가 급진전하고 중요한 변화가 많이 발생해 도의상 빠른 시일내에 시 주석에게 상황을 통보하러 중국을 방문했다고 화답했다. 시 주석은 중조 간 우호 전통은 소중한 자산이라면서 자신과 김 위원장이 계속 우정을 발전시키는 것이 옳바른 선택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양국 고위층의 교류협력과 소통을 강화하고 교류를 확대하는 것이 두 나라 인민들에게 복을 가져다 줄 것이라고 덧붙혔다. 김 위원장은 시 주석과의 회담으로 반도의 평화 안정을 도모할 것이라 믿고 조중 친선 관계를 계승 발전시켜 새로운 국면으로 나아가자고 말했다. ▲ 시진핑과 부인 펑리위안이 인민대회당에서 김정은과 부인 리설주와 함께 기념사진을 찍었다.(사진 : 신화사) 특히 보도는 김 위원장이 시 주석에게 편한 시기에 조선 공식방문을 요청했으며, 시 주석이 이를 흔쾌히 수락했다고 전했다. 방문 기간 시진핑 주석과 부인 펑리위안(彭麗媛)은 김정은 위원장과 부인 리설주를 위해 환영만찬을 마련하고 함께 문예 공연을 관람했다. 리커창(李克强) 중공중앙 정치국 상무위원・국무원 총리, 왕후닝(王滬寧) 중공중앙 정치국 상무위원, 왕치산(王岐山) 국가 부주석이 관련 행사에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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