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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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경찰, 720도 파노라마 기록 카메라 부착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중국 경찰이 빠른 시일 내에 720도 파노라마식 카메라를 갖추게 될 것이라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보도했다. 이 카메라는 안면 인식과 손동작 인식 기술을 탑재하고 있어 경찰이 지명수배한 용의자를 실시간으로 인식할 수 있다. 10여년 간 경찰 임무 수행용 기록 카메라는 줄곧 사용되어 왔고, 오늘날 전세계의 경찰이 통상적으로 이런 카메라를 부착하고 있다. 전형적인 상황에서 카메라는 흉부 의상에 부착하며, 이 경우 카메라는 보통 130도~170도 사이의 제한적인 시야만 제공한다. 이는 경찰이 사고의 전방위적인 완전한 동영상을 확보할 수 없음을 의미한다. 중국의 한 스타트업이 이 문제의 솔루션을 찾았다. 이 업체는 세계 최초로 내부에 안면인식 기술을 설치한 720도 파노라마 카메라를 개발했으며, 이 카메라는 경찰이 용의자를 발견하고, 사건의 완전한 동영상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말했다. 설계할 때 카메라를 어깨에 부착하도록 고안해 카메라는 720도, 고해상도 화면을 포착할 수 있고, 심지어 손짓 인식 능력도 갖추고 있다. 만약 용의자가 경찰에게 공격적인 행동을 하면 카메라가 이런 행동을 탐지할 수 있고 용의자를 지속적으로 추적하고 초점을 정확하게 조준할 수 있다. 이 업체의 한 임원은 자사의 파노라마 카메라를 3천~4천 명의 중국 경찰에게 보급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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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2-08
  • 장학량(张学良)과 그 신변의 여인들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장학량(张学良)이라 하면 민국시기 국민당 장령 중 가장 센세이숀을 일으켰던 특대 뉴스인물의 한 사람이었다. 특히 그가 일으킨 <서안사변(西安事变)>은 민국사상의 가장 규모가 큰 군사병변으로, 이는 오늘까지도 자주 사람들의 화제로 되고 있다. 하지만 현재까지 장학량의 사생활을 서술한 한글기사는 별반 없는 것으로 안다. 하다면 오늘은 <장학량과 그 신변의 여인들>이란 제목으로 민국시기 장학량과 점감색채가 짙었던 여인들 중 그 몇 명만 선택해 조명해 보련다. 장학량 자신의 회고에 따르면 젊은 시절 그와 사귀었던 여인은 많았다. 거기에 <하룻밤 로맨스>에 그친 여인수는 헤아릴 수도 없었다고 한다. 그의 회고대로라면 적어도 한 개 패(排- 약 100명 정도)가 된다고 하니 말그대로 <풍류 소우솨이(少帅)>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하지만 이런 장학량한테 있어서 진정 그를 사랑했고 시중들었던 <부인>은 3명이뿐이었다. 장학량의 첫 번째 여인은 우봉지(于凤至)었다. 그녀는 길림의 한 부유한 실업가의 딸로서 장학량보다 몇 살 위었으며 일찍 11살 때 장학량과 혼인을 맺었다. 이는 완전히 일대 정치혼인으로 한 가정은 돈이 많았고, 다른 한 가정은 큰 권력을 갖고 있었다. 이런 종류의 결합은 당시의 전통으로 말하면 순리정장(顺理成章- 이치에 맞고 조리가 있다는 사자성어)한 일이었다. 비록 부모가 정해준 봉건식 혼인이었고 장학량이 늘 <누님>이라고 불렀던 우봉지었지만 당시 두 남녀는 아주 끈끈하게 서로 사랑했었고 늘 함께 있었다. ▲ 사진설명 : 장학량의 첫 부인 우봉지 학생시절 우봉지는 우수생으로 아주 단정하고도 지식면이 넓었기에 당시 봉천군벌이던 장작림(张作霖) 역시 며느리감으로 우봉지를 아주 귀여워했다고 한다. 그리고 장학량과의 혼인후 그녀는 장씨 가문의 일련의 일들을 거의 도맡아 처리하였으며 가정에서의 지위도 매우 높았다. 아울러 몇 살 연하인 장학량에 대한 우봉지의 사랑은 아주 진지했고 또한 깊었다. 훗날 <서안사변>으로 장학량이 장개석에 의해 연금되자 우봉지는 유선암(乳腺癌) 치료를 이유로 미국으로 향발, 그 뒤 줄곧 미국에 체류하면서 주식 및 부동산 투기로 많은 돈을 벌었다. 이는 장학량이 자유를 되찾으면 미국으로 데려와 함께 행복한 생활을 하기 위해서였다. 하지만 1940년, 남경에서 장학량과 작별한 우봉지는 더 이상 장학량의 모습을 볼 수 없었고 그 작별은 영별로 되고 말았다. 결국 우봉지는 봉건혼인과 정치풍랑의 희생품이 된 셈이었다. 장학량한테 있어서 첫 부인 우봉지와 마지막 부인 <조우쓰 쇼제(赵四小姐)> 사이에 끼어든 여인은 곡서옥(谷瑞玉)이었다. 장학량과 곡서옥 여인은 1922년 제1차 봉직전쟁(奉直战争- 장작림과 오패부 사이에 벌어진 전쟁) 기간에 서로 알게 되었다. 이 여인의 배역은 현재 TV 드라마 <소우솨이(少帅)>에서 가끔씩 등장하군 했지만 이는 근근히 <요리중의 양념>일뿐이었다. 사실 곡서옥은 장학량의 <종군부인(从军夫人) 로 불릴만큼 다년간 장학량과 부부동거를 해온 여인으로 둘은 천진에서 혼례를 치른 적도 있다고 한다. 그리고 젊은 시절 장학량이 마약에 인이 박힌 적이 있었는데 그가 마약증상이 발작할 때마다 곡서옥이 마약일종인 모르핀(吗啡)을 조금씩 공급해주어 통증이 가시게 했다는 설도 있다. 결과 장학량은 마약중독에 빠져 오랫동안 모르핀과 떨어질 수가 없었다고 한다. ▲ 사진설명 : 장학량의 두번째이자 마지막 부인이었던 조우쓰 쇼제 <조우쓰 쇼제(赵四小姐) -그녀의 이름은 조일획(赵一荻)이었고 장학량의 만년과 함께 해준 여인었다. 1912년 홍콩에서 태어난 조우쓰 쇼제는 자매 중 4녀가 되어 이런 명칭이 달리게 되었고 부친 조경화(赵庆华)는 절강성 난계(兰溪) 사람으로 북양정부시기의 교통부 차장을 지녔던 관료였다. 그리고 조우쓰 쇼제 자신 역시 작가 겸 장학량의 비서로 있던 중 둘은 운명의 최후까지 함께 하는 인생반려가 된 셈이었다. 조우쓰 쇼제는 72년간 장학량의 시중을 들었던 여인이었다. 만년에 장학량이“만약 장개석에 의해 연금되지 않았더라면 조우쓰 쇼제가 긍정코 나의 마지막 여인으로 되지 않았을 것”이라고 회고하다싶이 그 72년간 그녀는 장학량의 난잡한 사생활에 대해 많이 듣고 느끼고 지어 목격까지도 했을 수 있었건만 줄곧 눈감아 주지 않았으며, 적어도 밖에서는 떠들어대지 않았다. 그리고 묵묵히 장학량의 마지막까지 동고동락해주었다고 한다. 그렇다고 그녀가 <남존여비> 봉건사상이 농후해서도 아니었다. 그녀는 필경 문명을 부르짖는 현대여성이었다. 하지만 왜서였을까? 그렇다면 조우쓰 쇼제가 겉과 속이 다른 <남자의 세계>에 대해 너무도 투명하게 통찰해서였을까? 아니면 <호색한(色汉)이었던 장학량의 행위가 오히려 <귀여워서였을 것>일까? 아무튼 이는 일종의 미스테리가 아닐 수 없다. 한편, 조일획 - 아니 <조우쓰 쇼제>는 후일 대만에서 <좋은 뉴스(好消息)>, <새 생명(新生命)>, <진정한 자유(真自由)>, <대사명(大使命)> 등 저작을 펼쳐낸 중국현대사에서 신비한 색채가 짙고도 대단한 여인이라고 할 수 있다. 장학량으로 놓고 말하면 우봉지, 곡서옥과 조우쓰 쇼제 외에도 인상에 짙은 여성 몇 명이 또 있었다. 그 대표적인 여인이라면 첫째로 이종형수(表嫂)였다. 장학량이 어찌어찌하여 이 이종형수와 잠자리를 함께 했는가는 잘 알 수가 없어도 그녀는 매우 표독스러운 여인이었다고 한다. 당시 뒤 골목 사회에서는 모두 그녀를 <연장(连长)>이라고 호칭, 이는 그녀가 한 개 연대가 되는 남자와 함께 침대생활을 했다는 뜻이었다. 그녀는 원체 양가 여인(良家妇女)이 아니었다. 장학량의 이종형과 결혼하기 전에는 사창가에 몸을 담구었었고 결혼 뒤에도 여전히 사교계의 한떨기 <꽃>이었다. 그리고 이종형이 군무로 아주 적게 귀가하다보니 그녀한테는 당연히 한 개 연대에 맞먹는 남자가 생겼고 그 중에는 장학량도 포함되었던 것이다. 다음 장학량이 상해에서 사귄 여인은 이름도 모를 유부녀였다. 하루는 장학량이 그 유부녀를 차에 앉히고 그녀의 저택으로 바래주었으며 마침 그녀의 남편이 없었다. 이어 둘이 한창 운우지정을 나누었고, 미구하여 그녀가 갑자기 이런 말을 했다. “사실 나의 혼인에 이름을 올린 남자는 내 남편이 아니예요. 나의 진정한 남편은 형부였어요.” 그 유부녀의 이 말에 장학량은 깜짝 놀라 삽시에 모든 흥분이 사라졌다고 한다. ▲ 사진설명 : 장학량과 우봉지의 만년 그리고 이런 일화도 있다. 한시기 장학량은 자신이 잘 아는 국민당 고위층 한 장교의 부인과 자주 만나 운우지정을 나누군 했었다. 당시 그녀의 남편도 이를 어느 정도 알고 있었으나 부인한테 단지 “<쇼류즈(小六子)-장학량의 애명>를 조심하우다. 믿을 수 없는 인간이우다” 라고 조언했을 뿐이었다고 한다. 그러던 중 한번은 그 국민당 장교가 부인을 거쳐 장학량의 도움을 받게 되었으며, 일이 성사되자 장학량한테 찾아가 고마움을 표했다. 그러자 장학량의 대답 역시 아주 걸작이었다고 한다. “고마워할 것까진 없수다. 자네도 큰 대가를 치렀는데 뭘…” 뒤이어 둘은 동시에 한바탕 웃기도 했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는 그냥 전해진 설화로서 그 진실여하는 증명할 수가 없다. 장학량이 일생동안 못 잊어 하던 여인은 한명 또 있었다. 이는 그가 생전에 줄곧 인정하지도 않았고, 그렇다고 인정할 수도 없던 여인- 바로 장개석의 부인 송미령(宋美龄)이었다. 하지만 어느 장소에서인가 장학량은 무의식간 “내가 가장 사랑했던 사람은 뉴욕에 있다”라고 내뱉었다. 하다면 그 당시 장학량이 잘 아는 사람 중 뉴욕에 있는 이는 바로 송미령뿐이었다. 그리고 장학량의 사인서신거래 중 가장 많이 거래를 한 여인이 바로 송미령이었다. 무려 100여통의 편지가 장학량으로부터 송미령한테로 날아갔던 것이다. 일찍 1925년, <오주참안(五卅惨案)>으로 장학량이 상해에 피신해있을 때부터 송미령은 이 젊고 영준한 <쇼우류즈(小六子)>한테 눈도장을 찍었었다고 한다. 당시 이들 남녀는 늘 유창한 영어로 대화, 이는 쩍하면 <량시피(娘希匹)>란 막말을 내뱉는 장개석과의 대화와는 180도가 다른 무드이기도 했다. 그리고 후일 <서안사변>으로 장학량이 연금되었을 때 장개석은 몇 번 장학량을 죽이려고도 했으나 송미령의 보호로 끝내 성사하지 못하였다. 다른 한편 일찍 1930연대 초, 장학량이 유럽고찰시 이탈리아 무솔리니(Mussolini)의 딸 에다 무솔리니(Mussolini,Edda) 또한 장학량한테 흠뻑 반했다는 것이 장학량 만년의 회고였다. 그러나 당시 두 남녀는 아무런 관계도 발생하지 않았다. 왜냐하면 장학량은 외국인 여성을 좋아하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그럼에도 불구, 에다 무솔리니는 줄곧 장학량한테 집착했으며 이는 장학량을 무척 골치 아프게 하기도 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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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2-08
  • 영부인 김정숙 여사 평창 방문, 자원봉사자 격려
    ▲ 7일 강원도 평창올림픽 선수촌을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가 한 외국인 자원봉사자와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청와대 [동포투데이]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는 식당, 선수촌플라자, 교통컨테이너 등 평창올림픽 현장 곳곳의 자원봉사자들을 만나 격려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고 7일,청와대가 밝혔다. 김정숙 여사는 운영인력식당을 방문해 “올림픽의 성공을 위해 능력과 시간을 다 내어주셨을 여러분, (자원봉사자에 대한 지원이) 매우 춥고 부실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제가 여러분들에게 위안이 될까 해서 이렇게 오늘 나왔습니다.”라며 평창을 찾은 뜻을 밝혔다. 김정숙 여사는 자원봉사자들에게 “여러분이 평창올림픽의 또 하나의 종목에 출전하는 선수들이고 평창을 세계에 알리는 얼굴이다”며 “여러분이 계셔서 어려운 여건에서도 성공적인 올림픽을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올림픽의 성공을 위해 능력과 시간을 다 내어주셨을 여러분에 대한 지원이 부실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마음이 너무 많이 아팠다”면서 “엄청 잘해 드리지는 못해도 최소한 활동하는 데 불편함이 없게 하고 여러분 활동이 세계인에게 잘 전달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김정숙 여사는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점심을 먹으며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대화를 이어갔다. 점심 식사 후, 김정숙 여사는 선수촌플라자를 방문했습니다. 선수촌플라자는 카페, 은행, 편의점, 미용실 등 편의시설이 마련되어있는 공간이다. 김정숙 여사는 선수촌플라자 내 전통문화체험관과 미용실을 방문해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미용실을 이용 중인 외국 선수들과 인사를 나누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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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2-08
  • 99년 전 2월 8일, 2.8독립선언을 기억하십니까?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한국의 문화와 역사를 국내외로 널리 알리고 있는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팀이 2.8독립선언일을 기념하여 '1919년 2월 8일, 2.8독립선언을 아십니까?'라는 주제로 카드뉴스를 제작해 SNS에 공개했다. ▲ 2.8독립선언에 대한 역사적 사실을 담은 카드뉴스 9장 모음 서 교수팀이 펼치는 '한국사 지식 캠페인'은 대한민국의 역사적인 날에 맞춰 그 날의 정확한 한국사 지식을 누구나 다 이해하기 쉽게 카드뉴스 및 영상으로 제작하여 SNS상에 널리 퍼트리는 '대국민 교육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 주제는 1919년 2월 8일, 조선유학생 6백여명이 조선기독교청년회관에 모여 대표자 11명이 서명한 독립선언서와 결의문을 낭독하고, 우리 민족의 독립의지를 세계에 천명한 활약상을 9장의 카드뉴스로 소개하고 있다. 이번 일을 기획한 서 교수는 "2.8독립선언에 참가했던 학생들의 다수가 조선으로 돌아가 3.1운동에 큰 역할을 한 매우 중요한 사건인데 훗날 크게 주목받지 못한 것이 안타까워 널리 알리고 싶었다"고 전했다. 하지만 그는 현재 도쿄 중심부에 위치한 재일본한국YMCA 내에 있는 '2.8독립선언 기념자료실'의 열악한 시설에 대해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이에대해 서 교수는 "지난 몇 년간 이 곳을 수 차례 들러 천장에 물이 새어 전시장 위쪽에 얼룩이 많이 생긴걸 확인한 후 여러차례 YMCA측에 얘기했지만 고쳐지지 않고 있다. 특히 비용이 문제라면 비용을 후원하겠다고 해도 묵묵부답이었다"고 전했다. ▲ 일본 도쿄에 위치한 '2.8독립선언 기념자료실'의 전시장 벽면에 얼룩이 생긴 모습 특히 그는 "일본 유학 중 2.8독립선언때 학생 대표 11명중 한 명으로 선출되어 활약한 독립운동가 김상덕의 사진은 아직도 A4용지에 투명 테이프로 부착되어 있어 현재의 열악한 시설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서 교수는 "지속적인 답사를 통해 해외에 위치한 독립운동 유적지 보존 상황이 썩 좋지 않은 것을 알 수 있었다. 하지만 내년이면 2.8독립선언도 100주년을 맞는다. 우리 정부의 많은 관심과 지원이 필요할 때다"고 강조했다. 한편 서 교수팀은 향후 '한국사 지식 캠페인'을 날짜별로 시리즈로 엮어 '한국사 아트북'을 제작할 계획이며 영어 등 다국어로도 번역하여 전 세계 주요 도서관에도 기증하여 비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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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2-08
  • 中 윈난 예술학원 응시 시작...수만 명 수험생 몰려들어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지난 29일 수험생들이 윈난성 쿤밍(昆明)시에 위치한 윈난예술학원에서 응시 준비를 하고 있다. 예술의 꿈을 가진 많은 수험생들은 2018년 윈난예술학원 성내예술계열 대학입학시험에 참석해 자신의 꿈을 위해 분투했다. 통계에 따르면 올해 윈난예술학원의 각 전공 성내 신청자 규모는55.233명에 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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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2-08
  • 中 춘제 대이동, 첨단기술 도입…안면인식으로 검사
    ▲ 사진= 중신망(中新網)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중국 하이커우(海口)시 동쪽 기차역에서 여객들이 안면인식을 통해 검사를 받고 있다. 하이난철도공사는 올해 하이커우, 싼야(三亞), 원창(文昌), 충하이(瓊海), 완닝(萬寧), 링수이(陵水) 등 7개 기차역에서 안면인식 장비를 설치해 여객들의 편리를 제고했다. 중신망(中新網)에 따르면 안면인식시스템을 이용하면 여객들은 몇 초만에 바로 역으로 들어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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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2-08
  • '백두혈통' 김여정, 9일 방한…청와대 “소홀함 없도록 준비할 것”
    ▲ 김여정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청와대는 북한이 7일 오후 통지문을 통해 고위급 대표단 명단을 알려왔다고 밝혔다. 대표단 명단에는 김영남 최고인민위원회 상임위원회 위원장을 단장으로, 북한에서 이른바 백두혈통이라 불리는 김여정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 최휘 국가체육지도위원회 위원장,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이 포함됐다. 이외에도 리택건, 김성혜 등 16명의 보장성원과 기자 3명이 포함되었다. 청와대는 대변인 브리핑을 통해 북한의 이번 대표단은 동계올림픽 축하와 함께, 한반도의 긴장을 완화하려는 북쪽의 의지가 담겨있는 것으로 평가한다며 특히 김여정 제1부부장은 김정은 위원장의 여동생으로, 노동당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북한 고위급 대표단 체류 기간동안 소홀함이 없도록 준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부는 북한 고위급 대표단의 체류 일정 등 실무적 문제들은 앞으로 판문점 연락채널을 통한 문서 교환 방식으로 협의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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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2-07
  • 중국 민정부, 179개 불법사회조직 명단 공개
    [동포투데이] 등록절차를 거치지 않고 사회조직명의로 활동을 전개하는 조직이 증가함에 따라 최근 중국 민정부 사회조직관리국에서는 불법사회조직 혐의가 있는 사회조직 179곳의 명단을 공개하였다. 한편 민정부 사회조직관리국에서는 명단공개와 함께 사기 등의 불법활동을 예방하고 불법사회조직의 활동증거를 수집하기 위하여 웹사이트, 이메일, 팩스 등을 공개하였다.웹사이트 : www.chinanpo.gov.cn 이메일 : jbshzz@vip.163.com팩스 : 010—58124144이번에 공개한 불법사회조직의 명단은 아래와 같다. 1. 中国美丽乡村研究中心2. 全国美丽乡村商业项目管理办公室3. 雄安贵阳新区基金会4. 国务院精准扶贫基金会5. 中国园林协会6. 中国工程建设质量管理协会7. 中国建设装饰行业协会8. 联合国可持续发展目标推进组织委员会9. 中国爱心基金会10. 北京昊仁圣世科技发展中心11. 中国水利水电研究协会12. 国防教育宣传活动组委会13. 中国旅游非遗文创艺术联合会14. 全国名人书画艺术联合会15. 中国文化艺术联合会16. 中国非物质文化遗产战略发展联盟17. 中国非遗备案中心18. 中国非遗培训中心19. 中国非物质文化遗产保护联盟20. 中国中医药学会21. 中华中医传承发展联合会22. 华夏中医药学会23. 中国中西医结合研究会24. 中医药期刊学会25. 中国民间中医协会26. 中华中医行业协会27. 中华中医药发展基金会28. 中国中医药行业科技发展交流中心29. 中华中医药卫生学会30. 中国民族中草药研究会31. 养生产业协会32. 中国少林养生学会33. 国际古琴养生学会34. 中国道家养生协会35. 中国养生茶发展研究中心36. 中华中西医结合骨病研究会37. 中国推拿按摩学会38. 中国保健按摩协会39. 中国保健科技学会40. 中国保健品行业发展促进会41. 中国气功科学研究会42. 世界刘氏总会43. 华夏龙氏文化研究会44. 世界彭氏宗亲联谊总会45. 中华谭氏文化研究总会46. 世界谭氏宗亲总会47. 世界王氏宗亲总会48. 中华饶氏经济文化发展研究会49. 中华薛氏宗亲联谊会50. 世界华人郭氏宗亲联合会51. 中华裴氏宗亲联谊会52. 中华甯氏宗亲会53. 世界宁氏企业联合会54. 华夏甯氏根祖文化研究院55. 世界彭氏宗亲联谊会56. 中华王氏文化研究中心57. 世界孙氏宗亲联谊总会58. 中华倪氏川渝宗亲联谊会59. 世界刘氏联谊总会60. 世界三欧宗亲联谊会61. 世界何氏总会62. 中华方氏总会63. 中华方氏源流历史文化研究会64. 中华方氏全族统谱编纂委员会65. 中华鲍氏宗亲联谊总会66. 中华鲍氏族史研究总会67. 中华崔氏历史文化研究会68. 中华段氏文化研究会69. 中华慈孝总会70. 中华公益慈善总会71. 中华全国老红军协会72. 中国注册消防师培训协会73. 中国金融管理委员会74. 中国茶叶管理协会75. 中国建筑财税协会76. 中国城市建设协会77. 中国电子信息产业协会78. 中国电商供应链联合会79. 中国高等教育教学研究会80. 中国少儿艺术教育家协会81. 中国建设法制教育协会82. 中国母婴产业公会83. 中国国际烘焙协会84. 中国名人名家新同盟总会85. 中国水利水电研究协会86. 中国能源装备协作会87. 中国邮轮游艇协会88. 中国健康产业规范委员会89. 中国餐消联合会商会90. 全国商用车配件产销联合会91. 全国高校文学社团联合会92. 全国脊诊整脊学术委员会93. 世界姜姓宗亲联谊总会94. 中国定向出版发展促进会95. 中国公文写作研究会96. 中国水利建设工程协会97. 中国西部图书馆联合会98. 中国安全生产科学教育中心99. 中华民间藏品鉴定委员会100. 中国干部书画研究院101. 中国城建教育培训中心102. 中国水利信息中心103. 中国水利建设信息中心104. 中国爱心基金会105. 中华爱心基金106. 中国社会福利科教文中心107. 中国品牌质量管理评价中心108. 中国中小企业名牌培育工作委员会109. 中国名牌产品培育委员会110. 中国品牌调查统计中心111. 中国行业网络注册中心112. 中国勘察设计行业协会113. 中国工程勘察设计行业协会114. 中国建筑业联合会115. 中国旗袍会116. 中国营养研究中心117. 中国移动互联网产业联盟118. 中国移动联盟119. APP中国移动应用联盟120. 移动互联网专业委员会121. 移动互联网推进委员会122. 移动互联网注册中心123. 移动互联网研究中心124. 中国专家学者协会125. 中国中轻产品质量保障中心126. 全国健康产业工作委员会127. 中国航天发展中心128. 中国航天博物馆129. 移动互联网企业应用联盟130. 中国虚拟运营商产业联盟131. 中国可信网站应用推进联盟132. 中国搜索联盟133. 中国行业网站总部基地134. 中国村大数据产业联盟135. 互联网金融千人会136. 中国信息化推进联盟137. 中国房地产协会138. 中国经济学团体联合会139. 中国3G行业门户注册中心140. 中国B2B电子商务联盟141. 中国国家工美协会142. 中国3G掌商联盟143. 中国互联网应用创新委员会144. 中国省长协会145. 中国国际经济合作促进会146. 中华收藏家协会147. 中国公安文化信息交流协会148. 中国毛泽东书法研究会149. 中国国诣收藏协会150. 中国质量监督检验协会151. 中国整形博士联盟152. 徐悲鸿国画民俗协会153. 中国大大爱心联盟154. 中华国粹艺术研究协会155. 中国艺术收藏联合会156. 中国艺术文化普及促进会157. 中国国际收藏家协会158. 中国国际文物协会159. 中华国宝文物收藏品协会160. 中国艺术品协会161. 中国红色收藏协会162. 中国玉石品鉴协会163. 中国邮票研究会164. 中国钱币研究会165. 中国老年节久久敬老会166. 中国人居环境发展研究会167. 中国房地产产业协会168. 中国房地产投资研究会169. 中国国际奥林匹克协会170. 中国国际品牌发展促进委员会171. 中国质量信用企业协会172. 中国文化部信息协会173. 中国党史文化学会174. 中国将军政要书法研究会175. 中国城乡复转军人创业工作委员会176. 中华民间中医协会177. 中华医学基金会178. 中国中医药协会179. 中国佛学研究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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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2-07
  • 추자현♥우효광,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 나섰다! 평창 조하! 다시 뜨겁게!
    ▲ 사진= SBS ‘동상이몽 시즌2 -너는 내 운명’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SBS ‘동상이몽 시즌2 -너는 내 운명’ 추자현♥우효광 부부가 2018 평창 올림픽 응원에 나섰다.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 개막(9일)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월요 최강 예능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의 ‘추우커플’ 추자현♥우효광의 평창 올림픽 응원 영상이 공개돼 화제다. 최근 SBS 공식 올림픽 SNS 계정(@SBSOlympics)와 ‘너는 내 운명’ 공식 페이스북에는 ‘추우커플’ 추자현-우효광 부부의 모습이 담긴 영상 한 편이 올라왔다. 먼저 "2018 평창올림픽, 세계인이 하나되는 평창올림픽, 올림픽 대표 선수분들 모두를 응원합니다"라고 말문을 연 추자현에 이어 우효광은 "응원합니다. 평창 조하!"라고 외쳤다. 두 사람이 눈을 맞추며 "올림픽 채널은 SBS"를 말한 뒤 영상이 끝나는가 했지만, 우효광은 SBS 평창올림픽 슬로건인 "다시 뜨겁게!"를 연이어 외쳐 추자현을 빵 터지게 했다. 응원 영상에서도 느껴지는 '추우커플'의 러블리함으로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한편, 한국 내 올림픽 주관방송사인 SBS는 2월 9일(금) 개막식을 시작으로 평창에서 펼쳐질 전 세계 선수들의 활약을 시청자들의 안방에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SBS는 국제빙상경기연맹, 국제스키연맹 등의 기관이 주관하는 세계적인 동계 종목 대회를 10년 이상 단독 중계해 왔다. 오랜 기간 동계스포츠를 중계하며 체득된 방송 기술과 자원으로 이번 평창 동계올림픽 중계 역시 타 방송사와는 차별화 된 수준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또한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은 올림픽 메달을 가진 전이경(쇼트트랙), 지난 올림픽 계주의 주인공 조해리(쇼트트랙) 해설위원, 소치 여신 이슬비(컬링) 해설위원, 제갈성렬(스피드스케이팅) 해설위원 등을 비롯해 배기완, 배성재, 정우영 등 전문성과 경험을 경한 관록의 캐스터, 해설진으로 이번 올림픽에서도 품질 높은 명품 중계를 선보인다.
    • 연예·방송
    2018-02-07
  • 中 세계 최대의 전파망원경 설치가동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6일 오후, 세계 최대의 전파망원경 안테나 패턴이 중국 허베이성 시쟈좡에서 설치 가동되었다. 이는 중국 주도로 연구되고 제작된 SKA 전파망원경 반사면 안테나 패턴이 정식으로 건설단계에 들어섰음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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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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