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6(금)

전체기사보기

  • 토크쇼 '안녕하세요' 아내의 ‘이것’ 때문에 이혼까지 생각 한 남편?
    ▲ 사진제공 : KBS 2TV '안녕하세요'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꽃처럼 환한 미소의 가수 손호영, 상큼발랄 여자친구 엄지, 은하, 요즘 대세 가수 장문복이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 출연했다. 이날 사연에는 사기 결혼을 당해 정말 억울하다는 30대 한 남자가 등장했다. 주인공은 “결혼 전 아내는 키 170cm에 몸무게 50kg! 언제나 제가 꿈꾸던 이상형 그 자체였어요. 그 모습에 반해 결혼 했는데, 아내가 지금은 살이 찌다 찌다 못해 글쎄 100kg이 넘었습니다.” 라며 답답한 마음을 털어 놓았다. 사연을 들은 여자친구 엄지와 은하는 “그룹 안에서 우리 둘은 다이어트 멤버에요. 고구마 이야기를 하셨는데, 저희도 사실은 데뷔하고 1년 동안 밥 금지령이 내려져서 밤에 몰래 고구마를 엄청 쪄서 먹은 기억이 있어요.”라고 몸매 관리 어려움을 털어놨다. 살이 적당히 찐 정도가 아니라 정말 너무 많이 쪄서 배신감을 느낀다는 남편은 “아내는요. 눈 뜨자마자 먹기 시작해 잠들기 직전 까지 먹고 또 먹어요. 여러분은 한 번에 아이스크림 10개, 고구마 10개 드셔보셨나요?”라며, 아내의 어마어마한 먹는 양을 공개했다. MC들이 아내가 하드 아이스크림 열 개 먹냐고 묻자 남편은 “하드가 아니라 통으로 10개를 후딱 해치운다.”고 말해 모두가 믿기 힘든 표정을 짓게 만들기도 했다. 또 “고구마 다이어트를 하겠다고 한 아내가 고구마만 먹는 게 아니라 고구마는 고구마대로 밥은 밥대로 먹는 다”고 하자 게스트들 모두 어이없는 웃음을 터트렸다. 이에 뒤이어 등장한 아내는 “걸을 때 호흡도 힘들고 허리랑 발바닥도 너무 아프다”라며 몸 상태에 문제가 있음을 고백했다. 그러면서도 “평소에 누가 살쪘다고 해도 그냥 허허 웃는 편”이라며 해맑은 모습을 보여 사태의 심각성이 크다는 걸 짐작 하게 했다. 심지어 주인공은 직접 편의점을 운영하고 있어 매일 신상이 들어오면 맛보고 있었다. 아내는 “편의점에서 내가 먹는 양이 많아 편의점이 손해를 본다.”며 그 액수를 당당히 공개했는데, 생각보다 어마어마한 액수에 방청객과 게스트 모두가 경악했고 남편의 표정은 굳어져갔다. 게다가 남편은 살이 늘어나 점점 움직이기 힘든 아내 때문에 이제 집안일도 내가 해야 하고 심지어 아내는 물도 혼자 못 먹는다고 말해 결국 모두가 탄식하게 만들었다. 남편은 참다못해 법원 앞까지 갔던 사정을 털어 놓는데…… 다이어트 노력도 안하는 아내의 모습에 이혼 직전까지 갔다는 남편의 사연은 8월 7일 월요일 밤 11시 10분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 공개된다.
    • 연예·방송
    2017-08-07
  • ‘2017 중국두만강문화관광축제’ 25일 도문에서 개막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2017 중국두만강문화관광축제’가 8월 25일부터 31일까지 도문시 두만강광장과 일광산삼림공원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올해 축제는 ‘생명의 강, 희망의 문’을 주제로, ‘정이 넘치는 두만강’을 부주제로 24가지 축제 활동이 이어진다. 이번 축제는 문화와 관광을 통해 주내 및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도문시의 정신풍모를 전시하고 연룡도신구역 건설을 계기로 지역합작을 통한 문화, 무역 등 공동발전을 촉진하며 두만강문화를 발굴하고 민족문화 관광축제 브랜드를 구축하는 데 취지를 두고 있다. 두만강문화 관광축제 기간에는 제7회 두만강문화포럼, 경제무역상담회, 두만강투우절, 동북3성 조선족문예공연, 두만강국제미술작품전, 전 주 교육계통문예연출 등 활동이 펼쳐지게 된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17-08-07
  •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여자친구, 눈물 흘린 사연은?
    ▲ 사진제공 : KBS 2TV '안녕하세요'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미소천사 god 손호영, 국민 모두의 여자친구 엄지, 은하, 여자보다 더 찰랑거리는 머릿결의 소유자 장문복이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 출연했다. 이날 오프닝에서 가수 장문복은 머릿결 비결이 뭐냐며 모두의 시선집중을 받았다. 이영자는 장문복의 머리를 계속 만졌고, 다른 MC들과 게스트들도 여자도 갖기 힘든 그의 찰랑 거리는 머릿결을 보고 모두 감탄사 질렀다. 장문복은 “가끔 내 뒷모습을 보고 여자로 생각하는 분들이 있어요.”라고 말했고, 이에 MC 신동엽이 “앞모습을 봐도 사실 억센 여자 같은 느낌이 든다.”고 말해 게스트와 방청객이 웃음을 터트렸다. 한편 이날 사연에는 남편이 지독한 차 사랑에 빠졌다는 30대 여성이 출연 했다. 주인공은 “저희 남편은 차에 미쳤어요. 세차를 한 번 하면 기본 5시간은 걸리고 아무리 급한 상황이 와도 비가 오거나 눈이 오면 운전하는 법이 없습니다. 심지어 아이가 아플 때도 차가 우선이구요. 이게 말이 되나요?” 라며 속상하고 어이없는 심정을 털어 놓았다. MC와 게스트들은 오래된 차인데도 불구하고 마치 새 차처럼 빛나는 남편의 차 사진을 보고 입을 다물지 못했다. 뒤이어 등장한 남편이 “나만의 세차 노하우가 있어요. 상단, 중단, 하단부로 나눈 뒤 차 밑과 타이어 안쪽 까지 다 닦아요. 실내만 두 시간 걸립니다.”라고 말해 모두가 혀를 내둘렀다. 계속해서 이어지는 남편의 차에 대한 애정은 오히려 녹화장을 분노로 휩싸이게 했다. 주인공은 “남편은 심지어 아이가 아플 때도 차가 먼저인 사람이다. 아이가 아파서 응급실에 가야했는데, 문 콕 자국이 살짝 보인다고 범인을 잡을 때까지 기다려야 했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정찬우가 “비나 눈이 올 때 아이가 정말 위급하면 어쩔 거예요?”라고 묻자 남편은 택시타고 가거나 정 급하면 119를 부르겠다고 말해 미소천사 손호영 까지도 화가나 고개를 숙이게 만들었다. 이 외에도 평소 가족들은 안중에도 없고 오직 차만 사랑하는 남편의 행동들이 줄줄이 쏟아졌고 아내뿐만 아니라 게스트와 MC들까지 말문이 막혔다. 아내와 남편의 이야기를 들은 여자친구 은하는 결국 “아이들한테 잘해줘야 한다. 세차 하시는 만큼 아이를…”이라며 울음을 터트렸다. 서럽게 울먹이는 사랑스런 은하의 모습은 모두의 공감을 불러 일으켰다. 남편의 도가 넘치는 차사랑 때문에 속앓이를 하는 아내의 사연은 8월 7일 월요일 밤 11시 10분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 공개된다.
    • 연예·방송
    2017-08-06
  • [CSL 20라운드] 연변 FC, 허베이 화샤에 0-3 완패
    [동포투데이] 8월 5일 오후 7시 35분, 친황다오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중국 슈퍼리그 20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연변 FC는 개인기, 기본기, 스피드, 피지컬 모든면에서 완벽하게 열세를 보이며 허베이 화샤에 0-3으로 완패했다. ​20경기 승점 10점인 연변은 1부리그 잔류를 장담할 수 없게 되었다. 경기 후 있은 기자회견에서 박태하 감독은 “ 실패는 했지만 더운 날씨에 선수들 수고 많았다. 첫꼴을 내준뒤 경기는 크게 나쁘지는 않았다고 생각한다. 집중력 부족으로 만회하지 못하고 두꼴을 내주었다. 선수들 용기를 잃지말고 다음경기를 준비할 자세를 빨리 갖추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스포츠
    2017-08-05
  • 박태하 감독 “상대 실력 강하지만 득점 위해 노력하겠다”
    ▲ 연변 FC 박태하 감독.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박태하 감독이 이끄는 연변 FC는 5일 오후 친황다오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페예그리나 감독이 이끄는 허베이 화샤를 상대로 2017 슈퍼리그 20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른다. 4일 오후 있은 경기전 기자회견에 박태하 감독은 “허베이 화샤는 요즘 성적이 좋지 않지만 강팀이라 생각한다. 이번 경기에서 득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어 박 감독은 "치열한 경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연변은 리그 상반기인 4월 16일 홈에서 허베이 화샤와 1-1로 비겼지만 경기내용은 좋았다. 박 감독은 “어렵지만 분명히 희망은 있다.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고 싸우겠다”고 각오를 밝힌 바 있다. .
    • 스포츠
    2017-08-05
  • 영화 '브이아이피(VIP)' 현봉식, 2016 칸영화제 초청 배우로 밝혀져 '화제'
    ▲ 현봉식 인스타그램 캡쳐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영화 '보안관' 단란주점 실장에서 영화 '브이아이피(VIP)' 형사로 변신해 화제가 된 영화배우 현봉식이 칸영화제에 초청된 배우로 밝혀져 화제가 되고 있다. 현봉식은 2016년 칸 국제영화제 단편 비경쟁부문에 초청된 단편영화 '더 게스트'에서 주연배우 춘식 역을 맡아 칸 영화제에 참석했다. 또 현봉식은 지난 2016년 5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칸 영화제 기간 중 만난 영화 '곡성'의 일본 배우, 쿠니무라 준 과 함께 촬영한 사진을 공개했다. 최근 현봉식이 출연한 영화 '브이아이피'는 국정원과 CIA의 기획으로 북에서 온 VIP(이종석)가 연쇄살인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상황에서 이를 은폐하려는 자(장동건), 반드시 잡으려는 자(김명민), 복수하려는 자(박희순),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진 네 남자의 이야기를 다룬 범죄드라마이다.
    • 연예·방송
    2017-08-05
  • 中 60세 이상 노년층 인구 2억 3천 만명 초과…전체 인구의 16.7% 차지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중국 민정부가 3일 발표한 ‘2016년 사회서비스 발전 통계 공보’에 따르면 2016년 말까지, 중국의 60세 이상 노년층 인구는 전체 인구의 16.7%를 차지한 2억 3086만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중 65세 및 그 이상 인구는 전체 인구의 10.8%를 차지한 1억 5003만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17-08-05
  • 지난해 中인터넷 100대 기업, 수입 규모 1조 위안 돌파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 공업과 정보화부 정보센터와 중국인터넷협회는 3일 베이징(北京)에서 2017년 중국 인터넷 100대 기업 랭킹을 발표했다. 랭킹에 오른 인터넷 기업의 작년 수입 총 금액은 동기대비 46.8% 증가한 1조 700억 위안에 달했다. 이들 기업은 인공지능, 빅 데이터, 사물인터넷 등 분야에서의 혁신 투자를 대폭 늘렸고 선진기술의 산업화를 가속화시켰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17-08-05
  • 상반기 中 온라인 가전구매 규모 2천 억 위안 돌파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중국 공업과 정보화부 산하 사이디(賽迪)연구원이 지난 2일 발표한 ‘2017 상반기 온라인 가전 구매 분석 보고’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중국의 B2C 온라인 가전구매 규모는 동기대비 16.9% 증가한 2160억 위안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구매 시장의 고급 제품으로의 업그레이드 추세가 뚜렷햇고 국산 브랜드가 지배적인 지위에 올랐다. 이는 가전 분야에서 ‘중국제조’의 품질과 브랜드 영향력이 향상되고 있고 더욱 많은 소비자들의 사랑과 믿음을 받고 있다는 것을 보여 주는 것이라고 신화통신은 전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17-08-05
  • 박지성, “2002년 월드컵 열기 재현되도록 최선 다할 것”
    ▲ 박지성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사진 = 2018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박지성이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박지성 홍보대사 위촉식이 4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됐다. 조직위원회는 4일 “이희범 조직위원장이 이날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내셔널프레스클럽에서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박지성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박지성은 지난 2000년 일본 교토상가 FC, 2003년 네덜란드 PSV 아인트호벤, 2005년 영국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2012년 영국 퀸즈 파크 레인저스 FC를 거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축구 선수로 활약, 국민적인 응원과 사랑을 받았다. 이 위원장은 이날 위촉패를 전달하며 “선수시절 그라운드에서 누구보다 많이 뛰어 갖게 된 ‘두 개의 심장’이란 별명처럼, 내년에 개최되는 평창올림픽을 위해서도 홍보대사로서 열심히 뛰어 국내·외의 붐이 조성되는데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지성은 “선수 시절부터 국민 여러분께 받은 많은 사랑을 평창올림픽을 통해 다시 돌려드릴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며 “2002년 월드컵 당시 경기장을 꽉 채우고 거리에서 응원을 펼치던 열기가 내년에 다시 한 번 재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평창대회 비전이 ‘새로운 지평(new horizons)’ 인데 한국의 많은 동계스포츠 선수들이야말로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는 주역이라고 생각하며 우리 선수들에게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박지성은 현재 한국 축구의 잠재성과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축구재단 ‘JS Foundation’을 설립, 축구를 통한 꿈의 메신저와 축구 외교 사절로서의 역할도 담당하고 있다.
    • 스포츠
    2017-08-05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