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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도사랑협회, 일본 외교청서 독도주장 철폐촉구 선언문 발표
    ▲ 대한민국 독도사랑협회(회장: 안청락)가 4월25일 일본 외교청서에 포함된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을 규탄하고 즉각 철폐를 촉구하는 선언문을 발표했다.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대한민국 독도사랑협회(회장: 안청락)가 4월25일 일본 외교청서에 포함된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을 규탄하고 즉각 철폐를 촉구하는 선언문을 발표했다. 대한민국 독도사랑협회는 선언문을 통해 "독도는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이며 "일본의 국정교과서 역사 왜곡에 이어 외교청서에서도 독도 침탈의 야욕을 드러낸 것은 일본 정부의 그릇된 역사인식으로 결코 좌시할 수 없다"고 밝혔다. 또 "일본 정부는 독도에 대한 터무니없는 주장을 즉각 중단하고, 과거 역사적 범죄 사실에 대한 반성과 사죄로 한·일관계의 신뢰 구축에 적극 노력하라"고 촉구하면서, "독도사랑협회는 일본의 어떠한 도발도 결코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어 "일본 국민에게 올바른 역사 인식과 상호 존중의 자세를 가르치는 것이 한국을 포함한 인접국들로부터 신뢰를 회복하고 동북아 평화와 안정을 위한 길임을 인식하고, 즉각 가해자로서의 역사적 책임과 미래 지향적 신뢰 구축을 위해 진지한 반성과 신뢰할 수 있는 행동에 나서라"고 촉구했다. 다음은 일본 외교청서 철폐촉구 선언문이다. 대한민국 독도사랑협회는 일본의 외교청서에 포함된 독도의 일본령 주장에 대해 다음과 같이 천명한다. 1. 독도는 대한민국의 고유영토이다. 2. 일본은 독도에 대한 침탈야욕을 즉각 중단하라. 3. 대한민국 독도사랑협회는 일본의 독도 침탈행위를 근절시키기 위해 온 국민과 함께 독도수호의 선봉에 나설 것이다. 4. 대한민국 독도사랑협회는 국민적 대화합과 국제적 공조를 이루어 시대가 요구하는 상황극복을 위해 불굴의 투지와 사명감으로 독도를 수호한다. 5. 대한민국 독도사랑협회는 일본 스스로 독도 망언을 종식하고 포기하는 날까지, 독도수호에 앞장 설 것이다. 2017년 4월 25일 대한민국 독도사랑협회 임원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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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4-25
  • 장수 쑤닝 구단주, "최용수 감독과 함께 하겠다"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올시즌 부진으로 경질설이 돌았던 장수 쑤닝 최용수 감독이 계속해 지휘봉을 잡게 되었다. 시나스포츠 등 매체는 장수쑤닝 구단주가 24일 밤 직접 선수단을 방문하고 최용수 감독과 함께 할 것이라고 발표했다고 전했다. 장수 쑤닝은 아세아축구련맹(AFC)챔피언스리그에서 4연승으로 이미 16강 티켓을 손에 넣었다. 하지만 슈퍼리그에서는 6경기 2무 4패로 연변 FC와 나란히 최하위에 머물러 있다. 최용수 감독 경질설이 잇따라 나왔지만 구단주는 "현재 슈퍼리그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팀으로서 책임을 함께 나눠야 한다. 최용수 감독이 조속히 팀을 안정시키길 바란다. 주위 잡음에 신경쓰지 말고, 목표를 향해 가야 한다. 성적으로 입증해야 한다"고 최용수 감독의 경질은 없음을 공식적으로 선언했다. 한편 장수 쑤닝은 오늘(25일) 홈에서 제주 유나이티드와 조별리그 5차전 경기를 치르게 된다. 최용수 감독은 "홈팬들에게 멋진 경기를 선사하기 위해 어떤 선수가 나서든 최선을 다해 승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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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4-25
  • 가수 신수아, KBS 전국 노래자랑-영암편 녹화예정
    ▲ 가수 신수아 (사진 제공/씨원엔터테인먼트)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최근 씨원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마친 가수 신수아는 방송 출연과 공연 무대에서 활동 영역을 확장해가며 성인가요계 라이브 신흥강자로의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가수 신수아는 2014년 'MBC 가요베스트 신인가수상', 'TJB 대전방송 공로상', 2015년 '연주인이 뽑은 가수상' 등 각종 상을 수상하며 실력을 검증받은 '신수아'는 2014년 2집 ‘타이밍’ 발표 후 행사 섭외 최우선으로 지명될 만큼 라이브 무대에서 팝과 록, 트로트까지 화려한 연출력을 보여주며 성인가요계 라이브 신흥강자로의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백석대학교 음악대학원 석사과정의 수재인 가수 신수아는 솔로 데뷔 전 유명 그룹사운드 '서울패밀리'의 메인보컬로 가창력을 인정받은 내공이 있는 가수로서 그녀의 가능성은 'KBS 전국노래자랑', 'KBS 가요무대', 'SBS 전국 TOP10 가요쇼', 'MBC 가요베스트', '서울패밀리 32주년 기념 콘서트' 등 다양한 방송, 행사 무대에서 활동의 폭을 넓혀가며 인정을 받은 바 있다. 또한 성인가요 가수로는 최초로 모바일 광고 모델로 발탁되었으며 'KBS 6시 내 고향' 리포터로 활약한 바 있고, 시청자들에게 친근한 이미지를 심어주는 등 공연 무대와 방송 활동을 통해 신뢰도를 구축해왔다. 현재 신수아는 신곡 막바지 작업과 함께 다음 달 5월 3일 영암 국제 자동차 경주장 폐독입구에서 개최되는 KBS 전국 노래자랑(영암 편 / 하춘화, 배일호, 최석준, 신수아, 현진우 출연) 녹화를 준비 중이며, 그녀를 향해 작년 한 해 중국 청도를 비롯한 해외에서 러브콜을 수없이 받아온 바 국내를 넘어 활동하는 글로벌 기업인 임페리얼 퍼시픽, 월드리조트의 해외 공연 준비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 연예·방송
    2017-04-25
  • 121만뷰 달성 '아이돌 드라마 공작단' 연이은 화제에 관심 ↑
    ▲ 사진제공 : KBS <아이돌 드라마 공작단>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걸그룹 멤버 7인이 직접 대본을 쓰고 연기를 하는 국내 최초 드라마 미션 버라이어티 <아이돌 드라마 공작단>의 타이틀 촬영 현장 제 2탄이 공개됐다. 지난주에 공개된 타이틀 촬영 현장 제 1탄에 이은 2탄에서는 레드벨벳 슬기, 김소희, 오마이걸 유아, 러블리즈 류수정이 각자의 매력을 녹여 작가로 변신했다. 레드벨벳의 슬기는 지적이면서도 예민한 작가의 모습으로 완벽하게 변신했다. 그녀는 촬영 시작과 동시에 OK컷을 받아내며 차세대 연기돌의 면모를 보였다. 그러나 촬영을 마친 후 ‘곰슬기’라는 별명답게 평소의 애교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며 촬영장에 웃음꽃을 피었다. 일명 ‘퀵소희’라고 불리는 김소희는 별명에 걸맞은 타자솜씨를 뽐냈다. 그와 동시에 특유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표정연기를 보여주며 순조롭게 찰영을 마쳤다. 타자기를 소품으로 촬영한 다른 공작단원들과 달리 오마이걸의 유아와 러블리즈 류수정은 색다른 소품으로 촬영을 진행했다. 커다란 연필 모양의 베개를 소품으로 사용한 오마이걸의 유아는 피곤에 못 이겨 잠이든 작가의 모습을 리얼하게 연기하며 열혈 작가의 모습을 보여줬다. 러블리즈의 류수정은 대본을 들고 다양한 표정연기를 선보였다. 이와 함께 평소 무대에서는 볼 수 없었던 커다란 안경을 코디해 지적인 작가 류수정으로 색다른 모습을 보였다. 이후 진행된 단체촬영에서는 막내 전소미가 깜짝 애드리브를 선보여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7인의 공작단원들은 애드리브에 굉장히 흡족해하며 웃음을 참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으나 이내 감정을 잡고 제대로 작가 포스를 보여주며 무사히 촬영을 마쳤다. <아이돌 드라마 공작단>은 지난 4월 10일 첫 티저가 공개된 이후로 많은 관심을 받으며 13일 만에 동영상 조회수 121만 뷰를 돌파했다. 이와 같이 누리꾼의 많은 관심과 기대를 받고 있는 <아이돌 드라마 공작단>은 5월 29일에 네이버티비와 유튜브를 통해 첫 공개가 될 예정이다.
    • 연예·방송
    2017-04-25
  • ‘이름 없는 여자’ 첫 방부터 터졌다! ...시청자 사로잡은 이유는?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이름 없는 여자’ 배종옥과 오지은이 각자 자신의 아이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기 시작했다. 캐릭터와 혼연 일체된 배우들의 연기는 물론이고 빈틈없고 속도감 있는 전개에 시청률도 반응했다. 첫 방송에 무려 16.7%(닐슨코리아, 전국기준)를 기록한 것. 전작인 ‘다시 첫 사랑’의 첫 방 시청률보다 1.8%나 높은 수치다. ▲ 사진 = ‘이름 없는 여자’ 방송 화면 캡처 지난 24일 첫 방송된 KBS 2TV 저녁 일일드라마 ‘이름 없는 여자’(극본 문은아, 연출 김명욱, 제작 팬 엔터테인먼트) 1회분에서는 자신의 아이를 지키려는 두 여자 손여리(오지은)와 홍지원(배종옥)에게 닥쳐올 운명을 예고했다. 이날 방송분에서는 손여리가 살인죄로 10년형을 선고받고 감옥에 수감된 뒤 딸을 출산하는 장면으로 포문을 열었다. 그녀는 교도소 안에서 이름도 과거도 없는 신원미상의 ‘김불상’이라 불렸다. 어떤 연유에선지 말문을 닫고 자신의 정체를 밝히지 않았기 때문이다. 첫 장면부터 궁금증을 유발하며 눈길을 뗄 수 없게 만드는 대목이었다. 이어 3년 전 과거로 돌아가 평범했던 여리와 그녀에게 닥칠 불행의 서막이 올랐다. 이는 위드그룹의 안주인 지원으로부터 시작됐다. 지원은 10년 만에 얻은 하나 뿐인 아들 해성(주승혁)을 살릴 방법이 골수이식밖에 없다는 청천벽력 같은 소식을 접했다. 그러나 한줄기 희망이 있었다. 바로 남편 구도영(변우민)의 운전기사 손주호(한갑수)의 딸 여리(오지은)의 골수가 적합자로 판명됐기 때문이다. 문제는 주호가 딸의 골수 기증을 주저했다는 점. 한시가 급한 지원은 미래의 학비와 유학까지 제안하며 여리의 마음을 사기 위해 노력했고, 지원이 자신의 골수 때문에 친절하게 대해주고 있다는 사연을 모르는 여리는 그저 어리둥절할 뿐이었다.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각각 아이를 지켜야 하는 엄마 지원과 여리의 드라마틱한 사연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이름 없는 여자’. 오늘(25일) 저녁 7시 50분 KBS 2TV 제2회 방송.
    • 연예·방송
    2017-04-25
  • 이치수 조직위원장 “태권도 종주국의 위상 더욱 드높일 것”
    ▲ 이치수 조직위원장은[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이번 행사는 국제태권도연맹 창설 이후 태권도의 본 고장인 우리나라에서 처음 치르는 대규모 국제행사다. 이치수 조직위원장은“태권도는 수많은 태권도인들의 노력과 땀에 의해 대표적인 글로벌 브랜드이자 인기 있는 스포츠로 자리 잡았다”면서 “이번 대회를 통해 많은 국민들이 태권도 종주국의 자부심을 느끼고, 우리의 자랑스러운 스포츠문화를 더 깊이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올림픽 종목인 태권도는 지금까지 약208개국의 나라에 전파되어 세계적인 스포츠로 자리 잡았다. 태권도는 크게 ITF와 WTF로 나뉘어 인식되지만 뿌리는 같다. ITF(국제태권도연맹, International Taekwon-do Federation)는 1966년 3월 서울의 조선호텔(구) 로즈룸에서 한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서독, 미국, 터키, 이탈리아, 아랍공화국 등 9개국이 참여해 만든 대한민국 최초의 태권도 국제기구다. 故 최홍희(당시 육군소장, 육군창설멤버) 전 총재에 의해 창설된 ITF는 1972년 캐나다를 중심으로 자리 잡아 세계에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당시 북한도 ITF의 무도 정신을 이어받아 태권도 명맥을 잇고 있다. 하지만 현재 북한이 선전하는, ITF의 종주국이 북한이라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 북한은 그동안 ITF 태권도의 종주국이 북한이라고 선전해왔으나 북한은 ITF에서 탈퇴한 회원국이다. 우리나라 국민들조차 ITF가 북한태권도라고 인식하는 데는 이러한 잘못된 정보에서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지금의 올림픽 태권도인 WTF(세계태권도연맹, World Taekwondo Federation)은 1973년 만들어졌다. 이후 대한민국에서는 ITF가 WTF의 적극적인 활동에 묻혀 인식이 희미하지만 여전히 전 세계에서는 ITF가 활발히 보급되고 있다. 현재 ITF는 전 세계 140여 개국에 전파됐으며, 약4천만 명이 이를 통해 수련 중이다. WTF는 208개국에서 약6천만 명이 접하는 것으로 조사된 바 있다. 참고로, 태권도인구가 전 세계 인구의 1억 명 가량이라고 하는 것은 ITF와 WTF 수련 인구를 통합해서 이야기하는 것이다. ITF는 고 최 전 총재의 아들인 최중화 씨가 2001년 이탈리아 리미니 총회 의결을 통해 총재직을 이어받아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ITF를 보존을 위해 WTF와의 통합 논의가 재개되어 대한민국 태권도의 우수성을 더욱 크게 알려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ITF와 WTF의 통합 논의는 이미 1980년대부터 제기된 바 있다. WTF가 1980년 IOC로부터 태권도의 국제기구(IF)로 승인받자 고 최 전 총재는 '태권도'의 창시자는 자신이라며 IOC에 이의를 제기했고, 이에 IOC는 두 단체의 통합을 제의했다. 캐나다에 본부를 둔 ITF는 1982년 1월22일 통합위원회를 만들어 2월10일 통합 협상 제의 서신을 대한민국 WTF에 보냈다. 한동안 양측은 논의를 이어갔고, IOC를 통한 통합논의도 거듭됐으나 2002년 최 전 총재의 서거로 이러한 흐름은 한동안 중단되고 말았다. ITF는 1972년에 최 전 총재가 정치적인 이유로 캐나다로 망명하면서 본부를 현재까지 캐나다에 두고 있다. 하지만 ITF 대한민국협회(사무총장 유승희)는 ITF의 본부의 대한민국 귀환 노력을 기울이고 있어 향후 변화가 기대된다. 이치수 조직위원장은 “ITF의 뿌리를 기억하고 잘 보존하기 위해서는 국내에서의 올바른 정착이 더욱 필요한 시점”이라며 “온건한 무도정신이 깃든 ITF태권도가 대한민국에 잘 뿌리내릴 수 있도록 ITF코리아오픈국제페스티벌 및 아시아챔피언십 개최에 있어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 스포츠
    2017-04-25
  • 맨투맨, 4배 더 실감나게 보자! 유맥스 UHD 독점방영
    [동포투데이] 전제작 형식과 독특한 소재로 기대를 불러 모으고 있는 JTBC 기대작 ‘맨투맨’과 청춘 성장 드라마 ‘아이돌마스터kr’을 초고화질로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 케이블TV VOD(대표 황부군)가 초고화질(UHD) 전용 채널 유맥스에서 드라마 ‘맨투맨’과 ‘아이돌마스터kr’을 UHD 독점 방영한다. 이로써 시청자들은 JTBC, 아마존 등 다른 채널보다 4배 뛰어난 고화질로 드라마를 즐길 수 있다. 유일하게 UHD로 방영되는 유맥스 채널의 맨투맨은 4월 29일 저녁 8시 첫 방송을 시작으로 주말 저녁마다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맨투맨’은 국정원의 고스트 요원 김설우(박해진)가 특별 임무 수행을 위해 한류스타 여운광(박성웅)의 경호를 맡으며 겪게 되는 에피소드를 그린 100% 사전제작 드라마다. ‘자이언트’ ‘리멤버-아들의 전쟁’ 등을 감독했던 이창민 PD가 연출을, 김은숙 작가와 ‘태양의 후예’를 함께 작업했던 김원석 작가가 극본을 맡았다. 아이돌을 꿈꾸는 연습생들의 성장 과정을 담은 신인 아이돌 육성 드라마 ‘아이돌마스터.kr-꿈을 드림’(극본 신혜미, 원영실/연출 박찬율/이하 ‘아이돌마스터.kr’) 또한 유맥스 채널에서만 초고화질 화면으로 만날 수 있다. 아이돌마스터kr은 반다이남코의 유명 게임 ‘아이돌마스터’ 시리즈의 첫 실사 드라마로 SNS 공개 오디션을 통해 출연자를 선발했다. 프로듀서 강신혁 역에 성훈, 미스터리한 엔터테인먼트 대표 심민철 역에 박철민, 리얼걸프로젝트 연습생으로는 민트, 소리, 수지, 영주, 예은, 유키카, 재인, 지슬, 태리, 하서가 출연한다. UHD 화질의 아이돌마스터.kr은 유맥스에서 28일 저녁 6시 30분 첫 방송된다. 또한 SBS funE, 아마존TV 등을 통해 200여 국의 전세계에 동시 방영될 예정이다. 황부군 케이블TV VOD 대표는 “시청자들이 드라마의 재미를 배로 느낄 수 있도록 UHD 독점 방영을 시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유맥스는 2014년 개국한 세계 최초 UHD 상용채널로 지난해 11월부턴 최고의 화질을 넘어 최고의 재미를 선사하는 채널로 자리잡기 위해 ‘라이프 엔터테인먼트’ 채널로 전격 개편하고 예능 콘텐츠를 강화해가고 있다. ‘리얼한 맥심’, ’먼들투어’, ‘신인식당’, ‘박성광의 감동 2018평창’ 등 다양한 신규 예능 프로그램을 자체 제작 중이다. 또 지난 2월에는 BBC 프리미엄다큐 ‘플래닛 어스2’와 일본 드라마 ‘고독한 미식가 시즌5’, NGC(네셔널지오그래픽채널) 과학 드라마 ‘마스(Mars)’를 국내 UHD 독점 서비스 하는 등 드라마와 버라이어티 분야로 저변을 넓히며 UHD 선두 채널로서의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 케이블TV VOD는 국내 케이블 SO들이 공동 투자해 만든 회사로, 국내 방송사를 비롯해 해외 메이저 스튜디오 등 전 세계 200여 곳 이상의 콘텐츠사로부터 VOD 콘텐츠를 수급해 디지털 케이블 업체들에게 독점 공급하고 있다.
    • 연예·방송
    2017-04-25
  • 배우 조성하 “세상을 보는 새로운 시선이 생겼다”
    ▲ 왼쪽부터 송혜승 세이브더칠드런 사무총장, 조수현, 조성하 씨.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드라마 , 영화 <황해> 등에 출연한 배우 조성하 씨와 딸 조수현 씨가 세이브더칠드런 홍보대사가 됐다. 24일 서울 마포구 국제 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에서 열린 위촉식에서 조성하 씨는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SBS 희망TV 촬영을 하면서 사람에게 기적이 일어날 수 있다는 걸 알게 됐고 세상을 보는 새로운 시선이 생겼다.”며 “내가 할 수 있은 일을 보태겠기로 했다.”고 말했다. 딸 조수현 씨는 “한 사람이라도 구할 수 있다는 게 정말 값진 데 세이브더칠드런에서 그런 일을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조성하, 수현 씨와 세이브더칠드런은 이미 인연이 깊다. 2014년 SBS 희망TV를 촬영하며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우간다를 방문해 영양실조로 걷지 못하는 아이 아브라를 만났다. “아브라를 처음 만났을 때 느낀 건 너무 큰 슬픔이었습니다.”(조성하). 2017년 2월 다시 우간다를 방문한 이들은 후원에 힘입어 건강해진 아브라를 다시 만났다. 조성하 씨는 “아브라가 아이들과 달리고 할머니에게 물을 떠다 드렸다.”며 “정말 큰 감동이었고 세이브더칠드런을 무한 신뢰하게 됐다.”고 말했다. 2017년 촬영분은 오는 6월 SBS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 세이브더칠드런은 아동의 권리를 실현하기 위해 인종, 종교, 정치적 이념을 초월해 전 세계 약 120개 국가에서 활동하는 국제 구호개발 NGO입니다 조성하, 수현 씨는 국내 위기 가정 지원, 신생아살리기 모자뜨기캠페인, 아프리카 여자 아이들 학교 보내기 캠페인 ‘스쿨미’ 등 세이브더칠드런이 펼치고 있는 여러 활동에 힘을 실어줄 계획이다. 송혜승 세이브더칠드런 사무총장은 “국내외에 소외된 아동들을 위한 활동에 나서 주셔서 감사하다.”며 “아동이 겪는 폭력, 빈곤, 차별이 여전히 만연한 상황을 함께 바꿔 나가자”고 말했다. 조성하 씨는 8월 5일 OCN에서 방송하는 드라마 <구해줘>에 출연할 예정이다. 수현 씨는 학업을 이어가며 연기자 꿈을 키워가고 있다.
    • 연예·방송
    2017-04-25
  • '귓속말' 나쁜 놈들의 전쟁, 악역 어벤져스가 따로 없다
    ▲ 사진제공= SBS ‘귓속말’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SBS 월화드라마 ‘귓속말’(극본 박경수/연출 이명우)가 월화극 부동의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박경수 작가 특유의 통렬한 현실반영, 반전을 거듭하는 뒤통수 전개 등이 호평을 이끌어 낸 것. 그 중에서도 악역들의 숨막히는 존재감은 ‘귓속말’의 백미 중 하나로 손꼽힌다. ‘나쁜 놈들의 전쟁’이라는 말이 연상되는 그들. 성실해서 더욱 숨막히는 ‘귓속말’ 속 악역 어벤져스를 살펴보자.◆청부재판까지 서슴지 않는 남자, 법비의 중심 김갑수 최일환(김갑수 분)은 법비의 온상이라 불리는 태백의 수장이다. 그는 딸 최수연(박세영 분)이 연루된 살인사건의 죄를 다른 이에게 뒤집어 씌우고자 청부재판을 시도한다. 가장 청렴한 판사 이동준(이상윤 분)을 끌어내려, 청부재판을 받아들이도록 한 것. 결국 이동준은 최일환이 쓴 판결문을 대신 읽고 판사봉을 두드렸다. 최일환은 ‘태백’을 위해서라면 사람 하나의 목숨쯤은 조작할 수도 있다. 욕망을 위해 법을 악용하는 자. 최일환은 법비 그 자체다.◆절대 끊어지지 않는 부의 세습, 찌들대로 찌든 기득권의 표상 김홍파 날 때부터 부자였고, 아들도 부자일 것이다. 극중 강유택(김홍파 분)은 절대 끊어지지 않는 부의 세습을 상징한다. 또 돈을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하는, 찌들대로 찌든 기득권의 표상이다. 그에게 최일환은 소작농의 아들이며 태백은 돈벌이를 위한 법률적 청소기에 불과하다. 8회에서 강유택은 아들대신 최수연에게 살인죄를 씌우도록 종용했다. 아들을 위한 것이라지만, 결국 자신이 쥐고 태어난 것은 절대 놓지 않겠다는 추악한 욕망일 뿐이다.◆신뢰의 균열이 불러온 배신, 살기 위해 뒤통수를 친 남자 권율 강정일(권율 분)은 ‘법비’로 얼룩져버린 괴물 ‘태백’의 주인이 되고자 했다. 사랑하는 연인 최수연과 함께. 그러나 이 과정에서 그의 욕망은 어그러지기 시작했다. 살인을 저질렀고, 그것이 그의 목을 조이며 치킨게임의 중심으로 내몰렸다. 7~8회에서는 가장 견고해 보였던 강정일 최수연의 관계가 와르르 무너졌다. 서로를 믿는 사이지만, 어쩌면 내가 모든 죄를 안고 가게 될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은 이들을 흔들었다. 결국 강정일은 최수연의 손을 놓았다. 상황에 따라 빠르게 회전하는 두뇌, 욕망으로 가득 찬 눈빛까지. 권율의 연기는 괴물 강정일과 완벽히 맞아 떨어졌다.◆전부라고 믿었던 관계의 파국, 살기 위해 배신한 여자 박세영 최수연(박세영 분)은 태백 최일환 대표의 외동딸이자, 특권의식으로 가득 차 있는 상류층의 표본이다. 모든 걸 다 가질 수 있을 거라 생각했지만, 강정일과의 결혼이 아버지들의 반대에 부딪혔다. 최수연은 강정일과의 사랑을 위해 움직였다. 아버지의 뜻대로 이동준과 거짓 결혼을 하고, 이동준에게 마약복용 누명까지 씌우는 뒤통수를 쳤다. 그러나 최수연과 강정일의 관계는 살인범이라는 족쇄 앞에 산산이 부서졌다. 강정일이 아니면 자신이 범인으로 몰릴 상황. 결국 최수연은 강정일을 배신했다.◆김형묵-조달환, 이익에 따라 움직이는 악인들의 악인 송태곤(김형묵 분)은 스폰서 검사 판결을 받은 뒤 최일환의 비서가 됐다. 직업은 달라졌지만, 이익을 따라 움직이는 습성은 그대로였다. 송태곤은 중요한 순간순간 최일환, 이동준, 혹은 또 다른 인물의 손을 잡았다. 조경호(조달환 분)은 열등감으로 똘똘 뭉친 변호사. 강정일의 친구로만 그려졌던 그가, 8회에서 놀랍도록 섬뜩한 면모를 드러냈다. 강정일이 최수연에게 살인사건 죄를 떠넘기도록 종용한 것. 이들에게 가치판단 따위는 중요하지 않다. 자신의 이익에 따라 움직일 뿐이다.악인들의 활약은 ‘귓속말’을 더욱 쫄깃하게 만들고 있다. 작은 배역 하나까지도 놓칠 수 없는 악역 신스틸러들은 극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고 있다는 반응이다. 과연 돈과 권력을 쥔 법비들, 악인들은 처단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한편 악인들의 숨막히는 전쟁, 그들에게 전면전을 선포하는 신영주의 모습으로 자체최고 시청률을 경신한 SBS ‘귓속말’ 10회는 4월 25일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 연예·방송
    2017-04-24
  • 시진핑·트럼프 전화통화 …한반도 정세 논의
    ▲ 24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갖고 북핵문제에 관련해 논의했다.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24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갖고 한반도 정세에 관련해 논의했다. CCTV 등 중국 관영 주요 매체에 따르면 시 주석은 전화회담에서 "현 국제정세가 신속하게 변화하는 상황에서 중미 양국은 밀접한 소통을 유지하고 중요한 사안에 관련해 의견을 교환하는 것은 아주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중미 양국은 달성한 공감대를 실천에 옮겨 양국관계의 안정적인 발전추세를 공고히해야하며 양국 실무팀은 트럼프 대통령의 연 내 중국 방문 준비사업을 잘 해야한다"고 덧붙혔다. 시주석은 또 "외교안보대화와 전면 경제대화, 법집행 및 인터넷안보대화, 사회 및 인문안보대화 배치를 조속히 시작하여 경제무역과 양국 군사, 법집행, 인터넷, 인문, 지방 등 영역의 교류 협력을 추진해야 하고 국제와 지역 사안에서의 소통을 강화하여 중미관계가 끊임없이 새로운 발전을 이룩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시진핑 주석과 마라라고 리조트에서 아주 훌륭한 회동을 진행했다. 나는 양국관계 발전에 만족하며 중국인민에 대해 경의감으로 충만되어 있다. 미중 양국이 중대 문제에서 소통과 조율을 유지하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 나는 시진핑 주석과 하루빨리 재 상봉하고 중국을 국빈방문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양국 정상은 한반도 정세에 관련해 의견을 교환했다. 시 주석은 "중국 측은 유엔안보리 결의에 위배되는 행위를 단호히 반대하며 관련 측들이 자제를 유지하여 한반도 긴장정세를 격화시키는 행동을 하지 말 것을 바란다"고 강조했다. 또한, "관련 측들이 모두 져야 할 책임을 감당하고 같은 목표를 향하여 전진해야만 한반도문제를 조속히 해결할 수 있고 반도의 비핵화를 실현할수 있다"고 지적했다. 양국 정상은 각종 방식을 통해 밀접한 소통을 유지하여 공동 관심사로 되는 문제에 관련해 의견을 교환하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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