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7(금)

전체기사보기

  • 2016년 글로벌 브랜드대상 시상식 축하공연
    [동포투데이] 3월1일 오후 2시 국회헌정기념관2층 대강당에서 열린 2016년 글로벌 브랜드대상 시상식에서 김정린 교수 무용팀이 축하공연을 하고 있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문화
    2016-03-02
  • 로드걸 최슬기, “케이지에 오른다는 건 참 즐거운 일이다”
    [동포투데이] 모든 사람이 하고 싶은 일을 직업으로 삼을 순 없다. 하고 싶은 일을 하는 건 행복한 일이다. ‘로드걸’ 최슬기는 복을 받은 사람 중 한 명이다.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생활하고 있다. 원하는 대로 ROAD FC (로드FC) 케이지에 오르며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2014년 2월 열린 ROAD FC 014. 이 대회는 윤형빈()의 종합격투기 데뷔, 최무겸의 페더급 챔피언 타이틀 획득 등으로 많은 이슈를 만든 대회였다. 대회의 퀄리티와 흥행,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아 호평을 받았다. 그리고 최슬기의 인생을 바꾼 대회기도 하다. “윤형빈씨의 경기 때 (박)시현 언니가 로드걸로 활약하는 모습을 보고 정말 부러웠다. 그래서 언니에게 ‘나도 로드걸을 하고 싶다’고 졸랐다. 언니 덕분에 로드걸을 시작할 수 있었다” 최슬기의 로드걸 데뷔 무대는 2014년 5월 개최된 ROAD FC 015였다. 로드걸로서 첫 발걸음을 떼는 무대임에도 최슬기는 맹활약하며 합격점을 받았다. 이후 최슬기는 로드걸로서 ROAD FC (로드FC) 대회, 행사에 꾸준히 참여하며 로드걸의 상징이 됐다. “좋은 사람들을 많이 알게 되고, 건강해지는 것 같다. 한 달에 한 번씩 케이지에 오른다는 건 참 즐거운 일이다.” 최슬기가 전한 로드걸의 장점이다. 이외에도 최슬기는 많은 것을 얻었다. 최슬기는 지난해 12월 XIAOMI ROAD FC 027 IN CHINA에 참가하기 위해 중국을 갔을 때 공항에서부터 많은 팬들의 환대를 받았다. 선물을 받는 것은 물론, 최슬기의 모습이 담긴 배너까지 팬들이 손수 준비하며 인기를 실감케 했다. 평소 일본어와 중국어를 할 줄 아는 최슬기는 직접 중국어로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중국 팬들의 열정적인 사랑에 최슬기는 “감사할 따름이다. 항상 나는 똑같은 것 같은데, 좋게 봐주시고 많이 응원해주시는 팬분들 덕분에 하루하루가 즐겁다”라고 말했다. 케이지 위에서는 화려하지만, 최슬기도 보통 여성들과 다르지 않다. 평범한 일상도 있고, 봉사활동을 하며 좋은 일을 하는데도 앞장서고 있다. “쉴 때는 그냥 쉬거나 바빠서 하지 못했던 일들을 한다. 다른 사람들과 다를 바 없는 평범함이다. ROAD FC가 봉사활동을 많이 하는데 함께 동참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 잠깐이긴 하지만, 가수로 활동했을 때 매주 팀원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갔었다. 아직도 그때의 기억은 좋은 추억으로 남아있다” 현재 최슬기는 3월 12일 원주 치악체육관에서 열리는 XIAOMI ROAD FC 029에 참가하기 위해 열심히 운동하고 있다. 좀 더 아름다운 모습을 보이기 위해,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멋진 모습이다. 최슬기는 “과분한 사랑을 주셔서 감사하다. 행복한 이 마음을 잊지 않고, 열심히 하겠다”라며 포부를 전했다.
    • 스포츠
    2016-03-02
  • 고혹적 ‘드레하나’ 볼륨감 넘치는 ‘명품 몸매’ 공개!
    ▲ 사진 제공=네오엔터테인먼트 [동포투데이] “‘드레하나’가 옵니다~!” ‘천상의 약속’ 박하나가 각기 다른 4가지 웨딩드레스를 입고 고혹적인 ‘드레하나’ 자태를 선보인다. 박하나는 KBS 2TV 저녁일일드라마 ‘천상의 약속’(극본 김연신, 허인무/연출 전우성/제작 네오엔터테인먼트)에서 단순명쾌하면서도 화끈한 백도그룹 3세 장세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는 상황. 지난 1일 방송된 ‘천상의 약속’ 22회분은 시청률 18.5%(닐슨 코리아, 수도권)를 기록,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강력한 시청률 상승세를 예고했다. 무엇보다 박하나는 2일(오늘) 방송될 23회 분에서 결혼식을 위해 눈부시도록 아름다운 웨딩드레스를 입어보는 모습을 담아낸다. 극중 바쁜 강태준(서준영)을 위해 엄마와 드레스 숍을 방문한 장세진(박하나)이 자신이 고른 웨딩드레스를 입고 휴대전화로 사진을 보내는 장면을 통해서다. 이와 관련 박하나는 청초ㆍ섹시ㆍ단아ㆍ큐트 등 4가지 종류의 다채로운 웨딩드레스를 입고 ’4색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 허리 아랫부분이 풍성한 A라인 웨딩드레스ㆍS라인 몸매가 그대로 드러나는 머메이드라인 웨딩드레스ㆍ우아함이 돋보이는 프린세스 라인 웨딩드레스ㆍ고혹적인 여성미를 풍겨내는 엠파이어 라인 웨딩드레스 등 각각의 드레스에 따른 매혹적인 자태를 완성했던 것. 더욱이 박하나는 늘씬한 기럭지와 잘록한 허리, 우월한 볼륨감으로 ‘명품 몸매’를 뽐냈다. 또한 매끄럽고 아름다운 등라인으로 완벽한 뒤태까지 드러내 이목을 집중시켰다. 박하나의 황홀한 ‘웨딩드레스 4종 컬렉션’ 장면은 지난달 16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웨딩숍에서 촬영이 진행됐다. 박하나는 여러 벌의 드레스를 입어보며 자신에게 잘 어울리는 스타일을 고르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던 상태. 박하나가 웨딩드레스를 바꿔 입을 때마다 스태프들은 “뭘 입어도 잘 어울리니까 큰일이네”라며 칭찬을 쏟아냈다. 뿐만 아니라 박하나는 웨딩드레스를 벗고 입고 하느라 계속 서있어야 했지만 힘든 내색 없이 시종일관 여신미소를 지어내 현장을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박하나는 “여자라면 웨딩드레스를 입게 된다는 생각만으로도 두근거리고 설렐 수밖에 없다. 극중에서지만 웨딩드레스를 입을 수 있어서 행복하다”라며 “장세진의 매력이 잘 드러나도록 최선을 다해 연기하겠다”고 웨딩드레스를 입은 소감을 밝혔다. 제작사 네오엔터테인먼트 측은 “박하나는 당차고 도도한 재벌 3세 장세진의 매력이 오롯이 드러내는 웨딩드레스 컷을 완벽하게 연출했다”라며 “결혼에 대한 기쁨에 부풀어 있는 박하나가 무사히 결혼식을 올리게 될 지, 지켜봐 달라”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1일 방송된 KBS 2TV 저녁일일드라마 ‘천상의 약속’ 22회분에서는 한밤중에 이나연(이유리)을 밖으로 불러내는 강태준(서준영)의 모습이 담겼다. 집 앞으로 나오라는 강태준의 전화에 이어 강태준은 이나연에게 담담하게 “새별이를 데리고 나와”라며 알 수 없는 제안을 했던 것. 과연 기대감에 찬 표정의 이나연과 무덤덤한 강태준의 앞날은 어떻게 될 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
    • 연예·방송
    2016-03-02
  • ‘태양의 후예’ 송중기·송혜교, 그리스 로케이션 스틸컷 공개
    ▲ 사진제공= 태양의후예 문화산업전문회사 & NEW [동포투데이] ‘태양의 후예’ 송송커플의 그리스 로케이션 스틸컷이 공개됐다. 지난 25일 방영된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극본 김은숙, 김원석, 연출 이응복, 백상훈, 제작 태양의후예 문화산업전문회사, NEW) 2회분에서 유시진(송중기)과 강모연(송혜교)이 우르크 공항에서 재회했다. 시진을 알아본 모연, 그런 모연을 못 본 척 지나쳐간 시진, 그리고 영상 위에 흐르던 “지나가는 중에 잠깐 부딪히나 봅니다”라는 시진의 내레이션은 신개념 ‘밀당’을 선사하며 설렘 지수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송송커플이 드디어 우르크로 갔다. 8개월 전 유시진은 파병됐고, 이 사실을 모른 채 강모연은 해성병원에서 조직한 의료봉사단으로 파견됐다. 우르크는 드라마가 설정한 ‘가상’의 재난지역이다. 극중 설명대로라면, “밭 매는 김태희, 포도 따는 시스타 등 미인들이 많은 곳”(서대영)이다. 또한 “발칸반도 끝에 있는 나라로, 해성그룹에서 친환경 발전소를 건설중인 곳”(하자애)이다. 해성 병원에서 의료봉사단을 파견한 이유다. ‘태양의 후예’ 팀은 ‘우르크’의 이국적인 풍광을 담기 위해 지난 해 10월부터 한 달여 동안 그리스에서 촬영했다. 이 촬영분이 오늘(2일) 3회 방송분부터 공개될 예정. 제작진의 따르면 아름다운 로케이션이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선보이는 것은 물론이고, 유시진-강모연 커플, 서대영(진구)-윤명주(김지원) 커플의 멜로, 그리고 파병 군인, 의료봉사단, 우르크 사람들과의 이야기가 더욱 다채로워진다. 단 2회 만에 시청률 15%를 돌파, 새로운 드라마 트렌드를 써가며 열렬한 호응을 얻고 있는 ‘태양의 후예’. 오늘(2일) 밤 10시 KBS 2TV에서 3회가 방송된다.
    • 연예·방송
    2016-03-02
  • 이예지, 케이지 안에서는 싸움닭! 밖에서는 귀여운 소녀
    [동포투데이] 케이지에 오를 때 본능적으로 변하는 파이터들이 있다. 그들은 케이지를 밟는 순간 눈빛이 달라진다. 케이지를 자신의 방처럼 편안하게 느껴지기도 하고, 전쟁터로 생각하기도 한다. 케이지는 파이터들의 바꾸는 신비한 장소다. 이는 나이와 성별을 가리지 않는다. 케이지는 반전을 만들어주는 미지의 세계 같다. 얼핏 보기에 격투기와 전혀 상관없는 여고생 같고, 해맑게 웃는 미소의 이예지(17, TEAM J)도 케이지만 들어가면 달라진다. 겉모습만 보면 이예지의 인생 사전에 ‘격투기’가 없어보지만, 케이지에서의 이예지는 싸움닭이 된다. 밴디지를 감고, 글러브를 끼우고, 케이지에 오르는 순간부터 달라진다. 순수한 웃음은 사라지고, 상대를 잡아먹을 것 같은 강력한 눈빛만이 얼굴에 남는다. 지난 2015년 7월 25일 일본 도쿄 아리아케 콜로세움에서 이예지의 데뷔전이 열렸다. 이예지는 ROAD FC 024 IN JAPAN에서 ‘일본 격투기의 여왕’ 시나시 사토코(39, INDEPENDENT)와 싸웠다. 데뷔전에다 박지혜(26, TEAM POMA)의 부상 대체 선수로 출전해 어려운 점이 한 두 가지가 아니었다. 당연히 이예지가 패배할 거란 평가가 지배적이었다. 그럼에도 이예지는 포기하지 않았다. 실력과 경험에서 부족한 점을 패기로 메웠다. 포기할 만 했지만, 상대의 공격에도 주눅 들지 않고, 버티고 또 버텼다. 케이지가 이예지를 그렇게 만든 것이다. 경기가 끝난 후 이예지는 또 달라졌다. 자신의 경기에 대해 “아쉽다”라고 말하는 걸 보면 분명한 파이터지만, 케이지 아래에서의 말투는 귀여운 여고생이다. 강렬한 눈빛도 어여쁜 고등학생의 순진한 눈빛으로 변한다. 케이지에서의 무서운 모습은 찾아볼 수 없이 사라진다. 이예지는 3월 12일 다시 반전을 보여줄 예정이다. 일본의 나츠키 시모마키세와 붙어 데뷔 후 첫 승에 도전한다. 전적이 비슷한 상대와 싸워 승리 가능성도 높다. 베테랑들과 싸워왔던 지난 두 경기와 다른 점. 이예지가 현재 거주하고 있는 원주에서 열리는 대회기에 각오도 남다르다. 이예지의 경기는 원주 치악체육관에서 열리는 XIAOMI ROAD FC 029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아지를 품에 안고 환한 미소를 보여주는 이예지가 케이지에서 싸움닭으로 변해 상대를 제압하고, 활짝 웃는 여고생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까. 한편 ROAD FC (로드FC)는 3월 12일 원주 치악체육관에서 XIAOMI ROAD FC 029를 개최한다. 티켓은 인터파크 티켓(http://ticket.interpark.com/Ticket/Goods/GoodsInfo.asp?GoodsCode=16002103)에서 구매할 수 있고, 현장 관람을 하지 못하는 팬들을 위해 수퍼액션에서 오후 8시부터 생중계된다.
    • 스포츠
    2016-03-01
  • 전자클랙식그룹 샤인, 2016 아리랑민족문화대상 공로상 수상
    [동포투데이] 국내 여성 전자클래식그룹의 1세대인 샤인이 3월 1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2016 아리랑 민족문화대상’ 수상식에서 공로상을 수상했다. 아리랑 민족문화대상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와 국제언론인 클럽이 주관한 이날 시상식에서 함진규, 서영교 국회의원을 비롯해 배우 최불암 씨와 정혜선 씨 등 15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문화
    2016-03-01
  • 이재인,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강서(병) 출마 공식 선언 예정
    [동포투데이] 이재인 강서구(병) 새누리당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3월 2일(수) 오전10시 강서구의회 4층 제1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강서(병) 출마를 공식 선언할 예정이다. 이재인 예비후보는 이날 출마선언문을 통해 ‘강서를 명품 복합첨단 산업도시이자 전국 최고의 복지마을‘로 만들기 위한 자신만의 비전을 밝힐 예정이다. 또한 ‘여성과 가족, 보육과 교육 정책통’으로서 강서를 일으키고, 젊은 서울을 만들며 다시한번 활력넘치는 대한만국을 만드는 대장정에 임하는 자신만의 포부를 밝힐 예정이다. 이재인 예비후보는 지난 1월 14일 선거구 획정이 늦어짐에 따라 강서구 선관위에 강서(을) 선거구 예비후보로 등록을 마치고, 염창역 앞에 사무실을 마련해 현수막을 내걸었으며, 오는 2일 공식 출마선언을 통해 새롭게 신설된 강서(병) 선거구 예비후보로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정치
    2016-03-01
  • ‘태양의 후예’ 송송커플 ‘경례의 품격’ 스틸컷 공개
    ▲ 사진제공 : 태양의 후예 문화산업전문회사, NEW [동포투데이] ‘태양의 후예’ 송송커플의 ‘경례의 품격’이 느껴지는 스틸컷을 공개됐다.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극본 김은숙, 김원석, 연출 이응복, 백상훈 제작 태양의후예 문화산업전문회사, NEW)가 내일(2일) 3회 방송에 앞서, 각진 경례를 하고 있는 유시진(송중기) 대위, 그리고 그와 같은 곳을 바라보며 가슴에 손을 얹은 강모연의 모습을 포착한 사진을 공개했다. 좁힐 수 없는 가치관의 차이로 인해 쿨하게 헤어졌던 두 사람은 지난 2회 말미 우르크의 뜨거운 바람을 사이에 두고 8개월 만에 재회했다. 우르크 태백 부대로 파병된 알파팀 빅보스 유시진 대위와 해성병원 이사장(태인호)과의 불화로 인해 자신의 의도와는 상관없이 우르크 의료 봉사단 팀장으로 낯선 땅을 밟게 된 강모연은 그렇게 다시 만났다. 이와 같은 운명적 재회는 재난 지역에서 펼쳐질 진짜 사랑의 시작을 예고, 시청자들의 기대가 증폭된 상황이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컷은 우르크에 파병된 태백부대에서의 에피소드를 담았다. 군인인 유시진은 경례를, 민간인인 강모연은 가슴에 손을 얹었다. 재회 후 어떤 일이 벌어졌는지 알 수 없지만, 한 곳을 바라보는 두 남녀 사이에 묘한 긴장감이 느껴진다. ‘태양의 후예’ 제작진은 우선 “우르크 공항에서 재회했지만, 시진을 알아본 모연과 그런 그녀를 못 본 척 스쳐지나간 시진의 2회 엔딩이 시청자들의 상상력과 궁금증을 자극한 것 같다”는 소감을 전하며, “재난지역에 파병된 특전사 군인과 의료봉사단, 그리고 우르크 사람들이 써나갈 휴먼멜로드라마는 이제부터 시작이다”라고 귀띔,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단 2회 방영 분만에 초고속 전개와 시청률 고속 상승, ‘핵잼 인생드라마’라는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태양의 후예’는 내일(2일) 밤 10시 에 3회가 방송된다.
    • 연예·방송
    2016-03-01
  • 박형근, “김민우는 네즈 유타와의 리벤지를 위한 반 계단”
    [동포투데이] 근자감 파이터’ 박형근 (30, SSABI MMA)이 3월 12일 XIAOMI ROAD FC 029 출전을 앞두고 인터뷰를 통해 지난 대회 패배 이후의 심정, 이번 경기에 임하는 각오를 전했다. 박형근은 <주먹이 운다 시즌3-영웅의 탄생> 출연 당시부터 ‘근자감’ 캐릭터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타고난 입담을 바탕으로 한 자신감 있는 모습은 한국에서 쉽게 볼 수 없는 캐릭터였다. 그러기에 팬들의 인기를 받기에 충분했다. 잡음도 많았다. 자신을 알린 ‘근자감 캐릭터’가 그를 비난의 화살을 받는 과녁으로 만들었다. <주먹이 운다 시즌3-영웅의 탄생>시절 ‘시민영웅’ 김형수(28, KIMDAEHWAN MMA)와의 마찰도 근자감 캐릭터로 인해 발생된 것이다. 주먹이 운다에서 김형수는 “박형근의 거만함을 꺾어주고 싶다”라며 불만을 표시했었다. 주먹이 운다 방송이 종료된 지 2년이 지난 현재도 김형수와 박형근의 앙금은 사라지지 않았다. 지난 1월 31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XIAOMI ROAD FC 029, 제 1경기가 끝난 후 김형수는 박형근과 백스테이지 인터뷰 진행하는 도중 공개적으로 대결을 신청했다. 애써 웃는 모습으로 박형근이 맞받아쳤지만, 갑작스런 대결 신청에 당황할 수밖에 없었다. 김형수의 도발은 멈추지 않았다. 다가오는 XIAOMI ROAD FC 029 대회에서 진행될 박형근과 김민우(23, MMA STORY)의 대결에 대해 “박형근은 실력 검증도 안 됐다”며 독설을 퍼부었다. 박형근도 김형수가 내린 일련의 평가에 대해 “쪼잔하게 옛날 ‘주먹이 운다’의 앙금이 아직까지 남아있는 줄 몰랐다. 스스로 생각하기에 (김)형수는 나한테 안 된다고 생각한다.”며 “형수는 내 인기와 인지도가 부러웠던 거 같은데, 그냥 그러려니 생각하고 있다”며 여유롭게 넘겼다. 이번 경기를 김민우(23, MMA STORY)와 치르지만 박형근은 상대인 김민우보다 자신을 꺾었던 네즈 유타에게 더 관심이 있다. 문제훈과 네즈 유타의 경기를 볼 때도 “네즈 유타와 싸우고 싶다는 생각만 했다”라고 말할 정도. 박형근은 “프로선수로서 승패를 모두 경험했고, 인정하고 싶지 않지만 인정 해야 한다는 것도 배웠다. (김)민우는 네즈 유타와의 리벤지 매치를 위한 반 계단이라고 생각한다”며 승리를 다짐했다. 김민우에게는 “인기 많은 근자감 파이터 형근이 형이다. 언젠가 한 번 할 거라고 생각했지? 형도 그렇게 생각했다. 형이 이번에는 무조건 이겨야겠다. 너는 지고 나서 어떤 표정을 해야 할지 생각하고 왔으면 좋겠다”라는 말을 남겼다. 한편 박형근과 김민우가 출전하는 XIAOMI ROAD FC 029 3월 12일 원주 치악체육관에서 개최된다. 티켓은 인터파크 티켓(http://ticket.interpark.com/Ticket/Goods/GoodsInfo.asp?GoodsCode=16002103)에서 구매할 수 있고, 현장 관람을 하지 못하는 팬들을 위해 수퍼액션에서 오후 8시부터 생중계된다.
    • 스포츠
    2016-03-01
  • 삼일절을 맞아 상하이 '윤봉길 기념관'에 간판 설치
    ▲ 루쉰공원 내 윤봉길 기념관 정문앞에 기증한 대형간판 및 보조간판 [동포투데이] 제97주년 삼일절을 맞아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와 배우 조재현이 의기투합해 중국 상하이 루쉰공원(구 홍커우 공원)에 위치한 '윤봉길 기념관'의 정문 대형 간판을 기증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정문 간판은 가로 60센티, 세로 150센티 크기로 '윤봉길의사생애사적전시관'이라는 한글과 한자로 제작됐다. 간판 제작비용 및 출장비,설치비 등은 두 사람의 자비로 모두 충당했다. 이번 일을 기획한 서 교수는 "해외에 있는 대한민국 독립운동 유적지를 가보면 한글로 된 간판이 거의 없거나 있다 하더라도 작은 글씨로만 써져 있어서 찾아가는데 불편함이 있기에 간판 기증을 하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상하이에 관광온 한국 사람들의 대부분이 임시정부청사에는 방문한다. 하지만 역사적으로도 굉장히 중요한 윤봉길 의사의 의거 장소인 루쉰공원에는 많이 방문하지 않아 이번 일을 통해 더 널리 알리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이에대해 배우 조재현은 "이런 상황을 서 교수에게 전해듣고 작년에는 항주 임시정부청사에 첫 간판을 기증했다. 이런 해외 독립운동 유적지의 간판 기증이 한국 관광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특히 서 교수는 "해외에 있는 대한민국 독립운동 유적지 보존 상황이 썩 좋은편은 아니다. 하지만 우리 국민들이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유적지를 많이 방문하는 것만이 타국에 있는 독립운동 유적지를 지켜 나갈수 있는 최고의 방법이다"고 강조했다. 현재 서 교수와 조재현은 독립기념관 독도학교의 교장과 홍보대사로 함께 활동중이며 특히 일본의 독도왜곡에 맞서 조목조목 반박하는 '독도뉴스' 시리즈 동영상을 유튜브에 공개하여 올바른 독도교육에도 앞장서고 있다. 한편 서 교수는 배우 송혜교와 함께 중경 임시정부청사, LA 안창호 패밀리 하우스, 헤이그 이준 열사 기념관 등 전 세계에 퍼져있는 대한민국 독립운동 유적지에 안내서 및 음성 서비스 등을 꾸준히 제공해 왔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사회
    2016-03-01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