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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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청소년 대표단 방한, 교류활동과 문화체험 진행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중국 청소년 대표단 200명은 지난 22일 방한하여 23일 환영식을 갖고 7박 8일간의 교류 일정을 시작했다. 여성가족부(장관 김희정)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연맹(총재 한기호)이 주관하는 ‘한중 청소년 3차 초청사업’은‘한중 우호와 동반자 관계증진’을 위해 ‘광복 70년’,‘항일전쟁 승리 70년’,‘한중 수교 23년’을 주제로 다양한 교류활동과 문화체험이 진행된다. 후진타오 전 주석과 리커창 현 총리 등 중국 최고위급 지도자 다수를 배출한 중화전국청년연합회(공청단) 소속 단원 및 기업인, 언론인, 학생 등 다양한 직업층으로 구성된 이번 대표단은 서울에서 제주까지 이동하며 한국문화 체험을 통해 한중 우호를 다지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갖게 된다. 한중 청소년 교류 사업의 주요행사로는 ‘한국인이 바라본 중국 문화, 중국인이 바라본 한국문화'를 주제로 한국어·중국어 말하기 대회를 경희대학교에서 진행하며, 광복 70년의 해를 맞아 독립기념관을 방문하여 한국의 독립운동 역사와 정신을 이해하게 된다. 또한 무주 국립태권도원을 방문하여 한국청년들과 함께 우리 고유의 운동인 태권도의 기본 품새를 체험하고 그 속에 깃든 한국의 정신을 배운다. 한국청소년연맹 한기호 총재는 환영식에서 “한·중 청년들의 교류는 매년 1000명씩 진행되고 있으며 양국 관계 발전에 소중한 밑거름이 되고 있다”며, “국가간 교류로 12년을 이어온 만큼 앞으로도 더욱 중요한 역할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오는 28일 마지막 탐방 장소인 제주에서 진행되는 환송식에는 지난 17일 한국청소년연맹이 주최한 ‘전국 청소년 전통문화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제주 함덕고등학교 취타대팀의 특별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며, 29일 제주일정을 끝으로 한중 청소년교류사업의 일정이 마무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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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0-26
  • 한예슬‧성준, JTBC 새 로맨틱코미디 '마담 앙트완' 캐스팅
    JTBC '마담 앙트완'으로 호흡을 맞추는 배우 한예슬과 성준. 사진제공=JTBC 배우 한예슬과 성준이 JTBC '마담 앙트완'으로 호흡을 맞춘다. JTBC는 26일 "새 금토드라마 '마담 앙트완'에 남녀주인공으로 한예슬과 성준이 캐스팅됐다"고 밝혔다.'마담 앙트완'은 가짜 점쟁이 고혜림(한예슬 분)과 사랑에 무감각한 심리학자 최수현(성준 분)의 뜨겁고 달콤한 심리게임을 다룬 로맨틱 코미디다. MBC '베토벤 바이러스', '더킹 투하츠'의 집필을 맡은 홍진아 작가와 MBC '내 이름은 김삼순', JTBC '우리가 결혼할 수 있을까',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를 연출한 김윤철 감독이 함께한다.극중 한예슬은 사람의 마음을 읽어내는 기술인 '콜드리딩'에 탁월한 능력을 지닌 가짜 점쟁이 '고혜림' 역을 맡았다. 비운의 프랑스왕비 마리 앙투아네트와 영적으로 통해 일명 '마리 앙트완'으로 불린다. 심리치료사 최수현의 심리실험 프로젝트에 휘말리게 된다.성준이 연기하는 '최수현'은 할리우드 스타들 사이에서 인정받는 최고의 심리치료사다. 어린 시절의 기억으로 사랑에 무감감한 그는 진정한 사랑이란 없음을 증명하기 위해 심리 프로젝트를 계획한다. 자신의 심리치료센터와 같은 이름의 가짜 점쟁이 '마담 앙트완' 고혜림을 만나 자존심을 건 심리게임을 펼친다.한예슬은 "독특한 드라마 내용에 단번에 사로잡혔다. 색다르고 재미있는 작품으로 찾아뵙게 되어 무척 설렌다"고 소감을 전했다.'우리가 결혼할 수 있을까'로 김윤철 감독과 두 번째 호흡을 맞추는 성준은 "감독님과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추게 돼 든든하다"며 "몰입도 높은 대본에 기대가 많이 된다. 열심히 준비해서 좋은 작품 선보이겠다"라고 희망했다.'마담 앙트완'은 '디데이' 후속으로 방송된다.포커스뉴스 한지명 기자 star5425@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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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0-26
  • 경주엑스포 공원 상시개장도 뜨겁다
    엑스포 공원 방문 학생들.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실크로드 경주 2015’ 폐막 이후에도 경주엑스포 공원 상시개장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지난 8월21일부터 59일간 경주를 실크로드로 물들인 ‘실크로드 경주 2015’ 막을 내린지 일주일, 경주엑스포는 폐막 다음날인 19일부터 공원 상시개장을 진행하고 있다. 대표공연과 전시의 경우, 행사가 끝나도 관람을 요청하는 관람객들이 많아 폐막이후 하루도 쉬지 않고 바로 상시개장에 돌입한 것. 특히 개막 시작부터 매회 매진 기록을 세웠던 ‘플라잉: 화랑원정대’는 관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연장공연을 실시해 평일에만 하루 평균 1,000명이 넘는 관객들이 공연장을 찾았다. 특히 22일 목요일에는 단체 관람 요청이 많아 2회로 연장공연을 실시하는 등 행사 이후에도 그 열기가 뜨겁다. ‘플라잉: 화랑원정대’는 ‘실크로드 경주 2015’ 행사 중반 이후 관람객들의 요청으로 1일 2회에서 3회로 추가해도 자리를 구하기 어려울 정도로 인기를 끌었던 공연으로 행사기간 총 5만 명이 관람해 놀라운 성공을 기록한 바 있다. 경주엑스포는 ‘플라잉: 화랑원정대’ 관람객들에는 석굴암 HMD 트래블체험을 제외한 전 전시관 관람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 ‘플라잉: 화랑원정대’ 공연은 11월 말까지 계속되며, 이후 2016년 상시개장의 주요콘텐츠로 운영하며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플라잉: 화랑원정대’는 평일 하루 평균 1000명 이상 관람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실크로드 경주 2015’의 대표 프로그램인 주제전시 ‘비단길·황금길-Golden Road 21’과 ‘석굴암 HMD 트래블체험관’, 쥬라기로드, 첨성대 영상관 등으로 19일부터 연장 운영에 들어간 경주엑스포 공원에는 평일에는 주로 단체 관람객들이, 주말에는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많이 방문했다. 경주엑스포 이동우 사무총장은 “‘실크로드 경주 2015’에서 관람객들의 좋은 평가를 받은 창조적 콘텐츠를 활용하고 지역민들이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장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바로 상시개장에 들어갔다”며 “행사는 끝났지만 무료 개방되어 있는 아름다운 엑스포 공원도 산책하시고 못 본 전시나 공연도 즐기시며 가을의 경주를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 경주문화엑스포
    • 문화
    2015-10-26
  • 하태균에게 中축구 갑급무대는 좁다
    ■ 연변대학 체육학 박사 김창권 명불허전(名不虚传)이였다. 왜냐하면 연변팀은 올시즌 마지막 홈장전에서 완벽한 대승을 거둔것은 물론 해트트릭을 기록한 “핵탄두” 하태균(한국 28)이 “득점왕”임을 입증하면서 연변팀에 갑급리그 우승 타이틀도 선사했기 때문이다. 간절하고 절박해야 변한다. 이번 마지막 홈장전이 바로 그랬다. 연변팀은 승리가 간절했고 하태균선수도 득점이 절박했다. 갑급리그 우승 타이틀과 득점왕이 걸려있는 한판승부였기 때문이다. 무조건 승리가 필요했던 연변팀은 최전방에 하태균선수를 내세웠다. 그러나 잔뜩 움츠리고 나온 호남상도팀도 만만치 않았다. 매서운 역습공격으로 연변팀을 괴롭히면서 거센 저항에 나섰다. 전반전 연변팀은 중반부터 막판까지 상대를 압도했지만 득점하지 못한채 아쉽게 전반전 경기를 마쳤다. 후반전 경기 개시부터 연변팀은 조직력과 압박축구로 상대팀에 거센 공격을 들이댔다. 감독진의 주문과 전술이 적중했다. 후반전에 들어서면서 상대팀은 체력적으로 렬세에 처했고 집중력에 문제가 생기기 시작했다. 연변팀의 밀물공세에 상대 수비는 당황하는 모습이 력력했다. 가슴 졸이던 경기는 후반 48분경 하태균선수에 의해 연변팀으로 기울었다. 하태균선수가 상대 수비수의 발밑에서 공을 차단한후 날카로운 문전침투로 침착하게 골문을 갈랐다. 답답했던 체증이 단번에 내려가는 느낌이였다. 간판공격수로서의 경기에 대한 집중력과 간절하고 절박한 득점왕 “욕망”에서 나온 “핵탄두”의 위력이었다. 연변팀은 선제골 이후에도 끊임없이 호남상도팀의 골문을 두드렸다. 54분경 스티브선수의 절묘한 패스를 이어받은 챨튼선수가 추가골을 냈고 64분경과 84분경에 하태균선수가 2꼴이나 성사시키며 자신의 해트트릭은 물론 갑급리그 득점왕으로 등극하게 되였다. 간판공격수로서의 탁월한 위치 선정과 몸놀림, 강력한 슛, 뛰여난 골결정력을 선보이며 자신의 장점을 남김없이 발휘한 멋진 경기였다. 이번 경기에서 하태균선수는 한차원 높은 플레이로 연변팀 “닥공”(닥치고 공격)의 에이스 역할을 톡톡히 했다. 경기과정에 보여준 기술통계치가 이를 증명해주었다. 연변팀의 전체 슛차수 13차중 하태균선수가 때린 슛이 반수 이상에 달한 것은 물론 3득점에 성공하면서 이번 경기는 물론 시즌 내내 꾸준하고 뛰여난 모습(올시즌 최우수선수로 8번 선정)을 보여주었다. 이것이 갑급리그무대가 그에게 너무나 좁은 이유이다. 이번 경기로 연변팀은 갑급리그 우승 타이틀을 거머쥐게 되였다. 50년만에 창조한 또 한번의 기적이다. 이번 시즌 연변팀이 창조한 기적에 박태하 감독의 “공덕”이 컸다는 생각이 강하게 든다. 왜냐하면 박태하 감독은 체력, 강인한 정신력, 규률, 단합된 정신과 같은 한국축구를 상징하는 “유전자”를 연변팀에 확실하게 심어주었기 때문이다. 연변팀의 기적, 성적만 보아서는 안된다. 그동안 215만 연변인민들이 그 얼마나 연변축구의 재기는 물론 슈퍼리그 진출을 갈구했는지를 눈여겨봐야 한다. 물심량면의 투자도 깊이 되새겨보아야 한다. 그래야 중국축구의 진면목이 보이고 연변축구의 갈길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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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0-26
  • “연변축구, 청도의 밤”축제, 청도를 달군다
    [동포투데이] 연변일보 청도지사에서 주최하고 청도시 연변상회에서 후원하는 “연변축구,청도의 밤”경축행사가 11월 1일 연변FC의 마지막 원정경기 결속과 더불어 청도에서 펼쳐지게 된다고 26일 연변일보가 보도했다. 재청도 10개 조선족 단체와 한중친선협회, 재청도 한국인협회 등 6개의 한국인 단체장들을 비롯한 140여명이 이날 연변FC와 함께 축제의 밤을 보내게 된다. 이번 행사를 협찬하게 된 배경에 대해 청도시 연변상회 전치국회장은 “연변축구의 궐기에 한몫 보태고싶었다”면서 향후 “연변축구를 도울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 청도시 연변상회와 연변축구가 공동 발전하는 길을 찾아내고 싶다”고 하였다. 청도연변상회는 연변주정부와 청도시정부의 공식 인가를 받은 유일한 단체로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고있으며 이번 행사는 상회 단독 협찬으로 이뤄지게 된다.
    • 스포츠
    2015-10-26
  • 2015전국생활문화제, 화려한 공연 펼쳐
    24일 서울 강북구 북서울꿈의 숲에서 열린 2015전국생활문화제에 참가한 동호회 ‘카밀라 폴 앤 밸리댄스’ 팀이 열정적인 공연을 펼치고 있다. (사진제공: 예술경영지원센터) [동포투데이]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와 재단법인 예술경영지원센터(대표 김선영)는 10월 24일, 25일 서울 강북구 북서울꿈의 숲에서 ‘2015전국생활문화제’를 개최한다. 24일 2015전국생활문화제에 참가한 동호회 ‘카밀라 폴 앤 밸리댄스’팀과 ‘줌국악예술단’팀이 열정적인 공연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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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0-25
  • 김장훈·서경덕, 독도의의 날 맞아 '안용복 동영상' 전 세계에 배포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가수 김장훈과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의기투합해 '한국인이 알아야 할 영웅 이야기' 제5탄 '안용복'편을 유튜브에 공개했다고 밝혔다. 6분 분량의 이번 동영상은 안용복의 일대기 및 역사적인 평가와 2차례의 일본 방문을 통한 공식문서를 받은 배경 등을 엮어 한국어(http://is.gd/YG3tx2)와 영어(http://is.gd/xf2BRk)로 각각 제작했다. 이번 영상을 기획한 서 교수는 "일본 아베 정권의 독도 도발은 현재 끊이지 않고 있다. 이럴수록 실효적 지배를 하고 있는 우리 입장에서는 정치외교적인 측면으로 접근하기 보다는 문화컨텐츠를 활용하여 홍보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고 전했다. 하지만 그는 "독도를 대표하는 인물인 안용복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았다. 그리하여 스마트폰으로 누구나 쉽게 접할수 있는 동영상 컨텐츠를 통해 국내외 네티즌들에게 자연스럽게 널리 알리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현재 영어 동영상은 유튜브 뿐만이 아니라 미국,프랑스,이집트,중국 등 대륙별 주요 30개국을 선정하여 각 나라에서 가장 유명한 포털 사이트 및 동영상 사이트에 동시에 올려 전 세계 네티즌들에게도 널리 알리고 있는 중이다. 이번 영상에 내레이션을 재능기부 한 김장훈은 "어렸을때부터 가장 존경하는 인물이 바로 안용복이었다. 민간 신분으로서 대한민국 영토를 지키려는 그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우리는 잊지 말아야만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현재 안용복까지 4탄째 공개한 '한국인이 알아야 할 영웅 이야기'는 제1탄 안중근 의사를 시작으로 유관순 열사 및 윤봉길 의사도 집중 조명했으며 특히 윤종신,김윤진,송일국 등 스타들의 내레이션 참여로 큰 화제를 모았었다. 한편 서 교수와 '한국인이 알아야 할 영웅 이야기' 시리즈 동영상을 함께 제작중인 메가스터디는 향후 제10탄까지 제작할 계획이며 CD세트로도 제작하여 전 세계 한글학교에도 보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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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0-25
  • 연변FC, 갑급리그 챔피언 등극의 현장!
    [동포투데이] 박태하 감독이 이끄는 연변FC는 24일 오후 2시(현지시각)연길시경기장에서 펼쳐진 2015 중국축구 갑급리그 29라운드 경기에서 하태균의 해트트릭과 챨튼의 골에 힘입어 호남상도에 4:0 대승을 거두며 50년만에 중국축구 갑급리그 챔피언에 등극했다. 경기 후 우승을 축하하는 세레모니가 펼쳐졌고, 선수들과 홈팬들은 함께 축제를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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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0-24
  • 연변FC, 50년 만에 갑급리그 챔피언 등극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연변FC는 2015 중국축구 갑급리그 마지막 홈장경기에서 호남상도팀에 4:0 대승을 거두며 50년만에 중국축구 갑급리그 챔피언에 등극했다. 박태하 감독이 이끄는 연변FC는 24일 오후 2시(현지시각)연길시경기장에서 펼쳐진 2015 중국축구 갑급리그 29라운드 경기에서 하태균의 해트트릭과 챨튼의 골에 힘입어 호남상도에 4:0 대승을 거두었다. 이날 연변FC는 슈퍼리그 승격에이어 50년 만에 챔피언에 등극하며 감격을 맛봤다. 지난해 부진한 성적으로 을(乙)급 리그인 3부까지 추락했다가 한 팀이 해체된 덕에 가까스로 2부리그에 잔류한 연변FC는 박태하 감독이 지휘봉을 잡으며 확 달라졌다. 올 시즌 외국인 용병 삼총사 하태균(26골 ), 스티브(17골 ),챨튼(9골)의 맹활약을 앞세운 연변FC는 29라운드까지 17승10무2패(승점61)를 기록하며 16개 팀 중 가장 많은 골(59골)을 터트리며 21경기까지 무패행진을 이어가기도 했다. 또한 간판 공격수 하태균은 26골을 기록하며 신강천산의 외적용병 다라나하(24골)를 제치고 올 시즌 리그 득점왕을 차지했다. 이날 경기장 관람석을 메운 3만여 명의 팬들은 경기 후 기립 박수를 치고 환호하며 50년 만에 이룬 역사적인 순간을 맞이했다. 경기후 언론 브리핑에서 박태하 감독은 "승리의 원동력은 감독진과 선수들의 피타는 노력, 그리고 주정부와 구락부관계자들 그밖에 변함없는 팬들의 한결같은 지지"라고 말했다. 이어 팬들의 가장 뜨거운 관심사인 향후 거취에 대해 "몇달전부터 다른 팀의 많은 러브콜을 받았다. 고민도 했다. 결정은 했는데 시즌 중이라 말씀드릴 수 없었다"며"연변의 큰 사랑을 외면 할 수 없다. 인생 살면서 인연을 중시하며 살아 왔기에 연변팀에 남기로 했다"고 전했다. 한편 연변장백산축구구락부 박성웅 주임은 지난 9월부터 여러차례의 협상을 거쳐 박태하 감독과 2017년 12월 9일까지 연장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오는 11월 1일, 연변FC는 원정에서 청도중능팀과 올 시즌 마지막 경기를 치르게된다. [동영상] 연변FC 호남상도에 4:0 대승…갑급리그 챔피언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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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0-24
  • "광복 70주년 민주평통 2015 평화음악회" 성황리에 개최
    [동포투데이] 10월 22일 오후 3시 동작문화복지센터 대강당에서 "광복 70주년, 민주평통 2015평화음악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평화음악회는 빈대욱(남예종 매직과 학과장) 예술총감독의 기획으로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여성타악연희 도리팀의 타악퍼포먼스로 문을 열고 오효택 마술쇼, 재독 소프라노 서경희, 소프라노 강민성, 팝페라 가수 김진, 피아노 윤혜성, 첼로 박정현, 경기민요 원미희, 트로트 가수 아이큐, 전자바이올린 쟈스민, 평양민속예술단 등의 다채로운 공연으로 수준높은 연주를 보여주어 청중들에게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진행은 아나운서 김현경과 국민만담가 장광팔 선생의 구수한 입담과 재치로 청중들을 웃음으로 행복하게 해주었다. 특히 음악회의 피날레는 동작구 소재 사회단체 율동체조협회 소속 러브락 귀여운 천사들과 김지연 대표가 평화통일을 외치며 노래와 율동체조로 큰 호응을 얻었다. 마지막은 귀여운 천사들의 노래로 전출연자와 객석이 하나가 되어 태극기를 흔들며 우리의 소원은 통일을 함께 부르며 평화통일을 염원하며 천사 재능기부운동으로 뜻깊은 음악회를 마쳤다. 이번 음악회는 동작구청, 동작구의회, 현대HCN동작방송, 남예종(남서울예술종합학교), 새음 악기사가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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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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