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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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악과 지식의 행복한 나들이, 국악지식콘서트 동행
    ▲경북도립국악단. 가을이 무르익은 10월 호국의 고장 경상북도 칠곡군으로 떠나는 문화여행! 국악과 지식의 행복한 나들이 국악지식콘서트 ‘동행’이 오는 10월 30일 오후 3시 경북 칠곡군에 위치한 가산산성 진남문 앞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대구와 구미 사이에 위치한 칠곡군은 왕건과 견훤의 혈투에서부터 임진왜란·병자호란, 가까이는 한국전쟁 때 치열한 전투가 벌어졌던 곳이다. 그래서 흔히들 칠곡군을 ‘호국의 고장’이라고 부른다. 대한민국 대표 명창 안숙선, 스승 박귀희 선생의 고향 칠곡군에 오다! ‘호국의 고장’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유적인 가산산성(사적 제216호)에서 판소리의 영원한 프리마 돈나이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안숙선 명창의 무대를 만나볼 수 있다. 안숙선 명창은 중요무형문화재 제23호 가야금산조 및 병창 보유자로 현재 국립국악원 민속악단의 예술 감독으로 재직 중이다. 故 향사 박귀희 선생의 제자인 안숙선 명창은 특별히 스승의 고향인 경북 칠곡군에서 열리는 이번 동행의 무대에 선다. 가야금병창을 국악계의 한 장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한 박귀희 선생은 ‘국립국악예술고등학교’의 전신인 ‘한국민속예술학원’을 세우는 등 평생을 국악 발전과 국악 교육에 열정과 정성을 쏟은 국악계의 국모로 유명하다. 이런 박귀희 선생의 정신과 예술세계를 이어가고 있는 칠곡 향사 가야금병창단 여러분과 안숙선 명창이 함께하는 가야금병창 무대 역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전통과 창작, 악가무 예술을 아우르는 경상북도립국악단의 무용단원 여러분의 태평무까지 감상할 수 있다. ▲칠곡향사가야금병창단. 전통 음악이 함께하는 가운데 명사들의 뜻 깊은 이야기가 더해진다! 국립국어원장을 지내고 현재 대구, 경북 지역의 역사와 문학을 중심으로 연구하고 있는 이상규 경북대 국문과 교수는 한국전쟁의 아픔을 간직하고 있는 경북 칠곡군에서 시(詩)에 나와 있는 한국전쟁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또한 정인열 매일신문 논설위원은 향사 박귀희 명창, 국악의 백년대계를 세우다 라는 주제로 박귀희 명창이 생전에 펼쳐온 업적과 뜻 그리고 선생의 예술세계를 재조명 해본다. 무르익은 이 가을, 경상북도 칠곡군에서 칠곡이 간직한 오랜 역사와 함께 칠곡이 낳은 박귀희 명인의 업적과 예술세계를 이해하고 느낄 수 있는 뜻 깊은 강연과 감동스러운 공연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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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0-19
  • 아이유 팬사인회 현장 공개… 남성팬들 심쿵!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신성통상에서 전개하는 캐주얼 브랜드 유니온베이(www.unionbay.co.kr)가 17일 오후 3시 유니온베이 청주 성안점에서 전속모델 아이유와 함께하는 팬사인회를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팬사인회는 유니온베이의 겨울화보 공개에 앞서 시즌 아이템을 먼저 만나볼 수 있는 자리로 함께 했는데 이날 아이유는 블랙컬러의 항공점퍼와 스키니, 그리고 체크셔츠로 올블랙의 시크한 믹스매치를 선보여 현장 관계자 및 팬들의 환호성을 받았다. 유니온베이 관계자는 “팬사인회 당일 이른 아침부터 한국은 물론 해외에서 찾아와준 팬들로 행사장이 인산인해를 이루며 아이유의 인기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날 아이유는 시종일관 밝은 미소로 팬들 한명한명과 인사를 나누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는데 한 남성팬의 3초간 아이컨택 요청에 흔쾌히 응하며 팬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고 전했다.
    • 연예·방송
    2015-10-19
  • 대구 경로당 활성화 전문 자체강사 양성과정 개강
    시민을 위한 웃음치료 무료과정 개강식에 참여한 어르신들 (사진. 남병웅제공) [동포투데이] (사)대한노인회대구연합회 경로당광역지원센터(센터장 김영호)가 주최하고 웰빙생활건강연구소(대표 남병웅)가 주관하는 경로당활성화를 위한 자체 전문강사 양성과정이 16일 오후 대구흥사단 대강당에서 예비강사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강했다. 이번 과정은 경로당 활성화를 위하여 자체 전문강사를 양성하여 (사)대한노인회 대구광역시연합회 산하 경로당 프로그램의 강사 인력풀을 구성하기 위하여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교육대상자는 각 구군 노인회의 추천을 받은 경로당 회원중에서 선발하여 오는 11월 24일까지 주2회씩 12회차에 걸쳐 1회 3시간씩 총 36시간동안 수강하게 된다. 교육과정은 이론과 현장 실습 및 강의시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 되었으며, 실제 경로당 현장 강의 경험이 풍부한 노인대상 프로그램 전문강사 및 교수, 박사 등 노인교육 전문가들이 교수진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번 과정을 수료하고 강의시연을 통과하고 나면 경로당 강사로 재능기부 강의를 하게 된다. 이번 과정을 기획한 대구경로당광역지원센터 김경수 교육부장은 “이번 강사양성교육을 통하여 우수한 경로당 전문강사 인력을 확보 함으로써 안정적인 자체 강사 인력풀제 운영이 가능하며, 참여 경로당 회원들의 자긍심 고취 및 경로당 프로그램 확대 운영이 가능해짐으로 경로당 활성화를 통한 대구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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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0-19
  • (사)독도사랑운동본부- 대륙에 독도를 알린다
    [동포투데이] 해양수산부 인가 사단법인 독도사랑운동본부는 10월17일(토) 중국 대련한국국제학교 에서 열린 대련한인체육대회에 참가해 올해 결성된 대련한국국제학교 독도동아리 학생들과 함께 체육대회에 참가한 교민 및 중국인들을 대상으로 독도 홍보 활동을 펼쳤다. 행사에는 김장수 중국대사, 박신헌 대련한인회장, 박영완 심양한인회장, 김정열 영구한인회장 등 많은 한인회장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국국제학교는 전 세계 15개국에 32개 학교가 있으며, 중국에는 12개 한국국제학교가 있다. 본부는 올해안에 동북3성에 소재한 대련,선양,연변 한국국제학교와 업무협약 및 독도강연, 독도동아리 결성을 끝낼 예정이다. (사)독도사랑운동본부 전일재 사무총장은 “중국 동북3성 한국국제학교에 독도를 홍보중이며, 업무협약을 통해 전교생 독도교육 및 독도동아리를 결성중이다. 내년에는 독도동아리 학생들은 독도탐방까지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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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0-19
  • MC 유승민, ‘2015년 글로벌 자랑스러운 인물대상’ 수상 영예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MC 유승민은 평소에 사회 각계각층에서 봉사활동과 재능기부를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아 '글로벌 자랑스러운 인물대상' 수상자로 선정돼 대상을 받았다.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개최된 ‘글로벌 자랑스러운 인물대상’은 정치, 사회, 문화, 예술, 과학, 스포츠, 한류 부문과 일반 기업 및 공직 부문 등에서 평소 투철한 사명감과 확고한 국가관으로 국가발전과 한국사회가 요구하는 참다운 자랑스러운 칭찬주인공을 발굴하여 격려하는 자리로 건강한 나라 건설과 세계에 국위를 선양하여 한국을 빛낸 위대한 인물들의 노고를 격려하고자마련된 뜻깊은 상이다. 1995년 KBS 신세대보고서 '어른들은 몰라요'로 데뷔한 MC 유승민은 평소에 지역사회의 문화예술활동, 청소년 진로교육을 펼치는 등 사회 각계각층에서 봉사활동과 재능기부를 꾸준히 실천해 왔다. 한편 이날 재능기부공로부문 수상은 이미정 스페이이락 OPERA아카데미 주임교수, 가수 제이블럭, 가수(걸그룹) 에이스, 가수 진주걸스(진예림), 서성희 부천라스샬루이 벨리댄스 아카데미 협회장, 방송인 박형욱 MC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올해 시상식에는 알비노 말룽구 앙골라 대사를 비롯해 야나 체코 부대사, 맥브름 주한미군(2전투 항공여단), 일본의 이와시가쇼이지 전 유네스코 사무국장 등 주한 외국 인사들이 특별대상 수상자로 선정돼 눈길을 끌었다. 이번행사는 2015글로벌자랑스러운인물대상조직위원회와 선데이뉴스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언론사협회가 주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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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0-19
  • 정경화 동포투데이 대표, ‘2015년 글로벌 자랑스러운 인물대상’ 수상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정경화 동포투데이 대표는 평소에 기자로 활동하면서 '언론'부문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글로벌 자랑스러운 인물대상' 수상자로 선정돼 상을 받았다. ‘글로벌 자랑스러운 인물대상’은 정치, 사회, 문화, 예술, 과학, 스포츠, 한류 부문과 일반 기업 및 공직 부문 등에서 평소 투철한 사명감과 확고한 국가관으로 국가발전과 한국사회가 요구하는 참다운 자랑스러운 칭찬주인공을 발굴하여 격려하는 자리로 건강한 나라 건설과 세계에 국위를 선양하여 한국을 빛낸 위대한 인물들의 노고를 격려하고자마련된 뜻깊은 상이다.. 정경화 대표는 <동포투데이>를 발행해 한국과 중국의 현지 소식을 실시간으로 전하고 있으며, (사)GK희망공동체 상임이사로 선임되어 한국과 중국의 문화적 차이에서 오는 오해와 편견을 해소하고 상호 이해와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민간외교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또한 ‘도전 골든벨’ 행사 등을 개최해서 한·중 양국 청소년들의 인성함양에도 기여하고 있다. 특히 올해 시상식에는 알비노 말룽구 앙골라 대사를 비롯해 야나 체코 부대사, 맥브름 주한미군(2전투 항공여단), 일본의 이와시가쇼이지 전 유네스코 사무국장 등 주한 외국 인사들이 특별대상 수상자로 선정돼 눈길을 모았다. 이번행사는 2015글로벌자랑스러운인물대상조직위원회와 선데이뉴스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언론사협회가 주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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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0-18
  • 연변FC, 슈퍼리그 승격…15년만에 꿈이 현실로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2000년말 원 연변오동팀이 매각된 후 침침한 저곡에서 진통을 겪던 연변FC는 중국축구 갑급리그 최정상에 오르며 15년만에 슈퍼리그 승격의 꿈을 실현했다. 박태하 감독이 이끄는 연변FC는 18일 오후 3시30분 (현지시각) 무한에서 펼쳐진 2015 중국축구 갑급리그 28라운드 경기에서 무한줘르에 0:0 무승부를 거두며 2라운드 앞당겨 슈퍼리그에 승격하는 기쁨을 맛봤다. 지난해 부진한 성적으로 을(乙)급 리그인 3부까지 추락했다가 한 팀이 해체된 덕에 가까스로 2부리그에 잔류한 연변FC는 박태하 감독이 지휘봉을 잡으며 확 달라졌다. 올시즌 외국인 용병 삼총사 하태균(23골 ), 스티브(17골 ),챨튼(8골)의 맹활약을 앞세운 연변FC는 28라운드까지 16 승10무2패(승점58)를 기록하며 16개 팀 중 가장 많은 골(55골)을 터트리며 21경기까지 무패행진을 이어가기도 했다. 박 감독은 “운동장에서 뛰는 것은 선수들인 만큼 ‘존중’, ‘신뢰’, ‘소통’ 3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선수들과의 관계에 힘썼고 선수들이 고맙게도 빨리 받아들여 훈련, 경기 모두에서 좋은 일이 많았다”고 말한다. 그는 또 “동계훈련 때부터 정확한 패스, 강약 조절 등 기본기를 중요시했고 시즌에 들어서는 상대팀 전술 및 포지션별 마크 시 유의할 점 등을 세세하게 논의했다”며 “철저한 전력분석을 통해 경기에 대비했으며 선수들이 이를 실전에서 잘 활용했다”고 밝히고 있다. 이날 관람석을 메운 연변FC 원정팬들은 경기 후 기립 박수를 치며 그들의 역사적인 슈퍼리그 승격에 환호를 보냈다. 박태하 감독은 "오늘 경기과정은 불만족 스럽지만 결과에는 만족한다. 슈퍼리그에 승격해 정말 기쁘다"면서“오늘날의 성적은 우연히 온것이 아니다. 피타는 노력이 있었다. 감독진과 선수들, 그리고 주체육국과 구락부관계자들 그밖에 변함없는 팬들의 한결같은 노력과 지지로 이뤄졌다. 항상 발전할 수 있는 팀이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 박태하 감독 1991년 프로축구 포항 스틸러스에 입단해 국가대표로 활약했다. 2001년 현역 은퇴 후 2005~07년까지 포항 스틸러스 코치를 역임했다. 이후 대표팀 코치로서 2010년 남아공 월드컵에서는 허정무 감독을 보좌해 사상 첫 원정 16강 진출에 힘을 보탰다. 2011년까지 대표팀 수석 코치를 지냈지만 조광래 감독이 경질되면서 함께 사임해 FC서울 수석 코치로 선임됐다. 지난해 12월부터 연변FC의 지휘봉을 잡아 3부 리그로 강등 위기에 놓였던 팀을 1위까지 끌어올렸다.
    • 스포츠
    2015-10-18
  • 필리핀을 순회하며 관객들을 감동시킨 한국 영화
    [동포투데이] 필리핀의 다바오, 일로일로, 세부, 마닐라를 순회하며 9월 17일부터 10월 11일까지 ‘2015년 한국영화제’가 열렸다. 올해 5회째를 맞는 영화제는 한국대사관, 한국문화원이 주관했으며 한국영화진흥위원회, 한국관광공사, 한국저작권위원회, 필리핀영화진흥위원회, 필리핀영화문화교류재단, SM 시네마와 슈퍼몰이 협찬했다. ▲필리핀의 다바오, 일로일로, 세부, 마닐라에서 '인연'을 주제로 한국 영화 7편을 상영하는 '한국영화제'가 열렸다. 올해는 ‘인연(String of Affinity)’을 주제로 ‘감시자들’, ‘결혼전야’, ‘고지전’, ‘두레소리’, ‘도둑들’, ‘소원’, ‘수상한 그녀’ 등 7편의 영화가 상영되었다. 장르와 서사는 다르지만 작품 속 인물들 간의 인연과 이로 인한 갈등은 1만 7천 명의 관객들에게 웃음과 눈물을 선사하며 감동을 전했다. ▲관객들은 필리핀 ‘2015년 한국영화제’의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영화에 만족을 나타냈다. 영화제 개막작은 ‘수상한 그녀’로 젊은 시절로 돌아간다는 신선한 소재와 인류 보편의 정서인 가족, 사랑, 우정이라는 주제에 필리핀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영화제를 관람한 많은 관객들은 “올해 영화제는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영화를 보여주었다. 한국의 문화에 대해 폭넓게 이해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 연예·방송
    2015-10-17
  • 독일 무대에 선 한국의 신세대 작곡가들
    [동포투데이] 주독일 한국문화원이 10월 1일부터 12월 3일까지 기획음악제 ‘한국 현대음악 플러스’를 개최한다. 7회로 예정된 이번 기획음악제는 한국의 신세대 작곡가들과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작곡가들의 작품을 다양하게 선보인다. 중국과 일본의 동시대 작곡가들의 작품도 초청하여 자리를 함께 한다. ▲독일에서 한국의 신세대 작곡가들과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작곡가들의 작품을 다양하게 선보이는 기획음악제 ‘한국 현대음악 플러스’가 열린다. 10월 1일 시작된 첫 연주회에서는 재독 작곡가 박영희 교수의 작품과 임종우 한양대 교수, 조은화 계명대 교수, 재독 작곡가 겸 지휘자 윤현진의 작품이 연주되었다. 지휘는 윤현진이 맡았다. 10월 8일 개최된 두 번째 연주회 ‘바이올린 - 피아노 이중주의 밤’에서는 슈베르트의 낭만주의 음악, 드뷔시의 인상주의 음악, 한국 작곡가 최혜연의 현대음악과 같은 다양한 경향을 아우르는 레퍼토리를 선보였다. 독일 청중들은 이번 연주회를 통해 다소 낯선 한국의 현대음악을 접하고 있다. ▲7회로 예정된 ‘한국 현대음악 플러스’는 12월 3일 대단원의 막을 내릴 예정이다. 주독일 한국문화원은 기획음악제의 사전행사로 지난 9월 음악학자 윤신향 박사를 초청, 3차례에 걸쳐 강연회를 개최했다. 강연회는 한국현대음악의 발전사를 되짚으며 이론적인 균형을 맞추기 위해 마련되었다. ‘한국 현대음악 플러스’는 12월 3일 재독 작곡가 박영희 교수의 작품세계를 조명하는 ‘한국음악과 서양음악의 만남’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릴 예정이다. 독일에서 활동하고 있는 현대음악 작곡가 박영희 교수(브레멘 음대)는 2015년 ‘유럽 교회음악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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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2015-10-17
  • 한국유학설명회에 홍콩 학생들 큰 관심
    주홍콩총영사관과 국립국제교육원(원장 김광호)이 공동으로 주최한 ‘2015 홍콩 한국유학설명회’가 오늘(17일) 코즈웨이베이(Causeway Bay)에 위치한 엑셀시오(Excelsior) 호텔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유학설명회 전경 유학설명회 테이프 커팅식. 이날 행사에는 주홍콩총영사관 이헌 부총영사(왼쪽 세 번째), 이수택 한국관광공사 홍콩지사장(오른쪽 두 번째) 등이 참석했다. 올해 처음으로 열린 설명회는 홍콩 학생들에게 한국 유학 및 정부초청장학프로그램(GKS)을 홍보해 홍콩 유학생 유치를 확대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행사에는 가톨릭대, 경북대, 경희대, 고려대, 동국대, 서강대, 서울대, 연세대, 한양대, 홍익대 등 21개 대학이 참가해 한국 유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심층 상담을 실시하고 대학 홍보 활동을 펼쳤다. 행사장에서는 홍콩 학생과 학부모 수백여 명이 각 대학 부스를 돌며 홍보 팜플렛을 받고 궁금한 사항들을 질문해 한국 유학에 대한 현지의 높은 관심을 증명했다. 유학설명회장을 가득 메운 홍콩 현지 학생들. 현재 한국에서 공부하고 있는 홍콩 출신 유학생 수는 2000년 290명에서 2015년 691명으로 매년 꾸준히 증가해 전체 유학생(91,332명)의 0.7%를 차지하고 있다. 한류의 영향과 한-홍콩간 교류가 증가함에 따라 유학생 수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국립국제교육원 김창은 글로벌인재양성부장은 “이번 유학설명회를 계기로 한국-홍콩간 국제교육교류가 더욱 활성화되고 인적, 물적 교류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설명회에 참가한 한 홍콩 학생은 “평소 관심있게 지켜 보던 여러 학교의 입학 규정 등을 자세히 소개받을 수 있어서 무척 유용한 시간이었다. 앞으로 매년 이러한 행사가 개최된다면 한국 유학을 고려하는 많은 홍콩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방문 소감을 밝혔다. [홍콩타임스 박세준 기자] <기사제공 홍콩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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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1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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