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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POP 통일노래 ‘원 드림 원 코리아’ 앨범·MV 전격 공개
    ↑새시대 통일의노래 원 드림 원 코리아 싱글앨범 재킷 (사진제공: 새시대통일의노래캠페인 조직위원회) [동포투데이] EXO, 원더걸즈, EXID, AOA 등 K팝스타들이 대거 참여해 한 목소리로 통일을 노래한 ‘원 드림 원 코리아(One Dream One Korea)’의 앨범과 뮤직비디오가 18일 전격 공개된다. EXO 백현, EXID 솔지 등 K팝을 대표하는 보컬들과 ‘나가수’ 가왕 양파, 감성보컬 나윤권 등 가창력 끝판왕 솔로가수들이 함께한 합창곡 ‘원 드림 원 코리아’는 “하나된 꿈이 하나의 코리아를 만듭니다”라는 메시지를 1020세대의 감성에 맞게 구현한 새로운 통일노래. ‘원 드림 원 코리아’는 국내외 1100여개 시민단체 및 해외동포들이 주축이 되어 진행되는 새시대통일의노래 캠페인의 일환으로 제작된 새로운 통일노래다. 젊은 감각의 통일노래를 만들어 분단 3세대인 1020세대에게 분단의 아픔과 통일의 필연성이 우리의 현실이고 통일의 열망을 모으자는 취지로 만들어졌다. “우린 다른 적이 없어요. 잊지 말아요. 그 사실 하나만”로 시작하는 가사에 통일에 대한 모든 세대의 염원이 담겨있다. 새로운 통일노래를 만든 김형석 작곡가는 “밝은 세대들은 물론 전국민이 즐겨 부를 수 있는 곡이 되어 통일에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K팝스타들이 공익적 목적에 공감해 재능기부 형태로 대거 참여한 이번 앨범은 1980년대 아프리카난민을 돕기 위해 마이클 잭슨, 라이오넬 리치 등 당대 세계 최고의 스타들이 참여해 노래했던 ‘위아더 월드(We are the world)’의 한국판 프로젝트인 셈. 김건모 ‘첫인상’, 박진영 ‘너의 뒤에서’ 등 유명 히트곡을 만든 김형석 작곡가의 곡에 아이유 ‘좋은날’, 브라운아이드걸스 ‘아브라카다브라’ 등의 작사가인 김이나가 가사를 붙였다. 앨범 수록곡은 총 3곡으로 22명의 K팝스타들이 방송인, 정치인들과 합창한 앨범 타이틀 곡 ‘원 드림 원 코리아(Original Ver.), 양파, 나윤권이 입을 맞춰 섬세한 화음이 돋보인 ‘원 드림 원 코리아(Duet Ver.)’, 새로운 통일 노래 보급을 위한 ‘원 드림 원 코리아(Inst. 버전)’로 구성되어 있다. 제작기간은 총 3개월이며,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에는 EXO 백현, 씨스타 소유, 방탄소년단 정국, AOA 초아 등의 참가자들이 통일을 염원하는 마음을 담아 노래를 부르는 모습을 확인 할 수 있다. 홍용표 통일부장관,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도 아이돌 스타들과 함께 화음을 맞춰 노래했다. 18일 소리바다를 시작으로 21일 이후 멜론, 벅스, 지니 등 국내 전 음원사이트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거나 들을 수 있게 된다. K팝 스타들이 대거 등장하는 뮤직비디오는 새시대통일의노래캠페인(www.1dream1korea.org) 홈페이지나 공식 유투브 채널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한편 새시대통일의노래캠페인은 1100여 개 시민단체 및 해외동포가 중심이 된 민간 주도의 글로벌 통일캠페인으로 롯데그룹, 통일부가 특별후원하고, 통일준비위원회, 문화관광부, 한국관광공사, 광복70년기념사업추진위원회, 농협이 후원한다. 10월 9일에는 서울 상암동 월드컵경기장에서 새시대통일의노래 캠페인의 일환으로 앨범에 참여했던 K팝 스타들이 대거 참여하는 ‘원케이(ONE K) 콘서트’가 개최된다. 참여 스타는 EXO, 원더걸스, EXID, 씨스타, 걸스데이, 카라, AOA, 방탄소년단, GOT7, VIXX, 양파, 나윤권, 김조한, 윤하, 장미여관, 레드벨벳, MFBTY, 소년공화국, 스피카, 소나무, 퍼펄즈, 몬스타엑스 등. 티켓은 인터파크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수익금 전액은 민간통일운동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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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9-18
  • 만국회의(WARP) 1주년 “평화의 씨는 전 세계에 뿌려졌다”
    [동포투데이] 지난 해 전쟁종식과 세계평화를 외치며 열광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던 ‘종교대통합 만국회의(WARP)’가 1주년을 맞이한 가운데, 이를 기념하는 행사가 18일 서울 올림픽공원 평화의 문 광장서 열렸다. ↑(사)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 이만희 대표 ‘종교대통합 만국회의(WARP)’, 세계평화 실질적인 답 제시 ‘종교대통합 만국회의(WARP·World Alliance of Religions Peace Summit)’는 민간평화단체인 (사)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대표 이만희, 이하 HWPL)이 주최, 지난해 9월 18일 서울서 개최됐다. 세계 각국 정치, 종교 지도자들을 비롯해 170여 개 국 20여만 명이 참석한 이 행사는 세계 평화를 위한 실질적 방안을 구현해낸 전무후무한 자리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참석한 20여 명의 국가 수반급 지도자들은 전쟁종식을 위한 국제법안 제정 활동에 동참하는 협약서에 서명했으며, 12개 종단의 대표 지도자 및 각국 종교지도자들 역시 전쟁의 원인이 되는 종교 분쟁을 종식 짓기 위한 종교대통합의 결의를 다졌다. 그리고 이들은 지난 1년간 실질적인 활동을 해왔다. 이러한 뜻 깊은 행사의 1주년을 기념해 18일과 19일 서울에서 다시 전·현직 대통령과 총리를 포함한 국가수반급 지도자 10여명, 주요 국제법 전문가 80여명, 그리고 92개국 정치·종교·청년·여성 지도자 270여명과 회원 및 시민 5만 여명이 참석해 기념식을 가진 것이다. 이만희 대표, 각국 법조계 전문가들과 전쟁 종식 위한 국제법안 제정 논의 HWPL(Heavenly Culture, World Peace, Restoration of Light)이 주최하고, 산하단체인 국제청년평화그룹(대표 김두현, 이하 IPYG)과 협력단체인 (사)세계여성평화그룹(대표 김남희, 이하 IWPG)의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기념식에서는 각국 법조계 전문가들과 함께 전쟁 및 국제무력 분쟁의 포기·중지에 대한 국제법안 제정을 심도 있게 나눌 예정이다. 개회사에서 HWPL의 이만희 대표는 “HWPL은 IWPG와 IPYG를 날개로 세계의 주요인사들과 함께 움직이고 있다”며 “이 세상 어떤 것보다도 이 땅에 전쟁을 종식하고 후대의 유산이 되게 하는 것이 영원한 빛이고 생명이다”며 평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IWPG의 김남희 대표는 “우리가 꿈꾸고 바라는 평화 세상은 이미 와 있다”며 “아직도 각지에서 전쟁과 분쟁이 일어나고 있지만 평화의 씨는 이미 전 세계로 심겨졌으니 우리가 이를 빨리 알려 평화의 시대를 앞당기자”고 외쳤다. ↑축사하고 있는 레제프 메이다니 전 대통령. 1주년 기념식 참여 해외 인사들, 축사로 평화의 현장 빛내 축사자로 나선 스테판 메시치 전 대통령은 “인류가 달성한 최고의 업적인 민주주의와 민주주의 최고의 업적인 인도주의적 가치가 심각히 위협받고 있다”며 “최근 일어나고 있는 정치적 분열 및 군비 확충을 방지하고 전쟁종식 세계평화를 위한 국제법안에 동참할 인사들을 모으고 있다”고 밝혔다. 칼 라즈 레그미 대법원장은 “네팔 지진 피해를 도와준 HWPL과 IPYG에 사랑과 우정 그리고 진정한 봉사의 정신을 발견했다”며 “평화에 대한 국제법 조항은 시대의 요구라는 이 대표의 의견에 동의하며 법관들이 이번 만국회의 1주년의 목적에 기여할 것이라고 믿는다”고 기대했다. ↑축사하고 있는 스테판 메시치 전 대통령. 레제프 메이다니 전 대통령은 “세계 평화를 이루기 위해 문화와 사회와 경제적인 역량을 하나로 모아 전세계적인 협력을 이루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데타 니샤니 영부인은 “사람들 마음에 전쟁을 위한 돌덩이리 같은 것이 있어 눈이 있어도 볼 수 없었고 귀가 있어도 들을 수 없었던 시절이 있었다”며 “여성들은 각 가정서 평화를 이루고 나아가 세상에 진정한 변화를 가지고 올 수 있다”고 피력했다. 아쉬라프 리피 법무부 장관은 “세계 평화는 더 이상 꿈이 아닌 목표인 가운데, 이를 위해 청년과 여성 지도자들이 더 적극적으로 정치인들을 설득하고 있다”며 “수천만 명의 무고한 희생자들을 목격한 아랍인으로서 오늘 참석하신 모든 분들이 중동의 평화를 가져올 줄 믿는다”고 말했다. ↑WARP 1주년 광주. 세계가 응원한 기념식, 전국도 응답했다 각 국가에 온 인사들의 축사가 끝난 후 모두가 한 자리에 모여 식재료들을 하나로 비벼 비빔밥을 만드는 퍼포먼스를 진행한 가운데, 이날 기념식은 전국 대전∙대구∙부산∙광주 5개 주요도시 및 전세계에서 인터넷으로 생방송으로 중계돼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WARP 1주년 부산. 부산역 광장에 설치된 대형스크린을 통해 기념식 현장을 시청한 시민 김도경(41·부산 동구 초량동) 씨는 “세계 평화를 위해 이렇게 대규모의 행사가 국내에서 진행된 줄 몰랐다”며 “전쟁종식을 위한 국제법 제정과 종교대통합이란 주제가 현실적이면서도 아주 인상적이다”고 말했다. 광주에서 현장 중계를 시청한 시민 이수경(27·광주 광산구 송정동) 씨는 “국내에서 진행되는 세계평화 행사를 잘 보지는 못했던 것 같았다”며 “외국의 중요인사들이 저렇게 많이 참석해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이 놀랍다”는 소감을 밝혔다. ↑WARP 1주년 대전. 앞으로의 향후 일정은? ‘분쟁과 무력 충돌에 대한 국제법’ 실무회의! 이번 종교대통합 만국회의 1주년 기념식은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18일 오후에는 전 세계 여성과 청년단체 대표 200여 명이 모여 세계 곳곳 전쟁터에서 희생되는 청년들을 보호하고, 이를 국제사회가 동참할 수 있도록 ‘전쟁종식 세계평화 국제법안 제정을 위한 촉구 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 19일에는 HWPL이 제안한 평화협약서에 서명한 대법관들과 국제법 전문가들을 중심으로 ‘전쟁종식 세계평화 국제법 컨퍼런스’가 진행된다. 컨퍼런스에서는 ‘전쟁과 국가 간 무력 분쟁의 포기와 종식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로 이어진다. ↑특별공연 특히 국제법 컨퍼런스는 세계적인 법률 전문가들이 함께해 그 결과물에 대한 기대가 상당하다. 각국의 국제법 전문가들은 이번 행사 때 논의된 내용을 토대로 자국으로 돌아가 작업을 지속할 예정이며 이번 1주년 행사를 통해 전쟁을 종식 짓고 세계평화를 이룰 수 있는 답에 한걸음 더 나아가고자 한다. 한편 국제평화단체인 HWPL은 현재 세계 각지에서 발발되고 있는 분쟁과 무력 충돌에 대해 국제사회와 시민단체를 대표하여 평화 선두주자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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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9-18
  • ‘실크로드 경주 2015’, 민간 문화차원 교류넘어 외교무대 역할
    경북도-나라현 우호 교류증진 논의, 인도·이탈리아와 스킨쉽 강화 경주-가발라시, 우호도시 업무협약… 포항시도 인도와 협력모색 ↑인도의 날 - 앞줄 왼쪽에서 세번째 인도대사.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지난 8월 21일부터 열리고 있는 ‘실크로드 경주 2015’가 민간 문화차원의 교류를 넘어 국가와 지역 간 교류협력의 무대가 되고 있다. 경상북도는 지난 15일 ‘이탈리아의 날’을 맞아 방문한 지안루카 갈림베르티 이탈리아 크레모나시 시장과 문화교류 둥 상호 관심사에 대해 논의하는 등 두 지역 간 교류 확대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지안루카 갈림베르티 시장의 방안은 경북도와 이탈리아 간의 오랜 인적·물적 교류으로 구축한 견고한 관계에 따른 것. 그동안 크레모나시는 지난 2014년 고령군과 문화경제교류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으며, ‘실크로드 경주 2015’ 기간 중 열린 SUN(세계실크로드대학연맹) 창립총회에 베네치아 대학과 나폴리 대학이 참가했다. 또 지난 8월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유라시아 친선특급’ 통일 기원 베를린 행사 후 ‘2015 밀라노 엑스포’ 행사장 내 한국관과 새마을운동 세계화 전시관을 둘러보고, 브루노 파스키노 밀라노 엑스포 조직위원장과도 만난바 있다. 경북도와 이탈리아는 천년 이상의 역사와 문화를 지닌 특징을 공유하고 있는 OECD 회원국으로 이번 ‘실크로드 경주 2015’ 이탈리아의 날과 동서양 뮤직 페스티벌에도 참석으로 인연이 한층 끈끈해지고 있다. 경북도는 이번 만남을 통해 이탈리아와 지역간 문화 및 교육 분야의 교류 활동에서 출발해 과학기술과 산업경제 분야에까지 상호협력 관계를 확대시켜 나가길 기대하고 있다. 경상북도는 또한 지난 21일 ‘실크로드 경주 2015’ 개막식에 일본 나라현 지사를 초청해 우호 교류증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인선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 ‘실크로드 경주 2015’ 개막식에 참석한 아라이 쇼고 나라현 지사를 접견했다. 이 자리서 그는 세계 경제위기 극복과 공동번영을 위해서는 동북아시아 지역 간 정보공유와 공동협력의 필요성을 거론하고, 경북도가 주도해 창설한 NEAR에 가입해 함께 활동해 나갈 것을 제안했다. 아울러 경상북도는 오는 10월 일본 나라현에서 열리는 ‘동아시아지방정부회합’에 참석해 주제발표를 하는 등 양 지역 간 지속적인 교류를 추진해 간다는 방침이다. ↑지안루카 갈림베르티 이탈리아 시장과 전화식 경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 기념품 교환. 경주시 또한 지난 ‘실크로드 경주 2015’ 개막식 참석을 위해 경주를 방문한 아제르바이잔 가발라시와 우호도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실크로드 경주 2015’ 개막식 하루 전날인 지난달 20일일 사부히 압둘라옙 시장 일행단을 접견하고, 우호도시 교류협정에 서명했다. 가발라시는 고대 실크로드 선상의 역사문화도시로 이에 따라 경주·가발라 두 도시는 상호 문화·예술·행정·경제·무역 등 다양한 교류에 나설 예정이다. 지난 4일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이 ‘실크로드 경주 2015’ 인도 국가의 날 행사장을 찾아 비크람 K. 도래스와미 주한 인도대사 등 관계자들과 스킨쉽을 강화하는 등 협력을 모색했다. 경주문화엑스포 이동우 총장은 “경주문화엑스포가 문화를 넘어 경제교류의 장을 마련하는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게 된 것을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며 “민간의 문화 교류를 넘어 국가와 지역 간 교류협력과 외교의 장이 되고 있는 ‘실크로드 경주 2015’의 역할에 큰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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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9-18
  • 현대차 정몽구 재단, ‘서울온드림교육센터’ 로 중도입국청소년 지원
    한국어 교육, 멘토링 등 학습지원과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생활 적응 지원 동포커뮤니티, 교육기관 등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네트워킹 추진 ↑18일 중도입국청소년 교육지원을 위한 ‘서울온드림교육센터’개소식.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사장 유영학)이 ‘서울온드림교육센터’를 통해 중도입국청소년 지원에 본격 나선다. 정몽구 재단은 18일(금) 서남권글로벌센터에서 유영학 정몽구 재단 이사장, 조현옥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 유광상 서울시의원 등 주요 관계자들과 중도입국청소년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온드림교육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정몽구 재단과 서울시는 외국에서 태어나 부모의 재혼, 취업 등으로 부모를 따라 청소년기에 한국으로 입국하여 한국어 능력 부족 등으로 사회 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도입국청소년들의 교육 격차를 해소하는 것에 공감대를 형성해 왔으며, 그 결과 중도입국청소년 밀집지역 서남권에 ‘서울온드림교육센터’를 공동으로 개설하게 됐다. 서남권글로벌센터 내 위치한 ‘서울온드림교육센터’는 사각지대에 놓인 중도입국청소년들을 대상으로 ▲ 한국어 교육과 멘토링 학습지도 ▲ 개별 상담을 통한 정착 지원과 사례관리 ▲ 문화 체험활동을 통한 한국 사회 이해 교육 ▲ 개인별 특성에 맞춘 진학지도 및 취업교육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한 정착에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의 동포커뮤니티, 교육기관, 사회복지관 등 유관기관과 네트워킹을 추진하여 보다 한국 사회에 조기적응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이주노동자와 결혼이민자가 증가하면서 입국이 증가되고 있는 중도입국청소년의 특성과 수준을 고려한 교육 프로그램과 콘텐츠를 개발하여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중점 지원기관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8일 중도입국청소년 교육지원을 위한 ‘서울온드림교육센터’개소식. 유영학 정몽구 재단 이사장은 “복지 서비스에서 소외됐던 중도입국청소년들이 안정적으로 우리 사회에 정착하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립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히며, “재단은 앞으로 이들이 우리 사회 훌륭한 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정몽구 재단은 이중언어 동화집 발간, 다문화 인식개선을 위한 글로벌 문화노트 영상 제작 등 다문화 지원 사업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한편, 정몽구 재단은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평소의 사회공헌 철학을 실현하기 위해 설립한 재단으로 ▲사회복지 ▲교육지원과 장학 ▲의료지원 ▲예술진흥과 문화격차 해소 ▲청년 사회적 기업가 육성 등을 통해 미래인재에게 꿈을 심어주고, 소외이웃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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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9-18
  • 조남진VS송민종 ‘플라이급 통합 타이틀전’
    오는 10월 9일, ‘플라이급 챔피언’ 조남진과 ‘플라이급 잠정 챔피언’ 송민종이 ‘360게임 로드FC 026’에서 진정한 챔피언을 결정짓는 승부를 벌인다. 현 플라이급 챔피언들의 대결이고, 이미 한 차례 타이틀전을 치렀던 선수들이기에 경기가 더욱 치열하게 전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조남진과 송민종의 ‘플라이급 통합 타이틀전’을 앞두고 지난 타이틀전을 돌아봤다. ‘로드FC 016’ 경기 전 코멘트 조남진 “진짜 간절함이 무엇인지 보여주겠다. 어떻게 될지 장담하지 못하겠지만, 이번 시합을 통해서 조남진이 누군지, 챔피언이 누가 될지 보여주겠다. 열심히 훈련하고 케이지 위에서 보자” 송민종 “이번만큼은 정말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케이지 위에서 죽거나 이기거나 둘 중에 하나만 하겠다. 그만큼 열심히 훈련해서 꼭 챔피언이 되겠다. 내가 정말 매운 놈이라는 것을 이번 시합을 통해서 알게 될 거다” 1라운드 챔피언을 결정하는 경기답게 초반부터 불꽃 튀었다. 조남진이 시작하자마자 먼저 펀치로 송민종의 안면을 공격했다. 조남진은 송민종을 케이지 쪽으로 밀어낸 뒤 니킥도 적중시켰다. 조남진의 초반 맹공격에 송민종은 당황한 모습이었다. 송민종도 니킥으로 반격 했지만, 조남진의 연이은 타격이 터져 나왔다. 송민종의 공격으로 조남진도 데미지가 있었지만, 송민종이 좀 더 많은 데미지를 입었다. 또한 조남진은 프론트 킥으로 송민종을 넘어뜨리는 등 우세한 모습을 보였다. 2라운드 2라운드 초반의 전개도 1라운드와 같았다. 조남진이 먼저 송민종을 향해 돌격했다. 레프트, 라이트 펀치를 휘둘러 기선을 제압했다. 송민종의 대항도 만만치 않았다. 강력한 미들킥에 이은 라이트 펀치로 조남진을 휘청거리게 만들었다. 이에 굴하지 않고 조남진이 돌격했지만, 송민종은 조남진을 케이지 쪽으로 몰아세웠다. 또한 조남진을 넘어뜨리며 테이크 다운에 성공, 유리한 포지션을 점령했다. 그러나 공격하는 쪽은 오히려 조남진이었다. 조남진은 하위 포지션에서도 송민종의 안면을 계속해서 공격했고, 다시 일어선 뒤 공격 태세를 갖췄다. 이후 조남진의 유효타가 많이 나왔다. 조남진은 송민종의 안면에 엘보우 공격과 펀치를 몇 차례 꽂았다. 많이 지친 모습이었지만, 공격은 멈추지 않았다. 2라운드 막판에는 송민종을 테이크 다운 시키기도 했다. 3라운드 1, 2라운드와 달리 이번에는 송민종이 먼저 조남진을 공격했다. 펀치를 조남진의 안면에 적중하며 마지막 라운드에 임하는 각오를 보여줬다. 이에 조남진도 쉴 새 없이 펀치를 퍼부은 뒤 테이크 다운을 시도했다. 송민종의 방어에 테이크 다운은 실패했지만, 백 스핀 블로를 시도하는 등 지난 라운드와 달리 변화된 공격을 선보였다. 워낙 팽팽했고, 어느 선수도 물러섬 없이 대결했던 터라 승부는 쉽게 가려지지 않았다. 결국 승패는 심판의 판정 결과로 가려지게 됐다. 모두가 숨죽인 가운데 판정 결과가 발표된다. 결과는 2-1 조남진의 판정승. 이로써 조남진은 송민종을 꺾고, 로드FC 플라이급 초대 챔피언으로 등극했다. 조남진은 벅차 오르는 감정을 추스르지 못했고, 다소 흥분된 목소리로 “정말 힘들게 운동을 했는데 드디어 챔피언 자리까지 올라왔다. 나를 위해 응원하러 온 팀 매드 식구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소감을 말했다. 한편 조남진과 송민종이 플라이급 통합 타이틀전을 펼치는 ‘360게임 로드FC 026’은 10월 9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개최된다. ‘360게임 로드FC 026은’ 10월 9일 오후 8시부터 수퍼액션을 통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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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9-18
  • 광주광역시, 中하얼빈서 '2015 한중김치축제' 개최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광주광역시는 17일부터 21일까지 중국 흑룡강성 하얼빈시에서 중국과 친해지기(China Friendly)의 하나로 올해 처음으로 '2015 한중김치축제'를 열고 있다. 이번 행사는 흑룡강성이 주최하고 북대황그룹의 한미식품과 광주시명품김치산업화사업단(대표 김광호)이 공동 주관해 하얼빈국제컨벤션센터에서 5일간 열린다. 광주시명품김치산업화사업단은 광주김치의 맛과 우수성을 알리고 광주세계김치축제에 많은 중국 관람객을 유치하기 위해 김옥심, 곽은주 씨 등 김치명인이 김치 담그기를 시연하고 시식행사, 전시 등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17일 북대황그룹의 한미식품과 광주김치의 중국 내 판로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편 광주시는 광주세계김치축제(10.24.∼28.) 기간에 흑룡강성과 김치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할 계획이다. 유용빈 시 경제산업국장은 "김치축제 경험을 바탕으로 광주김치의 다양한 맛을 경험하고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흑룡강성과 김치 관련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형성했다"며 "중국은 우리 농식품을 수출할 수 있는 가장 최적의 해외시장인 만큼 광주지역만의 차별화된 맛으로 중국 수출시장을 꾸준히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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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9-17
  • 중국 칭다오 부녀연합회 대구시 방문
    [동포투데이] 대구여성단체협의회는 자매결연 단체인 중국 칭다오 부녀연합회 '린완링' 부주석 등 5명을 초청해 도시철도 3호선 시승 및 도심 투어 등을 가져 대구의 역사와 발전사를 알리고 문화교류 및 우호관계를 다졌다. 2011년 8월 29일 한중 우호교류의향서를 체결한 이래 대구여성단체협의회에서 중국을 2회 방문했고 칭다오 부녀회에서 대구를 3회 방문하며 양 도시 간의 우호를 다져왔다. 이번 방문 첫째 날에는 환영회를 시작으로 양 도시의 관심사항에 대해 환담을 나눴으며 특히 칭다오부녀연합회 교류 5주년을 기념해 문화교류를 통한 양 도시 간의 우의 증진 방안에 대해 많은 의견을 교환했다. 둘째 날은 도시철도 3호선 시승과 근대골목 및 도심 투어(약령시한의약박물관, 이상화·서상돈고택, 청라언덕, 강정보, 디아크) 등을 통해 대구의 발전상을 알렸다. 셋째 날인 16일(수)에는 여성단체회원 병원(분홍빛 병원)에서 갑상선, 유방암 등을 검진하고 한국폴리텍대학 섬유패션 캠퍼스를 차례로 방문해 의료기술의 우수성을 알렸으며 한국의 전통의상 및 문화와 예술을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늘 3박 4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중국에 돌아가는 '린완링' 부주석은 "대구에 대한 좋은 추억을 바탕으로 대구 홍보와 한국문화 알리기에 더욱 앞장서겠다"며 "대구 쭈이빵(최고)"이라고 말했다. 송외선 대구여성단체협의회장은 "앞으로 칭다오 부녀연합회와 친밀한 교류를 통해 문화를 이해하는 폭을 넓히고 여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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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9-17
  • 한국의 아름다운 가을을 몸으로 가슴으로 즐기다.
    ↑평화다문화센터가 즐거운 가을소풍을 떠났다 (사진제공: 평화다문화센터)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법무부지정 평화다문화센터(센터장 정혜경)가 10일에 가평 ‘평화유원지’로 ‘즐거운 가을 소풍’을 떠났다. 이번 가을소풍은 평화다문화센터에서 사회통합프로그램 한국어와 한국사회의 이해를 학습하고 있는 결혼이민자와 교환학생 70여 명이 함께 했다.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가을을 벗 삼아 레크레이션과 바비큐 파티를 즐기며 서로간의 마음의 거리를 좁히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한국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이색 거울 만들기’ 등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가을 소풍을 통해 평화다문화센터에서 함께 공부를 하고 있는 다양한 국적을 가진 이민자들이 하나 되어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며 서로를 알아 갈 수 있었다. 또한 결혼이민자로 교환학생으로 한국에 정착하기 위해 노력하는 이민자들에게 한국의 아름다운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즐거운 가을소풍이었다. 몽골에서 온 뭐기 씨는 “아이 키우고 공부하고 바쁜 시간들이었는데 이 날 만큼은 친구들과 함께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프랑스에서 며칠 전 유학 온 마에리스는 “한국에 온 지 얼마 되지 않아 한국생활이 조금 긴장되었는데 따뜻한 햇살 아래서 선배 이민자들의 한국생활 얘기를 들으면서 한국생활에 도움이 되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따뜻한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정혜경 센터장은 “센터에서 공부하고 있는 학습자들이 가을 소풍을 통해 한국에 먼저 온 이민자 선배가 후배 이민자들이 조기 적응할 수 있도록 챙겨주고 서로를 따뜻하게 감싸주고 격려하는 자리가 마련된 것 같아 보람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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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9-17
  • ‘실크로드 경주’ 개막 28일째 관람객 50만 돌파
    ↑ 김관용 지사와 50만번째 관람객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경주를 실크로드의 물결로 뒤덮고 있는 ‘실크로드 경주 2015’의 관람객이 개막 28일째 50만을 돌파했다. 경주문화엑스포는 17일 오후 1시 30분쯤 50만번째 관람객을 환영하는 행사를 가졌다. 엑스포 공원 정문에서 열린 환영 행사에서 관람 50만번째의 주인공 박지영씨(경기 평택, 27)와 50만1번째 주인공 조용선씨(경기 안산, 44)에게 김관용 경북도지사가 직접 나서 기념품을 증정했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50만번째 주인공에게는 기마인물상과 농산물상품권 30만원권을, 50만 1번째 관람 주인공에게는 다기접시와 농산물상품권 10만원권을 증정했다. 50만번째 관람객 박지영씨는 “문화재 발굴 작업 때문에 경주에 왔다가 ‘실크로드 경주’ 행사가 있다고 해서 방문했는데 이런 행운이 기다리고 있을 줄 몰랐다. 떨려서 말이 안 나온다”고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조용선씨는 “50만 1번째 관람객으로 경북도지사님께 직접 축하를 받다니 정말 기쁘다”며 “‘실크로드 경주 2015’가 앞으로의 행운도 몰고 올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실크로드 경주 2015의 행운이 주인공이 되신 두 분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오전에 비가 오는 날씨에도 찾아주신 덕분인 것으로 보이며 두 분이 이번 행사의 홍보대사가 되었다고 생각하고 적극 알려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한편, 경주엑스포 측은 개막 초기 북한 도발, 태풍 등의 날씨로 인한 악재를 딛고, 개막 28일만에 관람객이 50만을 돌파하자 한껏 고무된 분위기다. 이번 관람객 50만 돌파는 9월 들면서 교육청 협조를 통한 수학여행단 유치, 도 단위 기관단체 관람객 유치 등 단체 관람객 유치 노력과 SNS 서포터즈 등을 통한 입소문 홍보, 입장료 할인, 공연․체험 프로그램 비용 낮추기 등의 정책이 주효한 것으로 분석된다. 경주엑스포는 앞으로 관람객 유치를 위해 현재 추진 중인 여러 정책과 함께 9월 15일부터 열리고 있는 K-그랜드 세일과 연계해 마케팅 전략을 강화하고, 추석을 대비해 비밥, 점프, 난타, 판타스틱, 빵쇼 등을 한자리에 관람하는 지방 최초 공연 ‘2015 공연관광축제’와 한가위 판소리 안숙선 등 국악인 공연 등 프로그램을 보강한다. 특히, 요우커 등 외국인 관람객 유치를 위해 ‘중국의 날’을 지정하는 것을 검토 중이며, 유교문화, 청정자연, 전통음식 등 관광 상품도 다양화 할 계획이다. 엑스포는 이런 여러 노력을 통해 최종 관람객 100만명 이상을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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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9-17
  • 실크로드 경주’K-POP 으로 물드는 주말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이번 주말 경주는 ‘K-POP 위크앤드’다. 특히 젊은이들에게 이번 주말은 몹시도 기다려지는 시간. 전 세계 최고 수준의 커버 댄서와 30여개 팀이 넘는 인기 한류 스타들이 총출동하기에 벌써부터 하루가 길다. 경주문화엑스포는 오는 19일과 20일 양일간 ‘실크로드 경주 2015’가 열리고 있는 경주엑스포 공원과 경주 예술의 전당, 경주 시민운동장에서 ‘2015 한류 드램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주말을 들썩이게 할 ‘2015 한류 드림 페스티벌은 K-POP의 향연과 2015 한류드림 콘서트 두 가지 행사. 오는 토요일에는 경주엑스포 공원, 일요일에는 경주예술의 전당과 경주 시민운동장에서 펼쳐지게 된다. 먼저 19일 오후 1시30분 엑스포공원 내 경주타워 앞에서 ‘실크로드 특별 플래시몹 with 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이 열린다. 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에 참가하는 70여명의 댄서들이 자신들이 만든 10곡을 리믹스 해 플래시몹을 진행한다. 오후 2시30분에 열리는 플래시 몹은 ‘실크로드 경주 2015’의 퍼레이드단도 참여해 함께 춤을 추며 행진한다. 이어 같은 날 오후 4시에는 엑스포 공원 내 특설무대에서 1시간동안 특별공연을 펼친다. 전세계 12개국 대표팀의 공연이 이어지는 무대에서는 필리핀, 러시아, 태국, 일본, 독일, 중국, 홍콩 등에서 선발된 팀들이 최고 수준의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이들은 지난 5월부터 중국, 필리핀, 러시아, 태국, 일본 등 전 세계에 걸쳐 1차와 2차 예선을 거쳐 선발됐으며, 20일 오후 3시 경주 예술의 전당에서 세계 최고의 커버 댄스팀을 뽑는 최종 결선이 펼쳐질 예정이다. 청소년들이 특히 좋아할 이벤트인 ‘2015 한류드림콘서트’는 이미 매진을 기록했다. 20일 오후 6시 경주 시민운동장을 가득 메울 것으로 보이는 이번 행사에는 샤이니, 씨스타, 티아라, 카라, 시크릿, 달사벳, 나인 뮤직, 비투비, 에이 핑크, EXID, 루커스, 레드 벨벳, 라붐, 베리굿, 러블리즈, 소나무, 몬스타 엑스, 트랜디, GOT7, 하이포, 빅스 등 무려 32개 팀이 참가한다. 12,000석의 경주 시민운동장이 K-POP으로 들썩일 전망이다. 올해로 6번째 맞는 한류드림페스티벌은 한류문화의 확산과 대규모 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열린다. 특히 올해는 ‘실크로드 경주 2015’ 행사의 연계행사로 열려, K-POP과 경주의 문화를 융합한 신 한류 축제로 도약할 것으로 보인다. 19일 포항시 문화의 날… 설운도, 김원효, 정범균 등 스타 출연, 볼거리 ‘가득’ 이번 주말에는 젊은 세대 뿐 아니라 어르신 세대들이 즐길 수 있는 공연도 마련되어 있다. 19일(토) 오전 10시 포항시 문화의 날 행사를 맞아 가수 설운도씨의 특별한 무대가 준비되어 있다. 또한 개그맨 김원효·정범균씨가 출연하는 해피바이러스 콘서트 ‘야!안돼~, 포항 아니면 안돼~’ 공연도 펼쳐진다. 포항시 홍보대사인 두 개그맨이 자신들이 출연한 인기 프로그램과 유행어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큰 웃음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된다. 그 외에도 포항시 문화의 날 행사에는 다소리 세오녀 합창단, 영일고 에이블 댄스팀, 처용무, 난타공연, 포항시립교향악단과 합창단의 무대 등 다양하고 화려한 볼거리가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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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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