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05(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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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프렌 대표 1인 시위…"CJ 이재현 회장 국감장에 세울 것"
    ▲ 사진제공=모비프렌 [동포투데이] 블루투스 음향기기 제조사 모비프렌 허주원 대표가 2일 오전 여의도 국회 정문 앞에서 CJ ENM의 ‘갑질’로 인해 모비프렌이 도산 위치에 처했다며 사태 해결을 촉구하는 1인 시위에 돌입했다. 이날 허주원 대표는 CJ ENM이 모비프렌 제품을 키워주겠다며 2년5개월 간의 국내 독점총판 계약을 맺고서 제품 판매에 불성실하게 임했을 뿐만 아니라 모비프렌이 보유하고 있던 유통망을 망치는 등 건실한 중소기업 모비프렌을 도산 위기에 빠뜨렸다고 주장하며, CJ그룹 이재현 회장을 10월 국감장 증언대에 세울 계획이라고 밝혔다. 허주원 대표에 따르면, 모비프렌은 2016년 7월 CJ ENM에 독점총판권을 넘겨주면서 기존 1000여개의 유통망을 정리하고 CJ가 요구하는 납품기한을 맞추기 위해 생산라인을 증설하는 등 제품 생산에만 전력을 기울였다. 그러나 CJ는 2016년 8월 독점 계약 후 문재인 정부가 출범한 2017년 5월까지 약속한 최소 구매금액을 지키지 않았으며 자사 물류창고에 75억원에 달하는 모비프렌 제품을 재고로 쌓아두고 있다. 이로 인해 모비프렌은 자금줄이 막혀 신용 등급이 곤두박질 치는 등 막대한 재정적 피해를 입고 도산 위기에 빠졌음에도, CJ가 ‘중소기업의 역갑질’이라고 주장한 데 대해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법적 대응을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현재 모비프렌 홈페이지를 통해 CJ로부터 피해를 본 중소기업들로부터 제보를 받고 있으며 자료가 모아지면 10월 정기국회 국감용 자료로 산자위에 제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허주원 대표는 “이대로 12월에 CJ와의 계약이 종료된다면 100여 명에 달하는 모비프렌 임직원들은 갈 곳이 없다”면서 “2년 전 어느 드라마 PD가 열악한 방송제작 환경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며 스스로 목숨을 끊었던 것과 같은 비극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CJ가 사태 해결에 나설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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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02
  • 마카오특별행정구, 중국 국경 69주년 초대연회 마련
    ▲ 사진 : CRI [동포투데이] 1일 중국 관영 매체 CRI 뽀또예 따르면 마카오특별행정구 정부는 10월 1일 오전 마카오타워에서 중화인민공화국 창건 69주년 초대연회를 가졌다. 최세안 홍콩특구 행정장관, 정효송(鄭曉松) 마카오특구 주둔 중앙인민정부 사무실 주임 등 각계 인사 760여 명이 초대 연회에 참석했다. 최세안 장관은 마카오는 국가발전전략 수요에 발맞춰 자체의 번영과 진보를 추진함과 아울러 국가의 발전을 위해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국가의 번영과 부강은 마카오 발전의 강대한 동력이자 마카오 안정의 유력한 뒷받침이라고 강조했다. 최세안 장관은 올해 특구정부는 계속 '세계관광레저중심'과 '중국-포르투갈어 국가 상업무역협력서비스 플랫폼'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광동-홍콩-마카오밸리 건설과 '일대일로' 건설에 적극 참여해 마카오의 종합 실력을 제고하고 마카오의 경제와 민생 등 제반 분야의 발전과 진보를 실속있게 추동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 CRI) ▲ 사진 : CRI ▲ 사진 : CRI ▲ 사진 : C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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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02
  • "日 해상자위대 깃발은 전범기"..서경덕 "국제적 망신 줄 것"
    ▲ 일본 해상자위대가 욱일기를 달고 훈련하는 모습 [동포투데이] 오는 10일 제주에서 열릴 '대한민국 해군 국제관함식'에 참가하는 일본 해상자위대측이 "욱일기(전범기)를 절대 내릴수 없다"고 하여 큰 논란이 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전 세계 전범기 퇴치 캠페인'을 펼쳐온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가 국제관함식에 참가하는 전 세계 45개국 해군측에 "일본 해상자위대 깃발은 전범기"라는 이메일을 보냈다고 1일 밝혔다. 서 교수는 이메일에서 "일본은 독일과는 다르게 전후 진심어린 사죄는 커녕 전범기를 해상자위대 깃발로 다시금 사용하는 등 파렴치한 행동을 계속해서 벌여왔다"고 소개했다. 또한 그는 "독일은 전쟁후 '나치기' 사용을 법으로도 금지시켰다. 하지만 일본은 패전후 잠시동안만 사용을 안하다가 다시금 전범기를 부활시킨 것은 제국주의 사상을 버리지 못했다는 증거다"고 덧붙였다. 특히 서 교수는 "이처럼 일본이 안움직이면 전 세계 해군에게 이런 사실들을 널리 알려 일본이 욱일기를 다시는 사용하지 못하도록 세계적인 여론을 조성해야만 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일본 정부는 자국 언론을 통해서 "비상식적 요구"라고 주장한 데 이어 지난 29일에도 이런 요구에 대해 "예의없는 행위"라고 밝히는 등 반발 수위를 높여왔다. 이에 대해 서 교수는 "만에 하나 한국측의 요구를 무시하고 일본 해상자위대에서 전범기를 또 달게 된다면 전 세계 주요 언론에 이런 사실을 알려 '국제적인 망신'을 줄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서경덕 교수는 지난 9월 무라카와 유타카 해상막료장(해군참모총장) 등 일본 해상자위대 관계자들에게 "제주 입항시 전범기는 내려라"는 이메일과 국제우편을 보낸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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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02
  • '미스터 션샤인' 김병철, 시청자도 반한 '웃음 담당'의 감초 열연!
    ▲ 사진 제공 : 화앤담픽쳐스 [동포투데이] '미스터 션샤인' 김병철이 마지막까지 탄탄한 연기 공력을 발휘, 시청자들의 가슴속에 존재감을 깊이 각인시켰다. 지난 30일 종영한 tvN 토일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에서 전직 추노꾼이자 전당포 ‘해드리오’를 운영하는 일식을 소화해 낸 김병철, 앞서 tvN ‘도깨비’의 박중헌 역으로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던 그가 이번 작품으로 또 한번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시청자들을 단단히 매료시켰다. 이날 방송에서 일식은 ‘해드리오’의 동업자 춘식(배정남 분)과 함께 마지막까지 남아 의병 활동을 돕는 정의로운 면모를 보이며 보는 이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물들였다. 일식은 조선 최고의 추노꾼인 동시에 허당 기질로 깨알 웃음을 선사하는 매력적인 캐릭터로 첫 등장부터 눈길을 끌었다. 이어 과거 유진초이(이병헌 분)를 일부러 살려줬다는 사실이 드러났고, 이후에는 유진의 부탁이라면 아무리 위험한 일이라도 마다 않는 든든한 조력자가 되며 극 후반부로 존재감을 더했다. 여기에 일식은 ‘해드리오’를 찾아온 손님들의 일을 나무랄 데 없이 깔끔하게 처리하며 시청자들에게 안정감을 주는 동시에 일말의 통쾌감까지 선사, 뿐만 아니라 의도치 않게 의병 활동에도 가담하게 되며 그의 활약에 힘을 실었다. 이렇듯 일식은 코믹과 진지를 오가는 분위기의 변화가 큰 만큼 섬세한 표현에 있어 어려울 수 밖에 없는 인물. 특히 김병철은 이런 일식을 상황에 따라 연기를 조절하며 무겁고 속도감 있게 진행되는 극 속에서 자신만의 페이스를 유지, 캐릭터를 더욱 빛나게 만들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김병철은 2001년 연극배우로 데뷔, 이미 연기력으로는 정평이 난 베테랑 배우다. 지난해부터 ‘도깨비’, ‘터널’, ‘군주’ 영화 ‘일급기밀’ 그리고 이번 ‘미스터 션샤인’까지, 한계 없는 연기스펙트럼으로 다시 한번 대중들에게 큰 임팩트를 선사하며 배우 김병철의 진가를 제대로 증명했다. 장르를 불문하고 끊임없이 새로운 도전으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은 김병철, 그의 행보에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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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01
  • 시진핑, 랴오닝 주둔 군부대 시찰...전쟁대비 군사훈련 강화 지시
    ▲ 27일 오후 시 주석이 무장 헬기 Z(直)-10에 탑승해 기계 무기 및 조준장치를 직접 조작하면서 장비 상황을 파악하고 있는 모습. (사진/신화사) [동포투데이] 신화통신에 따르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9월 27일-28일 79집단군을 시찰하고 랴오닝에 주둔하는 부사단장급 이상의 지도자 간부를 접견했다. 시 주석은 군사훈련과 전쟁 준비를 전면적으로 강화하고 전쟁에서 승리하는 능력을 다그쳐 높혀 당과 인민이 부여한 사명과 임무를 잘 이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 주석은 79집단군 모 육군항공여단 훈련장을 찾았다. 그는 먼저 부대의 관련 임무 집행 상황 회보를 청취하고 무기 장비를 살펴보았다. 직-10 무장직승기는 중국에서 자체로 연구 제작한 제3세대 전투기이다. 시 주석은 이 모델의 직승기에 올라 전용 헬멧을 장착하고 헬기탑재 무기와 조준경시스템을 직접 조종하면서 관련 장비의 상황을 요해했다. 시주석은 또 비행장 관제탑에 올라 부대의 훈련을 관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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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30
  • [동영상] 연변부덕 FC VS 우한 줘얼 하이라이트
    [동포투데이] 1부리그(슈퍼리그) 승격을 조기 확정하려던 우한 줘얼(이하 우한)의 희망이 연변부덕 FC(이하 연변)의 상승세에 꺾였다. 박태하 감독이 이끄는 연변은 29일 오후 연길인민체육장에서 열린 우한과 중국 축구 갑급리그 26라운드에서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홈에서 무승부를 기록한 연변(승점35)은 홈 7경기 연속 무패라는 가파른 상승세로 7위에 랭크됐다. 갑급리그에서 1위를 확정한 우한(승점53)은 연변의 벽을 넘지 못하고 1부리그 승격 확정을 다음 경기로 미뤘다.
    2018-09-30
  • [동영상] 박태하 감독, “이길 수 있는 경기었는데…”
    2018-09-30
  • 박태하 감독, “이길 수 있는 경기였는데…많이 아쉽다”
    ▲ 연변부덕 FC 박태하 감독. [동포투데이] 1부리그(슈퍼리그) 승격을 조기 확정하려던 우한 줘얼(이하 우한)의 희망이 연변부덕 FC(이하 연변)의 상승세에 꺾였다. 박태하 감독이 이끄는 연변은 29일 오후 연길인민체육장에서 열린 우한과 중국 축구 갑급리그 26라운드에서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홈에서 무승부를 기록한 연변(승점35)은 홈 7경기 연속 무패라는 가파른 상승세로 7위에 랭크됐다. 갑급리그에서 1위를 확정한 우한(승점53)은 연변의 벽을 넘지 못하고 1부리그 승격 확정을 다음 경기로 미뤘다. 경기 후 있은 기자회견에서 박태하 감독은 “많이 아쉽다. 경기 초반 선수들이 긴장이 풀리지 않아 일찍 실점 했다. 그 후 전체적으로 리듬을 찾고 좋은 경기를 했다고 생각한다. 이길 수 있는 경기였는데 무승부로 마무리돼 너무 아쉽다. 하지만 선수들은 열심히 잘 싸워주었다.”고 경기 소감을 밝혔다. 우한 줘얼 리톄 감독은 이날 경기에 대해 “예상했던 대로 간고한 경기였다. 양팀 모두 많은 기회가 있었다. 무승부는 합리한 결과다. 원정에서 승점 1점을 챙겨간다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연변의 홈에서 경기를 치르는 것은 매우 힘들다. 선수들이 최선을 다했다.”고 평가했다.
    • 스포츠
    2018-09-30
  • ‘중국 축구의 민낯’ 연변 FC, 우한 줘얼에 2-2 무승부
    ▲ 사진 제공 : 시나스포츠 [동포투데이] 1부리그(슈퍼리그) 승격을 조기 확정하려던 우한 줘얼(이하 우한)의 희망이 연변부덕FC(이하 연변)의 상승세에 꺾였다. 박태하 감독이 이끄는 연변은 29일 오후 연길인민체육장에서 열린 우한과 중국 축구 갑급리그 26라운드에서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홈에서 무승부를 기록한 연변(승점35)은 홈 8경기 연속 무패라는 가파른 상승세로 7위에 랭크됐다. 갑급리그에서 1위를 확정한 우한(승점53)은 연변의 벽을 넘지 못하고 1부리그 승격 확정을 다음 경기로 미뤘다. 경기 초반 원정팀 우한이 적극적 공격을 펼쳤다. 전반 5분 연변 문전 앞의 혼란한 상황을 이용해 에브라드가 선제골을 터뜨리며 리드를 잡았다. 홈에서 순순히 3점을 내주기 싫었던 연변은 전반 16분 만에 선수교체를 단행하며 공격적인 모습으로 나섰다. 전반 29분 우한의 수비수가 페널티박스 안에서 핸드볼 파울을 범했지만 주심은 이를 페널티킥으로 판정하지 않았다. 또 한 번 편파판정이 만연해 있는 부패한 중국 축구의 민낯을 여실히 보여준 것이다. 차차 분위기를 잡은 연변은 우한을 압박하며 빠른 역습을 시도했다. 전반 39분 최인이 빠른 돌파 후 오른쪽으로 낮게 패스해준 공을 달려 들어오던 김파가 오른발 슛으로 동점골을 뽑았다. 올 시즌 김파의 개인 첫 득점이었다. 전반은 양 팀의 1대1 무승부로 마쳤다. 후반 들어서도 양 팀의 승점 3점을 얻기 위한 치열한 공방전은 계속 됐다. 54분 우한 선수가 팔굽으로 연변 선수의 얼굴을 가격했지만 엘로카드는커녕 구두경고도 없었다. 양 팀이 치렬한 몸싸움을 벌여가며 득점기회를 노리던 중 연변에서 역전골을 터뜨렸다. 후반 74분 한광휘의 패스를 이어 받은 최인이 헤딩슛하며 우한 골망을 갈랐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75분 우한의 외국인 선수 시우바가 연변의 골망을 흔들며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그 후 연변은 곧바로 맹공격을 펼쳤지만 운이 따라주지 않았다. 경기 추가시간 박세호의 헤딩슛이 골대를 살짝 벗어나 아쉬움을 낳았다. 이후 종료 직전까지 더 이상의 득점이 나오지 않으며 경기는 2-2 무승부로 마무리됐다. 경기 후 현지의 한 축구칼럼니스트는 "심판이 드러내 놓고 하는 편파판정이었다. 어떻게 하나 우한 줘얼에 한 골이라도 선물하려고 작정한듯 싶었다. 중국 프로축구가 시작돼서부터 지금까지 심판의 억울한 판정을 가장 많이 받은 팀이 아마 연변일 것이다. 지난세기 90년대 연변은 억울한 편파판정을 수없이 당해 전국 팬들의 동정을 받았고 '중국축구는 희망이 없다.(中国足球没戏了!)'라는 명언도 나오지 않았던가"라며 울분을 토했다. 이런 억울함이 현재도 진행형이다. 사실 연변이 지난해 슈퍼리그에서 강등된 주요원인의 하나가 편파판정이다. 강팀킬러로 군림한 연변이 심판들에게는 눈에 든 가시였을가? 돈도 없고 대도시도 아닌, 연변오지의 가난한 조선족 축구팀을 왜서 압살하지 못해 안달아 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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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30
  • 支付寶領電子結婚證 如今已正式提供試點!
    【今日同胞】 威鋒網 9月28日消息,今天,支付寶官方宣布了一個最新的好消息,聲稱從今日起,江蘇當地的夫妻們,已經可以在支付寶裡領電子結婚證了。 江蘇省政府宣布,在和支付寶合作“江蘇政務”小程序 2.0 版本里,上線了電子結婚證,為全國首創。根據支付寶官方描述,在江蘇已經登記結婚的夫妻,只要打開支付寶搜索“江蘇政務”小程序,在“我的卡包”裡刷臉就能領取與實體證相對應的電子結婚證,而且完全免費。 通過支付寶江蘇政務小程序了解,在“江蘇政務”小程序內,就當地人結婚服務還提供了四項應用場景,可以進行結婚登記預約,可以進行補領婚姻登記預約,也可進行涉外婚姻登記預約,還能對結婚預約進行查詢,並且更多的應用場景還在建設中。需要注意的是,未結婚的準夫妻,在這並不能直接在“江蘇政務”小程序內領電子結婚證,上述提到的“預約”和“查詢”目前就是為他們提供的服務。 為什麼搞電子結婚證呢?電子結婚證又有什麼用處呢?江蘇政務表示,很多人都知道結婚證重要,是雙方婚姻關係得到法律保護的憑證。但領完證後,如果隨手往家裡一放,時間久了,放在哪裡都容易忘記。實際上,這張婚紙的用處很廣,除可以證明具有法律效力的婚姻關係外,涉及到財產公證、購房貸款、房屋更名、出境、生育登記、子女入托入學、異地落戶、子女入戶、工作調動、創辦公司、移民留學等,很多地方都可能用到。那麼多事都得要結婚證,再次證明結婚證足夠重要。可萬一辦事找不到結婚證,又急等著要用怎麼辦呢?江蘇政務稱,從現在開始,為這事江蘇人還真不用著急,婚姻登記信息核驗應用正式上線江蘇政務服務APP,江蘇人經身份實名認證後,本人的結婚或離婚電子證書基礎信息一鍵可查,也可以提供給相關部門核驗。 這其中所提到的江蘇政務服務 APP,也就是江蘇政務與支付寶合作的小程序 2.0“江蘇政務”。江蘇政務表示,這張丟不了撕不毀的結婚證,只要登錄江蘇政務支付寶小程序2.0,然後實名註冊,查看自己的電子卡包,就能看到自己的電子結婚證了,未來電子結婚證將能夠用於更多線上線下的場景,比如用於在線辦理出生證明、遷移戶口、購房貸款等業務,以後掏出手機隨時隨地核驗婚姻登記信息,十分方便,辦事更加簡便。不過,並非是左右在講述的夫妻都能領電子結婚證。江蘇政務表示,在蘇政務服務APP 所查詢信息為在江蘇省內婚姻登記機關登記的當前記錄(不包含在省外婚姻登記,涉外、涉港澳台、涉僑婚姻登記及法院判決調解離婚信息) ,不作婚姻記錄證明用途。同時,部分歷史婚姻登記記錄尚在補錄,暫無法提供查詢。此外,如對查詢結果有異議,請與登記地婚姻登記機關聯繫。 除了江甦之外,未來全國還會有其他地方可以領電子結婚證嗎?又有沒有可能有電子單身證呢?不清楚,但證件電子化將成為發展趨勢。螞蟻金服副總裁鄒亮表示,不少城市已經通過支付寶向市民推出了電子社保卡、電子駕駛證、電子行駛證等各類電子證件,未來螞蟻金服將和更多城市、機構合作,方便更多市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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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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