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30(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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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Medical Experience Day 개최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김원균)는 지난 9월 16일(일), 'Medical Experience Day'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의 ‘골든타임’, ‘공돌이’, ‘독수공장’ 등 교내 과학 관련 동아리 학생들이 주축이 되어 ‘상처 봉합 체험’, ‘퀴즈 맞추기’, ‘심폐소생술 시범’, ‘의료기기 소개 및 체험’ 등 다양하고 이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또한 외부 의료 전문가를 초청하여 ‘의료인이 되는 과정’, ‘한국과 베트남의 의료 시장 현황’ 등에 관한 강연회를 열어 의학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에게 보다 실질적이고 심화된 정보를 전달했다. 특별히 이번 행사에는 Saigon South International School의 의학 관련 동아리인 ‘Medical Intern’이 참가해 ‘Golden Time’을 주제로 각종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눈길을 끌었다. 이날 행사는 의학과 관련된 내용을 학생들이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는 점, 이를 통해 진로 선택의 폭을 한층 넓혔다는 점에서 그 교육적 의의를 찾을 수 있겠다.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는 이후로도 학생들의 진로 선택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와 프로그램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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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18
  • 남북정상, 노동당 본부 청사서 회담 '사상 처음'
    ▲ 문재인 대통령은 18일 오전 평양 순안공항에 도착해 마중 나온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포옹을 나누고 있다. [동포투데이] 문재인 대통령이 18일 오전 9시 50분 평양 순안국제공항에 도착해 올해 세번째 남북정상회담 일정을 시작했다.이날 공항에는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리설주 여사가 직접 나와 문 대통령 부부를 영접했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18일 오후 3시30분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본부 청사에서 첫 정상회담을 갖는다. 노동당사에서 남북정상회담이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18일 오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 마련된 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을 갖고 이번 정상회담에서 처음 있었던 일들을 소개했습니다. ▲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18일 오전 평양 순안공항 도착한 뒤 마중 나온 김정은 국무위원장 내외와 함께 공식환영식을 하고 있다. 윤 수석에 따르면 김정은 위원장이 중국 북경과 싱가포르 등에서 정상회담을 가진 적은 있지만 평양에서 정상회담을 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김정은 위원장 부부가 직접 공항에 영접을 나온 것은 외국 정상회담 사례에서도 찾아보기 어려운 환대라고 강조했다. 공식 환영식에서 나온 음악은 “북측에서 최고 지도자 행사 시 사용하는 의전 행사곡”이다. 또한 윤 수석은 “영빈관으로 두 정상이 들어가는 장면이 생중계됐다”면서 “이 또한 처음"이라고 밝혔다. 정상회담이 열리는 동안 김정숙 여사와 리설주 여사는 2시 30분 옥류아동병원을 방문하게 된다. 김 여사는 이곳에서 방명록에 서명하고 X-ray나 CT실을 둘러볼 예정이다. 두 여사는 병원 안의 체육지도실에서 아이들과 대화하고 간단한 체육 체험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또한 김 여사와 리 여사는 음악을 했다는 공통점이 있다. 윤 수석은 “병원 방문 이후 오후 3시 두 여사가 음악종합대학을 방문해 수업참관도 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 방문에는 김형석 작곡가, 가수 에일리와 지코 등이 동행합니다. 수업을 둘러본 뒤 두 여사와 일행은 음악동으로 이동해 오케스트라 공연도 관람하게 된다. ▲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무개차를 타고 18일 평양순안공항에서 백화원 초대소로 이동하며 시민들을 향해 인사하고 있다. 한편, 두 정상의 움직임과 별도로 특별수행단은 3시 30분부터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을, 경제인들과 공공기업 대표들은 리용남 내각부총리, 정당 3당 대표는 안동춘 최고인민회의 부의장을 각각 접견할 예정입니다. 또 시민사회 대표들은 김영대 사회민주당 중앙위원장을 만날 예정이다. 정상회담에 이어 문 대통령 부부는 평양시 중구역 역전동 대동강변 평양대극장에서 삼지연관현악단 공연을 관람할 예정이다. 공연 관람 후에는 중구역 소재 목란관에서 공식수행원, 일반수행원, 특별수행원이 모두 참석하는 특별 환영만찬을 가질 예정이다. 목란관은 북한 고위간부와 외국 주요인사 전용 연회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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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18
  • [포토] 2018 KACIEA 국제무용콩쿠르
    ▲ 발레중등부 특상 (1위)예원학교 유재이 ▲ 전체 대상&장관상 .현대무용,서울발산초등,5년 강희수 ▲ 중등부공동 대상 현대무용 서울신월중 3년김민지 ▲ 중등부공동.대상 발레 예원학교1년 정선민 ▲ 중등부민족무용 (에스닉댄스)특상(1위)예원학교 황해원LKM06941 ▲ 현대무용부문 대상 경원중3년 한민주 [동포투데이] 지난 9월 8일 상명아트센터 계당홀 대극장에서 막을 올린 ‘2018 문교협 장관상 KACIEA 국제무용콩쿠르’가 9일간 열정의 시간을 마무리 했다. 이번 콩쿠르에는 중국, 영국, 미국, 케나다, 일본, 몽골, 홍콩, 말레이시아 등 해외 10개국 학생들이 참가했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많은 해외팀의 참여는 콩쿠르를 통한 국제무용교류라는 점에서 더욱 눈길을 끌었으며 한국의 무용 영재들이 참가해 국제 대회로서의 수준을 널리 알렸고 최종 대상 선발에는 해외 참가자들을 모두 체치고 한국 참가자들이 전원 각 부문 그랑프리를 (대상) 차지했다.  전체 대상 겸 장관상을 수상한 현대무용 서울발산초등학교 5학년 강희수 학생이 1천달러 장학금과 일본 KIDC 본선진출권, 중국 KCDC 참가비 및 항공료 전액 지원의 영광을 차지했으며 세계적인 국제 무대에 참가해도 손색이 없는 영재 무용소녀로 등극 했다. 각 부문별 현대무용부문 전체 대상 한민주 (경원중학교), 발레부문 전체 대상 최정윤 (예원학교)이 차지하였으며 중등부 전체 공동대상으로 현대무용 김민지 (서울신월중)와 발레 정선민(예원학교)이 수상하였고 고등부 대상 현대무용 김도경(덕원고등학교), 군무부문 전체 대상 재즈댄스 중등부에는 박수아(아라댄스) 외 8인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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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17
  • ‘우리는 한국인입니다’
    ▲ 평화의 꽃 퍼포먼스에 참여한 주요 인사들과 차세대대회 참가자들 (왼쪽 세번째부터 박병석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한우성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강경화 외교부 장관,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동포투데이] 전 세계 24개국 80여명의 재외동포 차세대 리더들이 참가하는 ‘2018 세계한인차세대회’가 17일(월) 오후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개막했다. 올해로 21주년을 맞이한 이번 세계한인차세대대회는 ‘우리는 한국인입니다’를 슬로건으로 21(금)까지 4박 5일간 서울과 경기도를 오가며 진행된다. 대회 둘째 날에는 참가자들이 자신의 실제 이야기를 공유하며 정체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는 ‘FLC 토크콘서트’와 국내 차세대 전문가와 교류하는 ‘FLC 전문가 네트워크’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다음 날인 19일(수) 오전에는 파주 DMZ를 방문해 분단의 뼈아픈 역사를 직접 보고 배우며 한반도 통일과 세계 평화를 위한 재외동포 차세대의 역할과 기여 방안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도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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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17
  • 中 최대 탄소배출권 전문회사 GDR, 환경감시재단 내방... 탄소개발 공동 추진
    ▲ 중국 심천에 본사를 둔 GDR Carbon사의 대표 씨아오밍(肖明)은 지난 9월 14일 서울에 있는 환경감시재단 아시아지역본부를 방문하여 탄소배출권 거래와 탄소개발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한 협의를 하였다. [동포투데이] 중국 심천에 본사를 둔 GDR Carbon사의 대표 씨아오밍(肖明)은 지난 9월 14일 서울에 있는 환경감시재단 아시아지역본부를 방문하여 탄소배출권 거래와 탄소개발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한 협의를 하였다. GDR Carbon사는 중국 정부를 대리하여 탄소배출권 종류별 가격을 산정하고 탄소배출권 거래소를 운영하며, 각종 탄소개발사업과 탄소배출권 전문 인력을 교육하는 중국 최대의 탄소배출권 전문회사이다. 앞서 환경감시재단은 지난 8월 9일 심천의 GDR Carbon사를 방문하여 탄소개발과 관련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한바 있다. 이번 씨아오밍(肖明)대표의 한국 방문은 그 때 체결한 업무협약의 후속조치로, 한국 내에서 시행할 탄소개발사업의 세부적인 내용과 탄소배출권 거래의 진행사항을 확인하고 추진하기 위해서다. GDR Carbon사의 대표 씨아오밍(肖明)은 “내년부터 중국 전역으로 확대되는 탄소배출권 거래에 대비하여 절대적으로 부족이 예상되는 탄소배출권의 확보를 위하여 환경감시재단(EMF)과 서로 협력하기로 한 것은 우리 모두에게 매우 희망적인 일이다”라고 말하며 “한국의 강화도 주변 서해안에 태양광과 풍력발전 등 신재생에너지를 이용한 탄소개발사업의 적지를 확인하고, GDR Carbon사가 보유하고 있는 시설과 장비를 이용하여 환경감시재단과 협업하여 내년부터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하겠다”라고 향후 일정을 발표하였다.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설립된 환경감시재단(EMF)은 키르기스스탄 정부와 업무협약을 맺고 이식쿨 호수 인근 국유지 6천만 평과, 몽골 초원지대 약 1억만 평에 대한 탄소개발권도 확보하여 현재 개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환경감시재단(EMF)은 전 세계에서 펼쳐지고 있는 탄소개발사업에서 발생하는 탄소배출권 거래에 있어, 나라마다 다른 화폐단위의 통일을 위하여 새로운 패러다임의 암호화폐 “Eco-in"을 발행하여 탄소배출권 거래에 사용하고 있는데, 향후 GDR Carbon사와 탄소배출권 거래에서도 “Eco-in"을 사용할 계획이다. 환경감시재단 스튜어트 리(Stuart Lee)총재는 “중국뿐만 아니라 우리나라도 2030 온실가스 로드맵에 따라 탄소배출권이 37% 감소되므로 부족한 탄소배출권의 원활한 공급을 위한 대책은 꼭 필요한 일이며, 누군가는 반드시 해야만 하는 일이다”라며 환경감시재단(EMF)의 역할을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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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17
  • 2018 세계한인차세대대회 서울서 개막
    ▲ 개회사를 하고 있는 한우성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전 세계 24개국 80여명의 재외동포 차세대 리더들이 참가하는 ‘2018 세계한인차세대회’가 17일(월) 오후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개막했다. 올해로 21주년을 맞이한 이번 세계한인차세대대회는 ‘우리는 한국인입니다’를 슬로건으로 21(금)까지 4박 5일간 서울과 경기도를 오가며 진행된다. 이 날 오후 5시 30분에 열린 개회식에는 차세대 리더들과 한우성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강경화 외교부 장관, 박병석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 국내 주요 인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 축사를 하고 있는 강경화 외교부장관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축사를 통해 “이번 대회가 서로가 걸어온 다양한 길을 함께 나누고 자랑스러운 한인으로서 미래를 향한 꿈을 다지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제3차 남북정상회담이 개최되는 역사적으로 중요한 시기에 모국 방문을 뜻 깊게 생각하며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향한 여정에 중요한 이정표가 될 수 있도록 차세대 여러분의 뜨거운 지지와 성원을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 기조강연을 하고 있는 이종석 세종연구소 수석연구위원 한우성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은 “재외동포사회는 여러분과 같은 차세대들이 정치, 경제, 문화 등 다방면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고 앞으로도 거주국 주류사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많은 인재들이 나올 것”이라며 “이번 대회의 슬로건처럼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을 잇는 한인 차세대로서 코리안 디아스포라의 정통성을 함께 이어나가는 주인공이 되어주길 당부하며, 머무는 동한 보람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환영했다. ▲평화의 꽃 퍼포먼스에 참여한 주요 인사들과 차세대대회 참가자들 (왼쪽 세번째부터 박병석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한우성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강경화 외교부 장관,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이어 주요 인사들과 차세대 리더들이 함께 대형 한반도 지도에 무궁화를 꽂으며 모국의 평화와 통일을 기원하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개회식에 앞서 진행된 기조 강연에서는 前 통일부 장관 이종석 세종연구소 수석연구위원이 ‘한반도 정세 변화와 평화 전망’이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섰다. 이종석 수석연구위원은 남북, 북미 정상회담의 연이은 개최로 한반도 평화 정착의 가능성이 어느 때보다 높은 상황이라며,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상 이번 3차 남북정상회담이 중요한 의미를 가지는 만큼 대회 기간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단체 촬영을 하고 있는 주요 인사들과 차세대대회 참가자들 한편, 대회 둘째 날에는 참가자들이 자신의 실제 이야기를 공유하며 정체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는 ‘FLC 토크콘서트’와 국내 차세대 전문가와 교류하는 ‘FLC 전문가 네트워크’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다음 날인 19일(수) 오전에는 파주 DMZ를 방문해 분단의 뼈아픈 역사를 직접 보고 배우며 한반도 통일과 세계 평화를 위한 재외동포 차세대의 역할과 기여 방안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도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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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17
  • 제14회'홈타민 컵' 중국 조선족 어린이 방송문화축제 할빈서 개최
    ▲ 사진/중국국제방송(CRI) [동포투데이] 제14회 '홈타민 컵' 전국 조선족 어린이 방송문화축제가 15일과 16일 이틀에 거쳐 할빈에서 개최됐다. 중국국제방송(CRI)에 따르면 한국 유나이티드문화재단에서 단독 후원하고 중국국제방송국 조선어부와 흑룡강성 교육학원 민족교연부, 흑룡강 조선어방송국에서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축제는 글짓기, 이야기, 노래, 피아노 등 4개 부문으로 나뉘어 치러졌다. 올해 대회는 동북 3성을 비롯한 전국각지에서 치열한 예선을 통과한 64명 어린이가 본선에서 실력을 겨뤘다. 전문가들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40명의 어린이가 우수상을 받았다. ▲ 사진/중국국제방송(CRI) 시상식에서는 또 수예능 타인의 모범이 되고, 품행이 단정한 어린이를 선정하여 유나이티드글로벌 장학금도 수여했다. '홈타민 컵' 전국 조선족 어린이 방송문화축제는 조선족 어린이들의 다양한 재능을 양성하기 위해 유나이티드문화재단이 2002년부터 단독 후원해 온 행사이다. 유나이티드제약 김태식 전무는 수상의 기쁨을 잊지 말고 더욱 노력해 훌륭한 인재가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 사진/중국국제방송(C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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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17
  • 왕췬 빈 주재 중국 대표, 중국 북핵 문제에서 ‘3가지 견지’ 입장 고수
    ▲ 왕췬(王群) 빈 주재 유엔과 기타 국제기구 중국 대표(사진/중국 외교부 홈페지) [동포투데이] 왕췬(王群) 빈 주재 유엔과 기타 국제기구 중국 대표는 지난 13일 IAEA(국제원자력기구) 이사회 회의에서 한반도 핵 문제에 관련해 중국은 ‘3가지 견지’ 입장을 고수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왕 대표는 중국은 시종일관 한반도 비핵화 실현 견지, 반도의 평화와 안정 수호 견지, 대화와 협상을 통한 문제 해결을 견지하며, 반도 문제의 정치적 해결을 추진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면서 지속적으로 반도 비핵화 목표 및 역내 항구적인 안정을 실현하기 위해 긍정적인 역할을 발휘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올해 이래 한반도 형세는 전반적으로 대화와 화해의 적극적인 추세가 나타났다면서 “남북 관계가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북미 정상이 성공적으로 회담을 가졌고 회담 공감대 이행을 두고 대화와 접촉을 유지하고 있다. 북한은 핵미사일 실험 중단, 핵실험장 폐기 등 적극적인 조치를 취했다. 중국은 IAEA 사무총장이 관련 보고서에서 언급한 긍정적인 진전에 대해 환영을 표한다”고 말했다. 또 “반도 핵 문제의 본질은 안보 문제다. 진정한 한반도 비핵화를 실현하려면 유관 당사국의 합리적인 우려를 균형적으로 해결해야 하고, 비핵화 추진과 반도 평화체제 구축을 조율해야 한다”면서 “중국은 유관 당사국, 특히 조미가 정치적 해결의 정확한 방향을 견지하고, 대화 추세를 유지 및 강화하고 같은 방향으로 나아가 상호신뢰를 축적하고 이견을 적절히 처리해 반도 비핵화와 정치적 해결 프로세스가 계속해서 새로운 진전을 거두도록 추진하길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중국은 남북이 계속해서 관계를 개선하는 것을 지지하며, 중국은 기관이 유관 당사국이 달성한 정치적인 협정 및 IAEA 이사회의 관련 승인에 따라 반도 비핵화 프로세스 추진을 위해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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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17
  • 2018 연변·베턴 국제자전거 관광축제 성대히 개막
    ▲ 16일, 2018 연변·베턴국제자전거관광축제가 연길 국제회의전시쎈터 앞 광장에서 성대히 개막되였다.(사진/연변일보) [동포투데이] 지난 16일, 2018 연변·베턴 국제자전거 관광축제가 연길 국제회의전시센터 앞 광장에서 성대히 막을 올렸다. 현지 매체 연변일보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연변주정부와 길림성 관광발전위원회가 주최하고 연변주 관광발전위원회, 연길시, 용정시, 도문시, 스웨리예 노르딕웨이즈회사 등이 공동 주관했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연변·베턴 국제자전거 관광축제는 ‘가장 아름다운 변경선, 자전거 타기를 즐기자’를 활동주제로 다양한 경기를 펼쳤다. 이날 20개 국가 및 지역에서 온 116명 선수를 망라한 961명의 선수가 이날 경기에 출전했다. 국내외 선수들과 내빈들은 자전거경기에 이어 9월 17일 변경 관광, 변경 향촌 민속관광, 레저생태관광, 장백산관광 등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보도에 따르면 연변·베턴 국제자전거 관광축제는 세계 최대규모의 아마추어 도로 자전거경기인 스웨리예 베턴 환호수 경기의 중국지역 자매경기이다. 연변주는 이 플랫폼을 통해 자전거경기에 ‘전역관광+체육경기+민속문화’ 등 다방면 요소를 일층 융합시켜 연변의 생태매력을 과시하고 연변의 관광산업을 생태농업, 건강레저, 민속문화, 변경풍경 등과 긴밀히 결부시키고 축제를 국제수준에 정조준하고 대중 참여도가 높은 연변 자전거 관광축제의 국제브랜드로 승격시킬 계획이다. 한편 코스별 경기가 결속된 후 도문시 두만강 광장에서 경기 시상식 및 이채로운 가무 공연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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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17
  • "9월 17일, 광복군 창설일을 아시나요?"
    [동포투데이] 방송인 안현모와 래퍼 라이머 부부가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와 힘을 모아 9월 17일 '한국광복군 창설일'에 맞춰 '대한민국 역사, 실검 프로젝트'를 함께 펼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역사, 실검 프로젝트'는 대한민국의 역사적인 날에 맞춰 그 날의 정확한 한국사 지식을 누구나 다 이해하기 쉬운 카드뉴스를 제작하여 SNS상에 널리 퍼트리는 대국민 역사교육 캠페인이다. 이번 주제는 1940년 9월 17일 중국 중경의 가릉빈관에서 '한국광복군 총사령부 성립전례식'을 개회하여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한국광복군' 창설을 대외적으로 공표한 사실을 잊지말자는 내용이다. 이번 일을 기획한 서 교수는 "내년은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는 역사적인 해이다. 그리하여 대한민국 독립운동 역사의 의미있는 날을 함께 기억하자는 대국민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팔로워 수가 많은 셀럽과 함께 캠페인을 펼친다면 많은 SNS 사용자들에게 전파가 될 것이고, 그렇게 된다면 실검(실시간 검색어)까지 등장할 수 있게 되어 더 많은 네티즌들에게까지 알려지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캠페인에 함께 동참한 안현모-라이머 부부는 "이런 의미있는 역사 캠페인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 특히 많은 팔로워분들이 '좋아요'를 통해 함께 힘을 모은다면 더 많은 분들에게까지 '광복군 창설일'를 널리 알릴수 있을것 같다"고 말했다. 지금까지의 캠페인에 동참한 셀럽은 방송인 알베르토와 다니엘, 쇼트트랙 스타인 곽윤기-김아랑, 송은이-김숙, 박명수-정준하, 하하-스컬 등이 함께 해 큰 화제가 됐었다. 한편 안현모-라이머 부부는 서경덕 교수와 함께 지난 6월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에서 진행한 6.25전사자 발굴현장 방문행사에 재능기부를 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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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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