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3(목)

전체기사보기

  • [포토] 2019 안산국제거리극축제 추천작
    [동포투데이] 안산시와 안산문화재단이 함께 주최하는 2019안산국제거리극축제가 5월 4일(토)부터 6일(월)까지 3일간 안산문화광장 및 안산시 일대에서 개최된다. 올해는 17개국 67여 개의 공연을 선보이며 도심 속에서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거리예술작품 관람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는 다양한 장르의 신작 15여 개와 현대사회의 모습을 가감 없이 담아낸 거리예술공연이 다수 포진되어있다. ▲2019ASAF_폐막_라푸라델바우스_<눈NUUN> 국내에서 첫 공개! 다채로운 신작으로 풍성한 볼거리 선사 폐막작으로 선정된 <눈NUUN>은 국내는 물론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작품이다. 올해로 40주년을 맞은 카탈루냐 연극 단체 라푸라델바우스는 초대형 퍼포먼스와 탄탄한 구성으로 거리예술을 이끄는 단체이다. 라푸라델바우스 안산국제거리극축제를 위해 최초로 신작을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다. 거대인형 ‘RA’가 관람객 사이를 유유히 걷는 장면과 90여명의 시민공연자가 공중으로 떠오르는 장면은 공연의 하이라이트가 될 것이다. 말레이시아 페낭지역을 기반으로 한 뉴 댄스 컴퍼니 윈드리버프로덕션의 <쌀의 여정>도 눈 여겨 볼 작품이다. 아시아의 대표적인 문화인 ‘쌀’을 주제로 심도 깊은 공연을 선보인다. 쌀을 농작하는 것부터 재배를 하고 밥을 지어먹는 과정을 보여주며 쌀에 깃든 의미와 정신을 현대무용으로 보여준다. ▲2019ASAF_공식참가작_윈드리버프로덕션_<쌀의 여정>핀란드에서 온 서커스 팀 레이스 홀스 컴퍼니의 <모토시카이>도 모두를 즐겁게 해 줄 준비가 되어 있다. 작은 벤과 서커스 소품을 사용하여 만드는 유쾌한 에너지는 기대해 볼 만 하다. 벤 위를 날아다니며 저글링, 아크로바틱 등 다양한 서커스 스킬을 보여준다. 공중그네 퍼포먼스가 특징인 <동행>은 열정 넘치는 서커스 공연으로 관람객들을 주목시킨다. 아르헨티나와 스페인에서 온 미 산타 컴퍼니는 남녀가 서로 다른 삶을 살고 있지만 함께하고자 하는 의지를 공연을 통해 보여준다. ▲2019ASAF_공식참가작_프로젝트 날다_<스파이더스>현대사회를 냉철하게 담아내는 국내 거리예술가들의 몸짓 국내 단체의 다채로운 공연 또한 기대해 볼 수 있다. 현대사회에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퍼포먼스로 풀어낸다. 프로젝트 날다의 <스파이더스>는 거미줄 형상을 한 거대한 구조물 위를 공연자가 날아다니며 거미줄에 걸린 사회를 표현한다. 기계에 의존하는 현 시대에 대한 우려를 남기며 미래사회에 대한 메시지를 던진다. 양서류와 벗님들의 <정당한 영광>은 노동의 가치와 의미를 안산문화광장을 배경으로 풀어낸다. 실제 노동현장에서 겪은 일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작품은 직업, 환경, 사람 등 노동현장에서 찾을 수 있는 다양한 소재를 바탕으로 무용극으로 표현한다. 광대의도시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하다 아트컴퍼니의 <출근길>은 바쁜 출근길 상황을 마임극으로 보여준다. 스마트폰, 컴퓨터, TV 등 전자 미디어에 잠식된 현대인들의 삶을 해학적으로 풀어낸다. 단지 상황만 보여주는 것이 아닌 하다 아트컴퍼니의 독특한 상상력을 발휘해 유쾌한 출근길을 만든다. ▲2019ASAF_광대의도시_하다 아트컴퍼니_<출근길>안산국제거리극축제의 방향성을 보여주는 안산리서치 운 프로젝트 그룹의 <지문 프로젝트 - 안산>은 스페인 바르셀로나, 노르웨이 베르겐을 거쳐 대한민국 안산에서 진행하는 세 번째 프로젝트이다. 지문처럼 고유한 지역민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 그들의 이야기를 수집하고 새로운 작품으로 재탄생시킨다. 관객참여형 공연으로 공연이 시작하기 한 시간 전부터 예약을 받는다. ▲2019ASAF_안산리서치_양쿠라_<침묵의 전달자>대부도에 작업실을 두고 활동하는 양쿠라 작가의 <침묵의 전달자>는 해양쓰레기의 도심 상륙을 주제로 환경문제에 대해 말한다. 해양 쓰레기로 만들어진 움직이는 오브제는 관람객들 사이를 거닐며 관람객들에게 메시지를 전달한다. 세계 각국에서 새로운 거리예술작품을 계속 발견하고 거리예술가들을 응원하는 2019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관람객들을 만날 준비가 되었다. 축제의 자세한 일정 및 공연 소개는 홈페이지(www.ansanfest.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문화
    2019-04-25
  • "日 여행서에도 '동해' 표기해라"..서경덕, 론니플래닛에 항의서한
    ▲론니플래닛 한국 여행서에 동해와 일본해가 병기표기로 되어 있는 모습 [동포투데이] 전 세계에 동해(East Sea)를 널리 알려온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가 이번에는 세계적인 여행서 '론니플래닛'에 동해표기에 관한 항의서한을 보냈다고 25일 밝혔다. '잃어버린 이름 '동해' 되찾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일은 한국 여행서에는 동해와 일본해를 병기표기 했지만 일본 여행서에는 일본해만 표기한 것에 대한 항의를 담고 있다. 이번 일을 기획한 서 교수는 "전 세계 주요 도시의 공항 서점에는 론니플래닛 코너가 늘 마련되어 있다. 수많은 여행객들이 찾는 이 코너에 일본해로만 잘못 표기된 것을 바로 잡고 싶었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한국 여행서에는 병기표기가 되어 있는데 일본 여행서에는 일본해 표기만 해 놓은 것은 형평성에 맞지 않아, 론니플래닛 대표에게 일본의 눈치를 보지말고 똑같이 병기표기를 하라고 촉구했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번 서한에는 동해에 관한 영문자료와 뉴욕타임스 및 워싱턴포스트 등에 게재됐던 동해 광고 등을 함께 첨부하여 국제우편과 이메일로 동시에 발송했다. 이에 대해 서 교수는 "최근 미국 CBS '선데이모닝' 방송에서 방탄소년단 관련 인터뷰를 진행시 해당 지도에서 일본해로 단독표기를 해 팬들의 항의로 일본해를 없애는 성과를 냈다"고 전했다. 특히 그는 "이런 민간차원에서의 성과는 굉장히 큰 의미가 있다. 이처럼 전 세계인들이 자주 접하는 여행서, 비행기 좌석 앞 개인 스크린 등의 잘못된 표기를 꾸준히 바꿔나갈수 있도록 더 노력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정치
    2019-04-25
  • '닥터 프리즈너' 김병철, 공분을 부르는 악역 연기에 '호평'
    ▲사진 제공 : 지담 [동포투데이] 김병철의 연기는 언제나 옳다. '닥터 프리즈너' 김병철의 열연이 뒷심을 제대로 발휘하고 있다. KBS2 수목드라마 '닥터 프리즈너'가 동시간대 시청률 1위의 독주체제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김병철은 극중 선민식이 위기를 맞는 듯 했지만 치밀한 면모로 또 한번 공격을 암시, 극의 후반 전개에 속도감을 더하며 차원이 다른 집요한 악역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김병철은 극 초반부터 몰아쳤던 악행과 '비리 끝판왕' 선민식의 모습을 통해 캐릭터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시청자들에게 다가갔다면, 후반부로 향해 갈수록 비틀린 욕망의 진수를 보여주며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그려내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김병철은 권력에 따라 상대를 대함에 있어 확연히 다른 극명한 온도차를 보이는 것 그리고 남의 손을 이용해 적을 처리하는 야비하고 치졸한 선민식의 내면을 섬세하게 표현해내며 탄탄한 연기내공을 입증, 흐트러짐 없이 균형 있는 연기로 극의 중심을 단단히 잡으며 몰입을 더하고 있다. 선민식의 움직임은 궁금증을 이끌고 집착적인 욕망과 폭주는 공포감과 더불어 분노를 자아낸다. 이렇듯 공분을 부르는 김병철의 미화 없는 악역 연기는 보는 이들에게 팽팽한 긴장감을 선사, 시청자들의 열렬한 지지와 연기에 대한 신뢰를 얻기 충분하다는 평. 무자비한 폭행부터 각종 비리, 권력을 향한 끝을 모르는 집착까지 집요함의 끝을 보여주는 선민식 그 자체로 분해 분위기 만으로도 상대를 압도, 극의 흐름을 주도하며 강렬한 엔딩까지 완성한 김병철의 명품 열연이 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 이렇듯 일가가 몰락한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어떻게 해서든 위기에서 벗어나려 끊임없이 계략을 꾸미는 선민식. 하드캐리 활약을 펼치는 선민식 캐릭터를 폭발적인 열연으로 생동감을 불어넣고 있는 김병철의 인생 캐릭터 경신에도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김병철이 출연하는 KBS2 '닥터 프리즈너'는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 연예·방송
    2019-04-25
  • '해치' 박훈, 시청자 납득시킨 묵직한 열연
    ▲사진 제공 : SBS '해치' 방송화면 캡쳐 [동포투데이] 역시 박훈이다. '해치' 박훈이 반란의 위기 속 명성에 걸맞은 맹활약을 펼쳤다. 지난 22, 23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해치'에서는 궐의 안팎에서 '이인좌의 난'에 맞서 격렬한 사투를 벌이는 장면이 그려진 가운데, 긴박하게 흘러가는 서사 속 철두철미한 정보력과 뛰어난 무술 능력을 겸비한 달문(박훈 분)의 활약이 안방극장을 압도했다. 달문은 우선 피난민으로 위장해 정보를 얻은 뒤 밀풍군 이탄(정문성 분)이 자금을 뿌려 반란군을 회유했다는 사실을 박문수(권율 분)에게 전했다. 울분을 터뜨리는 박문수에게 "누가 나라의 주인이 되든 상관 없는 자들도 있습니다. 눈 앞의 쌀 한 톨이 더 중요한 것을요. 저들을 그리 만든 것 또한 이 나라인 것을요"라며 세태를 빠르게 파악했다. 이어 반란군과 마주한 치열한 전투 현장에서 박문수가 위병주(한상진 분)에게 목숨을 위협받던 일촉즉발의 순간, 달문은 해결사로 나섰다. 그는 박문수를 검으로 내려치려 하는 위병주에게 총을 발사했고 위병주 생포에도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이후에도 달문은 역당들을 가차없이 베어나가며 공격을 주도, 관군의 승리에 일조했다. 기쁨도 잠시, 망가진 몰골로 자신을 찾은 채윤영(배정화 분)에 달문은 영조(정일우 분)에게 모든 사실을 말하고 그녀의 목숨을 지키기 위해 간절하게 부탁했다. 달문은 마지막까지 채윤영이 안전한 곳으로 피신할 수 있도록 도왔다. 하지만, 사랑하는 이와 함께하지 못하고 외면할 수 밖에 없는 괴로운 심정을 고스란히 전하며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달문은 영조가 진정한 군주가 되는 데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인물임을 다시 한 번 아로새겼다. 그는 반란이 발생한 급박한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차분함을 유지하며 전투에 든든한 보탬이 되었다. 때로는 무술로 상대를 제압하는가 하면, 알기 힘든 정보를 가져올 수 있는 지략가로 활약하며 큰 힘이 됐다. 이 과정에서 달문으로 분한 박훈의 연기력이 빛을 발했다. 시시각각 상황에 따라 변화하는 달문의 감정선을 매끄럽게 담아내며 극의 몰입을 높였다. 특히 결의를 다지는 비장한 마음부터 채윤영을 용서할 수 없는 고통에 찬 아픈 모습까지 묵직한 연기로 풀어내며, 달문의 복잡한 내면을 설득력 있게 그렸다. 강렬한 카리스마와 섬세한 연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박훈. 남은 방송에서는 또 어떤 연기로 존재감을 드러낼 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박훈의 열연이 압도적인 SBS '해치'는 월,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 연예·방송
    2019-04-24
  • 북경한국국제학교, 2020학년도 대학입학설명회 개최
    [동포투데이] 북경한국국제학교(교장 한경문)는 2019년 4월 22일 성균관대학교 입학처 관계자들을 초청하여 대학입학설명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북경한국국제학교가 진행한 열여섯 번째 대학입학설명회로, 북경한국국제학교가 그간 보여준 입시결과가 남다른 만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22일 3시. 북경한국국제학교 강당은 입학설명회 시작 전부터 분위기가 뜨거웠다. 12학년 학생 및 고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 200여 명을 대상으로 성균관대 입학설명회가 시종일관 진지한 분위기로 진행되었다. 설명회 1부는 성균관대학교의 특색과 자랑, 특례 일정 및 전형방법을 중심으로 한 강연, 2부는 청중과의 질의응답, 3부는 특례 자격 문의와 같은 개인 상담이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는 북경한국국제학교 진학지도부에서 주관하는 「2020학년도 재외국민 특례를 위한 대학입학설명회」의 일환으로, 지난 3월 11일을 기점으로 줄잡아 한국의 20여개 주요 국․사립대학이 참여하고 있다. 4월 22일을 기준으로 현재 16개 대학의 입학설명회가 실시되었고, 앞으로 서울대를 포함하여 4개 대학 입학 설명회를 남겨 두고 있다. 설명회에 참여한 학생과 학부모들의 반응은 긍정적이었다. 최재휘(12학년) 학생은 “대학별 입학설명회를 통하여 각 학교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진로 탐색으로도 유용한 기회였으며, 개인적으로 학업성취에 대한 동기와 대학 진학에 대한 강한 의지를 가지게 되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입학설명회에 참석한 박미선 학부모님은“빠르게 변화하는 대학 입시 정보에 뒤처지는 것 같아 불안했었으나 대학 입학설명회를 통하여 최신 특례 입시 정보와 준비할 서류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을 들으니 마음이 편안해졌다. 학부모를 대상으로 1:1 개별 상담과 특례 자격 요건 등 학교별 입학 요강이 상세하게 정리된 자료집을 제공받았던 것이 가장 좋았다. 입시 전략을 세우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라며 북경한국국제학교에 고마움을 표현했다. 설명회를 마친 성균관대 입학처 김홍덕 입학사정관은 “저희 대학에 대한 북경한국국제학교 학생과 학부모님의 관심과 애정이 느껴지는 자리였습니다. 조금 더 시간을 내서 학생들과 직접 입시에 관련해서 많은 이야기를 했으면 좋았을텐데 그러지 못해서 너무 아쉬웠습니다. 다음부터는 북경한국국제학교 학생들과 더욱더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많은 성원을 보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소중한 학생들을 저희학교에 보내주시면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될 수 있는 인재로 키워나가겠습니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번 행사를 기획, 총괄한 본교 홍완선 진학지도부장은 “한국 대학 진학을 돕는 최적화된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앞으로도 끊임없이 노력을 지속하겠다.”라고 앞으로의 계획과 포부를 밝혔다. 더불어 북경한국국제학교 한경문 교장은 “미래형 인재 육성의 필요성에 따라 대학입시와 고교 교육이 변화하고 있다.”라고 강조하며, “설명회를 통해 학생들이 저마다 자신의 꿈을 이루는데 한 발짝 더 나아가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개교 21년을 맞은 북경한국국제학교는 2019학년도 입시에서도 우수한 결과를 자랑한 바 있다. 처음으로 카이스트의 문을 연 졸업생이 나온 것은 물론 서울대 7명, 연세대 18명, 고려대 25명, 성균관대 41명, 한양대에 39명의 학생들이 합격하였다.
    • 뉴스홈
    • 재외동포
    2019-04-23
  •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초등 학부모 공개수업 실시
    [동포투데이]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신선호)는 4월 19일(금), 초등학생들의 한국어과 공개수업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초등 전체 담임교사 및 교과담당 교사들은 수학 놀이, 칭찬의 의미, 아름다운 사람이 되는 길, 자아탐구 생활, 우리가 만드는 세상 등 다양한 주제와 과목의 수업을 공개하였다. 각 교실에서 학년별, 학급별로 실시된 프로젝트 결과 및 학습 산출물 전시가 이루어져 큰 호응을 얻어냈다. 이날 700여명의 학부모가 수업을 참관했으며, 교실을 가득 메운 학부모들은 행복한 표정으로 선생님과 함께 즐겁게 공부하는 사랑스러운 자녀들의 모습을 지켜보았다. 학생들은 선생님 말씀에 귀 기울이는 모습, 자신의 생각이나 느낌을 발표하는 모습, 친구들과 협력하는 모습,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는 모습들을 보여주며 서로 배우고 함께 성장하는 행복한 수업 시간을 만들었다. 공개 수업에 참관한 한 학부모는 “오늘 수업을 보면서 선생님들이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수업을 계획하고 진행하는 모습에 존경심을 갖게 되었으며, 특히 수업에 열심히 참여하는 아이의 모습을 보니 학교교육에 대해 감사한 마음과 함께 아이의 학교생활을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어서 매우 흐뭇했다”며 소감을 밝혔다. 신선호 교장은 학부모 공개 수업은 그 어느 때보다도 학생․ 학부모․ 교사의 교육 공동체가 함께 어우러진 뜻 깊은 자리였다고 평가하며 평소 수업모습에도 모두가 한 마음으로 함께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 뉴스홈
    • 재외동포
    2019-04-22
  • 강희수, KUACE 문예총장관상 국제무용콩쿠르 전체대상 수상
    ▲전체대상 수상자 강희수 [동포투데이] 2019 한국문화예술교육총연합회(이하 문예총)가 주최한 KUACE 문예총장관상 국제무용콩쿠르가 한국 참가자를 비롯해 해외 10개국이 참가하여 무용예술 교류의 장을 펼치며 2019년 4월6일~4월 22일 무용 웍샵 및 갈라공연 까지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에서 성황리에 종료 되었다. 올해 14회째로 무용인재 발굴 지원 및 세계무대 진출을 돕는 장으로서 매년 기량이 탁월한 국제적 인재들이 참가하는 명실공이 한국 대표적 무용콩쿠르 중에 하나다. 본 대회에서 전체 대상 겸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한 현대무용 서울발산초등학교 6학년 강희수 학생이 600여명이 넘는 참가자들을 제치고 그랑프리를 차지하였으며 4월21일 해외 참가자들과 함께하는 갈라공연에서 피날레를 장식하며 박수갈채를 받았다. ▲전체대상 수상자 강희수 강희수 학생은 2018세종무용콩쿠르 대상을 비롯 2018문교협장관상 전체대상, 2018서울무용제 네마리백조페스티벌 대상, 2019한국무용교사협회 전체대상, 2019세계무용연맹콩쿠르 초등부대상 등 수 많은 무용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하였고 최효진무용단 정기공연에 매해 참가하여 관객에게 감동과 감탄을 선물하는 천재 소녀다. 2018 문예총 국제문화예술인대상시상식 에서 무용영재 대상을 받은 한국 무용계가 인정한 꿈나무 무용영재 강희수 학생은 현재 SBS 영재 발굴단 출연으로 녹화중이며 4월 24일 수요일 8시55분 강희수 학생의 춤과 일상의 멋진 모습이 방영될 예정이다.
    • 연예·방송
    2019-04-22
  • 문예총, KUACE 문예총장관상 국제무용콩쿠르 성료
    ▲전체대상 수상자 강희수 [동포투데이] 한국문화예술교육총연합회(이하 문예총)는 문화예술공연, 전시 교육 산업의 글로벌 문화허브로서 KUACE 문예총장관상 국제무용콩쿠르가 한국 참가자를 비롯해 해외 10개국의 참가로 문화예술 교류의 장을 펼치며 2019년 4월6일-7일 양일간 본 행사를 필두로4월8일~4월22일 무용 웍샵 및 갈라공연 까지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다. 문예총 국제무용대회는 올해 14회째로 무용인재 발굴 지원 및 세계무대 진출을 돕는 장으로서 매년 그 위상을 높이고 있다. 문예총 국제대회를 참가한 중국, 몽골,케나다,홍콩, 등 해외 학생들의 한국 무용 체험 워크샵은 우리나라 무용 수준이 세계 최 강국임을 시사하며 한류 전통문화 체험과 더불어 4월 22일 대 단원의 막을 내리며 내년을 기약했다. ▲몽골.현대부문대상 올해 14회를 맞은 KUACE 문예총 국제무용콩쿠르는 특히 몽골,중국팀의 기량이 뛰어난 참가자들과 한국팀의 열띤 경연이 두드러 졌으며 다양한 전공부문에 참가한 몽골국가의 춤 실력은 뛰어난 무대를 연출했다. 전체 대상(그랑프리)겸 장관상을 수상한 현대무용 서울발산초등학교 6학년 강희수 학생이 세계적인 국제 무대에 참가해도 손색이 없는 최고의 기량을 발휘하며 영재 무용소녀로 등극 했으며 현재 SBS 영재 발굴단 출연을 앞두고 SBS방송국에서 열띤 촬영을 함께 했으며 4월 24일 수요일 8시55분 강희수 학생편이 방영될 예정이다. ▲발레부문대상 수상자 권린 각 부문별 대상(그랑프리)은 발레클래식 대상 권린(나산초등학교 6학년), 현대무용대상 BATTUGS LKHAGVADORJ 외 11인 (몽골 TUVURGUUN GROUP), 실용무용부문 전체 대상은 재즈댄스 초등부 박예린(아라댄스) 외 14인이 수상했으며 특상(1위)을 차지한 참가자들 중 재 경합하여 특별상이 수여 되었다. 이기수 대회장(고려대학교 제17대 총장)과 문예총 장유리 이사장은 한국 무용의 저력을 국제적으로 알리며 문화예술 콘텐츠화로 무용시장의 다양성과 세계화를 만드는데 더욱 주력할 것을 강조했다.
    • 연예·방송
    2019-04-22
  • "2019 안산국제거리극축제, 우리가 만든다!" 자원활동가 발대식 개최
    [동포투데이]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로 ‘아시아 거리예술의 메카’로 발돋움하고 있는 ‘2019안산국제거리극축제’의 자원활동가 ‘액션히어로’와 ‘액션프렌즈’의 발대식이 진행됐다. 4월 20일(금) 오후 2시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진행된 발대식에는 액션히어로 5기와 액션프렌즈로 선발된 250여 명의 자원활동가와 축제 관계자들이 한 데 모인 가운데 축제에 대한 소개, 앞으로의 활동 일정 안내 및 교육이 이뤄졌다.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자원활동가를 액션히어로와 액션프렌즈 라는 특별한 명칭으로 부른다. ‘액션히어로’는 축제 전부터 사전활동에 참여하고 전문적인 실무경험을 쌓을 수 있는 자원활동가로, 축제 기간 동안 활동하는 ‘액션프렌즈’의 리더역할을 한다. ‘액션프렌즈’는 전 연령 참여를 희망하는 안산 시민 누구나 지원할 수 있는 일반 자원활동가로, 자기성장과 인간관계형성에 도움이 되어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도 유명하다. 이번에 선발된 370여명의 자원활동가들은 축제 마지막까지 축제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업무를 수행하고, 축제 곳곳에서 시민참여유도에 앞장서게 된다. 백정희 (재)안산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자원활동가는 축제의 홍보대사나 마찬가지다. 다양한 연령층의 눈높이에서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해주길 바란다”며 “제일 중요한 것은 안전이니 축제 기간 동안 안전을 최우선으로 책임감을 가지고 활동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올해로 열다섯 번째로 진행되는 2019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Welcome to the street A’(웰컴 투 더 스트리트 에이)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5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안산문화광장을 포함한 안산시 일대에서 열리며 총 17개국 67여 개 팀의 공연으로 관객들과 만난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문화
    2019-04-22
  • 이블TV VOD, 유료방송 최초∙단독 극장 미개봉 독립영화 VOD 개봉관 론칭
    [동포투데이] 2019년 4월 22일 – 국내에 미개봉된 다양한 독립영화를 5월부터 디지털케이블TV를 통해 무료로 볼 수 있게 됐다. 홈초이스는 CJ헬로, 딜라이브, 티브로드, 현대 HCN 등 디지털케이블TV를 통해 ‘독립영화 개봉관’을 론칭하고 매월 다양한 미개봉 독립영화를 국내 최초∙단독으로 무료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홈초이스는 지난 2012년부터 7년 연속 진행하고 있는 서울독립영화제 공식 후원 활동에 이어 국내 독립영화 시장 활성화 방안의 일환으로 ‘독립영화 개봉관’을 론칭하게 됐다. 해당 개봉관을 통해 국내 미개봉 독립영화 VOD를 5월 첫 공개하며 이후 매월 4편의 독립영화를 무료로 서비스 할 예정이다. ‘독립영화 개봉관’이 첫 론칭 되는 5월엔 부산국제영화제, 서울독립영화제, DMZ국제다큐영화제 등 국내 대표 영화제의 수상 및 상영 이력을 가진 <너는 결코 서둘지 말라>, <벼꽃>, <소년, 달리다>, <열일곱살의 버킷리스트>, <표정들> 등 작품성 높은 장편영화와 다양한 단편영화가 공개된다. 조재구 홈초이스 대표는 “독립영화 개봉관을 통해 극장 개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양한 한국영화들이 관객을 만나는 기회를 얻고 더 나아가 숨겨진 영화의 가치를 발견하는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국내 최초의 VOD 서비스 사업자인 홈초이스는 지난 2007년 전국 케이블TV 사업자가 공동 출자해 설립되었으며, 2018년 4월 ‘케이블TV VOD’에서 ‘홈초이스’로 사명을 변경하고 미디어 콘텐츠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현재 홈초이스는 디지털케이블TV VOD 서비스(케이블TV VOD), VOD 광고, 영화 배급, 채널 사업(유맥스, 신기한나라TV, 가이드채널) 등을 서비스하고 있다.
    • 연예·방송
    2019-04-22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