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5(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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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대와 함께라서 행복했던 4년"...박태하 감독 이임식 연길서
    [동포투데이] 오늘(30일) 오전 10시, 연변구단은 연변백산호텔에서 박태하 감독의 이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주 체육국 국장 김송천, 주 체육국 전임 국장 임종현, 연변구단 총경리 우장룡, 연변구단 전임 부총경리 박성웅, 연변축구협회 부비서장 리광호, 연변구단 부총경리 리철을 비롯한 선수단 대표와 각 축구팬클럽의 대표들이 참가하였다. ▲ 사진/ 연변방송TV넷 현지 매체 연변방송TV넷에 따르면 2014년 12월 10일에 연변축구과 인연을 맺은 박태하 감독이 연변축구와 동고동락한 지난 4년 동안의 행보에 감사하며 우장룡 총경리가 송별사를 했다. 우총경리는 "박태하 감독은 연변축구사상 세번째 외국적 감독으로써 감독직에서 가장 오래 지낸 감독이기도 하다. 지난 4년간 박태하 감독은 연변축구를 이끌고 슈퍼리그와 갑급리그에서 활약하면서 연변축구의 역사와 전통을 충분히 보여주었으며 연변축구를 널리 알렸다. "금원축구"의 환경에서 연변팀과 같은 평민축구팀을 이끌고 슈퍼리그로 진출하였고 중국 축구계의 한갈래 "청류(清流)"로 만드는데 큰 공헌을 하였다고 밝혔다. ▲ 사진/ 연변방송TV넷 박태하 감독이 재임기간 지충국, 최민, 지문일 등이 선후로 국가팀에 입선되었다 또한 배육문, 최인, 박세호 등 선수들은 팀의 기둥으로 성장했으며 손군, 김파, 리호걸 등 신진들도 팀의 주축으로 발전하고 있다. 박태하 감독이 이끄는 연변FC는 패배에 굴하지 않고 연변축구의 정신과 전통을 이어가는 팀으로 성장하였다. 중국 프로축구구단 중 반칙이 적고, 심판에 항의하지 않는 거의 유일한 팀이이다. 다년간 실제 경기시간과 패스 숫자도 앞자리를 차지하며 이기더라도 ‘침대 축구’를 하지 않는 팀이다. 국내 팬들은 평민구단이지만 가장 많이 뛰고 실질 경기시간도 가장 긴 연변팀을 중국 축구계의 마지막 남은 정토로 인식하고 있다. ▲ 사진/ 연변방송TV넷 우 총경리는 또 "박태하 감독이 재임기간 연변팀 발산한 적극적인 에너지로 축구의 고향의 열기를 다시 불러일으켰으며 청소년 축구 양성기구들도 우후죽순마냥 용솟음쳐나오고 있다. 연변축구의 인재양성은 새로운 발전의 길에 들어섰는 바 이는 연변축구 1선팀의 인솔역할과 갈라놓을 수 없다. "고 말했다. 그는 박태하 선생은 "책임감과 직업정신이 투철한 감독이고 격정이 넘치고 곤난을 두려워 하지 않고 이겨나가는 감독이며 이상과 추구가 강한 감독이고 사랑과 대세(大局)정신을 보유한 감독으로써 연변축구는 영원히 그를 기억할 것이다. "라고 하면서 박태하 감독의 앞날에 더 큰 발전이 있기를 기원했다. 이어 연변체육국 김송천 국장과 우총경리가 박태하 감독에게 감사패와 선물을 증정하였고 연변의 각 축구팬 모임 대표들이 박감독과 함께 기념사진을 남기고 선물을 드리는 시간도가졌다. ▲ 사진/ 연변방송TV넷박태하 감독은 "며칠전 갑작스럽게 쏟아져나오는 눈믈을 멈출 수가 없어서 저도 저 자신이 깜짝 놀랐다. 그만큼 연변에 대한 4년간의 감정이 그 눈물의 의미였던 것 같다."며 소감을 밝혔다. "4년이란 시간이 빨리도 지났다. 연변과 인연을 맺고 4년이란 시간동안 참 많은 일들이 있었다. 기쁨과 환희 분노와 좌절 등을 겪으면서 많은 것을 얻었다. 축구팬들의 팀에 대한 사랑과 열정은 저의 생각을 뛰어넘는 것이었고 에너지였다. 그래서 팀을 더 잘 만들어야 겠다는 책임감을 일깨워 줬다. 물론 실패도 있었지만 저는 그 실패가 저와 팀이 한단계 더 발전 할 수 있는 계기였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연변이란 이곳은 제 인생에 있어 큰 의미있는 곳이며 떠난 후에도 항상 기억하고 살아가겠다. 축구팬 여러분께 감사하다. 그리고 우리 선수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 생소한 중국에 첫발 내디딜 때 발로 몸소 뛰어다니며 연변축구를 일으키는데 정말 큰 일 하신 임종현 선생님을 비롯한 많은 분들의 너무 많은 지지에 감사 드리며 연변과 연변축구의 발전을 기대하며 인사 드린다."고 덧붙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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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30
  • 서경석-백하륜, 中 하얼빈 한글학교에 교육물품 기증
    ▲ '한글 공부방 지원 프로젝트'를 함께 펼치고 있는 서경덕 교수, 방송인 서경석, (주)지엘피앤피의 백하륜 대표 [동포투데이] 전 세계 주요 도시에 '한글 공부방 지원 프로젝트'를 진행중인 방송인 서경석과 (주)지엘피앤피 백하륜 대표가 중국 하얼빈 한글학교에 교육물품을 기증했다고 30일 밝혔다.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의 기획으로 진행하는 '해외 한글 공부방 지원 프로젝트'는 재외동포들이 직접 운영하는 한글 교육시설에 부족한 교육물품을 직접 기증하는 캠페인이다. 이번에는 10월 26일 '안중근 의사 의거일'을 기념하여 하얼빈에 위치한 한글학교에 노트북 등 기자재와 한글 위인전 및 학용품 등 다양한 교육물품을 기증했다. 이번 일을 진행한 서 교수는 "재외동포들이 한글 교육시설을 운영하는 곳을 자주 방문해 봤는데 시설이 열악하여 어려움을 겪는 것을 보고 한글교육에 필요한 기자재를 지원하고자 이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됐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일을 후원한 백하륜 대표는 "재외동포 3,4세들 중에는 한국어를 잘 못해 한인 커뮤니티에서 운영하는 한글학교를 통하여 배우는 경우가 많은데, 이들이 좀 더 쉽게 한글을 배울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후원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특히 서경석은 "향후 재외동포들이 운영하는 한글 교육시설 뿐만이 아니라 외국인들 스스로가 자발적으로 운영하는 '한글 스터디 모임'까지도 확대하여 지원을 계속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이들은 일본 교토의 한글 공부방 지원을 시작으로 상파울루, 토론토, 호치민, 타슈켄트, 테헤란, 아바나 등 전 세계 20여개의 주요 도시 한글 공부방을 지금까지 지원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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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30
  • [학생작문] 엄마와 함께 태산에 올랐던 날
    ▲ 연변대학사범분원부속소학교 3학년 5반 허정윤 [동포투데이] 나는 이번 겨울방학에 엄마와 같이 산동성에 있는 태산으로 놀러 갔습니다. 우리는 아침 일찍 고속렬차를 타고 길림에 도착한 다음 다시 태안으로 가는 보통렬차로 갈아탔습니다. 렬차는 거의 20여시간을 달려 목적지에 도착했습니다. 천하제일 명산으로 불리는 태산은 뿌연 안개 속에 어렴풋이 보였는데 연길에 있는 모아산보다 훨씬 높아보였습니다. ▲ 연변대학사범분원부속소학교 3학년 5반 허정윤 우리는 호텔에서 하루밤 묵은 후 이튿날 오전 관광뻐스를 타고 태산으로 향했습니다. 태산으로 올라가는 입구인 중천문에서 우리는 삭도를 타고 남천문으로 올라갔습니다. 삭도를 타고 아래를 내려다보니 높고 우람진 나무들도 그림 속의 나무처럼 작아보였습니다. 얼마 후 우리는 남천문에 도착했습니다. 남천문은 태산 정상에 있는 옥황정과 매우 가깝습니다. 가파로운 계단을 따라 옥황정에 오른 나는 숨이 차고 땀이 비 오듯 쏟아져 그 자리에 폴싹 주저앉았습니다. 숨을 돌린 후 일어나 아래를 내려다본 순간 저도 모르게“야!”하고 탄성이 흘러나왔습니다. 저멀리 어렴풋이 보이는 산봉우리 사이로 흰구름이 두둥실 떠가고 있었습니다. ▲ 연변대학사범분원부속소학교 3학년 5반 허정윤 우리는 이날 공자가 글을 남겼다는 비석 앞에서 찰칵 기념사진을 찍었습니다. 옛 황제들도 와서 절을 했다던 절당에서 소원도 빌었습니다. 저녁이 되여 호텔로 돌아온 나는 태산에 직접 올라가 보고 느낀 것을 하나도 빼놓지 않고 일기장에 차곡차곡 담았습니다. /연변대학사범분원부속소학교 3학년 5반 허정윤 / 지도교원:배춘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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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29
  • 박태하 감독, 팬들과 눈물의 작별인사…“지난 4년 행복한 시간이었다”
    ▲ 사진/연변일보 [동포투데이] 연변FC는2018 시즌 중국축구 갑급리그 잔류를 1라운드 앞서 확정지었다. 연변FC는 28일 오후 3시 30분 연길시인민경기장에서 펼쳐진 갑급리그 제29라운드 석가장영창과의 대결에서 0대3으로 완패했지만 동시에 펼쳐진 경기에서 14위 매현철한이 슈퍼리그 승격을 바라보는 절강록성에 0대1로 패하며 승점 차이를 계속해 4점으로 유지, 연변이 시즌 종료 1경기를 남기고 자동으로 올 시즌 잔류가 확정됐다. ▲ 사진/연변일보 현지 언론 연변일보(延邊日報)에 따르면 경기가 끝난 후 일전 연변구단과 ‘이별’을 선언한 박태하 감독이 경기장으로 들어가 지난 4년 동안 몸담근 연변FC를 사랑해 준 팬들에게 눈물의 작별인사를 전했다. 팬들도 관중석에서 저마다의 방식으로 박태하 감독과 작별 인사를 했다. 예상했던 이별이였지만 박태하 감독의 이임이 현실로 다가오자 팬들은 못내 헤여지기 아쉬워했다. 연길시인민경기장에는 박태하 감독의 얼굴과 함께 ‘당신과 함께 했던 지난 4년이 행복했습니다.’라고 적힌 대형 현수막을 팬들이 흔들며 박태하 감독에게 작별인사를 건넸다. 마이크를 잡기 전부터 이미 눈물을 보였던 박태하 감독은 “지난 4년간 정들었던 연변팬들에게 작별인사를 드리려고 이 자리에 섰다. 울지 않으려고 했는데 눈물이 그냥 나와서 죄송하다. 연변과의 지난 4년은 내 인생에서 큰 의미가 있고 행복했던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 사진/연변일보 이어 그는 “물론 실패도 있었지만 좋은 기억들이 더 많았다. 그것은 연변팬 여러분들의 뜨거운 관심과 열정적인 지지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박태하 감독은 “앞으로 내가 어디에 있든 연변에 대한 좋은 추억들을 기억하고 연변FC를 항상 응원하겠다. 우리 선수들에게 더 많은 관심과 지속적인 지지를 부탁한다.”며 연변FC의 건투를 바랐다. 팬들과의 작별인사를 마치고 경기장을 빠져나가는 자리에 눈시울을 붉힌 연변FC 선수단이 도열했고, 박태하 감독은 선수들과 일일이 포옹을 하며 결국 4년간 잡았던 지휘봉을 내려놨다.(延邊日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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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29
  • '2018 한·중 청소년 문화페스티벌’ - 조희연 서울특별시교육감 축사
    [동포투데이] '2018 한·중문화페스티벌’-도전! 골든벨 행사가 한·중 청소년 3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외교부, 교육부, 서울특별시, 서울시교육청에서 후원한 이번 행사는 (사) GK 희망공동체(대표 허을진) 주최, 서울온드림교육센터 협력으로 서울서운중학교 체육관에서 지난 20일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300여 명의 청소년과 서울시민, 학부모들과 시민단체, 언론사 대표 등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조희연 서울특별시교육감은 영상축사를 통해 “장차 사회를 이끌어갈 청소년은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우리의 보배이며 국가의 미래”라며 “본 행사를 통해 한.중 청소년들이 중심이 되어 지식을 나누고, 상대국 문화를 이해하며, 상호 선의의 경쟁을 통하여 우의를 다지고, 한.중 양국의 문화발전뿐만 아니라 아시아의 경제, 문화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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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29
  • 2018년 4차산업 신지식인대상, 공로상 시상식
    [동포투데이] 사단법인 국민성공시대가 창립10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2018년 10월 25일(목) 오후 7시부터 대한민국 국회 헌정기념관 2층 대강당에서 사)한국언론사협회, 성공신문 후원으로 1부는 이배용 전)이화여대 총장님 특강, 2부는 4차산업 신지식대상 시상식, 3부는 사)국민성공시대 창립10주년 공로상 시상식을 가졌다. 사단법인 국민성공시대 윤은기 공동대표[창립10주년기념식 대회장]의 대회사와 김용진 세계전뇌학습아카데미 회장[4차산업 신지식인대상 대회장]이 축사를 하고, 이배용 명예교수의 특강과 사회는 이명순 전문MC가 보았으며, 사무총장 윤 현은 내빈들을 소개하고, 수상자 전원의 단체 촬영 후 4차산업 신지식인대상 시상식, 창립10주년 공로상 시상식 순으로 행사를 마쳤다. 축하공연으로는 HDAK훌라오하나 공연단의 훌라 공연, 한빛 피아노 트리오의 연주, 마술사 김청의 마술쇼, 녹색환경합창단의 합창이 있었다. 사단법인 국민성공시대는 나눔 교육 프로그램으로 국회에서 나눔CEO최고위 과정을 9기까지 진행했으며, 대한민국 대표강사 33인, 대한민국 명강사 33인을 선발하여 그들의 옥고를 엮은 소중한 지식의 산물을 8년째 발행해오고 있으며, 노블레스 오블리주 등을 실천하기 위해 러브라이스챌린지(사랑의쌀 도전 릴레이), 사랑의 헌혈 릴레이, 노블리스오블리주클럽, 통일자금통 등을 진행하고 있는 법인이다. 2018년 4차산업 신지식인대상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고나현 대표 [인쇄디자인부문] 디자인포& 대표 / 구경향(수잔) 부회장 [훌라예술부문] 한국훌라예술교육협회 부회장 / 김규남 원장 [바리스타교육부문] 월드바리스타 커피학원 원장 / 김미정 대표 [감성코칭부문] 하모니코칭센터 대표 / 김연재 교수 [미술심리분석부문] 가톨릭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 외래교수 / 김영식 교수 [호텔경영부문] 청주대학교 호텔경영학과 교수 / 김 용 총경리 [항공산업부문] 대련금학항공복무유한공사 총경리 / 김종복 대표 [전통젓갈부문] 산속 새우젓 대표 / 김 청(조규봉) 마술사 [매직부문] 김청매직 대표 / 김충배 원장 [한문전문지도부문] 사)대한민국한자교육연구회 청주연수원장 / 남상해 회장 [외식산업부문] 하림각 회장 / 박영복 부장 [언론부문] 머니투데이 더리더 부장 / 서재균 소장 [행복교육부문] 행복리더십연구소 소장 / 서필환 대표 [강사부문] (주)국제강사연합 대표이사 / 소재학 박사 [미래예측부문] 동양미래학자, 미래예측학박사 1호 / 송영근 대표 [식품부문] 푸른농산 대표 / 송인옥 대표 [이미지컨설턴트부문] MCS비즈니스센터 대표 / 은 명 대표 [임상영양치료부문] 한국영양치료센터 대표 / 이동은 대표 [관광산업부문] 동황토산(주) 대표이사 / 이서운위원장 [블록체인부문] 유네스코 블록체인위원회 위원장 / 이옥자 대표 [마늘약선요리부문] 장다리마늘약선 대표 / 이종구 대표 [산업발전부문] (주)대성월드 대표이사 / 이종현 사장 [드론부문] 세이프어스드론 사장 / 정상근 소장 [안전교육부문] 정᭼HR교육연구소 소장 / 최용균 소장 [라이프코칭부문] 비전경영연구소 소장 / 최재용 원장 [4차산업혁명교육부문] 사)4차산업혁명연구원 원장 / 최현숙 원장 [힐링부문] 뮤직&사랑의기술원 원장 / 한광일 회장 [웃음치료부문] 사)국제웃음치료협회 회장 사단법인 국민성공시대 창립10주년 공로상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김점남 교수 호원대학교 항공관광학과 교수 / 도명수 위원장 사단법인 국민성공시대 강사위원장 / 박혜진 패션디자이너 / 윤 현 사무총장 사단법인 국민성공시대 사무총장 / 이동기 부회장 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 부회장 / 정용한 수석부회장 연세대학교 법무대학원 총동문회 수석부회장 / 조병선 지회장 사단법인 무궁화 봉사회 광진구 지회장 / 최우혁 위원장 사단법인 국민성공시대 대외협력위원장 / 한정옥 이사 한외국인친선문화협회 이사 / 홍영순 소장 홍영순의 희망충전연구소 소장 / 홍준표 화백 웃는 예수 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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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29
  • ‘미스 마:복수의 여신’ 윤송아, 피트니스 화보 공개.. 절대 동안 매력 시선집중
    ▲ 사진제공=레드아트스튜디오 [동포투데이] 배우 윤송아의 건강미가 느껴지는 화보가 공개됐다. SBS 주말드라마 ‘미스 마:복수의 여신’에 출연, 극중 양선생 역할로 감초 코믹 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윤송아는 전진우 작가의 헬스 화보 촬영을 통해 숨어 있던 건강함과 동안 매력이 조화된 비주얼을 과시했다. 방송 활동 틈틈이 건강 관리를 해온 센트리얼 휘트니스에서 직접 촬영한 화보를 통해 윤송아는 다양한 매력을 드러내며 무결점 S라인 몸매를 선보였다. 요가복을 입고 머리카락을 위로 동여 맨 올림머리 스타일에서는 30대 나이로 여겨지지 않는 절대 동안의 매력이 돋보인다. KBS2 일일 드라마 ‘여자의 비밀’에 출연하며 대중적 인지도를 높인 윤송아는 연기 뿐만 아니라 화가도서도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올해 5~6월 방송된 MBN ‘리치맨’에서 갤러리 대표로 출연해 화가로서 연장선에서 남다른 매력을 과시했다. 화보 촬영 관계자는 “방영 중인 드라마 ‘미스마:복수의 여신’에서 보여주고 있는 동네 아줌마 캐릭터와는 전혀 다른 소녀 감성의 요가 화보와 카리스마 눈빛이 엿보이는 피트니스 화보로 윤송아의 색다른 매력을 발견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홍익대 회화과 출신으로 배우 겸 화가로 활동 중인 윤송아는 드라마 sbs ‘괜찮아 사랑이야’, tvn ‘디어 마이 프렌즈’, kbs2 ‘여자의 비밀’ 등의 작품에 출연 당시 직접 그린 작품이 극중에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2013년 한국인 최연소로 파리 루브르박물관에 작품을 전시해 ‘젊은 작가상’을 수상한 바 있는 윤송아는 2017년에는 한국미술협회 홍보대사로 위촉되었고, 방송 할동과 함께 다양한 전시회에 참여하며 ‘아트테이너’로서 맹활약 중이다. 한편 윤송아는 SBS 주말드라마 ‘미스 마:복수의 여신’ 출연을 통해 기존 캐릭터와는 전혀 다른 반전 이미지를 보여주며 황석정, 유지수 등과 동네 주민 3인방으로 호연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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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29
  • 美 피츠버그시 유대교 회당서 총격사건 발생, 11명 사망
    ▲사진/CRI [동포투데이] 27일 오전 미국 피츠버그시 유대교 회당에서 총격사건이 발생해 11명이 사망하고 6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용의자는 검거되었다. 보도에 따르면 부상자 중 4명은 경찰이고 그중 2명의 부상 상태가 심각하다. 검거된 용의자는 46세의 피츠버그시 주민인 것으로 알려졌다. 용의자는 현장에 도착한 경찰과 서로 총격전을 벌이다 항복했다. 경찰은 현장에서 보총 한자루와 권총 3자루를 발견했다. 현지 경찰에 따르면 용의자는 범죄 기록이 없고 합법적인 도경을 통해 총을 구매했으며 소셜네트워크 사회관계망 서비스를 통해 반 유대인 언론을 퍼뜨린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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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28
  • 허영란 대광인견 대표, 한상네트워크 활용한 해외시장 노린다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풍기지역 대표 브랜드로 꼽히는 대광인견 제품이 '제17차 세계한상대회'에 참가해 전 세계 50개국에서 모여든 해외동포 기업으로부터 많은 관심을 끌었다. 대광인견(대표 허영란)은 지난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제17차 세계한상대회'에 여러 가지 ‘속옷과 겉옷, 이불’ 등을 출품, 많은 상인으로부터 관심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세계한상대회는 재외동포재단이 600만 해외동포의 경제적 교류를 위해 개최한 대규모 행사로, 올해는 ‘하나 된 한상, 함께 여는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인천 송도에서 세계 50개국에서 모인 경제인 4천여 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대광인견은 이번 대회에서 나무와 과학이 만난 환경친화적 자연소재인“인견”은 가볍고 수분 흡수가 빠르고 통기성이 뛰어난 외에 어린아이나 알레르기성 피부 아토피성 피부 등 피부가 약한 사람에게 좋다는 장점을 소개해 참가자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2대에 걸친 60여 년 전통과 기술력을 자랑하는 대광인견 제품은 경북 영주시 풍기지역에서 다양한 유통망을 확보하고 속옷과 겉옷, 이불 등 제품을 생산, 판매하는 대한민국의 풍기인견 대표 브랜드이다. 대광인견은 1997년 체크(원단) 의장등록을 마쳤으며 2008년에는 영주시 중소기업상을 받았다. 2012년에는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자연을 품은 인견, RAY PARK 상표등록을 출원했다. 허영란 대표는" 이번 세계한상대회에서 대광인견 제품을 체험한 한상들로부터 많은 관심이 잇따르고 있다"라면서 "한상대회에서 알게 된 해외기업과 전 세계 한상네트워크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세계시장 진출을 도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허영란 대표는 해마다 서울에서 열리는 한·중 청소년 문화축제의 후원사로 참여, 청소년들에게도 남다른 애정을 보여 화제가 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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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28
  • '플레이어' 안세호, 캐릭터 빛나게 만드는 '완벽한 소화력'
    ▲ 사진 제공 : OCN '플레이어' 방송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플레이어’의 열혈수사관 안세호가 생동감 넘치는 연기로 극에 활력을 더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OCN 토일 오리지널 ‘플레이어’ 9회에서 장검사(김원해 분)의 파트너 수사관 맹계장 역을 맡은 배우 안세호가 극 중 장검사의 일을 도와 처리하는 과정에서 센스만점 활약으로 자신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이목을 집중시킨 것. 장검사와 맹계장이 플레이어들과 특별한 상생관계를 맺으며 공조 수사를 펼치고 있는 가운데, 맹계장은 유난히 강하리(송승헌 분)과 맞지 않는 장면으로 웃음을 유발했다. 장검사의 지시를 받고 강하리가 있는 철강단지 사무실에 도착한 맹계장은 이미 종료된 상황을 보고 당황하는 것도 잠시, 뒷정리를 하라는 강하리의 말에 분통을 터뜨려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선사했다. 또 강하리를 공격했던 괴한들을 체포해 나오던 맹계장은 브로커의 장부를 강하리에게 뺏겨 입수하지 못하고 한 발 늦은, 또 한번 뒤통수를 맞은 모습으로 허당 매력을 선보였다. 하지만 열혈수사관 답게 플레이어들이 위기에 처한 순간 적절한 타이밍에 센스 있게 등장해 플레이어들을 구하는데 이어 진용준(정은표 분)과 류현자(왕지혜 분) 그리고 검사장까지 체포, 냉철한 카리스마를 발산하기도. 이날 맹계장은 강하리에게 연이어 당하는 코믹스러운 면모로 분위기를 환기시키는가 하면 장검사의 지시에 따라, 온 힘을 다해 업무를 처리하는 든든한 조력자 역할까지 해내며 극에 활력을 더했다. 맹계장 캐릭터를 보다 친근하고 현실감 있게 그려내고 있는 안세호의 매력적인 연기에 시청자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는 바. 앞으로 안세호가 펼쳐갈 이야기에 기대와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한편, 안세호의 활약이 돋보이는 OCN ‘플레이어’는 매주 토, 일요일 밤 10시 20분에 방송된다.
    • 연예·방송
    2018-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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