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5(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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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중 청소년 모여 "도전! 골든벨"
    ▲ 한중 청소년 도전! 골든벨 행사 현장 [동포투데이] “2018 한·중 청소년문화 페스티벌”이 10월 20일(토) 오후 1시에 외교부,교육부,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교육청의 후원으로 서울서운중학교 체육관에서 열린다. 한・중 차세대 양국 청소년들이 상대국 문화를 더 깊이 이해하고 미래지향적인 우호관계를 가질 수 있도록 마련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한·중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골든벨 퀴즈와 서운중학교 사물놀이, 클럽소울, 카라신주니어 초청 공연, 한중 학생들의 가요 및 무용 공연·악기 연주 등의 다양한 문화행사로 구며진다. 특히 골든벨 우승자는 서울시 교육감상 및 부상을 수여받는 기쁨도 얻게 된다. 주최측인 (사)GK희망공동체 관계자는 “올해로 5회를 맞는 이번 행사가 한·중 양국 청소년의 소통과 화합, 나아가 새로운 도약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의 협력기관으로 나선 서울서운중학교 박혜은 교장은 “한중 양국의 문화와 역사를 한중 청소년들이 만나서 재미있는 형식의 퀴즈풀이와 공연으로 즐길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며 뜻깊은 행사를 우리 서운중학교에서 열게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사)한민족문화교류협의회 주관하고 협력기관은 서울서운중학교 서울온드림교육센터이다. 이밖에 협찬은 인터비디, 배드보스컴퍼니, 한선생 중국어, 캐드원, 대광인견, 용산드레곤 힐스파가 하였으며 언론 후원은 중국CCTV 자회사 화인티비, 중국 흑룡강신문, 중국 길림신문 해외판 ㈜천지일보, 중도일보, KNS뉴스통신, 시정일보, 뉴스에듀, 동포투데이,한국언론사협회,한국교육신문연합회,국제학생기자단 등 언론사와 단체가 함께한다. 글로벌 코리안(Global Korean)의 머리글자를 딴 GK희망공동체는 2014년 3월 창립됐으며, 2014년부터 매년 서울특별시의 후원으로 '한·중 청소년 문화페스티벌'을 개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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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18
  • 한국축구국가대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사회공헌 협약식 체결
    ▲ 사회공헌 협약식에 참석한 (사)한국축구국가대표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관계자들 [동포투데이] (사)한국축구국가대표(이사장 김병지)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과 함께 저소득가정 아동을 돕기 위한 사회공헌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날 협약식에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관계자들과 (사)한국축구국가대표의 김병지 이사장, 최영일 부회장, 김재현 부회장,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 등이 참석했다. 먼저 이 날 협약식을 기념하여 (사)한국축구국가대표에서는 재단측에 5백만원 상당의 축구공을 기증하여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지원을 할 예정이다. 특히 두 기관은 어린이들의 놀권리 증진을 위한 '플레이 볼 캠페인(Play Ball Campaign)'을 추진할 예정이며, 원하는 아동들에게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에 대해 김병지 이사장은 "축구는 공간과 공만 있으면 누구든지 자유롭게 즐길수 있는 운동이다. 아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참여 할 수 있는 캠페인을 추진하여 건강한 어린이 문화를 만들어 보겠다"고 전했다. 또한 이사를 맡고 있는 서경덕 교수는 "향후 재외동포 어린이들에게도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갈 예정이며 특히 북한 어린이들에게도 지원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보겠다"고 덧붙였다. 이들은 향후 국가대표 및 프로축구 선수들이 참여하는 전국 어린이들을 위한 축구교실, 스포츠를 통한 자선행사 등을 개최하여 국내 아동들의 놀권리 증진과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할 예정이다. 한편 (사)한국축구국가대표는 '전설의 빅매치, 허정무 vs 김병지' 이벤트를 통해 러시아 월드컵 붐 조성에 기여했으며, 다양한 축구관련 행사를 통한 한국 스포츠 문화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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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18
  • '하나 되는 가을운동회' 북경한국국제학교, 2018 유치원 초등 체육대회
    ▲ 2018 유초등 체육대회 개회식 [동포투데이] 북경한국국제학교(교장 조선진)는 10월 12일(금) “2018학년도 유치원․초등 체육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북경한국국제학교 유치원생과 초등어린이들이 개인달리기, 단체경기, 연합경기 등에 참여하여 심신을 단련하고, 정정당당한 스포츠 정신을 배우며 협동심을 키우는 교육의 장으로 마련되었다. 만국기가 드날리는 가을 햇살아래 새천년체조를 시작으로 5세 유치원 어린아이들부터 초등학교의 가장 선배인 6학년 학생들까지 한마음으로 체육대회에 참여하였다. 특히, 유치원어린이들은 부모님과 함께 카트에 올라 운동장을 누비는 ‘엄마아빠와 함께 뛰뛰빵빵’코너에 참여하여 귀여움을 독차지했고, 4명이 한 조가 되어 공을 떨어뜨리지 않고 반환점을 돌아오는 ‘공룡 알을 옮겨라’, 서로서로 발을 묶어 힘을 합쳐 돌아오는 ‘지네발 릴레이’, 개미들의 협동과 성실함을 묘사한 ‘개미역사’, 5명이 한 조를 이루어 운동장을 누비는 ‘바나나보트 릴레이’까지 다양한 코너에서 협동심과 신체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활동위주로 진행되었다. ▲ '개미역사' 경기 모습 이번 체육대회에 참여하신 학부모님들은 큰 공 굴리기, 릴레이 경기 등에 참여하여 잠시나마 학창시절로 돌아가 운동장을 누비며 자녀와 체육대회의 경험을 함께 즐기는 뜻 깊은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북경한국국제학교 교장 조선진은 ‘2018학년도 유치원․ 초등 체육대회’는 미래의 주인공이 될 북경한국국제학교 학생들이 다양한 체육활동을 통해 협동하며 마음껏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 되었으며, 학생들이 이기고 지는 일에 관심을 갖기보다 모든 활동에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모두가 안전에 유의하며 마음껏 즐길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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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18
  • 제17차 세계한상대회, 네트워크 활용한 비즈니스 네트워킹 기회 다변화에 초점
    [동포투데이]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간 인천광역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제17차 세계한상대회(주최 재외동포재단)의 비즈니스 프로그램이 지역 특성과 글로벌 경제 트렌드에 맞춰 보다 전문적이고 특화돼 진행된다. 재외동포재단(이사장 한우성)은 축적된 한상 네트워크를 활용해 비즈니스 성과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특화된 프로그램으로 실질적인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고 한상과 한상, 한상과 국내 기업과의 비즈니스 네트워킹 기회를 더욱 늘릴 예정이다. '기업전시회'의 경우 지난해(350개)보다 늘어난 490여 개의 부스가 들어서 개최지인 인천 지역 주력 산업을 중심으로 꾸려진다. 제조·물류의 중심 도시인 인천의 특색을 살려 뷰티, 로봇, 바이오 등 지역 내 경쟁력 있는 중소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위한 발판을 제공할 예정이다. 기업전시회는 전시마케팅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인천시 우수기업관, 중소기업 특별관, 아이디어 상품관, 글로벌 식품관, 수출우수기업관, 뷰티/이미용관 등 테마별 전시관으로 구성된다. 또, 올해는 남북 경제협력의 일환으로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과 개성공단 입주 업체가 전시에 참여하며, 대학에서 특허를 보유한 상품이나 기술을 소개하는 ‘대학특허제품관’도 새롭게 선보인다. '한상대회의 꽃’으로 불리는 <일대일비즈니스미팅> 역시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해외 바이어 40여 개 사와 국내 100여 개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사전 매칭을 통해 비즈니스 상담이 진행되며, 기업전시장 내 상담장을 조성해 물리적 거리를 좁히고 상담 효율을 높여 성과를 최대로 끌어낼 계획이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해외 한상의 파트너인 외국기업인을 초청하는 프로그램인 <한상’s 프렌즈>가 처음으로 열린다. 대회 참가자를 외국기업까지 확대해 국내기업에 보다 많은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며, 말레이시아, 베트남, 태국, 일본, 미국 등 외국 기업인이 참여한다. '한상 비즈니스 세미나' 역시 글로벌 비즈니스 이슈를 고려해 구성됐다. 정부의 신남방정책과 남북 경제협력 교류를 위한 한상의 역할을 모색하고 한상과 국내 기업인들에게 직접적인 도움이 될 정보 교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신(新)북방정책 ▲신(新)남방정책 ▲비즈니스 세법 ▲아프리카·중동 투자의 4개 세션으로 세분화해 진행된다. ‘신북방정책’ 세션에서는 남북관계 훈풍에 따른 남북한 교류 확대 및 협력 증진을 위한 방안을 논의한다. 발표에 앞서 협력기관인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의 김진향 이사장이 ‘개성공단과 남북경협 고도화’를 주제로 기조강연을 진행하며, 베이징조선족기업가협회 이춘일 명예회장과 대북사업을 진행 중인 코스트그룹 천용수 회장이 사례발표자로 나선다. 아세안, 인도 등 신남방 지역 투자 전망 및 진출 전략에 대해 논의하는 ‘신남방정책’ 세션은 대외경제정책연구원과의 협업으로 더욱 심도있는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K&K 트레이딩 고상구 회장, CJ그룹 정영수 글로벌 경영고문 등 신남방 지역에 진출해 있는 한상들의 성공사례를 듣는 시간도 마련된다. 그 밖에 글로벌 비즈니스 세법을 소개하고 대륙별 투자, 진출 사례를 공유하는 ‘비즈니스 세법’ 세션과 한국과 아프리카·중동 지역의 관계 증진을 통한 투자 전망 및 진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아프리카·중동 투자’ 세션도 진행된다. 지역간·업종간 비즈니스 네트워킹의 기회를 제공하는 <한상 비즈니스 네트워킹>은 새로운 교류를 위해 지난해와는 다른 지역 경제인끼리 만난다. ‘북미-오세아니아-러시아·CIS’, ‘중국-유럽-아프리카·중동’, ‘일본-동남아시아-중남미’등 3개 그룹으로 나눠 각 지역별 정보를 공유하면서 지역과 업종별로 자유롭게 교류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 밖에 국내 뷰티 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한 ‘K-뷰티 트레이드 쇼’와 ‘인천시 투자유치설명회’로 진행되는 <한상 비즈니스 플랫폼>도 열린다. 국내 뷰티 기업의 글로벌 시장 판로 확대를 목적으로 마련된 ‘K-뷰티 트레이드 쇼’는 해외 한상 뷰티단체와 연계를 통해 뷰티 업계의 네트워크 강화를 돕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인천시 뷰티 공동브랜드 ‘어울’을 포함한 국내 10개 기업이 참여해 IR 쇼와 비즈니스 상담, 뷰티 체험 행사로 진행된다. 한우성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은 “올해 대회가 국제 물류 도시인 인천에서 개최되는 만큼 한상과 국내 기업들의 비즈니스 교류가 그 어느 때보다 활발하게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그 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한상과 한상, 그리고 한상과 국내 경제인 간의 축적된 네트워크를 활용해 비즈니스 성과가 극대화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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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18
  • 프로듀서 배드보스 일본 아이돌 오디션 프로 ‘한류잽’ 출연, 좋은 멘토 되고파
    ▲ (주)배드보스컴퍼니 조재윤 대표 (사진 :일본 TV방송 캡쳐)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최근 한국의 뮤직 프로듀서 배드보스가 일본 스카파TV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 ‘한류잽’에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배드보스는 가수 K, 그리고 일본의 유명 개그맨 사반나 다카하시와 함께 치열한 예선전을 거친 파이날 8인을 심사해, 이케가메 쥬논에게 최종 우승이라는 감격의 순간을 선사해 일본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주었다. 최종 합류잽의 위너가 된 이케가메 쥬논은 아이돌 그룹 버뮤다의 멤버로 활동을 시작, 일본은 물론 한국과 아시아 시장을 타겟으로 왕성한 활동을 시작할 계획이다. 프로듀서 배드보스는 “3개월간의 대장정 끝에 탄생한 위너, 이케가메 쥬논은 열정과 실력을 갖춘 것은 물론이며 매 방송마다 진지한 모습으로 최선을 다해 시청자들에게 음악인의 진정성을 보여주었다. 앞으로 그의 행보에 큰 관심과 응원을 부탁한다.‘ 며 당부의 이야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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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16
  • 여성듀오 클럽소울 오는 20일 한중 청소년 문화축제 축하공연 출격
    ▲ 여성듀오 클럽소울 [동포투데이] 여성듀오 클럽소울이 오는 10월 20일 서운중학교에서 열리는 한중 청소년 문화축제에 축하공연을 꾸민다. GK희망공동체가 주최하고 외교부, 교육부,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교육청 후원으로 진행되는 한중 청소년 문화축제에서는 양국 청소년이 참여하는 퀴즈·문제풀이, 무용 공연, 서운중학교 학생의 오케스트라 연주 등이 진행된다. 최근 obs국군 독서 예능 ‘군인들은 무슨 책 읽어?’에서 mc로 활약, 떠오르는 군통령 이라는 닉네임을 얻으며 활발히 활동을 벌이고 있는 클럽소울은 2014년 kbs드라마 순금의 땅 OST ‘사랑인가요’로 데뷔, 드라마‘고양이는 있다’의 OST‘사랑한다 말하는건’ 과 한국 홍콩 합작 드라마 ‘7일간의 로맨스’ OST ‘Green apple’등 각종 드라마 OST에 참여하며 OST신예라고 불리며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클럽소울은 그동안의 OST 활동과는 또 다른 다채로운 활동을 펼치며 더욱 완성도 높고 다양한 클럽소울의 음악을 보여주겠다는 포부를 밝혀 대중들의 기대를 더욱 높이고 있다.한편, GK희망공동체는 국내 중국 동포 커뮤니티 '중국조선족대모임'을 모태로 2014년 3월 창립됐으며 매년 '한·중 청소년 문화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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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16
  • 中 외교부, 美 정상 타이완 관련 발언 반박
    ▲ 루캉(陸慷) 중국 외교부 대변인/사진 중국 외교부 홈페지 [동포투데이]중국이 라틴아메리카 3개국이 타이완(臺灣)과 ‘절교’하도록 설득했고 이는 타이완해협의 안정을 위협했다는 최근 미국 정상의 발언과 관련해 루캉(陸慷)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미국의 이런 비난은 완전 사실 왜곡이고 시비를 혼동시킨 것이라고 말했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루 대변인은 이날 있은 정례 브리핑에서 세상에 하나의 중국 밖에 없고 타이완은 중국의 갈라놓을 수 없는 한 부분이다. 이것은 국제사회의 보편적인 공통인식이다. 중국은 관련 국가와 하나의 중국 원칙을 전제로 수교했고 이는 쌍방이 주권국가로서 누릴 수 있는 주권적인 권리이며 또한, 국제법과 국제관계의 기본준칙에도 완전 부합되고 역사의 흐름에도 부합되는 대세이자 민심이 지향하는 바이다. 이미 40년 전에 하나의 중국 원칙 하에 중국과 외교관계를 수립한 미국이 지금 와서 다른 나라의 이런 행동에 대해 왈가왈부 심지어 제멋대로 간섭하는 것은 전혀 도리에 맞지 않다고 지적했다. 루 대변인은 미국은 최근에 타이완 지구 지도자가 미국을 ‘경유’하는 것을 허락, 타이완에 무기를 판매하는 계획을 발표 등을 포함해 타이완 문제에서 일련의 잘못된 행동을 저질렀다. 이런 행동은 하나의 중국 원칙과 중미 3개 연합공보의 규정을 심하게 위반했고 ‘타이완독립’ 세력의 오만방자한 기염을 조장했으며 중미 관계와 타이완해협의 안정을 파괴했다고 질타했다. 루 대변인은 또 중국은 미국이 잘못을 바로 잡고 타이완과의 모든 형식의 공식적 왕래와 군사적 연계를 모두 중단하며 타이완 지구에 무기를 판매하는 것을 중단하고 중국과 이미 수교했거나 수교 의향이 있는 나라에 대한 무리한 간섭을 중단하고 중미 관계와 타이완해협의 안정에 진일보로 된 손해를 끼치지 않도록 ‘타이완독립’ 세력의 발전을 효과적으로 단속할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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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16
  • 인천국제공항, 짙어지는 가을 정취 물씬 느껴지는 10월 상설공연 개최
    ▲ 인천공항 10월 상설공연_퓨전국악그룹_투블라썸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365일 문화예술이 함께하는 인천국제공항에서 공항을 방문하는 이용객들을 위해 재즈와 국악 등 짙어지는 가을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선율이 가득한 하모니 공연이 열린다.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은 ‘문화와 하늘을 잇다’라는 슬로건 아래 매월 새로운 공연으로 공항 이용객들에게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이번 10월 상설공연은 스탠다드 재즈, 팝페라, 국악 등 가을이 물씬 느껴지는 동·서양의 아름다운 선율이 가득한 공연들로 구성되었다. ​최고의 뮤지션으로 구성된 재즈 밴드 '판도라'는 대중적인 곡을 연주하는 스탠다드 재즈를 기반으로 팝과 가요, CF음악, 영화 OST까지 선보여 관객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가 소통할 수 있는 재즈 무대를 선사한다. 판도라는 10여년 동안 이어져온 멤버간의 탄탄한 호흡과 실력을 자랑하며 보컬, 건반, 콘트라베이스, 퍼커션 등의 풍성한 사운드로 감미롭고 감성적인 스탠다드 재즈를 연주할 예정이다. ​감미로운 재즈 공연에 이어 아름다운 목소리로 화음을 내는 팝페라 공연이 이어진다. 테너와 베이스, 두 명의 바리톤으로 구성된 남성 4인조 팝페라 그룹 '파스타'는 이탈리아의 오페라와 성악을 기반으로 젊은 감성의 풍성한 화음이 돋보이는 무대를 선사한다. 이탈리아의 대중적인 음식 파스타처럼 대중들에게 팝페라를 널리 알리고자 국내에 널리 알려진 뮤지컬 넘버 대성당들의 시대, 가요 거위의 꿈, 팝, 아리아 등의 다양한 곡들을 팝페라로 편곡하여 들려줄 예정이다. ​아름다운 화음에 이어 우리나라 전통악기로 연주되는 청량한 선율의 퓨전국악 공연도 준비된다. 25현 가야금과 대아쟁, 보컬로 구성된 전문아티스트 퓨전국악그룹 ‘투블라썸’은 전통국악 기반의 퓨전국악과 K-POP, JAZZ, EDM 등의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접목하여 세련되고 자유로운 퓨전국악 앙상블을 선보인다. 홀로 아리랑, 독도의 노래, 아름다운 나라 등 새롭게 편곡한 곡을 연주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고품격의 성악, 화려한 퍼포먼스의 쇼콰이어 등의 공연도 예정되어 있다.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1층 중앙 밀레니엄홀에서 매일 오후 3시 30분, 4시 30분, 5시 30분 총 3회에 걸쳐 공연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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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16
  • '플레이어' 태원석, 카리스마 액션부터 러블리까지…시청자 '호평'
    ▲ 사진 제공 : OCN '플레이어' 방송 [동포투데이] ‘플레이어’ 태원석의 매력적인 변신에 시청자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주 방송된 OCN 토일 오리지널 ‘플레이어’ 5, 6화에서 태원석은 카리스마 넘치는 액션을 선보이는 동시에 귀요미 모습까지 폭 넓게 그려내며 호연으로 극을 채웠다. 먼저 도진웅(태원석 분)은 인간미로 안방극장을 매료시켰다. 이번 타깃인 박사장의 정보를 얻기 위해 도로의 안전요원으로 변신한 진웅, 진로를 통제하는 그에게 다급해진 박사장의 수행비서가 화를 내자 진웅은 “난 뭐 하고 싶어서 합니까”, “근데 왜 자꾸 반말이야. 이 양반이. 날도 더워 죽겠구만”이라며 공감을 이끌어냈다. 또한 능청스러움이 돋보이는 사랑스러운 매력도 시선을 사로잡았다. 어울리지 않게 앞치마를 두르고 열심히 요리를 하는데 이어 자랑스럽게 다이어트 음식을 내놓고 능글맞게 웃으며 “오늘은 특별히 기름 좀 둘렀어”라며 깨알 웃음을 유발했다. 반면에 작전 회의를 하고 상대방을 제압할 때에는 웃음기 싹 가신 진지한 태도로 도진웅의 반전 매력을 극대화, 무거움과 가벼움을 오가며 극의 밸런스를 맞추는 연기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쥐락펴락했다. 여기에 백선의 조직원들과 격투를 벌이다가 아령(정수정 분)의 이름이 들이자 눈빛이 완전히 돌변, 살기를 내뿜는가 하면 아령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는 하리(송승헌 분)의 질문에 “뭘 그런 걸 물어. 당연히 우리 동생이지”라며 동생을 챙기는 든든한 오빠의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이렇듯 태원석은 극 초반에는 시원한 액션으로 통쾌한 한방을 연출, 싸움꾼으로 활약을 펼쳤지만 알고 보면 순수한 면이 있는 진웅의 캐릭터를 찰떡같이 소화, 다양한 면모를 담아내며 연기의 폭을 넓히고 있다. 이에 방송 직후 시청자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고. 주먹요정과 귀요미를 오가는 태원석의 연기가 도진웅이 가진 매력을 고스란히 전달했기 때문. ‘플레이어’를 통해 첫 주연으로 새로운 도전에 나선 태원석은 자신만의 색을 입힌 차별화된 연기로 극을 더욱 빛내며 배우 태원석 이름 석자를 확실하게 각인시키고 있다. 한편, 태원석의 열연이 돋보이는 OCN ‘플레이어’는 매주 토, 일요일 밤 10시 20분에 방송된다.
    • 연예·방송
    2018-10-16
  • 경마축제 '제주애(愛)잇다'20일 렛츠런파크 서울서 개최
    ▲ 사진설명 = 제6회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탐라배) 대상경주를 기념해 제주의 감성이 물씬 느껴지는 경마축제 '제주애(愛)잇다'가 오는 20일 렛츠런파크 서울(본부장 윤재력)에서 열린다. [동포투데이] 제6회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탐라배) 대상경주를 기념해 제주의 감성이 물씬 느껴지는 경마축제 '제주애(愛)잇다'가 오는 20일 렛츠런파크 서울(본부장 윤재력)에서 열린다. 동 경주(10/21, 서울경마 9경주)를 기념하는 제주도 테마의 행사를 통해 대상경주의 시행 취지와 후원 지자체인 제주도를 홍보함과 동시에 축제와 같은 새로운 경마문화를 만들어 간다는 취지이다.'제주애잇다' 축제는 제주의 추억과 로망을 전달하는 오감테마형 경마축제로, 초대형 감귤 하르방, 제주 이호항 테우해변의 명물 이호테우 말등대로 조성된 포토존과 제주감성 소품을 판매하는 아트마켓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행사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일정금액 이상 마토(마권) 구매시 자동추첨을 통해 당첨자에게 제주 특산품 세트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하는 '럭키 마토 교환센터', 제주 고등어 등 제주의 맛이 가득 담긴 제주 특산품을 시식, 구매할 수 있는 '제주마씸 로컬마켓' 등의 다채로운 코너가 축제 참가자의 발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볼거리, 먹거리 뿐 아니라 비즈팔찌, 수제 디퓨저 등의 공예품을 직접 만들어 가져갈 수 있는 '핸드메이드 체험공방'이 무료로 운영되고,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참가할 수 있는 렛츠런 룰렛게임, 제주를 잡아라 에어볼 게임 등 다양한 체험거리도 마련된다. 이 밖에 같은 날 렛츠런파크 서울 포니랜드 안에서 열리는 포람페(슈퍼카) 전시회 관람쿠폰과 감귤 및 비타민음료를 이벤트 참가자 전원에게 100% 증정하는 등 렛츠런파크 서울 고객들의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기 위한 다양한 사은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김낙순 한국마사회 회장은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탐라배)' 기념행사는 축제분위기 가득한 건전 경마문화 정착과 더불어 천혜의 신비를 간직한 제주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제주 지역기업 상생을 위해 마련한 제주감성 오감축제"라며 "가족과 사랑하는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렛츠런파크 축제에 참여해 특별한 추억을 만드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스포츠
    2018-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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