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4(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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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규철 작가의 사진전 '눈 속에서 참 진을 찾는다 - 雪裏求真' 진행
    [동포투데이] 100년 전통의 독일 명품 라이카 카메라(Leica)가 7월 5일부터 이규철 작가와 ‘눈 속에서 참 진을 찾는다 - 雪裏求真(설리구진)’ 사진전을 진행한다. 이규철 작가는 이번 사진전에서 ‘눈의 표면과 눈의 이면, 덮였을지도 드러났을지도 모르는 진실을 쫓는 모습을 그려내었다.’고 전했다.이번 전시는 이규철 작가의 일곱 번째 개인전으로, 입대한 청년들의 생생한 병영생활을 역동적으로 담은 ‘군인, 841의 휴가’(2002)로 시작되어, 지난 십여 년간 ‘달빛, 소금에 머물다’(2007), ‘굿-징소리’(2014) 등 다큐멘터리의 사실성에 실존적 감수성을 부여한 작품들을 발표해 왔다. 이번 ‘눈 속에서 참 진을 찾는다’에 전시될 사진들은 라이카 Q와 라이카 M 으로 촬영되어 라이카 카메라만의 흑백 감성을 돋보이게 해준다. 또한, 이규철 작가는 사진의 즐거움을 전파하는 라이카 아카데미(Leica Akademie)를 통해 다양한 사진 강좌를 진행해 왔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의 첫날인 목요일에는 작가와 함께 하는 오프닝 행사가 마련 되어 있으며, 다양한 이벤트가 함께 진행된다. (사진 제공 : 라이카 카메라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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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7-06
  • 여대생 울린 연길 택시기사들, 그 사건의 진실은?
    [동포투데이] 연길시에서 택시기사들이 인터넷 예약 차량 주위에 모여들어 손님을 승차 못 하게 하는 영상이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면서 한동안 큰 화제로 떠오르고 있다. 영상을 보면 2명의 대학생이 인터넷 예약 차량에 오르려고 하자 택시기사들이 이 차량을 둘러싸고 학생들을 승차하지 못하게 하고 있다. 이 과정을 촬영한 또 다른 택시기사에 따르면 문제의 택시기사들은 연변대학 서좌소구역(延大西座小区) 에서 인터넷 예약 차량을 기다리고 있는 2명의 여학생에게 접근하여 인터넷 예약 차량의 요금이 얼마냐, 몇 시에 오는가, 차량번호는 얼마인가 등의 물음을 제기하다가 인터넷 예약 차량이 도착하자 “인터넷 예약 차량 기사를 잡아라. 인터넷 예약 차량은 불법이다”라며 고함을 질렀고 2명의 학생이 탑승하려 하자 심지어 다른 차량으로 앞길까지 가로막으며 더욱 거칠게 행동하였다. 이들의 행동에 겁을 먹은 학생은 울먹거리며 고속철을 타야 하기에 시간이 급하다고 사정하였지만 택시기사들은 예약 차량을 보내줄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당사자 리모는 "10시에 학교에서 출발하여 10시 40분의 고속열차를 타려고 인터넷 예약 차량을 불렀다. 그런데 이런 황당한 일이 발생할 줄 몰랐다. 택시기사들이 위협하였는데 너무 무서웠다. 열차 시간이 다가오기에 우리는 방법 없이 요금미터기를 사용하겠다고 답복한 택시를 타고 연길 서역으로 갔다"고 말했다. 연길교통운수관리소 관계자는 지금까지 연길시 인터넷 예약 차량은 전부 불법경영하는 무허가 차량으로 승객의 출행 안전을 담보할 수 없기 때문에 승객들이 출행할 때 신중히 선택할 것과 이와 같은 사건에 부딪히게 되면 관련 증거를 수집해 공안기관에 신고할 것을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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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7-06
  • 中 전문가, 500억 달러 규모 무역전쟁 중국에 주는 영향은 한정적
    ▲ 마쥔(馬駿) 중국인민은행 화폐정책위원회 위원, 칭화(清華)대학 금융발전연구센터 주임 [동포투데이] 6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마쥔(馬駿) 중국인민은행 화폐정책위원회 위원, 칭화(清華)대학 금융발전연구센터 주임은 중미 간 500억 달러 규모의 무역전쟁이 중국 경제에 주는 영향은 한정적이라고 말했다. 미국 관세국경보호청은 미국은 현지시간 7월 6일(베이징시간 6일 점심)부터 첫 리스트에 오른 818개 종류, 가치가 340억 달러에 달하는 중국 상품에 대해 25%의 수입 관세를 추가 징수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대한 반격으로 중국은 같은 날에 이와 동등한 규모의 미국 상품에 대해 25%의 수입 관세를 추가 징수하기로 했다. 마쥔 주임이 거느린 연구팀은 연산일반균형(CGE) 모형으로 무역전쟁의 여러가지 영향에 대해 정량 추산을 진행했다. 그 결과, 표준상황(즉 무역전쟁이 없는 상황)과 비교했을 때, 500억 달러 규모의 무역전쟁은 중국의 GDP 성장을 0.2%포인트 둔화시킬 수 있다. 이 수치는 수출 감소가 기타 관련 업계에 주는 제2차, 제3차 파급까지 모두 고려했다. 마쥔 주임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500억 달러 규모의 무역전쟁은 이미 시장에서 2개월 남짓하게 논의했고 경제, 업계와 기업에 주는 영향은 기본상 소화되었으며 어떤 것은 심지어 과도하게 해석되었다. 6일 중미 무역전쟁이 정식 시작되었지만 꼭 자본시장과 환율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말할 수 없다. 그 밖에, 일부 영향을 크게 받은 산업에 대해 관련 부처에서는 필요한 헤지 조치로 무역전쟁이 가져온 충격을 완화시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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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7-06
  • [중미 무역전쟁]中 외교부, "美, 중국 입장 잘 알고 있어"
    ▲ 사진=중국 외교부 공식 홈페지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5일, 루캉(陸慷)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중미 무역 문제 의사소통에 관련해 미국은 중국의 입장을 잘 알고 있다고 밝혔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루 대변인은 무역전쟁까지 갈 수 있는 이번 무역마찰을 도발한 측은 중국이 아니라며 “중국은 처음부터 입장을 명확히 밝혔고 이런 입장은 지금도 변함이 없으며 이 점은 모두가 주지하는 바이다”라고 말했다. 루 대변인은 중국 뿐만 아니라 미국 국내 소비자, 산업계, 기타 모든 경제체와 글로벌 각 나라 국민을 포함해 무역전쟁을 원하는 사람은 없고 무역전쟁은 모든 국가에게 모두 불리하며 각 국의 산업과 소비자 이익에 손해를 줄 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중국은 당연히 무역전쟁이 일어나는 것을 원하지 않지만 그 어떤 나라든 정당한 권익이 일방적인 침해를 받았을 때, 모두 자국의 이익을 확고하게 수호할 권리가 있다고 덧 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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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7-06
  • 뉴스프리존 김태훈 기자, 2018 대한민국 휴먼리더대상 수상 영예
    ▲ 뉴스프리존 김태훈 기자가 5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 휴먼리더대상' 시상식에서 보도부문 최우수기자상을 수상했다. [동포투데이] “모두에게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하라는 메시지로 알고, 안일하지 않게 매사 정진해나가겠습니다!” 뉴스프리존 김태훈 기자가 2018 대한민국 휴먼리더 언론대상을 수상했다. 이명수 국회의원 주최 여의도정책연구원 주관으로 5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서 ‘대한민국 휴먼리더포럼 및 휴먼리더대상’ 대회가 열린 가운데, 뉴스프리존 김태훈 기자는 보도부문 최우수기자상을 수상했다. 수상소감에서 김태훈 기자는 “수상 기회를 허락해준 주최 측과 추천해준 동료 기자, 그리고 본사에 감사하다”며 “휴먼리더 대상의 취지를 항상 잊지 않고 모든 사람들을 품을 수 있는 진정한 리더로 거듭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대한민국 휴먼리더대상은 올해로 3회째를 맞고 있으며, 시상식에 앞서 지방자치단체 행정‧정책 행복지수평가 준비 보고회가 진행됐다. 여의도정책연구원은 지방자치단체 행복지수평가 연구 보고 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 역량 평가’ 과정을 통해 오는 10월 2018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행정‧정책 행복지수 평가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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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7-06
  • 주상하이한국문화원, 상하이에서'대한민국 홍보전(展)' 펼친다
    ▲ 일본 전범기 관련 전시판넬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주상하이한국문화원(원장 서동욱)과 한국의 문화와 역사를 전 세계에 널리 알려온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가 공동으로 지난 25년동안 진행해 온 한국 홍보물들을 모아 특별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오는 7일부터 28일까지 3주간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는 내년으로 다가온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하여 'Watch(目击)?'라는 주제하에 '대한민국 홍보전(展) in 상하이'라는 부제를 달았다. 이에 대해 서 교수는 "지금까지 진행했던 뉴욕타임스, 워싱턴포스트, 월스트리트저널 등의 세계적인 유력 매체에 광고를 게재했던 독도 및 동해, 일본군 위안부, 강제징용, 전범기 등 역사적인 부분을 강조하는 전시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뉴욕 타임스스퀘어, 런던 피카디리서커스, 스위스 다보스포럼 등 세계인들이 가장 주목하는 장소에서 홍보를 진행했던 한식, 한글, 아리랑 등 한국의 대표 문화 컨텐츠들도 함께 소개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서 교수는 "2010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 구글 및 유튜브 등 세계인들이 즐겨 찾는 사이트의 홍보물과 페이스북 등 SNS를 활용한 광고물을 전시함으로써 지난 25년동안의 홍보매체의 변천사도 한눈에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개막식 당일인 7일 오후 3시에는 KBS 9시 뉴스 전 앵커이자 문화관련 프로그램의 MC로도 많은 활약을 펼친 조수빈 아나운서가 함께 동참하여 서경덕 교수와 함께 한류문화 관련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또한 한국 전통의 스토리텔링 문화상품을 제작하는 '너울나비'의 박정희 대표가 전시회에 동참하고 관람객들과 함께 독립운동가들의 종이인형도 제작할 예정이며, 특히 독립운동가들과 함께 찍는 포토존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전시회를 주최하는 주상하이한국문화원 서동욱 원장은 "상하이는 한국의 독립운동 성지이며, 역사적으로도 매우 인연이 깊은 도시"라고 전하며 "이번 전시를 통해 중국인들에게도 우리의 문화와 역사를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 교수는 독립기념관 및 서대문형무소 등 국내에서 전시회를 꾸준히 펼쳐 왔으며, 이번 상하이를 시작으로 향후 전 세계 주요 도시에서 '대한민국 홍보전(展)'을 계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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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7-06
  • 美 연방고속도로 5번 일부 구간 ‘김영옥 대령 기념 고속도로’ 명명
    ▲ 김영옥 대령(1919~2005)[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미국 역사상 처음으로 한인의 이름을 딴 고속도로가 생겼다. 캘리포니아주 상원은 현지 시간으로 5일 미국 연방고속도로 5번(Interstate freeway 5)일부 구간을 ‘김영옥 대령 기념 고속도로’로 명명하는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캘리포니아주 하원의 최석호 의원과 새런 궈크-실바 의원이 공동 발의한 이 결의안은 상원의원 40명 중 34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본회의에 회부돼 34명의 전원의 찬성으로 통과 됐다. 미국은 최근 평택에 들어선 새 유엔사령부ㆍ주한미군사령부 본청 작전회의실을 ‘김영옥 회의실’로 명명했다. 이와 별도로 주한미군사령부는 건물 하나를 ‘김영옥 빌딩’으로 명명하기로 했으며, 이달 14일 헌정식을 갖는다. 한편 유엔사령부는 지난 6월 29일 평택에서 있은 유엔사령부ㆍ주한유엔군사령부ㆍ주한미군사령부 본청 개관 및 헌정식에서 주한미군사령부는 작전회의실 2개를 미군 전쟁영웅인 재미동포 김영옥ㆍ안수산의 이름을 따라, 강당은 국군 전쟁영웅 백선엽의 이름을 따라 명명했다. 김영옥 대령(1919~2005)은 독립운동가 김순권 선생의 아들로 미국에서 태어나 2차 세계대전과 6.25전쟁에서 불패신화를 이룬 전설적 전쟁영웅이자 가정폭력 피해여성,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고아, 입양아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해 평생을 바친 인권운동가이다. 한국, 프랑스, 이탈리아 정부로부터 최고 무공훈장, 미국 정부로부터는 특별무공훈장, 은성무공훈장(2개), 동성무공훈장 (2개) 등을 수여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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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7-06
  • 연변, 특색관광도시 선정…358개 지구급 도시 중 29위 차지
    [동포투데이] 일전에 발표한 ‘2018 중국 최고특색 관광도시 순위’에서 연변은 지역 특색이 뚜렷한 관광자원과 관광상품우세에 힘입어 총점 79.16점을 얻으며 전국 358개 지구급 이상 도시(주, 지구, 맹)가운데서 29위를 차지했다. 이는 연변의 특색관광 이미지를 전 세계로 알리는 데 좋은 계기가 되는 동시에 ‘관광흥주’전략을 실시한 이래 연변주가 관광산업발전에서 이룩한 새로운 성과이기도 하다. ‘NG 중국 최고특색관광 도시 평가지표체계’는 도시의 자연생태자원 특색지수, 관광상품 특색지수, 관광 역사와 문화 특색지수, 관광객체험 특색지수 등을 포함한 4항 1급 지표, 10항 2급 지표, 22항 3급 지표로 구성되었다. 연변주는 관광 특색이 매우 뚜렷한 첫 패배 국가관광업 개혁선행구로서 특히 생태풍경, 민속 정취, 변경 풍모, 빙설운치, 홍색 풍채 등 ‘5대 원소’는 연변의 관광 특색에 신선한 함의를 불어넣고 있다. 올해 연변주는 전력을 다해 ‘아름다운 중국, 산뜻한 연변’ 관광 브랜드를 구축함과 아울러 전역 관광기획을 편성하고 큰 관광대상을 건설하며 2018 길림성 피서 레저휴가철 및 동북아(중국·연변)국제문화관광축제 활동을 활발히 개최하는 것을 통해 연변의 관광경제발전을 힘껏 추동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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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7-05
  • ‘끝까지 사랑’ 홍수아, 첫 촬영현장 공개…블랙&화이트 야누스 매력 폭발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끝까지 사랑’을 통해 첫 악녀연기에 도전하는 배우 홍수아가 흑백의 이중매력을 선보인다. ’인형의 집’ 후속으로 오는 23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저녁 일일드라마 ‘끝까지 사랑’(극본 이선희, 연출 신창석)측은 4일 극중 유학파 커리어우먼 ‘강세나’로 분한 홍수아의 야누스적 매력이 포착된 스틸컷을 공개해 시선을 강탈하고 있다. ‘끝까지 사랑’은 지극히 사랑했지만 어쩔 수 없이 이별한 이들이 일생 하나 뿐인 사랑을 지켜내고 끝내 행복을 찾아가는 사랑과 성공스토리를 품은 가족 멜로 드라마. 홍수아는 극중 천사의 마스크를 쓴 얼굴 뒤에 검은 욕망을 감추고 있는 강세나 역을 맡았다. 그녀가 연기하는 세나는 자신의 야망과 욕심을 위해 자신의 상처까지 이용하는 치밀하고 영리한 커리어우먼으로 그동안 맡아온 캐릭터와는 180도 달라, 그녀의 팔색조 연기변신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 이와 관련 공개된 사진 속 홍수아는 순백의 청순함과 검은 욕망에 휩싸인 이중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며 그녀의 첫 악녀 연기도전에 대한 주목도를 더욱 높이고 있다. 순백의 드레스 차림의 홍수아는 금세라도 눈물을 쏟아낼 듯한 맑은 눈동자와 가녀린 자태로 상대의 연민을 자극하고 있다. 그런가 하면 또 다른 사진 속 홍수아는 앞서와 달리 도도하고 강단있는 성숙한 여인의 아우라를 뿜어낸다. 특히 도무지 심중을 헤아리기 힘든 불안하고 서늘한 그녀의 표정은 기존의 팜므파탈과 달리 흑과 백, 진실과 거짓이 혼재하는 새로운 악녀 탄생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감을 동시에 증폭시키고 있다. ‘끝까지 사랑’ 제작진은 “순수와 어둠을 오가는 야누스적 매력으로 매회 안방극장을 매혹시킬 홍수아의 첫 악녀 변신에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홍수아의 매력적인 악녀 도전으로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는 KBS 2TV 새 저녁 일일드라마 ‘끝까지 사랑’은 ‘인형의 집’ 후속으로 오는 23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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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7-05
  • '미스터 션샤인' 김병철, 드라마-영화 장르 넘나드는 변화무쌍 캐릭터 변천史
    ▲ 사진 제공 : 화앤담픽처스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배우 김병철이 '미스터 션샤인'으로 안방극장 컴백을 앞둔 가운데, 새롭게 연기 변신을 꾀하고 있어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김병철은 오는 7일 첫 방송되는 tvN '미스터 션샤인'에서 추노꾼 일식 역을 맡아 안방극장을 찾을 예정이다. 그간 다양한 작품에서 다채로운 캐릭터로 차별화된 연기를 선보여왔던 만큼 많은 기대가 향하고 있는 바. 김병철이 보여준 활약과 주목 받았던 그의 캐릭터 변천사를 짚어봤다. 김병철은 KBS2 '태양의 후예'에서 태백부대 대대장 박병수 역을 맡아 출연, 신선한 마스크에 카리스마를 갖춘 군인으로 "우럭 닮은 그 양반"이라는 수식어까지 얻으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더욱이 진지한 듯 코믹한 매력으로 맛깔 난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적은 분량에도 강한 존재감을 발산, 대중들에게 확실하게 눈도장을 찍으며 배우로서 큰 입지를 다졌다. tvN '도깨비'에서는 김병철의 폭발적인 연기가 드러났다. 모든 인물의 죽음에 관계된 사악한 간신 박중헌으로 분한 김병철은 소름 돋는 비주얼과 목소리로 상대를 압도, 극의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리며 일명 '파국 신드롬'까지 일으키는 등 극을 완전히 장악했다. 모두가 놀랄만한 활약을 펼친 김병철은 '도깨비'를 통해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자신의 이름 석자를 제대로 각인시켰다. 곧 베일을 벗을 tvN '미스터 션샤인' 속 일식 캐릭터에 대한 기대도 크다. 일식은 한때 최고의 추노꾼이었지만 노비제가 폐지되며 돌연 실직하여 전당포 '해드리오'를 개업, 한성 바닥에서 소문에 가장 빠르고 모든 게 다 되도록 만드는 신통방통한 인물. 이에 김병철은 허당인 듯 하지만 변화하는 세태에 맞게 살 궁리를 하는 영리한 면모가 있는 일식을 특유의 코믹하고 능청스러운 연기로 적재적소 깨알 재미를 더하며 신스틸러로 맹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이처럼 끊임없이 열일 행보를 이어가며 굵직한 작품에 연이어 출연, 자신만의 독보적인 캐릭터 소화력으로 특별한 존재감을 알린 김병철이기에 그가 보여줄 새로운 캐릭터와 배우 김병철에 대한 기대가 더해지고 있다. 한편, 김병철이 출연하는 tvN '미스터 션샤인'은 오는 7일 오후 9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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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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