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8(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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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콩대학, 마윈 등 3명에 명예박사 학위 수여
    ▲ 5월18일, 홍콩대학에서 열린 제199회 학위수여식장에 앉아 있는 마윈(馬雲∙오른쪽 두 번째)과 멍더양(蒙德揚∙오른쪽 세 번째)와 덩칭윈(鄧青雲∙오른쪽 첫 번째)의 모습. [동포투데이] 신화통신에 따르면 5월18일 홍콩대학은 학술과 사회 등 분야에 기여한 공헌을 표창하기 위해 기업가 마원과 멍더양, 과학자 덩칭윈 3명에게 명예박사 학위를 수여했다. 캐리 람 홍콩 행정장관이 3명의 뛰어난 인사에게 명예박사 학위를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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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5-20
  • 美·中 무역전쟁 중지, 무역협상 공동성명 발표
    [동포투데이] 신화통신에 따르면 미중 양국은 19일 워싱턴에서 양자 경제무역 협상과 관련해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성명은 다음과 같다. 시진핑(習近平) 주석과 트럼프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2018년 5월 17일부터 18일까지 시진핑 주석의 특사인 류허(劉鶴) 국무원 부총리가 인솔한 중국측 대표단과 므누신 재무장관, 로스 상무장관, 라이트하이저 무역대표 등으로 구성된 미국측 대표단이 무역문제와 관련해 건설적인 협상을 진행했다. 양측은 미국의 대중국 화물무역 적자를 실질적으로 줄이기 위해 효과적인 조치를 취하는데 동의했다. 중국측은 중국인민들의 끊임없이 늘어나는 소비수요를 만족시키고 고품질 경제발전을 추진하기 위해 미국으로부터의 상품과 서비스 구매를 대량으로 늘릴 것입니다. 이는 미국의 경제성장과 취업에도 도움이 된다. 양측은 미국의 농산물과 에너지 수출을 의미있게 늘리고 미국측이 중국에 대표단을 파견해 구체적인 사항을 논의하는데 동의했다. 양측은 제조업 제품과 서비스 무역을 확대하는 것과 관련해 논의했으며 상술한 영역의 무역을 늘리기 위한 유리한 여건을 마련하기로 합의했다. 양측은 지식재산권 보호를 고도로 중요시하고 협력을 강화하는데 동의했다. 중국측은 "특허법"을 포함한 관련 법률과 법규 수정 작업을 추진할 것이다. 양측은 양방향 투자를 권장하며 공평하게 경쟁하는 비즈니스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는데 동의했다. 양측은 계속해 이와 관련한 고위급 소통을 유지하고 각자가 관심하는 경제무역문제의 해결을 적극 도모하는데 동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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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5-20
  • 劉鶴 시진핑 특사, 中·美 무역전쟁 하지 않기로 합의 달성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20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시진핑(習近平) 주석의 특사인 류허(劉鶴) 중공중앙 정치국 위원, 국무원 부총리, 중미 전면경제대화 주도자가 19일 미국 방문을 마치기에 앞서 이번 중미 경제무역 협상은 적극적이고 실무적이고 건설적이고 성과가 풍부하다면서 양측은 무역전쟁을 하지 않고 상호 관세 추징을 중지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류허 특사는 중미 양측은 에너지와 농산물, 의료, 첨단기술 제품, 금융 등 영역에서 무역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는 중국 경제의 고품질 발전에로의 전환을 추동하고 인민들의 수요를 만족시킬 수 있을뿐 아니라 미국측이 무역 적자를 줄이는데도 이로운 상생의 선택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중국은 방대한 중등소득군체를 소유하고 있으며 세계 최대 시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이 시장은 고도의 경쟁성이 있다면서 만약 중국시장에서 점유율을 확보하려면 수출국은 반드시 자체 제품과 서비스의 경쟁력을 높여 중국인민들의 구매 욕구를 불러일으켜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중국은 미국에서 구매할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도 구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류허 특사는 이번에 양측이 합의를 달성할 수 있은 것은 필연성이 있지만 양국이 경제무역관계의 다년간의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는데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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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5-20
  • 박태하 감독, 축구행정의 부정부패(不淨腐敗)에 일침
    [동포투데이] 또 주심 때문에... 억울한 페널킥에 먹고 역전골을 도적당한 연변부덕... 또 홈에서 적나라한 심판피해를 받았다. 5월 19일 오후 3시 30분, 연길시인민경기장에서 펼쳐진 중국축구 갑급리그 3라운드경기에서 연변부덕은 1대2로 도전해온 저장 뤼청에 패했다. 경기 후 있은 기자회견에서 박태하 감독은 “어이가 없다. 홈에서 조차 정당한 대우를 못 받는다는 자체가 연변에 대한 모욕이다. 이런 경우가 어디 있는가? 여러분들도 보다시피 이길 수가 없다. 지금까지 지는 경기가 많았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저도 책임을 지겠습니다만 항상 한 골 차이로 아쉽게 패하기에 열심히 뛰어준 선수들이 안타깝고 항상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두번째 넣은 골을 무효처리 한것은 상황이 있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정말 가슴이 아프다. 축구에 관련된 사람들, 특히 심판문제에 대해서 책임지고 하는 분들 참 어리석은 생각을 하고 있는 것 같다. 개인적인 감정으로 인하여 축구를 죽인다는 자체가 용납이 안된다. 정말 안타깝다. 연변인민을 농락하는 행태다”라며 고질적인 축구행정의 부정부패에 일침을 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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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5-20
  • 안방에서 역전골 도적당한 연변부덕, 저장 뤼청에 1-2 패배
    [동포투데이] 또 주심 때문에... 억울한 페널킥에 먹고 역전골을 도적당한 연변부덕... 또 홈장에서 적나라한 심판피해를 받았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5월 19일 오후 3시 30분, 연길시인민경기장에서 펼쳐진 중국축구 갑급리그 3라운드경기에서 연변부덕은 1대2로 도전해온 저장 뤼청에 패했다. 원정경기에 나선 뤼청은 홈팀인 연변보다 주동적으로 경기를 풀고 나왔다. 경기 초반부터 뤼청은 중원에서 진세를 잡고 연변에 맹공격을 펼쳤다.수세에 몰리던 연변은 11분에야 메시의 헤딩으로 첫 슛을 날렸다. 하지만 중원을 잃은 연변의 공격은 좀처럼 살아날 줄 몰랐다. 23분, 박스부근에서 공을 잡은 메시, 상대 수비 한 명을 슬쩍 제치고 순조롭게 페널티박스 안으로 진입, 마중 나온 상대 키퍼와 1대1 된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키퍼 두 다리 사이로 공을 밀어 넣었고 공은 보기 좋게 그물에 걸렸다. 55분, 심판은 연변의 페널티박스 안에서 배육문이 반칙을 했다고 판정, 뤼청에 페널티킥을 선물했고 뤼청은 이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 1대1 동점골을 뽑았다. 동점골을 먹은 연변은 공격에 열을 올렸고 59분, 연변의 한청송이 코너킥 기회에 헤딩골을 넣었으나 심판은 메시가 심판을 교란했다고 판정하고 무효를 선포했다. 72분 박태하 감독은 김파로 리강을 교체, 자일을 중원에 배치하며 총공격을 선언했다. 연변의 좌충우돌 공격에 날이 서기 시작했으나 78분 뤼청은 한차례 공격에서 추가골을 넣었다. 85분 경기내내 뛰어난 활약을 보이던 메시가 또 한번 박스안에서 헤딩슛을 했으나 문대위로 날아가는 아쉬움을 남겼다. 연변은 공격에 공격을 더했으나 5분 추가시간까지 경기 성적은 개변시키지 못하고 또 한번 쓰디쓴 홈장패를 맞아야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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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5-19
  • 中 남녕 음식점 '로봇 종업원' 20명 채용 화제
    [동포투데이] 광서 남녕의 한 음식점에서 '로봇 종업원' 20명을 채용해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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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5-19
  • 상해조선족대학생예술제, 상해에서 성황리 개최
    ▲ 사진출처 : 인민망(人民網) [동포투데이] 지난 13일, 상해시 홍구구 문화관에서 상해조선족대학생예술제가 성황리에 펼쳐졌다. 이번 대회는 올해까지 5회차 열리고 있는데 상해 조선족 대학생들이 젊음과 열정으로 자신들의 재능을 펼치고 우리 민족문화를 널리 알리는 것이 그 취지라고 주최 측인 상해조선족대학생연합회(SKY)가 밝혔다. ▲ 사진출처 : 인민망(人民網) 상해조선족교육문화발전후원회 부회장 리정수 교수는 조선족 대학생들이 함께 모여 활기 넘치는 무대를 마련한 것이 기특하다면서 앞으로 더 좋은 모습을 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사진출처 : 인민망(人民網) 이번 대회에서는 다양한 종목을 선보여 관중들의 박수갈채를 받았으며 행운추첨과 즐거운 게임은 공연장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로 이끌었다. 상해조선족대학생연합회 제6기 회장 정지성 학생은 더욱 풍성해진 예술제 무대를 선사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앞으로 우리 민족 대학생들이 더욱 단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최덕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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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5-19
  • [정호원 칼럼] 연변조선족자치주 인구
    장백산 아래 오붓한 백도라지마을이라면 당연히 연변조선족자치주 판도를 지칭하는 상징패턴이라겠다. 치마저고리, 열사탑, 민속촌, 용드레우물, 만무과원, 백옥미, 인삼, 담비가죽, 녹용···조선족집단지의 외곽 이미지이다. 허나 최근 들어 인구감소가 급격하다고 아우성이다. 인구규모, 인구구성, 인구동태 등과 같은 인구의 특성은 경제성장, 건강, 교육, 가족구조, 범죄유형, 언어,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 영향을 주고 있으며 인류사회의 거의 모든 면들이 인구추세에 관련되여있다고 일찍 인구학은 제시했다. 2000년 11월 1일 0시까지 연변 상주인구는 220만 9646명이다. 돈화시 48만 834명, 연길시 43만 239명, 용정시 26만 1551명, 왕청현 25만 5882명, 안도현 22만 315명, 화룡시 21만 5266명, 훈춘시 21만 1091명, 도문시 13만 2368명이다. 도합 71만 1845세대의 가정이 있으며 남자가 113만 4382명으로 51.34%이다. 특기할 것은 한족인구가 134만 3239명으로 60.79%를 차지하며 여러 소수민족인구가 86만 6407명으로서 39.21%를 점한다. 2000년 연변조선족자치주 조선족인구는 80.12만명이다. 1990년 제4차 조사 때와 비하면 한족인구가 15만 5977명으로 13.14% 증가하고 여러 소수민족인구가 2만 6233명 줄어들어 2.9% 감소되었다. 여러 소수민족인구의 범위는 물론 조선족이 절대 다수 비중을 점함을 알아야겠다. 도시인구가 148만 5483명으로 67.23%이고 농촌인구가 72만 4163명으로 32.77%를 차지한다. 이 공보는 인공수표 방법으로 쾌속 종합한 총수자이다. 그러나 꼭 주해로 제기하고픈 건 상기 조선족인구수자 속에 몇십년 전에 연변내의 한족들이 사사로이 암거래로 배우자 일방을 소수민족으로 고쳐 자식을 조선족, 만족, 회족, 몽골족, 쫭족, 시버족, 묘족… 등 15개 소수민족 일원으로 출생신고를 등록했다는 사실이다. 결과 86만 6407명 여러 소수민족인구 속엔 한족개입이 호적화, 법률화, 합헌화됐다는거다. 2010년 전국인구조사 수자에 의하면 연변의 상주인구는 227만 1600명이 된다. 2000년 11월 1일 0시의 제5차 전국인구 조사와 대비할 때, 십년간 모두 6만 1950명이 증가되였고 2.80% 증장되였으며 년평균 증장률은 0.28%였다. 연변상주인구 중, 모두 84만 8380가구가 있는데 인구는 219만 4868명이며 평균 매 가구의 인구는 2.59명이다. 이는 2000년 제5차전국인구조사 중의 2.99명보다 0.40명 감소된 셈이다. 2010년말까지 연변에는 조, 한, 만, 회 등 20여개 민족이 살고 있다. 조선족인구는 82만명으로 37.7%를 차지하며 한족이 59.29%를 차지하고 기타 소수민족이 3.01%를 차지했다. 2013년말 기준 연변주 인구 227만 6000여명중 조선족은 79만 9000여명으로 전체의 35.1%를 차지했다. 2016년말, 호적 총인구는 146.6만명으로서 총인구의 69.2%를 차지했다. 인구 출생률은 8.36%, 사망률은 6.87%, 자연증장률은 1.49%였다. 2016년말, 총인구중 조선족인구는 75.9만명으로서 총인구의 35.8%를 차지했다. 연변조선족자치주 인구감소는 흑룡강성, 요녕성 산재지역과는 다른 그 자체의 특수한 시대적 배경이 있다. 한국을 비롯한 기타 우리 민족이 집중한 여느 나라에서도 동포인구 감소가 비일비재라는 보도가 나돌고 있으나 필경 연변 경우와는 이질적으로 다르다. 자치주인구라는 통계수치가 시사하는 바를 결코 간과해선 안될 줄 안다. 조선족이 주축의 35.8%라는 집계는 수자열세, 인구감소라는 위기에 몰닉했음을 판정한다. 패밀리 사이즈가 국가제정의 생육지표도 완성 못해 ‘낙제생’부부들이 부지기수렸다. 현행 ‘연변조선족자치주 위생 및 계획생육위원회’라는 간판의 내함을 체크하지 않을 수 없다. 연변조선족자치주 인구감소가 주는 충격 내지 화제는 왜라서 이처럼 심각하고 민감한가?! 그것은 바로 연변조선족자치주가 중국권내에서 제일 처음 조선족자치주라는 민족공동체 패찰을 단 종족집단 부호의 위력 때문일 것이고 다음은 전반 연변판도가 조선족이 제일 많이 모여사는 집거구라는 데서일 것이다. 이 양자의 우세특징으로 규정된 연변이미지는 집중과 중심의 매력으로 각광을 받았기에 그만큼 오늘날 실망감 역시 큰 걸로 해석된다. 단순한 자치주인구라는 통계이지만 공동체의 존재가치를 시사한 까닭도 역시 세대교체의 사명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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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5-19
  • 제88회 미스춘향 진 김진아양, "춘향과 남원 널리 알리고 싶어"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2018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통미인이 새로 탄생했다. 또, 춘향제 88회 역사상 처음으로 해외동포가 선에 올랐다. 17일 제88회 춘향제 사전행사로 광한루 완월정 특설무대에서 열린 춘향선발대회에서 김진아양(20, 경기도 안양시, 동아방송예술대 공연예술학과 휴학)이 춘향 진의 영광을 안았다 ▲ 제88회 춘향제 춘향선발대회(사진제공=남원시청) 또 선에 중국동포 최예령양(21, 중국길림성, 연변대학 예술학원 무용학부 재학), 미에 김지혜양(24, 경기도 남양주, 인하공업전문대학 항공운항과 졸업), 정에 이강은양(22, 충북 제천시, 서경대 공연예술학부 연기학과 재학), 숙에 서은영양(21, 서울특별시, 중앙대학교 연극학과 휴학), 현에 장희지양(22, 서울특별시, 추계예술대학교 국악과 재학)이 각각 뽑혔다. 또, 우정상에 박나연양(24, 전남 순천시, 중앙대 무용학과 졸업), 해외동포상에 윤주라양(24, 캐나다, 토론토 대학 정치학과 재학), 미스춘향이스타나항공에 최수인양(22, 인천광역시, 인하공업전문대학 항공운항과 재학)이 각각 선정됐다. 미스춘향이스타나항공은 본인이 희망할 경우 승무원으로 특별채용 된다. 올해 처음으로 춘향 진에는 트로피와 소형SUV차량(쌍용자동차 티볼리)이, 선에는 트로피와 상금 300만원, 미에는 트로피와 상금 200만원, 정ㆍ숙ㆍ현에는 트로피와 상금 100만원이 각각 전달됐다. 김양은 ‘얼굴이 못생긴 춘향이 이도령의 마음을 사로잡을 방법이 있냐’는 질문에 “외적인 모습보다 내적인 모습이 중요하다. 자신의 아름다운 내면에 이도령도 반할 것”이라고 자신있게 대답했다. ‘아릅다운 내면을 말해 달라’는 돌발 질문에 “합숙에 참가하기 전에 모아둔 이면지를 폐지 줍는 할머니에게 모두 드리고 왔다”고 관객들의 박수를 받았다. ▲ 제88회 춘향제 미스 춘향 진에 선발된 김진아양. (사진제공=남원시청) 올 춘향선발대회는 전국 각지와 중국, 캐나다에서 430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서류와 면접심사를 통해 32명이 본선에 올라 경합을 벌였다. 본선에 진출한 32명은 지난 5월 6일부터 17일까지 11박 12일 동안 스위트 호텔에서 합숙하며 춘향선발대회를 준비했다. 또, 함파우소리체험관과 남원향교, 광한루원 등 문화유산을 견학하며 춘향의 고장 남원을 배우고 익혔다. 미스춘향 진에 뽑힌 김진아 양은 “전공이 연극인 만큼 춘향극장을 만들어 연극, 무용을 많이 올려 춘향과 남원을 널리 알리고 싶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양은 2차 예선에서 옥에 갇혀 몽룡을 그리워하는 춘향의 마음을 금세 눈물이 떨어질 듯한 감정 이입으로 표현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김양은 뇌성마비 고양이를 8년째 돌보고 있는 사실이 국내 동물동장과 해외언론에 소개되기도 한 따뜻한 마음을 갖고 있다.김양은 또 운전면허를 빨리 따 상품으로 받은 차를 운전해 어머니와 함께 장보러 가고 싶다는 효심을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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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5-19
  • 이무생,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출연! 손예진과 호흡…'눈도장'
    ▲ 사진 : 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방송 화면 캡쳐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배우 이무생이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에서 손예진의 남자친구 역으로 등장해 짧지만 강한 임팩트를 남겼다. 이무생은 지난 18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에 출연, 서준희(정해인 분)와 헤어진 이후 윤진아(손예진 분)의 새 남자친구이자 바쁜 비즈니스맨으로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불러일으켰다. 이날 방송에서는 진아의 동생 윤승호(위하준 분)의 결혼식 장면이 그려졌다. 이무생은 자신의 여자친구 남동생의 결혼식장에서도 끊임없이 업무 관련 통화를 하는 바쁜 비즈니스맨이었다. 심지어는 통화를 하던 중 진아에게 갑자기 계약 건으로 급하게 출장을 가야 한다며 식장을 나가 시선을 끌었다. 여기에 진아가 굳은 표정으로 서 있자 그는 식장을 나가면서도 전화를 이어가고 진아의 얼굴을 건성으로 만지며 되려 "표정 좀 풀지? 너무 중요한 계약이라서 도저히 뺄 수가 없어서 그래. 알잖아", "대신 비싼 선물 사올게"라며 권태롭게 말하는 등 소홀한 남자친구의 정석으로 여성 시청자들의 분노를 유발함과 동시에 현실적인 면모로 공감을 이끌어내기도. 중요한 자리에서 여자친구를 옆에 두고 계속 업무에 몰두하는 비즈니스맨을 섬세하게 표현, 어떤 상황에서도 아무렇지 않게 제 역할을 톡톡히 해내는 그의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는 평. 이처럼 이무생은 찰떡 같은 캐릭터 소화력과 탄탄한 연기내공으로 맡은 작품에서 극의 완성도를 높이며 짧은 등장만으로도 그 존재감을 확실히 하고 있다. 더욱이 현재 KBS2 월화드라마 '우리가 만난 기적'에서는 극에 활력을 불어넣는 김차장으로 출연하고 있어 종횡무진, 안방극장에서 맹활약을 이어가는 배우 이무생에게 기대와 관심이 더해지고 있다.
    • 연예·방송
    2018-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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