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8(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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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콩 달군 '런닝맨' 유재석·전소민·양세찬·강한나, 글로벌 인기!
    ▲ 사진제공 : SBS ‘런닝맨’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13일(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유재석-전소민-양세찬-강한나의 당일 치기 홍콩 미션수행기가 그려진다.이에 ‘런닝맨’ 멤버들은 촬영차 최근 홍콩을 찾았는데, 이들을 알아보는 홍콩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룬 모습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심지어 미션을 위해 찾은 한 식당에서는 현지인들이 모두 식사까지 중단하며 휴대폰을 꺼내 사진 촬영에 나서기도 했다. 예상치 못한 폭발적인 현지 인기에 멤버들은 물론 제작진도 놀라며 홍콩 내 ‘런닝맨’의 뜨거운 인기를 실감했다.이밖에 ‘엉뚱 허당매력’의 대명사 강한나는 의외의 중국어 실력을 선보였다. 미션도중 멤버들은 긴박한 상황에 처하며 어쩔 줄을 몰라 하던 중 강한나가 유창하게 중국어를 구사하며 통역을 도맡아 문제를 해결했던 것이다. 지난해 중국 드라마 출연경험을 밝힌 강한나는 현지 맛 집도 추천하는 등 평소와는 다른 프로페셔널한 매력으로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 사진제공 : SBS ‘런닝맨’ 한편, 13일 방송되는 ‘런닝맨’은 이다희, 이상엽, 강한나, 홍진영과 함께 하는 ‘패밀리 글로벌 패키지 프로젝트’의 대망의 파이널 레이스로 꾸며져 ‘최종 럭셔리 VS 몸서리 여행지’와 함께 그 곳으로 떠날 멤버가 결정된다.홍콩을 뜨겁게 달군 ‘런닝맨’의 인기와 4주간 프로젝트 최종 결과는 13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되는데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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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5-11
  • '타임즈고등교육(THE) 신흥국가 대학순위' 발표, 中 베이징대∙칭화대 연속 1∙2위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영국 대학평가기관 타임즈 고등교육(Times Higher Education, THE)이 9일 2018년 신흥국가 대학 순위를 발표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 63개 대학이 순위에 들었고, 베이징대학교와 칭화대학교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1, 2위에 이름을 올렸다. THE는 42개 신흥국과 지역의 378개 대학을 평가해 순위를 매겼다. 10위권에 든 대학 중 7개 대학이 중국 대학이었다. 베이징대와 칭화대를 제외하고 난징대학이 처음으로 8위에 이름을 올려 10위권에 입성했다. 다른 4개 대학은 푸단대학, 중국과학기술대학, 저장대학과 상하이교통대학이었다. 타이완대학은 10위였다. 기타 신흥국 중 인도는 42개 대학이 순위에 들었고, 러시아는 27개 대학, 브라질은 25개 대학이 랭킹에 진입했다. 러시아의 모스크바대학은 3위,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케이프타운대학은 9위를 차지했다. 타임즈고등교육 글로벌 대학 랭킹 필 배티(Phil Baty) 편집장은 중국은 고등교육의 ‘슈퍼대국’이 되었다면서 중국은 우수 대학에 대한 지속적인 대량의 투자를 통해 글로벌 최우수 학자와 국제 협력 파트너 관계를 발전시켰고, 중국의 고등교육 발전 모델은 기타 신흥국가들이 본받는 목표가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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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5-11
  • 배우 허준호, 데뷔 32년 차 '범접불가' 연기神 이유 있는 기대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배우 허준호가 역대급 악역 연기로 안방극장을 찾는다. 등장했다 하면 극의 분위기를 압도, 명실상부 믿고 보는 배우 허준호가 MBC '이리와 안아줘'의 희대의 연쇄살인마 윤희재로 돌아온다. 지난 2017년 MBC '군주'에 이어 영화 '불한당' 그리고 '이리와 안아줘'까지 3연속 악역 캐릭터를 맡아 또 한번 활약을 예고한 허준호를 향한 기대가 모아지고 있는 바. 그가 펼친 악역 연기를 짚어본다. ▲ <사진 제공 : 각 작품 스틸컷 (MBC '군주'-피플스토리컴퍼니&화이브라더스코리아, 영화 '불한당'-CJ엔터테인먼트&폴룩스(주)바른손, MBC '이리와 안아줘'-이매진아시아)> -숨막히는 긴장감 선사, 악역의 교과서 '대목 국내활동이 뜸했던 허준호는 작년, MBC '군주'로 화려한 귀환을 알리며 배우로서 지닌 저력을 제대로 입증했다. 그는 악의 축 편수회의 수장 '대목' 역을 맡아 권력을 위해서는 사랑하는 손녀도 가차없이 죽이는 피도 눈물도 없는 냉혈한 면모를 드려내며 악역의 진수를 보여줬다. 차분한 말투 속 묘하게 느껴지는 냉정함을 담아낸 그만의 절제된 감정연기는 강력한 힘을 발휘하며 매 회 숨막힐듯한 극도의 긴장감을 선사, 마지막까지 극의 몰입도를 높이며 '악역의 교과서'라는 호평을 이끌어냈다. -단연 최고의 씬스틸러, 강렬한 나쁜 놈 '김성한' 그의 호연은 영화 '불한당'으로 이어졌다. 영화 '이끼' 이후 7년 만에 스크린컴백에 나선 허준호는 전라도의 큰 손 '김성한'으로 등장, 특별출연임에도 확실한 존재감으로 단연 최고의 씬스틸러로 맹활약을 펼쳤다. 상대를 압박하는 포스와 눈빛으로 관객들의 시각을 온전히 지배, 극강의 카리스마를 발산함과 동시에 더 독한 나쁜 놈에게 치욕을 당하는 처절한 모습을 보이며 동정심을 유발하는 등 극과 극을 오가는 열연으로 극 중 가장 기억에 남는 나쁜 놈으로 허준호의 '김성한'을 완벽히 그려냈다. -새로운 역사가 될, 악역의 정점 '윤희재' 허준호는 '이리와 안아줘'를 통해 악역사의 한 획을 그을 역대급 캐릭터를 선보인다. 그가 연기하는 '윤희재'는 치 떨리는 이중성을 지닌 사이코패스. 겉보기엔 평범한 아버지지만 뒤틀린 부정의 소유자이자, 남몰래 범죄를 저지르는 연쇄살인마의 이중적인 모습으로 안방극장에 충격적인 소름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에 '이리와 안아줘' 첫 티저 속 허준호의 위협적인 모습에 벌써부터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고. 남다름, 류한비의 설레고 풋풋한 모습과 달리 흉기를 든 허준호의 대조적인 분위기는 보는 이들에게 핏빛 공포감을 그대로 전달, 희대의 사이코패스 '윤희재'의 캐릭터를 확실하게 각인시키며 기대를 높였다. 이번 작품에 임하는 허준호의 태도 또한 남다르다. "악몽에 시달릴 정도로 책임감이 크다"라며 기존 작품과는 사뭇 다른 그의 모습처럼, 살인에 미친 극악무도한 악인 '윤희재'를 허준호가 어떻게 표현해 낼 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데뷔 32년 차 베테랑 배우, 그의 폭발적인 연기는 늘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특별한 수식어를 붙이지 않아도 이름만으로도 신뢰감을 주는 배우 허준호. 새로운 연기 변신을 앞둔 그의 행보가 더욱 기대된다. 한편, 허준호가 출연하는 MBC '이리와 안아줘'는 오는 16일 밤 10시에 첫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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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5-11
  • 허정무·김병지, 러시아 월드컵 16강 기원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개최
    [동포투데이] 하나카드(대표이사 정수진)와 (사)한국축구국가대표(이사장 김병지)가 공동으로 러시아 월드컵 16강 기원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오는 13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유소년전용구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러시아 월드컵 16강 진출을 기원하고 전 축구국가대표 선수들과 유소년 선수들의 만남을 통해 그들의 꿈을 응원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 (사)한국축구국가대표의 새로운 임원진. 왼쪽부터 (사)한국스포츠마케팅진흥원 김재현 이사장, (사)한국축구국가대표 김병지 신임 이사장, 대한축구협회 최영일 부회장,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 특히 이번 대회의 가장 큰 이슈는 대한민국 축구역사를 대표하는 '전설 vs 전설, 허정무가 차고 김병지가 막는다'를 함께 진행한다. 전 월드컵 축구국가대표 감독이자 대한민국 최고의 공격수 중 한명이었던 한국프로축구연맹 허정무 부총재와 K리그 전설의 골키퍼 김병지가 패널티킥을 통한 빅매치를 벌이게 된 것이다. 5차례의 패널티킥을 진행하여 허정무가 골을 넣으면 김병지가 1백만원을 기부하고, 김병지가 골을 막으면 허정무가 1백만원을 기부하는 형식으로 총 5백만원의 기부금을 조성하게 된다. 이에 대해 김병지 이사장은 "이런 뜻깊은 기부행사에 참여하게 된 것만으로도 큰 영광이며 모아진 기부금으로는 향후 북한 어린이들에게 축구용품으로 기증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일을 기획한 (사)한국축구국가대표 이사인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향후 세계적인 축구선수들도 초청하여 '전설 vs 전설' 이벤트를 꾸준히 진행함으로써 축구 붐 업 조성에 조금이나마 기여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편 (사)한국축구국가대표는 최근 새로운 임원진을 구성하여 축구를 통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더 나아가 스포츠문화 발전에 기여함으로써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일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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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5-11
  • 배우 윤송아, 제6회 서울구로국제어린이영화제 개막식 MC... 빛났다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배우 윤송아가 ‘제6회 서울구로국제어린이영화제’ 개막식 MC를 맡으며, 성황리에 막이 열렸다. ▲ 국내 유일 어린이들의 영화축제인 ‘제6회 서울구로국제어린이영화제’가 배우 윤송아가 MC를 맡으며 5월10일 개막, 17일까지 8일간 펼쳐진다. ‘영화로 세계를 꿈꾸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영화제에는 73개국에서 906편을 출품해 장편 24편, 단편 210편을 포함해 총 234편의 영화가 예심을 통과했다. 지난해 53개국 644편에 비해 올해는 공모작이 262편 늘었다. 영화제 기간에는 예심을 통과한 234편과 초청작 3편 등 237편이 CGV구로,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 구로구민회관 등 구로구 일대에서 상영된다. 장편 부문에는 2018 베를린 국제 영화제 초청작인 ‘클레오&폴’(프랑스, 감독 스테판디모스티에), 2018 프랑스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 초청작 ‘눈의 여왕3’(러시아, 감독 알렉세이 트시칠린), 2017 자카르타 최우수 애니메이션상 수상작 ‘기사의 검’(인도네시아, 감독 안토니우스 리) 등이 이름을 올렸다. 단편 부문은 한국, 아시아, 유럽, 아메리카, 중동, 아프리카 등 대륙별 섹션으로 구성된다. 2017 대학만화애니메이션 최강전 대상을 받은 ‘호잡도’(한국), 2018 이탈리아 피렌체한국영화제 초청작 ‘소나기’(한국), 2017 토론토어린이국제영화제 초청작 ‘할머니’(독일) 등이 참가한다. ▲ 국내 유일 어린이들의 영화축제인 ‘제6회 서울구로국제어린이영화제’가 배우 윤송아가 MC를 맡으며 5월10일 개막, 17일까지 8일간 펼쳐진다. 영화 관람 희망자는 서울구로국제어린이영화제 홈페이지에서 예매하면 된다. CGV구로·신도림에서는 6000원(주말 7000원), 구로구민회관과 구로아트밸리에서는 무료(성인 2000원)로 관람할 수 있다. 개막식은 10일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에서 열렸다. 배우 윤송아의 사회로 진행된 개막식의 개막작으로는 ‘몬테소리 어린이 교육’(프랑스, 감독알렉산더 모롯)이 상영되었다. 17일 폐막식은 구로구청 광장에서 진행된다. 배우 양동근과 이병희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는다. 폐막작은 시한부 선고를 받은 아버지가 불화를 겪던 가족과 화해하는 내용을 담은 ‘내게 남은 사랑을’(감독 진광교)이다. 이밖에 영화제 기간 동안 어린이들이 애니메이션, 영화, 연기를 배우며 직접 영화를 만들어보는 영화 워크숍, 중학생 이하 학생들의 공모작을 학생들이 직접 심사하는 학생 단편영화심사, 감독과의 대화, 영화감상평대회 등의 행사도 마련된다.
    • 연예·방송
    2018-05-11
  • '최인 해트트릭' 연변부덕, 베이징 홀딩스에 3-2 역전승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박태하 감독이 이끄는 연변부덕은 지난 9일 베이징 올림픽 스포츠 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중국축구 갑급리그 10라운드 경기에서 최인의 해트트릭에 힘입어 전 중국축구국가대표팀 감독 가오홍보가 사령탑을 맡고 있는 베이징 홀딩스를 3-2로 제압하며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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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5-10
  • 박태하 감독, "선수들의 투혼으로 승리를 거두었다"
    ▲ 연변부덕 FC 박태하 감독 (사진출처 : 시나스포츠)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박태하 감독이 이끄는 연변부덕은 지난 9일 베이징 올림픽 스포츠 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중국축구 갑급리그 10라운드 경기에서 최인의 해트트릭에 힘입어 전 중국축구국가대표팀 감독 가오홍보가 사령탑을 맡고 있는 베이징 홀딩스를 3-2로 제압하며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었다. 경기 후 있은 기자회견에서 박태하 감독은“굉장히 어려운 시기에 쉽지 않은 상대를 만났지만 선수들이 투혼을 발휘하였기에 승리를 챙길 수 있었다. 11명의 선수 뿐만 아니라 벤치에 앉아있는 선수들까지 모두 한마음이 되었고 승리에 대한 간절함이 하늘에 닿은 것 같다. 이에 만족하지 않고 원정경기를 잘 마무리하고 홈에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100경기를 지휘하였는데 어떤 소감이 드는가 라는 기자의 물음에 박 감독은“이 자리에 앉아있는 것은 선수들과 팬들의 덕분이다. 앞으로 언제까지 될지는 모르지만 매 경기마다 하나로 똘똘 뭉쳐 팬들에게 인상이 남는 팀으로 남기고 싶은 것이 개인적인 생각이다.”라고 답했다. 연변사상 두번째로 해트트릭을 성공한 최인에 대해 박 감독은 “최인 선수가 며칠전에 득남을 하였는데 복덩이가 된것 같다. 또 축하의 의미에서 골을 많이 넣었는데 앞으로도 좋은일이 많이 있을 거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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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5-10
  • 봄맞이 인천공항 음악축제, 에릭남·바이브·다비치 등 정상급 아티스트 대거 참여
    ▲ 사진설명 =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정일영)가 5월 가정의 달을 기념하는 봄 정기공연이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매일 오후 4시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1층 그레이트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정일영)는 5월 가정의 달을 기념하는 봄 정기공연이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매일 오후 4시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1층 그레이트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공연은 지난 1월 18일 개장한 제2터미널에서 열리는 첫 공연으로, 국내·외 여객을 포함해 공항상주직원, 지역주민 등 2터미널을 찾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First Blossom Art Concert'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연에는 에릭남, 바이브, 포맨, 다비치 등 국내 대표 가수들을 포함해 트리니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성악계 거장들이 대거 참여할 예정이다. 공연 첫날인 16일에는 활발한 방송활동으로 최근 인기가 급상승 중인 가수 에릭남과 폭발적인 고음을 자랑하는 여성 발라드 듀오 다비치가 무대에 올라 최신곡부터 히트곡까지 다양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둘째 날인 17일에는 국내 정상급 오케스트라인 트리니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성악계의 거장인 바리톤 고성현, 소프라노 강혜정이 화려한 클래식 공연을 선보인다. 특히 관현악의 웅장하고 감미로운 선율과 국내 정상급 성악가들의 매혹적인 목소리가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 사진설명 = 가수 에릭남. (사진출처 = 인천국제공항) 공연 마지막 날인 18일에는 풍부한 성량과 압도적인 가창력을 자랑하는 남성 2인조 R&B 소울 그룹 바이브와 포맨이 무대에 오른다.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며 세간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아온 남성 듀오답게, 이번 공연에서도 정기공연의 피날레를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의 좌석예약을 원하는 경우 인천공항 아트포트 홈페이지(www.artport.kr)에서 선착순으로 예약이 가능하며, 자세한 공연 정보는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문화예술사무국(032-741-7882)에 문의하면 된다. 한편, 지난 1월 18일 개장한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은 자비에 베이앙, 율리어스 포프, 김병주 등 공항의 의미를 살린 국내외 작가들의 미술작품을 설치하고, 공항진입로에도 작품공간을 조성해 갤러리같은 공항을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고있다. 뿐만 아니라 이번 봄 정기공연을 시작으로 '예술, 하늘에 펼치다'(Art, Spreading the Sky)를 주제로 한 총 4,552회의 다채로운 예술공연이 예정돼 있어, 올해 제2여객터미널은 진정한 의미의 '아트포트'(Art Port)로 거듭나게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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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5-10
  • 올해 세계한상대회장에 박기출 싱가포르 PG홀딩스그룹 회장 선출
    [동포투데이] 세계한상대회 본부사무국인 재외동포재단(이사장 한우성, 이하 재단)은 오는 10월 23~25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제17차 세계한상대회 대회장으로 박기출(62) 싱가포르 PG홀딩스그룹 회장이 선출됐다고 10일 밝혔다. 재외동포 주요 경제단체인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회장도 맡고 있는 박 회장은 국내 대기업의 해외주재원으로 근무하다 현지에서 자리를 잡고, 현재는 싱가포르에서 글로벌 경영을 펼치고 있는 동남아 지역 대표 한상이다. 박 회장이 2001년 설립한 PG홀딩스그룹은 말레이시아와 러시아에서 자동차 내장재 제조공장을 운영하며 연간 매출 1억 5천 달러를 올리는 싱가포르의 세계적인 자동차 부품 기업으로, 그는 억대 연봉의 회사원 생활을 과감히 접고 40대에 독립해 성공한 ‘샐러리맨 신화’의 주인공으로도 불린다. 올해 제17차 세계한상대회는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인천광역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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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5-10
  • '김어준의 블랙하우스' 그 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보수... 있었나?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이번 주 SBS '김어준의 블랙하우스'에서는 북미정상회담으로 가는 길, 갑질에 맞선 을들의 외침, 보수 바로 알기 등 알찬 내용으로 시청자를 찾는다. # Give & Take, 우리는 무엇을 주고 평화를 얻을 것인가‘날짜와 장소는 정해졌다, 그러나 의제는 아직 논의 중이다’북한에 비핵화 수위를 높이고 있는 미국과 대화에 찬물을 끼얹는 격이라며 미국을 비난하고 나선 북한. 모처럼 찾아온 한반도의 해빙무드에도 북미정상회담까지 가는 길은 여전히 멀고도 험난하다. 게다가 북미정상회담을 앞두고 주변국들은 너도나도 주판알을 튕기고 있는 상황이다. 현시점에서 주변국의 지지와 도움은 왜 필요한 것이며 한반도의 평화를 위해서 우리는 무엇을 주고 평화를 얻을 것인가.이번 주 '이슈 벙커' 코너에서는 ‘Give & Take 평화’를 주제로 한반도를 둘러싼 각국의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미국 전문가’김지윤 아산정책연구원 박사, 귀화한 일본인 교수 호사카 유지, ‘중국통’ 박종철 경상대 교수, 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회 자문단인 한동대 김준형 교수가 출연해 한반도를 둘러싼 주변국들의 욕망과 이를 공략하기 위한 전략은 무엇인지 모색한다. 원하는 것을 더 많이 얻기 위한 각국의 치열한 수 싸움 속에서 북미정상회담으로 가는 길, 마지막 뇌관은 무엇인지 이번 주 '이슈 벙커'에서 자세히 알아본다. # 집회, “어디까지 가봤니?” 저항을 상징하는 벤데타 가면을 쓰고 대한항공 직원들이 거리로 나섰다. 더 이상 오너 일가의 횡포를 참고 일할 수 없다며 피해 당사자인 직원들이 촛불을 든 것이다. ‘갑질’에 맞선 ‘을’들의 외침을 듣기위해 강유미 특보가 이번엔 촛불집회의 메카 광화문으로 향한다. '그들은 왜 가면을 쓰게 되었을까?', '용기와 두려움이 교차한 집회의 현장에서 강 특보는 이들에게 어떤 이야기를 들었을까?' 흑터뷰에서 확인해본다.한편, 블랙하우스 카메라에 잡힌 대한항공 사측 사람들의 모습과 조양호 회장의 저택 앞에서 16년간 1인 시위 중인 전직 대한항공 기장으로부터 듣는 조씨 일가의 불편한 진실도 이번 주 흑터뷰에서 만날 수 있다. # 그 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보수... 있었나?국민의 80% 이상이 ‘잘했다’고 평가한 4·27 남북정상회담과 판문점 선언을 놓고, 보수 안에서도 엇박자, 엇갈린 평가가 있었다. 남북정상회담으로 촉발된 반공보수의 종언. 그래서 현재 대한민국은 보수의 위기인가? 이번 주 '아는 척 매뉴얼'은 이 물음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보수를 다각도로 파헤쳐 본다. 원래 보수와 진보는 어떤 개념이며, 우리는 현재 무엇을 보수라 부르고 있는지 확인해본다. 또, 한국의 보수는 유럽의 보수, 미국의 보수와 무엇이 같고 무엇이 다른 것인지 역사학자 전우용, 정치학자 박원호 서울대 교수와 김지윤 박사, 인문학자 조승연 작가가 출연하여 위기를 진단하고 新보수의 길을 찾아본다.금융실명제, 하나회 척결 등 보수는 한때 어떻게 세상을 이롭게 했는지, 우리가 몰랐던 보수의 진면목을 발견할 수 있는 시간, 그리고 보수의 미래는 어떤 모습이어야 하는가를 알려줄 시간, '아는 척 매뉴얼 - 보수 바로 알기 편'을 통해 이번 주엔 보수의 매력에 흠뻑 빠져본다. 대한민국의 모든 ‘을’을 응원하고, 한반도의 ‘평화’를 기원하는 ‘거의 정통 시사 토크쇼’, SBS '김어준의 블랙하우스' 16회는 5월 10일 목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 연예·방송
    2018-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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