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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금전축구의 시대’ 막을 내리나
○리병천 2021년 중국 프로축구계에 가장 큰 소식이 떴다. 전술적 능력이 뛰어나 세계 축구계로부터 ‘마법사’로 불리던 스페인 라파엘 베니테즈 감독이 슈퍼리그 다롄 프로의 지휘봉을 스스로 내려놓았다. 그는 중국 진출 후 18개월 만이다. 베니테즈 감독은 24일 자신의 개인 홈페이지를 통해 다롄 프로를 떠난다고 발표했다. 그는 “불행하게도 코로나19가 우리의 삶과 계획을 바꿔놓았다. 오늘부터 나와 코칭스태프는 다롄 프로를 이끌지 않는다.”고 알렸다. 베니테즈 감독은 “코칭스태프와 지원스태프 그리고 선수들 모두에게 감사함을 전한다. 그들의 헌신과 노력은 굉장했다. 정말 놀라운 경험이었다.”고 고마움을 표하면서 “그러나 코로나19 대유행은 여전히 우리를 괴롭히고 있다. 사퇴를 결심한 것은 가족을 지키는 것이 우선이라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자진사퇴 이유를 설명했다. 베니테즈 감독은 지난 2019년 7월 영국 뉴캐슬을 떠나 다롄 프로 사령탑에 올랐다. 당시 베니테즈 감독은 다롄 프로와 2년 반 계약을 체결했다. 매체들의 보도에 따르면 베니테즈 감독이 중국에서 받는 연봉은 전 소속 구단 뉴캐슬에서 받던 것의 2배인 1200만파운드로 알려졌다. 비록 베니테즈 감독이 사퇴 원인을 코로나19라고 설명했지만 사실 다롄 프로와 그의 결별은 지난해부터 그 조짐이 보였다. 계약대로 올해말까지 다롄 프로를 지휘하기로 했던 베니테즈 감독은 지난해 11월 슈퍼리그 시즌 종료 후 영국 리버풀의 자택으로 돌아가 있었다. 하지만 올해 영국의 코로나19 상황이 나빠지며 많은 나라에서 영국에서 온 외국인 입국을 엄격히 공제했다. 지난해 초 베니테즈 감독은 개인 전세기로 중국에 입국했지만 올해는 전세기 입국도 허용되지 않는다. 때문에 베니테즈 감독의 올 시즌 다롄 프로에서의 미래가 매우 불투명했고 이는 베니테즈 감독이 자진사퇴를 결정한 중요한 원인으로 작용했던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다롄 프로와 베니테즈 감독의 결별원인은 코로나19 뿐만이 아니다. 베니테즈 감독이 지난 2년간 다롄 프로에서의 성적은 ‘마법사’로 불리던 그의 이름값에 걸맞지 못했다. 사실상 중국의 최고 부자인 왕젠린과 그의 완다그룹이 최대 스폰서인 다롄 프로는 지난 두 시즌 슈퍼리그에서 가장 많은 투자를 했지만 결과는 이상적이지 못했다. 베니테즈 감독의 다롄 프로는슈퍼리그에 2019년 9위, 2020년 12위에 머물렀다. 전술적 대가인 베니테즈 감독을 영입해 빠른 시간내 슈퍼리그 최상위팀으로 만들려했던 완다그룹으로서는 비교적 실망적인 결과다. 소식통에 따르면 쌍방이 계약 체결 당시 성적에 대한 요구는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때문에 구단측에서 먼저 계약 해지를 요구한다면 베니테즈 감독에게 고액의 보상금을 지불해야만 한다. 베니테즈 감독의 자진사퇴가 어쩜 쌍방에게 가장 좋은 결과로 보인다. 만약 베니테즈 감독이 계속해 다롄 프로에 남는다고 가정한다면 구단은 올 시즌부터 실시되는 중국축구협회의 연봉 상한제, 총투입 제한 등을 지키기 어렵게 된다. 베니테즈 감독의 연봉이 축구협회에서 규정한 구단 1년 총투입액의 20%를 잡아먹기 때문이다. 슈퍼리그에 남아있던 가장 이름값 비싼 베니테즈 감독까지 중국을 떠나며 중국 프로축구의 ‘금원시대’는 막을 내렸다. 이미 광저우 헝다는 칸나바로 감독과의 결별을 준비 중이고 또 지난 시즌 우승팀인 장쑤 쑤닝도 코스민 올러로이우 감독과 연봉 삭감을 놓고 협상을 진행했지만 실패했다. 향후 슈퍼리그에서 세계적 명장 감독들보다는 국내 토종 감독들의 시대가 열릴 것으로 예상된다. 헐크, 테이셰이라 등 스타급 선수들이 떠난 후 이젠 세계급 명감독들도 줄줄이 중국을 떠나고 있다. 지난 몇 년간 수십 억대 돈을 들여 모셔왔던 명감독들, 이젠 그들이 과연 중국축구에 무엇을 남겼는가를 돌이켜볼 때가 온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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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도쿄올림픽 ‘무 관중’ 경기 방안 검토
[동포 투데이 화영 기자] 최근 일본 정부의 여러 인사들에 따르면 일본 정부가 무 관중 형식으로 올해의 도쿄 하계 올림픽과 패럴림픽을 거행할 데 관한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고 23일, 일본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목전 일본 정부는 ‘무 관중’, ‘50%의 관중’과 ‘무제한’ 등 세 가지 방안을 검토, 우선 선수들과 올림픽과 관련된 인사들의 안전을 확보하는 동시에 올림픽의 취소 혹은 연기를 피면하는 것으로 스가 요시히데 정부에 가해지는 반면 영향을 감소하기를 희망하고 있다. 지난해 9월 19일, 일본 정부는 프로스포츠 경기 등 대형 활동 장소의 입장 인수를 용납 인수의 50%까지 허락하기로 했다. 하지만 올 들어 일본 정부가 재차 긴급사태 선언을 반포하면서 해당 지역의 입장 인수 표준은 다시 조정, 규정 제한을 5000명으로 하던 용납 인수를 재차 50% 이하로 조정하였다. 만약 도쿄 올림픽을 무 관중 형식으로 치른다면 일본이 보게 될 손실은 약 900억 엔에 이를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이 외 지난 21일, 국제올림픽 위원회 주석 바흐는 교도통신 기자의 취재를 접수하면서 “안전을 첫 자리에 놓는다는 이 점은 의심할 바 없다"라고 하면서 동시에 무 관중 혹은 관중 제한으로 올림픽을 치른다는 가능성을 부인하지는 않았다. 한편 영국 ‘데일리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현재 국제올림픽 위원회는 세계보건기구와 합작하여 도쿄 올림픽에 참가할 선수들에게 우선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기를 희망, 특히 소속 국가(일본)의 모든 선수들이 백신을 접종하기를 희망하고 있다. 현재까지는 선수들이 고위험 부류보다 우선 백신을 접종했다는 정보는 없지만 만약 선수가 고위험 부류 층 먼저 끼어들어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면 의연히 도덕적 쟁의가 있을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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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국가 탁구대표팀, 우승 상금 전액 코로나19 방역에 기부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지난 5일 카타르에서 열린 국제탁구대회에서 중국 탁구대표팀은 도합 금메달 4매와 은메달 1매를 획득, 총 24만 8,950만 달러의 상금을 받아 안게 되었고 이들은 상여금 전액을 코로나19 방역에 기부해 화제로 되고 있다. 구체적으로 매개인의 기부상황을 보면 저우링/왕만(朱雨玲/王曼昱)이 우승 상금 1만 달러를, 마룽/쉬신(马龙/许昕)이 우승 상금 1만 달러를, 왕추친/순잉사(王楚钦/孙颖莎)가 준우승 상금 5,000달러를, 천멍/판전둥(陈梦、樊振东)이 각각 4만 4,000달러씩 그리고 대표팀 종합 순위로 획득한 상금 등을 합친 것이다. 특히 이번 경기를 끝으로 퇴역하게 되는 류스원(刘诗雯)은 단식(单打) 우승의 상금 총액을 기부하여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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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파이터 장웨일리 UFC 챔피언 벨트 획득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8일 중국 유일의 UFC 여성 챔피언 장웨일리(张伟丽/Weili Zhang)가 미국 네바다주 파라다이스 티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린 ‘UFC 248’ 코메인이벤트 스트로급 타이틀매치(1차 방어)에서 도전자 요안나 예드제칙을 2-1 판정으로 꺾고 챔피언 벨트를 허리에 둘렀다. 경기 전에 요안나 옌드레이칙은 자기의 경험으로 장웨일리를 비하, 자기는 이미 5회에 거쳐 세계 우승을 했으나 장웨일리는 그런 경력이 없다고 하면서 자신감에 벅차있었다. 경기에서 요안나는 장웨일리를 격노하게 하던 각종 기전술을 응용하면서 장웨일리의 체력을 소모시키려 했으나 장웨일리는 이전에 나타나던 조급증을 극복하면서 침착하게 대응, 기회를 틈타 요안나에게 강타를 안기면서 최종 상대방을 쓰러뜨리고 스트로급의 확실한 1인자로 인정 받게 됐다. 경기 후 장웨일리는 옥타곤 인터뷰에서 자신의 승리가 조국 중국에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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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올림픽 조직위원장 “올림픽 예정대로 개최할 것"
[동포투데이] 모리 요시로 도쿄 올림픽 조직위원장은 4일 저녁 도쿄올림픽조직위원회와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집행위원회 TV회의에서 올림픽 취소나 연기는 언급되지 않았다고 말하며 도쿄 올림픽은 7월 24일 예정대로 개최할 것임을 재천명했다. 그는 IOC에 코로나19와 관련한 일본의 대처를 보고했고 IOC 측에 예정대로 개최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전했다고 말했다. 무토 도시로 도쿄 올림픽 조직위원회 사무총장에 따르면 바흐 IOC 위원장도 일본 측의 진술을 들은 후 도쿄올림픽 개최에 대한 자신감을 다시 한 번 내비쳤다고 했다. 3월 26일 일본 국내에서 시작되는 성화 봉송에 대해 모리 요시로는 성황 봉송은 계획대로 진행할 것이며 바이러스의 확산을 통제하기 위해 각 지방 정부마다 성화 봉송 주자의 체온측정과 같은 효과적인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성화 봉송의 규모나 참가 인원 축소 여부를 묻는 기자의 질문에 그는 구체적인 방안은 아직 논의 중에 있다고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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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축구협회 올 시즌 개시 3주 전까지 국내 선수이적 연기
▲천쉬위안(陳戌源) 중국축구협회 주석(오른쪽)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22일 중국 축구협회는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올 시즌 개시 3주 전까지 국내 선수 이적활동을 연기하게 된다고 발표, 구체 시간은 별도로 통지하게 된다고 밝혔다. 중국 축구협회는 이미 국제축구연맹(FIFA)과 소통, 올 동계이적활동의 결속일을 조정할 수 없게 되었다면서 여전히 2월 28일까지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최근의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각 프로축구 클럽에서 올 시즌 선수이적 사업이 보편적으로 영향을 받았기에 예정된 시일까지 선수이적 사업을 완료하기 어렵다면서 각 클럽과 프로선수들의 공동이익 및 리그의 안정적이고도 지속적인 발전을 위하여 이번 시즌은 리그 개시 3주 전까지 국내이적 창구를 연장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중국 축구협회는 하계 이적창구 일정을 조정할 데 관하여 FIFA에 신청, 이것이 허락될 경우 속히 각 회원협회와 클럽에 통지하여 더욱 많은 시간을 갖고 충분한 준비를 할 수 있도록 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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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여자축구, 한국과 도쿄 올림픽 ‘본선티켓 쟁탈전’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13일 중국 여자 축구대표팀은 도쿄 올림픽 조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강적 호주 여자올림픽 축구 대표팀과 1 대 1로 비겨 조 2위를 기록했다. 이 날 경기에서 양 팀은 치열한 격전을 펼쳤지만 오랫동안 골 득점과는 인연이 없었다. 그러다가 경기가 거의 끝나가던 85분, 중국은 탕자리(唐佳丽)가 선제골에 성공해 승기를 다 잡았다고 할 무렵인 경기 추가시간인 92분, 호주에 동점골을 내주면서 골 득실차로 조1위를 내줄 수밖에 없었다. 한편 중국 여자 축구대표팀은 3월 6일 A조 1위 한국 여자 축구 대표팀과 용인시민체육공원 주 경기장에서 2020년 도쿄 하계 올림픽 본선 티켓을 두고 다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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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희 감독, 한·중·일 클럽축구 격차 크지 않다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20일, 중국 상하이 선화(上海申花)는 하이난의 하이커우(海口)에서 동계 전훈이 한창, 상하이 선화 감독인 최강희는 일전 현지 기자들과의 인터뷰에서 현재의 팀 준비상황과 아시안 챔피언스 리그(AFC)의 목표에 대해 담론했다. 다음은 최강희 감독과의 일문일답. --현 단계에서 선화의 가장 큰 어려움은? ▶우선 먼저 준비 시간이 짧고 아울러 다른 요소를 말하자면 일반적으로 한국 또는 일본 팀의 구단 멤버들은 동계 훈련 전에 기본상 모든 위치에 자리를 잡고 팀이 해야 할 훈련 즉 다음 시즌을 위한 기전술 훈련에 돌입하지만 우리 팀은 전체 멤버가 완정하지 않았고 선수 영입도 끝나지 않았다. 우리한테는 이 문제가 가장 어렵다고 할 수 있다. 이유 중 일부는 축구협회 정책의 영향으로 인한 것이다. 우리는 여전히 가장 짧은 시간에 최상의 결과를 달성하기를 희망한다. --AFC를 위해 어떻게 균형을 잡고 팀을 개조할는지? ▶준비 시간이 너무 짧은 것이 진짜 유감이다. 팀에 영입되는 선수와 팀을 떠나는 선수가 있다. 팀의 전체 구조는 아직도 완전히 고정되지 않았다. 따라서 우리는 기필코 준비시간이 필요하다. 첫 번째 단계의 목표는 AFC 조별예선에서 출선하는 것이다, 첫 번째 게임과 두 번째 게임의 결과는 우리한테 있어서 매우 중요하다. 이 두 경기는 우리가 AFC에서 어느 정도 멀리 갈 수 있는가를 결정할 것이다. --중국 슈퍼리그와 한국, 일본 클럽 간 차이는? ▶클럽 사이를 놓고 말하면 큰 차이가 없다. 리그 측면에서 보면 중국 슈퍼리그에는 더 많은 스타 선수가 있고 높은 활약성을 보이기도 한다. 그런데 중국 국가 대표 팀의 성적이 그닥 좋지 않다. 현지 선수들은 훈련을 팀에만 의존하지 말고 스스로 할줄도 알아야 한다. 현지 선수들의 수준이 향상되어야만 국가 대표 팀의 수준도 정비례로 향상된다. --이번의 동계 전지훈련과 과거 훈련과의 차이점은? ▶나의 감독 경력에서 처음으로 짧은 시즌 준비기간을 만났다. 아울러 우리는 새 시즌이 시작된 후 슈퍼리그와 AFC 경기를 동시에 소화해야 하는 이중 경기를 해야 한다. 때문에 어느 정도의 압박감과 어려움이 있기 마련이다. 우리는 이번 동계 전지훈련에서 체력 올리기와 기전술 훈련도 해야 하며 그것도 짧은 기간에 이를 완성해야 한다. 이는 우리한테 부여된 중임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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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남자축구 대표팀 감독에 리테 선임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2일 중국축구협회는 중국 남자축구 대표팀의 감독으로 중년축구인 리테(李铁)를 선임했다. 인민망에 따르면 최근 중국 축구협회는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지역예선의 다음 단계의 경기를 준비하기 위해 중국 남자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선정을 위한 공개경쟁을 조직, 그 뒤 전문가위원회의 평가와 추천을 통해 최종 리테를 중국 남자축구 대표팀 감독으로 선임했다. 리테는 2002년 한일월드컵에서 중국 축구 대표팀 선수였으며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에버턴에서 뛰기도 했다. 선수에서 은퇴한 후 리테는 광저우 헝다(广州恒大)의 감독조리, 중국 남자축구 대표팀 감독조리, 허베이 화샤(华夏) 감독, 우한 줘얼(武汉卓尔) 감독, 중국 남자축구 선발팀 감독 등을 역임했다. 한편 이번에 조직된 중국 남자축구 대표팀에는 워이스하오(韦世豪), 류덴줘(刘殿座) 장시저(张稀哲) 등 도합 27명의 선수들로 구성, 이 중에는 조선족 선수들인 고준익, 지충국의 이름도 포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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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마라도나' 김영준, 北 축구대표 감독 선임
- ▲ 김영준 감독 연변 FC 선수시절 사진 [동포투데이] 북한의 축구국가대표 선수 출신인 35살 김영준이 남자축구 대표팀 감독으로 임명됐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중앙통신은 조선축구협회가 김영준을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임명했다며 김 신임 감독이 북한 대표팀을 이끌고 2019년 아시아축구연맹 아시안컵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북한은 2019년 아시안컵에서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레바논과 함께 E조에 배정됐다. '조선의 마라도나'로 불리는 김 감독은 2006년~2007년에 중국 지린성 연변조선족자치주에 있는 프로 축구팀인 연변 FC에서 선수로 활약했다. 선수시절 182cm의 탄탄한 몸매에 탁월한 공수조율 능력과 중거리슛 능력을 겸비한 김 감독은 2005년 동아시아 축구대회에 대표로 출전해 일본을 15년 만에 격침시킨 주인공이다. 또한 북한이 2010년 남아공 월드컵 본선 무대 진출 등에 기여한 인물로, 당시 우리에게도 이름이 알려진 정대세 선수와 함께 활동했다. 선수생활을 마친 뒤엔 유소년 축구 보조감독과 평양체육단 남자축구 감독·책임감독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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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마라도나' 김영준, 北 축구대표 감독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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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하, 중국 여자축구대표팀 2팀 감독으로 공식 부임
- [동포투데이] 박태하 전 연변팀 감독이 중국 여자 축구대표팀 2팀 감독으로 부임했다고 12일 중국축구협회가 발표했다. 중국축구협회는 "중국축구개혁발전의 총체적 방안"을 한층 시달하고 중국 여자 축구발전시스템을 완벽히 하며 2019년 프랑스 여자 월드컵 및 2020년 도쿄올림픽 등 국제성 대회에 인재를 비축하기 위해 여자 축구대표팀 2팀 감독진에 대해 조절을 진행했다. 중국축구협회에 따르면 한국적 감독 박태하가 중국 여자 축구대표팀 2팀 감독을 맡고 한국적 감독 김창백이 체능훈련 고문을 담당한다. 박태하는 풍부한 감독경험이 있는바 선후로 한국 남자 축구대표팀 수석코치, 한국 남자 축구대표팀 코치, FC서울 수석코치, 중국축구 슈퍼리그 연변부덕축구구락부 감독직을 역임했다. 김창백은 선후로 한국 여자 하키 대표팀 감독, 중국 여자 하키 대표팀 감독을 맡았고 2002년 아시안 게임 우승, 2008년 북경 올림픽 은메달 성적을 거두었다. 2017년부터 중국축구협회는 여자 축구대표팀 구조를 개혁하고 홍팀(1팀)과 황 팀(2팀)을 건립해 "양 팀 체제"로 전환했다. 이중 홍팀(1팀)은 주력 대오로서 국가팀을 대표하여 각종 국제대회에 참가하고 황 팀(2팀)은 예비팀 대오로서 주요하게 인재 비축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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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하, 중국 여자축구대표팀 2팀 감독으로 공식 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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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축구 대표팀,"2부리그 연변팀과 연습경기 치를듯"
- [동포투데이] 중국 축구 대표팀은 아시안컵 경기에 대비하여 12월 1일부터 해남 해구에서 1단계 마지막 담금질에 들어갔다. 1일 시나스포츠에 따르면 중국 축구 대표팀은 해구에서 훈련하는 동안 갑급리그(2부리그) 연변부덕과 을급리그(3부리그) 해남팀을 상대로 연습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상대로 연변부덕을 선택한 원인은 내년 아시안컵 소조 경기에서 한국을 상대해야 되기 때문이다. 연변부덕은 몇 년 동안 박태하 감독의 지휘 아래 한국식 축구를 많이 구사하였다. 중국 축구 대표팀은 해구에서 오는 15일까지 훈련하고 19일에 카타르로 떠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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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축구 대표팀,"2부리그 연변팀과 연습경기 치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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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족 축구선수 김경도, 中 슈퍼리그 최고의 본토선수로 선정
- ▲ 산둥(山東) 루넝(魯能) 미드필더 김경도 선수 [동포투데이] 2018시즌 중국 슈퍼리그 시상식이 21일 하이난성 해구에서 열렸다. 22일 현지 매체 연변라디오TV넷에 따르면 이번 시상식에서 산둥(山東) 루넝(魯能) 조선족 선수 김경도가 올해 최고의 본토 선수로 선정돼 인기상을 받았다. 김경도는 "우선 수상을 하게 되어서 너무 기쁘다. 의외로 많은 분이 저를 사랑해 주시고 지지해 주셔서 감사하다. 이 상은 제가 얼마나 훌륭했는지를 증명하는 것이 아니라 더 열심히 노력하라는 응원으로 알겠다'라며 "앞으로도 더 열심히 노력하여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겠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김경도는 올 시즌 산둥 루넝을 대표하여 29경기에 출전해 6득점, 6도움을 기록하며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그 외 김경도는 2018시즌 슈퍼리그 최우수 진영에도 입선되었다. 2009년부터 U19, U20 중국 대표팀의 핵심 선수로 맹활약하며 유망주로 꼽히던 김경도는 2013년 2월 연변팀에서 프로축구의 명문인 산둥 루넝으로 이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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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족 축구선수 김경도, 中 슈퍼리그 최고의 본토선수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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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아시안컵 마치면 사임 "축구클럽 감독 맡지 않을 것"
- ▲ 리피 중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동포투데이] 중국 관영 CCTV 스포츠 채널에 따르면 29일 모나코에서 열린 '골든 풋' 뉴스발표회에서 중국 국가대표팀 감독 리피는 인터뷰를 통해 자신은 팀을 이끌고 아시안컵까지 뛴 후 사임할 것이며 떠나는 원인은 성적문제 때문이 아니라고 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더는 축구클럽 감독을 맡지 않을 것이며 자택과 가까운 국가의 대표팀은 고려할 것이라고 말했다. 리피는 인터뷰에서 "모든 사람이 아시안컵이 끝나고 내가 사임하는 것을 알고 있다. 중국축구협회가 나한테 4년간의 재계약을 제안했지만 집을 떠난지 이미 6년이 되었기에 돌아갈 때가 됐다고 생각한다. 중국은 나의 고향과 너무 멀고 집으로 돌아가 가족과 함께 생활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성적 때문에 사임을 결정했느냐는 물음에 리피는 “아니다”라고 대답했다. "나는 잘하려고 시도했고 잘했음을 느꼈으며 중국팀도 제고가 있다. 우리가 밑바닥부터 시작했기에 제고의 폭이 비록 크지 않지만 나는 내가 떠날 때 하나의 중요한 무엇인가를 남기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더는 이탈리아의 축구클럽 감독을 맡지 않을 것이고 이탈리아 축구클럽뿐만 아니라 다른 축구클럽을 위해 일하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1, 2년 이내에 만약 국가팀에서 요청이 들어오고 또 중국처럼 이렇게 멀지 않다면 나는 고려해볼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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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아시안컵 마치면 사임 "축구클럽 감독 맡지 않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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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되는 가을운동회' 북경한국국제학교, 2018 유치원 초등 체육대회
- ▲ 2018 유초등 체육대회 개회식 [동포투데이] 북경한국국제학교(교장 조선진)는 10월 12일(금) “2018학년도 유치원․초등 체육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북경한국국제학교 유치원생과 초등어린이들이 개인달리기, 단체경기, 연합경기 등에 참여하여 심신을 단련하고, 정정당당한 스포츠 정신을 배우며 협동심을 키우는 교육의 장으로 마련되었다. 만국기가 드날리는 가을 햇살아래 새천년체조를 시작으로 5세 유치원 어린아이들부터 초등학교의 가장 선배인 6학년 학생들까지 한마음으로 체육대회에 참여하였다. 특히, 유치원어린이들은 부모님과 함께 카트에 올라 운동장을 누비는 ‘엄마아빠와 함께 뛰뛰빵빵’코너에 참여하여 귀여움을 독차지했고, 4명이 한 조가 되어 공을 떨어뜨리지 않고 반환점을 돌아오는 ‘공룡 알을 옮겨라’, 서로서로 발을 묶어 힘을 합쳐 돌아오는 ‘지네발 릴레이’, 개미들의 협동과 성실함을 묘사한 ‘개미역사’, 5명이 한 조를 이루어 운동장을 누비는 ‘바나나보트 릴레이’까지 다양한 코너에서 협동심과 신체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활동위주로 진행되었다. ▲ '개미역사' 경기 모습 이번 체육대회에 참여하신 학부모님들은 큰 공 굴리기, 릴레이 경기 등에 참여하여 잠시나마 학창시절로 돌아가 운동장을 누비며 자녀와 체육대회의 경험을 함께 즐기는 뜻 깊은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북경한국국제학교 교장 조선진은 ‘2018학년도 유치원․ 초등 체육대회’는 미래의 주인공이 될 북경한국국제학교 학생들이 다양한 체육활동을 통해 협동하며 마음껏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 되었으며, 학생들이 이기고 지는 일에 관심을 갖기보다 모든 활동에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모두가 안전에 유의하며 마음껏 즐길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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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되는 가을운동회' 북경한국국제학교, 2018 유치원 초등 체육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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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마축제 '제주애(愛)잇다'20일 렛츠런파크 서울서 개최
- ▲ 사진설명 = 제6회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탐라배) 대상경주를 기념해 제주의 감성이 물씬 느껴지는 경마축제 '제주애(愛)잇다'가 오는 20일 렛츠런파크 서울(본부장 윤재력)에서 열린다. [동포투데이] 제6회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탐라배) 대상경주를 기념해 제주의 감성이 물씬 느껴지는 경마축제 '제주애(愛)잇다'가 오는 20일 렛츠런파크 서울(본부장 윤재력)에서 열린다. 동 경주(10/21, 서울경마 9경주)를 기념하는 제주도 테마의 행사를 통해 대상경주의 시행 취지와 후원 지자체인 제주도를 홍보함과 동시에 축제와 같은 새로운 경마문화를 만들어 간다는 취지이다.'제주애잇다' 축제는 제주의 추억과 로망을 전달하는 오감테마형 경마축제로, 초대형 감귤 하르방, 제주 이호항 테우해변의 명물 이호테우 말등대로 조성된 포토존과 제주감성 소품을 판매하는 아트마켓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행사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일정금액 이상 마토(마권) 구매시 자동추첨을 통해 당첨자에게 제주 특산품 세트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하는 '럭키 마토 교환센터', 제주 고등어 등 제주의 맛이 가득 담긴 제주 특산품을 시식, 구매할 수 있는 '제주마씸 로컬마켓' 등의 다채로운 코너가 축제 참가자의 발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볼거리, 먹거리 뿐 아니라 비즈팔찌, 수제 디퓨저 등의 공예품을 직접 만들어 가져갈 수 있는 '핸드메이드 체험공방'이 무료로 운영되고,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참가할 수 있는 렛츠런 룰렛게임, 제주를 잡아라 에어볼 게임 등 다양한 체험거리도 마련된다. 이 밖에 같은 날 렛츠런파크 서울 포니랜드 안에서 열리는 포람페(슈퍼카) 전시회 관람쿠폰과 감귤 및 비타민음료를 이벤트 참가자 전원에게 100% 증정하는 등 렛츠런파크 서울 고객들의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기 위한 다양한 사은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김낙순 한국마사회 회장은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탐라배)' 기념행사는 축제분위기 가득한 건전 경마문화 정착과 더불어 천혜의 신비를 간직한 제주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제주 지역기업 상생을 위해 마련한 제주감성 오감축제"라며 "가족과 사랑하는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렛츠런파크 축제에 참여해 특별한 추억을 만드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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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마축제 '제주애(愛)잇다'20일 렛츠런파크 서울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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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월드스누커 차이나캠피언십 중국 선수 8강 진입
- ▲ 여호천(呂昊天) ▲ 조심동(趙心童) ▲ 원사준(袁思俊) [동포투데이] 지난 27일 중국의 에버그란데(恒大)그룹이 후원하는 '2018 월드 스누커(World Snooker)' 차이나 챔피언십에서 여호천(呂昊天), 조심동(趙心童), 원사준(袁思俊) 등 세 명의 중국 선수가 쟁쟁한 상대국 선수들을 꺾고 당당히 8강에 진입해 세인들의 주목을 받았다. 전문 스누커 경기에서 중국 선수가 8강에 진입한 적은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출처 : C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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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월드스누커 차이나캠피언십 중국 선수 8강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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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축구선수는 금전에 너무 집착해”
-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최근, 중국 축구 갑급리그 다롄 차오유에(大连超越) 전 외국인 선수 데이비드 파먼(David Farman)은 스웨덴 일간지 아프톤블라데(aftonbladet)와의 인터뷰에서 “중국 축구 선수들은 모두 같은 문제를 가지고 있으며 금전에 너무 집착한다”라고 언급했다. 파먼은 중국 프로축구에 대해 "중국 축구 선수들은 금전을 너무 중요시 한다. 그들의 경기력은 모두 금전과 관련되어 있어서 나의 기분을 몹시 상하게 했다. 한번은 ‘대련 더비’ 경기 중 전반에 0-1로 지고 있는 상황에서, 구단주가 하프 타임 때 대기실을 방문해 “만약 역전을 한다면 이 보너스를 2배로 주겠다”고 했다. 이 말은 들은 선수들의 눈빛이 변했다. 최종적으로 팀은 2-1로 역전승을 거뒀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그는 또 한동안 우리 팀은 성적이 좋지 않았고 랭킹 최하위였었다. 그러나 중요한 경기에 한번 이겼으며 이에 구단주는 대기실로 직접 찾아와 우리에게 축하 메시지를 건넸다. 이때 선수들은 팀이 최하위 임에도 불구하고“money!money!(돈!)”을 외쳤다. 이런 행동은 내 기준에서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며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이다. 그러나 중국 축구 선수의 기본 월급이 낮은 편이기 때문에 돈을 많이 벌기 위해서는 보너스를 많이 받는 것은 이해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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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축구선수는 금전에 너무 집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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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딩크 감독, 중국 축구 슈퍼리그 U23 정책 '찬사'
- ▲ 중국 청소년국가팀 감독 히딩크 [동포투데이] 중국 21세 이하 국가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히딩크 감독은 중국 축구 슈퍼리그 U23 정책에 대해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최근 히딩크 감독은 네덜란드 텔레그래프와 가진 인터뷰에서 "중국축구가 나날이 발전하고 있다. 예전에는 많은 돈을 들여 선수를 영입하였지만 현재는 많은 변화를 가져왔다. 중국에는 아주 좋은정책이 있다. 이를테면 한 개 팀에서 최대 3명의 외국인 선수를 출전시킬 수 있는데 그에 따라 3명의 본토 U23 선수를 출전시켜야 한다. 이밖에도 500만 유로 이상의 이적료를 지불하고 외국인 선수를 영입할 경우 100%의 세금을 유소년 발전 기금으로 내야하는 조항까지 있다."고 말했다. 이어 히딩크 감독은 "젊은이들과 함께 일을 하면서 많은 에너지를 받고 있다. 나 자신이 피로감을 느끼기 전까지는 모든 새로운 일에 도전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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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딩크 감독, 중국 축구 슈퍼리그 U23 정책 '찬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