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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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엔 총회, 6월 10일을 국제 문명 간 대화의 날로 제정
    [동포투데이] 제78차 유엔 총회에서는 중국이 제안한 '문명 간 대화의 날' 제정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결의안은 모든 문명의 성과가 인류 사회의 공동 자산임을 분명히 하고, 문명의 다양성에 대한 존중을 옹호하며, 세계 평화 수호, 공동 발전 촉진, 인류 복지 증진 및 공동 발전 실현에 있어 문명 간 동등한 대화와 상호 존중을 강조하며 6월 10일을 국제 문명 대화의 날로 지정하기로 결정했다. 푸총 유엔 주재 중국 대표는 총회 전체회의에서 결의안 초안을 소개하면서 현재의 다중 위기 도전이 중첩되고 세계가 새로운 격동의 전환기에 접어들면서 인류사회가 다시 역사의 기로에 섰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런 배경에서 중국 측은 차별적 편견 해소, 이해 신뢰 증진, 민심 통합의 촉진, 연대 협력 강화에 문명대화의 중요한 역할을 충실히 하고, 인류 사회가 연대하여 공동의 도전에 대응할 수 있도록 긍정적인 에너지를 불어넣기 위해 총회에 국제 문명대화의 날 제정을 제안하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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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8
  • 후티 반군, 국제구호요원 18명 납치
    [동포투데이] 예멘 후티 반군이 조직적인 작전을 통해 유엔 직원을 포함해 구호요원 10명 이상을 구금했다고 외교소식통과 예멘 비정부기구가 금요일(6월 7일) 밝혔다. AFP통신에 따르면 예멘 인권단체 마윤(Mayyun)은 유엔 직원 10명을 포함해 후티반군이 통제하는 4개 지역에서 최소 18명의 구호요원이 납치됐다고 전했다. 익명의 외교 소식통도 AFP에 유엔 직원을 포함해 구호 활동가 10명 이상이 납치됐다고 밝혔다. 예멘의 오랜 내전은 세계 최악의 인도주의적 위기 중 하나를 촉발시켰으며 이번 납치 사건은 그곳에서 구호 활동가들이 직면한 위험을 더욱 부각시켰다. 마윤은 "후티 반군이 자신들이 통제하는 4개 성에 있는 유엔과 기타 국제기구의 관저를 공격하고 이들 기관의 직원을 납치했다"고 주장했다. 마윤은 이번 납치가 유엔 직원들의 특권과 면책특권을 침해한 것이라며 이번 납치를 "정치적, 경제적 이득을 위한 갈취 행위"라고 규정했다. 이 단체는 납치가 수도 사나, 호데이다의 주요 항구인 암란, 후티 반군의 전통적 거점인 사다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했다고 지적했다. 휴먼라이츠워치의 예멘 연구원 자파니아는 "후티 반군은 자신들이 장악한 영토에서 예멘인의 기본권을 보장하기보다는 경제적, 정치적 이익을 위해 인도주의 구호 활동가들을 잔인하게 학대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2014년 예멘 내전이 발발한 이래 후티 반군은 유엔과 비정부기구 직원을 포함한 수백 명의 민간인을 납치하고 임의로 구금하고 고문했다. 지난해 자선단체 '세이브더칠드런'의 예멘 북부 직원 1명이 구속 중 숨지면서 열흘간 기관 운영이 중단됐다. 또한 같은해 유엔 세계식량계획(WFP) 직원이 남부 도시 타이즈에서 정체를 알 수 없는 무장괴한의 총에 맞아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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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6-07
  • 덴마크 등 5개국 유엔 안보리 비상임이사국 선출
    [동포투데이] 유엔총회는 6일 덴마크, 그리스, 파키스탄, 파나마, 소말리아를 안보리 비상임이사국으로 선출했다. 유엔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들 5개국은 에콰도르, 일본, 몰타, 모잠비크, 스위스의 뒤를 이어 오는 2025년 1월 1일부터 2년간 임기를 수행한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총 15개 회원국으로 중국, 프랑스, 러시아, 영국, 미국이 상임이사국이며 나머지 10개 회원국은 비상임이사국이다. 10개의 비상임 의석은 지역별로 할당된다. 아프리카 지역 3석. 아시아태평양 지역, 라틴아메리카와 카리브해 지역, 서유럽과 기타 지역 각각 2곳, 동유럽 지역 1곳이다. 안보리 비상임이사국은 유엔총회에서 무기명 투표로 선출하고, 후보국은 총회 총투표수의 최소 3분의 2를 얻어야 선출하도록 규정돼 있다. 안보리 비상임이사국의 임기는 2년으로 매년 선거를 통해 5석씩 5개 지역구에서 교체되며 연임이 불가능하다. 안보리 15개 이사국이 돌아가며 1개월간 의장직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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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7
  • 도요타·마즈다, '인증 부정' 5개 모델 생산 중단... 3000여 협력업체 영향
    [동포투데이] 일본 도요타와 마쓰다 자동차는 6월 6일부터 인증 부정 5개 모델의 생산을 중단하기 시작했으며, 부품 공급업체도 감산에 돌입했다. 두 자동차 회사의 3,000개 이상의 협력업체가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그 영향은 장기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6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도요타자동차는 이날부터 오는 28일까지 미야기 오히라 공장과 이와테 공장에서 '코롤라 필드', '코롤라 아이신', '야리스 크로스' 등 3개 차종의 생산을 중단했다. 마쓰다는 히로시마와 호후 공장에서 로드스터 RF와 마쓰다 2의 국내 생산을 중단했으며, 5월 30일부터 출하를 중단했다. 도요타에는 약 200개의 직접 공급업체와 1,000개 이상의 2차 공급업체가 있으며, 마쓰다에는 약 2,000개의 공급업체가 있다. 도요타는 2개 생산 라인에서 연간 약 13만 대, 마쓰다는 2개 모델에서 월 약 1700대 규모의 국내 생산을 중단했다. 두 자동차 제조업체의 생산 중단으로 인한 영향은 광범위하다. 도요타의 주요 차체 부품 공급업체인 후타바산업 주식회사도 6일부터 28일까지 이와테현 히라이즈미초에 있는 공장의 생산 라인 일부를 폐쇄하고, 직원들을 설비 점검 및 정비 또는 다른 생산 라인에 배치할 예정이다. 도요타의 협력업체에 대한 보상이 관심의 초점이 되고 있다. 일본 언론은 이번 일본 자동차업체 인증 부정 사건이 국토교통성이 인증을 받은 자동차·오토바이 제조사 등 85개 업체에 대해 자체 조사를 벌이도록 명령하면서 불거졌다고 전했다. 도요타에 대한 조사는 6월 말까지 마무리한다는 목표 아래 진행 중이며, 조사 결과가 일본 경제에 미칠 악영향은 예상보다 클 것으로 보인다. 일본 국토교통성은 최근 도요타, 마쓰다, 야마하 발동기, 혼다, 스즈키 등 5개 자동차 회사가 양산 인증 신청 과정에서 규정을 위반하고 부정행위를 저질렀다고 밝혔다. 일본 기업의 한 축인 도요타를 비롯한 자동차 업체들의 부정행위가 드러나면서 국내외에서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일본 자동차 산업, 나아가 일본 경제 전반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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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7
  • 하마스 “최신 휴전안, 바이든 발언과 불일치”
    [동포투데이] CNN방송에 따르면 6일(현지 시간) 하마스(팔레스타인 이슬람저항운동)는 가자 충돌 종식을 위한 휴전안을 받았는데 휴전안 내용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공개 연설과 일치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연설에서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에서 영구 휴전을 위해 억류자들의 석방을 위한 3단계로 나뉜 휴전안을 제시했다고 언급했다. 이 방안은 카타르를 통해 하마스에 제출되었다. 하마스의 사미 아부 주흐리 고위 관계자는 6일(현지시간) 하마스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가자 휴전안 의사를 환영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미국의 제안은 이스라엘의 제안을 그대로 따르고 있는 만큼 이스라엘 측의 영구 철군과 전면 휴전에 대한 언급이 없기에 하마스 조직은 이번 휴전안을 거절한다고 말했다. 하마스는 이스라엘이 영구 휴전을 약속하고 군대를 모두 철수시키는 조건에서만 이스라엘과 휴전 협정을 체결하는 데 동의한다고 못박았다. 반면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이번 휴전안은 이스라엘의 입장과 차이가 있으며 “완전하지 않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이스라엘 측은 억류자 전원 석방, 하마스의 군사력 소멸 등 목표가 달성될 때까지 가자지구에서 영구적인 휴전을 하지 않겠다는 뜻을 여러 번 강조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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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7

실시간 국제뉴스 기사

  • 중국인민은행 직원 행장과 공회주석을 사살
    ▲ 사건발생 현장의 운구차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12월 3일 오후 3시 반경, 중국 요녕성 영구시 중국인민은행 대석교판사처에서 사상사건이 발생해 2명이 숨지고 2명이 상했다고 중국 텅쉰망이 오늘 저녁 보도했다. 다른 한 언론 요심석간의 보도에 따르면 사건은 대석교판사처 대청에서 발생했으며 총을 쏜 사람은 이 은행의 직원 유씨(51세)이다. 사건은 주택공적금 문제로 직원이 행장을 찾아 교섭하는 과정에 총격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직원이 쏜 총에 은행의 행장과 공회주석이 맞아 숨지고 다른 2명은 부상을 입고 병원에 호송되었다. 사건 발생 후, 운구차 2대가 현장에 와 시체들을 호송해 갔으며 사건에 쓰인 총에 대해서는 아직 공개되지 않고 있다. 흉수는 당장에서 체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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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2-03
  • 中 광시 류저우서 기차 탈선, 주민구역 덮쳐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3일, 중국언론 ‘남국투데이(南国今报)’에 따르면 이날 10시경(현지시간), 중국 광시 류저우시 화평로에서 탈선한 기차가 어느 한 담장을 허물며 주민구역에 덮쳐들었다. 이날 높은 곳에서 내려다 보니 기관차의 절반은 궤도내에 있었고 절반 가량은 담장을 허물고 주민울안에 들어서있었다. 다행히 인명사고는 없었고 부근의 주민들이 이 기관차를 둘러싸고 이야기를 주고 받군 하였다. 보도에 따르면 이 기관차는 내연기관차로 장거리 운수에 투입되는 기관차가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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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2-03
  • 연길공항 국제여객 43.30만명...사상 최고치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2014년 1월—11월, 중국 연길공항 여객 수송량은 연인원 114만 9500명이며 그 가운데서 국제여객 수송량은 연인원 43만 3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시기보다 15.38% 증가해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 중국 국제공항정보망의 3일 보도에 따르면 최근 2년래 연길공항은 국제항로에 대한 개발을 중시해 왔다. 2014년에 들어와 연길공항은 중한항공권담판 성과를 낙착해 연길—서울 정기 항공편을 매주 새로 8편을 증가했고 연길—청주 정기 항공편을 매주 새로 6편을 증가했으며 연길—부산 정기 항공편을 매주 새로 6편을 증가했는바 대 한국 정기 항공편을 배로 증가했다. 새로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정기 항공편도 개통했다. 이로써 연길공항은 4갈래의 국제 정기 항공편을 개통했다. 연길공항은 또 한국 대구, 무안, 제주, 양양, 북한 평양 전세기 항공편을 회복했다. 연길—서울 정기 항공편의 출항 좌석율은 90% 이상에 달한다. 올 들어 1월—11월의 연길공항 국제여객 수송량은 연인원 43만 3000명에 달해 공항이 개방된 이래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연길공항은 대외홍보 등 여러 가지 조치로 2015년의 국제여객 수송량을 연인수 50만명을 돌파할 예정이다. “13•5” 기간 연길공항은 한국시장을 공고히 하는 토대 위에서 일본, 몽골, 대만 등 지역과의 국제항로 및 홍콩, 오문, 대만 지역과의 항로를 개통함으로써 연길공항을 동북아 지역을 향한 소형문호 공항으로 건설하며 연변주 대외 개발과 교류의 공중교량 작용을 한다는 야심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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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2-03
  • 오룡호 원양어선 사고... 한국인 3명 포함 11구 시신 발견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지난 1일 현지 시간으로 17시경, 사조산업 '501오룡호' 한국 명태잡이 어선이 조업 도중 러시아 베링해에서 침몰한 사고와 관련해 수색 작업에 러시아 선박 3 척이 동원된 가운데 한국인 3 명을 포함한 필리핀 (1 명), 인도네시아 (7 명) 인 등 총11 구의 시신이 발견됐다고 러시아 통신이 보도했다. 이번 발견으로 공식적 사망자 수가 12 명으로 늘어났다. 오룡호 침몰 사고가 터지자마자 1 구의 시신이 수면 위로 떠올랐다. 저체온증으로 사망했다. 현재 실종자 수는 41 명을 기록하고 있다. 오늘 파도 높이 4-5m, 초속 28m 로 부는 눈보라를 동반한 강풍으로 수색작업이 중단될 예정이다. 4일에 재개되는 수색 작업에는 러시아연방안보국 국경수비대가 보유하고 있는 An-26 군항공기가 동원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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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2-03
  • 미스 미얀마 성접대 보도에 최씨 측 반박성명 발표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미스아시아퍼시픽 조직위 발기인 겸 대표 최모측이 ‘조직위 자체 결과’ 운운하여 부산의 정모씨가 게재한 것으로 보이는 보도자료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혔다. 조직위 최모측은 “조직위 자체 결과라고 하는 데, 내가 조직위를 이끌고 있는 데, 무슨 조직위 자체 조사라고 운운하는 가? 조직위 자체 결과라는 것은 있을 수 없다. 이러한 허위 사실 유포는 우리 조직위를 음해하는 부산의 정모씨로 추측하고 있다. 우리는 그를 조직위에 임명한 적이 없지만, 그는 조직위라고 사칭하고 다닌다. 심지어 그는 나를 폭행했다. 폭행 후 합의를 해 달라는 말에 폭행은 어떠한 이유를 막론하고 있을 수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이미 형사고소를 한 상황이다’라고 밝혔다. 조직위 최모측은 또한 “국가행사로 간주될 수 있는 우리 행사를 언론사들은 정확한 사항을 직시하지 않고 게재하는 것을 자제하여 달라. 우리 대회는 이미 전 세계적으로 잘 알려진 대회로 말도 안되는 요구나 협박에 시달리는 것은 늘 있는 일이지만 폭행은 절대로 있을 수 없는 일이기에 신고 조치했다” 라고 전했다. 조직위 최모측의 신고로 부산의 정모씨는 경찰에서 조사를 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모 측은 “정모씨는 2012년에도 경주에서 세계대회를 유치하겠다고 하여 기존의 중국조직위/ CCTV 청주와의 중국 세계대회를 경주로 변경했다. 그러나 대회를 불과 1개월여 앞두고 갑자기 정모씨가 향후 30년 독점 유치 계약을 해야 할 수 있다고 계약서가 날아와서, 경주대회를 취소한 적이 있다. 말만 앞서고 행동은 전혀 없고 사악한 욕심밖에 없는 연예관계 종사자들은 청산되어야 한다. 이번 폭행과 업무방해 및 명예훼손건으로 반드시 법적 구속을 시켜, 향후 나 같이 피해를 입는 사람이 없게 하겠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본 건은 상대방이 유명한 대회를 만든 장본인으로 전 세계적으로 많은 네트워크를 가지고 있는 점을 악용한 악질적인 범죄라고 생각한다. 그가 저지런 더 악랄한 만행은 미스 미얀마측을 포함한 전 세계 해외의 참가자 및 내셔널 다이렉터에게도 조직위 사칭하며 페이스북 등을 이러한 거짓말을 배포했다는 것이다. 이는 우리나라 이미지를 먹칠하는 악랄한 행위로, 우리조직위를 실제 운영하고 있는 유주그룹의 토마스 질리아쿠스 회장 및 모든 관계자를 모욕하는 명예훼손 범죄이다. 그 동안 수개월을 준비하여 3.0 한류의 꿈을 안고 한국을 방문하는 엘리트 여성에게 거짓말로 상처를 주는 것은 절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언론사들도 국익을 먼저 생각하여, 주관적인 해석이나 확인되지 않은 사실에 대한 보도를 정중히 자제 요청드린다”고 당부했다.마지막으로 조직위 최모측은 “만약 허위 내용을 근거로 하는 기사나 우리조직위를 침해하는 기사가 있을 경우에는 부득이하게 우리 전 세계 80여 조직위의 보호 차원에서 전 세계 80여 조직위와 함께 법적 대응을 할 수 밖에 없음을 미리 알려드린다”고 덧붙였다. 부산의 정모측은 서울에서 열린 국제미인대회 후 우승 왕관을 가지고 자국으로 돌아가 “전신성형과 성접대 등을 강요받았다”는 내용을 폭로했던 미스 미얀마 ‘메이 타 테 아웅’(사진)양의 주장이 사실이라고 언론에 유포했고, 조직위의 국제적인 이미지 실추와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해서라도 최씨를 조만간 경찰에 고소할 방침”이라고 말했었다. 그러나 조직위측에서는 “그 동안 정모씨가 했던 행위를 볼 경우 행동이 선행이 되지 않고 무의미하게 끝나는 음해성 발언으로 보이며,그럴 경우 그 음해성 발언에 대한 법적 책임을 추가로 물을 것이다’라고 밝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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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2-03
  • 中 “미남, 미녀”들 지하철서 에이즈 예방 캠페인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12월 1일은 “세계 에이즈 예방일”이다. 이날 중국 무한의 간호사 제복을 입은 미녀들과 건장한 젊은 남성들은 지하철에 올라 에이즈 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한편 이들은 2~3명씩 팀을 무어서는 지하철 입구와 연선에서 지하철에 오르내리는 여객들에게 에이즈예방에 관련된 선전을 하면서 무료로 콘돔을 발급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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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2-03
  • 타이완 국민당 주석 마잉주 사직 선포
    타이완 “9합1” 선거에서 국민당은 민진당에 대패하였다. 선거후 국민당 주석 마잉주(马英九)는 패배의 책임을 지고 사직을 선포했다.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타이완(台湾)의 “9합1” 선거에서 국민당이 대패한 후 국민당 주석 마잉주(马英九)는 2일, 사직을 선포했다. 사직을 선포하기에 앞서 마잉쥬는 선거실패의 책임을 안으면서 몇가지 개혁방안을 제기하였다. 그는 발언에서 국민당은 쉽게 무너질 일은 이전에도 없었고 지금도 없으며 우리는 반드시 눈물을 닦고 다시 단결하여 계속 당과 타이완을 위해 분투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그는 이번 선거에서 낙선된 국민당적의 동지들을 위로하면서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은 그들의 정신을 찬양, 그들이 바친 대가는 헛된 것이 아님을 언급했으며 후날 반드시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 믿어의심치 않았다. 계속하여 그는 실패앞에서 국민당 당원들은 비관할 권리도 없다면서 향후 더욱 단결하는 것으로 방황과 동요를 털어버리고 신념으로 실망과 비관을 털어버려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한편 마잉주는 당내의 동지들에게 개혁을 강조하면서 용감히 개방하고 용감히 전진하면서 손잡고 본당과 타이완을 위해 분투해줄 것을 부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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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2-03
  • 中 공민 18세 후 2년내 민족성분 선택 가능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중국 국가 민족사무위원회와 공안부는 공동으로 “중국 공민 민족성분 관리방법”(공개 의견청취고)을 연구제정해 12월 2일부터 공개적인 사회의견 청취에 들어갔다. 중국신문망의 2일 보도에 따르면 의견청취고는 공민이 만 18주세가 되면 본인이 만 18세가 된 후의 2년내에 자원하여 그 부친이거나 모친의 민족성분중 한차례 다시 선택할 수 있다고 명확히 규정하고 있다. 의견청취고는 공민의 민족성분은 오로지 그 부친이거나 모친의 민족성분에 의거해 확인하고 등기하는데 여기에서 말하는 부모는 생부(모)와 양부(모), 그리고 계부(모)를 가르킨다고 밝히고 있다. 민족성분 변경에 대해 의견청취고는 공민의 민족성분은 확인, 등기 후에는 일반적으로 변경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하지만 공민이 18주세가 되지 않았을 때에는 그 법정후견인은 다음과 같은 상황에서 그의 민족성분을 한차례 변경할 수 있다. 첫째는 공민이 18주세가 되지 않았는데 그 부모의 혼인관계에 변화가 발생해 그의 민족성분과 부양권 일방의 민족성분이 부동할 때, 둘째는 공민이 18주세가 되지 않았는데 그의 민족성분과 양부(모)거나 계부(모)의 민족성분이 부동할 때 민족성분을 한차례 변경할 수 있다. 그외 공민이 18주세가 되었을 때 그 본인은 18주세가 된 후의 2년내에 자원적으로 그 부친 혹은 모친의 민족성분중에서 다시 선택할 수 있다. 한편 의견청취고는 중국 공민이 외국인과 결혼해 생육했거나 법에 따라 자녀를 수양하고 중국 국적에 올렸다면 그 자식의 민족성분은 응당 중국 공민의 민족성분으로 확정해야 하며 외국인이 중국 국적에 가입했다면 그 민족성분은 응당 “귀화(원래 국적 명)”으로 등기해야 한다고 명확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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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2-02
  • 中 해외도피범 도합 335명 나포, 이중 154명 자수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12월 2일, ‘신경보’에 따르면 중국 국가 공안부와 외교부에서 “해외도피 경제범들 자수를 독촉할데 관한 통지(12월 1일까지 자수하면 처벌을 경감시킨다는 내용)”에 따라 지난 12월 1일까지 붙잡은 해외도피 경제범은 도합 335명이었고 이중 자수인원은 154명이었다. 지난 7월 22일, 중국 공안부에서 “여우사냥 행동(猎狐行动)”을 개시한 후 해외도피 경제범에 대한 중국의 조치는 지구촌 곳곳까지 그 강한 추적행동이 따라갔으며 7월 17일까지 미국, 캐나다, 스페인 등 56개 국가와 지구에 숨어살던 해외경제 도피범 288명을 검거했으며 이중 10년 이상 해외에 도피해있던 경제범은 21명이었다. 이중 주동적으로 자수한 인원은 126명이었다. 지난 11월 30일, CCTV의 보도에 따르면 11월 24일까지 중국은 57개 국가와 지역에서 도합 329의 해외도피 경제범을 나포하여 송환하였는데 이중 149명은 주동적으로 자수한 인원이였다. 한편 11월 25일부터 12월 1일까지 해외에서 나포되어 송환된 경제도피범의 수자는 계속 증가해 335명에 달했고 이 중 적어도 154명은 자수의 길을 선택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근 30년간 “나관”을 포함한 약 1만 8000여명에 달하는 중국의 경제범 용의자들이 해외로 도피, 도피시 그들이 몸에 지는 인민폐는 도합 500억위안에 달했고 그들이 선후로 외국에 빼돌린 인민폐는 8000억위안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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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2-02
  • 中 불산서 타인의 아내와 공원서 만났다 맞아죽어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1일, 불산도시넷에 따르면 지난 11월 30일, 중국 광동성 불산시에서 한 남성이 공원에서 타인의 아내와 만났다가 아내 남편, 및 그 친구들에 의해 맞아 죽은 사건이 발생했다. 불산시 공안국 용강공안분국에서 밝힌데 따르면 당사자는 성이 역씨이고 광서사람이이었다. 초보적인 조사결과 이날 역 모는 막 모의 아내 감모와 금자공원에서 만났다가 공교롭게도 감 모 남편 막 모의 친척형제들인 막 모 등에 의해 발견되었고 친척형제들이 감 모의 남편을 불러 역 모로 하여금 초죽음이 되도록 매를 휘둘러댔으며 이어 감 모를 강제로 차에 싣고는 현장을 떠났다. 그 뒤 용강경찰은 선색에 따라 감모의 남편인 막 모와 그의 친척형제 및 감 모를 나포해 연행했다. 경찰에서 막 모의 아내 감 모의 진술에 따르면 이 날 감 모가 역 모를 만난 뒤 둘 사이에 말다툼이 생겼고 선후로 역 모한테서 귀쌈 두매를 맞기까지 했었다. 한편 막 모와 막모 친척형제들에 의해 얻어맞은 역 모는 병원호송 도중에 숨진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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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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