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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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기페이, 신용카드현금화 및 휴대폰 소액결제현금화 공식 인증
    [동포투데이] 최근에는 스마트폰으로 많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필요한 정보 확인부터 뉴스 보기, 음악 감상, 내비게이션 이용, 게임 외 여러 서비스를 즐길 수 있으며, 원하는 물건 구매부터 은행 업무 등도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다. 전자상거래도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각종 페이를 이용해 빠르게 결제할 수 있으며, 신용카드현금화 서비스를 사용하거나, 휴대폰 소액결제현금화 업체를 찾아 필요한 서비스를 이용하는 등 여러 업무를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다. 특히 휴대폰 소액결제 현금화는 이통사에서 제공하는 소액결제를 활용하여 상품권이나 게임 아이템 등을 구매한 후 현금으로 바꿀 수 있어 급한 상황을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된다. 소액결제 금액은 다음달 요금에 합산되므로 당장 필요한 금전을 쉽게 구할 수 있다. 소액결제를 이용하면 신용카드 현금화 서비스와 달리 이자가 붙지 않고, 한도 내에서 누구든 이용 가능하므로 학생들도 급한 상황을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진행 과정도 간단하다. 모바일 소액결제로 현금화 가능한 서비스 등을 구매한 후 대행업체에 매도하면 일정 수수료를 제외한 나머지 금액을 현금으로 받을 수 있다. 5분 내지 10분 정도만 기다리면 모든 과정이 완료되어 부담도 적다. 여기페이 관계자는 “신용카드나 휴대폰 소액결제 현금화 서비스를 이용할 때는 흔히 말하는 불법 카드깡 업체를 주의해야 하며, 공식 인정된 업체를 이용해야 한다. 또한 본인이 감당할 수 있는 금액대만 이용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전했다. 한편, 여기페이는 신용카드현금화 및 휴대폰 소액결제현금화 공식 인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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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24-06-10
  • 현충일에 욱일기를 걸다니..서경덕 "처벌법 만들어야"
    [동포투데이] 부산의 한 아파트에 일본 군국주의를 상징하는 욱일기가 내 걸려 온라인 상에서 큰 논란이 되고 있다. '전 세계 욱일기 퇴치 캠페인'을 벌이고 있는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현충일 아침부터 SNS를 통해 많은 제보가 들어와 알게 됐다"고 밝혔다. 제보자들은 평상시에 일장기가 종종 걸렸던 곳인데 욱일기가 걸려 있어서 이를 제지할 수 있는 방법이 없냐고 문의해 온 것이다. 이에 대해 서 교수는 "이럴때 일수록 우리가 비난과 분노만 할 것이 아니라, 이번 일을 계기삼아 강력한 '처벌법'을 만들어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서울특별시 일본 제국주의 상징물의 사용 제한에 관한 조례'에는 욱일기 등 '일본 제국주의를 상징하는 군사기와 조형물 또는 이를 연상시키려는 목적으로 사용된 그 밖의 상징물'을 공공장소에서 전시하거나 판매할 수 없도록 하고 있다. 최근 벤츠 차량에 욱일기를 붙이고 국내 도로를 활보하는 상황이 벌어지는 등 계속해서 욱일기 논란이 벌어지고 있다. 서 교수는 "우리 스스로가 먼저 욱일기의 정확한 역사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향후 욱일기의 역사를 국내외에 널리 알릴수 있는 다국어 영상을 또 제작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욱일기는 과거 일본이 아시아 각국을 침략할 때 전면에 내세운 깃발로 일본의 군국주의와 제국주의를 상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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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6
  • 농협은행, 내부 범죄 은폐 시도... 고객 신뢰 흔들
    [동포투데이] 농협은행에서 발생한 사문서 위조, 고객 정보 유출 및 무단 통장 개설 등의 법률 위반 사례가 제보로 드러나면서, 은행 측의 이러한 행위에 대한 묵인과 은폐 시도가 큰 비판을 받고 있다. 제보팀장에 따르면 최근 제보를 통해 농협은행 성남위례지점의 한 직원이 수년간 고객의 명의를 도용하여 비동의 계좌 개설 및 대출, 카드론 사용 등의 불법 행위를 저질렀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러한 행위는 단순한 개인의 범죄를 넘어서는 것으로, 은행 측의 문제와 무책임한 대응을 드러내고 있다. 농협은행 내부에서 발생한 이 사건은 가족 명의의 비동의 계좌 개설뿐만 아니라 고객 정보의 유출, 그리고 이를 통한 금전적 이득 취득 등 다양한 범죄 행위로 이어졌다. 특히, 이 직원은 고객과의 내연 관계를 이용하여 금전을 갈취하고 대부업을 통해 고리의 이자를 취하는 등의 행위를 반복하였으며, 이로 인해 은행 고객들에게 심각한 피해를 주었다. 피해자 A씨는 '은행 직원이 가족의 명의를 도용해 대출을 받는 등 여러 불법 행위를 저질렀다'며 '이로 인해 가족 모두가 큰 피해를 입었고, 경제적으로도 매우 힘든 상황에 처했다'고 호소했다. 이어 그는 '은행 측에 여러 차례 문제를 제기했으나, 제대로 된 답변이나 조치를 받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더욱이 이 사건은 은행 측의 은폐 시도로 인해 더 큰 문제로 비화되었다는 점에서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제보자의 피해 사실에 대해 농협은행 측이 반론이나 정정 요청을 하지 않음으로써, 사실상 제보자의 피해 사실을 인정하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 농협은행은 이 사건에 대한 해명이나 구체적인 대책을 제시하지 않은 채 침묵을 지키고 있어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사례는 금융기관으로서의 기본적인 신뢰와 책임을 심각하게 훼손하는 것으로, 농협은행은 이번 사건을 계기로 내부 감사를 철저히 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구체적인 조치를 취해야 할 것이다. 이번 사건은 단순한 개인의 일탈을 넘어 은행 시스템의 구조적 문제를 드러낸 것으로, 보다 철저한 내부 관리와 감시가 요구된다. 금융기관으로서의 신뢰와 책임은 고객의 신뢰를 바탕으로 운영되는 만큼, 농협은행은 이번 사건을 통해 내부 관리 시스템과 윤리 의식을 재정비할 필요가 있다. 고객의 안전과 신뢰를 최우선으로 하는 금융 환경 조성을 위해 농협은행의 신속하고 투명한 대응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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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30
  • 서울오페라단 단장 윤예원(팝페라가수 씨클라인) "UN평화 대상" 수상영예
    [동포투데이] 서울오페라단 단장 윤예원은 2023 바이든 미국 대통령금상수상에 이어 올해 UN평화대상과 대한민국을 빛낸 대상 문화부문 대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2015년 달려라 하니 를 제작한 방용석 프로듀서와 함께 "우린 할수 있어" "노 바디 캔 스탑 미" "천상의 이별" 등의 앨범을 발매하며 국내외 왕성한 활동으로 한국의 팝페라 퀸이라는 수식어가 붙은 그녀는 탁월한 무대매너와 힐링을주는 팝페라 가수로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백금자 우리옷 공식한복모델과 루디아드레스 공식 모델을 할 정도의 뛰어난 미모를 자랑한다. 1957년 창립한 서울오페라단의 3대 단장으로 낮은 자세로 임하며 사회봉헌에 선한영향력을 행사하는 윤예원은 소아암 어린이돕기 심장병환우 치매 노인분들 한국청소년동아리연맹 홍보대사와 심사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사회공헌을 꾸준히 해오는 선한영향력의 훌룡한 성심을 전달하는 가수로 입지를 높이고 있다. 윤예원은 사회각층의 수상기록이 많으며 겸손과 배려 낮은 자세로 관객들께 행복을 드리는 가수로 더욱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UN평화대상 수상자로는 국회의원 윤상현, 포항시장 이강덕, 화성시장 정명근, 광주시장 방세환, 을지대학교병원 오한진박사, 함평군의회 이남오 군의원, 마포문화원 최재홍 원장, 안양대학교 허윤정 학장, 한국국제예술학교 설립자 남카라 교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1952년에 창단한 서울오페라단은 올해 10월 정기연주회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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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8
  • ‘인생을 멋지게’ 이인권 대표 북토크,,,“출세보단 성공을”
    [동포투데이] ‘인생을 멋지게 살자’를 주제로 한 ‘북토크’가 지난 25일 서울 중구 정동 프란치스코교육회관 산다미아노에서 이인권 문화경영미디어컨설팅 대표(문화커뮤니케이터)를 초청한 가운데 열렸다. ‘Blissful Mind-삶을 레벨업 시키는 지혜’의 저자인 이 대표와 독자들의 소통 자리로 마련된 이날 북토크는 문화예술 분야 전문가들의 독서증진 및 건강 도모를 위한 포럼인 ‘산+책+자’가 주관했다. 이 대표는 시대가 변하는 환경에서 ‘참행복’과 ‘참성공’의 개념을 짚어보며 자신이 사회적·개인적으로 실천해 온 경험담을 풀어내 참석자들과 ‘라포르’(공감)를 형성했다. 이 대표는 먼저 우리 사회가 ‘출세주의’에 빠져 비교의식과 지나친 경쟁심으로 인해 만족과 행복감을 느끼지 못한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행복감을 가져다주는 참성공 가치가 사회의 기본값이 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출세’는 화려하고 외면적이며 일과성이지만 ‘성공’은 소박하고 내면적이며 지속적인 것”이라는 게 이 대표의 설명이다. 이어 “지금 한국 사회는 출세주의에 얽매여 있어 성공의 가치 정립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우리사회가 권력, 돈, 명예를 갖춰야 출세라고 여기고, 또 그것을 성공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문제”라고 지적했다. 그는 ‘가치와 의미 있는 것을 실천하며 얻는 행복감’을 성공의 요소로 내세우며 “사회를 지배하는 출세 강박관념을 떨쳐버려야 인생의 ‘참행복’를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제시했다. 이 대표는 저서에서 ‘더없이 참된 행복감’을 의미하는 ‘블리스’(bliss·지복-至福)를 키워드로 제시했다. 물질적 욕구를 충족하는 것보다 정신적 가치가 충만한 것이 건강의 비법이며 ‘참행복’을 누리는 지름길이라고 역설했다. 그동안 이 대표는 ‘문화로 소통하는 사회’를 줄기차게 주장해 왔다. 또한 ‘출세’가 아닌 ‘성공’하는 가치가 중시돼야 국민의 행복지수가 높아질 수 있다고 글이나 강연을 통해 널리 전파해 왔다. 이 대표는 언론사, 공공기관, 민간기업, 학계 등 다양한 분야를 섭렵하면서 수십 년의 조직생활을 실무자부터 최고경영자(CEO)에 이르기까지 거치며 다양한 경험을 해왔다. 이로부터 터득한 지혜를 바탕으로 개인적 성공과 국가적 선진화를 주제로 10권이 넘게 저술했으며,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대표와 예원예술대학교 겸임교수를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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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7

실시간 국내뉴스 기사

  • 어린이 날 일산 킨텍스에서 '제 1회 플레이쇼(Play Show) 2015' 개최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취미·교육·놀이·체험 행사 ‘플레이쇼(Play Show) 2015’가 어린이날 연휴 기간인 5월 2일(토)부터 5월 5일(화)까지 4일간 경기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8홀에서 약 10,000㎡ 규모로 개최된다. ‘플레이쇼(Play Show) 2015’는 키덜트족을 위한 다양한 모형 제품들과 어린이들의 재능개발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들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박람회로 한국산업전람이 주관하고 한국모형항공과학협회, 체험학습연구개발협회, 한국골드버그교육협회, 국제생활공예연합회가 후원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프라모델 로봇, 비행기, 자동차 등 유년시절 가지고 놀던 추억의 장난감과 만화영화 주인공 캐릭터의 피규어, 미니어처 그리고 무인기 ‘드론(drone)’과 같은 무선조종모형(RC) 등 다양한 모형 제품들이 전시된다. 키덜트 하비(Kidult Hobby)를 즐기고 사랑하는 마니아들뿐만 아니라 동심을 가진 어른들에게 이색적인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다. 또한 유아, 어린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유형의 교구재를 직접 경험하고 창작활동을 해볼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체험학습개발협회와 함께 운영하는 오감만족 체험프로그램 ‘곤충·파충류 생태체험프로그램’은 다양한 종의 곤충·파충류를 직접 보고 만질 수 있다. 국제생활공예연합회와 함께 펜시우드 및 클레이아트 체험도 무료로 운영할 예정이다. ▲원석공예 ▲스톤아트 ▲칠보공예 ▲도자장신구 ▲비즈공예 ▲나전공예 ▲냅킨공예 ▲컬러비즈 ▲레고팔찌 ▲향초공예 ▲천연염색 ▲한지공예 ▲목공예 등 재료비만 부담하고 체험해 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있다. ‘플레이쇼(Play Show) 2015’에서는 로봇 과학자가 꿈인 친구들을 위하여 ‘로봇배틀 체험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박물관 관람과 동시에 진행되는 체험프로그램으로 스테이지 위의 로봇을 조정하여 스테이지 구석에 몰아 넣고, 상대의 로봇을 10초 동안 움직이지 못하게 밀고 있으면 승리하는 방식이다. 고성능 모터의 빠른 움직임으로 밀고 피하고 좌우 회전 직진과 후진으로 두뇌 플레이를 하여 상대의 로봇을 제압하는 흥미진진한 게임이다. 로봇배틀 체험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스핀로봇 베틀게임, 로봇 운전 시험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있으며 단계별 미션을 통과한 체험자에게는 농구게임 로봇을 선물로 증정한다. 이외에도 전시 참가업체들이 준비한 ▲프라모델 작품 전시존 ▲귀여운 피규어와 함께 기념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 ▲아이들이 모래장난을 할 수 있는 체험존 ▲승용완구 탑승존 ▲RC카 조종체험존 ▲핸드메이드존 ▲페이스 페인팅 등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한편, ‘플레이쇼(Play Show) 2015’에서는 5월 2일(토)~5월 3일(일) 양일간 전시장내 별도로 마련된 비행장에서는 미래의 우주·항공 과학 인재육성을 위한 프로젝트인 ‘제10회 실내모형항공기경진대회’가 한국모형과학협회 주관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경기 종목은 실내고무동력기, 무선조종림보, 콥터(헬기드론) 및 드론 파이터 등이며 입상자에게는 교육부장관상, 항공대학교총장상, 항공우주연구원장상과 각 후원협회상 등이 수여된다. 같은 장소에서 가족단위로 함께 모형을 만들고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제1회 골드버그장치를 이용한 가족모형항공기 대회’도 진행한다. 골드버그를 처음 접하는 새내기 가족들을 위한 ‘가족골드버그체험행사’를 5월 4일(월)에 진행하고, 경험자를 대상으로 하는 ‘골드버그장치를 이용한 가족모형항공기 대회’를 5월 5일(화)에 개최할 예정이다. 각 대회는 사전신청을 하면 무료로 체험해볼 수 있다. 플레이쇼(Play Show) 2015 관계자는 “가족들이 함께 주어진 재료를 활용해 미션을 수행하는 장치를 만들다 보면 과학적인 원리와 가족들의 다양한 지식도 동원되고 장치를 만들면서 과학, 기술, 공학, 예술과 수학의 재미도 함께 느낄 수 있다”며 “어린이날 연휴를 맞아 가족, 연인, 친구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고자 했다. 참가하시는 분들이 플레이쇼 2015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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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14
  • 대한민국 사회봉사대상 최우수상에 박종운 경위 선정
    [동포투데이] 전국다문화교류연맹, 다문화나눔연합회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사회봉사대상'에 박종운 경위(일산경찰서 탄현2팀장)가 최우수상 수상자로 선정됐었다. 박종운 경위는 2010년부터 아프리카 구호단체인 (사)월드세워에 매월 기부금을 내고 있으며, 200년 농림부장관 표창,2013년 중요사건 범인 검거로 기동단장 표창을 받은 바 있고, 2004년과 2013년 경찰청장 표창을 수상한 바 있는 등 대한민국 경찰의 귀감이 되고 있다. 박 경위는 이번 사회봉사 대상 수상에 대하여 "대한민국 경찰로서 본분을 다하고 어려운 이들이 내 입장이라고 생각하고 도왔을 뿐인데 이런 큰 상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앞으로 더 열심히 경찰로 봉사자로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대한민국 사회봉사대상 시상식은 오는 18일(토) 오후3시 구로구민회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서영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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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13
  • 전 통진당 의원들, 성완종발 친박인사 '허태열, 홍문종, 홍준표' 검찰 고발!
    ▲ 4월 19일 치러지는 보궐선거, 성남 중원구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한 김미희 후보가 13일 오전 이상규, 조남일 전 의원들과 함께 서울중앙지검에 성완종 메모 사태에 연루 의혹을 받고 있는 친박계 인사들을 고발했다. [한인협 = 박귀성 기자] 전 통진당 소속 김미희, 조남일, 이상규, 김재연 전 의원은 13일 오전 이번 성완종 메모에 거론된 친박인사들에 대해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뇌물수수)과 정치자금법 위반’ 등의 혐의로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고발했다. 고발인들은 이번 4.29 보궐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후보자들뿐만 아니라 김재연 전 의원도 포함 됐는데, 이번 보선에 성남 중원의 김미희 후보와 서울 관악을 이상규 후보, 광주 서구 조남일 후보는 각각 지역구에서 출사표를 던진 상태다. 성남시 중원구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김미희 후보는 모두발언을 통해 “이번 사태를 두고 박근혜 대통령이 어제 ‘성역 없이 엄정히 대처하기를 바란다’고 했고, 김무성 대표는 ‘검찰 수사에 외압이 없도록 새누리당이 앞장서 책임지겠다’고 했다”고 청와대와 새누리당으로 대표되는 정권이 표명한 이번 성완종 사태에 대한 입장을 곱씹었다. 김미희 후보는 “두 분은 아직도 사태파악을 조금도 못하고 있는 것 같다”며 “가히 '유체이탈 화법'의 대가들이라고밖에는 할 말이 없다”고 비꼬았다. 김미희 후보는 나아가 “드러난 정황만으로도 이미 ‘성완종 게이트’가 아니라 ‘박근혜 불법대선자금 게이트’”라며 “지난 대선에서 후보였고, 선대위 총괄본부장이었던 두 분 모두 이번 의혹의 직접적인 수사 대상자임을 똑똑히 알아야 할 것”이라고 뼈있는 일침을 가하고 “철저한 수사를 당부하기 전에 스스로 국민들 앞에 모든 진상을 실토해야 할 당사자들인 것이다”라고 박근혜 대통령과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의 신분을 규정했다. 김미희 후보는 나아가 “검찰 또한, 부랴부랴 ‘특별수사팀’을 꾸린다고는 하지만 국민들의 싸늘한 시선, 우려의 시선을 정확히 직시해야 한다”며 “지난 정윤회 문건, 비선실세 국정농단 의혹 수사를 비롯하여 살아있는 권력을 겨냥한 수사에서 그 무엇 하나 제대로 된 결과를 내놓은 적이 없지 않느냐!”고 반문하여 검찰을 따끔히 질책했다. 김미희 후보는 덧붙여 “게다가 이번에는 전 현직 비서실장 모두를 포함하여 현직 총리, 집권여당의 실세들, 무엇보다 대통령 본인의 불법대선자금과 관련된 사안”이라고 단정하고 “조속한 특검 실시를 요구했던 이유이기도 하다”고 이번 사태의 현주소를 대통령으로 내다봤다. 김미희 후보는 “벌써 일부에서 증거인멸 행태도 나오고 있다”며 “검찰은, 관련자들에 대한 출국금지 조처 등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 의지를 보여야만 그나마 최소한의 신뢰를 유지할 수 있을 것임을 분명히 알아야 한다”고 검찰의 철저하고도 신속하며 성역 또한 없는 공정한 수사를 강력하게 촉구했다. 이번 고발에서 고발인은 김미희, 이상규, 조남일, 김재연 4명의 이름이며 피고발인은 피고발인 허태열 청와대 전 비서실장과 홍준표 경남도지사, 홍문종 새누리당 국회의원 3명이다. 한편, 현 19대 총선에 당선되어 국회에 입성해 국회 보건복지부에서 서민과 약자층의 보건과 복지 정책을 위해 맹활약을 펼쳤던 김미희 전 의원은 헌법재판소의 통합진보당 해산결정과 초법적인 의원직 박탈이라는 강제집행으로 인해 이번 4.29보궐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했다.박귀성 기자 skanskdl01@hanmail.net <기사제공 : 한국인터넷언론인협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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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13
  • 밴드 ‘The Play’, 세월호 1주기를 맞아 추모영상 공개
    ▲샌드아트 엔딩 (사진제공: NOMENT.) ▲ 샌드아트 중반(사진제공: NOMENT.)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밴드 ‘The Play’가 세월호 참사 1주기를 맞아 샌드 아티스트 신미리 작가와 공동작업 한 추모영상을 공개했다. 샌드 아티스트 신미리 작가는 이미 지난해 세월호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샌드아트 영상을 공개하여 화제가 된 바 있으며, 밴드 ‘The Play’는 곧 발표될 신곡 ‘별처럼 멀어진 너에게’를 통해 함께 유족들을 위로하는 마음을 담았다. 밴드 리더이자 베이시스트 ‘NOM’은 “어느덧 1년이란 시간이 지났지만 잊혀지지 않는, 앞으로도 잊혀질 수 없는 아픔인 것 같다. 남겨진 분들에게는 아직 위로가 필요하고 사람들의 관심은 계속되어야 한다”며 이번 추모영상 공개 이유를 밝혔다. 샌드 아티스트 신미리는 “사람들의 관심이 계속되어야 한다는 취지에 공감했고 무엇보다 유족들의 슬픔을 가정하고 작업했다는 곡이 마음을 울렸다”고 공동 작업의 이유를 밝혔다. 한편, ‘별처럼 멀어진 너에게’ 음원은 4월 15일에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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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13
  • 대학생들이 꿈꾸는 커플 상대 1위는 ‘남자-바라기형, 여자-내조형’
    [동포투데이] 완연한 봄 내음과 함께 벚꽃이 만개하는 4월. 새 학기를 맞이한 대학생들은 캠퍼스 커플 상대로 어떠한 이성을 꿈꾸고 있을까? 아르바이트 전문포털 알바천국(대표 최인녕 www.alba.co.kr)은 전국 남녀 대학생 941명을 대상으로 ‘캠퍼스 이상형’ 설문 조사를 시행한 결과 남성은 출석·과제·간식 등을 신경 써주는 ‘내조형’(25%)을, 여성은 맛있는 음식과 선물을 사주고 나만 봐주는 ‘바라기형’(39.8%)을 최고의 이상형으로 꼽았다고 밝혔다. 흥미로운 사실은 앞서 2013년 알바천국이 실시했던 ‘캠퍼스 커플 조사’에서 여성이 선호하는 이상형 1위는 미래의 비전을 가진 ‘야망가형’(25.3%)이었다는 점, 즉 2년 사이 여심(女心)에 큰 변화가 두드러졌다는 것이다. 반면 남성은 순서대로 △언제나 옆에 있고 싶은 ‘보호본능 자극형’(20.9%), △사생활의 선을 잘 지켜주는 ‘쿨한 독립형’(20.7%), △사람들과 적극적으로 어울리는 ‘사교형’(16.4%), △누구나 한번쯤 쳐다보는 ‘연예인형’(11.7%), △남다른 센스 자랑하는 ‘패셔니스타형’(5.2%)을 꼽아 전반적으로 2013년 조사 결과와 맥을 같이 했다. 이어지는 응답으로 여대생은 ‘야망가형’(20.7%)을 2위로 뽑은 데 이어 △어려운 문제나 과제를 해결해주는 ‘브레인형’(11%), △어디서나 무리를 잘 이끄는 ‘과대표형’(9.8%), △‘패셔니스타형’(9.5%), △‘개그맨형’(9.3%) 순으로 캠퍼스 커플 상대를 꿈꾸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자 대학생의 경우 전체 1위 응답이 ‘내조형’(25%)인 가운데 2학년과 4학년은 각각 ‘보호본능 자극형’(24.5%)과 ‘독립형’(26.4%)을 최우선으로 응답해 학년에 따른 취향차이가 도드라졌다. 더불어 ‘연예인형 여학생’은 △졸업생(15.1%), △3학년(13.9%), △4학년(12.5%), △2학년(12.2%), △1학년(4.9%) 순으로 선호해 대체로 고학년일수록 여성의 외모를 중시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알바천국 관계자는 “특히 3학년 여대생의 경우 2명 중 1명꼴인 48.5%가 ‘바라기형 남학생’을 최고의 커플 상대로 꼽았음”을 강조, “그간 ‘나쁜 남자’에 밀려 기를 펴지 못한 ‘순정파 남자’들의 반격이 예상된다”며 대학가의 봄을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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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13
  • 더필드, '체험활동 및 체험학습' 안전지도사 자격증 과정 개설
    ▲ 청소년들이 방학을 이용해 국토순례에 참가해 호연지기를 기르고 있다. (사진= 한국청소년탐험연맹)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지난해 발생한 세월호 참사와 태안 안면도 해병대 캠프 사고, 판교 환풍구 사고 등으로 수련회와 체험활동이 급격히 줄어든 가운데 국내 최초로 청소년 체험활동 안전 관련 자격과정이 개설돼 눈길을 끌고 있다.교육그룹 더필드는 (사)대한인명구조협회와 공동으로 재난안전처 인증 '체험활동안전지도사'와 '청소년안전지도사' 1-2급 자격증 과정을 개설하고 참가자를 모집중이다. 안전교육은 16시간 과정으로 소정의 시험을 거쳐 60점 이상이면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주요 교육과목은 ▲청소년의 특성 및 심리의 이해 ▲청소년 상담기법 ▲청소년안전지도자론 ▲학교생활, 수학여행, 레포츠, 물놀이, 스키, 갯벌 등 활동에서의 안전교육 넘버원 ▲기본 인명구조술 ▲내·외과 손상 시 응급처치 ▲생활 속의 응급처치 ▲종합 구조실습 및 체험관 실습 ▲체험학습 또는 수학여행 시 효율적인 인솔방법 ▲청소년 단체 생활 시 지시, 보고, 통솔방법 등으로 구성됐다. ▲ 수상안전교육 장면 (사진제공= 교육그룹 더필드) 주요 강사진은 인명구조협회 원장 및 교수진, 대한적십자사 인명구조 강사, 인명구조 교육전문가, 소방학교 교수(전), 해병대 특수부대 교관(전), 특전사 교관(전), 산악전문가, 용인대 체육학과 교수, 경찰특공대 요원(전), 한국체대 강사 등이 이론교육보다는 실제 현장에서 습득한 사례위주로 교육이 진행된다.'체험활동안전지도사' 자격증 과정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더필드 홈페이지 ( www.thefield.co.kr )를 참조하면 된다. 교육문의 : 02-2208-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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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13
  • 조재현-서경덕, 항주 임시정부청사에 '한글간판' 기증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4월 13일 임시정부수립일을 기념하여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와 배우 조재현이 힘을 모아 중국 항주에 위치한 '대한민국 임시정부 항주 유적지 기념관'에 대형 한글간판을 기증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한글간판은 스테인레스 재질로 만들어졌고 가로 약 3미터, 세로 약 1미터의 대형 사이즈다. 특히 '대한민국임시정부항주유적지기념관'이라는 한글을 위에 먼저 썼고 그 밑에 한자를 넣어 청사 입구에 설치됐다. 이번 일을 기획한 서 교수는 "해외에 있는 널리 퍼져있는 대한민국 독립 유적지를 가보면 한글 간판이 거의 없거나 있다 하더라도 너무 작은 글씨로 써져 있어서 올해 광복 70주년을 맞아 한글간판을 기증하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또한 서 교수는 "중국에 위치한 대한민국 독립 유적지 간판은 보통 한자를 크게 쓰고 그 밑에 작은 글씨로 한글을 보충해서 넣는 방식이었으나 이번에는 한글을 크게 먼저 쓴 중국 내 최초의 간판이다"고 덧붙였다. 이번 간판 제작 비용을 후원한 배우 조재현은 "중국에 가서 우리의 독립 유적지를 찾아 나서게 되면 표지판 등 한글 서비스가 제대로 안되어 있어서 애를 먹었는데 이번 간판이 한국인 방문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대해 서 교수는 "해외에 있는 우리나라 독립 유적지 보존 상황이 좋은편은 아니다. 하지만 우리 국민들이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유적지를 많이 방문하는 것만이 타국에 있는 우리의 유적지를 지켜 나갈수 있는 최고의 방법이다"고 강조했다. 현재 서 교수와 조재현은 독립기념관 독도학교의 교장과 홍보대사로 함께 활동중이며 특히 아베 정권이 잘못된 독도정책에 맞서 조목조목 반박하는 '독도뉴스' 시리즈 동영상을 유튜브에 공개하여 큰 화제를 불러 일으키기도 했다. 한편 지금까지 서 교수는 상해,중경,항주 임시정부청사와 상해 윤봉길 기념관, 하얼빈 안중근 기념관, 가흥 김구선생 피난처 등 중국 내 주요 독립 유적지에 한국어와 중국어로 된 안내서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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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13
  • ‘이탈리아영화사진전’, 코엑스 서울포토에서 개최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제7회 이탈리아영화예술제 프롤로그(Italian Film & Art Festival_Prologue)가 4월16일부터 19일까지 코엑스 B홀 서울포토에서 ‘이탈리아영화사진전’으로 개최된다. 이탈리아영화예술제(IFAF)는 이탈리아 영화를 중심으로 타 장르의 문화예술과의 융합과 저변확대를 목적으로 문화 예술을 소개한다. 마치 한편의 소설을 완성하듯 프롤로그Prologue_바디Body_에필로그Epilogue 세 단계로 진행되며, 다양한 공간에서 연2회 개최되는 복합예술제이다. 프롤로그에서는 ‘이탈리아영화의 오늘’이라는 주제로 이탈리아 체세나 영화미술관에서 1998년부터 주최하고 있는 ‘클릭착 영화사진공모전CliCiak Concorso nazionale per fotografi di scena’의 수상작들을 초청하여 전시하게 된다. 2011~15년까지 개봉된 영화들 가운데 영화사진작가들에 의해 촬영된 사진들 가운데 선정하게 되는 작품들을 통해 오늘날 주목받는 이탈리아의 영화를 이해하는 장이 될 것이다. 또한, 이탈리아 거장 감독 루키노 비스콘티의 <센소>를 사진으로 만날 수 있다. 우리에게는 다소 낯선 현대 이탈리아 영화들을 사진이라는 정지된 장면을 통해 일차적으로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사진작가의 시각에서 바라본 미학적인 시각의 차이를 경험하고자 한다. <센소>는 카밀로 보이토의 소설을 원전으로 영화화한 작품으로 원작소설과 시나리오를 비교해 볼 수 있는 도서를 제공하는 추첨 이벤트를 한다고 한다. 올해는 특별히 전시된 작품가운데 IFAF2015로 선정된 아시아 아르젠토 감독의 <아리아>를 상영하게 되었다. <아리아>는 제67회 칸영화제 주목할 시선 초청과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초청작이었다. <아리아>는 사랑받고 싶은 아홉 살 소녀 아리아의 지독한 성장통을 독특한 이탈리아무드와 혁신적이고 파격적인 미장센으로 그려낸 이탈리아 뉴웨이브 영화이다. 전시장을 방문한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기프트상자 이벤트’ 당첨자들에게 영화티켓이 증정된다고 한다. 메인프로그램인 바디Body는 10월 중순으로 전시된 사진작품들의 영화를 상영할 예정이며, 거장 감독 특별전을 준비하고 있다고 한다. 이탈리아영화예술제를 주최한 이탈치네마에서는 영화제의 하이라이트인 영화상영에 초청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특별회원모집도 하고 있다고 전했다.에필로그Epilogue에서는 한국과 이탈리아의 젊은 감독들의 가능성을 열어주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이단편공모전“을 준비하고 있다. 그리고 행사를 지속적으로 홍보할 목적으로 출간되는 도서들이 출간된다고 한다. 이탈리아영화예술제(IFAF)는 장르와 기존의식을 깨뜨리는 작업의 하나로 순수예술과 대중예술, 국가 간의 경계를 허무는 시도를 하고 있다. 그럼으로 일반인들이 쉽고 편안하게 접할 수 있도록 그 장르적 경계가 낮아지게 되는 목적으로 한다. 또한 동서양의 만남이 예술 문화 카테고리에서는 하나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는 계기가 될 뿐 아니라, 양국의 문화교류의 발판이 되리라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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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12
  • '美 종군기자가 본 한국전쟁 6.25사진' 전시회 개최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광복·분단 70주년을 맞아 '미국 종군기자가 본 한국전쟁 6.25사진' 전시회가 13일부터 18일까지 인천시청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인천시와 천지일보가 공동 주최하며 후원은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유산국민신탁, 국제언론인연합회, 협찬은 동아오츠카, 배설선생기념사업회, 학부모총연합회, 이봉창의사생가복원추진위원회가 각각 참여한다. 전시를 통해 공개되는 100여점의 사진들은 6·25 한국전쟁 당시 종군기자로 참전해 3년간 전쟁현장을 직접 담은 미국 종군기자들이 촬영한 생생한 기록물이다. 사진들은 기록사진연구가인 정성길(계명대 동산의료원) 명예관장이 미국 종군기자들의 후손을 통해 입수한 귀중한 사진들이다. 정 관장에 따르면 당시 미국 종군기자들은 1950년 9월 17일 인천 월미도로 한국을 상륙한 뒤 평택과 오산에서 미국 제2기합사단과 미7보병사단에 합류, 수원성을 거쳐 서울로 들어오는 과정에 주로 촬영했다. 전쟁터에서 전쟁을 치르는 긴박했던 순간부터 눈시울을 붉히게 할 피란민의 처절했던 순간의 모습을 대부분 사진에 담았다. 이들이 찍었던 사진은 무려 약 4만장에 달할 정도로 매순간을 놓치지 않고 카메라에 담았다. 정 관장은 이 사진을 종군기자들의 후손을 통해 지난 2005년부터 수집하기 시작해 2010년까지 부분적으로 계속 모아왔고, 2천장 정도를 얻었다. 이후 일체 공개하지 않다가 분단 70주년을 맞은 올해 평화통일을 기원하는 동시에 6·25와 관련해 제대로 된 역사인식을 갖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천지일보를 통해 최초 공개하게 됐다. 피란민과 전쟁터에서의 생생한 현장 모습을 비롯해 맥아더 UN군 총사령관의 친필사인이 들어간 삐라, 보기 드물었던 여군의 모습, 1951년 군사분계선 컬러사진 등이 대부분 최초 공개되는 사진들이다. 특히 놀라운 점은 1951년 개성을 중심으로 군사분계선을 확인하는 순간만큼은 다량의 컬러사진으로 남겼는데, 50년이 넘는 세월이 흘렀음에도 불구하고 색이 매우 선명할 정도로 거의 탈색 또는 변색되지 않게 잘 보관됐다. 정성길 관장은 “종군기자 후손들이 자신의 선친들이 찍어놓은 귀중한 기록물을 당시 전쟁을 직접 겪었던 이들뿐 아니라 모든 사람들에게 진실하게 잘 보여줬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제공해줬다”며 얻게 된 배경을 간단히 밝혔다. 이어 “그 덕분에 우리가 6·25 당시 실상을 재조명 할 수 있게 됐으므로 목숨을 걸고 자료를 남긴 종군기자와 또 이를 잘 보관해 준 그들 후손들에게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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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12
  • 베이징에 울린 "한류만세"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한국 정상급 국악인들의 특별공연 "한류만세"가 베이징에 울렸다. 국악방송 인기프로그램 "한류만세" 특별공연이 4월 11일 토요일 오후, 베이징 르네상스캐피탈호텔에서 열렸다. 이번 공연은 올해의 주중한국문화원 개원 8주년, 한국관광공사 북경지사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펼쳐졌으며. 공연에 앞서 주중 한국문화원과 국악방송은 문화사업교류를 위해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 국악방송 채치성 사장은 환영사에서 ‘중국과 한국은 예전부터 문화와 예술교류가 많았다’며 ‘당나라, 송나라 때 한국에 전해진 많은 악기와 노래 등은 지금도 한국의 전통음악으로 전해져 내려오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제는 전통(국악)이 바탕이 된 진정한 한류가 세계에 확산될 때가 되었다’며 ‘국악방송은 이번 공연을 계기로 세계로의 전통한류확산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중한국대사관 참사관인 김진곤 주중한국문화원 원장이 축사를 발표하고 ‘한국의 국악방송이 중국인들에게 한국전통음악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자 "한류만세"특별공연을 마련했다’면서, ‘국악방송과 주중한국문화원은 상호협력을 위한 MOU체결을 통해 향후 중국에서 한국의 전통음악을 보급하는데 함께 노력해가겠다’고 밝혔다. 약 1시간 반 동안 진행된 공연에서 최경만 명인의 태평소연주와 사물놀이, 황숙경의 시조, 유지숙의 서도민요, 강은경의 가야금병창, 국악방송예술단의 특별연주, 광명농악단의 판굿 등이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베이징 시민과 베이징에 거주하는 한국인 등 총 700여명이 공연을 관람했다. "한류만세"특별공연은 지난해 한중 인적교류가 연 1천만명을 넘은 것을 기념하고 중국에 한국문화를 더욱 알리기 위한 주중한국대사관의 한국문화주간 행사의 일환으로 마련되었으며, 지난해 한국을 방문한 중국인은 연 613만명, 중국을 방문한 한국인은 연 418만명에 달해 양국은 사상처음 인적교류 연1천만명을 돌파한 것으로 알려졌다.
    • 연예·방송
    2015-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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