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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엔 총회, 6월 10일을 국제 문명 간 대화의 날로 제정
    [동포투데이] 제78차 유엔 총회에서는 중국이 제안한 '문명 간 대화의 날' 제정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결의안은 모든 문명의 성과가 인류 사회의 공동 자산임을 분명히 하고, 문명의 다양성에 대한 존중을 옹호하며, 세계 평화 수호, 공동 발전 촉진, 인류 복지 증진 및 공동 발전 실현에 있어 문명 간 동등한 대화와 상호 존중을 강조하며 6월 10일을 국제 문명 대화의 날로 지정하기로 결정했다. 푸총 유엔 주재 중국 대표는 총회 전체회의에서 결의안 초안을 소개하면서 현재의 다중 위기 도전이 중첩되고 세계가 새로운 격동의 전환기에 접어들면서 인류사회가 다시 역사의 기로에 섰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런 배경에서 중국 측은 차별적 편견 해소, 이해 신뢰 증진, 민심 통합의 촉진, 연대 협력 강화에 문명대화의 중요한 역할을 충실히 하고, 인류 사회가 연대하여 공동의 도전에 대응할 수 있도록 긍정적인 에너지를 불어넣기 위해 총회에 국제 문명대화의 날 제정을 제안하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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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8
  • 후티 반군, 국제구호요원 18명 납치
    [동포투데이] 예멘 후티 반군이 조직적인 작전을 통해 유엔 직원을 포함해 구호요원 10명 이상을 구금했다고 외교소식통과 예멘 비정부기구가 금요일(6월 7일) 밝혔다. AFP통신에 따르면 예멘 인권단체 마윤(Mayyun)은 유엔 직원 10명을 포함해 후티반군이 통제하는 4개 지역에서 최소 18명의 구호요원이 납치됐다고 전했다. 익명의 외교 소식통도 AFP에 유엔 직원을 포함해 구호 활동가 10명 이상이 납치됐다고 밝혔다. 예멘의 오랜 내전은 세계 최악의 인도주의적 위기 중 하나를 촉발시켰으며 이번 납치 사건은 그곳에서 구호 활동가들이 직면한 위험을 더욱 부각시켰다. 마윤은 "후티 반군이 자신들이 통제하는 4개 성에 있는 유엔과 기타 국제기구의 관저를 공격하고 이들 기관의 직원을 납치했다"고 주장했다. 마윤은 이번 납치가 유엔 직원들의 특권과 면책특권을 침해한 것이라며 이번 납치를 "정치적, 경제적 이득을 위한 갈취 행위"라고 규정했다. 이 단체는 납치가 수도 사나, 호데이다의 주요 항구인 암란, 후티 반군의 전통적 거점인 사다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했다고 지적했다. 휴먼라이츠워치의 예멘 연구원 자파니아는 "후티 반군은 자신들이 장악한 영토에서 예멘인의 기본권을 보장하기보다는 경제적, 정치적 이익을 위해 인도주의 구호 활동가들을 잔인하게 학대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2014년 예멘 내전이 발발한 이래 후티 반군은 유엔과 비정부기구 직원을 포함한 수백 명의 민간인을 납치하고 임의로 구금하고 고문했다. 지난해 자선단체 '세이브더칠드런'의 예멘 북부 직원 1명이 구속 중 숨지면서 열흘간 기관 운영이 중단됐다. 또한 같은해 유엔 세계식량계획(WFP) 직원이 남부 도시 타이즈에서 정체를 알 수 없는 무장괴한의 총에 맞아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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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6-07
  • 덴마크 등 5개국 유엔 안보리 비상임이사국 선출
    [동포투데이] 유엔총회는 6일 덴마크, 그리스, 파키스탄, 파나마, 소말리아를 안보리 비상임이사국으로 선출했다. 유엔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들 5개국은 에콰도르, 일본, 몰타, 모잠비크, 스위스의 뒤를 이어 오는 2025년 1월 1일부터 2년간 임기를 수행한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총 15개 회원국으로 중국, 프랑스, 러시아, 영국, 미국이 상임이사국이며 나머지 10개 회원국은 비상임이사국이다. 10개의 비상임 의석은 지역별로 할당된다. 아프리카 지역 3석. 아시아태평양 지역, 라틴아메리카와 카리브해 지역, 서유럽과 기타 지역 각각 2곳, 동유럽 지역 1곳이다. 안보리 비상임이사국은 유엔총회에서 무기명 투표로 선출하고, 후보국은 총회 총투표수의 최소 3분의 2를 얻어야 선출하도록 규정돼 있다. 안보리 비상임이사국의 임기는 2년으로 매년 선거를 통해 5석씩 5개 지역구에서 교체되며 연임이 불가능하다. 안보리 15개 이사국이 돌아가며 1개월간 의장직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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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7
  • 도요타·마즈다, '인증 부정' 5개 모델 생산 중단... 3000여 협력업체 영향
    [동포투데이] 일본 도요타와 마쓰다 자동차는 6월 6일부터 인증 부정 5개 모델의 생산을 중단하기 시작했으며, 부품 공급업체도 감산에 돌입했다. 두 자동차 회사의 3,000개 이상의 협력업체가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그 영향은 장기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6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도요타자동차는 이날부터 오는 28일까지 미야기 오히라 공장과 이와테 공장에서 '코롤라 필드', '코롤라 아이신', '야리스 크로스' 등 3개 차종의 생산을 중단했다. 마쓰다는 히로시마와 호후 공장에서 로드스터 RF와 마쓰다 2의 국내 생산을 중단했으며, 5월 30일부터 출하를 중단했다. 도요타에는 약 200개의 직접 공급업체와 1,000개 이상의 2차 공급업체가 있으며, 마쓰다에는 약 2,000개의 공급업체가 있다. 도요타는 2개 생산 라인에서 연간 약 13만 대, 마쓰다는 2개 모델에서 월 약 1700대 규모의 국내 생산을 중단했다. 두 자동차 제조업체의 생산 중단으로 인한 영향은 광범위하다. 도요타의 주요 차체 부품 공급업체인 후타바산업 주식회사도 6일부터 28일까지 이와테현 히라이즈미초에 있는 공장의 생산 라인 일부를 폐쇄하고, 직원들을 설비 점검 및 정비 또는 다른 생산 라인에 배치할 예정이다. 도요타의 협력업체에 대한 보상이 관심의 초점이 되고 있다. 일본 언론은 이번 일본 자동차업체 인증 부정 사건이 국토교통성이 인증을 받은 자동차·오토바이 제조사 등 85개 업체에 대해 자체 조사를 벌이도록 명령하면서 불거졌다고 전했다. 도요타에 대한 조사는 6월 말까지 마무리한다는 목표 아래 진행 중이며, 조사 결과가 일본 경제에 미칠 악영향은 예상보다 클 것으로 보인다. 일본 국토교통성은 최근 도요타, 마쓰다, 야마하 발동기, 혼다, 스즈키 등 5개 자동차 회사가 양산 인증 신청 과정에서 규정을 위반하고 부정행위를 저질렀다고 밝혔다. 일본 기업의 한 축인 도요타를 비롯한 자동차 업체들의 부정행위가 드러나면서 국내외에서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일본 자동차 산업, 나아가 일본 경제 전반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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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7
  • 하마스 “최신 휴전안, 바이든 발언과 불일치”
    [동포투데이] CNN방송에 따르면 6일(현지 시간) 하마스(팔레스타인 이슬람저항운동)는 가자 충돌 종식을 위한 휴전안을 받았는데 휴전안 내용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공개 연설과 일치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연설에서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에서 영구 휴전을 위해 억류자들의 석방을 위한 3단계로 나뉜 휴전안을 제시했다고 언급했다. 이 방안은 카타르를 통해 하마스에 제출되었다. 하마스의 사미 아부 주흐리 고위 관계자는 6일(현지시간) 하마스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가자 휴전안 의사를 환영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미국의 제안은 이스라엘의 제안을 그대로 따르고 있는 만큼 이스라엘 측의 영구 철군과 전면 휴전에 대한 언급이 없기에 하마스 조직은 이번 휴전안을 거절한다고 말했다. 하마스는 이스라엘이 영구 휴전을 약속하고 군대를 모두 철수시키는 조건에서만 이스라엘과 휴전 협정을 체결하는 데 동의한다고 못박았다. 반면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이번 휴전안은 이스라엘의 입장과 차이가 있으며 “완전하지 않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이스라엘 측은 억류자 전원 석방, 하마스의 군사력 소멸 등 목표가 달성될 때까지 가자지구에서 영구적인 휴전을 하지 않겠다는 뜻을 여러 번 강조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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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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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코로나19 백신접종 곧 시작할 듯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21일 중국 국무원 연합방지 연합통제 기제가 브리핑을 마련하여 코로나19 백신접종 사업을 곧 가동한다고 선포, 우선 중점 계층의 접종을 마친 후 각 유형의 계층을 접종하며 첫 진으로 5000만 명이 접종하게 된다고 21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세에 직면하여 중국은 백신의 연구개발을 초 정상적 ‘속도’로 추진, 중국의 과학연구 전문가들은 분초를 다투어가며 공략전을 펴왔다. 지난 7월 이래 중국은 고위험에 노출된 계층에 코로나19 백신을 긴급 접종하였으며 현재까지 이미 누적으로 100여 만제(剂)차의 접종을 완성, 엄중한 불량반응이 나타나지 않았다. 현재 세계에서 연구개발 중에 있는 코로나19 백신은 이미 100여 종에 달하고 있으며 기술응용, 조직 동원, 연구개발 투입 그리고 심사평가 및 심사비준 등이 속도를 내고 있는바 이는 백신이 인류에게 ‘복음’을 갖다 줌에 있어서 유리한 외부조건으로 되고 있다. 하지만 이런 속도는 반드시 과학과 안전의 전제하에서 건립되어야 하는 것이다. 여기에 들어 중국의 백신 연구개발 사업은 안전을 밑바탕으로 엄격한 품질 관을 견지하면서 절대 맹목적인 ‘속도제일’을 내세우며 ‘물 붓기(放水)’를 하지는 않고 있다. 일반 적인 상황 하에서 한 가지의 성숙된 백신이 연구개발과 측험에서 생산에 이르기까지는 5년 내지 10년 심지어 더 긴 시간이 수요가 되며 이 중 가장 시간을 소모하는 환절은 바로 3기에 달하는 임상실험이라 할 수 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백신이 완성되어 3기에 거친 임상실험에서 효과성이 증명되어야 출시될 수 있으며 이어서 안정성 추적 또한 네 번째로 증명되어야 하는 환절로 되고 있다. 한편 중국의 코로나19는 이미 아주 잘 통제되고 있기에 중국은 국내에서의 3기 임상실험 조건의 제한으로 주로 코로나19의 확산세가 가장 엄중한 국가와 지구에서 진행하고 있으며 이러한 연고로 3기 임상실험에서 얻는 사례의 속도가 기타 선진국에 비해 빠를 수가 없는 것이다. 현재 중국은 코로나19 백신의 3기 임상실험 데이터가 완전히 상응한 표준에 도달하고 국가 해당 부문에서 비준한 조건에서만이 정식 출시할 수 있기에 백신접종에 대한 공중의 이성적인 인지와 과학적 판단이 수요 되는 것이다. 중국의 첫 코로나19 백신은 오는 내년 1월 15일 1차 접종이 완료되고 내년 2월 15일에 2차 접종이 완료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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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22
  • 2020년도 중국 10대 유행어
    [동포투데이] 21일 중국 국가언어자원모니터링연구센터, 상무인서관은 공동으로 ‘올해의 한자2020’ 활동을 주최하고 2020년도 10대 신조어, 10대 유행어, 10대 인터넷 유행어를 발표했다. ‘민(民)’과 ‘빈곤퇴치 난관공략(脱贫攻坚)’이 국내 한자와 단어로 선정되었다. 인민은 나라를 이루는 근본이고 인민이 평안히 살고 즐겁게 일해야 나라가 태평해진다. ‘역(疫)’과 ‘신종코로나페염 전염병상황(新冠疫情)’이 국제 한자와 단어로 선정되었다. 2020년 각종 질병이 인류의 건강을 위협했는데 그중 가장 영향력이 크고 가장 전파가 빠르며 가장 위해가 큰 질병이 신종코로나페염 전염병상황이다. 2020년도 10대 신조어: 업무복귀 생산회복(复工复产), 신종코로나페염 전염병상황(新冠疫情), 무증상감염자(无症状感染者), 방창병원(方舱医院), 건강코드(健康码), 디지털인민페(数字人民币), 서비스무역거래회(服贸会), 쌍순환(双循环), 천문1호(天问一号), 비접촉배송(无接触配送) 2020년도 10대 유행어: 신종코로나페염(新冠肺炎), 항역(抗疫, 전염병대응), 업무복귀 생산회복(复工复产), 민법전(民法典), 온라인수업(网课), 쌍순환(双循环), 인류위생건강공동체(人类卫生健康共同体), 항미원조70주년(抗美援朝70周年), 6가지 안정 6가지 보장(六稳六保), 상아5호(嫦娥五号) 2020년도 10대 인터넷 유행어: 역행자(逆行者), 가을의 첫 밀크티(秋天的第一杯奶茶), 라이브 커머스(带货), 클라우드 현장감독(云监工), 그릇비우기운동(光盘行动), 올리굿(奥利给), 우와(好家伙, 감탄과 놀라움을 나타낼 떄 사용함), 우승(夺冠), 약속이나 한듯이(不约而同), 자매(集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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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21
  • 2050년까지 남아시아 ‘기후이민’ 6200만 명 초과할 듯
    이미지= 타임스 오브 인디아(The Times of India)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일전, 국제행동원조조직과 남아시아 기후행동 사이트 등 기구가 연합으로 발표한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2050년까지 기후변화로 인해 해상 면이 상승하고 가물과 작물생산의 감소 등으로 남아시아에서 6200만 명을 초과하는 인구가 부득불 고향을 떠나게 되며 이 중 인도의 ‘기후이민’만도 4500만 명을 초과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고 인도 영자 신문 타임스 오브 인디아(The Times of India)가 19일 보도했다. '기후 부작위의 대가- 이주 및 강제 위주'란 제목으로 된 보고서는 동남아의 5개 국가(방글라데시, 인도, 네팔, 파키스탄과 스리랑카) 등은 기후변화로 인구의 강제이주가 불가피하다고 지적했다. 연구전문가들은 해당 모형추산을 통해 국제사회가 행동을 취해 현 단계에서 탄소배출 감소에 대한 승낙과 목표를 실현해야 한다면서 그렇지 못할 경우 2030년에 가서 남아시아에서는 3740만 명이 '기후이민'을 할 것이고 2050년에 가면 이 데이터가 6290만 명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보고서는 만약 국제사회가 더욱 엄격한 탄소배출 감축조치를 취한다면 세계의 기후상승폭은 ‘파리협정’에서 규정한 범위 내에서 통제할 수 있을 것이며 2030년과 2050년에 이르러 기후변화로 인한 남아시아의 ‘기후이민’은 각각 2250만 명과 3440만 명에 그칠 것이라고 건의했다. 2015년 12월에 통과된 ‘파리협정’은 각 측은 기후변화의 위협에 대한 대응조치를 강화하여 지구 평균 기온으로 하여금 공업화 전의 수준에서 섭씨 2도 이내로 통제함과 아울러 섭씨 1.5도 이내로 통제하기 위해 노력하기로 하였다. 국제행동원조 조직 세계기후변화를 책임진 하지트 싱어에 따르면 남아시아는 현재 기후변화의 영향에 직면, 예하면 네팔의 빙천이 융화되고 인도와 방글라데시 부근의 해상 면이 상승하는 등으로 갈수록 많은 사람들이 부득불 고향을 떠나 새로운 생계를 찾고 있다고 언급했다. 마지막으로 보고서는 발달국가들은 온실기체 배출을 감소하는 방면에서 선두적 작용을 발휘하여 발전 중 국가들이 기후변화에 적응함과 아울러 기후재해 중에서도 발전을 회복할 수 있게 도와주고 지지해 주어야 한다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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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21
  • 中 수영애호자들 장가계서 동영 즐겨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20일, 인민망에 따르면 당일 중국의 구이저우(贵州), 후베이(湖北)와 광둥(广东) 등 지에서 온 1000여명에 달하는 수영애호자들이 장자제(장가계 张家界) 바오펑후(宝峰湖) 공개수역에서 동영을 즐겼다. 당일 동영참여자들은 동영이 갖다주는 향수로 건강과 쾌락을 만끽한 동시에 장자제 아름답고도 기묘한 산수의 매력에 푹 빠지기도 했다.(사진=소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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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21
  • 중-라오스 고속도로, 비엔티안 - 방비엥 구간 개통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20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당일 중국과 라오스의 공동투자로 건설하는 라오스의 첫 고속도로인 중국 - 라오스 고속도로 비엔티안으로부터 방비엥까지의 구간이 13개월 앞당겨 정식으로 개통되었다. 사진은 20일 당일 드론으로 촬영한 중국 - 라오스 고속도로 라오스 경내의 비엔티안 - 방비엥 구간이다.(사진=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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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21
  • 美 감옥 - 수감자 5명 중 1명 코로나19 감염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19일, 미국 에이피(AP)통신사와 미국의 한 비영리 단체가 수집한 데이터에 따르면 미 연방 및 주립 감옥 중 5분의 1에 달하는 수감자가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으로 나타났으며 일부 주에서는 반수 이상에 달하는 수감자가 코로나19에 감염되었다. 보도에 따르면 지금까지 미국 감옥에서 코로나19에 감염된 수감자는 적어도 27.5만 명이 달하며 이 중 1700명을 초과하는 수감자가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현재 감옥에서의 코로나19 전파추세는 조금도 감소추세를 보이지 않고 있으며 이는 지난 4월과 8월의 고봉기를 훨씬 초과하고 있다. 뉴욕시 라이크스 교도소의 전 수석 의사 호머 벤터스는 “이 데이터는 실제로 감염된 수감자 데이터보다 훨씬 적은 것”라고 피로했다. 올 들어 벤터스는 법원의 요구에 따라 미국 내 여러 곳 감옥에서 10여 차에 달하는 코로나19 검사를 진행, 그가 다녀온 감옥 중에서는 많은 수감자가 감염되어도 적시 적인 검사를 받지 못해 병세가 더욱 악화된 현상이 허다했다고 한다. AP통신에 따르면 미 연방감옥관리국 관할 하에 있는 감옥 중 적어도 5분의 1에 달하는 수감자가 코로나19에 감염되었으며 24개 주립 감옥 중 수감자가 감염된 비율은 5분의 1을 훨씬 초과하고 있었다. 이를 두고 AP통신은 미국 감옥에서 코로나19의 만연은 ‘기본상 억제를 받지 않고 있는 상황’이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AP통신에 따르면 미국에서 수감자 감염률이 가장 높은 3개주로는 사우스다코타주, 아칸소주와 캔자스주로 이 중 캔자스주에서는 약 5100명에 달하는 수감자가 코로나19에 감염, 이는 주 내 수감자의 절반 수에 달하며 이 감염률은 이 주 총 인구 감염률의 8배에 달하고 있다. 그리고 이 주에서는 이미 11명에 달하는 수감자가 코로나19로 사망하기도 했다. 최근 캔자즈주 랜싱 감옥에서 석방된 26세의 청년 돈트 웨스트모어랜드는 마리화나 흡입 관련으로 수감, 복역기간 코로나19에 감염되었었다. 당시 그는 100여 명에 달하는 코로나19 감염 수감자들과 함께 하나의 큰 ‘개방식 방’에서 생활했으며 자신은 마치 ‘사형판결’을 받은 듯한 감각이 들었다고 했다. 한편 캔자즈주 외 아칸소주에서는 지금까지 9700여 명에 달하는 수감자가 코로나 19에 감염, 이 중 50명이 이미 사망되었다고 한다. AP통신에 따르면 미국 전역의 감옥에서 근무하는 일꾼 중 역시 5분의 1에 달하는 근무자가 코로나19에 감염, 이 중 노스다코다주의 상황이 가장 위태로운바 5명 감옥 근무자 중 평균 4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되었다는 통계가 나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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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21
  • 中 준갈분지서 1천억 입방미터 가스층 발견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18일, 중국석유신장유전회사(中国石油新疆油田公司)에 따르면 최근 신장 준갈분지 남쪽 변두리 중간 지역, 즉 후투피 현(呼图壁县) 경내의 후투피 탐정 1갱에서 중대돌파를 가져왔다. 초보적인 탐사에 따르면 이곳의 가스매장규모는 1천억 입방미터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사진은 19일 새벽 중국석유 서부 시추공정유한회사 근로자들이 엄한을 무릅쓰고 후투피 탐정 1갱에서 작업하고 있는 장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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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20
  • 홍콩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8000명 돌파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19일, 홍콩특별행정구 정부 위생서(署)에 따르면 당일 0시까지 홍콩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9명, 이 중 현지 확진자가 102명, 경외 유입확진자가 7명 추가돼 홍콩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8078명을 기록했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당일 오후에 있은 코로나19 브리핑에서 홍콩 위생예방보호센터 전염병처 장주쥔(张竹君) 주임은 102명 코로나19 현지 확진자 중 42명은 내력이 불명하며 기타 확진자는 이전에 출현한 확진자 혹은 대중모임과 관련이 있다고 밝혔다. 홍콩 병원관리국 관리경리(의료효과 및 과학기술 관리) 위후이링(庾慧玲)에 따르면 당일 오전 9시까지 지난 24시간 내 108명의 확진환자가 완치퇴원, 지금까지 도합 6736명의 확진환자가 완치되어 퇴원하였다. 그리고 현재 도합 1072명 확진환자가 각각 홍콩 공입병원과 아시아 국제 박람관 사회치료시설에서 치료를 접수, 이 중 61명이 병세가 위중하고 나머지 948명은 병세가 안정된 상황이다. 또한 홍콩에서 이미 음압병상 사용률은 70.4%이고 음압병실 사용률은 76.7%에 달하고 있다. 이 외 홍콩경찰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63세의 코로나19 확진환자가 사사로이 입원해 있던 엘리자베스 병원을 이탈, 현재 경찰이 병원 측의 보고를 받고 이탈환자를 추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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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20
  • 길림성 안도현 석문진 장문화산업원
    [동포투데이] 길림성 안도현 석문진 차조촌에 위치한 장문화산업원은 2018년 절강성 녕파시 봉화구(宁波市奉化区)에서 400만 위안을 투입해 건설하였다. 5만평방미터의 면적의 장문화산업원은 민속음식, 민속공연, 민속체험과 농업관광을 통합시킨 민속문화 관광구이다. 2018년과 2019년 연속 2년간 장문화관광축제를 개최, 년간 방문객은 연인수로 3만 명을 돌파, 300여만 위안의 관광수입을 올렸다. 사진은 장문화산업원의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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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20
  • 中 징슝청지 철도 슝안역 건설 막바지 단계에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중국 철도 베이징국(北京局) 그룹 유한회사에 따르면 징슝청지(京雄城际) 철도 슝안역(雄安站) 건설이 막바지 단계에 진입했다고 20일 중국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가 보도했다. 슝안역은 징슝청지 철도역 중 규모가 가장 큰 역으로 주체건물은 총 5층이다. 이 중 지상 3층이고 지하 2층, 총 건축면적은 47만 5200평방미터이며 플랫폼은 도합 13개, 선로는 도합 23갈래이다. 보도에 따르면 슝안역은 근 2년의 시일을 거쳐 건설되었고 지난 12월 10일에 첫 험수에 통과되었으며 올 연말 전으로 사용에 교부될 예정이다. 이제 슝안역이 사용에 교부되면 이 역은 베이징, 텐진(天津), 스자좡(石家庄) 등 주요 도시의 쾌속 연결망이 형성되면서 특히 이 중 슝안신도시와 베이징 및 텐진과는 30분 교통권 내에 들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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