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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엔 총회, 6월 10일을 국제 문명 간 대화의 날로 제정
    [동포투데이] 제78차 유엔 총회에서는 중국이 제안한 '문명 간 대화의 날' 제정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결의안은 모든 문명의 성과가 인류 사회의 공동 자산임을 분명히 하고, 문명의 다양성에 대한 존중을 옹호하며, 세계 평화 수호, 공동 발전 촉진, 인류 복지 증진 및 공동 발전 실현에 있어 문명 간 동등한 대화와 상호 존중을 강조하며 6월 10일을 국제 문명 대화의 날로 지정하기로 결정했다. 푸총 유엔 주재 중국 대표는 총회 전체회의에서 결의안 초안을 소개하면서 현재의 다중 위기 도전이 중첩되고 세계가 새로운 격동의 전환기에 접어들면서 인류사회가 다시 역사의 기로에 섰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런 배경에서 중국 측은 차별적 편견 해소, 이해 신뢰 증진, 민심 통합의 촉진, 연대 협력 강화에 문명대화의 중요한 역할을 충실히 하고, 인류 사회가 연대하여 공동의 도전에 대응할 수 있도록 긍정적인 에너지를 불어넣기 위해 총회에 국제 문명대화의 날 제정을 제안하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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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2024-06-08
  • 후티 반군, 국제구호요원 18명 납치
    [동포투데이] 예멘 후티 반군이 조직적인 작전을 통해 유엔 직원을 포함해 구호요원 10명 이상을 구금했다고 외교소식통과 예멘 비정부기구가 금요일(6월 7일) 밝혔다. AFP통신에 따르면 예멘 인권단체 마윤(Mayyun)은 유엔 직원 10명을 포함해 후티반군이 통제하는 4개 지역에서 최소 18명의 구호요원이 납치됐다고 전했다. 익명의 외교 소식통도 AFP에 유엔 직원을 포함해 구호 활동가 10명 이상이 납치됐다고 밝혔다. 예멘의 오랜 내전은 세계 최악의 인도주의적 위기 중 하나를 촉발시켰으며 이번 납치 사건은 그곳에서 구호 활동가들이 직면한 위험을 더욱 부각시켰다. 마윤은 "후티 반군이 자신들이 통제하는 4개 성에 있는 유엔과 기타 국제기구의 관저를 공격하고 이들 기관의 직원을 납치했다"고 주장했다. 마윤은 이번 납치가 유엔 직원들의 특권과 면책특권을 침해한 것이라며 이번 납치를 "정치적, 경제적 이득을 위한 갈취 행위"라고 규정했다. 이 단체는 납치가 수도 사나, 호데이다의 주요 항구인 암란, 후티 반군의 전통적 거점인 사다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했다고 지적했다. 휴먼라이츠워치의 예멘 연구원 자파니아는 "후티 반군은 자신들이 장악한 영토에서 예멘인의 기본권을 보장하기보다는 경제적, 정치적 이익을 위해 인도주의 구호 활동가들을 잔인하게 학대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2014년 예멘 내전이 발발한 이래 후티 반군은 유엔과 비정부기구 직원을 포함한 수백 명의 민간인을 납치하고 임의로 구금하고 고문했다. 지난해 자선단체 '세이브더칠드런'의 예멘 북부 직원 1명이 구속 중 숨지면서 열흘간 기관 운영이 중단됐다. 또한 같은해 유엔 세계식량계획(WFP) 직원이 남부 도시 타이즈에서 정체를 알 수 없는 무장괴한의 총에 맞아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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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6-07
  • 덴마크 등 5개국 유엔 안보리 비상임이사국 선출
    [동포투데이] 유엔총회는 6일 덴마크, 그리스, 파키스탄, 파나마, 소말리아를 안보리 비상임이사국으로 선출했다. 유엔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들 5개국은 에콰도르, 일본, 몰타, 모잠비크, 스위스의 뒤를 이어 오는 2025년 1월 1일부터 2년간 임기를 수행한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총 15개 회원국으로 중국, 프랑스, 러시아, 영국, 미국이 상임이사국이며 나머지 10개 회원국은 비상임이사국이다. 10개의 비상임 의석은 지역별로 할당된다. 아프리카 지역 3석. 아시아태평양 지역, 라틴아메리카와 카리브해 지역, 서유럽과 기타 지역 각각 2곳, 동유럽 지역 1곳이다. 안보리 비상임이사국은 유엔총회에서 무기명 투표로 선출하고, 후보국은 총회 총투표수의 최소 3분의 2를 얻어야 선출하도록 규정돼 있다. 안보리 비상임이사국의 임기는 2년으로 매년 선거를 통해 5석씩 5개 지역구에서 교체되며 연임이 불가능하다. 안보리 15개 이사국이 돌아가며 1개월간 의장직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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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메리카
    2024-06-07
  • 도요타·마즈다, '인증 부정' 5개 모델 생산 중단... 3000여 협력업체 영향
    [동포투데이] 일본 도요타와 마쓰다 자동차는 6월 6일부터 인증 부정 5개 모델의 생산을 중단하기 시작했으며, 부품 공급업체도 감산에 돌입했다. 두 자동차 회사의 3,000개 이상의 협력업체가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그 영향은 장기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6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도요타자동차는 이날부터 오는 28일까지 미야기 오히라 공장과 이와테 공장에서 '코롤라 필드', '코롤라 아이신', '야리스 크로스' 등 3개 차종의 생산을 중단했다. 마쓰다는 히로시마와 호후 공장에서 로드스터 RF와 마쓰다 2의 국내 생산을 중단했으며, 5월 30일부터 출하를 중단했다. 도요타에는 약 200개의 직접 공급업체와 1,000개 이상의 2차 공급업체가 있으며, 마쓰다에는 약 2,000개의 공급업체가 있다. 도요타는 2개 생산 라인에서 연간 약 13만 대, 마쓰다는 2개 모델에서 월 약 1700대 규모의 국내 생산을 중단했다. 두 자동차 제조업체의 생산 중단으로 인한 영향은 광범위하다. 도요타의 주요 차체 부품 공급업체인 후타바산업 주식회사도 6일부터 28일까지 이와테현 히라이즈미초에 있는 공장의 생산 라인 일부를 폐쇄하고, 직원들을 설비 점검 및 정비 또는 다른 생산 라인에 배치할 예정이다. 도요타의 협력업체에 대한 보상이 관심의 초점이 되고 있다. 일본 언론은 이번 일본 자동차업체 인증 부정 사건이 국토교통성이 인증을 받은 자동차·오토바이 제조사 등 85개 업체에 대해 자체 조사를 벌이도록 명령하면서 불거졌다고 전했다. 도요타에 대한 조사는 6월 말까지 마무리한다는 목표 아래 진행 중이며, 조사 결과가 일본 경제에 미칠 악영향은 예상보다 클 것으로 보인다. 일본 국토교통성은 최근 도요타, 마쓰다, 야마하 발동기, 혼다, 스즈키 등 5개 자동차 회사가 양산 인증 신청 과정에서 규정을 위반하고 부정행위를 저질렀다고 밝혔다. 일본 기업의 한 축인 도요타를 비롯한 자동차 업체들의 부정행위가 드러나면서 국내외에서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일본 자동차 산업, 나아가 일본 경제 전반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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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4-06-07
  • 하마스 “최신 휴전안, 바이든 발언과 불일치”
    [동포투데이] CNN방송에 따르면 6일(현지 시간) 하마스(팔레스타인 이슬람저항운동)는 가자 충돌 종식을 위한 휴전안을 받았는데 휴전안 내용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공개 연설과 일치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연설에서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에서 영구 휴전을 위해 억류자들의 석방을 위한 3단계로 나뉜 휴전안을 제시했다고 언급했다. 이 방안은 카타르를 통해 하마스에 제출되었다. 하마스의 사미 아부 주흐리 고위 관계자는 6일(현지시간) 하마스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가자 휴전안 의사를 환영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미국의 제안은 이스라엘의 제안을 그대로 따르고 있는 만큼 이스라엘 측의 영구 철군과 전면 휴전에 대한 언급이 없기에 하마스 조직은 이번 휴전안을 거절한다고 말했다. 하마스는 이스라엘이 영구 휴전을 약속하고 군대를 모두 철수시키는 조건에서만 이스라엘과 휴전 협정을 체결하는 데 동의한다고 못박았다. 반면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이번 휴전안은 이스라엘의 입장과 차이가 있으며 “완전하지 않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이스라엘 측은 억류자 전원 석방, 하마스의 군사력 소멸 등 목표가 달성될 때까지 가자지구에서 영구적인 휴전을 하지 않겠다는 뜻을 여러 번 강조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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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6-07

실시간 뉴스홈 기사

  • 독도사랑운동본부, ‘다케시마의 날’ 철폐 촉구
    ▲ 사진제공=대한민국독도사랑협회 [동포투데이] 대한민국 독도사랑협회가 22일 14시에 일본대사관 앞 평화의 소녀상에서 일본의 ‘다케시마의 날’ 철폐를 촉구하는 집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전국학생대표 이승재학생(배재대학교 사이버보안학과 1년)의 “일본학생에 고함”과 안청락 협회장의 “다케시마의 날 철폐 촉구” 선언문을 통해 일본의 과거사에 대한 진심어린 반성과 사죄만이 새로운 시대로의 도약이 될 수 있음을 강조했다. ‘다케시마의 날’은 일본 지방정부인 시마네현이 매년 2월 22일 주관하고 있는 행사로, 일본이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면서 제정한 날이다. 다케시마(竹島)는 독도의 일본식 명칭으로, 1905년 2월 22일 독도를 일본 제국 시마네현으로 편입 고시했던 것을 기념하기 위해 2005년 '다케시마의 날'을 지정하였다. 시마네현 의회는 2005년 3월 16일 다케시마의 날(2월 22일)지정 조례안을 통과시키고, 다음 해인 2006년부터 매년 2월 22일에 '다케시마의 날' 행사를 개최해 일본의 독도영유권을 주장 하고 있다. ▲ 사진제공=대한민국독도사랑협회 일본 정부는 2차 아베 정권 출범이후인 2013년부터 차관급 인사들을 행사에 참가시키고 있으며, 2017년에는 무타이 순스케(務台俊介) 내각부 정무관이 참석하고, 올해는 야마시타 유헤이(山下雄平) 내각부 정무관을 파견하는 방침을 정했다고 교도통신과 산케이신문이 16일 전한 바 있다. 일본 정부는 1월 25일 도쿄 중심가에 '독도가 일본땅'이라며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는 영토 주권 전시관을 개관해 "독도가 일본의 고유 영토"라는 영상을 상영하는 등 독도 침탈 야욕을 노골화 하였다. 또한 초·중·고등학교 국정교과서에도 독도가 일본땅이라는 교육내용을 넣어 자라나는 세대에 거짓역사를 교육하고 있다. 반면, 우리 정부는 우리땅에서 열리는 올림픽에서조차 일본의 눈치를 보느라 독도가 빠진 한반도기를 사용해 국민의 공분을 자아내고 있다. 대한민국 독도사랑협회 안청락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우리정부는 독도가 국제적 분쟁지역으로 부각되는 것을 우려해 조용한 외교정책을 실시해 왔지만 조용한 외교정책으로 얻은 실리는 없고 꾸준한 일본의 독도영유권 주장으로, 독도가 국제적 분쟁지역으로 기정사실화되고 있는 현실이 안타깝다.”며 “정부차원의 강력한 독도정책을 실시하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 사진제공=대한민국독도사랑협회 이번 행사를 총괄한 대한민국 독도사랑협회 전일재 사무총장은 “실효적 지배사실만 믿고 독도문제를 안이하게 대처하는 정부가 제일 큰 문제이고, 평창올림픽 한반도기에서 독도 표기를 뺀 것은 우리 스스로 독도주권을 포기한 것이며, 국민의 자존감에 큰 상처를 주는 행위로 차후 일본과의 독도 영유권 주장에도 악영향을 미칠 것이 자명하기에 이러한 매국행위를 한 올림픽조직위를 형사고발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독도사랑협회 회원, CS해밀 독도지킴이, 리플리히 오케스트라, 국악연주단 등 200여명이 참여 했으며, 경상북도 체육회 독도사랑스포츠공연단의 태권도 공연도 성황리에 진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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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2-22
  • ‘제4회 인성교육대상·교육공헌·교육브랜드 대상’ 수상후보자 공모
    [동포투데이] 제 4회 ‘2018 대한민국인성교육대상(Korea Character Education Awards 2017) & 대한민국교육공헌대상(Korea Education Contribution Awards 2018)’ 시상식이 오는 3월 31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인성교육 & 교육공헌 대상은 ‘2018 대한민국인성교육대상 &교육공헌대상조직위원회, 글로벌교육브랜드대상 조직위’와 김병욱 의원실(더불어민주당 성남시분당구을), 한국교육신문연합회, 대한민국베스트브랜드협회가 주최하고, 뉴스에듀신문, 나비미디어가 주관하며, 국회교육문화체육위(예정), 한국교육연합신문, 한국교육전문기자클럽, 국제학생기자단, 아하취업아카데미 등이 후원한다. ▲ 지난 2017 ‘제 3회 학교폭력 예방 세미나 및 인성교육대상 · 교육공헌대상 · 교육브랜드 대상’시상식이 국회의원회관 제1회의장에서 개최됐다. 시상 부문은 의정교육부문, 공기업교육부문, 지자체교육부문, 공직자교육부문, 청렴교육부문, 교육언론사부문, 인권교육부문, 나눔봉사부문, 글로벌교육부문, HRD교육부문, 청소년교육부문, 사회교육부문, 성인교육부문, 청소년수련원부문, 문화예술교육부문, 경제교육부문, 대학교육부문, 일자리교육부문, 진로교육부문, 환경교육부문, 온라인교육부문, 명강사부문, 기타 교육부문을 시상한다. ‘2018 대한민국인성교육대상 & 교육공헌’ 선정심사위원회는 후보자에 응모한 지도자와 교육단체 및 개인을 대상으로 수상후보를 선정하게 된다. 응모 대상은 인성교육 발전에 기여한 지도자, 교육자, 단체(법인) 및 개인을 발굴해 시상하게 된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메달을 수여한다. 한편, 지난 이번 시상식에서도 행사에 이어 청소년들에게 소정의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2018 대한민국인성교육대상 & 교육공헌’ 후보를 추천 또는 신청을 하고자 하는 분은 뉴스에듀신문사 공지사의 후보 신청서(기사 하단 첨부파일) 1부를 작성하여 ‘대한민국인성교육대상 & 교육공헌대상’ 대회조직위원회 이메일 ( aha310@naver.com )으로 송부하면 된다. 시상 후보자 접수마감은 3월 20일(화)이며, 23일(금)뉴스에듀 사이트 및 언론을 통해 수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시상식은 오는 3월 31일(토)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2회의실에서 거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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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2-22
  • 日 시마네현, 시민 생활속에 '독도'를 주입하다
    ▲ 시마네현청 주변 대형 상점에서 독도 관련 술, 과자 등이 판매되고 있는 모습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독도를 전 세계에 널리 알리고 있는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팀이 매년 2월 22일 일본 시마네현에서 열리는 자칭 '다케시마의 날' 행사의 준비 상황을 답사한 후 "시민들의 생활속에 독도를 주입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대해 서 교수는 "요근래 매년 행사의 준비상황을 지켜 보면서 독도관련 책, 술, 과자, 자판기 등을 만들어 독도를 생활속에서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만들더니 올해는 차량용 스티커, 강치 캐릭터 등 더 다양한 상품을 만들었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시마네현청 주변을 다니면 대형 상점가에서 독도관련 술과 과자를 쉽게 접할 수 있고, 시민 모임 장소 및 서점 등에서는 강치를 캐릭터화 해 만든 동화책 '메치가 있던 섬'을 어디서든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 동화책은 일본 내각관방 영토주권대책 기획조정실에서 구연동화 영상으로 제작해 유튜브에 올려 홍보중이며, 전자책으로도 제작하여 일본 전역의 초중학교 3만 2천여곳에 배포하여 물의를 빚기도 했다. 이에 서 교수는 "이처럼 생활속에서의 문화 컨텐츠를 활용하여 일본인들에게 '독도가 일본땅'임을 자연스럽게 주입하고 있다는게 가장 큰 문제점"이라고 지적했다. 현재 시마네현청 제3분 청사 2층에 자리잡은 '독도자료실'에는 일본측 억지 주장이 담긴 다양한 독도관련 전시물이 소개되어 있고, 특히 올해 1월말 도쿄 히비야공원 내 '영토 주권 전시관'이 만들어진 것도 전시중이다. 이에대해 서 교수는 "예전과는 달리 독도자료실 직원이 안내서 및 기념품을 먼저 전달해 주면서 시마네현에서의 꾸준한 활동이 독도를 일본 교과서에 넣을 수 있었고 또한 도쿄에도 전시관을 만들어 냈다며 자랑스러워했다"고 전했다. 특히 그는 "이젠 '다케시마의 날' 행사를 일본의 한 작은 지역의 행사로만 치부하기에는 너무 커져버렸다. 하지만 우리도 이젠 소극적인 대응에서 벗어나 좀 더 전방위적인 독도홍보를 진행해야만 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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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2018-02-22
  • 中, 스마트 경비 로봇 등장
    ▲ 사진출처=중국신문망(中新網) [동포투데이] 중국망(中國網)에 따르면 최근 스마트 경비 로봇 ‘청청(成成)’이 중국철도청두국(成都局)집단유한공사 청두전력공급구간젠먼관(劍門關)변전소에서 순찰을 진행했다. 2017년12월6일 시청철도 개통 이후 ‘청청’은 첫 춘윈(春運 춘제 연휴 특별수송 기간)을 맞이했다. 1.1m 높이의 스마트 경비 로봇 ‘청청’은 변전소 내 순찰을 진행하면서 실시간으로 현장 화면 및 데이터를 원격 통제시스템에 전송한다. 또 ‘청청’은 적외선 검온 기능을 갖추고 있어 발열 현상 등을 즉시 탐지할 수 있으며 변압기 소리를 채집해 분석함으로써 변압기의 운행 상황을 판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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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18-02-20
  • 류경기 서울시 전 부시장, ‘류경기의 우문현답’ 출판기념회 개최
    [동포투데이] 류경기 서울시 전 부시장은 32년간의 공직생활과 서울시정을 정리한 자전적 에세이 <류경기의 우문현답-서울을 바꾼 지혜와 용기> 출판기념회를 24일(토) 오후 5시 중랑구 묵동 웨딩그룹 위더스 중랑 5층에서 개최한다. 류경기 전 부시장은 1985년 서울대 정치학과 졸업과 동시에 행정고시 29회에 합격하여 서울시공무원으로 공직생활을 시작하였으며, 서울시 산업정책과장, 기획담당관, 경영기획관, 대변인, 기획조정실장, 행정1부시장 등을 역임한 후 작년 퇴임하였다. 서울시 최고의 기획통으로서 주요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번 자전적 에세이 <류경기의 우문현답-서울을 바꾼 지혜와 용기>를 통해 류경기 전 부시장은 그동안 서울시 현장 곳곳에서 보고 듣고 경험한 내용들을 진솔하게 풀어냈다. 서울이 세계가 부러워하는 최고의 도시가 되기까지 그동안 거듭해온 변화와 혁신의 과정, 그 속에서 끊임없는 자기성찰과 도전으로 서울시 발전에 일조해 온 그의 역사가 고스란히 드러난다. 류경기 전 부시장은 오랫동안 ‘현장에 답이 있고 아픈 곳이 중심이다’라고 강조해왔다. 이러한 마음가짐에서 그가 얼마나 현장을 중요시 여기고 시민소통과 협치를 실천하기 위해 노력해왔는지 알 수 있다. 지난 1월에는, 6.13 지방선거 중랑구청장 출마를 선언하며 “그동안 서울시 행정경험을 통해 얻은 ‘참여행정, 소통행정, 현장행정’의 지혜와 용기를 중랑구 발전을 위해 쏟아 붇겠다.”고 밝힌 바 있다. 류경기 전 부시장은 “변화는 현장에서부터 시작된다.”며 “늘 현장에서 지역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소통의 행정가가 되어 중랑구 구석구석 모든 곳에 변화의 바람을 일으킬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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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2-20
  • 서울시, ‘2018 서울시 청년수당’ 대상자 7천명 모집
    [동포투데이] 서울시는 청년의 구직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2018 서울시 청년수당’ 대상자를 3월 2일부터 3월 1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작년부터 안정적으로 제도화된 서울시 청년수당은 청년이 사회 진입을 위한 준비 시간을 확보할 수 있게 돕는 최소한의 사회안전망으로서 추진되었다. 올해는 작년보다 2000명 많은 7000명을 대상으로 3월과 5월, 2회에 나누어 진행하며 이번 3월 진행되는 모집은 1차 모집으로 4000명 내외를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서울시 청년수당은 공고일 기준으로 서울시에 거주하고 있는 가구 중위소득 150% 이하의 만 19세부터 29세의 미취업청년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최종 지원 대상자 4000명은 가구소득과 미취업 기간, 부양가족 수, 활동 계획 등을 통합적으로 고려하여 선발한다. 선정 기준은 가구소득(60점), 미취업 기간(40점)이며 배우자 및 자녀가 있는 청년은 최대 12점까지 가산점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활동계획서를 바탕으로 활동 목표 및 계획 내용이 사업 취지에 맞지 않는 청년은 심사 과정에서 제외될 예정이다. 최종 대상자로 선발된 청년은 구직활동을 위해 매월 50만원씩 최소 2개월에서 최대 6개월간 지원받는다. 또한 체계적인 구직활동을 위하여 서울시청년활동지원센터의 청년마음건강, 관계확장모임, 구직역량강화 등 청년 특화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서울시 청년수당의 2017년 참여자 분석 연구에 따르면 99.2%의 청년들이 목표 달성에 청년수당이 도움이 되었다고 응답한 바 있어 1차적인 정책의 실효성을 확보했다는 평가다. 2017년 청년활동 지원사업 연구 성과 발표회는 3월 6일 열릴 예정이다. 서울시는 청년수당이 다양한 취업활동에 효과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신뢰를 바탕으로 한 ‘사용자 자율성’을 보장하고 있다. 다만 사업 취지에 맞지 않는 특급 호텔, 카지노, 상품권 판매, 귀금속, 유흥주점 등은 사용이 제한된다. 그 외에도 서울시는 참여자가 제출한 활동 내용 등이 사실과 다를 경우 선정 취소 및 환수 등을 통해 사업 운영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전효관 서울혁신기획관은 “요즘 청년들은 학자금 상환금이나 생활비 마련을 위해 아르바이트를 전전하고 있다”며 “이는 미래를 저당잡힌 채 방치되고 있는 것과 마찬가지다”고 밝혔다. 또한 “청년수당은 50만원의 지원금을 넘어 사회가 빼앗은 시간을 청년들에게 되돌려 준다는 의미이기도 하다”며 “청년수당의 성공적 추진을 통해 시간을 되돌려 받은 청년들이 사회에서 마음껏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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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18-02-19
  • 日초등학생 모델, 얼굴 미모로 인기몰이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일본의 한 초등학생 모델이 나이와 어울리지 않는 외관으로 주목을 받는 인기몰이 모델신인으로 발돋음 했다고 18일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나카지마 세나란 이름을 가진 이 초등학생 모델은 지금의 키가 1.63미터로 연예권에 데뷔한지 1년밖에 되지 않지만 뛰어난 미모와 자신의 노력으로 이미 일본의 유명배우 이나가키 고로, 츠요시, 카토리 싱고 등과 함께 영화에도 출연했으며 많은 잡지의 표지모델로도 선정되곤 했었다. 올해 12살인 나카지마는 오는 3월에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중학교에 입학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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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메리카
    2018-02-19
  • 인간세상에 내려온 중국의 8명 ‘서시’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중국 청년망(靑年網)에 따르면 요즘 중국의 인터넷에서는 임시 음식업에 종사하고 있다는 8명 <서시(西施)>의 얼짱을 두고 의논이 분분하다. 이들 8명의 <서시>들로는 다음과 같다. <뽀즈 서시(包子西施)>: 최근 베이징영화학원의 한 학생은 <뽀즈를 파는 농아 소녀>란 제목을 단 단편영화 한편을 찍었는데 길가의 한 뽀즈가게를 임대맡고 촬영하기 시작, 공교롭게도 많은 행인들이 동조하면서 촬영이 아주 순리로웠으며 그 것을 인터넷에 올리자 대뜸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오징어 서시(鱿鱼西施)>: 이는 청두(成都)에서 한 오징어 가게를 차린 젊은 부부가운데의 여주인공으로 흰 찐빵처럼 새하얀 피부에 아름다운 용모를 가진 소녀로 청두 건설골목에서는 모두 그녀를 <오징어서시>라고 정답게 불러주고 있다. <볶음밥 서시(炒饭西施)>: 서남 석유대학(西南石油大学) 주변에서 발견한 이 여자애는 식당의 접대원 차림을 한 미녀로서 그녀는 흔히 볼 수 있는 <식당아줌마>같은 인상을 주고 있는 <볶음밥 서시>이다. 그녀는 평범한 여대생 생활 속에서 돈도 벌고 서민생활도 체험하고 있다고 한다. <사탕수수 서시(甘蔗西施)>: 대학 재교생인 그녀는 겨울방학이 다가오자 부모님을 도와 장사에 나선 <사탕수수 서시>이다. 청순한 외모를 가진 소녀는 장사에 나서자 마자 폭발적인 뉴스인물로 되었으며 외모가 아름다운가 하면 마음씨는 더욱 아름답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돼지족발 서시(猪蹄西施)>: 대학을 나오자 마자 창업 길에 나서서 한 돼지족발 가게를 차린 그녀는 몇 번 매스컴의 뉴스인물로 오르내리더니 대뜸 주변의 인기로 되었다. 리페이위(李佩煜)란 이름을 가진 그녀는 용모가 단정하고 또한 봉사성도 훌륭하여 <돼지족발 서시>란 별칭을 갖게 되었다. <두유 서시(豆浆西施)>: 화중 과학기술대학(华中科技大学) 1층에서 두유를 파는 이쁘게 생긴 이 소녀는 학생들로부터 두유보다도 더 흰 <두유 서시>로 불리고 있다. <수이징까오 서시(水晶糕西施)>: 방학기간 부모님을 도와 수이징까오(중국 베이징의 전통음식)를 파는 이 소녀는 어느 한 네티즌에 의해 웨이버(微博)에 오르자 마자 뉴스인물로 되었으며 그것을 계기로 <수이징까오 서시>란 칭호도 따라 붙게 되었다. <쟝샹빙 서시(酱香饼西施)>: 부모와 함께 저쟝 공상대학(浙江工商大学) 근처에서 쟝샹빙 가게를 차린 이 소녀는 류하이(刘海)란 이름을 가진 이쁘장한 아가씨로서 대학가 학생들은 모두 이 소녀를 두고 <쟝샹빙 서시>라고 불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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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2-18
  • 정월 초이튿날 中 하이난, 관광객들로 북적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 지난 17일(음력 정월 초이튿날) 길이가 20여 킬로미터가 되는 중국 하이난(海南)의 산야만(三亚湾) 해수욕장에는 관광객들로 붐비었다. 이 날 산야만의 기온은 32도에 달해 해수욕장의 백사장에는 공기가 맑고 해빛이 따뜻해 휴가를 즐기는 관광객들의 레저천당으로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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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2-18
  • 문재인 대통령, CCTV 통해 중국 국민에 '설 인사' 전해
    [동포투데이] 문재인 대통령은 15일 설 명절을 맞아 중국중앙방송(CCTV)을 통해 중국 국민에게 설 인사를 전했다. 이날 문 대통령은 현지시각으로 오전 6시부터 9시까지 편성된 뉴스프로그램인 '조문천하(朝聞天下)'에서 "따지아 하오(大家好)! 중국 국민들께 우리 국민이 보내는 따뜻한 새해 인사를 전합니다"로 인사를 시작한 문 대통령은 "가족들과 교자(餃子)를 드시며 춘절을 맘껏 즐기고 계시죠? 어린이들은 홍빠오(紅包)도 많이 받았나요?"라며 "한국 국민들도 떡국을 먹으며 세뱃돈을 나누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지금 평창동계올림픽이 한창입니다"라며 "2022년 북경동계올림픽도 성공리에 치러지리라 믿습니다"라고 덧붙였다. 문 대통령은 "중국 국민 여러분, 올 한해 복 많이 받으시고 늘 건강하십시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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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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