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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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엔 총회, 6월 10일을 국제 문명 간 대화의 날로 제정
    [동포투데이] 제78차 유엔 총회에서는 중국이 제안한 '문명 간 대화의 날' 제정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결의안은 모든 문명의 성과가 인류 사회의 공동 자산임을 분명히 하고, 문명의 다양성에 대한 존중을 옹호하며, 세계 평화 수호, 공동 발전 촉진, 인류 복지 증진 및 공동 발전 실현에 있어 문명 간 동등한 대화와 상호 존중을 강조하며 6월 10일을 국제 문명 대화의 날로 지정하기로 결정했다. 푸총 유엔 주재 중국 대표는 총회 전체회의에서 결의안 초안을 소개하면서 현재의 다중 위기 도전이 중첩되고 세계가 새로운 격동의 전환기에 접어들면서 인류사회가 다시 역사의 기로에 섰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런 배경에서 중국 측은 차별적 편견 해소, 이해 신뢰 증진, 민심 통합의 촉진, 연대 협력 강화에 문명대화의 중요한 역할을 충실히 하고, 인류 사회가 연대하여 공동의 도전에 대응할 수 있도록 긍정적인 에너지를 불어넣기 위해 총회에 국제 문명대화의 날 제정을 제안하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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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2024-06-08
  • 후티 반군, 국제구호요원 18명 납치
    [동포투데이] 예멘 후티 반군이 조직적인 작전을 통해 유엔 직원을 포함해 구호요원 10명 이상을 구금했다고 외교소식통과 예멘 비정부기구가 금요일(6월 7일) 밝혔다. AFP통신에 따르면 예멘 인권단체 마윤(Mayyun)은 유엔 직원 10명을 포함해 후티반군이 통제하는 4개 지역에서 최소 18명의 구호요원이 납치됐다고 전했다. 익명의 외교 소식통도 AFP에 유엔 직원을 포함해 구호 활동가 10명 이상이 납치됐다고 밝혔다. 예멘의 오랜 내전은 세계 최악의 인도주의적 위기 중 하나를 촉발시켰으며 이번 납치 사건은 그곳에서 구호 활동가들이 직면한 위험을 더욱 부각시켰다. 마윤은 "후티 반군이 자신들이 통제하는 4개 성에 있는 유엔과 기타 국제기구의 관저를 공격하고 이들 기관의 직원을 납치했다"고 주장했다. 마윤은 이번 납치가 유엔 직원들의 특권과 면책특권을 침해한 것이라며 이번 납치를 "정치적, 경제적 이득을 위한 갈취 행위"라고 규정했다. 이 단체는 납치가 수도 사나, 호데이다의 주요 항구인 암란, 후티 반군의 전통적 거점인 사다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했다고 지적했다. 휴먼라이츠워치의 예멘 연구원 자파니아는 "후티 반군은 자신들이 장악한 영토에서 예멘인의 기본권을 보장하기보다는 경제적, 정치적 이익을 위해 인도주의 구호 활동가들을 잔인하게 학대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2014년 예멘 내전이 발발한 이래 후티 반군은 유엔과 비정부기구 직원을 포함한 수백 명의 민간인을 납치하고 임의로 구금하고 고문했다. 지난해 자선단체 '세이브더칠드런'의 예멘 북부 직원 1명이 구속 중 숨지면서 열흘간 기관 운영이 중단됐다. 또한 같은해 유엔 세계식량계획(WFP) 직원이 남부 도시 타이즈에서 정체를 알 수 없는 무장괴한의 총에 맞아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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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6-07
  • 덴마크 등 5개국 유엔 안보리 비상임이사국 선출
    [동포투데이] 유엔총회는 6일 덴마크, 그리스, 파키스탄, 파나마, 소말리아를 안보리 비상임이사국으로 선출했다. 유엔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들 5개국은 에콰도르, 일본, 몰타, 모잠비크, 스위스의 뒤를 이어 오는 2025년 1월 1일부터 2년간 임기를 수행한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총 15개 회원국으로 중국, 프랑스, 러시아, 영국, 미국이 상임이사국이며 나머지 10개 회원국은 비상임이사국이다. 10개의 비상임 의석은 지역별로 할당된다. 아프리카 지역 3석. 아시아태평양 지역, 라틴아메리카와 카리브해 지역, 서유럽과 기타 지역 각각 2곳, 동유럽 지역 1곳이다. 안보리 비상임이사국은 유엔총회에서 무기명 투표로 선출하고, 후보국은 총회 총투표수의 최소 3분의 2를 얻어야 선출하도록 규정돼 있다. 안보리 비상임이사국의 임기는 2년으로 매년 선거를 통해 5석씩 5개 지역구에서 교체되며 연임이 불가능하다. 안보리 15개 이사국이 돌아가며 1개월간 의장직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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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메리카
    2024-06-07
  • 도요타·마즈다, '인증 부정' 5개 모델 생산 중단... 3000여 협력업체 영향
    [동포투데이] 일본 도요타와 마쓰다 자동차는 6월 6일부터 인증 부정 5개 모델의 생산을 중단하기 시작했으며, 부품 공급업체도 감산에 돌입했다. 두 자동차 회사의 3,000개 이상의 협력업체가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그 영향은 장기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6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도요타자동차는 이날부터 오는 28일까지 미야기 오히라 공장과 이와테 공장에서 '코롤라 필드', '코롤라 아이신', '야리스 크로스' 등 3개 차종의 생산을 중단했다. 마쓰다는 히로시마와 호후 공장에서 로드스터 RF와 마쓰다 2의 국내 생산을 중단했으며, 5월 30일부터 출하를 중단했다. 도요타에는 약 200개의 직접 공급업체와 1,000개 이상의 2차 공급업체가 있으며, 마쓰다에는 약 2,000개의 공급업체가 있다. 도요타는 2개 생산 라인에서 연간 약 13만 대, 마쓰다는 2개 모델에서 월 약 1700대 규모의 국내 생산을 중단했다. 두 자동차 제조업체의 생산 중단으로 인한 영향은 광범위하다. 도요타의 주요 차체 부품 공급업체인 후타바산업 주식회사도 6일부터 28일까지 이와테현 히라이즈미초에 있는 공장의 생산 라인 일부를 폐쇄하고, 직원들을 설비 점검 및 정비 또는 다른 생산 라인에 배치할 예정이다. 도요타의 협력업체에 대한 보상이 관심의 초점이 되고 있다. 일본 언론은 이번 일본 자동차업체 인증 부정 사건이 국토교통성이 인증을 받은 자동차·오토바이 제조사 등 85개 업체에 대해 자체 조사를 벌이도록 명령하면서 불거졌다고 전했다. 도요타에 대한 조사는 6월 말까지 마무리한다는 목표 아래 진행 중이며, 조사 결과가 일본 경제에 미칠 악영향은 예상보다 클 것으로 보인다. 일본 국토교통성은 최근 도요타, 마쓰다, 야마하 발동기, 혼다, 스즈키 등 5개 자동차 회사가 양산 인증 신청 과정에서 규정을 위반하고 부정행위를 저질렀다고 밝혔다. 일본 기업의 한 축인 도요타를 비롯한 자동차 업체들의 부정행위가 드러나면서 국내외에서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일본 자동차 산업, 나아가 일본 경제 전반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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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4-06-07
  • 하마스 “최신 휴전안, 바이든 발언과 불일치”
    [동포투데이] CNN방송에 따르면 6일(현지 시간) 하마스(팔레스타인 이슬람저항운동)는 가자 충돌 종식을 위한 휴전안을 받았는데 휴전안 내용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공개 연설과 일치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연설에서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에서 영구 휴전을 위해 억류자들의 석방을 위한 3단계로 나뉜 휴전안을 제시했다고 언급했다. 이 방안은 카타르를 통해 하마스에 제출되었다. 하마스의 사미 아부 주흐리 고위 관계자는 6일(현지시간) 하마스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가자 휴전안 의사를 환영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미국의 제안은 이스라엘의 제안을 그대로 따르고 있는 만큼 이스라엘 측의 영구 철군과 전면 휴전에 대한 언급이 없기에 하마스 조직은 이번 휴전안을 거절한다고 말했다. 하마스는 이스라엘이 영구 휴전을 약속하고 군대를 모두 철수시키는 조건에서만 이스라엘과 휴전 협정을 체결하는 데 동의한다고 못박았다. 반면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이번 휴전안은 이스라엘의 입장과 차이가 있으며 “완전하지 않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이스라엘 측은 억류자 전원 석방, 하마스의 군사력 소멸 등 목표가 달성될 때까지 가자지구에서 영구적인 휴전을 하지 않겠다는 뜻을 여러 번 강조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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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6-07

실시간 뉴스홈 기사

  • [포토] 제18차 세계한상대회 시작을 알리는 알리는 한상기 입장
    [동포투데이] 22일 오후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열린 제18차 세계한상대회 개회식에서 제18차 세계한상대회 대회장을 맡은 고상구 대회장이 한상기를 흔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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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외동포
    2019-10-22
  • 한상 비전 그리는 ‘제18차 세계한상대회’ 성황리에 개막
    [동포투데이] 세계 60여 개국 4,000여 명의 국내외 경제인들이 참여하는 한민족 최대 비즈니스 교류의 장 ‘제18차 세계한상대회’가 22일(화) 여수 세계박람회장에서 성황리에 막을 올렸다. 금년 대회는 ‘한상과 함께, 새로운 100년’이라는 주제로 미래 경제 강국 100년을 위한 한상의 역할과 비전을 선보일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오후 5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경화 외교부 장관, 한우성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고상구 대회장, 김영록 전남도지사, 권오봉 여수시장, 박항서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과 전 세계 한상, 국내 경제인 등이 참석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강경화 장관이 대독한 서면축사를 통해 “한민족의 경제 지평을 넓혀온 한상 여러분을 모시게 되어 기쁘고 마음 든든하다.”며, “세계를 무대로 길러온 한상의 네트워크 역량과 경험이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 시대를 여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개회식은 국방부 의장대 공연을 시작으로 △한상기 입장 △개회사 및 대회사, 환영사, 축사 △대회 주제영상 및 세레머니 △전남도립국악단 축하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한우성 이사장은 “기업인에게는 비즈니스 기회를 발견하며, 청년에게는 한상의 도전 정신을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개회식에 앞서 진행된 기업전시회 개막식에는 245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대기업 참여와 유관기관과의 협력으로 내실을 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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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22
  • [포토] 제18차 세계한상대회 개막 파이팅!
    [동포투데이] (왼쪽에서부터)윤병태 전남도 정무부지사, 한우성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고상구 제 18차 세계한상대회 대회장, 권오봉 여수시장이 22일 오전 여수세계박람회장 컨벤션센터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 18차 세계한상대회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대회 성공을 다짐하며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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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22
  • [포토] 제18차 세계한상대회 기업전시회 개막
    [동포투데이] 22일 오전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열린 제 18차 세계한상대회에 참석한 주요 내빈들이 기업전시회장을 둘러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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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22
  • [포토] 한상대회의 꽃, 한민족 경제 리더들의 비지니스 교류의 장 개막
    [동포투데이] 22일 오전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열린 제 18차 세계한상대회 기업전시회 개막을 앞두고 (왼쪽에서부터) 이원학 월드콥터코리아 대표, 천세창 특허청 차장, 권오봉 여수시장, 고상구 제 18차 세계한상대회 대회장, 한우성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윤병태 전남도 정무부지사, 장대환 매경미디어그룹 회장, 김기문 중소기업 중앙회 회장, 정진수 중소기업유통센터 대표 등이 참석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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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22
  • 연길 주택가서 '칼부림'…1명 사망·2명 부상 ‘범인 3시간만에 검거’
    [동포투데이] 10월 17일 저녁, 연길에서 한 여성이 흉기에 찔려 숨지고 두 명이 다친 사건이 발생했다. 범죄혐의자는 3시간 만에 경찰에 검거됐다. 연길시공안국에 따르면 지난 10월 17일 19시 41분, 연길시공안국 110 신고센터에서는 연길시건공가 모 아파트단지에서 비명성소리를 들었다는 주민의 제보를 받았다. 경찰이 현장에 이르러 보니 한 여성이 칼에 찔려 집 문밖에 쓰러져 있었고 범죄혐의자는 이미 현장에서 도주했다. 흉기에 찔린 여성을 병원으로 이송해 구급치료를 받았지만 효과를 보지 못하고 사망했다.] 경찰 조사를 거쳐 사망자는 류모(여, 조선족, 29세, 임신 4개월)였고 범죄혐의자는 심모(남, 조선족, 33세)인 것으로 밝혀졌으며 류모의 올케 김모(여, 조선족, 33세)와 김모의 아들(6개월)도 심모가 휘두른 흉기에 찔려 부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 사건 발생 후 연길시공안국에서는 3시간 동안의 세밀한 수사를 거쳐 당일 저녁 범죄혐의자 심모를 나포했다. 현재 흉기에 찔려 다친 김모와 그의 아들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범죄혐의자 심모는 공안 기관에 의해 형사 구류되어 조사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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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21
  • 제1회 중국조선족시가축제 용정서 개막
    [동포투데이] 지난 19일, 제1회 중국조선족시가축제가 연변작가협회의 주최로 용정시 해란강극장에서 개막됐다. 연변일보에 따르면 아름다운 중국, 산뜻한 연변-2019 제1회 중국조선족시가축제는 ‘민족시가 전통문화를 고양하고 문화관광의 융합발전을 추진하며 변강사회의 평화번영을 수호’하는데 취지를 두고 개최됐다. 축제는 개혁개방 40년 동안 경제와 사회 건설에서 이룩한 거대한 성과와 새 시대 연변주민들이 생활 수준과 정신 풍모 면에서 이룩한 민족시가 창작과 연구 성과를 집중적으로 전시하게 된다. 더불어 중국 조선족 시 문화를 널리 알리고 연변의 짙은 민족적 특색과 풍부한 관광문화 자원을 전시해 ‘문화강주’와 ‘관광흥주’의 건설에 풍부한 정신문화 역량을 제공하게 된다. 한편 이날 펼쳐진 문예야회는 연변대학 예술학원의 가무 ‘진달래꽃’, 무용 ‘꽃 언어’, 연변가무단의 무용 ‘책혼’, 무용 ‘장구춤’ 등 종목으로 다채롭게 꾸며졌고 가무 ‘우리는 중국 조선족이다’로 화려한 막을 내리면서 관객들에게 풍성한 문화향연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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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21
  • 제18차 세계한상대회 22일 전남 여수세계박람회장서 개막
    [동포투데이] 제18차 세계한상대회가 오는 10월 22일(화)부터 24일(목)까지 3일간 전남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개최된다. 세계한상대회는 약 4,000여명의 재외동포 경제인과 국내 기업인이 참가하는 한민족 최대 글로벌 비즈니스 네트워크 행사로 2002년부터 세계 한상들의 소통과 협력의 장 역할을 해왔다.올해는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년을 맞이해 ‘한상과 함께, 새로운 100년’이라는 주제로 과거 한상의 역사를 재조명하고, 미래 경제 강국 100년을 준비하기 위한 한상의 새로운 역할과 비전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특히 이번 대회는 한상 네트워크 바탕으로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비즈니스 교류 및 세미나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한다. 먼저 대회 하루 전일인 21일(월) 전남・여수 지역 경제인 간의 활발한 비즈니스 교류의 장인 ‘한상CEO네트워킹’이 열린다. 대회 기간에는 ‘기업전시회(22일~24일)’, ‘투자유지 설명회(23일)’, ‘K-Food Trade Show(23일)’, ‘세미나(24일)’ 등 국내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과 한상의 새로운 사업 아이템 발굴을 지원하는 비즈니스 교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한편, 한상의 가치와 비전을 우리 국민과 함께 공유하고 소통하는 프로그램이 올해 새롭게 마련된다. ‘한상CEO특강(21일)’, ‘한상비전콘서트(23일)’ 등을 열어 일반인들에게 한상의 도전과 개척정신을 전하고 새로운 미래 100년 향한 한상의 역할에 대해 함께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한우성 이사장은 “이번 대회가 한상들이 새로운 대한민국의 미래 100년을 열어가는 사명감과 자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올해는 특히 프로그램 내실화에 만전을 기한 만큼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찾는 것 외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각계각층의 인사들과 적극 교류·협력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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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21
  • 중도입국청소년과 함께한 ‘추(秋)억해 기억해 가을캠프’
    ▲서울특별시와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 지원하는 서울온드림교육센터(센터장 김수영)가 중도입국청소년 65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전라남도 장성군에 위치한 국립장성숲체원에서 ‘추(秋)억해 기억해 가을캠프’을 진행했다. # “한국어 공부가 어려워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는데요. 여기 와서 마음이 차분해져서 좋았고, 친구들도 많이 생겨서 좋아요.” - 필리핀 출신 알폰스(남, 16) # “단풍을 처음 봤는데 너무 예뻐서 좋아요. SNS에 올리면 핵인싸 될 것 같아요.” - 이집트 출신 유스티나(여, 19) 서울특별시와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 지원하는 중도입국청소년 지원기관인 서울온드림교육센터(센터장 김수영)가 중도입국청소년 65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전라남도 장성군에 위치한 국립장성숲체원에서 ‘추(秋)억해 기억해 가을캠프’을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이집트⋅파키스탄⋅나이지리아⋅아르헨티나⋅베트남⋅중국 등 6개국 출신 중도입국청소년들이 한데 어울려 숲안愛 향기 담아, 숲속뮤지컬, 북(Book)극성 찾기, 林탐정 홍길동 등 다양한 활동을 즐겼다. 김수영 센터장은 “매년 여름, 겨울 캠프만 준비하다 가을의 아름다움도 보여주고 싶어 이번 캠프를 준비했는데 청소년들이 가을을 느끼며 힐링의 시간을 갖게 된 것 같아 다행이다.”며 소감을 전했다. 서울온드림교육센터는 ▲단계별 한국어 교육 ▲검정고시 대비 교육 ▲글로벌문화탐방 ▲한국사회 이해교육 ▲문화체험활동 및 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현재까지 약850여명의 중도입국청소년에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 ▲개별상담(심리, 진로, 진학 등)을 통한 정착 지원과 개별 사례관리 ▲한국학교 편·입학을 위한 서류 안내 등을 통하여 중도입국청소년이 빠른 시일 내에 한국사회 일원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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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19-10-21
  • Colonial-era nostalgia in HK dismissed
    ▲A man walks in front of newly built Kai Ching Estate public housing blocks at the Kai Tak Development (KTD) site in Hong Kong on Sept 10, 2013. [PHOTO/AGENCIES] Young protesters don't realize city more democratic now, analysts say Amid the ongoing chaos on Hong Kong's streets, Britain's Union Jack and America's Stars and Stripes flags have become common symbols of defiance. Protesters are heard singing God Save the Queen and The Star-Spangled Banner. The aim in either case appears to be to draw the attention of British and US officialdom to the anti-government campaign Many who possess British National (Overseas) passports are even demanding that the United Kingdom grant them full British citizenship. One of Hong Kong's most prominent activists, Joshua Wong Chifung, testified in Washington before the United States' Congressional-Executive Commission on China, urging US lawmakers to pass the Hong Kong Human Rights and Democracy Act of 2019. The proposed act was passed on Tuesday by the US House of Representatives and awaits action by the US Senate. The legislation, if passed by the Senate, would require the US president's signature before taking effect. In an article published by the South China Morning Post on Sept 23, Mike Rowse, the CEO of Treloar Enterprises, wrote that it is fanciful in the extreme to suppose the US would throw open its doors to large numbers of migrants from Hong Kong. Rowse, former director-general of InvestHK, a department of the Hong Kong government, said: "It is time for some Hong Kongers to forget their dreams that outsiders are going to ride in on white steeds and solve all their problems. "The reality is, we are part of China, now and forevermore. The Basic Law gives us all that we realistically could want," said Rowse, who has lived in Hong Kong since 1972. He became the first foreigner from Hong Kong to become a naturalized citizen of China after the handover in 1997. "Our best course of action is to cherish it, and nourish it. If we run into difficulties, the only capital city worth visiting is our own, in Beijing, not Washington, not London or Berlin or Ottawa or Canberra." Among some, there nonetheless remains a yearning for Hong Kong's days under British colonial rule. However, Peter Bentley, a Hong Kong permanent resident of British origin who has lived in the city for nearly 40 years, said, "During the British colonial period, which lasted for about 150 years, Britain did nothing to introduce democracy to Hong Kong." He added that the British government ignored calls for direct elections after World War II. Mark Aitchison Young, governor of the colony between 1941 and 1947, made a proposal aimed at political reform in Hong Kong in 1946. He called for establishment of a municipal council comprising a majority elected from among the public at large. The proposal was shelved in 1952 under the governance of Young's successor, Alexander Grantham. "Actually, Hong Kong is much more democratic now than it was when the British were here," Bentley said. "Now things have actually got better in Hong Kong. We have more direct elections, we have geographical constituencies, we have local district council elections which are all one man, one vote." Lau Siu-kai, vice-president of the Chinese Association of Hong Kong and Macao Studies, the leading think tank on local affairs, said the protesters are not really calling for a return of colonial rule. "It's more like a tactic," Lau said. "They whitewashed the colonial governance to smear the current administration. This is to pressure the government of the Hong Kong Special Administrative Region and the central government to meet their demands." Lau said the colonial era was not as good as some claim, whether considering democracy, freedom or the rule of law. During the greater part of the colonial era, neither the governors nor the members of the Legislative Council were elected by the public. Criticizing the government would lead to stern consequences. There also was racial discrimination, with even the courts favoring Caucasians, said Lau. Some Hong Kong people give British colonial rule the credit for the city's democracy and freedom. However, Lau said, it actually was not the British colonial government, but the "one country, two systems" policy that guaranteed the democratic rights and freedoms of Hong Kong people. Lau called for more efforts to help young people in Hong Kong gain a clearer understanding of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special administrative region and the motherland. "A good relationship is never a zero-sum game, but always a win-win situation." Daniel de Blocq van Scheltinga, an adviser on China-related matters to both the private and public sectors, said attempts by the protesters to drag the US and British governments into their orbit are becoming absurd. "This must be the only occasion in post-colonial history where 22 years after the ending of colonial rule, people are waving the old colonial flags while demonstrating, and acting as if a return to colonial rule would be in the interest of Hong Kong people," said Scheltinga, who has lived in Hong Kong for over 18 years. "Such a harebrained idea cannot be excused by the fact that most of the protesters are too young to have real experience of the British colonial administration, under which 'democracy' was a dirty word," he said. The fact that the demonstrations are possible in Hong Kong, and even tolerated despite the protesters' having no permit to do so, is ample proof that the rights guaranteed under the Basic Law are being upheld, Scheltinga said. It is not difficult to see the remains of British influence in the city, although it has long been handed over to China. English is still widely spoken in Hong Kong and, alongside Cantonese, is one of the city's two official languages. The city has numerous streets named after British public figures and landmarks. Many of these streets share their name with streets in London. For example, Queen Victoria Street, named after the British monarch who reigned from 1837 to 1901, is a one-way street in Hong Kong's Central district and also a well-known street in London. Hong Kong follows English common law, in which judgments and legislation together form the law. Education today is still largely modeled on the English system. Francis Lui Ting Ming, professor emeritus of economics and director of the Center for Economic Development at Hong Kong University of Science and Technology, said the protesters, most of whom have not themselves experienced British colonial rule, glorify it for political purposes. Since childhood, they have received a defective liberal education, which has been widely blamed for defaming China, Lui said. He acknowledged deep-seated social problems related to quality of life in Hong Kong, especially skyrocketing housing prices. He said these have hurt young people's confidence in the future, and that with such frustration, they have what he called an unwarranted nostalgia for the colonial era. Lui urged the government to reform liberal education to help young people get a comprehensive and objective picture of the nation. In addition, to rebuild confidence, he called for efforts to improve young people's quality of life. Paul Yeung, a youth political commentator in Hong Kong, cautioned about the negative impacts of such a yearning for colonial rule, which he said has to some degree been overrated and reflects a misunderstanding of some Western values. Yeung said that in recent years, some ideas, such as democracy, freedom and human rights, which are often highly regarded in Western countries, have become mainstream values of Hong Kong society. He said he is worried that an emphasis on those values has left little room for other values to exist in the society. Some people holding these values have even attacked others who have views that are different from theirs, he added. Another factor is that some young people's understanding of these values is superficial, Yeung said, adding that they don't realize democracy has flaws and limits on freedom. Yeung also said pro-Western sentiments are against China and have fueled separatist concepts in Hong Kong such as "self-determination" and "independence". A key reason behind such phenomena is a lack of national identity, he said, calling for more endeavors to strengthen Hong Kong people's sense of national identity. Unlike their mainland compatriots, many Hong Kong people, due to historical reasons, lack memories of developing with the mainland since the establishment of the People's Republic of China, said Yeung, so maybe it is harder for them to share the sense of pride. Efforts should be made to enable Hong Kong people to see a broader picture of the country and participate in its development, Yeung added. Meanwhile, protesters have continued taking to the streets, with radicals resorting to violence, even though the extradition law amendment bill that prompted the initial protests has been withdrawn. To further deter violence, the SAR government enacted a ban on masks in the city on Oct 5, which makes it illegal for people to wear masks at public assemblies for the purpose of hiding their identity. Violators may face imprisonment of up to one year and a fine of HK$25,000($3,190). Since the new law has taken effect, at least 90 people have been arrested for violating it, according to Hong Kong police. (China 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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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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