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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타는 청춘’오승은, 코믹춤·가창력·허당끼로 반전매력 폭발!
    [동포투데이] 19일 방송된 SBS 예능 ‘불타는 청춘’에서 배우 오승은이 지난주 큰 화제가 되었던 박상철의 “빵빵”에 이어 임재범의 “사랑보다 깊은 상처”와 인순이의 “밤이면 밤마다”로 숨길 수 없는 끼와 가창력으로 이번에도 제대로 한건했다. 그리고 훌라후프를 넘다 민망한 상황을 연출하며, 허당미 넘치는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대청마루에서 펼쳐진 한풀이 노래방이 계속됐다. 박상철의 '빵빵'으로 유쾌한 무대를 선사했던 오승은에게 최성국이 최재훈과의 듀엣을 추천했다. 이에 아침 준비를 건 '대청마루 듀엣가요제'가 펼쳐졌다. 다른 출연자에 앞서 오승은과 최재훈이 초대가수로 나서 박정현과 임재범이 부른 '사랑보다 깊은 상처'를 열창했다. 두 사람은 즉석에서 준비한 거라고는 믿기지 않는 완벽한 하모니로 축하무대를 선사했다. 오승은의 예상치 못한 반전 넘치는 가창력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초대가수로 활약했던 최재훈과 오승은이 '밤이면 밤마다'로 대미를 장식, 코믹 춤으로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며 반전의 매력을 선사했다. 오승은은 지난주 큰 화재를 모았던 박상철의 ‘빵빵’에 이어서 ‘밤이면 밤마다’를 숨길 수 없는 끼를 폭발하며, 이번에도 ‘광란의 흥‘을 폭발하며 큰 즐거움을 선사하였다. 또한 출연자들은 훌라후프를 서서 뛰어넘는 게임을 진행했다. 박선영은 게임을 처음 시도하다가 제대로 뛰어넘지 못해 급소에 맞았다. 이를 본 다른 이는 “여자라서 살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연이어 최성국도 뛰어넘기에 실패해 급소를 맞았다. 본 게임이 시작된 뒤 오승은은 두 차례 급소를 맞았다. 아픈 것보다 부끄러움이 몰려와 고개를 들지 못했다. 허당끼 넘치는 오승은과 출연자들의 모습이 전파를 타며 반전 매력으로 웃음을 주었다. 이날 시청자들의 의견으로는 오승은이 딸과 통화하는 모습을 보며 엄마의 마음을 느낄 수 있었다는 의견과 과거에 ‘예능 퀸’ 타이틀이 괜히 붙은 게 아니었다는 의견도 있었으며 오승은의 가창력과 끼에 놀랍다는 의견과 다음 주는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기대가 된다는 상당히 많았다. 매 방송마다 감동과 즐거움으로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받은 오승은이ㅍ다음 주 방송에서는 어떠한 활약으로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지 기대가 된다. 한편 오승은이 출연하는 SBS '불타는 청춘'은 중견 스타들이 서로 자연스럽게 알아가며 진정한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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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20
  • '부부의 세계' 이무생, 마지막까지 애틋 순애보…역대급 순정남 탄생
    [동포투데이] 배우 이무생이 '김윤기'로 인생캐의 역사를 새로 쓰며 '부부의 세계'를 마무리했다. 지난 16일 종영한 JTBC스튜디오의 오리지널 금토드라마 '부부의 세계'는 사랑이라고 믿었던 부부의 연이 배신으로 끊어지면서 소용돌이에 빠지는 이야기. 극 중 이무생은 가정사랑병원 신경정신과 전문의 김윤기로 분해 마지막까지 애틋한 순애보를 그리며 진한 여운을 남겼다. 김윤기는 믿을 수 있는 사람도, 자신의 편도 없었던 지선우(김희애 분) 앞에 어느 날 갑자기 한 줄기 빛처럼 나타났다. 지선우가 곤란한 상황에 처하면 등장해 든든한 지원군이자 동료 그리고 상담사로서 몸과 마음을 기댈 곳이 되어줬는데, 이 과정에서 이무생은 부드럽고 스윗한 매력을 발산하며 만인의 이상형에 등극했다. 이에 반해 이태오(박해준 분) 앞에서는 한순간 눈빛을 단단히 바꾸는 온도차 열연을 펼치며 탄탄한 연기 내공을 입증하기도. 지선우뿐만 아니라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무장해제 시키는 선한 미소로 다정다감의 정석을 보여준 김윤기. 하지만 지선우를 경계하는 여병규(이경영 분)와의 투샷이 엔딩으로 그려졌을 때는 모두를 패닉에 빠지게 했다. 이때 이무생의 묘한 눈빛과 표정은 김윤기를 더욱 미스터리한 인물로 만드는데 제대로 한몫했고 믿었기에 더욱 충격이었던 예측 불가한 정체는 안방극장을 뒤흔들기에 충분했다. 그러나 모든 게 지선우를 위함이었음이 밝혀지고, 또 목숨을 끊으려는 지선우를 온몸을 던져 구해내 뜨겁게 위로하는 장면이 그려지며 이무생은 보는 이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끝끝내 이뤄지지 못한 짝사랑이었지만 섬세한 표현력과 연기력으로 맞춤옷을 입은 듯 김윤기에 온전히 녹아들어 매 순간 인상 깊은 호연을 보여준 그였기에 무한 호평 역시 자연스레 뒤따랐다. 이렇듯 전작인 '왕이 된 남자', '봄밤', '60일, 지정생존자' 등의 작품에서 선보인 캐릭터들과는 전혀 다른 색깔로 성공적인 연기 변신을 알린 이무생. 수년간 지선우를 향해 변치 않는 마음을 건네며 전무후무 역대급 순정남의 탄생을 알린 그가 '부부의 세계'를 통해 '인생캐'의 역사를 다시 쓰며 '김윤기'를 떠나보냈다. 이에 이무생은 "지금까지 '부부의 세계'를 시청해주시고 사랑해주신 여러분, '부부의 세계'가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신 스태프분들 감독님 작가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저 역시 김윤기로 살아가며 많은 배움을 얻어갑니다. 이 배움으로 또 다른 작품에서 또 다른 색깔로 여러분들과 함께할 것을 약속드리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고 뜻깊은 날들만 가득하시길 빌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종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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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17
  • ‘불타는 청춘’ 오승은 이번에도 시청률 기록행진 이어갈까
    [동포투데이 기나래 기자] SBS ‘불타는 청춘’이 배우 오승은을 통해 이번에도 시청률 기록행진을 이어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지난 5일 배우 오승은의 등장에 SBS '불타는 청춘' 가구 시청률은 7.6%, 9.9%(수도권 기준)를 기록했다. 올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갱신하며 한동안 포털사이트 검색순위 상위권을 유지하였다. 오승은은 과거 배슬기, 추소영과 걸그룹 더 빨강으로 가수 활동을 했던 경력과 솔로가수 오즈(오승은)로 솔로앨범 ‘친구’를 발매하고 활동했던 경력을 살려, 불혹의 걸그룹으로 돌아와 기존 청춘들과 유쾌하고 에너지 넘치는 모습으로 청춘들의 솔직하고 자연스러운 분위기가 어울려 여태 보지 못한 역대급 케미로 재미를 선사하였다. 시청자들의 반응을 살펴보면, 구본승과 새로운 썸을 기대하는 시청자들도 많았고, 또 다른 시청자는 과거 MBC 강호동의 ‘천생연분‘에서 활약했던 오승은의 밝은 에너지를 기억하며, 그때의 예능감 있는 활약과 가창력을 다시금 폭발시킬지 오승은의 포텐을 기대하는 반응도 줄을 이었다. 또한 SBS '불타는 청춘' 고정맴버로 오래 보고 싶다는 시청자 반응도 상당했다. 큰 화제를 모은 오승은이 시청자들 마음속에 추억의 향수를 선물하며, 큰 관심을 받은 만큼 이번 방송을 통해서도 시청률 기록행진을 이어 갈 것인지와, 어떤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전해줄지 기대가 된다. 한편 오승은이 출연하는 SBS '불타는 청춘'은 중견 스타들이 서로 자연스럽게 알아가며 진정한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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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12
  • 스윗부터 박력까지…우리가 '부부의 세계' 이무생에 빠지게 된 순간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배우 이무생이 '윤기앓이'를 불러일으키며 뜨거운 사랑을 얻고 있다. 다정다감함과 카리스마를 오가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산하고 있는 것. 매주 치솟는 JTBC스튜디오의 오리지널 금토드라마 '부부의 세계'의 인기만큼이나 이무생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도 함께 수직 상승하고 있다. 이에 스윗, 박력 등 상대에 따라 단단함의 정도와 눈빛을 바꾸는 이무생에게 우리가 빠지게 된 순간들을 되짚어보고자 한다. # 다정다감 모먼트 (6회) 김윤기(이무생 분)는 불면증을 겪는다는 지선우(김희애 분)에게 쉽고 건강한 방법이 있다며 슬쩍 연애를 권장했다. 이에 지선우가 불면증을 해결해줄 만큼 잘하냐고 묻자 "확인 한번 해보실래요?"라며 반문, 비록 거절을 당했지만 덤덤한 모습을 보이며 입가에 미소를 띠었다. 이 장면에서 김윤기는 자신의 감정에 솔직 당당한 '직진캐'의 등장을 알려 보는 이들을 '심쿵'하게 했다. (8회) 김윤기에게는 자상한 매력도 존재했다. 지선우에게 무슨 일이 생겼음을 감지하고 재빨리 집을 나섰는데, 놀란 마음을 안고 도착했을 때는 이미 모든 일이 끝난 후였다. 바닥에 널브러진 깨진 유리 조각들과 피투성이가 된 지선우의 팔과 얼굴을 보며 속상해한 김윤기. 섬세하게 상처를 치료해주며 걱정스러운 눈빛을 보일 때는 그가 상대를 얼마나 진심으로 생각하는지 절로 느껴지게 했다. (9회) 이 밖에도 이태오(박해준 분)와 여다경(한소희 분)의 갑작스러운 등장으로 불편해 보이는 지선우의 손을 가볍게 잡아주는가 하면 집에 바래다주며 따뜻한 목소리와 눈빛으로 "괜찮은 척하지 말고, 내 손 잡으라고요"라고 말하는 다정함은 보는 이들까지 흐뭇하게 했다. # 카리스마 모먼트 (8회) 김윤기는 힘든 일을 겪은 지선우의 곁을 지키다가 집에 찾아온 이태오와 마주하며 팽팽한 긴장감을 형성했다. 지선우를 불편하게 하는 이태오의 물음이 계속되자 가만히 듣고 있던 김윤기는 두 사람 사이에 개입, 단단한 눈빛으로 "좀 쉬어야 할 것 같습니다. 나중에 다시 오시겠어요?"라며 정중하게 말을 건네면서도 은근한 기싸움을 벌여 보는 이들의 숨을 한순간 멎게 했다. (9회) 뿐만 아니라 김윤기는 식당에서 우연히 마주친 이태오가 자신을 떠보며 계속해서 지선우에 대해 언급하자 "그만하시죠. 지선우 씨, 이젠 그쪽 아내 아닙니다"라고 맞서며 신경전을 벌이는 반면, 지난주에는 지선우를 계속해서 주시하는 여병규(이경영 분)에게 "지선우 씨 건들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날을 세우며 나지막이 경고를 날리기도 했다. 이는 그간 김윤기가 지선우의 아군인지 적군인지에 대한 안방극장의 혼란을 한순간 잠잠하게 만들었고 그가 조력자가 맞았다는 사실은 안도의 한숨을 내뱉게 하며 '윤기앓이'에 재시동을 걸게 했다. 이처럼 이무생은 '왕이 된 남자', '봄밤', '60일, 지정생존자', '날 녹여주오' 등의 작품을 통해 입증한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김윤기'에 자신만의 색깔을 입히며 매력적인 캐릭터를 탄생시켰다. 또한 이는 '부부의 세계'의 인기에도 큰 영향을 끼치고 있는바. 마지막까지 계속될 그의 활약에 많은 이목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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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10
  • '부부의 세계' 이무생 뜨거운 위로에 시청자 함께 울었다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부부의 세계' 이무생의 뜨거운 위로가 시청자들을 울렸다. 지난 9일 방송된 JTBC스튜디오의 오리지널 금토드라마 '부부의 세계'에서는 김윤기(이무생 분)가 지선우(김희애 분)를 향한 진심을 내비치며 뜨거운 위로를 전했다. 이날 김윤기는 사직서를 제출한 지선우가 짐을 챙겨 병원을 빠져나가자 생각이 많은 듯한 표정으로 뒷모습을 바라봤다. 이어 김윤기는 고산을 떠난 지선우가 마강석(박충선 분)을 찾아갔을 거라 추측하고는 미리 연락을 취해놨는데, 예상했던 대로 왔다는 답변이 돌아오자 안심했다. 걱정되면 오라는 말에 쓴웃음으로 거절하며 혼자 있고 싶을 지선우를 생각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그러나 이도 잠시, 김윤기는 지선우의 낌새가 이상하다는 마강석의 전화에 불안감에 사로잡혔다. 김윤기는 남은 진료를 취소한 후 급하게 돌아서던 중 이태오(박해준 분)와 마주쳤고 무슨 일이냐는 물음에 싸하게 노려보더니 뛰쳐나갔다. 마강석의 요양병원 인근 해안가를 달리며 다급하게 지선우 찾던 김윤기. 그러다 한쪽에 세워진 지선우의 차를 발견했고 바닷가 모래밭에 놓여진 외투와 신발이 눈에 들어오자 순간적으로 패닉에 빠졌다. 어딘지 모를 곳을 향해 지선우의 이름을 외치던 김윤기는 파도 속에서 희뿌연 무언가가 보이자 망설임 없이 바다로 뛰어들었다. 버둥대는 손을 가까스로 잡았고 살리기 위해 필사적으로 헤엄쳤다. 이내 해안으로 나온 두 사람. 김윤기는 울음이 터진 지선우를 품에 안은 채 등을 쓰다듬어줬고 "울어요. 마음껏 울어요"라며 얼마든지 울 수 있도록 기다려줬다. 이 과정에서 이무생은 김희애를 향한 진심이 느껴지게 하는 언행들로 시청자들의 코끝을 찡하게 만들었다. 마음을 주기만 했지 단 한 번도 받은 적 없었음에도 일편단심을 보여왔던바. 모든 걸 내려놓고 떠난 김희애를 계속해서 걱정하는 것은 물론 바다에서 구해주며 아무것도 묻지 않고 따뜻하게 안아주는 장면은 진한 울림을 선사했다. 또한 이무생은 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과 섬세한 연기력으로 이목을 사로잡았다. 바다로 뛰어드는 위험천만한 상황에서도 감정선을 유지하는 세심함과 넋을 잃은 김희애를 향한 울음 섞인 호통은 보는 이들의 감정 이입을 이끌며 극의 집중도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이렇듯 이무생의 뜨거운 열연에 안방극장도 함께 울며 깊은 여운이 남은 가운데, 마지막까지 계속될 활약은 '부부의 세계'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매주 금, 토 밤 10시 50분 방송.
    • 연예·방송
    2020-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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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런닝맨' 컴백 앞둔 AOA 설현 새로운 제 이상형은.. 깜짝 고백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컴백을 앞둔 AOA 설현이 자신의 이상형을 공개했다.설현은 최근 진행된 SBS '런닝맨‘ 녹화에 참여해 AOA 멤버 혜정과 더불어 위너 송민호, 강승윤, 모모랜드 주이, 우주소녀 다영과 숨은 좀비는 쫓는 ’좀비 커플 레이스‘를 펼쳤다.설현은 녹화 초반부터 독보적인 존재감을 과시했고, 남자 멤버들은 눈길을 떼지 못했다. 특히, 제작진이 “오늘은 커플 레이스”라고 얘기하자 멤버들의 분위기는 더욱 술렁였다.이에 멤버들은 설현의 이상형을 물어봤는데, 설현은 “한국 사람은 아니다. 최근 영화를 보고 ‘어벤져스’의 토르(크림스 헴스워드 분) 팬이 됐다”고 밝혔다. 토르와 공통점을 찾을 수 없었던 멤버들은 아쉬워했지만, 지석진이 다급하게 “사실 김종국이 ‘런닝맨’의 토르”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김종국 역시 싫지 않은 듯 평소와 다른 모습으로 수줍은 미소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한편, 이날 설현은 맹활약을 펼치며 녹화장 분위기를 장악했다. 애교 넘치는 성대모사로 현장을 초토화 시키는가 하면, 복불복 ‘물건 CF’ 미션에서는 상상을 초월하는 의외의 물건도 센스 있게 표현하는 CF퀸의 면모를 보였다. 또한 고난도 수상레저까지 몸 사리지 않고 과감하게 도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설현의 활약상이 돋보일 ‘런닝맨’은 27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 연예·방송
    2018-05-25
  • '그것이 알고 싶다' 사라진 유골, 미스터리한 사건 조명
    ▲ 사진 : SBS '그것이 알고 싶다' 방송화면 캡쳐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이번 주 토요일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한 젊은이의 죽음과 그의 시신이 탈취된 미스터리한 사건을 조명한다.2014년 5월 17일, 강릉의 한 해안도로에 세워져있던 승용차 한 대. 밭일을 하러 가던 노부부는 도통 움직임이 없는 이 낯선 차 안을 들여다보고는 화들짝 놀랐다. 부부가 목격한 것은 운전석에 숨진 채 누워있던 한 남자, 34살의 염호석씨였다. 타살의 정황이 없어 단순 자살로 종결되고, 고인의 시신은 5월 18일 서울의 한 장례식장에 안치된다. 그러나 고인의 안타까운 죽음에 대해 애도가 있어야 할 장례식장에서 경찰 수백 명이 들이 닥친다. 조문객들은 무슨 일인지 영문을 모른 채 경찰에 둘러싸였고 추모의 공간은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되었다. 경찰이 방패와 최루액으로 조문객들을 강하게 밀어붙이는 사이 장례식장을 빠져나가는 승합차 한 대, 안치되어 있어야 할 시신은 어디론가 사라졌다. 그리고 서울-부산-밀양을 잇는 동료와 유가족들의 추격과 그 과정에서 드러나는 수상한 그림자. 대체 누가, 무엇 때문에 시신을 탈취해간 것일까?사건 당일 고인의 장례식장에 있던 운구차에서 수상한 쪽지 하나가 발견된다. 이름 없이 직책만 적혀있는 네 개의 연락처. 이 번호들에 대한 연결고리를 찾기 위해 추적하던 중, 제작진은 이 쪽지를 직접 작성했다는 사람을 만나게 된다. 과연 메모에 등장하는 전화번호의 당사자들은 시신이 사라진 그날의 장례식과 어떤 관계일까? 그리고 이들이 사태의 배후 설계자일까? 수소문 끝에 제작진은 故 염호석씨의 부친을 직접 만날 수 있었다. 아들의 시신과 관련된 일련의 사태에서 영화 같은 접선이 있었고 거액이 오고 갔음을 털어 놓았다. 이번 주 토요일(26일)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한 젊은이의 죽음과 그의 장례식장에서 벌어진 시신을 둘러싼 미스터리 전모를 밝히고 그 배후가 누구인지 추적해본다.
    • 연예·방송
    2018-05-24
  • ‘너도 인간이니’ 로봇 서강준의 눈으로 본 인간들! 두번째 포스터 공개
    ▲ 사진제공 = 너도 인간이니 문전사, 몬스터유니온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오는 6월 4일 첫 방송되는 ‘너도 인간이니’가 인공지능 로봇 서강준의 시야에서 본 7인의 캐릭터 포스터와 두 번째 버전 단체 포스터를 동시 공개했다. 보기만 해도 각 캐릭터의 감정을 짐작케 하는 포스터는 이들이 만들어갈 이야기에 궁금증을 더한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너도 인간이니’(극본 조정주, 연출 차영훈, 제작 너도 인간이니 문전사, 몬스터유니온)는 욕망으로 가득한 인간 세상에 뛰어든 인공지능 로봇 남신Ⅲ(서강준)가 누구보다 인간미 가득한 여자사람 강소봉(공승연)을 만나 진정한 사랑과 인간다움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AI 휴먼 로맨스 드라마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서강준, 공승연, 이준혁, 박환희, 김성령, 유오성, 박영규의 캐릭터가 오롯이 담겼다. 먼저 서강준은 남신Ⅲ인지 남신인지 구분이 어려울 만큼, 로봇과 인간 사이의 경계선을 무너뜨리는 비주얼로 눈길을 끈다. 공승연은 남신Ⅲ를 옆에서 지키고, 지켜봐 주는 소봉이의 따뜻한 시선을 녹여냈고 김성령은 두 남신의 엄마 오로라만이 느낄 수 있는 갈등과 애잔함을 표현해냈다. 이준혁과 유오성은 각각 인간 사칭극의 주동자 지영훈과 추적자 서종길의 팽팽한 대립각을 예고하며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박환희는 남신의 약혼자로, 사랑을 바탕에 둔 서예나의 복잡한 감정을 담아냈고, 박영규는 손자 남신뿐만 아니라 그 누구도 믿지 못해 늘 타인을 떠보는 PK그룹 회장 남건호의 캐릭터를 디테일한 표정으로 살렸다. 모든 배우가 표정 하나로 캐릭터의 특징을 임팩트 있게 담아낸 것. 관계자는 “오늘(21일) 공개된 포스터는 인공지능 로봇 남신Ⅲ의 시야를 통해 그를 존재하게 하는 소봉, 영훈, 예나, 로라, 종길, 건호의 모습을 담아냈다”고 설명하며 “배우들의 섬세한 표정 연기 덕분에 각 인물들의 사연이 포스터에 잘 녹아든 것 같다. 다양한 인물들의 이야기가 펼쳐질 ‘너도 인간이니’ 첫 방송까지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너도 인간이니’는 ‘백희가 돌아왔다’를 연출한 차영훈 감독과 ‘공주의 남자’를 집필한 조정주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너도 인간이니?”라고 묻고 싶은 세상, 인간보다 더 인간다운 인공지능 로봇의 대국민 인간사칭 프로젝트를 통해 올여름, 시청자들의 최애(최고로 애정하는) 드라마로 거듭날 예정. ‘우리가 만난 기적’ 후속으로 오는 6월 4일 월요일 KBS 2TV에서 첫 방송된다.
    • 연예·방송
    2018-05-21
  • 이무생,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출연! 손예진과 호흡…'눈도장'
    ▲ 사진 : 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방송 화면 캡쳐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배우 이무생이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에서 손예진의 남자친구 역으로 등장해 짧지만 강한 임팩트를 남겼다. 이무생은 지난 18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에 출연, 서준희(정해인 분)와 헤어진 이후 윤진아(손예진 분)의 새 남자친구이자 바쁜 비즈니스맨으로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불러일으켰다. 이날 방송에서는 진아의 동생 윤승호(위하준 분)의 결혼식 장면이 그려졌다. 이무생은 자신의 여자친구 남동생의 결혼식장에서도 끊임없이 업무 관련 통화를 하는 바쁜 비즈니스맨이었다. 심지어는 통화를 하던 중 진아에게 갑자기 계약 건으로 급하게 출장을 가야 한다며 식장을 나가 시선을 끌었다. 여기에 진아가 굳은 표정으로 서 있자 그는 식장을 나가면서도 전화를 이어가고 진아의 얼굴을 건성으로 만지며 되려 "표정 좀 풀지? 너무 중요한 계약이라서 도저히 뺄 수가 없어서 그래. 알잖아", "대신 비싼 선물 사올게"라며 권태롭게 말하는 등 소홀한 남자친구의 정석으로 여성 시청자들의 분노를 유발함과 동시에 현실적인 면모로 공감을 이끌어내기도. 중요한 자리에서 여자친구를 옆에 두고 계속 업무에 몰두하는 비즈니스맨을 섬세하게 표현, 어떤 상황에서도 아무렇지 않게 제 역할을 톡톡히 해내는 그의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는 평. 이처럼 이무생은 찰떡 같은 캐릭터 소화력과 탄탄한 연기내공으로 맡은 작품에서 극의 완성도를 높이며 짧은 등장만으로도 그 존재감을 확실히 하고 있다. 더욱이 현재 KBS2 월화드라마 '우리가 만난 기적'에서는 극에 활력을 불어넣는 김차장으로 출연하고 있어 종횡무진, 안방극장에서 맹활약을 이어가는 배우 이무생에게 기대와 관심이 더해지고 있다.
    • 연예·방송
    2018-05-19
  • 홍콩 달군 '런닝맨' 유재석·전소민·양세찬·강한나, 글로벌 인기!
    ▲ 사진제공 : SBS ‘런닝맨’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13일(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유재석-전소민-양세찬-강한나의 당일 치기 홍콩 미션수행기가 그려진다.이에 ‘런닝맨’ 멤버들은 촬영차 최근 홍콩을 찾았는데, 이들을 알아보는 홍콩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룬 모습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심지어 미션을 위해 찾은 한 식당에서는 현지인들이 모두 식사까지 중단하며 휴대폰을 꺼내 사진 촬영에 나서기도 했다. 예상치 못한 폭발적인 현지 인기에 멤버들은 물론 제작진도 놀라며 홍콩 내 ‘런닝맨’의 뜨거운 인기를 실감했다.이밖에 ‘엉뚱 허당매력’의 대명사 강한나는 의외의 중국어 실력을 선보였다. 미션도중 멤버들은 긴박한 상황에 처하며 어쩔 줄을 몰라 하던 중 강한나가 유창하게 중국어를 구사하며 통역을 도맡아 문제를 해결했던 것이다. 지난해 중국 드라마 출연경험을 밝힌 강한나는 현지 맛 집도 추천하는 등 평소와는 다른 프로페셔널한 매력으로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 사진제공 : SBS ‘런닝맨’ 한편, 13일 방송되는 ‘런닝맨’은 이다희, 이상엽, 강한나, 홍진영과 함께 하는 ‘패밀리 글로벌 패키지 프로젝트’의 대망의 파이널 레이스로 꾸며져 ‘최종 럭셔리 VS 몸서리 여행지’와 함께 그 곳으로 떠날 멤버가 결정된다.홍콩을 뜨겁게 달군 ‘런닝맨’의 인기와 4주간 프로젝트 최종 결과는 13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되는데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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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5-11
  • 배우 허준호, 데뷔 32년 차 '범접불가' 연기神 이유 있는 기대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배우 허준호가 역대급 악역 연기로 안방극장을 찾는다. 등장했다 하면 극의 분위기를 압도, 명실상부 믿고 보는 배우 허준호가 MBC '이리와 안아줘'의 희대의 연쇄살인마 윤희재로 돌아온다. 지난 2017년 MBC '군주'에 이어 영화 '불한당' 그리고 '이리와 안아줘'까지 3연속 악역 캐릭터를 맡아 또 한번 활약을 예고한 허준호를 향한 기대가 모아지고 있는 바. 그가 펼친 악역 연기를 짚어본다. ▲ <사진 제공 : 각 작품 스틸컷 (MBC '군주'-피플스토리컴퍼니&화이브라더스코리아, 영화 '불한당'-CJ엔터테인먼트&폴룩스(주)바른손, MBC '이리와 안아줘'-이매진아시아)> -숨막히는 긴장감 선사, 악역의 교과서 '대목 국내활동이 뜸했던 허준호는 작년, MBC '군주'로 화려한 귀환을 알리며 배우로서 지닌 저력을 제대로 입증했다. 그는 악의 축 편수회의 수장 '대목' 역을 맡아 권력을 위해서는 사랑하는 손녀도 가차없이 죽이는 피도 눈물도 없는 냉혈한 면모를 드려내며 악역의 진수를 보여줬다. 차분한 말투 속 묘하게 느껴지는 냉정함을 담아낸 그만의 절제된 감정연기는 강력한 힘을 발휘하며 매 회 숨막힐듯한 극도의 긴장감을 선사, 마지막까지 극의 몰입도를 높이며 '악역의 교과서'라는 호평을 이끌어냈다. -단연 최고의 씬스틸러, 강렬한 나쁜 놈 '김성한' 그의 호연은 영화 '불한당'으로 이어졌다. 영화 '이끼' 이후 7년 만에 스크린컴백에 나선 허준호는 전라도의 큰 손 '김성한'으로 등장, 특별출연임에도 확실한 존재감으로 단연 최고의 씬스틸러로 맹활약을 펼쳤다. 상대를 압박하는 포스와 눈빛으로 관객들의 시각을 온전히 지배, 극강의 카리스마를 발산함과 동시에 더 독한 나쁜 놈에게 치욕을 당하는 처절한 모습을 보이며 동정심을 유발하는 등 극과 극을 오가는 열연으로 극 중 가장 기억에 남는 나쁜 놈으로 허준호의 '김성한'을 완벽히 그려냈다. -새로운 역사가 될, 악역의 정점 '윤희재' 허준호는 '이리와 안아줘'를 통해 악역사의 한 획을 그을 역대급 캐릭터를 선보인다. 그가 연기하는 '윤희재'는 치 떨리는 이중성을 지닌 사이코패스. 겉보기엔 평범한 아버지지만 뒤틀린 부정의 소유자이자, 남몰래 범죄를 저지르는 연쇄살인마의 이중적인 모습으로 안방극장에 충격적인 소름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에 '이리와 안아줘' 첫 티저 속 허준호의 위협적인 모습에 벌써부터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고. 남다름, 류한비의 설레고 풋풋한 모습과 달리 흉기를 든 허준호의 대조적인 분위기는 보는 이들에게 핏빛 공포감을 그대로 전달, 희대의 사이코패스 '윤희재'의 캐릭터를 확실하게 각인시키며 기대를 높였다. 이번 작품에 임하는 허준호의 태도 또한 남다르다. "악몽에 시달릴 정도로 책임감이 크다"라며 기존 작품과는 사뭇 다른 그의 모습처럼, 살인에 미친 극악무도한 악인 '윤희재'를 허준호가 어떻게 표현해 낼 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데뷔 32년 차 베테랑 배우, 그의 폭발적인 연기는 늘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특별한 수식어를 붙이지 않아도 이름만으로도 신뢰감을 주는 배우 허준호. 새로운 연기 변신을 앞둔 그의 행보가 더욱 기대된다. 한편, 허준호가 출연하는 MBC '이리와 안아줘'는 오는 16일 밤 10시에 첫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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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5-11
  • '김어준의 블랙하우스' 그 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보수... 있었나?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이번 주 SBS '김어준의 블랙하우스'에서는 북미정상회담으로 가는 길, 갑질에 맞선 을들의 외침, 보수 바로 알기 등 알찬 내용으로 시청자를 찾는다. # Give & Take, 우리는 무엇을 주고 평화를 얻을 것인가‘날짜와 장소는 정해졌다, 그러나 의제는 아직 논의 중이다’북한에 비핵화 수위를 높이고 있는 미국과 대화에 찬물을 끼얹는 격이라며 미국을 비난하고 나선 북한. 모처럼 찾아온 한반도의 해빙무드에도 북미정상회담까지 가는 길은 여전히 멀고도 험난하다. 게다가 북미정상회담을 앞두고 주변국들은 너도나도 주판알을 튕기고 있는 상황이다. 현시점에서 주변국의 지지와 도움은 왜 필요한 것이며 한반도의 평화를 위해서 우리는 무엇을 주고 평화를 얻을 것인가.이번 주 '이슈 벙커' 코너에서는 ‘Give & Take 평화’를 주제로 한반도를 둘러싼 각국의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미국 전문가’김지윤 아산정책연구원 박사, 귀화한 일본인 교수 호사카 유지, ‘중국통’ 박종철 경상대 교수, 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회 자문단인 한동대 김준형 교수가 출연해 한반도를 둘러싼 주변국들의 욕망과 이를 공략하기 위한 전략은 무엇인지 모색한다. 원하는 것을 더 많이 얻기 위한 각국의 치열한 수 싸움 속에서 북미정상회담으로 가는 길, 마지막 뇌관은 무엇인지 이번 주 '이슈 벙커'에서 자세히 알아본다. # 집회, “어디까지 가봤니?” 저항을 상징하는 벤데타 가면을 쓰고 대한항공 직원들이 거리로 나섰다. 더 이상 오너 일가의 횡포를 참고 일할 수 없다며 피해 당사자인 직원들이 촛불을 든 것이다. ‘갑질’에 맞선 ‘을’들의 외침을 듣기위해 강유미 특보가 이번엔 촛불집회의 메카 광화문으로 향한다. '그들은 왜 가면을 쓰게 되었을까?', '용기와 두려움이 교차한 집회의 현장에서 강 특보는 이들에게 어떤 이야기를 들었을까?' 흑터뷰에서 확인해본다.한편, 블랙하우스 카메라에 잡힌 대한항공 사측 사람들의 모습과 조양호 회장의 저택 앞에서 16년간 1인 시위 중인 전직 대한항공 기장으로부터 듣는 조씨 일가의 불편한 진실도 이번 주 흑터뷰에서 만날 수 있다. # 그 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보수... 있었나?국민의 80% 이상이 ‘잘했다’고 평가한 4·27 남북정상회담과 판문점 선언을 놓고, 보수 안에서도 엇박자, 엇갈린 평가가 있었다. 남북정상회담으로 촉발된 반공보수의 종언. 그래서 현재 대한민국은 보수의 위기인가? 이번 주 '아는 척 매뉴얼'은 이 물음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보수를 다각도로 파헤쳐 본다. 원래 보수와 진보는 어떤 개념이며, 우리는 현재 무엇을 보수라 부르고 있는지 확인해본다. 또, 한국의 보수는 유럽의 보수, 미국의 보수와 무엇이 같고 무엇이 다른 것인지 역사학자 전우용, 정치학자 박원호 서울대 교수와 김지윤 박사, 인문학자 조승연 작가가 출연하여 위기를 진단하고 新보수의 길을 찾아본다.금융실명제, 하나회 척결 등 보수는 한때 어떻게 세상을 이롭게 했는지, 우리가 몰랐던 보수의 진면목을 발견할 수 있는 시간, 그리고 보수의 미래는 어떤 모습이어야 하는가를 알려줄 시간, '아는 척 매뉴얼 - 보수 바로 알기 편'을 통해 이번 주엔 보수의 매력에 흠뻑 빠져본다. 대한민국의 모든 ‘을’을 응원하고, 한반도의 ‘평화’를 기원하는 ‘거의 정통 시사 토크쇼’, SBS '김어준의 블랙하우스' 16회는 5월 10일 목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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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5-09
  • '추적60분' 비행가족 아무도 그들을 막을 수 없었다
    ■ ‘물벼락 갑질’ 그후 한 달 지난 4월, 조현민 당시 대한항공 전무의 이른바 ‘물벼락 갑질’ 사건이 폭로됐다. 이후 조 전 전무의 폭언과 욕설이 담긴 녹취파일과 이명희 일우재단 이사장의 폭행 동영상이 잇따라 공개되면서 조양호 한진그룹 총수 일가의 ‘갑질’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4년 전 조현아 당시 대한항공 부사장의 ‘땅콩회항’ 사건에 이어 또다시 ‘오너 리스크’로 위기를 맞은 한진그룹! 지난 1일 경찰에 출석한 조현민 전 전무는 유리컵을 던졌지만 사람을 향해 던지지 않았다고 진술했다. 그렇다면 ‘갑질’은 그 행위만으로 처벌할 수 있는 걸까. <추적60분>팀은 KBS가 단독 입수한 조현민 전 전무의 녹취 파일을 토대로, 전문가들과 함께 위법 여부를 살펴봤다. ■ ‘물 컵’이 불러온 나비효과- 대한항공은 누구의 것인가 ‘물벼락 갑질’ 이후, 총수 일가의 갑질 행태는 물론 비리 의혹과 관련해 다방면에 걸쳐 제보가 쏟아졌다. 조원태 사장의 결혼식 등 사적인 행사에 직원들을 동원하고, 전세기 사업에 이용하는 비행기를 총수 일가가 마치 자가용처럼 이용해왔다는 것. ‘갑질’도 모자라 기업을 사유재산처럼, 직원을 하인처럼 여겨왔다는 내용이었다. <추적 60분>팀은 이미 지난해 5월과 8월, 2차례에 걸쳐 조양호 회장의 평창동 자택 공사와 관련된 의혹을 제기했다. 해외에서 수억 원대 호화 가구를 인테리어 업체의 법인카드로 결제하고 자택 공사비 수십억 원을 계열사 호텔 시공비에 얹어 처리했다는 것! 그리고 취재 도중, 총수 일가가 호화 가구나 인테리어 자재를 밀수로 들여왔다는 새로운 정황이 포착됐다. 특히 이명희 씨가 이사장으로 있는 일우재단의 제주도 관사 역시, 고가의 수입산 자재들로 치장해 총수 일가의 초호화 별장처럼 이용해왔다는 제보도 이어졌다. <추적 60분> 팀은 관사 내부사진을 전격 입수, 소문의 실체를 확인해본다. “어디 가서 뭐 사가지고 보내라 그러면 (해외 지점) 자재팀에 있던 직원들이장 보러 나가는 거예요 자기 업무시간에.보통 사치품 이런 거나 말도 안 되는 개밥 같은 거, 구강청결제, 속옷,항공기 1등석 코트룸에다가 항상 보내는 거예요”-前 대한항공 직원 ■ 누가 그들을 막을 것인가 2015년, 조현민 전 전무를 비롯한 3남매가 지분 전체를 소유한 회사에 대한항공이 일감을 몰아주다 적발됐다. 공정위는 과징금 14억 3천만 원을 부과했지만, 대한항공측은 이에 반발해 행정소송을 냈다. 지난해 9월, 2심 법원은 증거가 부족하다며 대한항공의 손을 들어줬고 현재 대법원에 계류중인 상황. 그런데 조양호 총수 일가의 ‘일감 몰아주기’ 의혹은 이뿐만이 아니었다. 기내면세점 사업에서 위장계열사로 의심되는 복수의 무역 중개업체를 개설해 일명 ‘통행세’를 걷었다는 것! 물벼락 파문 이후 한 달이 돼가지만, 정작 총수 일가의 비리를 감시해야할 이사회는 단 한 번의 회의도 소집하지 않은 채 사태를 지켜만 보고 있는 상황. 공정거래위원회도, 이사회도, 사법부도 막지 못한 총수 일가의 갑질과 전횡. 과연 이번엔, 막을 수 있을까. “제도적으로 바뀌지 않으면 해결될 수 없다.(바뀌지 않으면) 제2, 제3의 한진 그룹 같은 한국 재벌들은 계속 나올 것이고제도적으로 바뀌어야만 근본적으로 바뀔 수 있다는 것이죠”-박상인 / 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 이번 주 KBS 2TV <추적60분> ‘비행가족-아무도 막을 수 없었다’ 편에서는 권력 속에 단단히 감춰져 있던 한진 그룹 총수 일가의 민낯을 낱낱이 파헤쳐본다.
    • 연예·방송
    2018-05-09
  • ‘시크릿 마더’ 송윤아·김소연 시크릿한 만남..초미의 관심사로 부상
    ▲ 사진제공 : SBS 주말 특별기획 ‘시크릿 마더’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2018년 상반기, 안방극장을 사로잡은 3040 여배우들의 활약이 두드러진 가운데, SBS 새 주말 특별기획 ‘시크릿 마더’(극본 황예진, 연출 박용순)로 첫 호흡을 맞추게 된 송윤아와 김소연의 시크릿한 만남이 초미의 관심사로 부상하고 있다.믿고 보는 연기력을 지닌 송윤아, 김소연의 조합은 캐스팅 발표 당시부터 화제를 모았다. 이후, 완성도 높은 티저 영상 속 두 사람의 압도적인 분위기는 대중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고, 말할 수 없는 비밀을 하나씩 품고 있는 김윤진(송윤아 분), 김은영(김소연 분) 캐릭터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감을 증폭시켰다.‘시크릿 마더’에서 송윤아와 김소연은 1년 차 전업 맘 김윤진과 의문의 입시 보모 김은영(리사 김)으로 각각 분해, 적인지 동지인지 모를 우정과 위기를 오가며 극 전체에 긴장과 갈등을 불어넣는다. 특히, 오롯이 속내를 드러내지 못한 채 함께하게 될 김윤진과 김은영의 예측불가 워맨스 전개는 ‘시크릿 마더’의 최대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김은영의 의도적인 접근에서 시작된 두 사람의 관계는 때로는 공생하고, 때로는 의심하며 불안한 텐션을 이어가기 때문에, 찰나의 눈빛, 순간의 몸짓 등 작은 것 하나로도 감정이 느껴져야 할 만큼 섬세한 감성 연기가 필요한 상황. ‘시크릿 마더’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마친 송윤아와 김소연은 작품의 전체적인 흐름과 캐릭터에 대해 디테일하게 의견을 주고받으며, 서로에게 플러스가 되는 에너지를 나누고 있다는 후문이다.이에 제작진은 “3040 여배우들이 시청자에게 지지를 얻는 이유는 대본과 캐릭터를 생동감 있게 구현해내는 깊이 있는 연기력 때문일 것이다. ‘시크릿 마더’ 역시 송윤아와 김소연을 주축으로 한 3040 여배우들의 활약이 두드러진 작품이 될 것.”이라고 전하며 “여기에 두 여인과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는 김태우, 송재림의 열연이 더해져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흥미진진한 전개가 펼쳐질 예정이다.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당부의 메시지를 덧붙였다.안방극장 여풍(女風) 열기를 이어갈 송윤아-김소연 주연의 ‘시크릿 마더’는 ‘원티드’, ‘이혼 변호사는 연애 중’을 연출한 박용순 감독과 황예진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오는 12일(토) 밤 8시 55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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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5-08
  • 남궁민·황정음, ‘훈남정음’ 제작발표회에 시청자들 초대한다
    ▲ 사진제공 : SBS 수목‘훈남정음’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SBS 새 수목‘훈남정음’(극본 이재윤, 연출 김유진, 제작 몽작소)이 연애를 꿈꾸는 시청자들을 발표회에 깜짝 초대한다.‘스위치 - 세상을 바꿔라’ 후속으로 5월 23일부터 방송되는 드라마 스페셜 ‘훈남정음’은 사랑을 거부하는 비연애주의자 '훈남'과 사랑을 꿈꾸지만 팍팍한 현실에 연애포기자가 된 '정음'이 연애불능 회원들의 솔로 탈출을 도와주다가 사랑에 빠져버린 코믹로맨스다.특히, 드라마는 ‘연애코칭’을 표방하고 있음을 감안, 연애를 시작하거나 혹은 더 잘하고 싶은 시청자들을 위한 이벤트를 마련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것.5월 8일부터 19일까지 드라마 홈페이지(http://programs.sbs.co.kr/drama/theundatables)에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예고 중 마음에 드는 영상을 페이스북에 공유하면 참여가 가능하다.그리고 제작발표회에 함께 참석하고 싶은 시청자는 연인이나 친구를 '@태그'하고, 아래 댓글을 공유했음을 알리는 페이스북 URL를 남기면 된다. 이에 따라 추첨을 통해 선별된 총 세 커플은 제작발표회에 초대되어 이날 참석한 주연배우들과 함께 사진촬영도 하고, 싸인 포스터까지 받을 수 있다.한 관계자는 “‘훈남정음’에서 현실적인 연애를 그려가는 드라마답게 시청자들과 좀 더 가깝게 다가가기 위한 방안으로 이렇게 발표회 깜짝 초대 이벤트를 마련했다”라며 “이를 통해 드라마도 시청하면서 연애에 대한 감정도 살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한편, ‘훈남정음’은 드라마 ‘탐나는도다’와 영화 ‘레드카펫’, ‘싸움’ 등을 집필했던 이재윤 작가, 그리고 ‘원티드’, ‘다시 만난 세계’를 공동연출한 김유진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사랑하는 은동아’, ‘오 마이 비너스’ 등을 선보인 ‘몽작소’가 제작에 나섰으며, ‘스위치-세상을 바꿔라’ 후속으로 오는 5월 23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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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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