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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타는 청춘’오승은, 코믹춤·가창력·허당끼로 반전매력 폭발!
    [동포투데이] 19일 방송된 SBS 예능 ‘불타는 청춘’에서 배우 오승은이 지난주 큰 화제가 되었던 박상철의 “빵빵”에 이어 임재범의 “사랑보다 깊은 상처”와 인순이의 “밤이면 밤마다”로 숨길 수 없는 끼와 가창력으로 이번에도 제대로 한건했다. 그리고 훌라후프를 넘다 민망한 상황을 연출하며, 허당미 넘치는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대청마루에서 펼쳐진 한풀이 노래방이 계속됐다. 박상철의 '빵빵'으로 유쾌한 무대를 선사했던 오승은에게 최성국이 최재훈과의 듀엣을 추천했다. 이에 아침 준비를 건 '대청마루 듀엣가요제'가 펼쳐졌다. 다른 출연자에 앞서 오승은과 최재훈이 초대가수로 나서 박정현과 임재범이 부른 '사랑보다 깊은 상처'를 열창했다. 두 사람은 즉석에서 준비한 거라고는 믿기지 않는 완벽한 하모니로 축하무대를 선사했다. 오승은의 예상치 못한 반전 넘치는 가창력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초대가수로 활약했던 최재훈과 오승은이 '밤이면 밤마다'로 대미를 장식, 코믹 춤으로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며 반전의 매력을 선사했다. 오승은은 지난주 큰 화재를 모았던 박상철의 ‘빵빵’에 이어서 ‘밤이면 밤마다’를 숨길 수 없는 끼를 폭발하며, 이번에도 ‘광란의 흥‘을 폭발하며 큰 즐거움을 선사하였다. 또한 출연자들은 훌라후프를 서서 뛰어넘는 게임을 진행했다. 박선영은 게임을 처음 시도하다가 제대로 뛰어넘지 못해 급소에 맞았다. 이를 본 다른 이는 “여자라서 살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연이어 최성국도 뛰어넘기에 실패해 급소를 맞았다. 본 게임이 시작된 뒤 오승은은 두 차례 급소를 맞았다. 아픈 것보다 부끄러움이 몰려와 고개를 들지 못했다. 허당끼 넘치는 오승은과 출연자들의 모습이 전파를 타며 반전 매력으로 웃음을 주었다. 이날 시청자들의 의견으로는 오승은이 딸과 통화하는 모습을 보며 엄마의 마음을 느낄 수 있었다는 의견과 과거에 ‘예능 퀸’ 타이틀이 괜히 붙은 게 아니었다는 의견도 있었으며 오승은의 가창력과 끼에 놀랍다는 의견과 다음 주는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기대가 된다는 상당히 많았다. 매 방송마다 감동과 즐거움으로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받은 오승은이ㅍ다음 주 방송에서는 어떠한 활약으로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지 기대가 된다. 한편 오승은이 출연하는 SBS '불타는 청춘'은 중견 스타들이 서로 자연스럽게 알아가며 진정한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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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20
  • '부부의 세계' 이무생, 마지막까지 애틋 순애보…역대급 순정남 탄생
    [동포투데이] 배우 이무생이 '김윤기'로 인생캐의 역사를 새로 쓰며 '부부의 세계'를 마무리했다. 지난 16일 종영한 JTBC스튜디오의 오리지널 금토드라마 '부부의 세계'는 사랑이라고 믿었던 부부의 연이 배신으로 끊어지면서 소용돌이에 빠지는 이야기. 극 중 이무생은 가정사랑병원 신경정신과 전문의 김윤기로 분해 마지막까지 애틋한 순애보를 그리며 진한 여운을 남겼다. 김윤기는 믿을 수 있는 사람도, 자신의 편도 없었던 지선우(김희애 분) 앞에 어느 날 갑자기 한 줄기 빛처럼 나타났다. 지선우가 곤란한 상황에 처하면 등장해 든든한 지원군이자 동료 그리고 상담사로서 몸과 마음을 기댈 곳이 되어줬는데, 이 과정에서 이무생은 부드럽고 스윗한 매력을 발산하며 만인의 이상형에 등극했다. 이에 반해 이태오(박해준 분) 앞에서는 한순간 눈빛을 단단히 바꾸는 온도차 열연을 펼치며 탄탄한 연기 내공을 입증하기도. 지선우뿐만 아니라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무장해제 시키는 선한 미소로 다정다감의 정석을 보여준 김윤기. 하지만 지선우를 경계하는 여병규(이경영 분)와의 투샷이 엔딩으로 그려졌을 때는 모두를 패닉에 빠지게 했다. 이때 이무생의 묘한 눈빛과 표정은 김윤기를 더욱 미스터리한 인물로 만드는데 제대로 한몫했고 믿었기에 더욱 충격이었던 예측 불가한 정체는 안방극장을 뒤흔들기에 충분했다. 그러나 모든 게 지선우를 위함이었음이 밝혀지고, 또 목숨을 끊으려는 지선우를 온몸을 던져 구해내 뜨겁게 위로하는 장면이 그려지며 이무생은 보는 이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끝끝내 이뤄지지 못한 짝사랑이었지만 섬세한 표현력과 연기력으로 맞춤옷을 입은 듯 김윤기에 온전히 녹아들어 매 순간 인상 깊은 호연을 보여준 그였기에 무한 호평 역시 자연스레 뒤따랐다. 이렇듯 전작인 '왕이 된 남자', '봄밤', '60일, 지정생존자' 등의 작품에서 선보인 캐릭터들과는 전혀 다른 색깔로 성공적인 연기 변신을 알린 이무생. 수년간 지선우를 향해 변치 않는 마음을 건네며 전무후무 역대급 순정남의 탄생을 알린 그가 '부부의 세계'를 통해 '인생캐'의 역사를 다시 쓰며 '김윤기'를 떠나보냈다. 이에 이무생은 "지금까지 '부부의 세계'를 시청해주시고 사랑해주신 여러분, '부부의 세계'가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신 스태프분들 감독님 작가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저 역시 김윤기로 살아가며 많은 배움을 얻어갑니다. 이 배움으로 또 다른 작품에서 또 다른 색깔로 여러분들과 함께할 것을 약속드리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고 뜻깊은 날들만 가득하시길 빌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종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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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17
  • ‘불타는 청춘’ 오승은 이번에도 시청률 기록행진 이어갈까
    [동포투데이 기나래 기자] SBS ‘불타는 청춘’이 배우 오승은을 통해 이번에도 시청률 기록행진을 이어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지난 5일 배우 오승은의 등장에 SBS '불타는 청춘' 가구 시청률은 7.6%, 9.9%(수도권 기준)를 기록했다. 올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갱신하며 한동안 포털사이트 검색순위 상위권을 유지하였다. 오승은은 과거 배슬기, 추소영과 걸그룹 더 빨강으로 가수 활동을 했던 경력과 솔로가수 오즈(오승은)로 솔로앨범 ‘친구’를 발매하고 활동했던 경력을 살려, 불혹의 걸그룹으로 돌아와 기존 청춘들과 유쾌하고 에너지 넘치는 모습으로 청춘들의 솔직하고 자연스러운 분위기가 어울려 여태 보지 못한 역대급 케미로 재미를 선사하였다. 시청자들의 반응을 살펴보면, 구본승과 새로운 썸을 기대하는 시청자들도 많았고, 또 다른 시청자는 과거 MBC 강호동의 ‘천생연분‘에서 활약했던 오승은의 밝은 에너지를 기억하며, 그때의 예능감 있는 활약과 가창력을 다시금 폭발시킬지 오승은의 포텐을 기대하는 반응도 줄을 이었다. 또한 SBS '불타는 청춘' 고정맴버로 오래 보고 싶다는 시청자 반응도 상당했다. 큰 화제를 모은 오승은이 시청자들 마음속에 추억의 향수를 선물하며, 큰 관심을 받은 만큼 이번 방송을 통해서도 시청률 기록행진을 이어 갈 것인지와, 어떤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전해줄지 기대가 된다. 한편 오승은이 출연하는 SBS '불타는 청춘'은 중견 스타들이 서로 자연스럽게 알아가며 진정한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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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12
  • 스윗부터 박력까지…우리가 '부부의 세계' 이무생에 빠지게 된 순간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배우 이무생이 '윤기앓이'를 불러일으키며 뜨거운 사랑을 얻고 있다. 다정다감함과 카리스마를 오가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산하고 있는 것. 매주 치솟는 JTBC스튜디오의 오리지널 금토드라마 '부부의 세계'의 인기만큼이나 이무생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도 함께 수직 상승하고 있다. 이에 스윗, 박력 등 상대에 따라 단단함의 정도와 눈빛을 바꾸는 이무생에게 우리가 빠지게 된 순간들을 되짚어보고자 한다. # 다정다감 모먼트 (6회) 김윤기(이무생 분)는 불면증을 겪는다는 지선우(김희애 분)에게 쉽고 건강한 방법이 있다며 슬쩍 연애를 권장했다. 이에 지선우가 불면증을 해결해줄 만큼 잘하냐고 묻자 "확인 한번 해보실래요?"라며 반문, 비록 거절을 당했지만 덤덤한 모습을 보이며 입가에 미소를 띠었다. 이 장면에서 김윤기는 자신의 감정에 솔직 당당한 '직진캐'의 등장을 알려 보는 이들을 '심쿵'하게 했다. (8회) 김윤기에게는 자상한 매력도 존재했다. 지선우에게 무슨 일이 생겼음을 감지하고 재빨리 집을 나섰는데, 놀란 마음을 안고 도착했을 때는 이미 모든 일이 끝난 후였다. 바닥에 널브러진 깨진 유리 조각들과 피투성이가 된 지선우의 팔과 얼굴을 보며 속상해한 김윤기. 섬세하게 상처를 치료해주며 걱정스러운 눈빛을 보일 때는 그가 상대를 얼마나 진심으로 생각하는지 절로 느껴지게 했다. (9회) 이 밖에도 이태오(박해준 분)와 여다경(한소희 분)의 갑작스러운 등장으로 불편해 보이는 지선우의 손을 가볍게 잡아주는가 하면 집에 바래다주며 따뜻한 목소리와 눈빛으로 "괜찮은 척하지 말고, 내 손 잡으라고요"라고 말하는 다정함은 보는 이들까지 흐뭇하게 했다. # 카리스마 모먼트 (8회) 김윤기는 힘든 일을 겪은 지선우의 곁을 지키다가 집에 찾아온 이태오와 마주하며 팽팽한 긴장감을 형성했다. 지선우를 불편하게 하는 이태오의 물음이 계속되자 가만히 듣고 있던 김윤기는 두 사람 사이에 개입, 단단한 눈빛으로 "좀 쉬어야 할 것 같습니다. 나중에 다시 오시겠어요?"라며 정중하게 말을 건네면서도 은근한 기싸움을 벌여 보는 이들의 숨을 한순간 멎게 했다. (9회) 뿐만 아니라 김윤기는 식당에서 우연히 마주친 이태오가 자신을 떠보며 계속해서 지선우에 대해 언급하자 "그만하시죠. 지선우 씨, 이젠 그쪽 아내 아닙니다"라고 맞서며 신경전을 벌이는 반면, 지난주에는 지선우를 계속해서 주시하는 여병규(이경영 분)에게 "지선우 씨 건들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날을 세우며 나지막이 경고를 날리기도 했다. 이는 그간 김윤기가 지선우의 아군인지 적군인지에 대한 안방극장의 혼란을 한순간 잠잠하게 만들었고 그가 조력자가 맞았다는 사실은 안도의 한숨을 내뱉게 하며 '윤기앓이'에 재시동을 걸게 했다. 이처럼 이무생은 '왕이 된 남자', '봄밤', '60일, 지정생존자', '날 녹여주오' 등의 작품을 통해 입증한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김윤기'에 자신만의 색깔을 입히며 매력적인 캐릭터를 탄생시켰다. 또한 이는 '부부의 세계'의 인기에도 큰 영향을 끼치고 있는바. 마지막까지 계속될 그의 활약에 많은 이목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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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10
  • '부부의 세계' 이무생 뜨거운 위로에 시청자 함께 울었다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부부의 세계' 이무생의 뜨거운 위로가 시청자들을 울렸다. 지난 9일 방송된 JTBC스튜디오의 오리지널 금토드라마 '부부의 세계'에서는 김윤기(이무생 분)가 지선우(김희애 분)를 향한 진심을 내비치며 뜨거운 위로를 전했다. 이날 김윤기는 사직서를 제출한 지선우가 짐을 챙겨 병원을 빠져나가자 생각이 많은 듯한 표정으로 뒷모습을 바라봤다. 이어 김윤기는 고산을 떠난 지선우가 마강석(박충선 분)을 찾아갔을 거라 추측하고는 미리 연락을 취해놨는데, 예상했던 대로 왔다는 답변이 돌아오자 안심했다. 걱정되면 오라는 말에 쓴웃음으로 거절하며 혼자 있고 싶을 지선우를 생각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그러나 이도 잠시, 김윤기는 지선우의 낌새가 이상하다는 마강석의 전화에 불안감에 사로잡혔다. 김윤기는 남은 진료를 취소한 후 급하게 돌아서던 중 이태오(박해준 분)와 마주쳤고 무슨 일이냐는 물음에 싸하게 노려보더니 뛰쳐나갔다. 마강석의 요양병원 인근 해안가를 달리며 다급하게 지선우 찾던 김윤기. 그러다 한쪽에 세워진 지선우의 차를 발견했고 바닷가 모래밭에 놓여진 외투와 신발이 눈에 들어오자 순간적으로 패닉에 빠졌다. 어딘지 모를 곳을 향해 지선우의 이름을 외치던 김윤기는 파도 속에서 희뿌연 무언가가 보이자 망설임 없이 바다로 뛰어들었다. 버둥대는 손을 가까스로 잡았고 살리기 위해 필사적으로 헤엄쳤다. 이내 해안으로 나온 두 사람. 김윤기는 울음이 터진 지선우를 품에 안은 채 등을 쓰다듬어줬고 "울어요. 마음껏 울어요"라며 얼마든지 울 수 있도록 기다려줬다. 이 과정에서 이무생은 김희애를 향한 진심이 느껴지게 하는 언행들로 시청자들의 코끝을 찡하게 만들었다. 마음을 주기만 했지 단 한 번도 받은 적 없었음에도 일편단심을 보여왔던바. 모든 걸 내려놓고 떠난 김희애를 계속해서 걱정하는 것은 물론 바다에서 구해주며 아무것도 묻지 않고 따뜻하게 안아주는 장면은 진한 울림을 선사했다. 또한 이무생은 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과 섬세한 연기력으로 이목을 사로잡았다. 바다로 뛰어드는 위험천만한 상황에서도 감정선을 유지하는 세심함과 넋을 잃은 김희애를 향한 울음 섞인 호통은 보는 이들의 감정 이입을 이끌며 극의 집중도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이렇듯 이무생의 뜨거운 열연에 안방극장도 함께 울며 깊은 여운이 남은 가운데, 마지막까지 계속될 활약은 '부부의 세계'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매주 금, 토 밤 10시 5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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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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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금빛 내 인생’ 신혜선, 박시후 분노에 ‘절절’ 눈빛 연기! ‘흡입력 ↑’
    ▲ 사진= KBS 2TV ‘황금빛 내 인생’ 15회 캡처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황금빛 내 인생’ 박시후-신혜선이 한치의 물러섬 없는 폭풍 대립을 펼쳤다. 신혜선이 눈물로 고한 충격 고백으로 ‘친딸 바꿔치기’가 수면으로 드러난 상황 속에 해성그룹 부모에 대한 진실 고백을 두고 팽팽하게 맞붙는 두 사람의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심장 쫄깃한 긴장감을 선사했다. 표현 방법은 달랐지만 부모를 향한 두 사람의 애틋한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 같은 긴장감은 ‘황금빛 내 인생’의 몰입도를 높였고 눈 돌릴 틈 없는 쫄깃한 전개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황금빛 내 인생’ 15회는 전국 29.7%, 수도권 29.5% 시청률을 기록, 첫 방송부터 15회가 방송된 지금까지 단 한 순간도 빼놓지 않고 주말 시청률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하고 있다. 지난 21일(토) 방송된 KBS 2TV ‘황금빛 내 인생’(극본 소현경/ 연출 김형석/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15회에서는 서지안(신혜선 분)-서지수(서은수 분) 출생의 비밀과 관련된 진실 고백을 둘러싸고 팽팽하게 대립하는 최도경(박시후 분)-서지안의 모습이 그려져 긴장감을 높였다. 무엇보다 오열하는 지안의 절절함과 애써 감정을 억누르며 분노를 쏟아내는 도경의 냉정함이 날카롭게 대립해 눈 뗄 수 없는 몰입도를 선사했다. 결국 두 사람 모두 각자의 부모를 생각하는 애틋한 자식의 마음을 연기력으로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극했다. 자신이 해성그룹 친딸이 아니라는 지안에게 분노한 도경은 “그게 말이 되니? 그러는 게?! 딸을 바꿔 보내는 게 말이 돼? 제정신으로 그럴 수 있어? 너네 부모 제정신 아닌 사람들이야?”라는 차가운 말을 쏟아내며 경악한 마음을 드러냈고 지안은 “가진 게 있다면 우리 부모님이 잘못한 게 있으니까 당하게 하겠어요. 근데 수모밖에 없어요. 저지른 사람은 엄마고 아빠도 끝내 날 잡진 못했지만 오빠 부모님도 제가 먼저 말씀 드리는 게 분노가 덜하실 거예요. 먼저 말씀 드리고 용서 빌게요”라고 눈물로 애원했다. ‘친딸 바꿔치기’ 후폭풍이 한차례 몰아친 후 도경은 지안과 거리를 뒀다. 그는 지안에게 되도록 해성그룹 부모 노명희(나영희 분)-최재성(전노민 분)의 눈에 띄지 말라 경고하며 철저히 외부인으로 대했다. 하지만 침대에 웅크린 채 앓는 소리까지 내며 잠든 지안의 모습을 보고 그녀의 심리 상태가 오롯이 느껴지는 위태로움에 그의 심란함과 혼란스러움은 더욱 커져갔다. 도경은 해성어패럴 40주년 프로젝트 마무리 후 자신이 말할 수 있는 기회를 달라는 지안의 제안에 혹 했지만 미술관 모임에서 노회장(김병기 분)과 명희의 측근들에게 최은석으로 정체가 오픈됐던 것을 깨달았다. 이에 선택의 기로에 선 도경의 흔들리는 시선과 복잡한 눈빛은 오도 가도 못하는 그의 현실과 심정을 드러냈다. 특히 도경은 울컥하는 기분을 쏟아내지 않으려는 듯 애써 감정을 억누르며 “니 입장 이해하고 너도 안됐다는 생각 들어. 너도 부모님한테 속은 거니까. 근데 네가 아무리 먼저 고백하고 빌어도 네 부모 용서 못 받아! 감히 우리 집안을 통째로 갖고 놀았는데 수모 당하게 하기 싫어? 수모 아니라 그 이상도 받아야지! 네 부모가 한 짓 그거 범죄 행위야”라는 말로 지안에게 현실을 직시 시키려 했고 지안은 “제 노력이라도 봐주셔서 엄마 아빠한테 조금이라도 완충 작용되지 않을까. 엄마-아빠가 왜 그런 선택을 했는지. 저 때문이었으니까. 제가 미리 설명하면 조금이라도 덜 짓밟으시지 않을까 그래서 그래요”라고 답해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했다. 이처럼 하나의 위기를 넘은 줄 알았던 도경-지안에게 또 다른 위기가 닥쳤다. 지안은 지수에게 큰오빠 지태(이태성 분)의 결혼식이 일주일 뒤 진행된다는 청천벽력 같은 소식을 듣고 도경에게 다시 한 번 진실 고백 일정을 미뤄달라 눈물로 고했다. 곤혹스러운 상황 속에 도경 또한 윤하정(백서이 분)의 실수로 해성어패럴 40주년 이벤트 안내 문자 오보 사건까지 터지며 첩첩산중 위기를 맞는 모습이 그려져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그런 가운데 방송 말미 지안에게 “너, 네 오빠 결혼식만 모르고 하게 해달라고 했지? 좋아. 대신 조건이 있어”라고 말하는 도경의 모습이 그려진 가운데 과연 도경의 제안은 무엇인지 이로 인해 도경-지안의 관계는 어떻게 변화될지 향후 스토리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무엇보다 이 날 방송에서는 진실 고백을 두고 냉정한 박시후와 절절한 신혜선이 호소력 넘치는 연기력으로 시청자를 완전히 몰입하게 했다. 박시후는 울컥함을 참는 리얼한 목소리와 냉랭한 눈빛 연기로 흡입력을 높였다. 그는 신혜선에게 한마디 한마디를 내뱉을 때마다 점점 붉어지며 혼란과 경악, 분노와 연민을 넘나드는 눈빛으로 최도경의 감정을 표현했다. 신혜선은 폭풍 오열을 하며 어떤 변명으로도 용서받을 수 없는 악행을 벌인 부모 서태수(천호진 분)-양미정(김혜옥 분)을 향한 사무치는 아픔을 드러냈다. 세밀하게 떨리는 눈가와 찰나의 순간에 바뀌는 눈빛 등 디테일한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몰입을 도왔다. 특히 친구 명신(노수산나 분)에게 ‘친딸 바꿔치기’ 전말과 하루하루 심장 쫄리는 자신의 처지를 말하던 중 서글프게 웃다가 돌연 눈물을 터트리는 신혜선의 모습은 지안의 저릿한 감정을 고스란히 시청자에게 전했다. ‘황금빛 내 인생’ 15회를 본 네티즌은 “지안이한테는 어쩔 수 없는 상황인 듯. 진짜 친엄마 때문에 이게 무슨 일인지”, “지안이가 우선 자기 부모한테 말했으면 좋겠다. 사고 친 사람 따로 있는데 왜 혼자 짊어지는지ㅠ”, “지안이 정말 하루하루가 죽고 싶을 듯”, “에효 도경이도 속이 말이 아니겠네”, “지안이 침대에서 쪽잠자는 모습 안쓰러워 혼났네”, “지안이가 뭔 죄인지”, “도경이한테 울먹이는 지안이 모습 너무 간절해서 마음이 아프더라” 등 다양한 반응을 전했다. 한편 ‘황금빛 내 인생’은 흙수저를 벗어나고 싶은 3無녀에게 가짜 신분상승이라는 인생 치트키가 생기면서 펼쳐지는 황금빛 인생 체험기를 그린 세대불문 공감 가족 드라마. 매주 주말 저녁 7시 55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 연예·방송
    2017-10-22
  • 박훈, '투깝스' 출연…카리스마 검사로 '여심 저격' 예고!
    ▲ 사진제공 : 제이스타즈 엔터테인먼트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배우 박훈이 MBC 새 월화드라마 ‘투깝스’에 출연한다. 박훈은 ‘20세기 소년소녀’ 후속으로 방영을 앞둔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 MBC 새 월화극 ‘투깝스’에 출연을 확정, 새로운 연기 변신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훈은 극 중 외모도 성격도 각을 잰 듯 반듯하고 젠틀한 엘리트 검사 탁재희를 연기한다. 박훈이 맡은 탁재희는 든든한 집안 배경을 가지고 있지만, 철저한 원리원칙주의자로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서는 직접 현장에서 발로 뛰는 올곧고 신념강한 인물. 우직하고 카리스마 있는 모습으로 여심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박훈은 지난 2016년 KBS2 ‘태양의 후예’로 본격적으로 방송에 데뷔한 이후, SBS ‘육룡이 나르샤’, MBC ‘몬스터’, KBS2 ‘맨몸의 소방관’, 영화 ‘검사외전’, ‘골든 슬럼버’ 등 굵직한 작품에서 비중 있는 역할을 맡아 활약을 펼친바 있다. 특히 데뷔작인 ‘태양의 후예’에서 알파팀의 스나이퍼 최우근 중사로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확실히 찍은 그는 최근 출연한 SBS ‘조작’에서도 민형사 캐릭터를 제 옷을 입은 것처럼 그 동안 갈고 닦은 연기력을 십분 발휘해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특별출연임에도 불구하고 큰 호평을 받으며 마무리했다. 연극과 스크린, 브라운관을 자유롭게 넘나들며 다수의 작품에서 호연으로 배우로서 자신을 각인시켰던 박훈은 이번 작품에서 탁재희를 통해 지금까지 보여주지 않았던 색다른 매력을 선사함은 물론, 원칙과 양심 사이에서 갈등을 겪는 긴장감 있는 이야기를 그리며 극의 몰입도를 높일 것으로 보여 앞으로 박훈의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박훈이 출연하는 드라마 ‘투깝스’는 사기꾼 영혼이 무단 침입한 정의감 있는 강력계 형사와 까칠하고 발칙한 여기자가 펼치는 판타지 수사 드라마다. 조정석, 혜리 등이 출연을 확정 지었고 박훈이 합류하며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 연예·방송
    2017-10-17
  • 김병철, '도깨비'→'터널'→'군주'→'미스터 션샤인' 흥행 4연타 '기대'
    ▲ 사진 제공 : 프로스랩, 제이스타즈 엔터테인먼트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배우 김병철이 2018년 최고의 기대작 tvN '미스터 션샤인'에 출연을 확정 지으며 독보적인 씬스틸러로 주목 받고 있다. 오는 2018년 방송될 tvN 새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연출 이응복 극본 김은숙)에 배우 김병철이 출연을 확정 지었다. 김병철은 올해 tvN '도깨비'를 시작으로 OCN '터널', MBC '군주'까지 출연한 3작품이 연달아 흥행하며 안방극장의 새로운 '흥행요정'으로 등극, 그 여세를 몰아 tvN '미스터 션샤인'까지 흥행 4연타를 노리고 있다. tvN '미스터 션샤인'은 신미양요(1871년) 때 군함에 승선해 미국에 떨어진 한 소년이 미국 군인 신분으로 자신을 버린 조국인 조선으로 돌아와 주둔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드라마. 김병철은 극중 추노꾼 일식 역을 맡았다. 일식은 허당인 듯 하지만 변화하는 세태에 맞게 살 궁리를 하는 영리한 면모가 있는 인물. 이에 김병철은 다소 코믹하고 능청스러운 연기로 적재적소 깨알 재미를 더하며 센스만점 씬스틸러로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김병철은 김은숙 작가의 전작 tvN '도깨비'에서 박중헌 역을 맡아 악귀가 된 간신의 소름끼치는 모습으로 극의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리며 일명 파국 신드롬을 불러일으켰던 바, 이번 작품에서도 김병철만의 독보적인 캐릭터 소화력으로 극의 몰입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김은숙 작가와 이응복 감독의 합작이자 이병헌, 김태리, 김사랑, 유연석, 변요한 등 국내 최고의 스타들이 함께해 주목을 받고 있는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은 실력파 배우 김병철까지 합류 소식을 전하며 연기구멍 없는 탄탄한 라인업을 완성, 2018년 최고의 기대작으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한편, '미스터 션샤인'은 내년 tvN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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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0-17
  • ‘황금빛 내 인생’ 박시후-서은수, 초밀착 귓속말 포착 '궁금증 자극'
    ▲ 사진=KBS 2TV ‘황금빛 내 인생’ 제공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황금빛 내 인생’ 박시후-서은수의 초밀착 귓속말이 포착된 가운데 서은수의 경악한 표정이 포착돼 무슨 일인지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하는 블랙홀 몰입도와 휘몰아치는 폭풍 전개로 첫 방송 이후 12회 연속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고 있는 KBS 2TV ‘황금빛 내 인생’(극본 소현경/ 연출 김형석/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측은 14일(토) 최도경(박시후 분)-서지수(서은수 분)의 재회 장면이 담긴 현장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 도경은 해성그룹에서 뜻밖의 인물과 재회해 호기심을 불러 일으킨다. 바로 지안(신혜선 분)의 동생 지수인 것. 과거 지안의 교통사고 합의금 협상을 위해 은밀한 만남을 가졌던 두 사람이 마치 절친이 된 듯 다정해 보여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 가운데 도경이 지수에게 귓속말하는 모습이 함께 포착돼 눈길을 끈다. 지수는 도경에게 시선을 떼지 못한 채 토끼눈에 입을 떡 벌리고 깜짝 놀란 얼굴을 하고 있다. 이에 과연 도경이 지수에게 건넨 말은 무엇일지 호기심을 갖게 한다. 이는 지안에게 자신이 만든 빵을 선물하기 위해 해성그룹을 방문한 지수의 모습으로 이를 우연치 않게 도경이 목격하게 된 것. 지난 방송에서 지안은 엄마 미정(김혜옥 분)의 악행과 동생 지수가 해성그룹 친딸이라는 사실을 확인해 안방극장에 짜릿한 긴장감을 선사했다. 아직은 서로가 친남매라는 사실을 모르는 상황 속에 이들의 재회가 두 사람의 연결고리인 해성그룹에서 이뤄져 관심이 집중된다. 과연 도경-지수가 이번 재회를 계기로 지금과는 또 다른 관계를 형성해나갈지 궁금증이 모아진다. ‘황금빛 내 인생’ 제작진은 “이번주 방송에서는 도경-지수가 해성그룹에서 재회해 극의 전개를 더욱 풍부하게 만들 예정”이라며 “과연 해성그룹에서 무슨 일이 펼쳐질지 ‘진짜’ 친남매 도경-지수는 어떤 관계가 될지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황금빛 내 인생’은 흙수저를 벗어나고 싶은 3無녀에게 가짜 신분상승이라는 인생 치트키가 생기면서 펼쳐지는 황금빛 인생 체험기를 그린 세대불문 공감 가족 드라마. 매주 주말 저녁 7시 55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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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0-14
  • ‘동상이몽2’ 추자현 남편 우효광, 메뉴판으로 한글 공부 도전?!
    ▲ 사진 =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 추자현이 우효광 ‘맞춤형’ 한글 교실을 준비했다.16일(월)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에서 ‘우블리’ 우효광의 위대한 도전이 시작된다.추자현은 드라마 촬영을 마치고 오랜만에 여유롭게 휴식을 취하고 있는 우효광에게 의문의 책자를 내밀었다. 그것은 바로 단골 한식당의 메뉴판이었다. 추자현은 부부 동반 한국 방문을 앞두고 우효광에게 한국어 공부를 시키기 위해 “한국에서 한국어로 음식을 시키면 내가 사주겠다”는 룰을 내걸었다. 이에 우효광은 어김없이 대가로 용돈을 원했고, 이렇게 그들의 용돈을 건 한국어 공부가 시작됐다.우효광의 제안을 받아들인 추자현은 한국 방문을 앞둔 만큼 "단어 10개를 외우면 한화로 10만 원을 주겠다"고 우효광을 유혹(?)했다. 그러나 성에 차지 않아 하는 우효광을 위해 추자현은 더 큰 제안을 내걸고, ‘추우부부’ 사이에 통 큰 빅딜이 성사돼 눈길을 끌었다.용돈 협상이 성사되자 의지에 불타오른 ‘열혈 학생’ 우효광과 정확한 발음만을 인정하는 ‘깐깐한 추선생’ 추자현 간의 신경전이 이어졌다. 이를 지켜보던 스페셜 MC 김숙은 “우블리 눈에 흰자가 커졌다”며 우효광의 승부욕에 놀랐다는 후문.지난 사천에서 벌여졌던 한국어 공부에서 600위안(한화 약 10만원)을 거머쥐는 데 성공한 우블리, 판돈(?)이 커진 이번 대결에도 과연 용돈을 거머쥘 수 있을지, 우효광의 한국어 공부 제2탄은 16일(월)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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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0-14
  • '20세기 소년소녀' 김지석, '新 국민 첫사랑'이란 이런 것! '심쿵 매력'
    ▲ 사진 제공 : 제이스타즈 엔터테인먼트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20세기 소년소녀’ 김지석의 첫 사랑의 심쿵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저격했다 14일 김지석의 소속사 제이스타즈엔터테인먼트 측은 MBC 월화드라마 ‘20세기 소년소녀’ 촬영에 한창인 김지석의 비하인드 컷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지석은 수 많은 기자들 사이 극 중 사진진(한예슬 분)을 응시 한 채 따듯한 눈빛과 훈훈한 비주얼로 여심을 사로잡고 있다. 살짝 미소를 머금은 표정과 애틋함이 담긴 모습으로 추억 속 첫 사랑의 기억을 꺼내보게 만들며 보는 이들의 설렘을 자극하고 있다. 또 다른 사진 속 김지석은 우월한 피지컬에 청바지와 흰색 셔츠를 매치해 클래식하면서도 깔끔한 패션을 선보이며 공지원 캐릭터의 매력을 한층 배가시켰다. 뿐만 아니라 이번 사진에서도 누군가를 지긋이 바라보고 있는 다정한 모습이 담겨있어 앞으로 김지석이 그려낼 공지원 캐릭터에 대한 기대와 관심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 극 중 김지석은 홍콩 회사 애널리스트 출신 투자 전문가이자 봉고파 3인방의 첫사랑 공지원 역을 맡아 외모와 능력까지 갖춘 추억 속 완벽한 첫 사랑 그 자체로 분해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한편, ‘20세기 소년소녀’는 어린 시절부터 한 동네에서 자라온 친구들의 서툰 사랑과 진한 우정을 통해 성장해가는 과정을 그린 로맨스 드라마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M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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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0-14
  • 수지, 윤종신의 좋니 선곡! 수지의 음색으로 선보이는 여자 답가 버전 좋니는?
    ▲ 사진제공=SBS‘파티피플’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파티피플’ 수지가 윤종신의 ‘좋니’를 여자 답가 버전으로 부른다.14일(토) 밤 12시 15분에 방송되는 SBS 박진영의 '파티피플‘에 가수 겸 배우로 활발히 활동 중인 수지가 출연한다. 오랜만에 음악 방송을 찾은 수지는 한번쯤 꼭 불러보고 싶었던 다른 가수의 노래를 불러보는 '파티피플'의 인기코너, ‘뺏고송’에서 윤종신의 '좋니'를 열창하며 ‘가수 수지’의 귀환을 알렸다.이날 수지가 부른 '좋니'는 지난 8월, 가수 미교가 윤종신의 원곡 '좋니'를 여자 심경으로 개사해 유튜브에 올린 후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답가’ 버전의 커버곡.답가 버전 '좋니'는 실제 원곡자인 윤종신이 본인의 SNS를 통해 호평했을 정도로 화제를 끌기도 했다. 수지는 앞서 진행된 ‘파티피플’ 녹화 당시, 보컬리스트들 사이에서도 고난이도로 꼽히는 '좋니'를 애절한 감정과 특유의 맑은 음색으로 소화해내 박진영의 감탄을 자아냈다.가수 수지의 무대는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그녀는 가수를 꿈꾸던 연습생 때 처음으로 박진영에게 칭찬 받았던 노래도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많은 누리꾼들이 인정한 ‘음색 깡패’ 수지는 사실 엄청난 노력형 연습 벌레로 알려졌다. 수지는 ‘이 노래’를 소화하기 위해 발음기호부터 발성법까지 종이가 닳을 정도로 빽빽하게 필기한 연습 노트를 스승 박진영에게 처음으로 공개했다.깐깐하기로 소문난 호랑이 프로듀서 박진영도 인정할 수밖에 없었던 ‘수지 맞춤형’ 노래의 정체는 무엇일지 그때 그 시절로 돌아간 수지의 무대는 14일(토) 밤 12시 15분에 방송되는 SBS 박진영의 ‘파티피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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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0-13
  • ‘황금빛 내 인생’ 신혜선, ‘오들오들’ 두려움 포착… 나영희 앞 고개 숙이기!
    ▲ 사진= KBS 2TV ‘황금빛 내 인생’ 제공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황금빛 내 인생’ 신혜선이 나영희의 분노 앞에 고개를 숙인다. 두려움에 휩싸인 신혜선의 모습이 긴장감을 자아낸다. 한 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블랙홀 몰입도와 LTE-A급 초고속 전개로 안방극장에 짜릿한 긴장감을 선사하며 방송 12회만에 시청률 30%를 재돌파한 KBS 2TV ‘황금빛 내 인생’(극본 소현경/ 연출 김형석/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측은 13일(금) 심상치 않은 기류가 흐르는 노명희(나영희 분)-서지안(신혜선 분)의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지난 12회에서 서지안(신혜선 분)은 자신이 해성그룹 친딸 최은석이 아니라는 충격적 진실을 마주하고 오열해 안방극장에 소름을 유발했다. 이제 겨우 해성그룹에서 숨통이 트이기 시작한 ‘현실’과 엄마 미정(김혜옥 분)의 용서받지 못할 악행을 목도한 ‘진실’ 사이에서 경악하는 지안의 모습이 다이나믹한 상황 변화 속에 후폭풍을 예고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 지안은 고개를 떨군 채 걷잡을 수 없는 두려움에 오들오들 떨고 있다. 그의 커다란 눈망울에서 금방이라도 눈물이 툭 떨어질 것 같다. 두 눈에 그렁그렁 맺힌 눈물과 공포에 휩싸인 표정이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자극한다. 그 앞에는 냉기를 뿜어내는 해성그룹 안주인 명희가 앉아있다. 서늘한 조소를 날리며 분기탱천한 마음을 가감없이 드러내고 있는 명희의 차가운 눈빛이 팽팽한 긴장감을 자아낸다. 앞서 자신의 딸 최은석의 존재를 사교계에 흘린 동생 진희(전수경 분)에게 독설을 퍼부으며 살벌하게 경고했던 명희가 또다시 그녀의 강렬한 존재감을 거침없이 드러낼 것으로 보여 관심이 모아진다. 이는 미술관 모임 당시 진희의 사주를 받고 자신을 궁지에 몰아넣은 진 이사장(박소정 분)에게 분노를 터트리는 명희의 모습으로 지안의 두 눈에 지금껏 본 적 없는 명희의 격노가 포착된 것. 특히 이 날 지안은 자신을 기만한 이에게 피도 눈물도 없이 무자비한 명희에게 충격을 받고 혼란의 소용돌이를 일으킬 예정. 이에 지안은 자신을 짓누르는 해성그룹 가짜딸이라는 공포 속에 어떤 선택을 할지 향후 펼쳐질 후폭풍에 궁금증이 높아진다. ‘황금빛 내 인생’ 제작진은 “자신이 해성그룹 친딸 최은석이 아니라는 사실은 매 순간 지안의 숨통을 조여나갈 예정”이라며 “특히 자신을 욕보인 사람에게 가차없는 명희의 분노와 충격적 진실 앞에 혼란스러워하는 지안의 모습이 심장 쫄깃하게 전개된다. 지켜봐달라”고 밝혔다. 이에 온라인 커뮤니티와 각종 SNS에서는 “이번주도 휘몰아치겠구나”, “나영희 무자비 포스 대박! 살벌한 눈빛 더 무서워진 듯”, “지안이 두려움에 떠는 것 같아 안쓰럽네”, “저 상황에서 지안이는 무슨 생각을 할까? 궁금하네”, “하루도 마음 놓을 수 없는 가시밭길일 듯” 등 기대감을 전했다. 한편 ‘황금빛 내 인생’은 흙수저를 벗어나고 싶은 3無녀에게 가짜 신분상승이라는 인생 치트키가 생기면서 펼쳐지는 황금빛 인생 체험기를 그린 세대불문 공감 가족 드라마. 매주 주말 저녁 7시 55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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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0-13
  • '스승과 제자의 만남' 수지, 박진영의 ‘파티피플’ 단독 게스트로 출연
    ▲ 사진제공 : SBS 박진영의 '파티피플‘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수지가 박진영의 ‘파티피플’에 단독 게스트로 출연한다.14일(토) 밤 12시 15분에 방송되는 SBS 박진영의 '파티피플‘에서 또 한번 스승과 제자의 만남이 성사됐다. 가수 겸 배우 수지가 '파티피플' 게스트로 출연해 박진영을 만나기 때문.수지의 '파티피플' 출연 소식은 어느 때보다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JYP엔터테인먼트의 대표 스타인 수지가 자신이 몸담고 있는 소속사의 수장인 박진영이 진행하는 음악 토크쇼에 출연해 어떤 대화를 나눌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또한 SBS 수목 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를 통해 밝고 쾌활한 연기로 호평을 받고 있는 수지가 ‘파티피플’에서 가수로써 어떤 한정판 무대를 선보일지도 초미의 관심사다. ‘파티피플’ 제작진에 따르면, 앞서 진행된 녹화 당시 박진영과 수지는 과거를 회상하며 촬영임을 잊고 실제 사석을 방불케 하는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는 후문.스승과 제자를 넘어선 두 사람의 우정의 듀엣 무대도 공개될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수지가 가장 좋아하는 JYP 노래인 '안부'를 청하자 박진영이 지원 사격에 나선 것. 가수 별의 대표곡 '안부'를 작사, 작곡한 박진영은 “가수로서 불러보는 건 이번이 처음”이라는 반전 고백을 하며 긴장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걱정도 잠시, 사전 연습도 없이 현장에서 진행된 즉석 라이브에서 두 사람은 순식간에 노래에 빠져들어 찰떡 같은 호흡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한편, 이 날 ‘파티피플’에서는 수지의 스페셜 댄스 스테이지도 확인할 수 있다. 수지는 ‘파티피플’을 위해 섹시한 매력이 돋보이는 댄스 스테이지를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랜만에 실력을 십분 발휘한 ‘댄스가수 수지’의 모습은 14일(토) 밤 12시 15분에 방송되는 SBS 박진영의 ‘파티피플’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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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0-12
  • '20세기 소년소녀' 김지석, 첫 방송부터 '여심 홀릭' 달달한 남사친 매력
    ▲ 사진 제공 : MBC ‘20세기 소년소녀’ 방송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20세기 소년소녀’ 김지석이 첫 방송부터 달달한 남사친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지난 9일 첫 방송된 MBC ‘20세기 소년소녀’에서는 사진진(한예슬 분)에 대한 공지원(김지석 분)의 애틋한 순애보와 달달한 남사친 매력이 그려지며 앞으로 두 사람의 관계와 베일에 쌓인 과거 이야기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극 중반부 첫 등장한 김지석은 우월한 피지컬과 세련된 패션감각으로 완벽한 수트핏을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여기에 전문 주식용어를 막힘 없이 구사하며 애널리스트에 걸맞은 철두철미함으로 카리스마를 드러내다가도, 오래도록 그리워하던 첫사랑 진진을 우연히 보고 아련함을 가득 담은 애틋한 모습을 보이며 첫사랑의 향수를 불러 일으켰다. 또한 극 중 지원은 여러 차례 위기에 놓인 진진을 그 앞에 모습을 드러내 사랑인 듯 우정인 듯 여심을 자극하는 듬직한 남사친 면모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었다. 이날 김지석은 군더더기 없는 담백한 표현으로 자연스레 공지원의 감정선을 따라가게 만드는가 하면, 진진을 진심으로 걱정하고 지켜주는 직진 로맨스를 유연하게 그려내며 극의 재미를 더했다. 더욱이 방송 말미 지원이 진진을 보며 “왜 모태솔로지?”라고 의미심장한 말을 남긴 뒤 이어진 어린 지원과 진진의 로맨스는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유발하며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성공적인 첫 출발을 알린 김지석은 현재 ‘20세기 소년소녀’와 tvN 예능 ‘문제적 남자’를 오가며 종횡무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 연예·방송
    2017-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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