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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타는 청춘’오승은, 코믹춤·가창력·허당끼로 반전매력 폭발!
    [동포투데이] 19일 방송된 SBS 예능 ‘불타는 청춘’에서 배우 오승은이 지난주 큰 화제가 되었던 박상철의 “빵빵”에 이어 임재범의 “사랑보다 깊은 상처”와 인순이의 “밤이면 밤마다”로 숨길 수 없는 끼와 가창력으로 이번에도 제대로 한건했다. 그리고 훌라후프를 넘다 민망한 상황을 연출하며, 허당미 넘치는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대청마루에서 펼쳐진 한풀이 노래방이 계속됐다. 박상철의 '빵빵'으로 유쾌한 무대를 선사했던 오승은에게 최성국이 최재훈과의 듀엣을 추천했다. 이에 아침 준비를 건 '대청마루 듀엣가요제'가 펼쳐졌다. 다른 출연자에 앞서 오승은과 최재훈이 초대가수로 나서 박정현과 임재범이 부른 '사랑보다 깊은 상처'를 열창했다. 두 사람은 즉석에서 준비한 거라고는 믿기지 않는 완벽한 하모니로 축하무대를 선사했다. 오승은의 예상치 못한 반전 넘치는 가창력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초대가수로 활약했던 최재훈과 오승은이 '밤이면 밤마다'로 대미를 장식, 코믹 춤으로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며 반전의 매력을 선사했다. 오승은은 지난주 큰 화재를 모았던 박상철의 ‘빵빵’에 이어서 ‘밤이면 밤마다’를 숨길 수 없는 끼를 폭발하며, 이번에도 ‘광란의 흥‘을 폭발하며 큰 즐거움을 선사하였다. 또한 출연자들은 훌라후프를 서서 뛰어넘는 게임을 진행했다. 박선영은 게임을 처음 시도하다가 제대로 뛰어넘지 못해 급소에 맞았다. 이를 본 다른 이는 “여자라서 살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연이어 최성국도 뛰어넘기에 실패해 급소를 맞았다. 본 게임이 시작된 뒤 오승은은 두 차례 급소를 맞았다. 아픈 것보다 부끄러움이 몰려와 고개를 들지 못했다. 허당끼 넘치는 오승은과 출연자들의 모습이 전파를 타며 반전 매력으로 웃음을 주었다. 이날 시청자들의 의견으로는 오승은이 딸과 통화하는 모습을 보며 엄마의 마음을 느낄 수 있었다는 의견과 과거에 ‘예능 퀸’ 타이틀이 괜히 붙은 게 아니었다는 의견도 있었으며 오승은의 가창력과 끼에 놀랍다는 의견과 다음 주는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기대가 된다는 상당히 많았다. 매 방송마다 감동과 즐거움으로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받은 오승은이ㅍ다음 주 방송에서는 어떠한 활약으로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지 기대가 된다. 한편 오승은이 출연하는 SBS '불타는 청춘'은 중견 스타들이 서로 자연스럽게 알아가며 진정한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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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20
  • '부부의 세계' 이무생, 마지막까지 애틋 순애보…역대급 순정남 탄생
    [동포투데이] 배우 이무생이 '김윤기'로 인생캐의 역사를 새로 쓰며 '부부의 세계'를 마무리했다. 지난 16일 종영한 JTBC스튜디오의 오리지널 금토드라마 '부부의 세계'는 사랑이라고 믿었던 부부의 연이 배신으로 끊어지면서 소용돌이에 빠지는 이야기. 극 중 이무생은 가정사랑병원 신경정신과 전문의 김윤기로 분해 마지막까지 애틋한 순애보를 그리며 진한 여운을 남겼다. 김윤기는 믿을 수 있는 사람도, 자신의 편도 없었던 지선우(김희애 분) 앞에 어느 날 갑자기 한 줄기 빛처럼 나타났다. 지선우가 곤란한 상황에 처하면 등장해 든든한 지원군이자 동료 그리고 상담사로서 몸과 마음을 기댈 곳이 되어줬는데, 이 과정에서 이무생은 부드럽고 스윗한 매력을 발산하며 만인의 이상형에 등극했다. 이에 반해 이태오(박해준 분) 앞에서는 한순간 눈빛을 단단히 바꾸는 온도차 열연을 펼치며 탄탄한 연기 내공을 입증하기도. 지선우뿐만 아니라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무장해제 시키는 선한 미소로 다정다감의 정석을 보여준 김윤기. 하지만 지선우를 경계하는 여병규(이경영 분)와의 투샷이 엔딩으로 그려졌을 때는 모두를 패닉에 빠지게 했다. 이때 이무생의 묘한 눈빛과 표정은 김윤기를 더욱 미스터리한 인물로 만드는데 제대로 한몫했고 믿었기에 더욱 충격이었던 예측 불가한 정체는 안방극장을 뒤흔들기에 충분했다. 그러나 모든 게 지선우를 위함이었음이 밝혀지고, 또 목숨을 끊으려는 지선우를 온몸을 던져 구해내 뜨겁게 위로하는 장면이 그려지며 이무생은 보는 이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끝끝내 이뤄지지 못한 짝사랑이었지만 섬세한 표현력과 연기력으로 맞춤옷을 입은 듯 김윤기에 온전히 녹아들어 매 순간 인상 깊은 호연을 보여준 그였기에 무한 호평 역시 자연스레 뒤따랐다. 이렇듯 전작인 '왕이 된 남자', '봄밤', '60일, 지정생존자' 등의 작품에서 선보인 캐릭터들과는 전혀 다른 색깔로 성공적인 연기 변신을 알린 이무생. 수년간 지선우를 향해 변치 않는 마음을 건네며 전무후무 역대급 순정남의 탄생을 알린 그가 '부부의 세계'를 통해 '인생캐'의 역사를 다시 쓰며 '김윤기'를 떠나보냈다. 이에 이무생은 "지금까지 '부부의 세계'를 시청해주시고 사랑해주신 여러분, '부부의 세계'가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신 스태프분들 감독님 작가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저 역시 김윤기로 살아가며 많은 배움을 얻어갑니다. 이 배움으로 또 다른 작품에서 또 다른 색깔로 여러분들과 함께할 것을 약속드리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고 뜻깊은 날들만 가득하시길 빌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종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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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17
  • ‘불타는 청춘’ 오승은 이번에도 시청률 기록행진 이어갈까
    [동포투데이 기나래 기자] SBS ‘불타는 청춘’이 배우 오승은을 통해 이번에도 시청률 기록행진을 이어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지난 5일 배우 오승은의 등장에 SBS '불타는 청춘' 가구 시청률은 7.6%, 9.9%(수도권 기준)를 기록했다. 올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갱신하며 한동안 포털사이트 검색순위 상위권을 유지하였다. 오승은은 과거 배슬기, 추소영과 걸그룹 더 빨강으로 가수 활동을 했던 경력과 솔로가수 오즈(오승은)로 솔로앨범 ‘친구’를 발매하고 활동했던 경력을 살려, 불혹의 걸그룹으로 돌아와 기존 청춘들과 유쾌하고 에너지 넘치는 모습으로 청춘들의 솔직하고 자연스러운 분위기가 어울려 여태 보지 못한 역대급 케미로 재미를 선사하였다. 시청자들의 반응을 살펴보면, 구본승과 새로운 썸을 기대하는 시청자들도 많았고, 또 다른 시청자는 과거 MBC 강호동의 ‘천생연분‘에서 활약했던 오승은의 밝은 에너지를 기억하며, 그때의 예능감 있는 활약과 가창력을 다시금 폭발시킬지 오승은의 포텐을 기대하는 반응도 줄을 이었다. 또한 SBS '불타는 청춘' 고정맴버로 오래 보고 싶다는 시청자 반응도 상당했다. 큰 화제를 모은 오승은이 시청자들 마음속에 추억의 향수를 선물하며, 큰 관심을 받은 만큼 이번 방송을 통해서도 시청률 기록행진을 이어 갈 것인지와, 어떤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전해줄지 기대가 된다. 한편 오승은이 출연하는 SBS '불타는 청춘'은 중견 스타들이 서로 자연스럽게 알아가며 진정한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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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12
  • 스윗부터 박력까지…우리가 '부부의 세계' 이무생에 빠지게 된 순간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배우 이무생이 '윤기앓이'를 불러일으키며 뜨거운 사랑을 얻고 있다. 다정다감함과 카리스마를 오가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산하고 있는 것. 매주 치솟는 JTBC스튜디오의 오리지널 금토드라마 '부부의 세계'의 인기만큼이나 이무생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도 함께 수직 상승하고 있다. 이에 스윗, 박력 등 상대에 따라 단단함의 정도와 눈빛을 바꾸는 이무생에게 우리가 빠지게 된 순간들을 되짚어보고자 한다. # 다정다감 모먼트 (6회) 김윤기(이무생 분)는 불면증을 겪는다는 지선우(김희애 분)에게 쉽고 건강한 방법이 있다며 슬쩍 연애를 권장했다. 이에 지선우가 불면증을 해결해줄 만큼 잘하냐고 묻자 "확인 한번 해보실래요?"라며 반문, 비록 거절을 당했지만 덤덤한 모습을 보이며 입가에 미소를 띠었다. 이 장면에서 김윤기는 자신의 감정에 솔직 당당한 '직진캐'의 등장을 알려 보는 이들을 '심쿵'하게 했다. (8회) 김윤기에게는 자상한 매력도 존재했다. 지선우에게 무슨 일이 생겼음을 감지하고 재빨리 집을 나섰는데, 놀란 마음을 안고 도착했을 때는 이미 모든 일이 끝난 후였다. 바닥에 널브러진 깨진 유리 조각들과 피투성이가 된 지선우의 팔과 얼굴을 보며 속상해한 김윤기. 섬세하게 상처를 치료해주며 걱정스러운 눈빛을 보일 때는 그가 상대를 얼마나 진심으로 생각하는지 절로 느껴지게 했다. (9회) 이 밖에도 이태오(박해준 분)와 여다경(한소희 분)의 갑작스러운 등장으로 불편해 보이는 지선우의 손을 가볍게 잡아주는가 하면 집에 바래다주며 따뜻한 목소리와 눈빛으로 "괜찮은 척하지 말고, 내 손 잡으라고요"라고 말하는 다정함은 보는 이들까지 흐뭇하게 했다. # 카리스마 모먼트 (8회) 김윤기는 힘든 일을 겪은 지선우의 곁을 지키다가 집에 찾아온 이태오와 마주하며 팽팽한 긴장감을 형성했다. 지선우를 불편하게 하는 이태오의 물음이 계속되자 가만히 듣고 있던 김윤기는 두 사람 사이에 개입, 단단한 눈빛으로 "좀 쉬어야 할 것 같습니다. 나중에 다시 오시겠어요?"라며 정중하게 말을 건네면서도 은근한 기싸움을 벌여 보는 이들의 숨을 한순간 멎게 했다. (9회) 뿐만 아니라 김윤기는 식당에서 우연히 마주친 이태오가 자신을 떠보며 계속해서 지선우에 대해 언급하자 "그만하시죠. 지선우 씨, 이젠 그쪽 아내 아닙니다"라고 맞서며 신경전을 벌이는 반면, 지난주에는 지선우를 계속해서 주시하는 여병규(이경영 분)에게 "지선우 씨 건들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날을 세우며 나지막이 경고를 날리기도 했다. 이는 그간 김윤기가 지선우의 아군인지 적군인지에 대한 안방극장의 혼란을 한순간 잠잠하게 만들었고 그가 조력자가 맞았다는 사실은 안도의 한숨을 내뱉게 하며 '윤기앓이'에 재시동을 걸게 했다. 이처럼 이무생은 '왕이 된 남자', '봄밤', '60일, 지정생존자', '날 녹여주오' 등의 작품을 통해 입증한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김윤기'에 자신만의 색깔을 입히며 매력적인 캐릭터를 탄생시켰다. 또한 이는 '부부의 세계'의 인기에도 큰 영향을 끼치고 있는바. 마지막까지 계속될 그의 활약에 많은 이목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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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10
  • '부부의 세계' 이무생 뜨거운 위로에 시청자 함께 울었다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부부의 세계' 이무생의 뜨거운 위로가 시청자들을 울렸다. 지난 9일 방송된 JTBC스튜디오의 오리지널 금토드라마 '부부의 세계'에서는 김윤기(이무생 분)가 지선우(김희애 분)를 향한 진심을 내비치며 뜨거운 위로를 전했다. 이날 김윤기는 사직서를 제출한 지선우가 짐을 챙겨 병원을 빠져나가자 생각이 많은 듯한 표정으로 뒷모습을 바라봤다. 이어 김윤기는 고산을 떠난 지선우가 마강석(박충선 분)을 찾아갔을 거라 추측하고는 미리 연락을 취해놨는데, 예상했던 대로 왔다는 답변이 돌아오자 안심했다. 걱정되면 오라는 말에 쓴웃음으로 거절하며 혼자 있고 싶을 지선우를 생각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그러나 이도 잠시, 김윤기는 지선우의 낌새가 이상하다는 마강석의 전화에 불안감에 사로잡혔다. 김윤기는 남은 진료를 취소한 후 급하게 돌아서던 중 이태오(박해준 분)와 마주쳤고 무슨 일이냐는 물음에 싸하게 노려보더니 뛰쳐나갔다. 마강석의 요양병원 인근 해안가를 달리며 다급하게 지선우 찾던 김윤기. 그러다 한쪽에 세워진 지선우의 차를 발견했고 바닷가 모래밭에 놓여진 외투와 신발이 눈에 들어오자 순간적으로 패닉에 빠졌다. 어딘지 모를 곳을 향해 지선우의 이름을 외치던 김윤기는 파도 속에서 희뿌연 무언가가 보이자 망설임 없이 바다로 뛰어들었다. 버둥대는 손을 가까스로 잡았고 살리기 위해 필사적으로 헤엄쳤다. 이내 해안으로 나온 두 사람. 김윤기는 울음이 터진 지선우를 품에 안은 채 등을 쓰다듬어줬고 "울어요. 마음껏 울어요"라며 얼마든지 울 수 있도록 기다려줬다. 이 과정에서 이무생은 김희애를 향한 진심이 느껴지게 하는 언행들로 시청자들의 코끝을 찡하게 만들었다. 마음을 주기만 했지 단 한 번도 받은 적 없었음에도 일편단심을 보여왔던바. 모든 걸 내려놓고 떠난 김희애를 계속해서 걱정하는 것은 물론 바다에서 구해주며 아무것도 묻지 않고 따뜻하게 안아주는 장면은 진한 울림을 선사했다. 또한 이무생은 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과 섬세한 연기력으로 이목을 사로잡았다. 바다로 뛰어드는 위험천만한 상황에서도 감정선을 유지하는 세심함과 넋을 잃은 김희애를 향한 울음 섞인 호통은 보는 이들의 감정 이입을 이끌며 극의 집중도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이렇듯 이무생의 뜨거운 열연에 안방극장도 함께 울며 깊은 여운이 남은 가운데, 마지막까지 계속될 활약은 '부부의 세계'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매주 금, 토 밤 10시 5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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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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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록의 자존심’ 박완규, 장윤정의 판듀에 이례적인 도전장
    ▲ 사진제공 : SBS '판타스틱 듀오2‘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한국 록의 자존심’ 가수 박완규가 ‘트로트 후배’ 가수 장윤정의 판듀에 이례적인 도전장을 내밀었다.박완규는 최근 진행된 SBS '판타스틱 듀오2‘ 스타워즈 특집에 참여해 가수 로이킴, 개그맨 김영철 등과 함께 나란히 무대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앞서 박완규는 ‘부활VS김연우’ 편에서 부활의 역대 보컬로 등장해 카리스마 넘치는 ‘명불허전’ 로커로서 존재감을 뽐낸 바 있다. 그런 박완규가 흥 넘치는 트로트, 그것도 후배 가수의 ‘스타 판듀’로 등장하는 것은 그야말로 파격적이다.이에 박완규는 장윤정에 대해 “드라마 ‘이산’의 주제곡 ‘약속’을 들은 순간부터 ‘장윤정 덕후’가 됐다”고 말하며 장윤정의 간드러진 트로트 라인을 박완규 보컬로 재해석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장윤정은 박완규의 등장에 “무한한 영광인데, 한편으로 부담스럽다”며 어쩔 줄 몰라 해 장윤정의 선택에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한편, 이날 녹화는 장윤정과 터보가 출연해 또 한 번의 ‘스타워즈’ 특집을 꾸민다. 상상을 초월하는 의외의 스타군단이 파티를 방불케하는 흥 넘치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판타스틱 듀오2’는 20일(일) 저녁 6시 2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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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8-19
  • ‘최강 배달꾼’ 미녀 배달부 채수빈 한강에 떴다
    ▲ 사진제공= ㈜지담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최강 배달꾼’ 미녀배달부 채수빈이 한강에 떴다. KBS 2TV 금토드라마 ‘최강 배달꾼’(극본 이정우/연출 전우성/제작 지담)에서 남다른 걸크러시와 톡 쏘는 매력과 함께 미녀배달부로서 활약하며 안방극장의 사랑을 받고 있는 인물이 있다. 바로 이단아(채수빈 분)이다. 이단아는 백공기(김기두 분)와 맞먹는 합기도 실력을 뽐내고, 자살 시도를 하려던 오진규(김선호 분)를 구하고, 진상손님에게서 물러나지 않는 당찬 모습까지. 모든 것이 어우러져 안방극장에 밝고 힘찬 기운을 전하고 있는 것. 그런가 하면 환호하는 남학생들에게 여유롭게 손키스를 날리는 이단아의 모습은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했다. 이런 가운데 8월 18일 미녀 배달부의 면모가 다시금 드러난 이단아의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그녀만의 야무지고 싹싹한 모습이 오롯이 드러나는 것. 공개된 사진 속 이단아는 오늘(18일) 방송되는 ‘최강 배달꾼’ 5회의 한 장면을 포착한 것이다. 이단아는 이곳저곳 전단지를 돌리며 열심히 움직이고 있다. 또 다른 사진 속에서는 손님에게 배달 음식을 꺼내며 환하게 미소 짓고 있다. 이 같은 모습은 그녀가 왜 미녀 배달부라고 불리는지 고개를 끄덕이게 한다. 강한 햇볕에도 불구하고 이리저리 바삐 움직이는 프로페셔널한 이단아의 모습은 바라만 봐도 기분 좋은 에너지가 느껴진다. 또한, 한 가지 궁금증도 불러일으킨다. 그녀가 왜 이토록 열심히 한강공원에서 일을 하고 있는지 그 연유에 관심이 쏠리는 것. 그녀는 왜 한강으로 향했을까. 제작사 ㈜지담에 따르면 이단아가 한강공원으로 향한 이유에는 최강수(고경표 분)의 한 가지 제안 때문이라고. 두 사람에게 어떤 일이 생긴 것인지, 이단아가 왜 한강공원으로 향했을지 호기심이 증폭된다. 이 장면은 오늘(18일) 방송될 ‘최강 배달꾼’ 5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KBS 2TV 금토드라마 ‘최강 배달꾼’은 가진 것이라곤 배달통뿐인 인생들의 통쾌한 뒤집기 한 판을 그린 신속정확 열혈 청춘배달극. ‘최강 배달꾼’ 5회는 오늘(18일) 밤 11시 방송된다.
    • 연예·방송
    2017-08-19
  • 백지영, 새로운 ‘순산의 아이콘’으로 등극? “1초의 고통도 없이 출산”
    ▲ 사진제공 :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유희열의 스케치북'이 지난 8월 15일 녹화를 마쳤다. 이 날 녹화의 오프닝에서 MC 유희열은 “오늘의 주제는 남은 여름은 더 뜨겁게, 오는 가을은 더 핫하게 즐기라는 의미의 ‘여름과 가을 사이’”라고 밝히며, 연중무휴 한결같이 사랑 받고 있는 가요계 뮤지션들의 등장을 예고했다. 발라드의 여왕 백지영이 1년 만에 스케치북에 출연했다. 올해 5월 출산을 한 백지영은 여전한 가창력을 뽐내며 ‘역시 발라드 여왕’이라고 모두를 감탄케 만들었고, “임신 직전 스케치북에서 마지막 방송을 했는데 출산 후 첫 음악 방송도 스케치북”이라며 반가운 마음을 밝혔다. 이어 빠른 복귀에 대해 “집에서 TV를 보면서 ‘저 곳이 내가 있어야 할 곳이구나’ 생각했다”며 무대를 향한 그리움을 고백했다. 백지영은 1초의 고통 없이 순산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한 데 이어 ‘정하임’이란 아이 이름을 첫 공개, “비와이, 도끼 등 힙합 음악으로 태교를 해서 아이가 스웩이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날 스케치북 녹화에는 마이틴의 송유빈이 깜짝 출연했다. 백지영과 송유빈은 ‘내 귀에 캔디’로 22살의 나이 차이를 무색하게 하는 케미를 선보였는데, 녹슬지 않은 댄스를 선보인 백지영은 이 곡의 전주가 흐르자 “몸이 기억하고 있다”며 안무를 완벽히 소화해 보이기도 했다. 이어 백지영과 송유빈은 이 날 음악방송에선 들을 수 없었던 ‘목소리’ 무대를 스케치북을 위해 특별히 준비, 완벽한 호흡을 자랑해 큰 박수를 받았다. 한편 이 날 녹화에는 블락비, 세븐틴, 뉴이스트 등의 프로듀서이자 싱어송라이터 범주가 함께 출연했다. 두 사람은 서로의 무명 시절부터 돈독한 우정을 쌓아왔다고 밝혔다. 백지영X송유빈, 한동근X범주, 로꼬X그레이, K.A.R.D가 출연한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8월 19일 토요일 밤 12시 KBS2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 연예·방송
    2017-08-18
  • 보나, 채서진 ‘란제리 소녀시대’ 출연 확정…79년 대구를 뒤엎을 여고생 출현
    ▲ 사진제공 : 킹콩 by 스타쉽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우주소녀 보나와 신예 채서진이 ‘란제리 소녀시대’ 여주인공에 발탁되었다. 보나와 채서진은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란제리 소녀시대’(극본 윤경아, 연출 홍석구, 제작 FNC애드컬쳐)에서 각각 순수하면서도 생기발랄한 70년대 여고생 ‘이정희’와 ‘정혜주’역을 맡아 사랑스러우면서도 통통 튀는 귀여운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 ‘란제리 소녀시대’는 70년대 후반 대구를 배경으로 발랄하고 발칙한 사춘기 여고생들의 사랑과 우정을 그리는 코믹로망스드라마. 보나는 끓어오르는 청춘에너지를 주체할 수 없어 발동 걸리면 그 누구도 제어 불가능한 왈가닥 천방지축 ‘이정희’역을 맡았다. 모든 면에서 완벽한 혜주에 대한 질투심으로 불타오르지만 혜주를 선망하고 좋아하는 울트라 하이레벨 사춘기 18세 소녀다. ‘최고의 한방’에서 악바리 연습생역을 맡아 연기력에 대한 호평을 받으며 연기자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준 보나는 두 번째 작품만에 주인공 자리를 꿰차며 주목 받는 차세대 배우이자, 대표적인 라이징 스타로 떠오르고 있다. 대구 출신인 보나가 보여줄 리얼하고 생생한 79년 대구 여고생의 모습에 대한 기대 또한 높다. 채서진은 외모면 외모, 공부면 공부 무엇 하나 빠지지 않아 친구들의 질투를 한 몸에 받지만, 이내 주위 모든 사람들을 자신의 매력에 사로잡히게 만드는 ‘정혜주’역을 맡았다. 새침하고 다소곳한 듯 하면서도 당돌하고 화끈한 면이 있는 79년형 엄친딸이다. 영화 ‘초인’,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 ‘커튼콜’ 및 다수의 단편영화에 출연하며 연기파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져온 채서진이 공중파 드라마의 첫 주인공을 맡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맡은 배역마다 확실한 연기변신에 성공하며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가진 배우로 성장해 온 채서진이 이번에는 어떤 모습으로 안방극장을 장악할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보나와 채서진, 매력적인 두 신예 여배우의 신선한 조합이 만들어낼 시너지가 벌써부터 기대 되고 있는 가운데 이들이 보여줄 여여케미와 워맨스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직진본능 왈가닥 여고생과 반전매력 엄친딸이 만들어 낼 청량감 넘치는 사랑과 우정이 시청자들의 시선과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란제리 소녀시대’는 ‘완벽한 아내’의 홍석구 피디와 윤경아 작가가 의기투합하여 만든 작품으로 더욱 눈길을 끌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던 ‘백희가 돌아왔다’의 제작진이 합류하여 이번 작품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한껏 상승시키고 있다. ‘란제리 소녀시대’는 ‘학교 2017’ 후속으로 오는 9월11일 첫 방송된다.
    • 연예·방송
    2017-08-17
  • '판듀2‘ 손현주·대성·로이킴·김영철, 장윤정 스타판듀 뜬다
    ▲ 사진제공 : SBS '판타스틱 듀오2'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20일(일) 방송되는 SBS '판타스틱 듀오2‘에 ’호화 라인업‘ 스타 판듀들이 뜬다.‘판타스틱 듀오2’는 지난주에 이어 ’스타워즈 특집‘ 두 번째 편으로 꾸며져 최근 녹화를 진행했다. 이번 특집에는 가수 장윤정과 터보가 ’판타스틱 가수‘로 등장해 ’역대급 흥 폭발‘ 무대들을 선사했다.특히, 장윤정 판듀에 도전하기 위해 톱 셀럽들이 도전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 것으로 보인다. 평소 ‘장윤정 마니아’를 자청한 배우 손현주를 비롯해 ‘트로트 특집’에서 장윤정과 콜라보 무대를 꾸몄던 빅뱅 대성, 개그맨 김영철 등이 도전자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무엇보다 ‘로커’ 박완규와 로이킴의 도전이 눈에 띈다. 이미 ‘판타스틱 듀오2’에서 부활과 함께 무대에 올랐던 박완규는 거친 음색과 파워풀한 카리스마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과시하는 가수고, 로이킴은 대표곡 ‘봄봄봄'을 비롯해 부드러운 음색과 댄디한 이미지의 아이콘인만큼 흥 넘치는 트로트 장르를 어떻게 소화할지 관심이 모아진다.톱 셀럽 10人과 장윤정, 터보가 함께 하는 ‘판타스틱 듀오2’ 스타워즈 두 번째 특집은 20일 저녁 6시 2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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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8-17
  • ‘내 남자의 비밀’ 송창의·강세정·김다현·박정아, 최종 캐스팅 확정!
    ▲ 사진제공=WS 엔터테인먼트, 열음 엔터테인먼트, 이매진 아시아,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품격 다른 ‘일일드라마’가 온다!!” 배우 송창의-강세정-김다현-박정아가 KBS 2TV 새 저녁일일드라마 ‘내 남자의 비밀’ 주인공 4인방으로 출연을 최종 확정지었다. 오는 9월 18일 첫 방송 될 KBS 2TV 새 저녁일일드라마 ‘내 남자의 비밀’(극본 김연신, 허인무/ 연출 진현욱/ 제작 네오엔터테인먼트)은 진짜 가면을 쓰고 진짜가 되기 위해 처절하게 몸부림치는 남자와 사랑받고 싶어 소중한 동생을 버리고 그 자리를 차지한 여자가 완전한 행복을 찾기 위해 나서는 드라마. 얽히고설킨 네 남녀가 펼치는 폭풍 같은 운명의 굴레와 더불어 따뜻한 가족애가 넘쳐나는 진정한 가족 드라마로 2017년 하반기 안방극장 점령을 예고하고 있다. 이와 관련 송창의-강세정-김다현-박정아 등 탄탄한 연기력을 인정받은, 연기력 갑(甲) 배우들이 ‘내 남자의 비밀’의 ‘환상 라인업’을 구축, 기대를 모으고 있다. 먼저 송창의는 ‘내 남자의 비밀’에서 반듯하고 자존심 강한 한지섭 역과 재벌가 손자다운 귀공자 포스를 지닌 강재욱 역을 맡아 데뷔 이후 처음으로 1인 2역에 나선다. 무엇보다 그동안 수많은 작품에서 스펙트럼 넓은 연기 내공을 선보였던 송창의가 ‘내 남자의 비밀’을 통해 KBS 2TV로 컴백하면서, 안팎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강세정은 싹싹하고 씩씩한 성격에 남다른 성실함과 생활력까지 갖춘 기서라 역으로 등장한다. 극중 기서라는 자신의 작은 수고로 누군가 행복해질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만족하는 긍정의 아이콘. 국내는 물론 중국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강세정은 ‘내 남자의 비밀’로 안방극장으로 복귀, 특유의 상큼발랄한 매력을 발산할 전망이다. 뮤지컬 무대에서 맹활약을 펼쳐온 김다현은 3년 만에 안방극장 복귀에 나선다. 재벌 할아버지를 둔 의사출신이자 강재욱(송창의)의 이복형 강인욱 역을 맡아, 소탈한 것 같지만 때론 깐깐하고, 두루뭉술해 보이지만 때론 날카로운 성격을 지닌, ‘반전 매력’을 선보인다. 박정아는 가슴 깊은 곳 어딘가 애정결핍이 만들어낸, 상처를 지닌 외과의사 진해림 역으로 색다른 변신을 꾀한다. 더욱이 진해림은 누군가 고통 받게 되는 것을 알면서도 자신의 행복과 사랑을 놓치지 않으려는 성격. 섬세한 연기력의 박정아가 만들어 갈 진해림 캐릭터는 어떤 모습일 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그런가하면 ‘내 남자의 비밀’은 ‘수상한 삼형제’, ‘당신뿐이야’, ‘왕가네 식구들’, ‘당신만이 내 사랑’ 등에서 감각적인 연출력으로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끌었던 진형욱 감독과 ‘천국의 눈물’, ‘천상의 약속’을 통해 중독성 있는 필력을 선보였던 김연신, 허인무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제작진 측은 “송창의, 강세정, 김다현, 박정아 등을 비롯해 연기파 배우들이 ‘내 남자의 비밀’을 위해 뜻을 모으게 돼 기쁘다”며 “따뜻하고 진한 가족의 사랑과 진정한 행복에 대해 화두를 던질 ‘내 남자의 비밀’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KBS 2TV 새 저녁일일드라마 ‘내 남자의 비밀’은 지난달 30일 첫 촬영을 시작으로 대장정에 돌입한 상황. 첫 촬영에서부터 유쾌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현장을 압도하면서 앞으로 공개될 ‘내 남자의 비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름 없는 여자’ 후속으로 오는 9월 18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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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8-16
  • ‘본격연예 한밤’ 대륙의 여신! 추자현과 함께하는 금의환향 거리 데이트 공개
    ▲ 사진제공 : SBS ‘본격연예 한밤’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16일 밤 8시 55분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대륙의 여신 추자현과의 홍대 거리 데이트가 공개된다.‘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을 통해 8년 만에 예능으로 복귀한 추자현은 사랑꾼 남편 중국 배우 우효광과의 리얼한 신혼 생활을 보여주며, 일명 ‘추우 커플’로 결혼 전도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홍대를 가득 메운 팬들을 보며 추자현은 “인터뷰에 오면서 사람들이 날 못 알아보면 어떡할까 걱정했는데 이렇게 알아봐 주셔서 내가 더 놀랐다.”며 벅찬 소감을 전했다.홍대 거리에는 열일곱 살 고등학생 팬은 물론 중국에서 온 팬까지 등장해 나이와 국적을 가리지 않는 추자현의 인기를 입증했다. 추자현은 “마치 걸그룹이 된 것 같다.”며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추자현은 ‘본격연예 한밤’에서 특별한 사연이 담긴 음식을 공개했다. 그 음식은 바로 중국 촬영 당시 스태프들을 위해 한 줄 한 줄 직접 쌌던 ‘김밥’. “유독 더울 때 촬영이 많았다. 나도 식욕이 없었고 스태프들도 그럴 거란 생각에 김밥을 몇십 줄까지 쌌다.”며, 중국 스태프에게 다가가기 위해 노력했던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국민 서방 ‘우블리’가 사랑하는 대륙의 여신 추자현과의 단독 인터뷰는 내일 밤 8시 55분 ‘본격연예 한밤’을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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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8-16
  • ‘이름 없는 여자’ 아이의 죽음 앞에선 복수의 화신도, 악녀도 없었다
    ▲ 사진제공 = 팬엔터테인먼트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아이의 죽음 앞에선 복수의 화신도, 악녀도 없었다. 자식을 잃어 한 맺힌 슬픈 모정만이 있었다. ‘이름 없는 여자’ 배종옥, 오지은, 최윤소, 세 여자의 폭풍 눈물이 안방극장을 울렸다. 지난 14일 방영된 KBS 2TV 저녁일일드라마 ‘이름 없는 여자’(극본 문은아, 연출 김명욱, 제작 팬 엔터테인먼트)에서는 구해주(최윤소)의 아들 가야(최현준)가 백혈병으로 끝내 생을 마감했다. 할머니 홍지원(배종옥)은 같은 병으로 아들을 잃은데 이어, 손주까지 사망하자 오열했다. 아들의 죽음 앞을 목도한 구해주는 “엄마도 데려가”라고 소리치며 폭풍 눈물을 쏟았고, 급기야 정신을 잃었다. 이를 본 손여리(오지은) 역시 골수 공여 결심이 한 발 늦은 죄책감과 슬픔에 숨죽여 울었다. 악행과 복수로 얽힌 세 여자. 그러나 아이를 잃은 엄마의 마음은 모두 같았다. 제작진은 “배종옥, 최윤소, 오지은이 모두 리허설부터 숙연한 마음으로 임했고, 컷 사인이 나도 감정을 추스르기 어려울 정도로 깊은 슬픔에 몰입했다. 한동안 촬영을 멈춰야 했을 정도였다. 다른 씬보다 오랫동안 공들여 촬영했는데, 그 뼈아픈 모정이 촬영장에도 가득했다”는 후일담을 전했다. 가야의 죽음으로 세 여자의 운명은 또 다시 소용돌이에 휘말렸다. 아들에 이어 손주까지 손여리 때문에 죽었다고 생각하는 지원, 엄마와 같은 이유로 여리를 향한 증오심이 절정에 오른 해주. 이들 모녀의 악행이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예측되는 이유다. 해주는 여리의 아버지 손주호(한갑수)가 살아있고, 이를 엄마 지원이 숨겼다는 사실을 알고도, “손여리, 니가 저지른 죗값 받아야해, 이자까지 쳐서”라며 섬뜩한 눈빛을 보였다. 이들 운명의 폭풍전야로 등장한 여자가 또 있다. 바로 해주의 친엄마 최미희(김서라). 그는 전남편 구도영(변우민)을 찾아가 “내 딸 찾으러 왔다”고 선언했다. 아직 지원이 친엄마가 아니라는 사실을 모르고 있는 해주. 친엄마의 등장이 그녀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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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8-16
  • '뮤직뱅크 인 싱가포르' 아시아의 뜨거운 한류 입증!
    ▲ 사진제공 : KBS 한류기획단 '뮤직뱅크 월드투어'팀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역대급 라인업으로 싱가포르의 밤을 뜨겁게 달궜던 <뮤직뱅크 인 싱가포르>가 국내 시청자를 찾는다. '뮤직뱅크 인 싱가포르'는 MC 박보검-아이린부터 출연 가수로 샤이니, 씨엔블루, 방탄소년단, 마마무, 레드벨벳까지 역대급 라인업을 자랑하며 지난 4일, 싱가포르 현지에서 성공적인 공연을 끝냈다. 싱가포르 선텍 컨벤션 센터(SUNTEC CONVENTION CENTRE)에서 펼쳐진 이날 공연에서 출연 팀들은 공연장을 꽉 채운 7천여 명의 팬들을 위해 자신들의 히트곡은 물론이고 ‘Bang Bang’을 재해석한 마마무 화사-레드벨벳 슬기의 컬래버레이션 무대, 싱가포르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한국 드라마 OST 무대 등 다양한 스페셜 스테이지를 선보이며 공연을 풍성하게 했다. 특히, 가수들이 싱가포르 팬들을 위해 준비한 싱가포르 출신 가수 코린 메이와 JJ LIN(임준걸)의 노래를 현지어로 선보이자 현지 팬들은 뜨거운 박수로 답하기도 했다고. ▲ 사진제공 : KBS 한류기획단 '뮤직뱅크 월드투어'팀 한편, 공연장을 찾은 싱가포르 팬들은 한국어 가사로 된 노래들도 어김없이 ‘떼창’을 해 싱가포르에서의 K-POP의 인기를 증명하였다. 몇몇 팬들은 몇 년을 기다려 온 케이팝 스타들의 무대가 끝난 후 아쉬움에 눈물을 흘리기도 했으며 공연이 끝난 후에도 쉽게 공연장을 떠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박보검-아이린과 싱가포르의 현지 MC Lim Peifen이 진행을 맡고 대한민국 K-POP을 이끄는 SHINee, CNBLUE, 방탄소년단, 마마무, 레드벨벳이 꾸민 '뮤직뱅크 인 싱가포르'는 KBS 2TV를 통해 오늘(15일) 밤 11시 10분, 그리고 8월 18일 금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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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8-15
  • 박보검-아이린, 싱가포르에서 다시 한 번 황금 케미 뽐내
    ▲ 사진제공 : KBS 한류기획단 '뮤직뱅크 월드투어' 팀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뮤직뱅크를 통해 시청자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은 박보검-아이린이 싱가포르에서 다시 한 번 황금 케미를 뽐냈다. 지난 4일 오후 8시, 싱가포르 선텍 컨벤션 센터(SUNTEC CONVENTION CENTRE)에서 펼쳐진 <Music Bank In Singapore>에서 현지 MC Lim Peifen과 함께 공동 진행을 맡은 두 사람은 약 7천여 명의 싱가포르 팬들 앞에서 약 1년 만에 재회, 긴 공백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녹슬지 않은 ‘황금 케미’를 선보이며 환상의 MC 호흡을 자랑했다고. 이번 <뮤직뱅크 인 싱가포르>는 케이팝의 세계화에 앞장서는 뮤직뱅크 월드투어의 10번째 도시로써 티켓 오픈 2시간 만에 전석 매진을 이뤄내는 등 해외의 한류 팬들에게 큰 기대를 모았던 공연이다. 샤이니, 씨엔블루, 방탄소년단, 마마무, 레드벨벳이라는 초특급 라인업은 물론이고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으로 싱가포르에서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박보검과 한류 루키로 떠오르고 있는 레드벨벳 아이린의 MC 재결합 소식이 발표되자마자 국내외 팬들 사이에 큰 화제를 불러일으킨 바 있기도 하다. 이러한 반응은 공연장의 열기로 고스란히 이어졌는데 MC로 등장한 박보검-아이린을 향한 케이팝 팬들의 열광은 여느 인기 가수에게 보내는 것 못지않았다고. 특히, 박보검이 오랜만에 만난 아이린을 향해 레드벨벳의 무대가 기대된다며 ‘빨간 맛’ 한 소절을 부르자 공연장을 꽉 메운 소녀 팬들은 뜨거운 환호로 답하는 등, 두 사람은 뮤직뱅크 역대 최고 케미를 뽐내는 MC 커플답게 공백기가 무색한 달달한 호흡을 선보였다. 한편, 샤이니, 씨엔블루, 방탄소년단, 마마무, 레드벨벳 등 케이팝을 이끄는 최고의 인기 가수들의 공연이 이어지는 내내 싱가포르 및 아시아 각국에서 모인 팬들은 한국어로 떼창을 하는가 하면 각 가수의 ‘응원법’까지 완벽하게 따라 하는 등 열띤 응원으로 싱가포르 내 케이팝의 인기를 가늠케 했다. 이날 공연한 <뮤직뱅크 인 싱가포르>의 실황은 KBS 2TV를 통해 8월 15일 화요일 밤 11시 10분 그리고 8월 18일 금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 연예·방송
    2017-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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