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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타는 청춘’오승은, 코믹춤·가창력·허당끼로 반전매력 폭발!
    [동포투데이] 19일 방송된 SBS 예능 ‘불타는 청춘’에서 배우 오승은이 지난주 큰 화제가 되었던 박상철의 “빵빵”에 이어 임재범의 “사랑보다 깊은 상처”와 인순이의 “밤이면 밤마다”로 숨길 수 없는 끼와 가창력으로 이번에도 제대로 한건했다. 그리고 훌라후프를 넘다 민망한 상황을 연출하며, 허당미 넘치는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대청마루에서 펼쳐진 한풀이 노래방이 계속됐다. 박상철의 '빵빵'으로 유쾌한 무대를 선사했던 오승은에게 최성국이 최재훈과의 듀엣을 추천했다. 이에 아침 준비를 건 '대청마루 듀엣가요제'가 펼쳐졌다. 다른 출연자에 앞서 오승은과 최재훈이 초대가수로 나서 박정현과 임재범이 부른 '사랑보다 깊은 상처'를 열창했다. 두 사람은 즉석에서 준비한 거라고는 믿기지 않는 완벽한 하모니로 축하무대를 선사했다. 오승은의 예상치 못한 반전 넘치는 가창력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초대가수로 활약했던 최재훈과 오승은이 '밤이면 밤마다'로 대미를 장식, 코믹 춤으로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며 반전의 매력을 선사했다. 오승은은 지난주 큰 화재를 모았던 박상철의 ‘빵빵’에 이어서 ‘밤이면 밤마다’를 숨길 수 없는 끼를 폭발하며, 이번에도 ‘광란의 흥‘을 폭발하며 큰 즐거움을 선사하였다. 또한 출연자들은 훌라후프를 서서 뛰어넘는 게임을 진행했다. 박선영은 게임을 처음 시도하다가 제대로 뛰어넘지 못해 급소에 맞았다. 이를 본 다른 이는 “여자라서 살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연이어 최성국도 뛰어넘기에 실패해 급소를 맞았다. 본 게임이 시작된 뒤 오승은은 두 차례 급소를 맞았다. 아픈 것보다 부끄러움이 몰려와 고개를 들지 못했다. 허당끼 넘치는 오승은과 출연자들의 모습이 전파를 타며 반전 매력으로 웃음을 주었다. 이날 시청자들의 의견으로는 오승은이 딸과 통화하는 모습을 보며 엄마의 마음을 느낄 수 있었다는 의견과 과거에 ‘예능 퀸’ 타이틀이 괜히 붙은 게 아니었다는 의견도 있었으며 오승은의 가창력과 끼에 놀랍다는 의견과 다음 주는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기대가 된다는 상당히 많았다. 매 방송마다 감동과 즐거움으로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받은 오승은이ㅍ다음 주 방송에서는 어떠한 활약으로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지 기대가 된다. 한편 오승은이 출연하는 SBS '불타는 청춘'은 중견 스타들이 서로 자연스럽게 알아가며 진정한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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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20
  • '부부의 세계' 이무생, 마지막까지 애틋 순애보…역대급 순정남 탄생
    [동포투데이] 배우 이무생이 '김윤기'로 인생캐의 역사를 새로 쓰며 '부부의 세계'를 마무리했다. 지난 16일 종영한 JTBC스튜디오의 오리지널 금토드라마 '부부의 세계'는 사랑이라고 믿었던 부부의 연이 배신으로 끊어지면서 소용돌이에 빠지는 이야기. 극 중 이무생은 가정사랑병원 신경정신과 전문의 김윤기로 분해 마지막까지 애틋한 순애보를 그리며 진한 여운을 남겼다. 김윤기는 믿을 수 있는 사람도, 자신의 편도 없었던 지선우(김희애 분) 앞에 어느 날 갑자기 한 줄기 빛처럼 나타났다. 지선우가 곤란한 상황에 처하면 등장해 든든한 지원군이자 동료 그리고 상담사로서 몸과 마음을 기댈 곳이 되어줬는데, 이 과정에서 이무생은 부드럽고 스윗한 매력을 발산하며 만인의 이상형에 등극했다. 이에 반해 이태오(박해준 분) 앞에서는 한순간 눈빛을 단단히 바꾸는 온도차 열연을 펼치며 탄탄한 연기 내공을 입증하기도. 지선우뿐만 아니라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무장해제 시키는 선한 미소로 다정다감의 정석을 보여준 김윤기. 하지만 지선우를 경계하는 여병규(이경영 분)와의 투샷이 엔딩으로 그려졌을 때는 모두를 패닉에 빠지게 했다. 이때 이무생의 묘한 눈빛과 표정은 김윤기를 더욱 미스터리한 인물로 만드는데 제대로 한몫했고 믿었기에 더욱 충격이었던 예측 불가한 정체는 안방극장을 뒤흔들기에 충분했다. 그러나 모든 게 지선우를 위함이었음이 밝혀지고, 또 목숨을 끊으려는 지선우를 온몸을 던져 구해내 뜨겁게 위로하는 장면이 그려지며 이무생은 보는 이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끝끝내 이뤄지지 못한 짝사랑이었지만 섬세한 표현력과 연기력으로 맞춤옷을 입은 듯 김윤기에 온전히 녹아들어 매 순간 인상 깊은 호연을 보여준 그였기에 무한 호평 역시 자연스레 뒤따랐다. 이렇듯 전작인 '왕이 된 남자', '봄밤', '60일, 지정생존자' 등의 작품에서 선보인 캐릭터들과는 전혀 다른 색깔로 성공적인 연기 변신을 알린 이무생. 수년간 지선우를 향해 변치 않는 마음을 건네며 전무후무 역대급 순정남의 탄생을 알린 그가 '부부의 세계'를 통해 '인생캐'의 역사를 다시 쓰며 '김윤기'를 떠나보냈다. 이에 이무생은 "지금까지 '부부의 세계'를 시청해주시고 사랑해주신 여러분, '부부의 세계'가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신 스태프분들 감독님 작가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저 역시 김윤기로 살아가며 많은 배움을 얻어갑니다. 이 배움으로 또 다른 작품에서 또 다른 색깔로 여러분들과 함께할 것을 약속드리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고 뜻깊은 날들만 가득하시길 빌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종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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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17
  • ‘불타는 청춘’ 오승은 이번에도 시청률 기록행진 이어갈까
    [동포투데이 기나래 기자] SBS ‘불타는 청춘’이 배우 오승은을 통해 이번에도 시청률 기록행진을 이어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지난 5일 배우 오승은의 등장에 SBS '불타는 청춘' 가구 시청률은 7.6%, 9.9%(수도권 기준)를 기록했다. 올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갱신하며 한동안 포털사이트 검색순위 상위권을 유지하였다. 오승은은 과거 배슬기, 추소영과 걸그룹 더 빨강으로 가수 활동을 했던 경력과 솔로가수 오즈(오승은)로 솔로앨범 ‘친구’를 발매하고 활동했던 경력을 살려, 불혹의 걸그룹으로 돌아와 기존 청춘들과 유쾌하고 에너지 넘치는 모습으로 청춘들의 솔직하고 자연스러운 분위기가 어울려 여태 보지 못한 역대급 케미로 재미를 선사하였다. 시청자들의 반응을 살펴보면, 구본승과 새로운 썸을 기대하는 시청자들도 많았고, 또 다른 시청자는 과거 MBC 강호동의 ‘천생연분‘에서 활약했던 오승은의 밝은 에너지를 기억하며, 그때의 예능감 있는 활약과 가창력을 다시금 폭발시킬지 오승은의 포텐을 기대하는 반응도 줄을 이었다. 또한 SBS '불타는 청춘' 고정맴버로 오래 보고 싶다는 시청자 반응도 상당했다. 큰 화제를 모은 오승은이 시청자들 마음속에 추억의 향수를 선물하며, 큰 관심을 받은 만큼 이번 방송을 통해서도 시청률 기록행진을 이어 갈 것인지와, 어떤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전해줄지 기대가 된다. 한편 오승은이 출연하는 SBS '불타는 청춘'은 중견 스타들이 서로 자연스럽게 알아가며 진정한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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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12
  • 스윗부터 박력까지…우리가 '부부의 세계' 이무생에 빠지게 된 순간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배우 이무생이 '윤기앓이'를 불러일으키며 뜨거운 사랑을 얻고 있다. 다정다감함과 카리스마를 오가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산하고 있는 것. 매주 치솟는 JTBC스튜디오의 오리지널 금토드라마 '부부의 세계'의 인기만큼이나 이무생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도 함께 수직 상승하고 있다. 이에 스윗, 박력 등 상대에 따라 단단함의 정도와 눈빛을 바꾸는 이무생에게 우리가 빠지게 된 순간들을 되짚어보고자 한다. # 다정다감 모먼트 (6회) 김윤기(이무생 분)는 불면증을 겪는다는 지선우(김희애 분)에게 쉽고 건강한 방법이 있다며 슬쩍 연애를 권장했다. 이에 지선우가 불면증을 해결해줄 만큼 잘하냐고 묻자 "확인 한번 해보실래요?"라며 반문, 비록 거절을 당했지만 덤덤한 모습을 보이며 입가에 미소를 띠었다. 이 장면에서 김윤기는 자신의 감정에 솔직 당당한 '직진캐'의 등장을 알려 보는 이들을 '심쿵'하게 했다. (8회) 김윤기에게는 자상한 매력도 존재했다. 지선우에게 무슨 일이 생겼음을 감지하고 재빨리 집을 나섰는데, 놀란 마음을 안고 도착했을 때는 이미 모든 일이 끝난 후였다. 바닥에 널브러진 깨진 유리 조각들과 피투성이가 된 지선우의 팔과 얼굴을 보며 속상해한 김윤기. 섬세하게 상처를 치료해주며 걱정스러운 눈빛을 보일 때는 그가 상대를 얼마나 진심으로 생각하는지 절로 느껴지게 했다. (9회) 이 밖에도 이태오(박해준 분)와 여다경(한소희 분)의 갑작스러운 등장으로 불편해 보이는 지선우의 손을 가볍게 잡아주는가 하면 집에 바래다주며 따뜻한 목소리와 눈빛으로 "괜찮은 척하지 말고, 내 손 잡으라고요"라고 말하는 다정함은 보는 이들까지 흐뭇하게 했다. # 카리스마 모먼트 (8회) 김윤기는 힘든 일을 겪은 지선우의 곁을 지키다가 집에 찾아온 이태오와 마주하며 팽팽한 긴장감을 형성했다. 지선우를 불편하게 하는 이태오의 물음이 계속되자 가만히 듣고 있던 김윤기는 두 사람 사이에 개입, 단단한 눈빛으로 "좀 쉬어야 할 것 같습니다. 나중에 다시 오시겠어요?"라며 정중하게 말을 건네면서도 은근한 기싸움을 벌여 보는 이들의 숨을 한순간 멎게 했다. (9회) 뿐만 아니라 김윤기는 식당에서 우연히 마주친 이태오가 자신을 떠보며 계속해서 지선우에 대해 언급하자 "그만하시죠. 지선우 씨, 이젠 그쪽 아내 아닙니다"라고 맞서며 신경전을 벌이는 반면, 지난주에는 지선우를 계속해서 주시하는 여병규(이경영 분)에게 "지선우 씨 건들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날을 세우며 나지막이 경고를 날리기도 했다. 이는 그간 김윤기가 지선우의 아군인지 적군인지에 대한 안방극장의 혼란을 한순간 잠잠하게 만들었고 그가 조력자가 맞았다는 사실은 안도의 한숨을 내뱉게 하며 '윤기앓이'에 재시동을 걸게 했다. 이처럼 이무생은 '왕이 된 남자', '봄밤', '60일, 지정생존자', '날 녹여주오' 등의 작품을 통해 입증한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김윤기'에 자신만의 색깔을 입히며 매력적인 캐릭터를 탄생시켰다. 또한 이는 '부부의 세계'의 인기에도 큰 영향을 끼치고 있는바. 마지막까지 계속될 그의 활약에 많은 이목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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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10
  • '부부의 세계' 이무생 뜨거운 위로에 시청자 함께 울었다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부부의 세계' 이무생의 뜨거운 위로가 시청자들을 울렸다. 지난 9일 방송된 JTBC스튜디오의 오리지널 금토드라마 '부부의 세계'에서는 김윤기(이무생 분)가 지선우(김희애 분)를 향한 진심을 내비치며 뜨거운 위로를 전했다. 이날 김윤기는 사직서를 제출한 지선우가 짐을 챙겨 병원을 빠져나가자 생각이 많은 듯한 표정으로 뒷모습을 바라봤다. 이어 김윤기는 고산을 떠난 지선우가 마강석(박충선 분)을 찾아갔을 거라 추측하고는 미리 연락을 취해놨는데, 예상했던 대로 왔다는 답변이 돌아오자 안심했다. 걱정되면 오라는 말에 쓴웃음으로 거절하며 혼자 있고 싶을 지선우를 생각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그러나 이도 잠시, 김윤기는 지선우의 낌새가 이상하다는 마강석의 전화에 불안감에 사로잡혔다. 김윤기는 남은 진료를 취소한 후 급하게 돌아서던 중 이태오(박해준 분)와 마주쳤고 무슨 일이냐는 물음에 싸하게 노려보더니 뛰쳐나갔다. 마강석의 요양병원 인근 해안가를 달리며 다급하게 지선우 찾던 김윤기. 그러다 한쪽에 세워진 지선우의 차를 발견했고 바닷가 모래밭에 놓여진 외투와 신발이 눈에 들어오자 순간적으로 패닉에 빠졌다. 어딘지 모를 곳을 향해 지선우의 이름을 외치던 김윤기는 파도 속에서 희뿌연 무언가가 보이자 망설임 없이 바다로 뛰어들었다. 버둥대는 손을 가까스로 잡았고 살리기 위해 필사적으로 헤엄쳤다. 이내 해안으로 나온 두 사람. 김윤기는 울음이 터진 지선우를 품에 안은 채 등을 쓰다듬어줬고 "울어요. 마음껏 울어요"라며 얼마든지 울 수 있도록 기다려줬다. 이 과정에서 이무생은 김희애를 향한 진심이 느껴지게 하는 언행들로 시청자들의 코끝을 찡하게 만들었다. 마음을 주기만 했지 단 한 번도 받은 적 없었음에도 일편단심을 보여왔던바. 모든 걸 내려놓고 떠난 김희애를 계속해서 걱정하는 것은 물론 바다에서 구해주며 아무것도 묻지 않고 따뜻하게 안아주는 장면은 진한 울림을 선사했다. 또한 이무생은 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과 섬세한 연기력으로 이목을 사로잡았다. 바다로 뛰어드는 위험천만한 상황에서도 감정선을 유지하는 세심함과 넋을 잃은 김희애를 향한 울음 섞인 호통은 보는 이들의 감정 이입을 이끌며 극의 집중도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이렇듯 이무생의 뜨거운 열연에 안방극장도 함께 울며 깊은 여운이 남은 가운데, 마지막까지 계속될 활약은 '부부의 세계'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매주 금, 토 밤 10시 50분 방송.
    • 연예·방송
    2020-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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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냄비받침' 청문회 스타 손혜원, “닥치세요” 작정하고 했다!?
    ▲ 사진제공 : KBS 2TV '냄비받침'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청문회 스타’ 손혜원 의원이 ‘냄비받침’에서 화제를 불러모았던 ‘닥치세요’ 발언에 대한 비하인드를 공개할 예정이다. 오늘(1일) 방송될 KBS 2TV ‘냄비받침’(연출 최승희) 9회에서는 ‘이경규가 만난 리더’ 세 번째 주자로 자유한국당 나경원 의원과 더불어 민주당 손혜원 의원이 동시 출격한다. 이 가운데 손혜원 의원이 자신을 대중들에게 각인시킨 ‘닥치세요’ 발언의 숨은 비화를 솔직하게 고백한다고 해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손혜원 의원은 지난 해 8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 인사 청문회에서 새누리당(현 자유한국당) 이은재 의원과 격렬한 설전을 벌여 화제의 중심에 선 바 있다. 당시 손혜원 의원은 유성엽 교문위원장에게 사퇴를 요구하는 이은재 의원에게 “닥치세요”라고 받아 쳤는데 이 모습이 온,오프라인을 뜨겁게 달군 것. 이날 손혜원 의원은 ‘닥치세요’ 발언에 대해 “제가 오죽했으면 그랬겠습니까?”라며 운을 떼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손혜원 의원은 결연한 표정으로 “사람들이 욱해서 그렇게 말한 것으로 아는데, 사실은 작정하고 말한 것이다”라고 말해 뜨거웠던 청문회 사건의 뒷이야기에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손혜원 의원은 ‘해당 발언 덕분에 안희정 충남지사와 인연을 맺게 됐다’고 밝혀 귀를 쫑긋하게 만들었다. 손혜원 의원이 당시 친분이 없던 안희정 지사로부터 “우울할 때마다 ‘닥치세요 영상’을 본다”며 전화가 왔다고 밝힌 것. 이에 일순간 현장은 웃음 바다가 됐다는 후문이다. 한편 ‘냄비받침’ 제작진은 “손혜원 의원은 ‘닥치세요’ 뿐만 아니라 자신을 둘러싼 오해와 자신의 의견에 대해 가감 없이 모두 털어놨다”면서 “손혜원 의원의 화끈한 입담을 기대해달라”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좋으면 좋고, 아니면 냄비받침으로 써도 좋을 나를 위한 궁극의 인생템 ‘냄비받침’은 오늘(1일) 밤 11시 10분에 9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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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8-01
  • ‘소통의 달인’ 김창옥, “부부 관계 개선 방법? 말을 예쁘게 해라!”
    ▲ 사진제공 : KBS 2TV '1대 100'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소통의 달인’ 김창옥이 부부 관계 개선법에 대해, 말을 예쁘게 하라고 답변해 화제다. 이는 KBS 2TV 퀴즈 프로그램 ‘1 대 100’에서 언급한 것으로, 이날 김창옥은 ‘소통 전문가’답게 현장에 있던 100인들의 고민 상담을 받았다. 결혼 7개월 차의 한 여성 참가자가 “남편이 연애 때는 져주더니, 결혼하고 나서는 자꾸 이기려고 한다. 남편을 이길 방법이 없는지?” 조언을 구하자, 김창옥은 “결혼하고 나서 남편이 변했다고 생각할 텐데, 남편은 변한 게 아니라 원래대로 돌아간 거다. 사랑의 호르몬으로 인해, 연애할 때 잠깐 언어를 바꿨던 거다.”라고 거침없는 답변으로 100인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김창옥은 “남성이 여성에게 이성적 매력을 느끼고 잘해줄 때가 있는데, 여기에는 반드시 유통기한이 있다.”라며 “그 기한이 끝났을 때, 남녀가 서로 말을 예쁘게 하면 관계가 좋아진다고 한다. 남편이 웃긴 얘기를 했을 때 웃어주고, 공감해주고, 칭찬해주면 남편과의 관계가 좋아질 거다.”라고 진심 어린 조언을 했다. 한편, 김창옥은 5천만 원의 상금을 눈앞에 두고 최후의 8인과 치열한 접전을 펼쳐, 스튜디오에 있던 모두의 손에 땀을 쥐게 하기도 했다. 과연 김창옥은 5천만 원의 주인공이 될 수 있을지! 김창옥이 도전한 KBS ‘1 대 100’은 8월 1일, 화요일 밤 8시 55분에 KBS 2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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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7-31
  • ‘학교 2017’ 김세정, 촬영장에서도 ‘갓세정’ 비하인드 컷 공개!
    ▲ 사진제공 = 학교 2017 문전사, 프로덕션에이치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학교 2017’ 김세정이 특유의 ‘갓세정’ 에너지로 촬영장을 물들이고 있다. KBS 2TV 월화드라마 ‘학교 2017’(극본 정찬미, 김승원, 연출 박진석, 송민엽, 제작 학교 2017 문화산업전문회사, 프로덕션에이치)에서 1년 전 버스 사고의 트라우마로 버스를 타지 못하게 된 아픈 상처도 있고, 설레는 꿈을 방해하는 위기도 있었지만, 긍정 에너지로 시청자들에게 미소를 더하고 있는 라은호 역의 김세정. 카메라 밖에서도 은호처럼 해맑은 그녀의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촬영 준비 도중에도 끊이지 않는 김세정의 눈웃음. 매회 김세정의 분량이 많다 보니 지칠 법도 하지만, 시원시원한 웃음으로 촬영장 분위기를 상큼하게 만들어주고 있다고. 특히 계절상 갑자기 쏟아지는 비 때문에 촬영이 잠시 중단될 때도 있지만, “비야 오지 마라”라는 귀여운 주문을 읊으며 동료 배우들과 현장 스태프들을 미소 짓게 한다는 후문이다. 반면 꼼꼼히 모니터링을 하는 모습에선 진지함도 엿보인다. 어느 덧 시청자들이 첫사랑 오빠와 캠퍼스 커플이 되기 위해 가장 좋아하고 잘할 수 있는 웹툰 그리기로 한국대 입시에 도전, 꿈 하나로 반짝이는 열여덟 은호의 이야기를 귀 기울이고 공감하며 응원하게 된 이유일 터. 관계자는 “무더위와 갑자기 쏟아지는 비에도 김세정이 밝은 웃음과 유쾌한 에너지로 현장 분위기를 상큼하게 만들어 주고 있다. ‘갓세정’이라고 불리는 이유를 알겠다”며 “지난 4회에서 현태운(김정현)과 송대휘(장동윤)의 아픈 과거를 알고 두 사람 중 ‘누가 X여도 그럴 만한 이유가 있는 것 같다’며 X 찾기를 포기한 은호가 어떤 이야기를 펼쳐나갈지,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학교 2017’, 오는 31일 밤 10시 KBS 2TV 제5회 방송.
    • 연예·방송
    2017-07-29
  • ‘대륙의 여신’ 채연, “중국 두 지역 빼고 모두 가봤다”
    ▲ 사진제공 : KBS 2TV '불후의 명곡'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가수 채연이 '불후의 명곡'에 첫 출연해 화제다. 2003년 댄스곡 ‘위험한 연출’로 데뷔한 채연은 빼어난 외모와 탄탄한 가창력, 화려한 퍼포먼스로 ‘둘이서’, ‘흔들려’ 등의 히트곡을 발표해 큰 사랑을 받으며 섹시함의 대명사로 불리는 데뷔 15년차 명품 디바. 또한 2008년부터 중국에 진출해 활발히 활동하며 ‘한류 여신’으로 자리매김한 채연은 이번 주 방송되는 <불후의 명곡> ‘2017 여름특집 2탄’ 에 처음 출연해 눈길을 모았다. 이날 첫 출연한 채연에 대해 ‘대륙의 여신’이라고 소개하자, 이에 채연은 “넓은 중국 땅에서 두 지역 빼고 다 가봤다. 나를 알까 싶은 작은 지역에서도 내 이름을 불러주실 때 기분이 좋더라.”라고 전하며 중국 내 인기를 입증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한편, 이날 채연은 세샘 트리오의 ‘나성에 가면’을 선곡, 변함없는 댄스 실력과 흔들림 없는 가창력으로 원조 섹시 퀸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고. 또한 일명 ‘나나나’댄스로 인기를 모은 ‘둘이서’댄스를 선보이는 건 물론, 재치 있는 예능감과 화려한 입담으로 토크대기실에서도 대 활약했다는 후문이다. 오랜만에 만나는 채연의 화려한 무대는 오는 29일 (토) 오후 6시 5분 KBS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2017 여름특집 2탄–노래로 떠나는 여름휴가’에서 만날 수 있다
    • 연예·방송
    2017-07-28
  • '파티피플' 박진영 "대세 음원퀸 헤이즈 열성팬" 고백
    ▲ 사진제공 : SBS '파티피플'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SBS '파티피플' 박진영이 "헤이즈의 열성팬"이라고 고백했다.29일(토) 밤 12시 15분에 방송되는 SBS '파티피플‘ 2회 게스트로 대한민국 음원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대세 음원퀸’ 헤이즈가 출연한다. 지난 달 26일 '널 너무 모르고'와 '비도 오고 그래서'로 컴백 후 국내 7개 음원차트 최상위권을 독차지하며 명실상부한 음원 강자로 자리매김한 헤이즈는 여러 방송사의 러브콜에도 불구하고 이번 앨범 처음이자 마지막 방송으로 ‘파티피플’을 택해 눈길을 끌었다.음악 방송이나 예능 프로그램에 거의 출연하지 않는 뮤지션인 헤이즈는 “’파티피플’ 섭외 연락을 받고, ‘내가 언제 박진영을 만나 이야기를 해볼 수 있을까’ 하는 마음에 단박에 OK를 외쳤다’”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헤이즈의 출연을 누구보다 반겼던 MC 박진영 역시 헤이즈 '열성팬’임을 고백하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파티피플’ 제작진은 “박진영이 헤이즈의 ‘이 노래’를 듣고난 뒤, 작사, 작곡, 편곡 모든 부문에서 10점을 주며 ‘요즘 나의 NOT JYP 리스트(JYP가 아닌 가수들의 노래 리스트) 1위곡’이라고 말했다”라 밝혀 박진영이 요즘 ‘무한 반복’ 하고 있으며 ‘2017년 최고의 노래’로 꼽았다는 헤이즈의 노래가 무엇일 지 궁금증을 자아냈다.한편, 박진영과 헤이즈는 이 날 작사-작곡에 능한 음악인으로서 무대에서 깊이 있는 음악 이야기를 나눴다. 헤이즈는 자신의 작곡 방식을 궁금해하는 박진영을 위해 '비도 오고 그래서'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히며 핸드폰에 저장해 놓은 미공개 허밍 음성 파일을 현장에서 공개하기도 했다. 또 헤이즈는 선배 가수 박진영을 위해 즉석에서 '난 여자가 있는데'를 개사, 헤이즈 만의 개성이 잘 드러난 '난 남자가 있는데'로 재탄생시켜 감탄을 자아냈다.'음원퀸' 헤이즈의 이번 앨범 무대를 TV에서 볼 수 있는 처음이자 마지막 기회가 될 ‘파티피플’은 29일(토) 밤 12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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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7-28
  • ‘해피투게더3’ 최종훈, 연인 손연재와의 알콩달콩한 연애스토리 공개
    ▲ 사진제공 : KBS 2TV '해피투게더3' [동포투데이 김다윗기자]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FT아일랜드 최종훈이 연인 손연재와의 알콩달콩한 연애스토리를 공개한다. 시청자들의 든든한 사랑을 받고 있는 목요일 밤의 터줏대감 KBS 2TV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3’)의 27일 방송은 ‘해투동-너만 보인단 말이야 특집’과 ‘전설의 조동아리-내 노래를 불러줘 특집’으로 꾸며진다. 특히 금주 ‘전설의 조동아리’에서는 전설의 예능 코너들을 부활시키는 기존 포맷에서 한걸음 나아가 ‘내 노래를 불러줘’라는 새로운 코너를 선보일 예정. ‘내 노래를 불러줘’는 최고의 노래방 히트곡들을 보유한 레전드 가수들이 노래방에서 일반인들이 노래 부르는 모습을 관찰, 본인의 곡이 불려지는 순간 퇴근을 하는 ‘노래방 잠복 버라이어티’. 이날 레전드 가수로 아이돌계의 시조새 김태우와 FT아일랜드 이홍기-최종훈, 다비치 강민경이 출연했다고 전해져 기대감이 한껏 고조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FT아일랜드 최종훈은 등장과 함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지난 6월 리듬체조요정 손연재와 열애를 인정하며 대중을 깜짝 놀라게 만든 화제의 인물이기 때문. 이날 최종훈의 경사스러운 소식에 곳곳에서 축하가 이어지자 김태우는 “나는 결혼을 했는데도 열애 기사를 보니까 최종훈이 싫어지더라”고 장난스레 적개심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최종훈은 손연재와의 연애 스토리를 솔직하게 털어놔 귀를 쫑긋하게 만들었다. 최종훈은 ‘노래방에서 손연재에게 불러준 노래가 있냐’는 질문에 “노래방에 가본적은 없고 그냥 옆에서 불러준다”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그는 수줍은 표정으로 “노래는 한동근 씨의 ‘그대라는 사치’”라고 덧붙였고, 최종훈-손연재 커플의 로맨틱한 ‘러브송’에 현장은 일순간 핑크빛으로 물들었다. 이에 평소 최종훈-손연재 커플의 모습을 최측근에서 지켜보는 이홍기는 “(두 사람의 모습을) 별로 보고 싶지 않다”며 고개를 가로저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한편 이날 FT아일랜드는 “’사랑앓이’가 노래방 인기곡 8위에 올라있다”면서 조기퇴근을 확신했다는 전언이다. 과연 이들의 바람대로 조기퇴근이 가능했을지 궁금증이 높아지는 동시에, 레전드 가수들이 노래방 선곡 하나하나에 천당과 지옥을 오가는 진풍경이 펼쳐질 ‘전설의 조동아리-내 노래를 불러줘’에 기대감이 증폭된다. 함께하면 더 행복한 목요일 밤 KBS 2TV ‘해피투게더3’는 오늘(27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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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7-27
  • ‘꽃피어라 달순아’ “이 구역 귀요미는 나야 나” 인증 촬영현장 공개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꽃피어라 달순아’의 여주인공 홍아름의 아역을 맡은 엄채영의 촬영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KBS 2TV TV소설 ‘그 여자의 바다’ 후속으로 오는 8월 방송될 ‘꽃피어라 달순아’(극본 문영훈, 연출 신창석)의 여주인공 달순이 홍아름으로 캐스팅 된 가운데 홍아름의 아역으로 출연하는 엄채영의 촬영현장 사진이 공개되었다. ▲ 사진제공 : KBS ‘꽃피어라 달순아’는 시대의 비극으로 아버지를 죽인 원수를 아버지로 알고 자라고, 그 때문에 다시 버려져야 했던 달순이 과거의 진실을 밝히고 구두 장인으로 성공하는 이야기를 담은 휴먼성장드라마다. 공개된 사진 속 엄채영은 재미있는 놀이를 하고 있는 듯 밝은 표정으로 친구의 손을 잡고 달리고 있다. 얼굴 가득 해맑은 미소를 담고 천진난만한 모습으로 달려오고 있는 엄채영은 과거 50년대로 시간을 거슬러 올라간 듯 바가지머리에 무명 옷을 입고 검정고무신을 신고 있다. 또 다른 사진 속 엄채영은 드라마의 연출을 맡은 신창석 피디의 무릎 위에 앉아 똘망한 눈으로 자신의 연기를 모니터 하고 있다. 옅은 미소를 띠고 진지한 눈빛을 빛내며 모니터를 바라보고 있는 두 사람의 표정이 아빠와 딸처럼 닮아있고 편안해 보인다. 평소 온화하면서도 유쾌한 리더십으로 제작현장을 지휘하고 있는 신창석 피디는 촬영장에서 항상 아빠 같은 다정한 모습으로 아역들을 살뜰히 챙겨준다는 후문이다. 여주인공 고달순(홍아름 분)의 아역을 맡은 엄채영은 올해4월에 종영한 KBS 2TV 일일드라마 ‘다시 첫 사랑’에서 왕빛나의 딸 차혜린 역을 맡아 쾌활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번 작품에서 송인제화의 외동딸 은솔로 남부러울 것 없이 자라지만, 예기치 못한 사건으로 인해 기억을 잃고 고달순이라는 이름으로 전혀 다른 삶을 살게 되는 여주인공의 어린 시절 모습을 그려낼 엄채영은 귀여운 외모에 똑 부러지는 연기력으로 단번에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극 초반 시청률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된다. 혼돈과 비운의 시대, 소용돌이치는 운명 속 사람들의 모습을 그려낼 ‘꽃피어라 달순아’는 ‘그 여자의 바다’ 후속으로 오는 8월 14일 오전 9시 KBS 2TV를 통해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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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7-26
  • ‘냄비받침’ 홍준표, 예능감 폭발 역대급 정치인!
    ▲ 사진제공 : KBS 2TV '냄비받침'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기대를 모았던 홍준표 대표의 입담은 역시 역대급이었다. 지난 25일 방송된 KBS 2TV 새 예능 ‘냄비받침’(연출 최승희) 8회 방송에서는 ‘이경규가 만난 리더’ 두 번째 주자로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가 출연해 직설화법 인터뷰로 긴장 넘치는 토크를 펼쳐 웃음을 선사했다. ‘냄비받침’에서 이경규는 돌직구를 날리는 홍준표의 막말 논란부터 의외의 매력까지 끄집어내며 안방극장을 장악했다. 홍준표 대표와 이경규는 빨간색 넥타이를 하고 첫 만남에는 다소 어색한 표정을 지었지만, 이내 거침없는 토크를 이어갔다. 호불호가 갈리는 이유를 묻자 홍 대표는 “주장이 분명하기 때문”이라고 즉시 답을 했다. 자신의 주장에 공감하는 사람은 호감을 갖지만 반대하는 사람은 싫어한다는 설명이었다. 두루두루 좋아할 만한 대화법을 개발할 생각이 없느냐는 이경규의 질문에 “그러면 좋은데 내 성질대로 사는 게 아니다”고 쿨내를 발산했다. 홍준표 대표는 그동안 논란이 되었던 발언에 대한 해명에서도 직설화법으로 돌직구를 선택해 웃음을 선사했다. 40년 전 결혼을 앞두고 장인어른의 반대에 영감탱이라고 말했던 일화, 첫 미팅에서 퇴짜를 맞은 경험을 이야기하며 이대 계집애들이라고 했던 이야기 등을 전하며 적극적으로 해명했다.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에게 “집에 가서 애나 보라”고 했던 발언에 대해 ‘냄비받침’에서 공식 사과를 하기도 하고, 요즘은 설거지도 가끔 하며 아내에게 ‘잡혀 사는 남자’라고 너스레를 떨며 안방극장을 쥐락펴락했다. 한편, 홍준표 대표는 자신의 아들은 검사나 정치인처럼 갈등이 많은 직업을 권하지 않는다며 아버지의 속내를 털어놓으며 인간적인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인생에서 가장 후회되는 일로 의사의 길을 가지 않은 점을 꼽았다. 홍준표는 만약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했다면 지금은 감옥에 있을 것 같다며 입담을 과시했고, 대학 선배의 권유로 개그맨 시험을 준비했던 일화를 전하며 이경규의 선배가 될 뻔한 에피소드를 밝혀 명불허전의 예능감을 뽐냈다. 김어준과 친하고, 씨스타의 효린 팬이라는 의외의 면모도 공개했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하는 일을 페이스북이라고 꼽은 홍준표 대표는 SNS에 젊은이들에게 반말로 질문을 하고 자신을 싫어하는 이유를 묻는 등 나름의 소통 행보를 보이고 있다. 홍준표 대표는 지난 정권에서 국정농단으로 자유한국당을 지지하지 않았던 젊은이들을 이해한다고 보듬으며, 보수-진보 구도가 아니라 우파-좌파의 프레임에서 붕괴된 우파 진영을 다시 재건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에 각종 SNS와 커뮤니티 사이트에서는 “홍준표 예능감이 너무 좋다. 지지하든, 안 하든 재밌네”, “역시 홍준표는 예능이 적역!”, “홍준표와 이경규의 만남은 역대급이었다” 등의 호평을 전했다. 좋으면 좋고, 아니면 냄비받침으로 써도 좋을 나를 위한 궁극의 인생템 ‘냄비받침’은 매주 화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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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7-26
  • ‘조작’ 최고 시청률 15.6% 기록 … 조작된 사망시기에 엄지원 울분
    ▲ 사진제공 : SBS 월화드라마 ‘조작’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SBS 월화드라마 ‘조작’ (연출 이정흠, 극본 김현정) 4회가 최고 시청률 15. 6%(닐슨 코리아 수도권 시청률 기준/이하 동일)를 기록하며 첫날 기록한 최고 시청률을 0.2% 끌어올렸다. 시청자들은 "리얼리티 끝판왕", "드라마가 아니라 영화"라는 폭풍 호평으로 '조작'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내며, "탄탄한 스토리, 감각적인 연출, 특급 배우들의 완벽한 연기"에 힘찬 박수를 보내고 있다. 25일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장면은, EM 무역에서 발견된 사체의 사망시간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의해 1998년에서 1999년 사이로 조작 발표되면서 박응모(박정학 분)의 살인죄 기소가 불가능해지자 권소라 검사(엄지원 분)가 울분을 금치 못하는 장면이다. 박응모는 "내가 여기서 입 한 번 열면 이 사건이 게이트로 번질 수 있다"는 자신의 협박이 성공할 수밖에 없음을 확신하는 듯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발표가 있기 전부터 이미 여유만만한 표정을 짓고 있고, 권소라 검사는 "2000년 8월 이전에 사망했으면 어떻게 되느냐?"는 박계장의 걱정이 눈앞에 현실로 펼쳐진 사실을 믿지 못해 "사실이냐?"며 연구원을 다그친다. 그러나 연구원은 이미 매수된 뒤이기에 음흉한 미소까지 짓고 조작된 사망 시기를 되풀이할 뿐이다. 5년 전, 국가대표 유도 선수 무영(남궁민 분)은 내부 승부 조작 계획을 고발했다는 이유로 선수 박탈 위기에 이르고 무영의 형 철호는 대한일보 구태원 상무(문성근 분)의 지시 아래 조작된 기사를 써오다 자신의 잘못을 만회하기 위해 고위급 비리를 취재하던 중 의문의 죽음을 당한다. 대한일보 스플래시팀 팀장 석민(유준상 분)은 C&C 그룹 민영호 회장의 정재계 로비 의혹을 확신을 가지고 파헤치던 중이었으나 구태원 상무의 역습을 당해 특종은 고사하고 오히려 좌천당한다. 5년 뒤 무영은 형의 죽음에 얽힌 진실을 밝히고자 EM 무역을 찾고 그 곳에서 사체 4구를 발견해 대한일보에 제보한다. 그러나 이 살인사건은 다시 권력에 의해 공소시효 만료로 조작되면서 기소 불가능하게 된다. SBS ‘조작’은 정체불명 매체 소속의 문제적 기레기 한무영(남궁민)과 상식을 믿는 소신 있는 진짜 기자 이석민(유준상), 한 번 문 사건은 절대 안 놓는 정열적인 검사 권소라(엄지원)가 하나로 뭉쳐 변질된 언론에 통쾌한 일격을 가하는 이야기로, 31일 밤 10시에 5, 6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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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7-26
  • ‘냄비받침’ 홍준표, 추미애 대표에 첫 공식 사과! “내 실수”
    ▲ 사진제공 : KBS 2TV '냄비받침'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최근 갖가지 화제와 논란을 만들며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하고 있는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가 KBS 2TV ‘냄비받침’(연출 최승희)을 통해 추미애 대표에게 했던 과거 발언에 대해 공식 사과를 했다. ‘냄비받침’은 MC 이경규가 유승민 의원, 심상정 의원, 안희정 충남지사까지 지난 ‘대선 낙선자’ 인터뷰에 이어 ‘이경규가 만난 리더들’이라는 제목으로 리더 인터뷰를 시작했고, 그 첫 타자로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가 나선 바 있다. 지난 방송에서 추미애 대표는 홍준표 대표와의 과거 인연을 밝히며 “집에 가서 애나 봐라”고 했던 과거 발언을 밝힌바 있다. 이에 뒤이어 출연 예정이었던 홍준표 대표가 어떤 응답을 이어갈지 이목을 집중시켰던 것이 사실이다. 이에 이경규가 “추미애 대표에게 ‘집에 가서 애나 봐라’라고 했던 것이 사실이냐?”고 묻자 홍준표 대표는 난처한 듯한 표정과 함께 “(그때 일이) 기억이 납니다. 죄송하게 생각합니다”라고 말하며 특유의 쿨한 사과로 지난 과거의 앙금을 씻었다. 이어, 홍준표 대표는 과거 사법연수원 동기 시절의 추미애 대표에 대한 남다른 첫 인상도 밝혀 시선을 모았다. 홍준표 대표는 “추미애 대표는 사법연수원 같은 반이었는데 그 당시에도 미인이었다”며 “그런데 2년 동안 말 한마디 건넨 적이 없었다”며 강한 인상과 달리 쑥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여 현장을 폭소케 했다. 그런가 하면 홍준표 대표는 추미애 대표를 향한 공식 사과뿐 아니라 다양한 사안들에 대해서도 릴레이 사과 행렬을 이어 갔다고 전해져 ‘이슈메이커’ 홍준표 대표의 발언에 대한 촉각이 모아지고 있다. 이에 대해 ‘냄비받침’ 제작진은 “홍준표 대표의 직설화법은 제작진도 깜짝 놀랄 정도였다.”며 “제작진에게 본인이 실수하는 것도 그대로 방송에 내달라고 했을 정도로 다부진 각오로 녹화에 임했다. 시청자분들에게 흥미진진한 방송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좋으면 좋고, 아니면 냄비받침으로 써도 좋을 나를 위한 궁극의 인생템 ‘냄비받침’은 내일(25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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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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