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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타는 청춘’오승은, 코믹춤·가창력·허당끼로 반전매력 폭발!
    [동포투데이] 19일 방송된 SBS 예능 ‘불타는 청춘’에서 배우 오승은이 지난주 큰 화제가 되었던 박상철의 “빵빵”에 이어 임재범의 “사랑보다 깊은 상처”와 인순이의 “밤이면 밤마다”로 숨길 수 없는 끼와 가창력으로 이번에도 제대로 한건했다. 그리고 훌라후프를 넘다 민망한 상황을 연출하며, 허당미 넘치는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대청마루에서 펼쳐진 한풀이 노래방이 계속됐다. 박상철의 '빵빵'으로 유쾌한 무대를 선사했던 오승은에게 최성국이 최재훈과의 듀엣을 추천했다. 이에 아침 준비를 건 '대청마루 듀엣가요제'가 펼쳐졌다. 다른 출연자에 앞서 오승은과 최재훈이 초대가수로 나서 박정현과 임재범이 부른 '사랑보다 깊은 상처'를 열창했다. 두 사람은 즉석에서 준비한 거라고는 믿기지 않는 완벽한 하모니로 축하무대를 선사했다. 오승은의 예상치 못한 반전 넘치는 가창력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초대가수로 활약했던 최재훈과 오승은이 '밤이면 밤마다'로 대미를 장식, 코믹 춤으로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며 반전의 매력을 선사했다. 오승은은 지난주 큰 화재를 모았던 박상철의 ‘빵빵’에 이어서 ‘밤이면 밤마다’를 숨길 수 없는 끼를 폭발하며, 이번에도 ‘광란의 흥‘을 폭발하며 큰 즐거움을 선사하였다. 또한 출연자들은 훌라후프를 서서 뛰어넘는 게임을 진행했다. 박선영은 게임을 처음 시도하다가 제대로 뛰어넘지 못해 급소에 맞았다. 이를 본 다른 이는 “여자라서 살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연이어 최성국도 뛰어넘기에 실패해 급소를 맞았다. 본 게임이 시작된 뒤 오승은은 두 차례 급소를 맞았다. 아픈 것보다 부끄러움이 몰려와 고개를 들지 못했다. 허당끼 넘치는 오승은과 출연자들의 모습이 전파를 타며 반전 매력으로 웃음을 주었다. 이날 시청자들의 의견으로는 오승은이 딸과 통화하는 모습을 보며 엄마의 마음을 느낄 수 있었다는 의견과 과거에 ‘예능 퀸’ 타이틀이 괜히 붙은 게 아니었다는 의견도 있었으며 오승은의 가창력과 끼에 놀랍다는 의견과 다음 주는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기대가 된다는 상당히 많았다. 매 방송마다 감동과 즐거움으로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받은 오승은이ㅍ다음 주 방송에서는 어떠한 활약으로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지 기대가 된다. 한편 오승은이 출연하는 SBS '불타는 청춘'은 중견 스타들이 서로 자연스럽게 알아가며 진정한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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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20
  • '부부의 세계' 이무생, 마지막까지 애틋 순애보…역대급 순정남 탄생
    [동포투데이] 배우 이무생이 '김윤기'로 인생캐의 역사를 새로 쓰며 '부부의 세계'를 마무리했다. 지난 16일 종영한 JTBC스튜디오의 오리지널 금토드라마 '부부의 세계'는 사랑이라고 믿었던 부부의 연이 배신으로 끊어지면서 소용돌이에 빠지는 이야기. 극 중 이무생은 가정사랑병원 신경정신과 전문의 김윤기로 분해 마지막까지 애틋한 순애보를 그리며 진한 여운을 남겼다. 김윤기는 믿을 수 있는 사람도, 자신의 편도 없었던 지선우(김희애 분) 앞에 어느 날 갑자기 한 줄기 빛처럼 나타났다. 지선우가 곤란한 상황에 처하면 등장해 든든한 지원군이자 동료 그리고 상담사로서 몸과 마음을 기댈 곳이 되어줬는데, 이 과정에서 이무생은 부드럽고 스윗한 매력을 발산하며 만인의 이상형에 등극했다. 이에 반해 이태오(박해준 분) 앞에서는 한순간 눈빛을 단단히 바꾸는 온도차 열연을 펼치며 탄탄한 연기 내공을 입증하기도. 지선우뿐만 아니라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무장해제 시키는 선한 미소로 다정다감의 정석을 보여준 김윤기. 하지만 지선우를 경계하는 여병규(이경영 분)와의 투샷이 엔딩으로 그려졌을 때는 모두를 패닉에 빠지게 했다. 이때 이무생의 묘한 눈빛과 표정은 김윤기를 더욱 미스터리한 인물로 만드는데 제대로 한몫했고 믿었기에 더욱 충격이었던 예측 불가한 정체는 안방극장을 뒤흔들기에 충분했다. 그러나 모든 게 지선우를 위함이었음이 밝혀지고, 또 목숨을 끊으려는 지선우를 온몸을 던져 구해내 뜨겁게 위로하는 장면이 그려지며 이무생은 보는 이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끝끝내 이뤄지지 못한 짝사랑이었지만 섬세한 표현력과 연기력으로 맞춤옷을 입은 듯 김윤기에 온전히 녹아들어 매 순간 인상 깊은 호연을 보여준 그였기에 무한 호평 역시 자연스레 뒤따랐다. 이렇듯 전작인 '왕이 된 남자', '봄밤', '60일, 지정생존자' 등의 작품에서 선보인 캐릭터들과는 전혀 다른 색깔로 성공적인 연기 변신을 알린 이무생. 수년간 지선우를 향해 변치 않는 마음을 건네며 전무후무 역대급 순정남의 탄생을 알린 그가 '부부의 세계'를 통해 '인생캐'의 역사를 다시 쓰며 '김윤기'를 떠나보냈다. 이에 이무생은 "지금까지 '부부의 세계'를 시청해주시고 사랑해주신 여러분, '부부의 세계'가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신 스태프분들 감독님 작가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저 역시 김윤기로 살아가며 많은 배움을 얻어갑니다. 이 배움으로 또 다른 작품에서 또 다른 색깔로 여러분들과 함께할 것을 약속드리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고 뜻깊은 날들만 가득하시길 빌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종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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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17
  • ‘불타는 청춘’ 오승은 이번에도 시청률 기록행진 이어갈까
    [동포투데이 기나래 기자] SBS ‘불타는 청춘’이 배우 오승은을 통해 이번에도 시청률 기록행진을 이어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지난 5일 배우 오승은의 등장에 SBS '불타는 청춘' 가구 시청률은 7.6%, 9.9%(수도권 기준)를 기록했다. 올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갱신하며 한동안 포털사이트 검색순위 상위권을 유지하였다. 오승은은 과거 배슬기, 추소영과 걸그룹 더 빨강으로 가수 활동을 했던 경력과 솔로가수 오즈(오승은)로 솔로앨범 ‘친구’를 발매하고 활동했던 경력을 살려, 불혹의 걸그룹으로 돌아와 기존 청춘들과 유쾌하고 에너지 넘치는 모습으로 청춘들의 솔직하고 자연스러운 분위기가 어울려 여태 보지 못한 역대급 케미로 재미를 선사하였다. 시청자들의 반응을 살펴보면, 구본승과 새로운 썸을 기대하는 시청자들도 많았고, 또 다른 시청자는 과거 MBC 강호동의 ‘천생연분‘에서 활약했던 오승은의 밝은 에너지를 기억하며, 그때의 예능감 있는 활약과 가창력을 다시금 폭발시킬지 오승은의 포텐을 기대하는 반응도 줄을 이었다. 또한 SBS '불타는 청춘' 고정맴버로 오래 보고 싶다는 시청자 반응도 상당했다. 큰 화제를 모은 오승은이 시청자들 마음속에 추억의 향수를 선물하며, 큰 관심을 받은 만큼 이번 방송을 통해서도 시청률 기록행진을 이어 갈 것인지와, 어떤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전해줄지 기대가 된다. 한편 오승은이 출연하는 SBS '불타는 청춘'은 중견 스타들이 서로 자연스럽게 알아가며 진정한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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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12
  • 스윗부터 박력까지…우리가 '부부의 세계' 이무생에 빠지게 된 순간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배우 이무생이 '윤기앓이'를 불러일으키며 뜨거운 사랑을 얻고 있다. 다정다감함과 카리스마를 오가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산하고 있는 것. 매주 치솟는 JTBC스튜디오의 오리지널 금토드라마 '부부의 세계'의 인기만큼이나 이무생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도 함께 수직 상승하고 있다. 이에 스윗, 박력 등 상대에 따라 단단함의 정도와 눈빛을 바꾸는 이무생에게 우리가 빠지게 된 순간들을 되짚어보고자 한다. # 다정다감 모먼트 (6회) 김윤기(이무생 분)는 불면증을 겪는다는 지선우(김희애 분)에게 쉽고 건강한 방법이 있다며 슬쩍 연애를 권장했다. 이에 지선우가 불면증을 해결해줄 만큼 잘하냐고 묻자 "확인 한번 해보실래요?"라며 반문, 비록 거절을 당했지만 덤덤한 모습을 보이며 입가에 미소를 띠었다. 이 장면에서 김윤기는 자신의 감정에 솔직 당당한 '직진캐'의 등장을 알려 보는 이들을 '심쿵'하게 했다. (8회) 김윤기에게는 자상한 매력도 존재했다. 지선우에게 무슨 일이 생겼음을 감지하고 재빨리 집을 나섰는데, 놀란 마음을 안고 도착했을 때는 이미 모든 일이 끝난 후였다. 바닥에 널브러진 깨진 유리 조각들과 피투성이가 된 지선우의 팔과 얼굴을 보며 속상해한 김윤기. 섬세하게 상처를 치료해주며 걱정스러운 눈빛을 보일 때는 그가 상대를 얼마나 진심으로 생각하는지 절로 느껴지게 했다. (9회) 이 밖에도 이태오(박해준 분)와 여다경(한소희 분)의 갑작스러운 등장으로 불편해 보이는 지선우의 손을 가볍게 잡아주는가 하면 집에 바래다주며 따뜻한 목소리와 눈빛으로 "괜찮은 척하지 말고, 내 손 잡으라고요"라고 말하는 다정함은 보는 이들까지 흐뭇하게 했다. # 카리스마 모먼트 (8회) 김윤기는 힘든 일을 겪은 지선우의 곁을 지키다가 집에 찾아온 이태오와 마주하며 팽팽한 긴장감을 형성했다. 지선우를 불편하게 하는 이태오의 물음이 계속되자 가만히 듣고 있던 김윤기는 두 사람 사이에 개입, 단단한 눈빛으로 "좀 쉬어야 할 것 같습니다. 나중에 다시 오시겠어요?"라며 정중하게 말을 건네면서도 은근한 기싸움을 벌여 보는 이들의 숨을 한순간 멎게 했다. (9회) 뿐만 아니라 김윤기는 식당에서 우연히 마주친 이태오가 자신을 떠보며 계속해서 지선우에 대해 언급하자 "그만하시죠. 지선우 씨, 이젠 그쪽 아내 아닙니다"라고 맞서며 신경전을 벌이는 반면, 지난주에는 지선우를 계속해서 주시하는 여병규(이경영 분)에게 "지선우 씨 건들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날을 세우며 나지막이 경고를 날리기도 했다. 이는 그간 김윤기가 지선우의 아군인지 적군인지에 대한 안방극장의 혼란을 한순간 잠잠하게 만들었고 그가 조력자가 맞았다는 사실은 안도의 한숨을 내뱉게 하며 '윤기앓이'에 재시동을 걸게 했다. 이처럼 이무생은 '왕이 된 남자', '봄밤', '60일, 지정생존자', '날 녹여주오' 등의 작품을 통해 입증한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김윤기'에 자신만의 색깔을 입히며 매력적인 캐릭터를 탄생시켰다. 또한 이는 '부부의 세계'의 인기에도 큰 영향을 끼치고 있는바. 마지막까지 계속될 그의 활약에 많은 이목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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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10
  • '부부의 세계' 이무생 뜨거운 위로에 시청자 함께 울었다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부부의 세계' 이무생의 뜨거운 위로가 시청자들을 울렸다. 지난 9일 방송된 JTBC스튜디오의 오리지널 금토드라마 '부부의 세계'에서는 김윤기(이무생 분)가 지선우(김희애 분)를 향한 진심을 내비치며 뜨거운 위로를 전했다. 이날 김윤기는 사직서를 제출한 지선우가 짐을 챙겨 병원을 빠져나가자 생각이 많은 듯한 표정으로 뒷모습을 바라봤다. 이어 김윤기는 고산을 떠난 지선우가 마강석(박충선 분)을 찾아갔을 거라 추측하고는 미리 연락을 취해놨는데, 예상했던 대로 왔다는 답변이 돌아오자 안심했다. 걱정되면 오라는 말에 쓴웃음으로 거절하며 혼자 있고 싶을 지선우를 생각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그러나 이도 잠시, 김윤기는 지선우의 낌새가 이상하다는 마강석의 전화에 불안감에 사로잡혔다. 김윤기는 남은 진료를 취소한 후 급하게 돌아서던 중 이태오(박해준 분)와 마주쳤고 무슨 일이냐는 물음에 싸하게 노려보더니 뛰쳐나갔다. 마강석의 요양병원 인근 해안가를 달리며 다급하게 지선우 찾던 김윤기. 그러다 한쪽에 세워진 지선우의 차를 발견했고 바닷가 모래밭에 놓여진 외투와 신발이 눈에 들어오자 순간적으로 패닉에 빠졌다. 어딘지 모를 곳을 향해 지선우의 이름을 외치던 김윤기는 파도 속에서 희뿌연 무언가가 보이자 망설임 없이 바다로 뛰어들었다. 버둥대는 손을 가까스로 잡았고 살리기 위해 필사적으로 헤엄쳤다. 이내 해안으로 나온 두 사람. 김윤기는 울음이 터진 지선우를 품에 안은 채 등을 쓰다듬어줬고 "울어요. 마음껏 울어요"라며 얼마든지 울 수 있도록 기다려줬다. 이 과정에서 이무생은 김희애를 향한 진심이 느껴지게 하는 언행들로 시청자들의 코끝을 찡하게 만들었다. 마음을 주기만 했지 단 한 번도 받은 적 없었음에도 일편단심을 보여왔던바. 모든 걸 내려놓고 떠난 김희애를 계속해서 걱정하는 것은 물론 바다에서 구해주며 아무것도 묻지 않고 따뜻하게 안아주는 장면은 진한 울림을 선사했다. 또한 이무생은 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과 섬세한 연기력으로 이목을 사로잡았다. 바다로 뛰어드는 위험천만한 상황에서도 감정선을 유지하는 세심함과 넋을 잃은 김희애를 향한 울음 섞인 호통은 보는 이들의 감정 이입을 이끌며 극의 집중도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이렇듯 이무생의 뜨거운 열연에 안방극장도 함께 울며 깊은 여운이 남은 가운데, 마지막까지 계속될 활약은 '부부의 세계'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매주 금, 토 밤 10시 5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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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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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그들의 특별한 결혼식 현장을 가다
    ▲ 사진제공: KBS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KBS 2TV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에서 대세커플로 인기몰이중인 ‘아츄커플’이 결혼식을 올린다는 소식을 접하고 17일 오전 성북구의 어느 전통 혼례식장을 찾았다. 산바람이 차가운 한옥건물 앞마당에서 전통 혼례식이 한창 진행중이었다. 청사초롱을 든 가마꾼을 앞세우고 가마를 탄 효원(이세영 분)은 하객들에게 손을 흔들며 상큼한 미소를 날리고 있었고, 태양(현우 분)은 이런 신부를 흐뭇한 미소로 맞이하고 있었다. 아츄커플의 결혼식을 축하해주기 위해 월계수 양복점 식구들과 효원이네 가족들까지 주요 연기자들이 모두 총출동하여 한바탕 잔치집 같은 분위기를 띄우고 있었다. 잠깐의 휴식시간을 틈타 아츄커플과 인터뷰를 시도했다. 드디어 결혼에 골인하게 된 소감을 물었더니 “그렇게 (결혼을) 안 하겠다고 팅기더니 내 도끼질에 넘어 와 보람이 있다”는 이세영의 대답에 현우는 “마지막에 결혼한 사람이 이기는 거예요”라고 응수한다. 아츄커플의 매력을 물었더니 현우는 ‘세영 씨의 발랄함, 직진녀의 매력 등’을 꼽았고, 이세영은 “현우씨는 다정하지, 착하지, 배려 잘하지, 연기 잘 하지, 노래 잘하지… 못 하는게 없네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시청자 분들에게 한 말씀을 부탁하자 둘은 “부족함이 많은데 그 이상으로 사랑해주시고, 연말에는 베스트 커플상 까지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 사진제공: KBS 아츄커플의 특별한 결혼식과 갑자기 결혼하게 된 사연은 오늘(19일) 오후 7시 55분 KBS 2TV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52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어제 방송된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51회분은 토요일 자체 최고 시청률 32.0%(닐슨코리아, 전국기준)를 기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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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2-19
  • ‘한채영-홍진영-공민지-전소미’ 인증샷! ‘미모가 후덜덜’
    ▲ 사진제공 : KBS 2TV <언니들의 슬램덩크 2>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언니들의 슬램덩크2’ 한채영-홍진영-공민지-전소미의 포즈부터 남다른 파자마 인증샷 비하인드가 공개되어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고 있다. 오늘(17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KBS 2TV ‘언니들의 슬램덩크 2’(연출 박인석, 이하 ‘언슬2’)에서는 일곱 언니들의 본격적인 합숙생활이 시작될 예정. 이와 함께 합숙 기념으로 파자마 차림의 한채영-홍진영-공민지-전소미가 깜찍 발랄한 인증샷을 찍는 비하인드 컷이 공개되어 자동미소를 유발하고 있다. 공개된 스틸 중에서 홍진영-공민지-전소미로 이어지는 막내라인의 세상없이 귀여운 파자마 인증샷은 그야말로 소장욕구를 불러일으킬 정도. 쇼파에 나란히 앉아 한없이 해맑은 표정으로 포즈를 취하는 세 사람은 이미 완벽하게 친해진 듯 자연스런 케미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하회탈 미소에서 뽀로통 입술까지 각양각색 표정으로 웃음을 선사하는 홍진영, 홍진영의 한쪽 팔을 다정하게 잡아당기며 함박 웃음을 짓고 있는 공민지, 입을 귀엽게 벌리고 언니를 바라보다가 언제 그랬냐는 듯 새침한 브이를 하는 전소미의 장난끼 가득한 모습은 보는 이들의 얼굴에 환한 미소를 짓게 만들고 있다. 또한, 누구와도 극강 케미를 자랑하는 홍진영이 한채영과 도전한 인증샷은 시선 강탈 미모에 시선을 고정시킨다. 특히, 세월을 거꾸로 사는 듯한 한채영은 연분홍 파자마로 인증샷에 참여했는데,그의 깜찍한 끼 부린 표정이 자동 시선강탈 시키며 살아있는 바비인형임을 입증케 했다. 이 같은 인증샷 비하인드에 네티즌들은 “한채영 미모는 파자마를 입어도 눈부시네” “파자마 인증샷에도 미모는 열일” “전소미 공민지와 파자마 인증샷까지…정말 좋았나 보다” “홍진영 인증샷에 구석구석 다 있어 너무 귀엽”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김숙-홍진경-강예원-한채영-홍진영-공민지-전소미를 멤버로 본격적인 걸그룹 트레이닝에 돌입하는 ‘언니들의 슬램덩크 2’는 오늘(17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 연예·방송
    2017-02-18
  • 유승민, “여성가족부 폐지하면 좋겠다”… ‘눈길’
    ▲ SBS ‘대선주자 국민면접’ 방송화면 캡쳐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유승민 의원의 진심 어린 호소가 통한 것일까? 지난 16일에 방송된 SBS ‘대선주자 국민면접’ 유승민 편이 화제다.지난 16일, 유승민 의원이 SBS ‘대선주자 국민면접’에 출사표를 던졌다. 다섯 명의 대선주자 중 마지막 순서로 출연한 유승민 지원자는 자신의 삶과 국정철학에 대해 솔직하고 당당하게 입장을 표명했다.이 날 전여옥 전 의원은 유승민 의원을 향해 다소 예민할 수도 있는 ‘여성가족부’에 대한 생각을 물었다. 이에 유 의원은 “저는 여성가족부는 폐지했으면 좋겠다”고 솔직한 답변으로 시선을 끌었다. 이어 “독립된 부처의 위상이나 역할을 하는 것도 아니고 여성들이 여가부의 존재를 꼭 좋아하시는지도 잘 모르겠다”며 이유를 밝혔다. 또한 “근로현장에서의 성차별문제는 고용노동부나 보건복지부에서 다룰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여성분들은 뭐라고 그러실지 모르겠습니다만 저는 폐지하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유 지원자는 연신 ‘경제’와 ‘안보’를 중시하는 모습도 보였다. 그는 자신이 유력 대선후보들 중 유일한 경제전문가임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미래에 ‘제2의 IMF 위기’가 닥쳐올 수 있음을 경고하고, 가계부채 및 부실기업 정리 등에 힘을 쏟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우리 안보 문제에 왜 중국 눈치를 봐야하는지 모르겠다”며 사드 배치를 옹호했다.방송 직후 유 지원자의 면접에 대해 누리꾼들의 반응은 대체로 호의적이었다. 누리꾼들은 ‘역시 경제전문가답다’, ‘안보를 믿고 맡길 수 있는 인물이다’, ‘듬직하다’, ‘진실성 있어 보인다’, ‘면접 너무 재미있었다’, ‘유익한 시간이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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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2017-02-17
  • 국민 MC 송해에게 숨겨둔 딸이 있다?
    ▲ 사진 : TNT 프로덕션 최고령 MC이자 이 시대의 아버지 송해! 그가 전국노래자랑이 아닌 여유만만을 찾은 이유는? 송해의 충격 고백! ‘나의 숨겨 둔 딸을 공개합니다!’ 늦둥이 딸의 정체는 트로트 가수 유지나? 국민 MC 송해와 트로트 가수 유지나가 아버지와 딸이 된 사연은? 중학교 1학년, 사춘기 시절에 아버지를 여의고 늘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과 빈자리를 느끼며 살아온 유지나! 6.25 피난 때 어머니와 여동생과 생이별 한 후 하나 뿐인 아들을 교통사고로 잃은 송해! 서로의 아쉬움을 채워가며 부녀 사이가 된 송해와 유지나! 스케줄이 없는 날이면 일주일에 한 번씩 아버지 송해를 찾아뵌다는 딸 유지나! 이들은 통화를 할 때도 특별하다는데~ 송해, 유지나 부녀만의 애정 가득한 통화법은? 실제 두 딸의 아버지인 송해가 고백하는 ‘나는 이런 아버지였다!’ 마치 아버지가 살아 돌아온 것 같아 송해와 함께하는 모든 날들이 행복하다는 유지나! 아버지 송해가 전하는 최고의 건강 비결은 BMW? 30년 넘게 전국노래자랑을 지켜온 비결은 바로 성실함과 책임감! 늦둥이 딸 유지나를 위한 아버지 송해의 아낌 없는 인생 조언까지! 두 손을 꼭 마주잡은 채 서로의 이야기를 귀 기울여 듣는 송해와 유지나! 보는 사람마저 가슴 따뜻하게 만드는 부녀의 마지막 꿈은? 국민 아버지 mc 송해, 트로트 가수 유지나 부녀의 애틋한 사연부터 스튜디오를 눈물바다로 만든 두 사람의 노래까지! 송해, 유지나 부녀의 모든 것을 공개한다! 여유만만 ‘송해에게 숨겨둔 딸이 있다?! 그들이 아버지와 딸이 된 사연은?’ 편은 오는 2월 20일 월요일 오전 9시 40분,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 연예·방송
    2017-02-17
  • ‘대선주자 국민면접’ 안철수, 네티즌 반응 우호적…
    ▲ 사진 : SBS ‘대선주자 국민면접’ 방송화면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SBS ‘대선주자 국민면접’이 또 한번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데 성공했다. 그 네 번째 주인공은 국민의당 안철수 국회의원이었다.안철수 지원자는 14일 밤 SBS ‘대선주자 국민면접’의 문을 두드렸다. 이날 방송에서 안 지원자는 자신이 4차산업혁명 시대에 적합한 지도자임을 강조하며, 자신의 삶과 국정철학에 대해 차분하게 소신을 밝혔다.이 날 안 지원자는 이른바 ‘종합안보’ 개념을 주장하여 눈길을 끌었다. 허지웅 면접관의 “안보는 보수라 말하지만 구체적 사안에서는 진보적 주장에 동조한다”는 지적에 대해, 안 지원자는 자신이 안보를 종합안보개념에서 접근한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안보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군사력이지만, 경제나 외교 부분도 있다. 부족한 군사력은 외교적 역량을 발휘하여 나라를 안전하게 만들 수 있다. 교류 역시 안보의 또 다른 방법이다.”고 밝혔다.이어 안 지원자는 자신이 이른바 ‘알파고 시대’에 적합한 지도자임을 역설했다. 그는 자신이 ‘미래를 대비할 수 있는 지도자’임을 강조하며, 미래의 변화에 발맞춰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고 교육제도를 개편해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또한 그는 “최근 청와대에 들어간 조립식 PC의 가격이 대당 1,000만원이다. IT전문가가 대통령이 되면 이런 일이 없어지냐”는 허지웅 면접관의 질문에, “내가 대통령이 되면 직접 조립하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그런가 하면 안 지원자는 자신의 ‘아재 개그’도 유감없이 선보이며 시청자들과의 소통에 나섰다. 가장 폭력적인 동물은 ‘팬다’(판다), 가장 폭력적인 운동선수는 ‘펠레’라면서 색다른 면모를 보여줬다.SBS ‘대선주자 국민면접’ 안철수 편은 5.9%(닐슨코리아, 이하 수도권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동시간 방송대비 2배 이상 증가한 수치로, ‘대선주자 국민면접’의 화제성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것이다. 특히 안 지원자가 아내 김미경 씨에게 고마움 표시한 장면은 최고시청률(7.3%)을 기록하여, 안 지원자의 ‘사랑꾼’ 면모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것으로 보인다.네티즌들은 이날 방송을 보고, '4차산업혁명 시대의 지도자감이다', '진정성이 보였다', ‘정책이 구체적이어서 좋았다’, ‘확실한 비전과 자기 철학이 있는 것 같다’, ‘국민면접 재미있네’, ‘이런 프로그램이 많아야 한다’ 등의 반응을 남기며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안철수 지원자의 지지율이 방송에서의 호평을 토대로 반등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한편, 이날 방송의 말미에는 마지막 지원자인 유승민 바른정당 의원의 면접 현장이 공개됐다. 이 영상에서 면접관들은 유 지원자에게 ‘피해자 코스프레 아니냐’, ‘이제 와서 배신이냐’는 질문을 던졌다. 또한 유 지원자가 ‘새누리 출신들은 자숙이라는걸 모르나요’라는 악플을 읽는 모습이 포착되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연일 장안의 화제로 떠오르고 있는 SBS ‘대선주자 국민면접’이 마지막 방송까지 흥행몰이에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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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2-16
  • '대선주자 국민면접' 유승민,“국민을 배신한 적은 없다.”
    ▲ 사진 : sbs 방송화면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유승민 바른정당 국회의원이 자신에 대한 ‘배신자’라는 비판에 대해 입을 열었다.오늘(16일 목요일) 밤에 방송될 SBS 특별기획 ‘대선주자 국민면접’ 마지막 편에 유승민 지원자가 출연한다.이 날 진중권 면접관은 유 지원자가 ‘배신의 아이콘’이라는 세간의 지적에 대해 언급했다. 이에 유승민 지원자는 “‘배신’이 내게는 가장 아픈 단어다”라고 운을 뗐다. 뒤이어 “정치하면서 한 번도 국민을 배신한 적은 없다. 할 말을 하는 것이 배신이라면 그런 배신은 계속하겠다”고 소신을 밝혔다.유승민 지원자는 강신주, 김진명, 진중권, 전여옥, 허지웅 등 ‘국민 면접관’들에 대해 “평소 제가 무서워하던 분들”이라면서도, 자신이 유력 대선 후보들 중 유일한 경제전문가인 점을 강조했다.그는 24년 전 김영상 정부 시절 학자로서 발표했던 재벌 정책이 지금과 거의 똑같다며 대통령이 된다면 혁신에 실패하고 부실화된 재벌들은 과감히 퇴출시키고 중소기업과 벤처기업 중 혁신적인 기업에서 일자리와 성장의 힘을 찾겠다고 말했다.또한 현재의 조선, 철강, 석유 산업 등의 위기를 조기에 수습하지 못하면 ‘제2의 IMF 사태’가 터질 수 있을 것이라고 경계하며, 대통령이 된다면 부실이 심각한 악성가계부채 대책과 악성부실기업 구제금융 및 퇴출 여부를 확실히 챙기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특히 조선 산업에 대해서는 고통스럽더라도 미래를 위해 살리는 것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피력했다.이어진 위기관리 역량 면접에서 강신주 면접관은 “따뜻한 보수를 표방한 국내 정책에 비해 외교, 국방은 상당히 차가운 이미지다. 외교의 차가움이 국내의 따뜻함까지 얼려버릴 수 있다는 느낌이 든다.”고 유승민 지원자의 안보관에 관한 질문을 던졌다. 이에 유승민 지원자는 “국방위원장 포함 8년간 국방위원회 소속으로 일하면서 북핵 문제를 심각하게 바라봤다.”며 “북한은 오늘이라도 핵을 쏠 수 있다. 우리 국민들의 생명과 직결된 문제에는 한치의 실수도, 타협도 있을 수 없다.”고 말해 단호한 대북 정책을 일관되게 추진해 나갈 것임을 시사했다.이 외에도 유승민 지원자는 대표 비서실장 당시 최순실, 정윤회 등에 대한 인지 여부, 새누리당 탈당을 망설였던 경위, 2세 정치인으로서의 고충 등 예민한 주제에 대해서도 가감없이 솔직한 대답을 이어나갔다.한편, 유승민 지원자는 면접 비법을 전수받기 위해 대학생인 딸에게 전화를 걸었다. 그는 통화 도중 연신 ‘아빠 미소’를 지으며 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유승민 지원자는 “어떤 사윗감을 원하냐”는 질문에 “딸을 진심으로 사랑해줄 수 있는 사람이면 좋겠다”라며, “딸의 판단에 맡길 것이다. 사윗감에 공천권을 행사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혀 좌중을 폭소케 했다.SBS ‘대선주자 국민면접’은 단순 질의응답 위주로 진행되었던 기존 대선주자 대담과는 달리, 유력 대선주자들의 인성, 가치관, 역량을 국민의 눈높이에서 직접 확인하는 '압박 면접'을 콘셉트로 SBS가 야심 차게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5인의 유력 후보 중 마지막으로 전파를 타게 될 유승민 바른정당 의원 편은 오는 16일 목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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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2-16
  • 배우 권상우 ’추리의 여왕’으로 3년만에 안방극장 컴백
    ▲ 사진제공 : 수컴퍼니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권상우는 KBS 2TV 수목드라마 ’김과장’ 후속으로 방송되는 ‘추리의 여왕’(극본 이성민, 연출 김진우, 유영은, 제작 에이스토리)에서 마약반의 에이스 형사 하완승 역으로 출연을 확정지으며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급상승시키고 있다. ‘추리의 여왕’은 생활밀착형 추리퀸 설옥과 하드보일드 열혈형사 완승이 시너지 콤비를 이뤄, 미궁에 빠진 사건을 풀어내면서 범죄로 상처 입은 이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휴먼 추리드라마. 권상우는 조각같은 외모에, 투견의 피가 흐르는 마약반의 다혈질 형사 ‘하완승’으로 분한다. 추리보다 직감을, 법보다 주먹을 믿는 단순하고 과격한 수사로 승진누락에 좌천까지 겪는 등 얼핏 뇌까지 근육으로 꽉 차있을 것 같지만 알고 보면 경찰대 수석 입학에 수석 졸업까지 엘리트 중의 엘리트다.< 언젠가부터 사건현장에 나타나 무허가수사를 펼치는 설옥(최강희 분)과 티격태격하면서도 결국 그녀의 기막힌 추리실력을 인정하고 완벽한 파트너로 거듭나 로맨스보다 가슴 뛰는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2001년 데뷔, 16년 동안 ‘천국의 계단’, ‘슬픈 연가’, ‘야왕’ 등 국민적인 사랑을 받았던 작품들을 통해 톱스타로 등극한 권상우는 최근 예능프로그램 ‘가출선언-사십춘기’와 ‘내 집이 나타났다’에 출연해 소탈하고 인간적인 매력을 드러내 보이기도 했다. 특히 ‘추리의 여왕’은 드라마 ‘유혹’ 이후 권상우의 3년만의 안방극장 컴백작이자 최강희와는 16년만에 연기호흡을 맞추는 재회작이다. 두 사람은 지난 2001년에 방영된 ‘신화’로 한차례 인연을 맺은 바 있다. 권상우와 최강희 모두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출연하는 작품마다 폭발적인 흥행력을 입증해왔던 만큼 ‘추리의 여왕’에서는 또 어떤 시너지와 케미를 보여줄 것인지에 대한 관심과 기대가 모아지고 있는 상황. 권상우의 소속사 수컴퍼니 측은 “‘추리의 여왕’은 정통 추리물의 매력과 수사의 긴장감이 다 녹아들어 있어 출연을 결심했다”며 “3년만의 드라마 복귀작인만큼, 기다려주신 팬들과 시청자들에게 다양한 모습을 보여 드리고 싶다”는 출연 소감을 밝혔다. ‘추리의 여왕’은 2016년 KBS 미니시리즈 경력작가대상 극본 공모전’ 당선작으로 ‘시그널’의 제작사 에이스토리와 ‘굿 닥터’, ‘힐러’를 만들어온 김진우 PD의 감각적이고 스타일리쉬한 연출이 결합된 시너지를 통해 추리수사 장르물 고유의 재미와 즐거움을 제대로 살려낼 전망이다. 한편, 완전 범죄를 꿈꾸는 범인들의 기발한 트릭을 기막힌 추리로 풀어내며 시청자의 두뇌RPM을 급상승시킬 ‘추리의 여왕’은 ‘김과장’ 후속으로 오는 4월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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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2-16
  • ‘완벽한 아내’ 고소영-조여정, 완벽한 연기 대결 기대
    ▲ 사진제공= KBS 미디어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완벽한 아내’ 고소영과 조여정이 각각의 매력으로 완벽한 연기대결을 펼치며 시청자를 완벽히 사로잡을 전망이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완벽한 아내’(극본 윤경아, 연출 홍석구, 제작 KBS 미디어)가 심재복(고소영)과 이은희(조여정)의 수상한 눈빛 교환 현장을 공개했다. 각각 세입자와 집주인으로 처음 만나는 재복과 은희는 성격은 다르지만, 영혼의 쌍둥이처럼 어울리며 극강의 비주얼로 눈 호강을, 팽팽한 연기 대결로 흥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그간 공개된 티저에서 집 밖에서는 당찬 아줌마 수습사원으로, 안에서는 깨어 있으면서도 꿈쩍 안 하는 남편 구정희(윤상현)에게 “그렇게 싫어? 나랑 하는 게?”라는 19금(?) 대사로 현실 주부의 리얼함을 담아내며 기대감을 증폭시킨 고소영. 그간 차곡차곡 쌓아둔 연기 열정을 남김없이 터뜨리며 안방극장에 시원한 복크러쉬를 예고하고 있다. 세입자 재복을 위해 집안의 인테리어도 무료로 바꿔주는 착한 건물주 은희 역의 조여정은 때론 해맑고 때론 신비롭고 때론 묘하기까지 한 분위기를 완벽히 소화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특히 재복을 미스터리한 세계로 이끄는 그녀는 로맨스물과 장르물을 오가며 보여준 흠잡을 데 없는 연기력으로 극에 긴장감과 몰입력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관계자는 “세입자와 건물주로 만나게 된 고소영과 조여정이 완벽한 연기 대결을 선보일 예정이다. 연기에 대한 남다른 열정으로 현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두 여배우의 활약을 2월 27일 첫 방송에서 확인해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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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2-15
  • 이재명, “모두가 부러워하는 공정한 나라 만들겠다“
    ▲ SBS 대선주자 국민면접 화면 캡쳐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SBS 대선주자 국민면접이 밤 11시대 2049 시청자를 끌어들이고 있다.14일 화요일 밤 11시 10분부터 방송된 SBS 대선주자 국민면접 이재명 편이 2049 시청률 4.3%(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동시간에 방송된 MBC PD수첩(1.4%), KBS 하숙집딸들(2.5%), jtbc 뭉쳐야 뜬다(2.0%) 등 타사의 예능, 교양 프로그램을 압도한 수치다. 문재인(5.3%), 안희정(4.6%) 편에 이어 이재명 편까지 4%가 넘는 2049 시청률을 기록하면서, '대선주자 국민면접'이 그동안 상대적으로 정치에 무심했던 젊은 층들을 TV앞으로 유인했음을 알 수 있다. 이재명 지원자는 이날 방송에서 거침없이 시원한 언변을 보여주며 '사이다'다운 매력을 선보였다. 여러 차례 '적폐 청산'과 '공정 사회'를 언급하며 "모두가 부러워하는 공정한 나라"를 만들고 싶다는 포부를 보였다. "이재용 삼성 부회장은 구속되는 것이 맞았다.", "허위사실 유포는 대의민주주의를 파괴하는 행위여서 강경하게 대응한다." 등 본인의 의견을 소신있게 밝히기도 했다. 또한 그는 대통령이 된 후 가장 먼저 지명하고 싶은 부처에 '노동부 장관'을 뽑았다. 그는 대한민국 노동부가 지금까지 사용자 편을 들고 있었다며, 노동자 출신을 노동부 장관에 임명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었다. 후보로는 수감 중인 한상균 민주노총위원장을 꼽아 면접관들을 놀라게 하기도 했다.이처럼, 지원자 간 색다른 매력과 가치관을 만나볼 수 있다는 점이 SBS '대선주자 국민면접'이 2049 시청자에게 어필하는 이유다. 또한 기존 대담 프로그램에선 볼 수 없었던 지원자의 삶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도, 그동안 정치에 관심없었던 사람들에게 대선주자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계기가 되고 있다. 한편, SBS'대선주자 국민면접' 네 번째 주자, 안철수 지원자 편은 2월 15일 수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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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2-15
  • ‘사임당’ 이영애, 송승헌, 오윤아 운명의 3자대면
    ▲ 사진 : ‘사임당, 빛의 일기’ 방송화면 [동포투데이] ‘사임당, 빛의 일기’ 이영애, 송승헌, 오윤아가 드디어 삼자대면 한다. SBS 수목 스페셜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연출 윤상호, 극본 박은령, 제작 ㈜그룹에이트, ㈜엠퍼러엔터테인먼트코리아 / 이하 ‘사임당’)측은 14일 운평사 악연의 주인공 이영애, 송승헌, 오윤아의 운명적 조우를 담은 현장 스틸컷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영애, 송승헌, 오윤아는 사진만으로도 팽팽한 긴장감을 자아내며 앞으로 전개될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중부학당을 찾아온 이영애(사임당 역)와 송승헌(이겸 역)이 예상치 못하게 마주하게 되고 찰나의 눈맞춤 뒤 아련함을 간직한 채 스쳐지나간다. 복잡한 감정을 고스란히 담아낸 이영애의 섬세한 표정과 물끄러미 바라보는 송승헌의 애수어린 눈빛이 묘한 긴장감을 자아낸다. 아무렇지 않은 듯 자신을 스쳐지나간 이영애를 한참 바라보는 송승헌을 살벌하게 응시하는 오윤아(휘음당 분)의 불타오르는 듯 한 눈빛은 세 사람의 운명이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신동으로 불리는 아들 현룡(율곡)과 함께 중부학당 입학에 관해 알아보기 위해 찾아온 사임당과 중부학당을 좌지우지하는 자모회의 실세 휘음당, 우연히 학당을 찾았다가 이들과 조우하게 된 이겸까지 삼자대면이 이뤄지며 보다 흥미진진한 전개가 펼쳐진다. 과거가 아닌 현실을 선택하며 살아가는 주체적인 여성 사임당과 여전히 아련하고 애틋한 첫 사랑의 순애보를 간직하고 있는 이겸, 그런 두 사람을 보며 20년 전 좌절과 질투를 다시 맛보는 휘음당의 엇갈린 시선은 20년 전보다 강렬한 파란을 예고하고 있다. 사임당과 이겸, 이겸과 휘음당의 만남이 빠른 시간에 이뤄지면서 언제 만나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냈던 이들의 재회가 성사되면서 두 사람의 운명을 건 라이벌전도 본격 궤도에 오르게 될 예정이다. 20년 만에 나타난 사임당과 이겸은 주막집 딸이었지만 이조참의 민치형(최철호 분)의 부인으로 신분세탁에 성공해 한양 명문가 부인들 사이에서도 여왕으로 군림하고 있는 휘음당의 질투와 욕망을 자극하고, 복잡하고 미묘한 관계와 깊어진 감정, 달라진 신분까지 맞물리며 예측불가, 상상초월의 대립구도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 연예·방송
    2017-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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