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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터너’ 김소현, 천재 피아니스트로 대변신 예고… 봄 바람 타고 남심 저격!!!
    [동포투데이] 오는 3월 방송예정인 KBS 2TV 청춘 3부작 드라마 ‘페이지터너’(극본 허윤숙, 박혜련, 연출 이재훈, 제작 아이에이치큐) 제작진이 대본리딩 현장을 전격 공개하며 그 첫 얼굴을 드러냈다. 지난해 11월 여의도 KBS 별관에서는 ‘페이지터너’의 대본리딩이 진행되었다. 이날 현장에는 홍석구 책임프로듀서, 문준하 프로듀서, 연출을 맡은 이재훈 감독과 박혜련 작가를 비롯한 제작진, 김소현, 지수, 신재하, 예지원, 황영희 등 대부분의 출연 배우들이 총출동한 이날의 대본리딩은 시종일관 진지하면서도 밝은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다. 김소현은 까칠하고 도도한 겉모습으로 여리고 순수한 내면을 숨긴 천재소녀 유슬을 차분하면서도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표정과 말투로 완벽하게 표현하며 밀도 높은 감정 연기를 선보였다. 지수는 거칠어 보이지만 깊고 따뜻한 속내를 가진 장대높이뛰기 선수 출신 정차식을 능청스러우면서도 자연스럽게 그려냈으며, 신재하는 유슬에 대한 열등감을 숨긴 노력형 천재 서진목을 안정된 연기로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표현했다. 주연을 맡은 김소현, 지수, 신재하는 작은 표정과 호흡 하나까지 캐릭터에 몰입하여, 애정과 질투, 선망이 뒤섞인 청춘들의 복잡미묘한 감정을 완벽하게 표현, 보는 이들을 감탄케 했다. 특히 지수와 신재하는 극중 라이벌로 대본리딩 현장에서도 둘 간의 팽팽한 신경전이 펼쳐지며 현장을 더욱 뜨겁게 달구었다는 후문이다. 대본리딩이 끝난 후 이재훈 감독은 각각 모녀와 모자지간으로 출연하는 예지원과 김소현, 황영희와 지수에 대해 “실제 엄마와 자식 같은 느낌이 난다. 너무 호흡이 잘 맞아 기대이상이다”라며 배우들에게 칭찬과 감사의 말을 전했다. 실제 촬영을 방불케 할 정도로 배우들의 뜨거운 열정이 돋보인 대본리딩 현장은 드라마의 전개가 더욱 입체적이고 흥미롭게 펼쳐지리라는 기대를 낳게 했다. ‘페이지터너’는 젊은 청춘들이 서로가 서로의 선생이 되어주며 성장하는 이야기로 풋풋한 청춘들의 사랑과 우정, 꿈을 향해 가는 모습을 그릴 예정이다. 이들의 다이나믹한 모습이 풍부하고 감성적인 피아노선율들과 어우러져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되어진다. KBS 2TV 청춘 3부작 드라마 ‘페이지너터’는 3월에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제공 : KBS
    • 연예·방송
    2016-02-17
  • ‘태양의 후예’ 송중기, 송혜교, 진구, 김지원의 4인 4색 캐릭터 포스터 공개
    [동포투데이] ‘태양의 후예’가 송중기, 송혜교, 진구, 김지원의 4인 4색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KBS 2TV 새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극본 김은숙, 김원석, 연출 이응복, 백상훈 제작 태양의후예 문화산업전문회사, NEW)는 낯선 땅 우르크에서 재난을 겪게 된 파병 군인과 의사들을 통해 극한 상황 속에서도 사랑하고 연대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휴먼멜로드라마. 이번에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가 송중기, 송혜교, 진구, 김지원이 연기할 인물들의 매력 ‘엑기스’를 담고 있다면, 다음은 오는 24일 첫 방송에 앞서 미리 알고 보면 좋을 인물들의 캐릭터 ‘디테일’이다. ‘진짜 사나이’로 돌아온 송중기가 연기하는 유시진 대위는 육사 출신의 엘리트 특전사 대위다. 육군 원사로 명예 전역한 아버지는 공부도 잘하고 운동도 잘하는 아들에게 다른 길을 권유했지만, 아버지를 존경한 아들은 그 길을 따랐다. 아이와 노인과 미인은 보호해야한다는 믿음, 거리에서 담배 피우는 고딩들을 보면 무섭지만 한 소리 할 수 있는 용기, 관자놀이에 총구가 들어와도 아닌 건 아닌 상식, 그래서 지켜지는 군인의 명예, 이것이 바로 시진이 지키고자 하는 애국심이다. 언제나 자신감이 넘치고 상황에 따라 재치 넘치는 농담도 잘 하는 유쾌한 남자다. 얼굴보다 더 예쁜 연기력을 자랑하는 송혜교가 연기하는 강모연은 최고의 실력을 갖췄지만 히포크라테스 선서보다는 강남개업을 진리라고 믿는 흉부외과 전문의다. 태어날 때부터 이미 꼬인 인생, 다행히 공부 하나는 잘해 살벌하게 의대를 마치고 29살의 나이에 전문의까지 따냈지만, 결국 ‘빽’ 앞에 장사 없다는 사실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적자생존이란 백신을 맞아 자신에게 어설픈 휴머니즘은 없다고 믿는다. 하고 싶은 말은 다 하고, 누구에게도 지지 않는 말솜씨를 가졌으며, 실력엔 강한 자부심을 가지고 있지만 실수는 깨끗하게 인정하는 쿨한 여자다. 눈빛으로 연기하는 배우 진구는 뼛속까지 군인일 것 같은 남자 서대영 역을 맡았다. 날 때부터 배냇저고리 대신 깔깔이를 입었을 것 같고, 내 가족을, 내 조국을 내 손으로 지키고 있다는 사실에 가슴이 뭉클하기 때문이다. 특전사를 거쳐 특수수색육군특전구조대로 활약하면서 그는, 쓰촨성, 아이티, 동일본 대지진 등 세계 각지의 재난 지역에 투입됐다. 가벼운 대사보단 묵직한 액션이 편하기 때문에 표현을 잘 하지 않는다. 그러나 누구보다도 가슴은 깊고 넓고 뜨거운 남자다. 도도한 이미지의 김지원은 각 잡힌 여군 윤명주 중위로 돌아온다. 대한민국 여군, 여군 중에서도 군의관, 그리고 특전사령관의 무남독녀 외동딸, 이른 바 ‘장군의 딸’, 가진 이름도 많은 그녀다. 아버지의 뒤를 이어 자연스럽게 육사에 들어갔고, 여군이 됐다. 그리고 첫 부임한 부대에서 한 남자를 만났다. 그런데 그는 검정고시 고졸 출신의 상사. 처음으로 군인이 된 걸 후회했지만, 그냥 물러설 그녀가 아니다. 자신의 감정에 매우 솔직하고, 자신의 사랑을 지키기 위해선 어떤 위험도 감수하고 직진하는 멋진 여자다. 사진제공= 태양의후예 문화산업전문회사, NEW
    • 연예·방송
    2016-02-17

실시간 기사

  • 대구에서 의미있는 영화 티켓 나눔 이벤트 진행
    문화공장 박길도 대표가 전하는 동성아트홀 '귀향' 상영
    • 연예·방송
    2016-04-12
  • 소녀시대 수영, KBS 장애인의 날 특집극 ‘퍼펙트 센스’에 출연
    [동포투데이] 장애에 대한 청소년의 부정적인 인식을 바로잡기 위해 제작된 드라마 ‘퍼펙트 센스’가 ‘장애인의 날’에 KBS 2TV로 방송된다.장애인식개선 드라마는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와 교육부, 그리고 삼성화재가 청소년들의 장애인식개선을 위해서 2008년부터 매년 공동으로 기획하여 방송하는 드라마로 ‘퍼펙트 센스’는 올해로 8번째 작품이다.‘퍼펙트 센스’는 시력을 잃어가는 ‘은서’가 시각장애 교사 ‘아연’과 은퇴를 앞둔 안내견을 통해 긍정적으로 삶에 적응해 나가는 내용으로 모든 출연자가 재능기부로 출연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소녀시대의 최수영이 시각장애인 영어교사 ‘아연’역을, 아역배우 정찬비 양이 ‘은서’역으로 열연했다. 또한 8년째 장애인식개선 드라마에 출연하고 있는 장애인먼저실천홍보대사인 배우 정선경은 ‘은서’의 어머니로 출연하였으며, ‘은서’의 담임교사로 배우 지용석이 출연했다. 그리고 가수 강균성은 안내견 훈련사로 출연하였다.장애인식개선드라마 ‘퍼펙트 센스’는 4월 20일(수) 오후 1시에 KBS 2TV를 통해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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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4-12
  • [미세스 캅2] 김민종, 공항에 떴다! ‘꽃중년 아우라’로 시선 강탈!
    [동포투데이] 발로 뛰는 강력계 형사과장 김민종이 묘령의 여인과 공항에서 은밀한 접선에 나선다.형사과장 박종호(김민종 분)가 바쁘게 돌아가는 경찰청을 벗어나 공항에 모습을 드러냈다. 모처럼 외출에 나선 박종호는 딱 떨어지는 세련된 정장에 바짝 힘을 준 헤어스타일로 대한민국 대표 꽃중년의 멋짐을 발산하고 있다.특히, 묘령의 여인을 반갑게 맞이하는 얼굴이 눈에 띄는데, 그녀는 바로 <미세스 캅>에서 강태유(손병호 분)의 비리와 관련해 중요한 열쇠를 가지고 있었던 화류계의 거물 박마담(김난휘 분). 그녀의 재등장은 강력 1팀에 새 과제가 떨어졌음을 암시하며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사무실보다 현장이 좋은 행동파 형사 박종호가 공항에 깜짝 등장한 것은 사실 강력 1팀에게 떨어진 새로운 사건을 위한 잠복수사의 일환이라고. 이번 주 방송될 <미세스 캅2>에는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고윤정(김성령 분)의 돌발 행동으로 강력 1팀의 역대급 위기가 찾아오고, 이를 수습하고자 박종호가 친히 현장 지휘에 나서게 된다.한편, 지난주 방송된 <미세스 캅2>에는 하성우(유장영 분) 살해 사건의 진범 이로준(김범 분)과 고윤정의 밀고 당기는 살얼음판 심리전이 그려졌다. 그 가운데 최후의 방법으로 비밀 녹취를 자행한 고윤정은 이로준에게 범행 사실 일체를 자백 받는데 성공하는 듯했으나, 끝내 모든 계획이 발각된 장면으로 엔딩을 장식했다.포기를 모르는 슈퍼 미세스 캅 고윤정의 돌발 행동과 그로 인해 현장에 뛰어들게 된 형사과장 박종호의 고군분투는 오는 주말 밤 9시 55분에 방송될 SBS 주말 특별기획 <미세스 캅2>을 통해 그 전말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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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4-08
  • ‘태양의 후예’ 우르크 대장정 마무리! 자체 시청률 최고 33%
    ▲ 사진제공= 태양의후예 문화산업전문회사 & NEW [동포투데이] ‘태양의 후예’가 우르크 에피소드를 마무리 지었다. 군인, 의사 할 것 없이 우르크의 평화를 위해 싸운 태양의 후예들 덕분에 전쟁과 지진, 전염병으로 얼룩졌던 땅에는 새로운 희망이 피어나기 시작했다. 지난 31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극본 김은숙, 김원석, 연출 이응복, 백상훈, 제작 태양의 후예문화산업전문회사, NEW) 12회분에서는 우르크 의료 봉사 일정을 마친 해성 병원 의료팀의 귀국 과정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분은 시청률 33%(닐슨코리아, 전국기준)를 기록하며 끝없는 고공행진을 이어갔다. 의료 봉사 팀장으로 우르크에 오게 된 강모연(송혜교)과 특전사 알파 팀장으로 고된 작전을 수행하다, 평화재건이라는 명목의 포상휴가를 보내고 있던 유시진(송중기). 8개월 만에 우르크에서 재회한 이들은 여전히 맞지 않는 가치관에 갈등을 반복했지만, 극한 상황 속에서도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했고, 서로를 가장 가까이에서 지켜보며 다름을 이해하기 시작했다. 군인과 의사로서 신념이 흔들리는 순간도 있었지만, 서로의 존재로 위로를 보내며 두려움을 넘어선 사랑도 시작했다. 명령과 회피의 반복이었던 서대영(진구)과 윤명주(김지원)의 일상 역시 우르크를 기점으로 변화를 맞이했다. 환자와 동료를 구출하기 위해서라면 언제 어디서나 주저함이 없었던 대영과 군인과 의사 두 몫을 해내다가 M3 바이러스에 걸리며 위기를 맞이했던 명주는 힘들게 지켜오던 사랑을 인정받게 됐다. 우르크처럼 이들에게도 평화가 찾아온 것. 이 모든 게 가능했던 건, 지진으로 어깨가 빠진 상황에도 열외 없이 작은 짐이라도 나르고, 눈에 보이지 않는 전염병 치료를 위해 감기몸살에도 공부를 하는 등 보이지 않는 곳에서 제 몫을 해낸 태양의 후예들 덕분이었다. 이는 모연이 파티마에게 그랬듯, 세상을 바꾸지는 못하더라도 전쟁의 폐해로 얼룩졌던 우르크 사람들의 삶과 세상이 바뀌는 일이기에, 보는 이들 역시 한동안 잊지 못할 이들의 활약에 큰 박수와 응원을 보냈다. 재미와 기쁨, 눈물과 감동까지 선사한 우르크 에피소드를 뒤로하고 종영까지 단 4회를 남겨둔 ‘태양의 후예’. 한국으로 돌아온 이들에게 또 어떤 에피소드가 기다리고 있을까. 오는 6일 밤 10시 KBS 2TV 제13회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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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4-01
  • ‘태양의 후예’ 송중기의 송혜교 구하기, 사복 스틸 컷 공개
    ▲ 사진제공= 태양의후예 문화산업전문회사 & NEW [동포투데이] ‘태양의 후예’ 송중기의 송혜교 구출 작전이 시작됐다. 연인을 위해 그토록 자부심을 가졌던 군복도 벗어던졌다. 오늘(31일) 밤 방송되는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극본 김은숙, 김원석, 연출 이응복, 백상훈, 제작 태양의 후예문화산업전문회사, NEW)에서는 유시진(송중기)의 본격적인 강모연(송혜교) 구출기가 그려진다. 일 잘하기로 소문난 시진은 아구스(데이비드 맥기니스)의 손에서 ‘이쁜이 일병’을 지켜낼 수 있을까. 지난 11회분에서 북우르크 2인자에게 무기를 넘기면, 쿠데타로 친미정권을 세우고 싶어 하는 미군의 계획이 성공함과 동시에 자신의 이용 가치도 끝날 거라고 생각한 아구스. 그는 안전한 탈출로를 얻기 위해 모연을 납치했고, 시진의 발을 묶어두기 위해 파티마(자이온 바레토)에게 총상을 입힌 후 “이 나라를 뜰 수 있는 방법을 가져와”라는 말만 남긴 채 자취를 감췄다. 자신의 눈앞에서 납치당하는 모연을 바라볼 수밖에 없었던 시진은 “내 모든 명예를 걸고 넌(아구스) 반드시 내 손으로 죽인다”고 다짐했다. “알파팀이 아니라, 평화재건 하러 온 공병”이라며 구출 작전 불허 명령을 내린 박중령(김병철)에게 불복종을 불사하고 가야겠다는 의지를 굽히지 않았고, 이를 안 윤중장(강신일)은 3시간이라는 비밀 작전 타임을 허락했다. 세 번이나 차인 후 만나게 된 소중한 연인이자 함께 재난 현장을 이겨낸 동료이기에 망설임 없이 모연을 구하러 떠난 시진. 하지만 부대원 없이 홀로 구출 작전에 돌입했기 때문에 희귀하면서도 낯선 그의 사복 차림은 보는 이에게 걱정을 앞서게 한다. 제작진은 “오늘(31일) 밤, 시진의 모연 구출기가 펼쳐진다. 3시간 동안 자신의 신분을 숨긴 채 홀로 작전을 수행하며 아구스의 구역에 발을 들이게 된 시진과 납치라는 위기 상황에도 말 한마디 지지 않는 모연이 무사할 수 있을지 함께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오늘(31일) 밤 10시 KBS 2TV에서 ‘태양의 후예’ 제12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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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3-31
  • ‘태양의 후예’ 김지원의 눈물 고인 무전 스틸 컷 공개
    ▲ 사진제공= 태양의후예 문화산업전문회사 & NEW [동포투데이] ‘태양의 후예’가 김지원의 눈물 고인 무전 스틸 컷을 공개했다. 오늘(30일) 밤, 11회분 방송을 앞두고 있는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극본 김은숙, 김원석, 연출 이응복, 백상훈, 제작 태양의 후예문화산업전문회사, NEW)가 M3 바이러스 확진 판정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냈던 윤명주(김지원)의 사진을 공개했다. 무전 너머 서대영(진구)과 무슨 이야기를 주고받기에 늘 씩씩했던 명주의 눈에 눈물이 맺힌 걸까. 지난 9회분에서 아버지 윤중장(강신일)에게 서대영(진구)과의 연애를 허락받은 명주. 사실, 대영이 군복을 벗어야 한다는 조건이 걸려있었지만, 이를 모르는 명주는 세상을 다 가진 듯 기뻐했고 이들에게는 불타는 직진 로맨스만 남은 듯 보였다. 피를 토하며 기절한 진영수(조재윤)의 수술 도중, 그가 에볼라보단 좀 낫다는 M3 바이러스 감염자라는 사실을 알기 전까진 말이다. 결국 M3 바이러스에 양성반응을 보이며 감염 확정 판정을 받게 된 명주. 그리고 이 사실을 가장 먼저 알게 된 대영은 바이러스 따위는 무섭지 않다는 듯, 격리 조치된 수술실에 들어가 명주를 꼭 끌어안으며 가슴 절절한 로맨스를 선보였다. 무엇보다 힘들게 연애를 허락 받고 달달함을 막 뽐내려던 대영과 명주였기에, 빨간불이 켜진 이들의 로맨스는 보는 이들에게도 안타까움을 더했다. 제작진은 “오늘(30일) 밤 방송되는 11회분에서는 M3 바이러스에 감염된 명주와 그녀의 회복을 돕기 위한 유시진(송중기), 강모연(송혜교), 대영의 고군분투가 펼쳐질 예정이다”고 설명하며 “당돌함과 씩씩함으론 이길 자가 없던 명주가 과연 이 위기를 잘 이겨낼 수 있을지, 윤중장이라는 큰 산을 겨우 넘었더니 M3 바이러스라는 더 큰 장애물을 맞닥뜨린 구원커플(진구-김지원)의 운명은 어떻게 될 것인지, 함께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30일 밤 10시 KBS 2TV에서 '태양의 후예’ 제11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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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3-30
  • 4월에 개봉 영화 '소년의 부채'에서 아역 열연 정민채
    ▲ 재능과 실력을 겸비한 아역 연기자 정민채 [동포투데이 이수연 기자] 드라마나 영화를 보다 보면 깜짝 놀랄만한 연기력을 보여주는 당찬 아역배우들의 활동을 심심치 않게 발견할 수가 있다. 그리고 실제로 아역 연기자로 출발하여서 성인이 되어서 까지 그 연기력을 인정받아 승승장구하는 연기자들이 많은 것 도 현실이다. ▲ 재능과 실력을 겸비한 아역 연기자 정민채와 걸그룹 더스타즈 우리가 잘 아는 조승우, 김유정, 심은경, 여진구, 유승호를 비롯해 많은 스타 연기자들이 아역으로부터 출발을 하였다. 그리고 또 한 명 여기 미래의 스타를 조심히 유추해 볼 수 있는 아역 연기자, 그 주인공은 바로 올해 12살의 경북 포항 소녀 정민채(포항 장성 초등학교 6학년) 양이다. 키 151cm 몸무게 37kg 취미와 특기가 노래, 댄스, 승마, 합기도 하키 등 모든 방면에 천부적인 재능을 보이고 있다. ▲ 재능과 실력을 겸비한 아역 연기자 정민채와 가족들 정민채는 4월에 개봉하는 영화 “소년의 부채” (감독 강정수, 제작 소이웍스) 에서 극 중 미순 역할을 잘 소화해 내며 무사히 촬영을 마친 상태이다. 또한 요즘 대학로에서 진행되는 연극 연습에도 열의를 보이며 공연 연습에 한창이다. 5월에 예정된 연극 “헬로 고스트” (극단 사랑무대, 연출 장도현)에서는 깜찍한 학생 역할을 받아 연극 연기에 도전 중이다. ▲ 재능과 실력을 겸비한 아역 연기자 정민채 연기하는 순간이 제일 행복하다고 한 번 더 강조하는 정민채 양의 얼굴에서 미래의 빛나는 스타를 엿볼 수가 있었다. “누구에게나 인정받는 좋은 배우가 되고 싶어요. 열심히 하겠습니다. 많이 응원해 주세요.”를 잊지 않는 아직은 낯설지만 기대 충만한 내일의 스타 정민채 양이 꼭 훌륭한 배우가 되기를 희망하여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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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3-28
  • ‘태양의 후예’ 철벽남의 눈물 순간 시청률 전국 36.9%
    ▲ 사진제공= 태양의후예 문화산업전문회사 & NEW [동포투데이] ‘태양의 후예’ 구원 커플, 진구-김지원의 ‘無브금’ 엔딩이 최고의 1분을 기록했다. 상사가 아닌 남자 진구의 눈물에 시청자들의 눈시울도 뜨거워졌다. 지난 24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극본 김은숙, 김원석, 연출 이응복, 백상훈, 제작 태양의 후예문화산업전문회사, NEW) 10회분은 M3 바이러스에 감염된 윤명주(김지원) 중위를 끌어안은 서대영(진구) 상사의 눈물에서 끝을 맺었다. AGB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 엔딩의 순간 시청률은 각각 36.9%(전국기준), 39%(수도권 기준)를 기록하며 최고의 1분을 완성했다. 이날 전체 시청률은 31.6%(전국 기준)로, 시청률 상승이 논스톱으로 진행되고 있다. 배경 음악이 아닌 숨소리밖에 들리지 않았던 정적의 순간. 격리된 수술실 문을 열고 들어간 대영은 명주를 끌어안았고 한 떨기 눈물을 떨어뜨렸다. 사랑하는 그녀를 위해 해줄 수 있는 일은 전염을 무릅쓴 포옹이었다. 그래서 더욱 아팠다. 목숨을 담보로 하는 대영의 일보다도 그와 떨어져 있는 것이 더욱 무섭다던 윤명주 중위. “같은 하늘 아래 있는 지금 그 어떤 것도 무섭지 않다”고 말할 정도로 서대영에 대한 사랑은 확고했다. 두 사람 사이를 갈라놓으려 했던 아버지 윤길준(강신일) 사령관의 명령에도 전면전을 불사했던 그녀였다. 명주의 손 한 번 제대로 잡아주지 않았던 서대영 상사. 명주에 대한 사랑을 내비칠 수 없었기에 힘든 일은 늘 그의 몫이었다. 사령관의 부당했던 전출 명령도 언제나 복종했고, ‘지는 싸움’ 임을 알기에 명주의 곁을 도망치며 가슴 아파해야만 했다. 명주의 팔과 어깨만 잡아주던, 사랑 앞에서는 늘 ‘바보’였던 대영은 결국 사령관 앞에서 꼭 잡은 그녀의 손을 놓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비록 윤명주가 그토록 사랑하는 군복을 벗어야 하는 조건부 정식 교제를 허락받았지만 행복했던 연인 시절로 돌아가기 위한 고지가 머지않아 보였다. 전장에서 만큼은 피도 눈물도 없을 것만 같았던 박력남이 사랑하는 여자를 껴안고 흘렸던 애끓는 눈물은 그래서 더욱 슬펐다. 뼛속까지 군인이 아닌 남자 서대영의 눈물. 철벽과도 같았던 그의 멘탈은 결국 무너졌고 구원 커플의 슬픈 로맨스도 예고됐다. “일주일을 또 어떻게 기다리나”, “일주일이 너무 길다”는 ‘태후’ 시청자들의 궁금증 또한 커진 것도 당연지사. 닥쳐온 시련 앞에 구원 커플의 사랑은 어떻게 그려질까. 오는 30일 밤 10시 KBS 2TV에서 제11회가 방송된다.
    • 연예·방송
    2016-03-25
  • ‘태양의 후예’ 뜻하지 않았던 송혜교의 공개 고백
    ▲ 사진제공= 태양의후예 문화산업전문회사 & NEW [동포투데이] ‘태양의 후예’ 송중기, 송혜교가 쌍방향 멜로를 시작한다.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극본 김은숙, 김원석, 연출 이응복, 백상훈, 제작 태양의 후예문화산업전문회사, NEW)가 유시진(송중기), 강모연(송혜교)의 설렘 가득한 눈맞춤 스틸 컷을 공개했다. 23일 방송되는 9회분부터는 모연의 깜짝 공개 고백을 시작으로, 두 사람의 달달한 멜로가 폭발할 예정이라고. 이미 지난 4회분에서 와인 키스로 설렘의 정점을 찍었을 정도로 서로를 좋아하는 마음만큼은 쌍방향이었던 시진과 모연. 그러나 감정 표현에 주저함이 없었던 시진과 달리, 모연은 가치관도 다를뿐더러 언제든 위험에 처할 수 있는 그의 직업에 진심을 드러내지 못했다. 덕분에 이들의 멜로는 모연을 향한 시진의 일방향에 좀 더 가까웠었다. 하지만 지난 8회분에서 음악 치료를 위해 스피커와 연결해둔 모연의 핸드폰에서 재생된 녹음 파일은 반전의 틈을 만들었다. “이렇게 죽을 줄 알았으면 그냥 내 마음 솔직하게 고백할 걸 그랬어요. 아주 멋진 사람(시진)에게 키스 받았구나. 내내 설렜었거든요”라는 모연의 고백 멘트가 흘러나왔기 때문. 덕분에 뜻하지 않게 공개 방송된 모연의 진심은 그간 시진에게 불리했던 멜로에 유리함을 선사할 전망이다. 제작진 역시 “오늘(23일) 방송되는 9회분부터는 두 사람의 쌍방향 멜로가 펼쳐질 예정이다. 드디어 모연의 마음을 알게 된 시진이 어떤 직진 멜로를 펼칠지, 자신의 목소리에 창피해하며 전력 질주하던 그녀는 그의 능글맞음에 어떻게 대처할지, 두 사람의 우르크 연애담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 연예·방송
    2016-03-23
  • 분당 시청률로 살펴보는 시청자가 사랑한 ‘태후’ 명장면
    ▲ 사진제공= 태양의후예 문화산업전문회사 & NEW [동포투데이]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극본 김은숙, 김원석, 연출 이응복, 백상훈, 제작 태양의 후예문화산업전문회사, NEW)가 지난 17일 방송된 8회분으로 자체 최고 시청률 28.8%(AGB닐슨코리아, 전국기준)를 기록하며 힘찬 중반부 진입을 알린 가운데, 1회분부터 8회분까지의 분당 최고시청률(수도권 기준)을 통해 안방극장의 리모컨을 지배한 명장면을 공개했다. # 송송 커플의 빠른 로맨스 = 2회 만에 분당 최고 20.8% 바쁜 스케줄에 계속 엇갈리며 안타까움을 자아낸 유시진(송중기)과 강모연(송혜교). 이에 시진은 작전지로 출발 전, “건강하게 돌아올 테니 영화 봅시다”라는 돌직구 데이트 신청으로 설렘을 자아냈지만, 1회분 엔딩에서 아프가니스탄에 도착하며 험난한 로맨스를 예고, 18.2%의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후 서로 다른 신념에 이별을 맞이했던 두 사람은 우르크에서 재회했고, 시진과 모연의 로맨스 재시동을 알린 2회 마지막 장면은 순간 시청률이 20.8%까지 치솟으며 ‘태후’ 신드롬을 알렸다. # 송중기의 “그럼 살려요”에 30.5% 돌파 우르크를 순방하던 중, 긴급 이송된 아랍 의장. 모연은 수술을 주장했지만, 경호원들은 칼을 댈 수 없다며 총을 겨눴고, 시진은 일촉즉발의 상황에 상부의 중립 명령을 어겼다. 살릴 수 있다는 모연의 말에 “그럼 살려요”라며 경호원들과 대치한 것. 의사로서 모연을 믿는 시진과 그녀의 사명감이 깨어난 3회의 엔딩신은 30.5%의 최고 시청률로 고속 인기를 입증했고, 갈등을 반복하며 가까워지기 시작한 이들은 와인 키스로 4회를 마무리, 분당 29.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 이쁜이 무전신에 시청률도 최고 34%로 응답 지난 5회분에서 시진에게 배운 무전기 사용법에 재미가 들린 모연. 그녀는 무전기로 전쟁 상황극을 펼치며 위문 공연이 필요하다는 송상현(이승준)의 장난에 “걸그룹 이쁜이입니다”를 외치며 씩씩한 군가로 화답했고, 모연의 귀여운 매력에 시청자들은 분당 최고 34%의 시청률로 응답했다. 반대로, 본격적인 지진 이야기가 펼쳐진 6회분에서는 자신의 오진에 죽음을 맞이한 환자 앞에서 오열하는 이치훈(온유)의 안타까운 장면에 순간 최고 시청률 34.3%를 보였다. # 송송 커플의 ‘위로맨스’, 34.7% 각자의 위치에서 고군분투하던 중, 시진의 부상 때문에 마주하게 된 두 사람. 이들은 “함께 싸워줘서 고마웠다”는 진심을 주고받았고, 위기의 상황에서 서로를 생각하며 의지하는 위로맨스에 7회분의 순간 최고 시청률은 34.7%로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어진 8회분에서는 모연이 환자치료를 위해 음악을 틀었지만, 시진을 향한 진심이 담긴 녹음 파일이 재생, 뜻밖의 공개 고백이 펼쳐지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분당 최고 시청률은 34.6%를 기록하며 이들의 로맨스에 기대감을 더했다.
    • 연예·방송
    2016-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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