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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터너’ 김소현, 천재 피아니스트로 대변신 예고… 봄 바람 타고 남심 저격!!!
    [동포투데이] 오는 3월 방송예정인 KBS 2TV 청춘 3부작 드라마 ‘페이지터너’(극본 허윤숙, 박혜련, 연출 이재훈, 제작 아이에이치큐) 제작진이 대본리딩 현장을 전격 공개하며 그 첫 얼굴을 드러냈다. 지난해 11월 여의도 KBS 별관에서는 ‘페이지터너’의 대본리딩이 진행되었다. 이날 현장에는 홍석구 책임프로듀서, 문준하 프로듀서, 연출을 맡은 이재훈 감독과 박혜련 작가를 비롯한 제작진, 김소현, 지수, 신재하, 예지원, 황영희 등 대부분의 출연 배우들이 총출동한 이날의 대본리딩은 시종일관 진지하면서도 밝은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다. 김소현은 까칠하고 도도한 겉모습으로 여리고 순수한 내면을 숨긴 천재소녀 유슬을 차분하면서도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표정과 말투로 완벽하게 표현하며 밀도 높은 감정 연기를 선보였다. 지수는 거칠어 보이지만 깊고 따뜻한 속내를 가진 장대높이뛰기 선수 출신 정차식을 능청스러우면서도 자연스럽게 그려냈으며, 신재하는 유슬에 대한 열등감을 숨긴 노력형 천재 서진목을 안정된 연기로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표현했다. 주연을 맡은 김소현, 지수, 신재하는 작은 표정과 호흡 하나까지 캐릭터에 몰입하여, 애정과 질투, 선망이 뒤섞인 청춘들의 복잡미묘한 감정을 완벽하게 표현, 보는 이들을 감탄케 했다. 특히 지수와 신재하는 극중 라이벌로 대본리딩 현장에서도 둘 간의 팽팽한 신경전이 펼쳐지며 현장을 더욱 뜨겁게 달구었다는 후문이다. 대본리딩이 끝난 후 이재훈 감독은 각각 모녀와 모자지간으로 출연하는 예지원과 김소현, 황영희와 지수에 대해 “실제 엄마와 자식 같은 느낌이 난다. 너무 호흡이 잘 맞아 기대이상이다”라며 배우들에게 칭찬과 감사의 말을 전했다. 실제 촬영을 방불케 할 정도로 배우들의 뜨거운 열정이 돋보인 대본리딩 현장은 드라마의 전개가 더욱 입체적이고 흥미롭게 펼쳐지리라는 기대를 낳게 했다. ‘페이지터너’는 젊은 청춘들이 서로가 서로의 선생이 되어주며 성장하는 이야기로 풋풋한 청춘들의 사랑과 우정, 꿈을 향해 가는 모습을 그릴 예정이다. 이들의 다이나믹한 모습이 풍부하고 감성적인 피아노선율들과 어우러져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되어진다. KBS 2TV 청춘 3부작 드라마 ‘페이지너터’는 3월에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제공 :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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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2-17
  • ‘태양의 후예’ 송중기, 송혜교, 진구, 김지원의 4인 4색 캐릭터 포스터 공개
    [동포투데이] ‘태양의 후예’가 송중기, 송혜교, 진구, 김지원의 4인 4색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KBS 2TV 새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극본 김은숙, 김원석, 연출 이응복, 백상훈 제작 태양의후예 문화산업전문회사, NEW)는 낯선 땅 우르크에서 재난을 겪게 된 파병 군인과 의사들을 통해 극한 상황 속에서도 사랑하고 연대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휴먼멜로드라마. 이번에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가 송중기, 송혜교, 진구, 김지원이 연기할 인물들의 매력 ‘엑기스’를 담고 있다면, 다음은 오는 24일 첫 방송에 앞서 미리 알고 보면 좋을 인물들의 캐릭터 ‘디테일’이다. ‘진짜 사나이’로 돌아온 송중기가 연기하는 유시진 대위는 육사 출신의 엘리트 특전사 대위다. 육군 원사로 명예 전역한 아버지는 공부도 잘하고 운동도 잘하는 아들에게 다른 길을 권유했지만, 아버지를 존경한 아들은 그 길을 따랐다. 아이와 노인과 미인은 보호해야한다는 믿음, 거리에서 담배 피우는 고딩들을 보면 무섭지만 한 소리 할 수 있는 용기, 관자놀이에 총구가 들어와도 아닌 건 아닌 상식, 그래서 지켜지는 군인의 명예, 이것이 바로 시진이 지키고자 하는 애국심이다. 언제나 자신감이 넘치고 상황에 따라 재치 넘치는 농담도 잘 하는 유쾌한 남자다. 얼굴보다 더 예쁜 연기력을 자랑하는 송혜교가 연기하는 강모연은 최고의 실력을 갖췄지만 히포크라테스 선서보다는 강남개업을 진리라고 믿는 흉부외과 전문의다. 태어날 때부터 이미 꼬인 인생, 다행히 공부 하나는 잘해 살벌하게 의대를 마치고 29살의 나이에 전문의까지 따냈지만, 결국 ‘빽’ 앞에 장사 없다는 사실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적자생존이란 백신을 맞아 자신에게 어설픈 휴머니즘은 없다고 믿는다. 하고 싶은 말은 다 하고, 누구에게도 지지 않는 말솜씨를 가졌으며, 실력엔 강한 자부심을 가지고 있지만 실수는 깨끗하게 인정하는 쿨한 여자다. 눈빛으로 연기하는 배우 진구는 뼛속까지 군인일 것 같은 남자 서대영 역을 맡았다. 날 때부터 배냇저고리 대신 깔깔이를 입었을 것 같고, 내 가족을, 내 조국을 내 손으로 지키고 있다는 사실에 가슴이 뭉클하기 때문이다. 특전사를 거쳐 특수수색육군특전구조대로 활약하면서 그는, 쓰촨성, 아이티, 동일본 대지진 등 세계 각지의 재난 지역에 투입됐다. 가벼운 대사보단 묵직한 액션이 편하기 때문에 표현을 잘 하지 않는다. 그러나 누구보다도 가슴은 깊고 넓고 뜨거운 남자다. 도도한 이미지의 김지원은 각 잡힌 여군 윤명주 중위로 돌아온다. 대한민국 여군, 여군 중에서도 군의관, 그리고 특전사령관의 무남독녀 외동딸, 이른 바 ‘장군의 딸’, 가진 이름도 많은 그녀다. 아버지의 뒤를 이어 자연스럽게 육사에 들어갔고, 여군이 됐다. 그리고 첫 부임한 부대에서 한 남자를 만났다. 그런데 그는 검정고시 고졸 출신의 상사. 처음으로 군인이 된 걸 후회했지만, 그냥 물러설 그녀가 아니다. 자신의 감정에 매우 솔직하고, 자신의 사랑을 지키기 위해선 어떤 위험도 감수하고 직진하는 멋진 여자다. 사진제공= 태양의후예 문화산업전문회사, 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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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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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우 정유미,'마스터-국수의 신' 합류... 안방극장 뜨겁게 달군다
    ▲ 사진제공 : 와이트리컴퍼니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배우 정유미가 ‘마스터-국수의 신’(이하 ‘마스터’)(극본 채승대, 연출 김종연, 제작 베르디미디어/드림E&M)으로 안방극장을 뜨겁게 불지피는 캐스팅 대열에 합류했다. 먼저 극의 중심축으로 활약할 천정명(무명 역), 조재현(김길도 역)이 출연을 확정, 범상찮은 존재감을 내뿜는 드라마의 탄생을 알린 가운데 정유미가 합류 소식을 전했다. 극 중 정유미가 맡은 여주인공 ‘채여경’은 똑 부러지는 언변과 조근조근한 말투, 강렬한 눈빛을 지닌 캐릭터. 10대 시절, 산전수전 공수전을 겪으며 강단을 다져온 그녀는 외강내유의 카리스마로 시청자들의 감성을 자극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정유미는 ‘천일의 약속’, ‘옥탑방 왕세자‘, ‘엄마의 정원, ’하녀들’, ’육룡이 나르샤‘ 등 사극과 현대극 등 장르를 불문하고 매 작품마다 캐릭터에 완벽히 녹아드는 연기로 독보적인 존재감과 대중성을 인정 받아왔다. 또한 그녀가 2년 만에 다시 현대극으로 돌아왔기에 ‘채여경’ 캐릭터를 통해 어떤 연기 변신을 선보일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에 ‘마스터’의 한 관계자는 “정유미가 맡은 채여경 역은 굴곡진 인생을 살며 단단히 다져진 인물로 다양한 사건들에 얽히고설키며 극의 몰입도를 높일 것이다. 특히 정유미는 잔혹했던 과거의 사연을 품은 채여경의 캐릭터가 가진 매력을 200% 끌어 올릴 수 있는 배우이기 때문에 그녀가 선보일 연기에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안방극장에 강렬한 파란을 예고한 ‘마스터’는 성공을 향한 뒤틀린 욕망과 엇갈려진 사랑, 그리고 치열한 삶을 다룬 드라마. 정유미의 합류로 더욱 뜨거운 기대감을 조성하고 있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은 ‘태양의 후예’ 후속으로 오는 4월 20일 밤 10시에 첫 방송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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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3-10
  • ‘태양의 후예’ 송혜교가 완성시킨 모연 본체, 여심까지 저격
    ▲ 사진제공= 태양의후예 문화산업전문회사 & NEW [동포투데이] ‘태양의 후예’ 송혜교의 ‘모연쌤’ 완성美가 빛을 발하고 있다. 의사의 직업정신, 현실적인 디테일, 돌직구 멜로까지, 자아와 가치관이 뚜렷한 여자주인공으로 여심까지 저격했다.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극본 김은숙, 김원석, 연출 이응복, 백상훈, 제작 태양의 후예 문화산업 전문회사, NEW)가 오늘(10일) 6회 방송에 앞서, 우르크의 아이들을 돌보고 있는 날개 없는 수호천사 강모연(송혜교) 스틸 컷을 공개했다. 히포크라테스 선서보다는 강남 개업이 진리라 믿는 현실적인 가치관을 가졌지만, 아랍 연맹 의장의 수술을 감행했던 것처럼, 생명을 구하고 봉사하는 ‘의사 정신’은 감출 수가 없는 모습이다. 강모연 캐릭터가 주목을 받고 있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멜로만 찍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일을 사랑하고, 가치관을 똑소리 나게 밝히는 당당한 ‘모연 본체’를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죽음과 가장 가까이 있는 수술실에서 뜨거운 열정과 최고의 실력을 드러내면서도, “국영수 중 수학을 제일 잘해서” 의사가 됐고, “돈 번 만큼 일하는 게 내 용기”라고 당당히 말하는 현실적인 디테일도 더한다. 유시진(송중기) 대위와의 연애에서도 늘 당찼다. 상대방에게 의지하거나 감정에 휘둘리기보단, 자신의 감정을 드러내는데 언제나 솔직했다. 섹시한 웨이트리스에게 눈길을 주는 유시진에게 “식당 고르는 취향이 남자답다”며 질투심을, 시진의 귀국 사실을 알고는 서운함을 나타냈다. ‘남자’ 시진에게 끌리면서도, 위험과 죽음 속에서 일해야 하는 시진의 직업 때문에 갈등하고 있는 내면도 숨기지 않았다. 그동안 안방극장에서 흔히 봐왔던 신데렐라 캔디형 캐릭터와는 확실한 차별화로 여성 시청자들의 질투가 아닌 열띤 호응을 받으며, 여자주인공의 당당한 품격과 자부심을 보여주고 있는 송혜교. 때문에 “사과할까요, 고백할까요”라는 유시진에게 그녀가 어떻게 답할지 궁금증은 최고조에 올랐고, ‘태양의 후예’는 시청률 27.4%(AGB닐슨코리아, 전국기준)로 또다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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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3-10
  • 태양의 후예 ‘이쁜이 무전’ 분당 최고 시청률 기록
    ▲ 사진제공= 태양의후예 문화산업전문회사 & NEW [동포투데이] ‘태양의 후예’ 분당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장면은 ‘이쁜이 무전’으로 나타났다. 시청률 27.4%(AGB닐슨코리아, 전국기준)를 기록, 자체 최고 시청률을 또다시 경신한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극본 김은숙, 김원석, 연출 이응복, 백상훈, 제작 태양의 후예 문화산업전문회사, NEW). 이날 방영분의 최고 시청률은 강모연(송혜교)이 의료팀 송상현(이승준)과 이치훈(온유)의 무전 장난에 맞춰 군가를 불러주는 장면으로, 무려 34%(수도권 기준)까지 치솟았다. 메디큐브에서 치료를 받다가 사라진 아이를 찾기 위해 중대 밖으로 함께 나왔지만, “본진에 갑자기 볼 일이 생겼다”는 유시진(송중기)의 말에 홀로 차를 몰고 돌아가다가 위험에 빠진 모연. 차가 해안 절벽 끝에 아슬아슬 걸리게 된 것. 다행히 전화를 받은 시진은 모연의 위치를 파악, 약해진 지반 탓에 절벽 아래로 차를 떨어뜨리는 위험을 감수하며 절체절명의 순간에서 그녀를 구해냈다. 자칫 목숨이 위험했던 상황에 시진은 모연에게 “어디 혼자 내보내겠나. 혼자 보냈다고 벼랑 끝에 매달려있고 말이야. 혼자 기차 타라고 하면 어디가 있으려구요?”라며 농담과 애정이 섞인 걱정을 보냈다. 이후 “어제처럼 핸드폰 안 터지면 불안하기도 하다”며 다니엘(조태관)에게 무전기를 부탁한 시진은 모연에게 무전기 사용법을 가르쳐주며 그녀의 콜사인을 ‘이쁜이’로 제안, 둘 만의 간질간질한 시간을 보냈다. 하지만 성큼 흐른 시간은 어느덧 시진의 귀국 전날을 알렸고 모연에게 말할 타이밍을 놓친 그는 짐을 챙기던 중, 의료팀의 무전을 듣게 됐다. 아직 시진의 귀국 소식을 듣지 못한 모연은 “전우들의 위문 공연이 필요하다”는 무전에 “방금 동남아 순회공연을 마치고 돌아온 걸그룹 ‘이쁜이’입니다”를 외치며 씩씩하게 군가를 불렀고 그는 그녀의 목소리에 집중, 복잡한 심경을 보이며 깊어지는 마음과 달리 가까워질 수 없는 두 사람의 로맨스에 안타까움을 더했다. 결국, 막사에 있는 사람 중 시진의 귀국 소식을 가장 늦게 접한 모연은 섭섭함을 토로하며 화를 냈고, 그는 날이 갈수록 확고해지는 마음을 “그때 허락 없이 키스한 거 말입니다. 뭘 할까요 내가. 사과할까요, 고백할까요”라는 말로 고백, 돌려 말하는 법 없이 속 시원한 송송 직진 로맨스의 향방에 궁금증을 더했다. 10일 밤 10시 KBS 2TV에서 제6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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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3-10
  • 명품배우 조재현, 야욕의 신 ‘김길도’ 역으로 확정!
    ▲ 사진제공 : 수현재엔터테인먼트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명품 배우 조재현이 적수 없는 국수의 장인으로 변신해 국보급 연기의 진수를 선보인다. 천정명(무명 역)의 캐스팅 소식을 시작으로 조금씩 베일을 벗고 있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이하 ‘마스터’)(극본 채승대, 연출 김종연, 제작 베르디미디어/드림E&M)에 조재현이 운명을 바꾸기 위해 타인의 인생을 송두리째 훔친 남자, 김길도 역으로 출연을 확정지었다. 극 중 김길도(조재현 분)는 시궁창과 같은 환경에서 나고 자란 비루한 유년기를 지나 살아남기 위해 세상보다 더욱 사악해지기로 결심하는 인물로써 무엇이든, 누구든 흉내 내는 것에 탁월한 재주가 있어 타인의 인생을 빼앗는 극적인 삶을 살게 된다고. 무엇보다 김길도는 배우 조재현으로 인해 역대급 야욕의 캐릭터로 탄생될 것으로 기대가 집중되는 상황. 안방극장을 매료시키는 관록 연기의 진수를 선보일 조재현과 타인의 인생을 송두리째 빼앗을 만큼 치밀하고도 뜨거운 욕망을 지닌 김길도의 만남은 그 자체만으로도 드라마를 향한 관심도를 최고조에 달하게 만들고 있다. 조재현은 “몰입도와 흡입력이 뛰어난 작품과 캐릭터를 만나게 되어 굉장히 설레는 마음으로 첫 촬영을 기다리고 있다. 작품을 할 때마다 늘 새로운 도전이라 생각한다. 좋은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찾아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드라마 ‘마스터’의 한 관계자는 “김길도 캐릭터는 온화한 미소에 끝없는 선행으로 높은 인지도와 호감도를 가지고 있는 거물급 인물이지만 드러나지 않은 검은 속내가 상상을 초월할 정도다”라며 “여타 드라마에서는 볼 수 없었던 거침없고 압도적인 악역인 김길도 캐릭터는 조재현의 연기로 인해 더욱 강렬한 힘을 갖게 될 테니 이들의 만남이 어떤 파급 효과를 일으킬지 주목해 달라”고 전했다. 조재현이 선보일 김길도의 파란만장한 인생은 오는 4월 20일, ‘태양의 후예’ 후속으로 첫 방송 될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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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3-09
  • ‘태양의 후예’ 송중기 표 농담에 오늘 밤도 별 헤는 여심
    ▲ 사진제공= 태양의후예 문화산업전문회사 & NEW [동포투데이] “이 와중에 농담이 나와요?” ‘태양의 후예’ 송중기는 힘든 상황에서도 재치있는 농담으로 송혜교의 눈물을 멈추게 만들었다. 그의 농담은 곱씹어보면 진한 배려와 애정이 묻어 나온다. 그래서 더 설렌다.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극본 김은숙, 김원석, 연출 이응복, 백상훈, 제작 태양의후예 문화산업전문회사, NEW)에서 아이와 미인, 노인은 보호해야 한다는 믿음을 가진 유시진(송중기) 대위. 그가 자주하는 농담이 여성을 설레게 하는 이유는 재미와 애정 어린 배려를 모두 담고 있기 때문이다. 힘든 상황에서도 분위기를 전환시키는, 그의 말대로라면 “그 어려운 걸 해내는” 농담이다. 그래서 요즘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유시진 유머집’이 유행할 정도로 인기다. 그의 농담에 잠 못이루고 별 헤는 여심, ‘유시진표 여성공략법’을 살펴봤다. #. 남자답게 직진, 재치는 덤. 강모연(송혜교)과의 첫 만남부터 농담을 서슴지 않은 시진. 그는 “미인과 노인, 아이는 보호해야 한다는 게 내 원칙”이라는 자신의 말에 모연이 “다행이네요. 셋 중 하나(미인)엔 속해서”라고 답하자, “안 속하는데”라는 말로 둘 사이에 맴돌던 어색함을 깨뜨렸다. 물론, 그간 남자끼리 지내온 탓에 조금은 짓궂은 듯한 농담이었지만, 덕분에 시진과 모연은 긴장감을 풀었고 첫 만남부터 가까워질 수 있었다. #. “예쁘다”는 말은 누구나 좋아한다. 이후 시진이 모연에게 제대로 빠지자, 그의 농담에는 간질간질한 애정이 묻어나기 시작했다. 모연의 작은 행동도 눈에 담으려는 듯 뚫어지게 바라봤고, 영화 상영 직전 “태어나서 지금이 제일 설레요. 미인이랑 같이 있는데 불 꺼지기 바로 직전”이라는 능글맞지만, 달달한 멘트를 선보였다. 물론, “노인 아니구요?”라며 새침하게 묻는 모연에게 “아, 어두워서 미인으로 잘못 봤습니다”라는 농담도 잊지 않았다. #. 힘든 마음, 재치로 힐링한다! 무엇보다 시진의 농담은 얼핏 듣기엔 위트 넘치지만, 곱씹을수록 배려가 드러나는 여운으로 설렘을 증폭시킨다. 법처럼 따르던 상사의 명령에 불복종, 모연에게 환자를 살릴 기회를 준 대가로 직위 해임과 구금을 당한 상황에도 “미안하다”며 우는 모연에게 “이 남자, 저 남자 너무 걱정하는 남자가 많은 거 아닙니까? 이 시간 이후 내 걱정만 합니다”라는 농담으로 무거운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이어 “오늘 아주 용감했어요”라는 진담으로 위로를 건넸고 “이 와중에 농담이 나와요?”라는 물음에 “안 되는데, 그 어려운 걸 자꾸 해냅니다. 내가”라는 뻔뻔한 자기 자랑 멘트로 결국, 모연의 미소를 자아냈다. 모든 상황을 제 탓으로 돌리는 모연에게 의연한 척, 위트 있는 멘트로 부담을 덜어주는 시진만의 속 깊은 배려법이 돋보인 순간이었다. 모연을 향한 관심과 사랑, 배려가 듬뿍 담긴 시진의 농담과 그것을 부담스럽지 않게 표현해내는 송중기의 소화력으로 매주 여심을 잠 못 이루게 하는 ‘태양의 후예’. 내일(9일) 밤 10시 KBS 2TV 5회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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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3-08
  • ‘결혼계약’, ‘미세스캅2’ 제치고 인기몰이
    ▲ 사진=MBC 화면 캡처 [동포투데이] 7일 시청률 조사기관 TNMS에 따르면 지난 토요일(3월 5일)에 방송된 MBC 주말특별기획 ‘결혼계약’ 이 첫 회 시청률이 전국 기준 17.3%, 수도권 기준 18.4%로 기분좋은 출발을 보이고 있다. 이는 동 시간대 새로 시작한 SBS 특별기획 '미세스캅2' 첫 회 시청률 전국 기준 7.6%, 수도권 기준 8.4%보다 각각 9.7%p, 10.0%p 높은 수치이다. 또한, 일요일(3월 6일)에 방송된 <결혼계약> 2회 시청률도 전국기준 17.1%, 수도권기준 18.5%로 <미세스캅2> 2회 시청률 보다 전국, 수도권 각각 7.9%p, 8.4%p 높은 수치로 '결혼계약'이 '미세스캅2' 보다 시청률이 압도적으로 높은 가운데 방송을 시작 하였다. 이날 MBC 주말특별기획 '결혼계약' 첫 회는 한지훈(이서진)과 강혜수(유이)의 좋지않은 운명적인 첫 만남과 서로가 필요에 의해 서로 계약 결혼을 하게 되는 모습을 보여줬다. MBC 주말특별기획 '결혼계약' 첫 회 시청자 층을 살펴보면, 수도권 기준으로 여자60대 이상이 16.2%, 여자50대가 15.9%, 여자40대가 11.4% 순으로 많이 시청 하였고, 반면 SBS 특별기획 '미세스캅2' 첫 회 시청자 층은 여자40대가 10.6%, 여자50대가 8.4%, 남자50대가 7.4% 순으로 많이 시청하였다.
    • 연예·방송
    2016-03-07
  • ‘태양의 후예’ 송송커플, 송중기-송혜교의 와인 스틸컷 공개
    ▲ 사진제공= 태양의후예 문화산업전문회사 & NEW [동포투데이]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극본 김은숙, 김원석, 연출 이응복, 백상훈, 제작 태양의후예 문화산업전문회사, NEW)가 지난 3일 방송된 송송커플, 송중기-송혜교의 와인 키스신 고화질 스틸을 공개했다. 와인에 취한 듯 몽환적인 분위기는 첫 키스의 여운을 되새기게 한다. 서대영(진구)이 태백부대를 떠나기 전 숨겨둔 와인을 마시기 위해 조리장을 찾은 시진은 뒤이어 들어온 모연과 마주했다. 앞서 낮에 다퉜던 터라 어색한 분위기가 흘렀지만, 그는 모연에게 “같이 있고 싶습니다”라며 와인병을 건넸다. 모연은 자신의 성격답게 병째 와인을 마시고 다시 건넸지만, 시진은 “파병 군인은 술 못 마신다. (몰래) 마시려고 했는데 목격자가 생겨서 망했다”는 유시진표 농담으로 분위기를 전환시켰다. 8개월 전 마무리하지 못했던 데이트를 회상하며 대화를 나누던 두 사람. 와인을 마시는 모연을 깊은 눈으로 바라보던 시진은 “(와인을 마실 수 있는) 방법이 없지는 않죠”라며 입을 맞췄다. 로맨틱한 첫 키스였다. 견고한 신념의 벽에 헤어졌지만, 우르크에서 운명처럼 재회 후 첫 키스와 함께 로맨스에 불을 붙인 시진과 모연. 하루에도 수차례 충돌하지만, 서로를 향한 이끌림을 멈출 순 없었기에 잠시나마 대립을 접어둔 이들의 키스는 설렘 이상의 애틋함을 선사했고, 사랑에 빠진 솔직한 눈빛은 앞으로의 로맨스를 기대케 했다. 송송커플의 첫 키스신이자, 첫 만남 이후 8개월이 지나 더 깊어진 두 사람의 감정을 선보이는 장면. 송중기과 송혜교는 꽤 오랜 시간 진행된 촬영에도 시진과 모연의 감정선을 유지하며 연기를 이어갔고, 덕분에 현장에 있는 스태프들은 “내가 더 설렌다”며 미소를 띠었다는 후문이다. 제작진은 “시작부터 빨랐던 시진과 모연의 러브 라인은 키스신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물살을 탈 예정이다. 반대되는 신념에 하루에도 여러 번 부딪히는 시진과 모연이 어떤 로맨스를 펼치게 될지 지켜봐 달라”며 “와인 키스는 달달함의 시작일 뿐이다”라고 귀띔해 이제 막 시작된 이들의 로맨스에 기대감을 더했다. 한편 이날 방영분은 시청률 24.1%(전국기준, AGB닐슨코리아) 기록, 전회보다 0.7% 상승한 수치로 자체 최고시청률을 경신했다. 오는 9일 밤 10시 KBS 2TV에서 5회가 방송된다.
    • 연예·방송
    2016-03-04
  • ‘귀향’ 170만 관객 돌파 … 2주 연속 1위
    ▲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삶을 그린 귀향 (사진제공: YES24) [동포투데이]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아픈 삶을 재 조명한 <귀향>이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170만 관객을 돌파했다. 3.1절 하루에만 42만 관객을 동원하는 등 의미 있는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주는 제라드 버틀러 주연의 판타지 블록버스터 <갓 오브 이집트>와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브리 라슨 주연의 <룸>이 개봉했다. 국내 최대 영화 예매사이트 예스24 영화 예매순위에서는 <귀향>이 예매율 40.7%로 2주 연속 예매순위 1위에 올랐다. 디즈니 애니메이션 <주토피아>는 예매율 9.3%로 2위를 차지했다. 이미연, 최지우, 김주혁 주연의 <좋아해줘>는 예매율 5.8%로 3위에 올랐다. 강하늘, 박정민 주연의 <동주>는 예매율 4.8%로 4위를 차지했고, 19금 슈퍼히어로 영화 <데드풀>은 예매율 4%로 5위에 올랐다. 올해 아카데미 작품상과 각본상을 수상한 <스포트라이트>는 예매율 3.7%로 6위를 기록했다. 다음 주에는 제니퍼 로렌스 주연의 <조이>가 개봉한다. <조이>는 세 아이를 키우며 살아가는 싱글맘 조이가 미국 홈쇼핑 역사상 최대 히트 상품을 발명하면서 10억대 기업가로 성장하는 실화를 담은 영화다. 이 밖에 심은경, 김성오 주연의 스릴러 <널 기다리며>와 제라드 버틀러 주연의 액션 블록버스터 <런던 해즈 폴른>이 개봉할 예정이다.
    • 연예·방송
    2016-03-03
  • 고혹적 ‘드레하나’ 볼륨감 넘치는 ‘명품 몸매’ 공개!
    ▲ 사진 제공=네오엔터테인먼트 [동포투데이] “‘드레하나’가 옵니다~!” ‘천상의 약속’ 박하나가 각기 다른 4가지 웨딩드레스를 입고 고혹적인 ‘드레하나’ 자태를 선보인다. 박하나는 KBS 2TV 저녁일일드라마 ‘천상의 약속’(극본 김연신, 허인무/연출 전우성/제작 네오엔터테인먼트)에서 단순명쾌하면서도 화끈한 백도그룹 3세 장세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는 상황. 지난 1일 방송된 ‘천상의 약속’ 22회분은 시청률 18.5%(닐슨 코리아, 수도권)를 기록,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강력한 시청률 상승세를 예고했다. 무엇보다 박하나는 2일(오늘) 방송될 23회 분에서 결혼식을 위해 눈부시도록 아름다운 웨딩드레스를 입어보는 모습을 담아낸다. 극중 바쁜 강태준(서준영)을 위해 엄마와 드레스 숍을 방문한 장세진(박하나)이 자신이 고른 웨딩드레스를 입고 휴대전화로 사진을 보내는 장면을 통해서다. 이와 관련 박하나는 청초ㆍ섹시ㆍ단아ㆍ큐트 등 4가지 종류의 다채로운 웨딩드레스를 입고 ’4색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 허리 아랫부분이 풍성한 A라인 웨딩드레스ㆍS라인 몸매가 그대로 드러나는 머메이드라인 웨딩드레스ㆍ우아함이 돋보이는 프린세스 라인 웨딩드레스ㆍ고혹적인 여성미를 풍겨내는 엠파이어 라인 웨딩드레스 등 각각의 드레스에 따른 매혹적인 자태를 완성했던 것. 더욱이 박하나는 늘씬한 기럭지와 잘록한 허리, 우월한 볼륨감으로 ‘명품 몸매’를 뽐냈다. 또한 매끄럽고 아름다운 등라인으로 완벽한 뒤태까지 드러내 이목을 집중시켰다. 박하나의 황홀한 ‘웨딩드레스 4종 컬렉션’ 장면은 지난달 16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웨딩숍에서 촬영이 진행됐다. 박하나는 여러 벌의 드레스를 입어보며 자신에게 잘 어울리는 스타일을 고르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던 상태. 박하나가 웨딩드레스를 바꿔 입을 때마다 스태프들은 “뭘 입어도 잘 어울리니까 큰일이네”라며 칭찬을 쏟아냈다. 뿐만 아니라 박하나는 웨딩드레스를 벗고 입고 하느라 계속 서있어야 했지만 힘든 내색 없이 시종일관 여신미소를 지어내 현장을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박하나는 “여자라면 웨딩드레스를 입게 된다는 생각만으로도 두근거리고 설렐 수밖에 없다. 극중에서지만 웨딩드레스를 입을 수 있어서 행복하다”라며 “장세진의 매력이 잘 드러나도록 최선을 다해 연기하겠다”고 웨딩드레스를 입은 소감을 밝혔다. 제작사 네오엔터테인먼트 측은 “박하나는 당차고 도도한 재벌 3세 장세진의 매력이 오롯이 드러내는 웨딩드레스 컷을 완벽하게 연출했다”라며 “결혼에 대한 기쁨에 부풀어 있는 박하나가 무사히 결혼식을 올리게 될 지, 지켜봐 달라”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1일 방송된 KBS 2TV 저녁일일드라마 ‘천상의 약속’ 22회분에서는 한밤중에 이나연(이유리)을 밖으로 불러내는 강태준(서준영)의 모습이 담겼다. 집 앞으로 나오라는 강태준의 전화에 이어 강태준은 이나연에게 담담하게 “새별이를 데리고 나와”라며 알 수 없는 제안을 했던 것. 과연 기대감에 찬 표정의 이나연과 무덤덤한 강태준의 앞날은 어떻게 될 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
    • 연예·방송
    2016-03-02
  • ‘태양의 후예’ 송중기·송혜교, 그리스 로케이션 스틸컷 공개
    ▲ 사진제공= 태양의후예 문화산업전문회사 & NEW [동포투데이] ‘태양의 후예’ 송송커플의 그리스 로케이션 스틸컷이 공개됐다. 지난 25일 방영된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극본 김은숙, 김원석, 연출 이응복, 백상훈, 제작 태양의후예 문화산업전문회사, NEW) 2회분에서 유시진(송중기)과 강모연(송혜교)이 우르크 공항에서 재회했다. 시진을 알아본 모연, 그런 모연을 못 본 척 지나쳐간 시진, 그리고 영상 위에 흐르던 “지나가는 중에 잠깐 부딪히나 봅니다”라는 시진의 내레이션은 신개념 ‘밀당’을 선사하며 설렘 지수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송송커플이 드디어 우르크로 갔다. 8개월 전 유시진은 파병됐고, 이 사실을 모른 채 강모연은 해성병원에서 조직한 의료봉사단으로 파견됐다. 우르크는 드라마가 설정한 ‘가상’의 재난지역이다. 극중 설명대로라면, “밭 매는 김태희, 포도 따는 시스타 등 미인들이 많은 곳”(서대영)이다. 또한 “발칸반도 끝에 있는 나라로, 해성그룹에서 친환경 발전소를 건설중인 곳”(하자애)이다. 해성 병원에서 의료봉사단을 파견한 이유다. ‘태양의 후예’ 팀은 ‘우르크’의 이국적인 풍광을 담기 위해 지난 해 10월부터 한 달여 동안 그리스에서 촬영했다. 이 촬영분이 오늘(2일) 3회 방송분부터 공개될 예정. 제작진의 따르면 아름다운 로케이션이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선보이는 것은 물론이고, 유시진-강모연 커플, 서대영(진구)-윤명주(김지원) 커플의 멜로, 그리고 파병 군인, 의료봉사단, 우르크 사람들과의 이야기가 더욱 다채로워진다. 단 2회 만에 시청률 15%를 돌파, 새로운 드라마 트렌드를 써가며 열렬한 호응을 얻고 있는 ‘태양의 후예’. 오늘(2일) 밤 10시 KBS 2TV에서 3회가 방송된다.
    • 연예·방송
    2016-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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