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3(월)
 
056266317cf5e9a962f3d544dd7850ae_aA4EwnQKEw.jpg▲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삶을 그린 귀향 (사진제공: YES24)
 
[동포투데이]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아픈 삶을 재 조명한 <귀향>이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170만 관객을 돌파했다. 3.1절 하루에만 42만 관객을 동원하는 등 의미 있는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주는 제라드 버틀러 주연의 판타지 블록버스터 <갓 오브 이집트>와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브리 라슨 주연의 <룸>이 개봉했다.

국내 최대 영화 예매사이트 예스24 영화 예매순위에서는 <귀향>이 예매율 40.7%로 2주 연속 예매순위 1위에 올랐다. 디즈니 애니메이션 <주토피아>는 예매율 9.3%로 2위를 차지했다. 이미연, 최지우, 김주혁 주연의 <좋아해줘>는 예매율 5.8%로 3위에 올랐다.

강하늘, 박정민 주연의 <동주>는 예매율 4.8%로 4위를 차지했고, 19금 슈퍼히어로 영화 <데드풀>은 예매율 4%로 5위에 올랐다. 올해 아카데미 작품상과 각본상을 수상한 <스포트라이트>는 예매율 3.7%로 6위를 기록했다.

다음 주에는 제니퍼 로렌스 주연의 <조이>가 개봉한다. <조이>는 세 아이를 키우며 살아가는 싱글맘 조이가 미국 홈쇼핑 역사상 최대 히트 상품을 발명하면서 10억대 기업가로 성장하는 실화를 담은 영화다. 이 밖에 심은경, 김성오 주연의 스릴러 <널 기다리며>와 제라드 버틀러 주연의 액션 블록버스터 <런던 해즈 폴른>이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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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향’ 170만 관객 돌파 … 2주 연속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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