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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우 오연서, tvN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 포스터 촬영 비하인드 컷 공개!
    [동포투데이]배우 오연서가 미스터리하고 신비로운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28일,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 측은 오는 6월 3일(월)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월화드라마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극본 박상문 최슬기, 연출 소재현,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피플스토리컴퍼니)에서 플레이어들 앞에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난 의문의 인물, 그들을 또 다른 판으로 끌어들이는 비선 실세 ‘정수민’ 역을 맡은 오연서의 포스터 촬영 비하인드 컷을 여러 장 공개했다. 사진 속 오연서는 중단발 기장의 똑떨어지는 헤어스타일에 올블랙 룩으로 도회적인 느낌을 물씬 풍기고 있다. 특히 그는 강렬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 캐릭터의 대담하고 도발적인 분위기를 고스란히 표현하기도. 매 컷마다 다른 모습을 선보이는 오연서의 새로운 얼굴은 그가 맡은 캐릭터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오연서는 다수의 작품에서 개성 있는 캐릭터들을 소화하며 필모그래피를 다채롭게 쌓아가고 있다. 그는 로맨스, 코미디, 휴먼 등 장르를 넘나들며 다양한 연기를 선보인 것은 물론 밝고 사랑스럽지만 사연을 가진 캐릭터부터 털털하고 행동이 앞서는 정의감 있는 캐릭터, 완벽한 스펙과 비주얼에 반전 매력의 캐릭터까지 차진 연기력과 섬세한 표현력으로 완성하며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뿐만 아니라 앞서 공개된 인터뷰에서 오연서는 “수민이는 선인인지, 악인인지 파악이 어려운 캐릭터”라고 언급한 만큼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에서 보여줄 의문의 캐릭터에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 이에 매번 캐릭터의 매력을 백분 살려내는 그가 뛰어난 두뇌와 비주얼을 지닌 새로운 캐릭터 ‘정수민’을 어떻게 그려낼지 많은 기대가 모인다. 한편 오연서가 출연하는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은 사기꾼, 해커, 파이터, 드라이버! 더 강력해진 '꾼'들이 돌아왔다! '가진 놈'들을 시원하게 털어버리는 팀플레이 액션 사기극으로 오는 6월 3일(월) 저녁 8시 50분 첫 방송된다. <사진 제공 : 스토리제이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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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8
  • 배우 오연서, '싱글즈' 화보 A컷 공개! '독보적인 아우라'
    [동포투데이] 배우 오연서가 독보적인 아우라를 발산했다. 23일,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 측은 패션 &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싱글즈'와 함께한 오연서의 화보 A컷을 여러 장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오연서는 유니크한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는 올블랙 셋업에 올림머리로 스타일링해 시크한 무드를 자아내는가 하면 투명 마네킹을 활용해 매혹적인 분위기로 패셔니스타의 면모를 가감 없이 드러냈다. 또 다른 화보에서 오연서는 도회적인 분위기와 신비로운 눈빛으로 특유의 매력을 선보이기도. 이처럼 그는 다양한 콘셉트를 완벽하게 소화, 현장 스태프들의 찬사를 한몸에 받았다는 후문이다. 화보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오연서는 tvN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에서 의문의 조력자 '정수민' 역을 어떻게 접근했냐는 질문에 “처음에는 수민이 선인인지 악인일지 나조차 알기 어려웠다. 그래서 처음부터 단정 짓지 않고 대본이 이끄는 대로 자연스레 감정선을 이동시켰다. 모든 사람이 무릇 한 가지 모습이 아닌 다채로운 모습을 가지고 있지 않나. 여러 관계 속에서 달라지는 각각의 모습이 모여 수민을 완성한다고 생각한다. 어쩌면 그런 불완전함조차 수민일지도 모른다”라고 답해 캐릭터를 이해하려는 노력을 엿보게 했다. 뿐만 아니라 오연서는 현재 무엇을 욕망하냐는 질문에 “더 많은 작품, 더 많은 캐릭터를 연기하고 싶다. 앞으로도 계속 연기를 하는 것, 지치지 않고 끊임없이 연기를 원하는 마음이다”라고 연기에 대한 열정을 뿜어냈다. 한편 오연서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싱글즈' 6월 호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그가 출연하는 tvN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은 오는 6월 3일(월) 저녁 8시 50분 첫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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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3
  • 유희라, 세계 최초 알렉산더 맥퀸 셀럽으로 칸 영화제 참석
    [동포투데이] 지난 15일, Netflix '슈퍼리치 이방인'에 출연한 유희라가 제 77회 칸 국제영화제 오프닝 레드카펫에 참석했다. 이날 유희라는 구찌, 생 로랑, 알렉산더 맥퀸 등의 브랜드를 운영하는 글로벌 럭셔리 그룹 케어링(Kering)의 초청을 받아, 세계 최초 알렉산더 맥퀸 셀럽으로 참여했다. 한편, 유희라는 19일 진행되는 '우먼 인 모션(Women In Motion)' 행사를 준비 중이다. '우먼 인 모션'은 케어링이 주관하는 특별 프로그램으로, 문화예술계 내 성평등 확립을 목표로 여성 아티스트의 공로를 기리는 행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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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7
  • “슈퍼리치 이방인” 유희라, 미스틱스토리와 전속계약
    [동포투데이] 유희라가 미스틱스토리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8일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다채로운매력을 가진 유희라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라고 밝히며 “앞으로의 다양한 활동에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에 유희라는 “미스틱스토리와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 나가고 싶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유희라는 상위 1% 슈퍼리치들의 럭셔리한 한국 라이프를 들여다보는 리얼리티 쇼 Netflix “슈퍼리치 이방인”에 출연하여 패션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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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8
  • 이호원, RISE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 체결
    [동포투데이] 최근 가수 겸 배우 이호원이 5월 2일 RISE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호원은 새로운 시작을 알리며 연기 및 음악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RISE 엔터테인먼트는 이호원의 연기 및 음악 활동을 전반적으로 지원하고 관리할 예정이며, 더욱 다양하고 풍부한 활동을 전개할 수 있도록 돕고 협업을 통해 그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한다. 이호원은 이번 전속계약을 통해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는 포부를 밝히며, 배우로서 다양한 작품을 통해 많은 사랑을, 가수로서는 팬들에게 새로운 음악과 퍼포먼스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RISE 엔터테인먼트와 함께 그동안의 경험과 노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성장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RISE 엔터테인먼트 역시 이호원의 합류를 환영하며, 그의 연기와 음악적 역량 및 재능을 통해 함께 발전해 나갈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호원은 2022년 영화 <서울괴담 - 에피소드 치충>, 영화 <탄생>의 최양업 신부 역, 2023년 <시네마틱 노블2>, <내 인생 최고의 날> 등 여러 작품에서 다양한 캐릭터로 폭넓은 연기를 보여줬으며, 매 작품 안정감 있는 연기력으로 자신의 필모그래피를 쌓아가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얻었다. 한편 5월 11일에는 6년 만에 팬미팅을 개최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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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실시간 연예·방송 기사

  • 송혜교 · ‘더 글로리’, ‘백상예술대상’ 수상소감 첫마디 “연진아…”
    [동포투데이] 송혜교는 28일 ‘더 글로리’ 문동은 역으로 2023년 제59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여자 최우수 연기대상을 수상했다. 송혜교는 4차례나 백상예술대상 후보에 오른 뒤 첫 수상이라는 사실에 감격했다. 무대에 올라 수상소감을 할 때 첫마디가 “내가 상을 받았다. 연진아, 나 상 받았어! 연진아 나 되게 신나”였다. ‘더 글로리’에서 연진 역을 맡은 임지연은 제59회 백상예술대상 TV 부문 여우조연상을 받았다. 그는 “”더 글로리‘의 동료와 남자친구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멋있다, 연진아!”라는 극 중 명대사를 남겼다. 두 사람의 수상에 네티즌들은 “동은이와 연진이가 정말 정상에서 만났네”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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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29
  • ‘조선변호사’ 이재운, 강렬한 존재감 발산…시청자 호평
    [동포투데이] ‘조선변호사’의 배우 이재운이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MBC 금토드라마 ‘조선변호사’(연출 김승호, 이한준/ 극본 최진영/ 제작 피플스토리컴퍼니, 원콘텐츠)는 부모님의 복수를 위해 송사를 벌이는 외지부 강한수(우도환 분)가 백성들을 위한 진짜 변호사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려나가고 있다. 매회 다양한 송사 에피소드가 흥미진진한 가운데 ‘조선변호사’ 속 이재운(원대한 역)의 활약 또한 단연 돋보인다. 이재운은 극 중 정2품이자 훈구파 ‘원대한’으로 열연 중이다. 형조판서를 겸하고 있는 원대한은 유제세(천호진 분) 밑에서 조정을 이끄는 인물로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 위엄 돋는 면모로 매 순간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22일(토) 방송된 8회에서 이재운의 연기는 더욱 눈에 띄었다. 방송에서 원대한은 기방을 찾은 사림파 인사들 속 새롭게 제조로 임명된 인사를 보며 비꼬듯 말을 던지는 등 묘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추영우(최무성 분)가 사림파 출신 인사인 임상호(최병모 분)에게 출신을 들먹이자, 원대한은 “그래도 그 뿌리가 어디 가겠소이까”라고 말을 보탰다. 극 중 상황에 완벽 몰입한 이재운의 날 선 말투는 단숨에 이목을 집중시켰다. 원대한은 추영우와 그의 아들인 추도령(조민규 분) 사건을 몰래 돕기도 했다. 한수가 자신을 찾아와 이봉삼(최순진 분) 편에 서서 재심을 요구했고, 원대한은 눈에 힘을 주고는 거세게 밀어붙이며 한수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그는 나아가 진범을 밝혀내지 못하면 무고죄로 처벌하겠다며 “감당할 수 있다면 재심을 허락하마”라고 힘주어 말했다. 이재운은 권위적인 형조판서 원대한 캐릭터를 탄탄한 발성과 강렬한 눈빛으로 완성시켰다. 원대한은 추도령 사건을 무마시키기 위해 추영우와 계략을 세우고, 송사를 열지 않는 등 극적 긴장감을 선사했다. 하지만 두 사람의 공조는 결국 물거품이 됐고, 추영우가 죽게되면서 원대한의 향후 행보가 어떻게 달라질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재운은 ‘조선변호사’에서 눈을 뗄 수 없는 열연으로 극의 완성도와 몰입도를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다채로운 활약으로 시선을 강탈하고 있는 이재운의 모습은 매주 금, 토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되는 MBC 금토드라마 ‘조선변호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 제공: MBC 금토드라마 ‘조선변호사’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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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26
  • 황보름별, ‘꽃선비 열애사’ 애달픈 짝사랑 소녀로 변신
    [동포투데이] 황보름별이 ‘꽃선비 열애사’에서 애틋함으로 시청자를 물들였다. 황보름별은 SBS 월화드라마 ‘꽃선비 열애사’에서 아버지가 역모의 누명을 써 양반에서 기생으로 전락한 아픈 사연을 가진 반야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는 강산(려운 분)에 대한 숨겨왔던 마음을 고백하여 시청자를 울렁이게 만들었다. 지난 11회에서 반야는 혼자 해결하기 힘든 것은 쓸쓸함이라며 “저한테도 조금만 나눠주시면 안됩니까? 선비님의 하루를. 어쩐지 선비님과 있으면 이 부영각도 살만해지는 것 같아서요”라고 고백했다. 애틋한 눈빛과 애써 덤덤하려는 표정은 짝사랑의 아련함을 한층 배가시켰다. 이어 12회에서는 강산의 정체를 눈치챈 반야의 모습이 그려졌다. 강산의 복사뼈에서 홍점을 본 반야는 그가 폐세손 이설임을 알게 되었으나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했다. 판관 장태화(오만석 분)의 심복이 되어 이설을 찾으면 면천하기로 약조한 상황에서 그가 어떤 선택을 할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이처럼 황보름별은 아픈 사연을 가짐과 동시에, 그를 지켜준 남자를 짝사랑하는 한 여인을 애틋하게 표현해내고 있다. 그에 대한 걱정과 설렘, 질투 등 어느 하나 빠짐없이 온전히 반야라는 인물에 녹아들어 시청자의 마음을 콕콕 찌르고 있는 황보름별. 이에 그가 그려나갈 반야의 사랑 이야기에 기대가 높아진다. 한편, 황보름별이 열연 중인 ‘꽃선비 열애사’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SB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출처-<SBS '꽃선비 열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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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26
  • '신병2' 김지석, '맨 크러쉬'로 여심에 이어 남심까지 노린다
    [동포투데이] 배우 김지석이 '신병2' 출연을 확정, 로코킹에서 상남자로 변신한다. 지니 TV 오리지널 '신병2'(연출 민진기, 극본 장삐쭈, 기획 스튜디오 지니, 제작 에이투지엔터테인먼트·네오엔터테인먼트)는 좋은 놈부터 나쁜 놈, 이상한 놈까지 별별 놈들이 모두 모인 군대에 '군수저' 신병이 입대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장삐쭈'에서 누적 조회수 2억 5천만 뷰를 기록하며 많은 사랑을 받은 동명의 애니메이션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극 중 김지석은 신화 부대에 새로 부임한 중대장 '오승윤' 역을 맡는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FM으로 중무장한 육사 출신 엘리트 장교로서, 융통성 없고 원리원칙만을 고집하는 깐깐한 성격 탓에 부대원들에게 'FM 중대장'으로 불리는 인물이다. 이에 데뷔 후 첫 군인 연기에 도전하게 된 김지석의 연기 변신에 벌써부터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드라마 '또 오해영'부터 '월간 집'까지 다양한 작품을 통해 '로코킹' 면모를 선보여온 김지석은 매 작품 섬세한 연기력과 매력적인 비주얼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과시해왔다. 특히 전작 '키스 식스 센스'에서는 애절하고 애틋한 로맨스를 빈틈없이 완벽하게 표현해 내며 '순애보 끝판왕'에 등극, 무한 호평을 받았다. 그런 그가 '신병2' 오승윤으로 180도 다른 연기 변신에 나서며 또 하나의 '인생캐' 적립을 예고했다. 탄탄한 연기력은 물론 어떠한 역할이든 자신만의 색깔로 찰떡같이 소화해 내며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한 김지석이기에, 이번에는 어떠한 열연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지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더 강력한 웃음 포텐을 장착하고 귀환을 알린 지니 TV 오리지널 '신병2'는 오는 8월 지니 TV와 지니 TV 모바일을 통해 첫 공개된다. <사진 제공 : 에일리언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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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24
  • '닥터 차정숙' 김병철 표 서인호가 자꾸만 끌리는 이유
    [동포투데이]서인호를 미워할 수 없게 만드는 힘, 배우 김병철이 하드캐리 열연으로 '닥터 차정숙'을 가득 채우고 있다. JTBC 토일드라마 '닥터 차정숙'은 20년 차 가정주부에서 1년 차 레지던트가 된 차정숙(엄정화 분)의 찢어진 인생 봉합기를 그린 드라마. 첫 방송 이후 뜨거운 인기를 모으며 화제작으로 떠오른 가운데, 극 중 잘 나가는 외과 의사 서인호로 분한 김병철이 진지와 코믹을 넘나드는 대환장 연기 퍼레이드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평생을 헌신한 아내에게는 무심하기 짝이 없고, 병원에서 비밀스러운 만남 중인 첫사랑 최승희(명세빈 분)에게는 한없이 다정하다는 점에서 밉상임이 분명하지만, 김병철은 이러한 서인호의 은밀한 이중생활을 능청스럽게 표현하며 미워할 수만은 없는 캐릭터를 탄생시키고 있다. 이에 카리스마와 허당미를 자유자재로 오가며 반전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마성의 매력남' 김병철의 극과 극 순간들을 되짚어봤다. # '엄격X근엄X진지' 카리스마 서인호는 철두철미한 성격의 대학병원 외과 의사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품위와 침착함을 유지하려 노력하는 완벽주의자에 레지던트 군단을 거느리고 회진을 다니는 위엄 있는 과장이다. 비상한 두뇌로 빈틈없이 일을 처리하며, 매사 흐트러짐 없이 완벽한 모습은 카리스마까지 느껴지게 한다. 자신의 일에 있어서는 엄격하고 깐깐하지만, 의사로서 품격과 권위를 잃지 않는 서인호의 본업 모드는 '엄근진'의 표본을 보여준다. # '유치X헐렁X유쾌' 허당미 그러나 겉으로 보기엔 완벽한 서인호도 허당미 가득한 면모를 지녔다. 일생을 뒷바라지하며 살아온 아내에게 간이식조차 해주기 무서워하고, 모든 결정을 어머니에게 허락받고, 아내의 큰 소리에 찍소리도 못하는 헐렁함을 지닌 것. 특히 20년 만에 레지던트 생활을 시작한 차정숙에게 이중생활을 들킬세라 병원에서 내쫓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것은 물론, 로이킴(민우혁 분)과의 사이를 은근히 질투하는 모습은 절로 웃음을 자아낸다. 이렇듯 김병철은 천연덕스러운 연기력으로 극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시청률 견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미운털 박히기 쉬운 캐릭터임에도 불구, 진중함과 유쾌함 사이에서 중심을 잘 잡아주며 자꾸만 마음이 가는 인물을 탄생시키고 있는바. 앞으로도 계속될 그의 활약은 매주 토, 일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닥터 차정숙'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제공 : JTBC '닥터 차정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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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24
  • 레드카펫 갈라로 13회 베이징국제영화제 개막
    [동포투데이] 제13회 베이징국제영화제가 21일 ‘천단상(天坛奖)’ 심사위원장 장이머우를 비롯한 유명인사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옌치후 국제컨벤션 전시센터에서 막을 올렸다. '봄 풍경과 새로운 여정'을 키워드로 한 개막식은 유명인들의 눈부신 레드카펫 행사로 시작됐다. 이날 레드카펫 현장에는 장이머우, 청룽, 장쯔이, 우징, 저우둥위, 주이룽, 장쑹원, 장쯔펑, 후셴쉬, 예니, 천두링, 판청청, 차오샨, 탄줘, 바이바이허, 루추안, 윤정, 구리나자, 가오예, 왕즈, 진천, 쑨이 등 영화인과 스타들이 모여 제13회 베이징국제영화제 개막을 축하했다. 영화제 심사위원장으로 데뷔한 장 감독은 다른 심사위원들과 함께 좋은 작품을 관객들에게 추천하고 싶다고 말했다. 중국의 2023년 박스오피스는 175억 위안(25억 4천만 달러)을 넘어섰으며, 장 감독의 역사적인 서스펜스 영화인 풀 리버 레드(만강홍)가 전체 수입의 4분의 1을 차지하며 가장 높은 수익을 올렸다. 올해 천단상에는 93개 국가 및 지역에서 출품된 1,488편의 작품 중에서 15편의 영화가 경쟁한다. 수상작과 수상자는 4월 29일 폐막식에서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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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22
  • 네티즌이 뽑은 중국 연예계 10대 쓰레기녀
    [동포투데이] 연예계에서는 매일 수많은 일들이 일어나고 있지만, 가장 큰 관심사는 역시 누가 누구와 결혼하고 누구와 헤어졌는지다. 오늘 중국 네티즌들이 뽑은 중국 연예계 최악의 10대 쓰레기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한다. 1위 둥제(董洁) 둥제는 당시 량차오웨이(梁朝伟)와 함께 일할 때 두 사람의 관계가 남달랐다. 후에 스타 판웨밍(潘粤明)과 결혼했지만, 생활에서 성실하지 않았고, 기혼 남 배우 왕대치(王大治)와 몰래 밀접한 관계를 맺었다. 네티즌들은 둥제도 겉보기에는 그렇게 순수하지 않은 것 같다고 감탄했다. 2위 바이징(白静) 바이징은 부유한 집안에 시집간 이후로 마음이 비뚤어져 헬스 코치와 친밀한 관계를 유지했을 뿐만 아니라 트레이너와 협력해 남편의 재산을 빼돌렸다. 결국 스캔들은 사실로 밝혀졌고 그녀는 남편의 칼에 찔려 생을 마감했다. 3위 요적 (姚笛) 요적은 당시 마이리 (马伊琍)의 남편 배우 원장(文章)과 사랑에 빠졌고, 마이리가 둘째를 낳았을 때 몰래 원장과 동반 여행을 하면서 한 가정이 파탄났다. 4위 리샤오루 (李小璐) 당시 한 남성과 관계가 깊다는 리샤오루의 스캔들이 알려지자 남편 자나이량 (贾乃亮)은 서둘러 변호에 나섰고, 리샤오루도 대중 앞에서 해명했지만, 뜻밖에도 네티즌들이 영상을 찍어 올렸고 이로 인해 아내를 대변하던 자나이량의 얼굴은 녹색으로 변했다. 5위 이넝징 (伊能静) 그녀의 전 남편 유징칭이 가장 깨끗한 남자 연예인으로 꼽혔지만 이넝징은 결혼 중 다른 남성과 손을 잡고 거리를 활보했다. 두 사람이 이혼한 뒤 이넝징은 10살 어린 남편을 찾았다. 6위 마아서(马雅舒) 마아서는 대만 배우 우치룽(吴奇隆)과 결혼 4년 만에 이혼했고 외국인과 3박 3일을 호텔에서 동거했다. 사후 우치룽이 밤 생활이 안 된다는 비아냥도 잊지 않았다고 한다. 훗날 마이서는 두 사람이 이미 이혼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7위 바이바이허(白百何) 바이바이허는 일지선(一指禅) 사건으로 패가망신했고, 결혼생활 중 남자 모델과 태국 여행을 하며 다정하게 놀았다. 8위 류샤오칭(刘晓庆) 류샤오칭은 젊은 시절 두 번째 남편 천궈쥔(陈国军)과 결혼한 후 배우 장원(姜文)과 연기로 친하게 지냈으며, 천궈쥔이 당시 바람피우는 두 사람을 잡았다고 전해지지만, 이 사실은 당사자들로부터 확인되지 않았다. 9위 장바이즈(张柏芝) 당시 진관희 음란 사진 유출 사건은 그녀에게 적지 않은 타격을 입혔고, 그와 셰팅펑(谢霆锋)의 이혼도 이 일과 관련이 있다고 한다. 그녀는 독신으로 셋째를 출산했다. 10위 조아지(赵雅芝) 결혼생활 중 한 남자배우와 편지로 감정을 전한 바 있는데, 이 남 배우가 바로 대협 곽원갑의 주인공 황위안성(黄元申)이다. 사건이 폭로된 후 황위안성은 너무 부끄러워 승려가 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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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8
  • ‘꽃선비 열애사’ 황보름별, 봄꽃 같은 한복 자태 ‘눈길’
    [동포투데이] 황보름별의 아름다운 매력이 담긴 ‘꽃선비 열애사’ 비하인드컷이 공개됐다. 황보름별은 부영각 기생이자 판관 장태화(오만석 분)의 심복 반야 역을 맡아 집안이 몰락한 후에도 꼿꼿함을 잃지 않는 캐릭터의 특색을 살리며 완벽한 싱크로율을 보여주고 있다. 뿐만 아니라 언제 어디서나 기품 있는 태도와 아리따운 자태로 시선을 끌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황보름별은 보랏빛 쓰개치마를 두른 채 어딘가를 응시하며 깊은 생각에 잠긴 표정으로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입가에 살짝 미소를 머금는 것만으로 따뜻하고 온화한 분위기를 풍겨 ‘겉차속따’ 캐릭터 반야에 완벽 몰입했음을 엿볼 수 있다. 그런가하면 봄꽃 같은 화사한 비주얼이 촬영장을 환하게 밝히고 있다. 더불어 황보름별의 단아하고 고운 매력을 배가시키는 다채로운 한복 자태가 드라마를 보는 또 하나의 재미로 자리매김했다. 실제 2019년 미스 춘향 진에 당선되었던 만큼, 제 옷을 입은 듯 특유의 청순한 분위기를 폭발시키며 ‘한복=황보름별’이라는 공식을 완성시켰다. 한편, 지난 7회에서는 강산(려운 분)에게 자신의 삶이 뒤집어져 지금에 이르게 된 이유를 털어놓은데 이어 남몰래 연모하는 마음을 조금씩 드러내, 그가 그려갈 애틋한 로맨스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한편, 황보름별의 단아한 한복 자태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SBS ‘꽃선비 열애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출처-<SBS ‘꽃선비 열애사’>
    • 연예·방송
    2023-04-18
  • '모범택시2' 배유람, "시즌3에서 다시 만날 수 있기를..."
    [동포투데이] 배우 배유람이 '모범택시2' 종영 소감을 전했다. 16일,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 측은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2'(극본 오상호/연출 이단/제작 스튜디오S, 그룹에이트)에서 박진언(이하 박주임) 역을 맡은 배유람의 종영 소감과 인증샷을 공개했다. 배유람은 소속사를 통해 "'모범택시2' 첫 방송을 앞두고 두근두근했던 게 엊그제 같은데 이렇게 끝이 난다니 너무 아쉽고 만감이 교차합니다. 7개월 동안 고생했던 배우와 스태프분들, 그리고 함께 달려주신 시청자분들께 감사의 말씀드립니다"라며 아쉬운 작별 인사로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최주임(장혁진 분) 형님과 베트남뿐만 아니라 전국을 돌아다니면서 열심히 촬영했던 게 기억에 남습니다"라며 시즌1에 이어 시즌2에서 더욱더 돈독해진 '주임즈' 케미를 자랑하기도. 마지막으로 "'모범택시2'를 많이 사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시즌3에서 다시 만날 수 있길 바라며 저는 다른 작품에서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뵐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며 작품에 대한 애정과 앞으로의 포부로 소감을 마쳤다. 배유람은 무지개 운수 엔지니어로서 에피소드마다 뛰어난 손기술과 변장술을 자랑하며 다채로운 활약을 펼쳤다. 특히 '주임즈' 듀오 최주임과 함께 '덤 앤 더머' 케미로 시청자들의 웃음을 유발하기도. 이처럼 그는 어딘가 엉성하지만 든든한 박주임으로 완벽하게 변신, '무지개 운수' 팀에 없어서는 안 될 핵심 캐릭터로 자리잡으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한 배유람은 지난 14일 개봉한 영화 '킬링 로맨스'에서 여래(이하늬 분)의 팬클럽 3기 출신이자 범우(공명 분)의 조력자로 또 한 번 코믹 연기를 예고한 바. 드라마와 영화를 넘나들며 강력한 신 스틸러로 떠오른 배유람이 앞으로 어떤 행보를 보여줄지 기대가 커진다. <사진 제공 : 스토리제이컴퍼니>
    • 연예·방송
    2023-04-16
  • tvN ‘스틸러: 일곱 개의 조선통보’ 액션부터 백치미까지 등장부터 김재원 홀릭
    [동포투데이] 김재원이 tvN 새 수목드라마 ‘스틸러: 일곱 개의 조선통보’에서 곰아지(곰+강아지)같은 매력으로 시선을 강탈했다. '스틸러: 일곱 개의 조선통보'는 베일에 싸인 문화재 도둑 스컹크와 비공식 문화재 환수팀 ‘카르마’가 뭉쳐 법이 심판하지 못하는 자들을 상대로 펼치는 케이퍼 코믹 액션 드라마다. 김재원은 극중 서울지방경찰청 문화재 전담팀의 막내 신창훈 역을 맡았다. 이날 체력단련 장에서 첫 등장한 창훈은 탄탄한 피지컬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때 선임으로 발령 난 민우(이주우 분)를 후임으로 착각한 그는 “야! 조기 차렷하고 가만히 서 있어. 이거 금방 끝나니깐... 야 인마! 나 지금 몇까지 했냐?”며 꼰대美를 발산해 웃음을 안겨줬다. 또한 불법 골동품 수집가를 검거하게 된 상황에서 몸을 날리는 맨몸 액션은 짜릿함을 선사했다. 특히 칼을 들고 위협하는 상대를 가볍게 농락하는 모습은 앞으로 그를 더욱 눈여겨보게 만드는 계기가 되었다. 이처럼 김재원은 운동으로 다져진 몸매와 긴장감 넘치는 액션 연기로 캐릭터의 매력을 배가시켰다. 또한 전작 ‘열아홉 해달들’, ‘우리들의 블루스’ 등 풋풋한 청춘 캐릭터와는 반대되는 상남자 면모를 보여줌으로써 앞으로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 한편, ‘스틸러: 일곱 개의 조선통보’는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30분 tvN에서 방송된다.
    • 연예·방송
    2023-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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