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9(수)

연예·방송
Home >  연예·방송

실시간뉴스
  • 배우 오연서, tvN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 포스터 촬영 비하인드 컷 공개!
    [동포투데이]배우 오연서가 미스터리하고 신비로운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28일,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 측은 오는 6월 3일(월)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월화드라마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극본 박상문 최슬기, 연출 소재현,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피플스토리컴퍼니)에서 플레이어들 앞에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난 의문의 인물, 그들을 또 다른 판으로 끌어들이는 비선 실세 ‘정수민’ 역을 맡은 오연서의 포스터 촬영 비하인드 컷을 여러 장 공개했다. 사진 속 오연서는 중단발 기장의 똑떨어지는 헤어스타일에 올블랙 룩으로 도회적인 느낌을 물씬 풍기고 있다. 특히 그는 강렬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 캐릭터의 대담하고 도발적인 분위기를 고스란히 표현하기도. 매 컷마다 다른 모습을 선보이는 오연서의 새로운 얼굴은 그가 맡은 캐릭터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오연서는 다수의 작품에서 개성 있는 캐릭터들을 소화하며 필모그래피를 다채롭게 쌓아가고 있다. 그는 로맨스, 코미디, 휴먼 등 장르를 넘나들며 다양한 연기를 선보인 것은 물론 밝고 사랑스럽지만 사연을 가진 캐릭터부터 털털하고 행동이 앞서는 정의감 있는 캐릭터, 완벽한 스펙과 비주얼에 반전 매력의 캐릭터까지 차진 연기력과 섬세한 표현력으로 완성하며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뿐만 아니라 앞서 공개된 인터뷰에서 오연서는 “수민이는 선인인지, 악인인지 파악이 어려운 캐릭터”라고 언급한 만큼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에서 보여줄 의문의 캐릭터에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 이에 매번 캐릭터의 매력을 백분 살려내는 그가 뛰어난 두뇌와 비주얼을 지닌 새로운 캐릭터 ‘정수민’을 어떻게 그려낼지 많은 기대가 모인다. 한편 오연서가 출연하는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은 사기꾼, 해커, 파이터, 드라이버! 더 강력해진 '꾼'들이 돌아왔다! '가진 놈'들을 시원하게 털어버리는 팀플레이 액션 사기극으로 오는 6월 3일(월) 저녁 8시 50분 첫 방송된다. <사진 제공 : 스토리제이컴퍼니>
    • 연예·방송
    2024-05-28
  • 배우 오연서, '싱글즈' 화보 A컷 공개! '독보적인 아우라'
    [동포투데이] 배우 오연서가 독보적인 아우라를 발산했다. 23일,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 측은 패션 &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싱글즈'와 함께한 오연서의 화보 A컷을 여러 장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오연서는 유니크한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는 올블랙 셋업에 올림머리로 스타일링해 시크한 무드를 자아내는가 하면 투명 마네킹을 활용해 매혹적인 분위기로 패셔니스타의 면모를 가감 없이 드러냈다. 또 다른 화보에서 오연서는 도회적인 분위기와 신비로운 눈빛으로 특유의 매력을 선보이기도. 이처럼 그는 다양한 콘셉트를 완벽하게 소화, 현장 스태프들의 찬사를 한몸에 받았다는 후문이다. 화보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오연서는 tvN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에서 의문의 조력자 '정수민' 역을 어떻게 접근했냐는 질문에 “처음에는 수민이 선인인지 악인일지 나조차 알기 어려웠다. 그래서 처음부터 단정 짓지 않고 대본이 이끄는 대로 자연스레 감정선을 이동시켰다. 모든 사람이 무릇 한 가지 모습이 아닌 다채로운 모습을 가지고 있지 않나. 여러 관계 속에서 달라지는 각각의 모습이 모여 수민을 완성한다고 생각한다. 어쩌면 그런 불완전함조차 수민일지도 모른다”라고 답해 캐릭터를 이해하려는 노력을 엿보게 했다. 뿐만 아니라 오연서는 현재 무엇을 욕망하냐는 질문에 “더 많은 작품, 더 많은 캐릭터를 연기하고 싶다. 앞으로도 계속 연기를 하는 것, 지치지 않고 끊임없이 연기를 원하는 마음이다”라고 연기에 대한 열정을 뿜어냈다. 한편 오연서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싱글즈' 6월 호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그가 출연하는 tvN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은 오는 6월 3일(월) 저녁 8시 50분 첫 방송 예정이다.
    • 연예·방송
    2024-05-23
  • 유희라, 세계 최초 알렉산더 맥퀸 셀럽으로 칸 영화제 참석
    [동포투데이] 지난 15일, Netflix '슈퍼리치 이방인'에 출연한 유희라가 제 77회 칸 국제영화제 오프닝 레드카펫에 참석했다. 이날 유희라는 구찌, 생 로랑, 알렉산더 맥퀸 등의 브랜드를 운영하는 글로벌 럭셔리 그룹 케어링(Kering)의 초청을 받아, 세계 최초 알렉산더 맥퀸 셀럽으로 참여했다. 한편, 유희라는 19일 진행되는 '우먼 인 모션(Women In Motion)' 행사를 준비 중이다. '우먼 인 모션'은 케어링이 주관하는 특별 프로그램으로, 문화예술계 내 성평등 확립을 목표로 여성 아티스트의 공로를 기리는 행사이다.
    • 연예·방송
    2024-05-17
  • “슈퍼리치 이방인” 유희라, 미스틱스토리와 전속계약
    [동포투데이] 유희라가 미스틱스토리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8일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다채로운매력을 가진 유희라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라고 밝히며 “앞으로의 다양한 활동에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에 유희라는 “미스틱스토리와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 나가고 싶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유희라는 상위 1% 슈퍼리치들의 럭셔리한 한국 라이프를 들여다보는 리얼리티 쇼 Netflix “슈퍼리치 이방인”에 출연하여 패션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 연예·방송
    2024-05-08
  • 이호원, RISE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 체결
    [동포투데이] 최근 가수 겸 배우 이호원이 5월 2일 RISE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호원은 새로운 시작을 알리며 연기 및 음악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RISE 엔터테인먼트는 이호원의 연기 및 음악 활동을 전반적으로 지원하고 관리할 예정이며, 더욱 다양하고 풍부한 활동을 전개할 수 있도록 돕고 협업을 통해 그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한다. 이호원은 이번 전속계약을 통해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는 포부를 밝히며, 배우로서 다양한 작품을 통해 많은 사랑을, 가수로서는 팬들에게 새로운 음악과 퍼포먼스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RISE 엔터테인먼트와 함께 그동안의 경험과 노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성장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RISE 엔터테인먼트 역시 이호원의 합류를 환영하며, 그의 연기와 음악적 역량 및 재능을 통해 함께 발전해 나갈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호원은 2022년 영화 <서울괴담 - 에피소드 치충>, 영화 <탄생>의 최양업 신부 역, 2023년 <시네마틱 노블2>, <내 인생 최고의 날> 등 여러 작품에서 다양한 캐릭터로 폭넓은 연기를 보여줬으며, 매 작품 안정감 있는 연기력으로 자신의 필모그래피를 쌓아가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얻었다. 한편 5월 11일에는 6년 만에 팬미팅을 개최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 연예·방송
    2024-05-02

실시간 연예·방송 기사

  • 찾아가는 국악방송, 홍성국제오카리나페스티벌에서 공연
    사진: 국악방송 예술단.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국악공연을 통해 전통음악을 쉽게 접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하며, 국악이라는 우리의 소리를 더욱 가깝게 접근할 수 있도록 문화 복지를 실현하고 있는 ‘국악방송예술단’의 ‘찾아가는 국악방송’이 오는 25일 충남 홍성군 일원에서 펼쳐지는 홍성국제오카리나페스티벌에서 공연을 갖는다. 이날 공연은, 세계 최고의 실력을 자랑하는 노블오카리나앙상블팀의 오카리너 이다호군과 영화음악으로 잘 알려진 ‘넬라 판타지아’, 드라마 ‘대장금’ 삽입곡인 ‘오나라’ 협연과, △여민지음 △천년만세 △신뱃놀이 등의 연주와 △경기민요 연곡 등 우리의 소리 공연을 펼치며,마지막으로 행사 참가자 및 관람객들의 오카리나 합동연주와 함께 민요 ‘아리랑’을 연주 할 예정이다. ‘아토-선물’이라는 슬로건으로 펼쳐지는 이번 페스티벌은 오는 22일(목)부터 25일(일)까지 4일간 홍성군 일원에서 펼쳐지며, 국악방송예술단의 △찾아가는 국악방송 뿐만 아니라 △3000명의 오카리나 연주퍼레이드 △세계유명연주자 콘서트 △삼색 소통 콘서트 △국제오카리나 콩쿨 △세계오카리나박람회 △오카리나 프린지 공연과, △내포문화숲길 걷기축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 연예·방송
    2015-10-23
  • 배우 권상우·저우동위, '2015 중국영화제' 홍보대사 선정
    권상우(좌)와 저우동위(우)가'2015 중국영화제' 홍보대사로 선정됐다.<사진=CJ E&M> 배우 권상우와 저우동위가 오는 30일 개막하는 '2015 중국영화제' 홍보대사로 선정됐다. 올해 10주년을 맞은 '2015 중국문화제'는 중국 국가신문출판광전총국 영화국과 한국 영화진흥위원회가 주최하고 CJ CGV와 CJ E&M이 주관하는 한중 문화 교류의 대표적 장소로 손꼽힌다. 앞서 2006년 김희선, 2009년 정우성, 2011년 주진모와 강일연, 2013년 천정명과 장쯔이가 중국영화제의 홍보대사를 맡았다. 10주년을 맞은 만큼 '2015 중국영화제'는 한국과 중국을 대표하는 배우 권상우와 저우동위를 홍보대사로 선정하고, 오는 30일 서울 영등포구 CGV 여의도에서 열리는 개막식에서 위촉식을 가질 예정이다. 권상우는 "한중 문화 교류의 메신저로서 양국의 영화와 문화를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 저우동위는 "이번 중국영화제를 통해 한국 팬들에게 인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설렘을 보였다. '2015 중국영화제'는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대륙을 휩쓴 메가히트작 10'이라는 주제로 CGV 여의도에서 열린다. 포커스뉴스 조명현 기자 midol13@focus.kr
    • 연예·방송
    2015-10-23
  • 안중근 의사를 기리는 '일본만행규탄 KOREA 힐링콘서트' 열린다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대한민국의 영웅 안중근 의사!. 그를 기리는 콘서트가 열린다. 이 콘서트는 ‘메시야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지휘자 박인석)가 주최, 주관하고 웰빙코리아뉴스(발행인 이항범)가 후원하는 ‘안중근 의사 순국 105주년 기념, 일본만행규탄 KOREA 힐링콘서트’ 로 오는 12월 6일(일) 오후 7시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열려 한국인의 자긍심을 더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힐링콘서트는 최근 일본 아베정부의 우경화가 하늘을 찌르는 가운데 독도 영토논쟁 분식을 염원하며 ‘독도는 대한민국 땅입니다' 라는 주제를 내걸고 관객 앞으로 다가서는 야심찬 메시야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제29회 정기연주회이다 비영리민간단체인 ‘메시야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기악전공자들은 한국 작품만을 고집하며 연주해오고 있다. 한국작품만을 무대에 올려 나라사랑을 일깨우는 박인석 지휘자는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이다’ 라고 늘 강조하며 민족애를 뺀 무대는 결코 생각조차 하지 않는다. 안타깝게도 ‘메시야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는 정부 또는 지자체의 혜택을 누리지 못하며 약 20년 가까히 지휘자 혼자 대부분의 재정 감당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대한인터넷신문협회 부회장직을 맡고 있는 이항범 웰빙코리아뉴스 발행인 겸 대표이사는 메시야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박인석 지휘자의 열정과 문화를 통한 나라사랑 고취에 적극 공감하고, 이번 음악회의 후원사로 나섰다.이 발행인은 “서양음악이 아닌 우리의 창작곡을 가지고 지구촌 무대에 설 때 무늬만이 아닌 진정한 K-클래식의 세계화를 이룰 수 있다” 며 “이를 위해 한국의 얼과 정서가 담긴 한국 작품을 꾸준히 무대에 올리는 ‘메시야필하모닉 오케스트라’에 대한 정부와 관련기관은 물론 많은 언론에서도 큰 관심을 가져 주면 좋겠다” 고 강조했다. 한편, ‘메시야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2000년 12월에 창단후 80여명의 기악전공자들로 구성된 비영리 순수민간단체로 많은이들의 삶에 희망과 행운의 선율을 전달하는 메신저 역할이 되자는 모티브에서 창단돼 약 40여년간 지휘경력을 쌓은 박인석 박사가 지휘를 맡고 1,000여회의 활발한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음악회의 수익금은 지역 소년소녀가장 , 불우이웃 성금으로 사회에 공헌 한다.
    • 연예·방송
    2015-10-23
  • 연극무대 오르는 중국 4대 비극 '조씨고아' 배우 장두이 열연
    [동포투데이] 중국의 4대 비극 중 하나인 '조씨고아'가 다음달 4일부터 22일까지 서울 명동예술극장에서 '조씨고아, 복수의 씨앗'을 공연한다고 국립극단이 20일 밝혔다. '조씨고아'는 사마천의 '사기'에 수록된 춘추시대 역사적 사건을 중국 원나라 때 작가 기군상이 연극적으로 재구성한 작품으로, 18세기 유럽에 소개돼 '동양의 햄릿'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악역 도안고를 맡아 열연하는 배우 장두이교수. (사진 제공 국립극단) 중국에선 천카이거 감독이 2010년 '천하영웅'이라는 제목으로 영화화했으며 2013년에는 중국중앙(CC)TV에서 41부작 드라마로 방영됐다. 장군 '도안고'는 권력에 눈이 멀어 왕의 총애를 받는 '조순'에게 반란죄를 덮어씌우고 가문을 멸살한다. 조씨 가문의 마지막 핏줄인 '조씨고아'가 가까스로 살아남자 조씨 집안의 문객인 '정영'은 친아들 '정발'을 희생시키면서까지 고아를 지킨다. 정영은 고아를 숨진 정발이라고 속여 키우고, 도안고는 정영을 자신의 편으로 믿고 정발을 양아들로 삼는다. 고아가 장성하자 정영은 참혹한 집안사를 전하고 양아버지 도안고에게 복수할 것을 당부한다. 연극은 복수 끝에 씁쓸한 공허만이 남는 고아의 인생을 보여주며 과연 '복수란 무엇인가'라는 근원적인 질문을 던진다. '칼로막베스', '홍도', '아리랑' 등에서 남다른 고전 해석 실력을 선보인 극작가 겸 연출가 고선웅이 연출을 맡아 무대에 올린다. 고 연출이 국립극단과 손잡고 작품을 만들기는 처음이다. 4년 전 이 작품을 읽고 원작이 가진 연극성과 주제에 반했다는 고 연출은 무대에 최소한의 장치만 사용해 최대한의 연극성을 살린다는 계획이다. '리어왕'에서 탁월한 연기로 주목받은 배우 장두이가 조씨 가문 300여명을 몰살하는 악역 ‘도안고’를 맡았다. 친아들까지 희생시키며 조씨고아를 20여 년간 키우는 정영 역은 하성광이 연기한다. 또 주인공 조씨고아로는 '반신'에서 순진한 가정교사 역을 맡아 열연한 배우 이형훈이 낙점됐다. 국립극단은 비극 속에 내재된 희극성을 극대화하는 데 탁월한 실력을 발휘한 고 연출이 새로운 '고선웅표 비극'을 선보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만 13세 이상 관람가. 관람료 2만~5만원. 문의 ☎1644-2003
    • 연예·방송
    2015-10-22
  • 영화 '미안해 사랑해 고마워' 김성균-성유리 뽀뽀장면에 "설렜다"
    21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단로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미안해 사랑해 고마워' 언론시사회에 참석한 배우 김성균(왼쪽)과 성유리. 2015.10.21 김유근 기자 kim123@focus.kr 김성균과 성유리가 '미안해 사랑해 고마워'에서 뽀뽀 장면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김성균은 21일 서울 중구 메가박스 동대문점에서 열린 영화 '미안해 사랑해 고마워' 언론 시사회 이후 "성유리와 함께 등장하는 제 모습을 보고 놀랐다. 못생긴 건 알았지만, 이 정도 일 줄은 몰랐다. 성유리가 잘해준 것 같다. 만족스러운 것 같다"라고 처음으로 완성된 작품을 본 소감을 전했다. '미안해 사랑해 고마워'는 세 가지 에피소드를 통해 여러 종류의 사랑을 이야기한다. 그 중 김성균과 성유리는 매니저와 배우의 로맨스를 그린다. 성유리는 까칠한 여배우 서정 역을, 김성균은 10년 동안 서정을 마음에 품은 매니저 태영 역을 맡았다. 서정을 톱스타로 만드는 목표 앞에 태영은 자신의 마음을 뒤로 숨기지만 어느 순간 어렵게 고백의 말을 꺼낸다. 두 사람은 뽀뽀장면에 "설렜다"라고 답했다. 성유리는 "촬영하면서 김성균이 멜로 감성이 풍부하신 분이라는 것을 느꼈다. 오늘 완성된 작품을 보니 제가 대단한 멜로 배우와 함께 작업했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말했다. 김성균은 "뽀뽀 촬영 당시를 생각하면 굉장히 많이 두근거렸던 기억이 있다. 부끄럽다"라고 덧붙였다. 유독 스크린에서 김성균은 강한 캐릭터의 역할을 맡았다. 그 이유 때문인지 멜로 연기를 스크린에서 선보인 그는 유독 수줍은 모습이었다. 김성균은 "'미안해 사랑해 고마워'에서 일상적이고 편안한 일상을 살아가는 남자를 보여줬다. 제가 초등학교 6학년 때 처음으로 짝사랑을 해봤다. 그때의 풋풋한 마음을 느끼며 편안하게 이야기하려고 신경을 썼다"라고 자신의 연기 포인트를 밝혔다. 오랜만에 따뜻한 영화가 관객들을 찾아왔다. 영화는 세 에피소드를 통해 오랜 친구의, 남녀 간의, 부녀간의 사랑을 보여주며 관객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적실 예정이다. '식객'(2007), '미인도'(2008)을 연출한 전윤수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김성균, 성유리, 지진희, 김영철, 이계인, 곽지혜 등이 열연했다. 오는 10월 29일 개봉한다. 포커스뉴스 조명현 기자 midol13@focus.kr
    • 연예·방송
    2015-10-22
  • ‘신명’과 ‘흥’을 돋우는 우리춤 차세대 K-DANCE 페스티벌
    임사라 청소년무용단(경기 고양시)―영혼과 춤.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지난 18일 강동아트센터에서 우리춤협회가 국내 청소년무용단 10여개 단체를 선정, 차세대 K-DANCE 페스티벌을 개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우리춤협회 양선희이사장(62·세종대 무용과교수)은 제9회 우리춤축제를 통해 무용인들의 경계를 넘어 무용공연의 참여를 조성하자는 취지를 선보였다. 급변하는 현실에서 인간이 인간으로서 채워지지 않는 정신과 정서적으로 느껴지는 무력함속에 무엇보다 채워야하는 절박함이 먼저가 아닌 진정한 가정과 교육 그리고 문화예술을 통해 신선한 느낌으로 긍정적 자아개발을 이끌어내고자 하는 우리춤축제 차세대 K-DANCE 페스티벌은 대중과 나누고 공감과 화합의 장이 되었다. 양선희이사장은 “한국무용의 미래를 엿볼 수 있는 차세대 K-danse 페스티벌은 사랑을 바탕으로 참여하는 청소년무용수들의 모습과 준비기간의 고단함에도 기다림의 미학을 절제와 인고의 체험현장이 곧 공연무대라는 점을 몸소 실천한 미래의 무용수들을 통해 한국 춤의 밝은 미래를 본 것 같아 행복한 시간 이었다.”고 설명했다. 오주신 청소년무용단(경북 구미시)―人生舞常 늘 춤이 있는 삶..고이 보내드리오리다. 최근 춤문화도 다양한 움직임의 경계를 융합으로 이끌어가는 수많은 모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고 그중 경계의 한계를 지극히 단순하고 행복하게 해결하고자 미래를 여는 우리춤협회가 주최한 오늘의 춤판인 제9회 우리춤축제는 진정한 춤의 이상사회구현을위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했다. 양 이사장은“명작·명무들의 공연을 공유하는 진지함을 통해 스승과 제자들이 함께한 제9회 우리춤축제는 순간순간이 진정한 소통의 춤현장이였다.”며 “민족의 춤, 오늘의춤, 미래의춤을 알리는 우리춤협회는 진정한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자 노력할 것을 다짐한다.”고 말했다.
    • 연예·방송
    2015-10-22
  • CJ 엔터테인먼트 최고의 남녀 캐릭터는 원빈·김혜수
    원빈(상)과 김혜수(하)가 CJ엔터테인먼트 20주년을 맞는 설문조사에서 각각 최고의 남녀배우로 선정됐다. <사진제공='아저씨', '타짜' 스틸 이미지> 원빈과 김혜수가 지난 20년간 CJ엔터테인먼트가 배급한 영화의 캐릭터 중 최고의 남·여 캐릭터로 선정됐다. CJ E&M은 영화 산업 진출 20주년을 맞아 배급작 중 분야별 최고의 캐릭터를 뽑은 설문을 진행했다. 지난 9월 24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 조사에 총 1만8743명이 참여했다. 최고의 남자 캐릭터는 8216표의 득표수로 '아저씨'의 차태식 역을 맡은 원빈에게 돌아갔다. 그 뒤를 3980표를 얻은 '베테랑'의 조태오 역을 맡은 유아인, 2271표를 얻은 '늑대소년'의 송중기가 이었다. 최고의 여자 캐릭터는 김혜수에게 돌아갔다. '타짜'의 정마담 역으로 그는 5572표를 차지했다. 이어 '수상한 그녀' 속 오두리 역의 심은경은 2722표를, '친절한 금자씨' 속 금자 역의 이영애는 2461표를 각각 얻었다. 최고의 커플 역시 선정됐다. '늑대소년'의 송중기와 박보영이 그 주인공이다. 전체 득표수 1만4386표를 얻었다. '내 머리 속의 지우개'의 정우성과 손예진 커플이, '너는 내 운명'의 황정민과 전도연 커플이 그 뒤를 이었다. CJ엔터테인먼트는 영화 산업 진출 20주년을 기념해 오는 22일부터 31일까지 서울 CGV압구정에서 관객들이 직접 뽑은 20편의 영화를 재상영하는 CJ엔터테인먼트 20주년 특별 기획전을 연다. 이는 10월 말과 11월 사이 서울뿐만 아니라 영국 런던과 미국 LA에서도 열릴 예정이다.포커스뉴스 조명현 기자 midol13@focus.kr
    • 연예·방송
    2015-10-20
  • 국악과 지식의 행복한 나들이, 국악지식콘서트 동행
    ▲경북도립국악단. 가을이 무르익은 10월 호국의 고장 경상북도 칠곡군으로 떠나는 문화여행! 국악과 지식의 행복한 나들이 국악지식콘서트 ‘동행’이 오는 10월 30일 오후 3시 경북 칠곡군에 위치한 가산산성 진남문 앞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대구와 구미 사이에 위치한 칠곡군은 왕건과 견훤의 혈투에서부터 임진왜란·병자호란, 가까이는 한국전쟁 때 치열한 전투가 벌어졌던 곳이다. 그래서 흔히들 칠곡군을 ‘호국의 고장’이라고 부른다. 대한민국 대표 명창 안숙선, 스승 박귀희 선생의 고향 칠곡군에 오다! ‘호국의 고장’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유적인 가산산성(사적 제216호)에서 판소리의 영원한 프리마 돈나이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안숙선 명창의 무대를 만나볼 수 있다. 안숙선 명창은 중요무형문화재 제23호 가야금산조 및 병창 보유자로 현재 국립국악원 민속악단의 예술 감독으로 재직 중이다. 故 향사 박귀희 선생의 제자인 안숙선 명창은 특별히 스승의 고향인 경북 칠곡군에서 열리는 이번 동행의 무대에 선다. 가야금병창을 국악계의 한 장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한 박귀희 선생은 ‘국립국악예술고등학교’의 전신인 ‘한국민속예술학원’을 세우는 등 평생을 국악 발전과 국악 교육에 열정과 정성을 쏟은 국악계의 국모로 유명하다. 이런 박귀희 선생의 정신과 예술세계를 이어가고 있는 칠곡 향사 가야금병창단 여러분과 안숙선 명창이 함께하는 가야금병창 무대 역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전통과 창작, 악가무 예술을 아우르는 경상북도립국악단의 무용단원 여러분의 태평무까지 감상할 수 있다. ▲칠곡향사가야금병창단. 전통 음악이 함께하는 가운데 명사들의 뜻 깊은 이야기가 더해진다! 국립국어원장을 지내고 현재 대구, 경북 지역의 역사와 문학을 중심으로 연구하고 있는 이상규 경북대 국문과 교수는 한국전쟁의 아픔을 간직하고 있는 경북 칠곡군에서 시(詩)에 나와 있는 한국전쟁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또한 정인열 매일신문 논설위원은 향사 박귀희 명창, 국악의 백년대계를 세우다 라는 주제로 박귀희 명창이 생전에 펼쳐온 업적과 뜻 그리고 선생의 예술세계를 재조명 해본다. 무르익은 이 가을, 경상북도 칠곡군에서 칠곡이 간직한 오랜 역사와 함께 칠곡이 낳은 박귀희 명인의 업적과 예술세계를 이해하고 느낄 수 있는 뜻 깊은 강연과 감동스러운 공연을 선사한다.
    • 연예·방송
    2015-10-19
  • 아이유 팬사인회 현장 공개… 남성팬들 심쿵!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신성통상에서 전개하는 캐주얼 브랜드 유니온베이(www.unionbay.co.kr)가 17일 오후 3시 유니온베이 청주 성안점에서 전속모델 아이유와 함께하는 팬사인회를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팬사인회는 유니온베이의 겨울화보 공개에 앞서 시즌 아이템을 먼저 만나볼 수 있는 자리로 함께 했는데 이날 아이유는 블랙컬러의 항공점퍼와 스키니, 그리고 체크셔츠로 올블랙의 시크한 믹스매치를 선보여 현장 관계자 및 팬들의 환호성을 받았다. 유니온베이 관계자는 “팬사인회 당일 이른 아침부터 한국은 물론 해외에서 찾아와준 팬들로 행사장이 인산인해를 이루며 아이유의 인기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날 아이유는 시종일관 밝은 미소로 팬들 한명한명과 인사를 나누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는데 한 남성팬의 3초간 아이컨택 요청에 흔쾌히 응하며 팬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고 전했다.
    • 연예·방송
    2015-10-19
  • 필리핀을 순회하며 관객들을 감동시킨 한국 영화
    [동포투데이] 필리핀의 다바오, 일로일로, 세부, 마닐라를 순회하며 9월 17일부터 10월 11일까지 ‘2015년 한국영화제’가 열렸다. 올해 5회째를 맞는 영화제는 한국대사관, 한국문화원이 주관했으며 한국영화진흥위원회, 한국관광공사, 한국저작권위원회, 필리핀영화진흥위원회, 필리핀영화문화교류재단, SM 시네마와 슈퍼몰이 협찬했다. ▲필리핀의 다바오, 일로일로, 세부, 마닐라에서 '인연'을 주제로 한국 영화 7편을 상영하는 '한국영화제'가 열렸다. 올해는 ‘인연(String of Affinity)’을 주제로 ‘감시자들’, ‘결혼전야’, ‘고지전’, ‘두레소리’, ‘도둑들’, ‘소원’, ‘수상한 그녀’ 등 7편의 영화가 상영되었다. 장르와 서사는 다르지만 작품 속 인물들 간의 인연과 이로 인한 갈등은 1만 7천 명의 관객들에게 웃음과 눈물을 선사하며 감동을 전했다. ▲관객들은 필리핀 ‘2015년 한국영화제’의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영화에 만족을 나타냈다. 영화제 개막작은 ‘수상한 그녀’로 젊은 시절로 돌아간다는 신선한 소재와 인류 보편의 정서인 가족, 사랑, 우정이라는 주제에 필리핀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영화제를 관람한 많은 관객들은 “올해 영화제는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영화를 보여주었다. 한국의 문화에 대해 폭넓게 이해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 연예·방송
    2015-10-17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