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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우 오연서, tvN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 포스터 촬영 비하인드 컷 공개!
    [동포투데이]배우 오연서가 미스터리하고 신비로운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28일,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 측은 오는 6월 3일(월)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월화드라마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극본 박상문 최슬기, 연출 소재현,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피플스토리컴퍼니)에서 플레이어들 앞에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난 의문의 인물, 그들을 또 다른 판으로 끌어들이는 비선 실세 ‘정수민’ 역을 맡은 오연서의 포스터 촬영 비하인드 컷을 여러 장 공개했다. 사진 속 오연서는 중단발 기장의 똑떨어지는 헤어스타일에 올블랙 룩으로 도회적인 느낌을 물씬 풍기고 있다. 특히 그는 강렬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 캐릭터의 대담하고 도발적인 분위기를 고스란히 표현하기도. 매 컷마다 다른 모습을 선보이는 오연서의 새로운 얼굴은 그가 맡은 캐릭터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오연서는 다수의 작품에서 개성 있는 캐릭터들을 소화하며 필모그래피를 다채롭게 쌓아가고 있다. 그는 로맨스, 코미디, 휴먼 등 장르를 넘나들며 다양한 연기를 선보인 것은 물론 밝고 사랑스럽지만 사연을 가진 캐릭터부터 털털하고 행동이 앞서는 정의감 있는 캐릭터, 완벽한 스펙과 비주얼에 반전 매력의 캐릭터까지 차진 연기력과 섬세한 표현력으로 완성하며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뿐만 아니라 앞서 공개된 인터뷰에서 오연서는 “수민이는 선인인지, 악인인지 파악이 어려운 캐릭터”라고 언급한 만큼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에서 보여줄 의문의 캐릭터에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 이에 매번 캐릭터의 매력을 백분 살려내는 그가 뛰어난 두뇌와 비주얼을 지닌 새로운 캐릭터 ‘정수민’을 어떻게 그려낼지 많은 기대가 모인다. 한편 오연서가 출연하는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은 사기꾼, 해커, 파이터, 드라이버! 더 강력해진 '꾼'들이 돌아왔다! '가진 놈'들을 시원하게 털어버리는 팀플레이 액션 사기극으로 오는 6월 3일(월) 저녁 8시 50분 첫 방송된다. <사진 제공 : 스토리제이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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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8
  • 배우 오연서, '싱글즈' 화보 A컷 공개! '독보적인 아우라'
    [동포투데이] 배우 오연서가 독보적인 아우라를 발산했다. 23일,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 측은 패션 &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싱글즈'와 함께한 오연서의 화보 A컷을 여러 장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오연서는 유니크한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는 올블랙 셋업에 올림머리로 스타일링해 시크한 무드를 자아내는가 하면 투명 마네킹을 활용해 매혹적인 분위기로 패셔니스타의 면모를 가감 없이 드러냈다. 또 다른 화보에서 오연서는 도회적인 분위기와 신비로운 눈빛으로 특유의 매력을 선보이기도. 이처럼 그는 다양한 콘셉트를 완벽하게 소화, 현장 스태프들의 찬사를 한몸에 받았다는 후문이다. 화보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오연서는 tvN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에서 의문의 조력자 '정수민' 역을 어떻게 접근했냐는 질문에 “처음에는 수민이 선인인지 악인일지 나조차 알기 어려웠다. 그래서 처음부터 단정 짓지 않고 대본이 이끄는 대로 자연스레 감정선을 이동시켰다. 모든 사람이 무릇 한 가지 모습이 아닌 다채로운 모습을 가지고 있지 않나. 여러 관계 속에서 달라지는 각각의 모습이 모여 수민을 완성한다고 생각한다. 어쩌면 그런 불완전함조차 수민일지도 모른다”라고 답해 캐릭터를 이해하려는 노력을 엿보게 했다. 뿐만 아니라 오연서는 현재 무엇을 욕망하냐는 질문에 “더 많은 작품, 더 많은 캐릭터를 연기하고 싶다. 앞으로도 계속 연기를 하는 것, 지치지 않고 끊임없이 연기를 원하는 마음이다”라고 연기에 대한 열정을 뿜어냈다. 한편 오연서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싱글즈' 6월 호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그가 출연하는 tvN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은 오는 6월 3일(월) 저녁 8시 50분 첫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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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3
  • 유희라, 세계 최초 알렉산더 맥퀸 셀럽으로 칸 영화제 참석
    [동포투데이] 지난 15일, Netflix '슈퍼리치 이방인'에 출연한 유희라가 제 77회 칸 국제영화제 오프닝 레드카펫에 참석했다. 이날 유희라는 구찌, 생 로랑, 알렉산더 맥퀸 등의 브랜드를 운영하는 글로벌 럭셔리 그룹 케어링(Kering)의 초청을 받아, 세계 최초 알렉산더 맥퀸 셀럽으로 참여했다. 한편, 유희라는 19일 진행되는 '우먼 인 모션(Women In Motion)' 행사를 준비 중이다. '우먼 인 모션'은 케어링이 주관하는 특별 프로그램으로, 문화예술계 내 성평등 확립을 목표로 여성 아티스트의 공로를 기리는 행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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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7
  • “슈퍼리치 이방인” 유희라, 미스틱스토리와 전속계약
    [동포투데이] 유희라가 미스틱스토리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8일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다채로운매력을 가진 유희라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라고 밝히며 “앞으로의 다양한 활동에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에 유희라는 “미스틱스토리와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 나가고 싶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유희라는 상위 1% 슈퍼리치들의 럭셔리한 한국 라이프를 들여다보는 리얼리티 쇼 Netflix “슈퍼리치 이방인”에 출연하여 패션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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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8
  • 이호원, RISE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 체결
    [동포투데이] 최근 가수 겸 배우 이호원이 5월 2일 RISE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호원은 새로운 시작을 알리며 연기 및 음악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RISE 엔터테인먼트는 이호원의 연기 및 음악 활동을 전반적으로 지원하고 관리할 예정이며, 더욱 다양하고 풍부한 활동을 전개할 수 있도록 돕고 협업을 통해 그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한다. 이호원은 이번 전속계약을 통해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는 포부를 밝히며, 배우로서 다양한 작품을 통해 많은 사랑을, 가수로서는 팬들에게 새로운 음악과 퍼포먼스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RISE 엔터테인먼트와 함께 그동안의 경험과 노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성장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RISE 엔터테인먼트 역시 이호원의 합류를 환영하며, 그의 연기와 음악적 역량 및 재능을 통해 함께 발전해 나갈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호원은 2022년 영화 <서울괴담 - 에피소드 치충>, 영화 <탄생>의 최양업 신부 역, 2023년 <시네마틱 노블2>, <내 인생 최고의 날> 등 여러 작품에서 다양한 캐릭터로 폭넓은 연기를 보여줬으며, 매 작품 안정감 있는 연기력으로 자신의 필모그래피를 쌓아가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얻었다. 한편 5월 11일에는 6년 만에 팬미팅을 개최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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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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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술의경지에 오른 명무들의 대향연
    [동포투데이] 춤잘추는 춤꾼은 많이 봤지만 감동을 주는 춤꾼은 찾기 힘들다. 수많은 관객들에게 무대 전체를 휘어잡으며 13일 오후7시 강동아트센터 한강홀에서 공간미적 형태의 아름다움과 내면적 세계를 표출하며, 그 속에 멋과 흥을 담고 있는 춤사위로 전통무용과 신무용이 어우러지는 미적 표출이 우리춤협회(이사장 양선희)가 주최하는 제9회 우리춤축제 명작·명무전Ⅲ 통해 엄청난 충격과 반향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김영숙-헌선도(獻仙桃). 김영숙-헌선도(獻仙桃), 이금주-태평무(한영숙류), 최창덕–승무(이매방류), 정양자-아리랑(김해랑류), 박소림-살풀이춤(이매방류), 이화숙-즉흥무(강선영류), 한혜경-12체장고춤, 양성옥-태평무(강선영류), 김말애-한국의 인상(세종대춤다솜무용단협연) 등 명무들의 명작을 통해 다이나믹하고 역동적춤사위및 내면적 견고함 및 세련되고 우아한 한국무용의 높은 미적 가치가 우리춤축제 명작·명무전Ⅲ에서 표출된다. (사)춤다솜무용단 임정희(세종대무용학박사)회장에 의하면 “전통의 의미를 다시 한번 관객들에게 전하고, 한국춤의 대중화를 위해서는 편견을 깨는 노력을 통해 문화유산의 가치를 높이야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화숙-즉흥무(강선영류). 우리춤축제는 올 상반기에 개최될 예정 이였으나 메르스사태로 인한 일정변경등 어려움 속에도 협회 임원들의 우리춤의 대중화에 대한 애정과 갈망으로 개최되고 있어 한층 더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한편 이런 사실과 전국 각 지역을 대표하는 청소년무용단의 참가 소식이 알려지자 애향 인사들과 지역 유명 인사들의 관심이 대폭 쏠리고 있다, 18일 열리는 한국무용의 미래를 열어갈 청소년들의 큰 축제인 차세대 K-DANCE 페스티벌에는 경북을 대표하는 구미오주신청소년무용단을 격려차 한국체육대학교 김성조총장과 경기·하남 조성란 청소년무용단을 응원하기 위한 그 지역 이현재국회의원과 윤태길도의원등이 우리춤협회 관계자에게 미리부터 관람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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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0-11
  • 전세계 팬들, 슈퍼주니어 M 헨리 27번째 생일 기념 숲 조성
    [동포투데이] 활발한 가수 및 예능 활동으로 국내외 인기를 얻고 있는 그룹 슈퍼주니어 M의 멤버 헨리의 이름을 딴 숲이 서울에 조성될 예정이다. 이 숲은 헨리의 팬들과 나무를 심는 사회 혁신 기업 ‘트리플래닛’이 함께 진행하는 ‘스타숲 프로젝트(starforest.org)로 만들어졌다. 스타숲 프로젝트는 팬들의 참여를 통해 스타의 이름으로 숲을 만드는 친환경 프로젝트이다. 이번 숲 조성 프로젝트에는 국내 팬들뿐만 아니라 홍콩, 일본, 러시아, 아랍, 중국, 인도네시아, 프랑스 등 글로벌 팬들이 다수 참여했으며, 이들은 9월 14일부터 30일까지 15일간 트리플래닛을 통해 모금활동을 펼쳤다. 헨리숲 프로젝트는 헨리의 27번째 생일을 기념하기 위해 시작된 프로젝트로, 팬들이 매년 생일마다 준비했던 선물과 달리 올해는 특별히 환경사랑을 실천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 하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조성된 숲은 팬 뿐만 아니라 숲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맑은 공기와 쉼터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한 한 팬은 “숲을 조성하는 의미있는 활동에 국내외 많은 팬들과 함께 참여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 며 참여 소감을 밝혔으며, “평소에 기부나 어려운 사람을 돕는 것에 관심이 많은, 헨리의 팬으로서 많은 사람들과 함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앞으로도 계속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유니세프 기부, 현혈증 기증 등 많은 기부 활동을 펼쳐온 헨리팬들은 지난 6일 숲조성뿐만 아니라 강남드림빌 아이들에게 의류, 도서, 생활용품 등 300여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하기도 했다. 슈퍼주니어 M의 멤버로 데뷔한 헨리는 천재 뮤지션이라는 호칭을 얻으며 솔로 앨범도 발매하는 등 많은 이들에게 음악 실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또한 최근 ‘진짜 사나이’,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등 예능계에서도 종횡무진하며 국내외로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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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0-11
  • 배우 김수현, '2015코리아드라마어워즈'서 2년 연속 대상
    배우 김수현이 KBS '프로듀사'로 '2015코리아드라마어워즈'에서 대상을 거머쥐었다.<사진제공=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 배우 김수현이 '2015코리아드라마어워즈'에서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김수현은 9일 경남 진주시 칠암동 경남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된 '2015코리아드라마어워즈'에서 대상을 거머쥐었다. 이날 KBS '프로듀사'로 대상 후보에 오른 김수현은 MBC '킬미, 힐미'의 지성, SBS '용팔이'의 주원, MBC '화정'의 차승원 등 쟁쟁한 후보들을 재치고 대상을 수상했다. 김수현은 지난해 SBS '별에서 온 그대'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 김수현은 아시아 전역에서 지속적인 사랑을 받는 스타에게 한하는 '한류스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 조직위원회는 "김수현이 '프로듀사'에서 어리바리하면서도 사랑스러운 신입PD 백승찬 역으로 큰 사랑을 받아 한류에 큰 기여를 했다"라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김수현은 "연기자는 늘 새로운 모습을 선사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다시 한 번 감사하다"고 눈물의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남자 최우수상은 SBS '피토키오'의 이종석, 여자 최우수상은 SBS '용팔이'의 김태희가 수상했다. 남자 신인상은 웹드라마 '우리 옆집에 엑소가 산다'의 박찬열, 여자 신인상은 SBS '상류상회'의 임지연이 수상했다. 다음은 2015 코리아드라마어워즈 수상 명단 ▲연기대상=김수현(KBS2 '프로듀사') ▲작품상=tvN '미생' ▲연출상=표민수, 서수민(KBS2 '프로듀사') ▲작가상=장혁린(SBS '용팔이') ▲남자 최우수상=이종석(SBS '피노키오') ▲여자 최우수상=김태희(SBS '용팔이') ▲남자 우수상=김대명(tvN '미생'), 이준(SBS '풍문으로 들었소') 공동수상 ▲여자 우수상=최수영(MBC '내 생에 봄날') ▲남자 신인상=박찬열(웹드라마 '우리 옆집에 엑소가 산다') ▲여자 신인상=임지연(SBS '상류상회') ▲OST상=장재인(MBC '킬미, 힐미' OST 환청) ▲KDA상=박해진(OCN '나쁜녀석들') ▲심사위원상=임시완(tvN '미생') ▲핫스타상=서강준(MBC '화정') ▲올해의 스타상=김소현(KBS2 '학교2015-후아유') ▲글로벌스타상=샘오취리(MBC '멘도롱또똣') ▲한류스타상=김수현, 박찬열 ▲공로상=김영애(MBC '킬미힐미')포커스뉴스 한지명 기자 star5425@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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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0-10
  • 전통무용의 화려한 대향연 명작·명무전
    ↑용인대학교 한윤희 무용단-가사호접. [동포투데이] 한국 전통춤의 대가들과 후학의 작품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무대가 마련된다. 오랜 세월을 거치면서 하나의 일가(一家)를 이룬 다양한 류파의 명작들이 총망라된 제 9회 우리춤축제 명작·명무전Ⅱ가 오는 12일 서울 강동아트센터 한강에서 개최된다. '전통무용의 어제와 내일'을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우리춤협회(이사장 양선희) 주최 하에 지난 9월 14일 축하공연을 서막으로 오는 12일 명작·명무전Ⅱ가 선보일 예정이다. 명작·명무전Ⅱ에서는 용인대학교 한윤희 무용단-'가사호접', 민성희-승무(정재만류), 이주연–태평무(정재만류), 전진희-교방살이춤(임이조류), 김현미-산조(배정혜류), 박성호-살풀이춤, 강원대 김경회무용단-광란의 제단(김백봉류), 이경수(국수호류), 이미숙-태평무(강선영류), 경희대 안병주 춤·이음 무용단-김백봉 부채춤 등을 통해 우리나라 전통춤부터 신무용까지 한국무용의 정수를 집약해 만나볼 수 있다. ↑경희대 안병주 춤·이음 무용단-김백봉 부채춤. 우리춤협회 임정희(세종대무용학박사)이사는“5월 말 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사태 발생 이후 공연예술계는 곧바로 빙하기에 빠졌다.”며 “우리춤축제 또한 이 사태로 대관취소 및 준비된 시스템비용 지출 등의 손해로 축제가 고사위기에 놓였을 때 명인·명무들과 협회 임원들의 이해와 합심된 노력으로 제9회 우리춤 축제를 맞이함에 머리 숙여 감사드리며 우리춤축제 명작·명무전을 통해 전통무용이 ‘어제와 오늘’을 거울삼아 한국무용의 내일을 열어갈 기폭제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우리춤축제는 일찍이 경험해보지 못한 감흥을 전달하게에 손색이 없을 명작과 명무들의 춤사위가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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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0-10
  • 가슴 저미는 가야금 선율, 가야금 명인 오경희 연주회
    ▲가야금 명인 오경희 [동포투데이] 오경희제 산조는 한편의 모노 드라마다! 제 13회 오경희 가야금 연주회가 11일 국립국악원 우면당에서 윤중강 국악평론가의 진행으로 열린다. 오경희는 광주에서 태어나 일찍이 가야금을 잘했고, 또 누구보다 가야금을 잘했다. 어려서부터 남다른 성음을 가진 연주자로 촉망받으며 한양대학교 음악대학 국악과 및 동 대학원 졸업, 한양대학교 한국음악학 박사가 되었다. 97년 제3회 동아 콩쿨 일반부 현악부분 금상수상, 2001년 제 12회 KBS 서울 국악대경연 대상수상, 2002년 제1회 김해 가야금 콩쿨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올해 대통령상 수상 13주년을 기념하는 제13회 오경희 가야금 연주회에서 그 신화의 영광이 재현된다. 그는 1986년 KBS국악관현악단의 창단과 함께 단원이 되었다. 그러나 ‘관현악’에만 만족하지 않았다. 1985년 슬기둥이 창단되고서, 10년을 채우는 동안 국악계 내부보다는 오히려 국악계 외부에 끼친 영향이 더 큰지 모른다. 오히려 국악계 내부보다는 방송이나 언론, 무용이나 연극 등 타 분야의 사람들이 가치와 역량을 높이 평가했다. 이런 슬기둥에 오경희가 있었다. 자신의 음악세계를 넓히고자 고민하던 중 만난 것이 ‘서공철류 가야금산조’였다. 이미 스승에게서 착실히 ‘김병호류 가야금산조’를 익혔지만 이것에만 만족할 순 없었다. 그녀는 이 산조를 연주하는 강정숙선생의 문하에 들어가서 이 산조를 배우고 익히기 시작했다. 김병호류 가야금산조가 담백하다고만 여기는 사람들에게 매우 변화무쌍하고 장단이 복잡한 것으로 알고 있는 서공철류 가야금산조에서도 여유있게 숨을 쉴 수 있는 여유와 담백한 정서를 표현해 내고 싶었다. 일찍이 이런 생각을 갖고 있었고 이제 제 13회 오경희 가야금 연주회를 통해 선보인다. 윤중강 국악평론가는 “가야금을 잘 타는 연주가들은 많지만, 가야금산조를 한편의 ‘모노드라마’를 만들어낸 가야금연주가는 명인 오경희가 유일하다.”며 “거기에는 다양하고, 미묘한 감정이 내재되어 있고 희노애락애오욕(喜怒哀樂愛惡慾)의 일곱 감정이 모두 존재한다, 그러면서 그런 모든 감정을 초월하려 한다.”며 감탄의 말을 전했다. 이번 연주회를 기획한 오명희명인은“충주 탄금대에서 세제자(계고, 법지. 만덕)에게 가야금과 춤, 소리를 전수해 문화삼국통일을 이룩한 우륵선생님의 정신이 깃든 가야금 소리에 다시 한 번 혼을 불어넣어 후학 양성과 앞으로 가야금과 함께하는 소리와 춤도 개발해 국악 대중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오경희명인은 중요무형문화재 제23호 이수자 및 가야금 찬양단 ‘라파금’ 단장, 화교회 국악 성가대 지휘자, 가야금 거문고 앙상불 ‘일월’ 고문, 가야금병창보존회 회장 등의 화려한 경력과 함께 가야금산조·병창대학(학점이수제) 교수, 한양대학교·숙명여대 대학원 등 출강활동 중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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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0-09
  • "한국무용 꿈나무들 한자리에"… 차세대 무용수들의 대향연
    [동포투데이] 오는 18일 서울 강동아트센터에서 우리춤협회(대표 양선희, 세종대무용과교수)가 주최하는 차세대 K-DANCE 페스티벌의 대향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우리춤협회는 지난 달 9월 14일 춤다솜무용단이 제9회 우리춤축제 축하공연을 서막으로 오는 12·13·19일 명작·명무전과 18일 오후7시 ‘우리 춤 문화의 대중화’를 목표로 국내 유명 청소년무용단체를 초청해 그간 쌓아온 무용예술 기량을 선보이는 한편 전통무용의 내일을 제시할 예정이다. 차세대 K-DANCE 페스티벌은 한국무용을 꿈꾸는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청소년 우리춤 축제로 전통무용의 내일을 열어갈 국내 10여개 청소년무용단이 선정돼 참여한다. 신혜경 청소년무용단(경기 수원시)―새, 가을하늘을 노래하다, 오주신 청소년무용단(경북 구미시)―人生舞常 늘 춤이 있는 삶..고이 보내드리오리다, 차소민 청소년무용단(울산광역시)―찬란한 꽃향기, 이나리 청소년무용단(경기 화성시)―시집가는날, 조성란 청소년무용단(경기 하남시)―태평무, 임혜정 청소년무용단(서울 강동구)―처용!봄의전령과 만나다!, 최혜정 청소년무용단(서울 구로구)―흔들리며 피는꽃, 임사라 청소년무용단(경기 고양시)―영혼과 춤, 박소정 청소년무용단(서울 강북구)―다시필꽃들에게, 옥진정·이진이 청소년무용단(경기 안양시)―꿈이란 이런거야 등의 작품으로 참여해 순간 짜릿하고 획기적인 시도의 춤들이 선보이며 아마추어라고는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신나고 또 진지하고 세련된 춤사위가 선사될 예정이다. 우리춤협회 임정희이사는“K-DANCE 페스티벌은 ‘기존의 형식을 답습하거나 구애받지 않고 장르를 넘나들며 자유롭게 상상력을 표현해 청소년들의 끼가 맘껏 표출되길 바란다.”며 더불어 “’우리춤 대축제’를 통해 한국무용이 외면당하고 있는 현실을 극복하고, 이번 축제의 계기로 한국무용이 지루하다는 편견을 과감히 깨고 대중들에게 좀 더 친숙하게 우리 춤을 알리기 위한 노력으로 우리 춤의 새로운 지평이 열리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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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0-08
  • 가수 아이유, 장기하와 열애 공식 인정
    가수 아이유와 장기하가 연인 사이임을 공식 인정했다.<사진=포커스뉴스 DB> 가수 아이유(22)와 장기하(33)가 열애중임을 공식 인정했다. 아이유 소속사 로엔트리는 8일 "아이유에게 확인해 본 결과 장기하가 서로 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2년 전부터 동료 사이로 음악적인 교류를 이어오다 서로에게 좋은 감정을 느껴 현재까지 좋은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며 “음악적으로, 동료로서, 서로의 곁에서 함께 아름다운 만남을 이어갈 수 있도록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길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아이유와 장기하의 열애를 보도한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은 올해 3월 본격적으로 만나 지금까지 연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아이유는 2008년 데뷔해 '마쉬멜로우', '잔소리', '좋은 날', '금요일에 만나요' 등을 연달아 히트시킨 최정상의 여자 솔로 가수다. 또 작사·작곡 실력도 인정받으며 아이돌을 넘어 뮤지션으로 입지를 굳혔다. 장기하는 밴드 장기하와 얼굴들의 보컬로 '싸구려 커피', '별일 없이 산다', '우리 지금 만나' 등 독특한 음악 색으로 두터운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다. 포커스뉴스 곽민구 기자 mti2000@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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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0-08
  • 이선균 주연의 영화 ‘성난 변호사’ 개봉 첫 주 1위
    [동포투데이] 박스오피스 순위에서는 로버트 드니로, 앤 헤서웨이 주연의 <인턴>이 개봉 2주차에 160만 관객을 돌파하며 4위에서 1위로 역주행했다. 송강호, 유아인 주연의 <사도>는 560만 관객을 동원하며 2위를 기록했고, 추석연휴 개봉작 중 가장 좋은 성적을 거뒀다. 이번 주는 맷 데이먼 주연의 SF 블록버스터 <마션>과 이선균 주연의 법정스릴러 <성난 변호사>가 개봉했다. 국내 최대 영화 예매사이트 예스24 영화 예매순위에서는 이선균, 김고은 주연의 <성난 변호사>가 예매율 22.8%로 예매순위 1위를 차지했다. <성난 변호사>는 시체도 증거도 없는 살인 사건의 승소를 앞둔 순간 어이 없게 패한 에이스 변호사의 반격을 그린 영화다. 맷 데이먼 주연의 서바이벌 화성 탈출기 <마션>은 예매율 20.3%로 2위를 기록했고, 권상우, 성동일 주연의 코믹범죄추리극 <탐정 : 더비기닝>은 예매율 11%로 3위에 올랐다. 나이 많은 인턴을 소재로 한 공감코미디 <인턴>은 예매율 10.8%로 4위를 차지했고, <사도>는 예매율 8.7%로 5위에 올랐다. 재난 블록버스터 <에베레스트>는 예매율 3.9%로 6위를 기록했다. 다음 주는 M. 나이트 샤말란 감독의 신작 <더 비지트>가 개봉한다. <더 비지트>는 한번도 만난 적이 없던 외할머니와 외할아버지를 만나러 시골농장에 온 두 남매에게 벌어지는 미스터리 한 사건을 그린 공포영화다. 이 밖에 에드 스크레인 주연의 액션 블록버스터 <트랜스포터:리퓰드>와 블레이크 라이블리 주연의 판타지 로맨스 <아델라인: 멈춰진 시간>이 개봉할 예정이다.
    • 연예·방송
    2015-10-08
  • 그룹 '부활' 리더 김태원, 한글날 맞아 '우리말 사랑 노래' 공개
    ↑홍보 전문가 서경덕 교수와 '부활'의 리더 김태원, 가수 박완규,김재희 등 부활의 전 보컬 멤버들.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그룹 '부활'의 리더 김태원과 전 세계에 한글 캠페인 광고를 진행해 온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의기투합해 한글날을 맞아 우리말 사랑 노래인 '노래처럼'을 8일 유튜브(http://is.gd/CKbWgR)에 공개했다. '노래처럼'(부제:언어문화개선을 위한 '안녕! 우리말')은 다수의 유명 대중가요를 작곡한 김태원이 노래의 작사와 작곡을 맡고 서 교수는 만들어진 노래의 대대적인 대국민 홍보 캠페인을 벌이게 된다. 이번 일을 기획한 서 교수는 "인터넷과 SNS의 시대를 살고 있는 지금 비속어 및 줄임말 등이 난무하고 있는게 사실이다. 이를 개선하고 올바른 우리말 사용을 권장하고자 이번 노래를 기획하게 됐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특히 청소년들의 언어 폭력이 심각한 상황이다. 이에 '음악'이라는 친숙한 문화컨텐츠를 활용하여 언어문화 개선운동을 벌인다면 우리말 사용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이에대해 김태원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대중가요'를 만들고자 했다. 특히 합창곡으로 제작한 것은 누구나 다 따라부르기 쉽게 만들어야 우리말 보급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했다"고 전했다. 특히 지난 4월부터 6개월간 작업한 이번 '노래처럼'은 박완규,김재희 등 부활의 전 보컬 멤버 5명이 함께 불렀으며 후렴구에는 KBS,MBC 등 한국아나운서연합회 합창단 회원 15명이 녹음에 동참했다. 또한 8일 정오부터는 멜론,지니,엠넷,벅스 등 국내 주요 음원 유통 사이트에서 스트리밍 및 다운로드가 무료로 가능하며 휴대전화 벨소리로 또한 누구나 다 무료로 사용할 수 있게했다. 전 세계 외국인들에게 한글 교육을 시키는 세종학당재단 이사로도 활동중인 서 교수는 "K팝이 외국인들에게 친숙해진만큼 한글을 배우고자 하는 많은 외국인들에게도 이번 노래를 자연스럽게 알릴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노래 제작에는 '언어문화개선 범국민운동'을 벌이고 있는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했으며 향후 서 교수와는 공연,영상 등 다양한 문화컨텐츠를 활용한 언어문화 개선운동을 계속 펼쳐 나갈 예정이다.
    • 연예·방송
    2015-10-08
  • 가야금과 거문고의 어우러짐을 맛 볼 수 있는 ‘일월’의 공연
    가야금&거문고 앙상블 일월이 운형궁내 이로당에서 연주를 하고있다.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2015 국악한마당 행사의 일환으로 문화의 달 10월, 그리고 서울시가 지정한 국악주간을 맞이하여 한국의 대표적인 현악기인 가야금과 거문고의 어우러짐을 맛 볼 수 있는 수준 높은 ‘일월’의 연주회가 10일 저녁 8시 남산한옥마을 민씨 가옥 대청마루에서 익어가는 가을과 함께 열릴 예정이다. 이날 연주회에서는 백악지장이라 불리는 선비의 악기 거문고와 대표적인 현악기이자 여성적인 가야금으로 구성된 일월 현악앙상블을 탄탄한 전통을 기반으로 창작과 다양한 장르의 살풀이, 신쾌동류 거문고 산조, 일월 환상곡, 서공철류 가야금산조 3중주, 거문고독주 소엽산방, 사랑가 등을 통해 가을밤의 선선함과 우리의 한옥, 그리고 전통음악이 어우러진 공연은 관객들에게 신선한 느낌으로 다가올 것이다 일월의 김태은 사무국장은 “우리 음악의 깊이와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해온 가야금 연주자인 오경희명인과 거문고 연주자인 오경자명인과 함께하는 젊은 제자들이 다양하고 깊이 있는 연주를 통해 앞으로도 국악을 알리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연주회 해설은 한덕택 운현궁 예술감독이 사회을 맡아 거문고와 가야금에 숨어 있는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일월 현악 앙상블은 2001년에 가야금 연주자 오경희와 거문고 연주자 오경자(국립국악관현악단 악장) 자매가 함께 창단한 삼현의 대표적 악기인 가야금 거문고로 이루어진 앙상블이다. 연주는 산조와 민요, 병창, 창작곡을 연주하는 단체로 오경자대표를 필두로 제자들과 북촌뮤직페스티벌,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 BC&F, 덕수궁 초청 일월연주, 국립관현악단 사랑방 음악회 살풀이 연주 등을 통해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단체이다.
    • 연예·방송
    2015-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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